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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학원 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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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학원 본원
파일:대성학원본원.jpg
<colbgcolor=#01AEAC> 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설립일 1965년 5월 5일
창업주 김만기
업종 일반 교과 학원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20
1. 개요2. 역사
2.1. 2005년 이전2.2. 2006년~2021년2.3. 리모델링2.4. 2021년 이후
3. 입학 및 모집전형
3.1. N수 시즌 Zero 및 수학집중반 세부 전형3.2. N수 정규 시즌 세부 전형
4. 커리큘럼5. 컨텐츠
5.1. 강사진
5.1.1. 국어5.1.2. 수학5.1.3. 영어5.1.4. 한국사 및 사회탐구5.1.5. 과학탐구5.1.6. 논술5.1.7. 강사진들
6. 식사7. 시설8. 교재
8.1. 장학금
9. 여담

1. 개요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대학 입시 학원이다. 줄여서는 주로 ‘노대[1]’나 ‘본원’이라고 불린다. 동작구청 바로 옆에 있다.

1965년 재무부 사세국장 출신인 김만기가 종로구 수렴동에 재수학원 형태로 설립한 것으로 시작되어, 1975년 당시 정부가 시행하던 인구 분산 정책에 의해 학원이 서울 4대문 밖으로 이전하자 노량진동으로 본사를 이전하게 되었다. 노량진 이전 이후 노량진 대성학원이라는 상표를 사용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이 주요 명문대에 진학하여 유명 재수학원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2021년에 학원명을 ‘대성학원(노량진)’에서 ‘대성학원 본원’으로 변경하였고, 일반적인 재종학원의 수업 시스템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강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2. 역사

2.1. 2005년 이전

1965년 종로구에 개원하였고, 1975년 정부의 사교육 규제로 관악구 노량진동(현 동작구 노량진동)에 새 건물을 지어서 이전한 뒤 2023년 현재까지도 그 건물을 사용중이다. 2022년 기준 건물 전체에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외관상으로도 연식의 정도가 나쁘지 않으며, 내부는 거의 최신식이나 다름없다는 평이다.

강남대성 개관 이후 입결 이나 실적 등에서 밀리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뛰어난 입시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2025년 수능을 위해 개설됭 커리큘럼 상 강남대성만큼의 강사진 라인업이 구성되어 그 전년도에 비해 더 출중한 강사진을 확보하였다는 평이 많다. 위치 특성상 명덕외국어고등학교 학생이 많다.



2001년에는 강사 노조와 학원의 마찰이 극단으로 치달으면서 8월 13일 강사들이 파업에 돌입하며 휴강에 들어갔다. 학원 측은 이에 대응하여 8월 18일 직장 폐쇄를 신청하여 대한민국 사교육 사상 초유의 학원 폐쇄 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태로 수능을 2달여 앞둔 재수생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2002년 1월 학원 폐업 신고를 하여 35년 역사의 노량진 대성학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했다. 결국 강사 노조와 학원 측의 타협으로 폐업이 철회되었다.

노량진 대성의 괴수(…)로는 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석 채희동, 08학년도 전과목 1등급이 아닌 550점(제 2외국어를 치렀다고 한다.) 김동현 등이 있고, 서울대특별반이 생긴 12학년도부터는 꽤나 자주 문과만점자를 배출해내었다. 2012학년도의 이유나, 2013학년도의 라서영이 대표적. 설특 개설 이후 명덕외고출신과 상산고 출신 재수생들을 중심으로 첫해에 SS1반에서만 SKY, 한의대, 경찰대, 육해공을 40명이나 진학시키며 고득점 재수생들을 계속 유입해오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졌다. 15학년도 수능에서도 문과 만점자가 나오기도 했다.

