1. 개요
김서형, 김유정 주연의 공포 영화. 유일한의 공포 소설 두 번째 이야기 숫자 '4'를 원작으로 한다.
2. 줄거리
새 오피스텔에서 5층에 입주한 모녀. 둘이 조용히 살고 있지만 윗집에서 시끄러워서 살 수가 없다는 아랫집 남성. 그러나 아파트 주민들의 이상한 행동과 의문의 죽음에 신경쓰이는 민영. 주희도 전에 없던 이상한 행동을 보이고. 민영 또한 섬뜩한 여자와 마주치는 등의 일이 일어난다. 오피스텔 때문에 주희가 병들고 계속해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확신한 민영은 스스로 파헤치기 시작한다.3. 결말
올라갈 땐 없었는데 내려가면 있는 4번째 층을 문을 연 민영. 갑자기 주변이 재개발 전 폐허 상태로 변하고 404호실의 문을 열어 들어가보니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던 세 명의 남자와 두 명의 모자가 있었다. 그 남자들이 두 모자를 살해한 것을 목격한 민영. 그 여자가 예전에 있었던 일을 재현하는 것을 보여주어 진상을 파악한 민영. 그 후 오피스텔에 원래대로 되돌려 무사히 돌아온 주희와 민영은 그 사태를 해결한다.그 오피스텔에 이사하기 전에 오피스텔 사장한테 5층 아래에 두 명의 시신이 묻어있다고 꺼내달라고 부탁하지만 이를 거절한다. 5층에서 두 모녀가 오피스텔에서 떠나는 것을 지켜보는 사장이 뒤에서 귀신의 모습을 목격하여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주변에서 먹구름이 나타나 태양이 가려지고 어두워진다. 다음 장면에 엘리베이터가 작동하고 '5' 다음에 '4'자가 표시되어 타종음과 함께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고 영화는 끝이 난다.
귀신이 빙의해서 피해를 끼치긴 했지만 실제로 죽인 건 자신들을 살해한 인간 쓰레기들이었고, 민영한테 진실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물론 결국 실패하고 다시 원귀로 남게된다.
민영이 이사 후에도 진실을 밝히려고 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해결하지 않는 이상 계속 오피스텔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4. 촬영 장소
[1] 현재는 봉명시티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