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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5:35

네프렌 루크 인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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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네프렌 루크 인사니아.png 파일:네프렌.jpg 파일:EGsbAHCUEAAY5y-.png
애니메이션 설정화 일러스트 2부 일러스트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2.3. 애니메이션
3. 기타

1. 개요

네프렌 루크 인사니아(ネフレン・ルク・インサニア / Nephren-Ruq-Insania) - 성우: 우에하라 아카리 / 알렉시스 팁턴
통칭 렌. 8월생 13세. 1부 1권부터 등장하기 시작. 성검 인사니아[1]를 사용하는 요정병이다.

2. 작중 행적

2.1. 1부

1부 3권까지는 큰 비중이 아니었지만 빌렘이 가만히 두면 부서져버릴 것 같다는 이유로 자주 붙어있는다.
마력을 잘 다루지 못하는 편이며 체력도 좋은편이 아니고 경험도 부족해서 동세대 성체 요정병 중 유일하게 B급 요정병이다.[2]

지상편에서 점점 비중이 커지며 4권에 들어서는 빌렘과 같이 샨토르가 만든 500년전 가상세계에 끌려들어갔고 역시 작은 체형 때문에 알마리아와 비슷한 나이지만 알마리아한테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과 비슷한 나이대로 오해받기도 했다.

지상에서 과거 지상의 언어를 배우며 여러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기도 했으며[3] 알마리아와 밤에 단둘이 대화하면서
네프렌: "여기[4]에 있으면 빌렘은 조금 달라, 부서져버릴 것 같은 느낌이 별로 없어."
"아마 이제 내가 곁에 있을 필요는 없을꺼야"
알마리아: "그럴까? 아빠 성격이면 분명 또 여기서 나가서 어디론가 가버릴 거야.
그때 난 따라갈 수 없으니 그럼 또 네프렌 말대로 부서져버릴 것 처럼 될지도 몰라"
" 그때는 네프렌한테 맡길 수밖에 없겠네 한심하고 부족한 아빠지만 부디 잘 부탁한다면서"
네프렌: "응 그땐 나만 믿어"

네프렌에게는 빌렘이 부서져버릴 것 같아서 달라붙는 거 뿐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도 부서져버릴 것 같기 때문에 서로 보완해주는 존재였다만 보육원에 돌아온 빌렘이 부서져버릴 것 같지 않으니 쓸쓸해 하기도 하며 불안해했지만 알마리아에게 저런 부탁을 들으니 다시 빌렘이 부서져버릴거 같으면 빌렘을 부서지지 않게 서포트하겠다고 다짐한다.

과거편의 끝부분에서는 알마리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산토르를 토벌하고 짐승의 정수를 받아들이고 있는 빌렘을 끌어안아 함께 짐승의 정수를 받아들인다.
네프렌: "알마리아한테 부탁받았어!"
"아빠 성격에 언젠가 또 어디론가 가버릴 거라고! 그때 자기는 따라갈 수 없으니 나한테 맡기겠다고!"
"한심한 아빠지만 부디 잘 부탁한다고!"
"그러니까...그러니까...."

이렇게 빌렘과 네프렌은 각각 절반의 짐승의 정수를 받아들여 짐승이되는 줄 알았지만[5] 순수 인간(엠네트위트)인 빌렘과 다르게 황금요정인 네프렌은 짐승화가 되지않고 지상에서 깨어나 빌렘을 찾아다닌다.
그 과정에서 홍호백(카마인 레이크)의 말로는 짐승화가 되지는 않지만 영향을 받고 있다. 그래서 불로불사에 상처로 죽을 일도 없다며 스카스카 세계관에서 얼마안되는 불사자 판정을 받았지만 불멸은 아니기 때문에 소멸할 방법은 있다고 한다.