2.2. 2006년~2021년

2000년대 중반까지도 노량진의 대표주자를 달렸으나 2006년 노량진메가스터디이투스가 입성하며, 위기가 찾아왔다. 두 학원이 노량진로 및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 대성학원 건물을 제대로 가려주는 위치에 신축된 아이비빌딩의 8~10층, 3~5층에 각각 입주하였다.[2][3]

이 무렵 대성학원은 30년 넘은 건물에 4000여명의 학생들이 부대끼며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시설이 매우 낙후되어서 여기저기 삐걱거리고 낡은 상태였다.[4] 사실 낙후된 시설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엄청난 인구밀도 였는데, 지상7층 건물에 4000명이 북닥거리다보니 당시 한 강의실에 81명을 콩나물시루처럼 최대한 다닥다닥 앉힌채로 수업을 진행하였고, 4000명이 사용하는 7층 건물에 메인계단 1개와 동쪽 비상계단 하나뿐이라 등하교 시간이나 점심시간이 되면 계단이 미어터지기 일쑤였다.[5] 화장실 또한 매우 좁고 3, 4, 5층은 그나마 강의실을 일부 줄이고 화장실 확장 공사가 진행되었지만 6, 7층의 화장실은 매우 좁아서 모의고사라도 보는 날에는 쉬는 시간마다 여자 화장실 가는 줄이 같은 층 복도 절반을 지나 메인 계단까지 올 정도로 북적거렸다. 사물함도 그 좁은 복도에 있었는데 2~3에 한번씩 교실 이동이 있는 날에는 그 사물함에서 짐을 꺼내 옮기는 사람과 복도로 책을 나르는 사람, 지나가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 등으로 인해 각층 복도 및 계단은 신도림역 뺨치는 헬게이트가 열리곤 하였다. 그 사물함도 매우 작아서 학생들은 그 좁아터진 81명이 앉아있는 강의실에 A4박스 등으로 책을 쌓아놓았다.[6]

2.3. 리모델링

이런 와중에 이투스와 메가스터디의 입성으로 인한 노량진 재수학원의 춘추전국시대가 예상되자 2006년 여름방학때 결국 220V승압공사를 하였고[7], 2006년 겨울에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1층 교수실자리에 시청각실을 마련하고 각 강의실의 칸막이 재편공사를 진행하여 한 반의 인원을 줄여 수업환경을 개선하였다. 리모델링이 진행되지 않은 강의실들도 있었지만 2007년에는 전 반의 인원 60명선으로 조정하였기 때문에 다음해에 리모델링이 진행되지 않은 강의실을 쓰는 반 학생들은 80명에 맞춰진 굉장히 널널한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카더라.

2013년 수능이 끝나고 2012년 겨울부터 2013년 초까지는 당시 상담학과장이던 김모 강사의 주도하에 정말 제대로 공사를 벌였다. 삐그덕거리던 창호와 샤시도 교체하고 천정에 달려있던 크고 아름다운 냉난방기도 제대로된 시스템에어컨으로 교체[8]하였다. 또한 지하에 조리실도 추가하고 복도 계단의 인테리어를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되어 학원을 방문한 졸업생(?)들마저 여기가 우리가 다녔던 학원 맞냐고 의아해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9년 12월부터 20년 1월까지 전체를 갈아엎는 리모델링 대공사를 마쳤다. 내부가 굉장히 현대적이고 깔끔하게 개선된 것이 고무적이다. 가시적인 변화로는 정문 앞을 가로막는 건물을 철거하여 정문 앞이 훤해졌다. 철거한 자리는 공사를 진행하여 주차장으로 사용중이다.
건물 외관
파일:대성학원 본원_07.jpg 파일:대성학원 본원_08.jpg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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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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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공간
파일:대성학원 본원_05.jpg 파일:대성학원 본원_06.jpg

2.4. 2021년 이후

학원명을 ‘대성학원(노량진)’에서 ‘대성학원 본원’으로 개명하고, 내부 인테리어 리모델링과 더불어 자습실을 본관 건물 5층과 별관에 신설하였다.

거기에 수업 시스템을 기존 재수종합반 시스템에서 수준별 선택형 수업 시스템으로 개편하였는데 1주 기준의 수업시간이 34시간에서 최소 22시간으로 감소되었다. 본인의 성적에 맞는 난이도의 수업을 직접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시간표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자기주도학습을 충분히 확보할 수도 있고, 부족한 부분을 자율선택수업을 활용하여 보충할 수도 있다. (자율선택수업 추가비용X)

담임의 관리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학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학생지원실 CM(Class Manager)을 새로 도입하였다.