그 후 그릭에게 발견되어 지상에서 부유대륙국으로 끌려올라온다.[6]

부유대륙국에서 우여곡절끝에 빌렘을 만나[7] 요정창고가 없어질 수도 있다고 도와달라고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계속 자신을 떠올리게 노력을 하지만 홍호백(카마인 레이크)가 "만약 빌렘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면 완전한 짐승이 될 수도 있다고 너의 이기심 때문에 완전한 짐승으로 만들고 싶진 않겠지?"라고 하니 포기를 한다. 그리고 엘크와 약 30분 동안의 대화 후 홍호백(카미인 레이크)가 지금은 엘크를 데리고가지 않는다고[8] 하자 질투를 하며 엘크를 목에 사슬을 매서라도 데리고 가야 된다고 말을 한다.

빌렘이 최후의 전투에서 토벌되고 토벌된걸 느낀 네프렌은[9] "그 바보..."라며 눈물을 흘린다.

2번 부유섬으로 빌렘의 시체가 안치된 후 빌렘의 옆자리를 두고 엘크랑 티격태격 싸운다.
네프렌 : "옆에서 자는 거 금지."
엘크 : "왜. 왜! 같은 시체니까 아무 문제도 없잖아?!"
네프렌 : 거긴 내 지정석. 시체건 성신이건 양보할 수 없어."
엘크 : "이건 횡포야!"

2.2. 2부

2부에 들어서는 크게 등장이 없다가 5권 마지막에 페오도르와 빌렘이 링크된 것처럼 오데트 군다카르와 링크가 되어있는 상태로 등장한다.
그 후 그렇게 된 계기가 나오는데 2번 부유섬에서 취정후(제이드 네일)를 부활시킬 때 짐승이 나왔고, 짐승을 피해 죽은 흑마노(블랙 아게이트)라고 적힌 상자를 들고 추락하기 직전인 2번 부유섬을 탈출한다.
그 후 7권에서 쓰러지기 직전의 상태로 5번 부유섬에 도착해 란투르크와 오데트 그리고 은힐초를 만난다.[10]
그 과정에 취정후(제이드 네일)에게서 짐승이 나왔고 2번 부유섬이 추락했다는 말을 하며
네프렌 : "표식없음도 지신(포토)도 대현자도 삼켜졌어"
" 부유대륙군도 끝장... 하지만 나... 노력해볼테니까... 다들 잘있어..."
라며 기약없는 잠에 빠진다.
3년 후 아이세아가 은힐초에게 부탁하여 미래를 봐달라고 했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후에는 구체적으로 오데트와 링크된 사실이 드러나며 오데트의 말로는 렌의 10퍼센트 정도의 조각이 자신에게 흘러들어왔다고 한다.결국 오데트가 자살을 해 빌렘의 부활사실을 네프렌에게 알리고 네프렌과 빌렘이 같이 부유섬을 떠받치는 것으로 부유섬의 수명을 5년으로 조금이나마 늘리는데 성공한다.
5년 후 부유대륙군의 수명이 얼마 안남았을 때 빌렘과 같이 68번 요정창고에 도착하여 나이글라토에게 최후의 짐승 토벌을 위한 '화살촉'을 요청한다. 그리고 1부 3권 당시 전생의 침식이 일어났지만 짐승인자를 받아들임으로써 반은 성신 반은 짐승인 상태가 되었다는것도 말한다[11].
그리고 최종장에서 네프렌이 최초의 짐승이자 세계를 부패시키는 살아있는 시체인 빌렘[12]과 최후의 짐승의 핵인 몬트샤인을 1번 섬(성선)으로 인도하여 세계의 침식을 막고 함께 다른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2.3. 애니메이션

시점은 1부 티메레의 침공에 유물 탐사일을 하는 도중 원작과 다르게 침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때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았으며 노프트도 왠지 피곤해보인다고 비행정에서 쉬어라고 할 정도였다. 그렇게 쉬는 과정에서 짐승이 오며 거기에 휘말린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데 점점 침식이 진행이 되어 눈이 빨개진다.[13] 그렇게 싸우면서 만신창이가 되고 또한 점점 침식되어 이제 몸도 마음대로 못 움직이게 되었으며 이제는 억누를 수 없어 문이 열릴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왔다.[14] 급기야 비행정이 기울어져 떨어지는데 빌렘이 그걸 목격하고 재빠르게 네프렌을 붙잡는다. 정말 상태가 심각한지 빌렘이 붙잡아준다는 사실을 모른채 멍하니 있는데 자각을 한 후 빌렘을 바라보며 말한다.
네프렌 : "빌렘"
빌렘 : "렌, 무사해? 다행이다. 난 또다시 아무도 구할 수 없는 줄 알고... 기다려. 내가 끌어올려줄게."
네프렌 : "빌렘"[15]
빌렘 : "말하지 마."
네프렌 : "난 베네놈을 너무 일으켰어. 그러니까..."
빌렘 : "어떻게든 할게!"
네프렌 : "이제 곧 문이 열릴 거야. 그러면 이 비공정까지..."
빌렘 : "어떻게든 할게!"
네프렌 : "빌렘, 구하는 건 우리 레프러콘의 역할이야."
빌렘 : "렌, 무슨 소리야?"
네프렌 : "그리고 빌렘은 이미 우리를 구해줬잖아. 그러니까 괜찮아."
빌렘 : "너 그게 무슨..."
자신의 상태를 잘 알기에 웃으며 빌렘을 바라보며 빌렘의 손을 뿌리치고 떨어진다. 하지만 납득하지 못한 빌렘은 렌을 구하기 위해 떨어지며 붙잡는덴 성공하지만 떨어지는 상황이기에 쿠션이 돼서라도 구하려고 했다. 빌렘이 죽을지도 모르는 그 순간 크톨리가 구해준다. 마지막에 크톨리를 보며 크톨리는 렌의 문을 여는 걸 막는 조치를 취하고 마지막엔 편히 눈을 감는다.[16]

3. 기타



[1] Insania. 라틴어로 '광기'[2] 크톨리는 S 아이세아, 란투르크, 노프트는 A이다.[3] 예를 들면 알마리아랑 단 둘이 대화할 당시 '아빠랑 무슨 관계야?'라고 물어봤을 당시 '음.... 펫이야' 라고 했다가 빌렘이 오해를 받을뻔 했다.[4] 보육원 및 고마그시[5] 샨토르의 절반을 계승받은 뒤부터는 상기된 일러스트처럼 왼쪽눈이 금색으로 변한다. 같이 반쪽을 계승받은 빌렘의 경우는 오른쪽.[6] 렌은 올라갈 생각이 없었고 짐승화 된 빌렘과 같이 있고 싶어했다 하지만 현실은 빌렘은 이미 엘피스에게 납치되어 부유대륙국에 있었다.[7] 빌렘은 성신 닐스 D 포리너에게 기억이 봉인 된 상태였기 때문에 네프렌을 알아보지 못한다.[8] 홍호백이 말하길 엘크가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고집을 부리기 때문에 한 번 고집을 부리면 말을 듣지않는 엘크의 성격상 안데리고 간다고 한다.[9] 네프렌과 빌렘은 각각 절반의 정수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어져있다고 한다.[10] 그리고 이때 오데트와 링크된걸로 예상된다.[11] 네프렌 말로는 모든 요정들은 성신의 영혼조각이지만 성신인자를 짙게 물려받은 요정만이 크톨리처럼 성신으로 침식이 된다고 한다만 렌은 성신인자를 짙게 물려받지 못하여 원래라면 사라져야 했지만 짐승인자를 받아들여 반은 성신인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12] 8권에서의 불안정한 부활이 아닌 란투르크가 사용한 사령술로 부활하였지만 사령술로 인한 부활은 세계가 인정하지 않아 지우려고 하지만 빌렘에게 있는 최초의 짐승이 너무 강하여 반대로 세계를 부패시킨다고 한다.[13] 크톨리 역시 침식이 진행되었을 때 눈이 빨개졌었다.[14] 이때 눈이 완전히 적안이 되어버린다.[15] 이때 빌렘은 상처가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머리에 피가 뚝뚝 떨어진다.[16] 이때 적안이었던 눈이 자신의 원래 색깔로 돌아오는 연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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