3. 입학 및 모집전형

3.1. N수 시즌 Zero 및 수학집중반 세부 전형

3.2. N수 정규 시즌 세부 전형

4. 커리큘럼

5. 컨텐츠

모든 대성학원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자료이다. 개별 선생님교재는 포함되지 않는다. (개별 선생님 교재는 어마어마하게 많다)
더프를 제외하면 오직 대성학원 학생들에게만 제공되는 컨텐츠이며, 외부 학생들이나 단과반 학생은 구입할 수 없다. 보통 7월 중순 부터 컨텐츠가 쏜아져 나온다. 개별 선생님 교재도 막 뿌려진다. 따라서 그 전에 어느 정도 실력을 쌓아놔야 간신히 버틸 수 있다. 종강일이 가까워지면 새교재, 뜯지도 않은 봉투모고, 안 푼 수특수완 등이 쓰레기통 옆에 가득 쌓인다. 일단 인강교재, 다른 학원 n제보다 학원에서 주는 것부터 풀도록 하자.

이감모의고사도 여러 강사가 사용하는데 개인 취향에 따라가면 된다. 7월 부터 수능 전까지 매주 간쓸개와 함께 나온다. 강대K 국어가 나오는 주에는 매주 국어모의고사컨텐츠가 2번 나온다고 보면 된다.

개강하고 한달에 1번씩 더 프리미엄 모의고사를 치른다. 5월부터는 더프리미엄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의 강대모의고사를 보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2주에 한 번씩 모의고사를 보는 일정이 시작된다. 단과는 주로 평일 자습시간 혹은 주말에 진행된다. 학원에 출강하는 강사들이 단과를 개강한다. 수학이 부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SBS 수학단과부터 논술, 국어, 영어, 수학 강의들이 많이 있으며, 인기있는 단과를 신청하려면 매월 초에 있는 단과 신청일에 빨리 와서 번호표를 발급받아야 한다.

7월부터 수능전까지 매주 강대모의고사K가 나온다. 한 주 밀리면 감당하기가 힘드므로 밀리지 말고 풀어야 한다. 이때 슬럼프가 오면 정말 답이 없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수학만 30+27+60문제 여기서 개별 선생님 교재, 인강교재 까지 합치면 매주 수학만 500문제정도 풀게 된다. 모의고사 난이도 자체가 높고 양이 많기 때문에 매주 밀리지 않고 풀 자신이 없으면 단과 수업을 듣자.

5.1. 강사진

강사진중 상당수가 강남대성 본관, 강남대성 s2 등에 출강하고 있으며 2025년 수능 대비 커리큘럼 기준 강사진 라인업이 이전의 강남대성만큼 초호화라는 평이 많다.

5.1.1. 국어

5.1.2. 수학

5.1.3. 영어

5.1.4. 한국사 및 사회탐구

5.1.5. 과학탐구

5.1.6. 논술

5.1.7. 강사진들

나무위키에 등재된 강사만 기재.

6. 식사

7. 시설

복사실, 교재구입처, 생활지도실...[11] 이동수업 교실 등 시설적인 면에서도 거대한 규모를 보여준다.

2층에 매점과 카페가 있는데 가격이 상당히 싸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인하여 건물전체가 금연건물로 지정되었다. 외출이 불가하기 때문에 하원시까지 당연히 흡연은 불가하다.

학생들의 불만사항을 잘 받아주는 편으로 시설이나 강의실환경에 대한 컴플레인은 빠르게 해결해주는 편이다.

19년부터 전자기기 사용시 벌점만 부여하고 압수는 하지 않고 있으며, 21년 4월부로 등교시 휴대폰을 걷기 시작했다.

21년 7월 11일 학원 정문에서 SBS의 인기 드라마인 펜트하우스 III이 촬영되었다.

8. 교재

강사마다 부교재를 따로 나눠준다. 강사가 만든 책을 학원에서 대량으로 찍는다.

강사마다 각자 부교재를 만드시는데 차이는 있지만 양이 정말 어마어마게 많다. 온전히 대성학원 재원생들에게만 나간다. 교재 안에 기출문제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기출모음집도 따로 살 필요가 없을 만큼 준다. 특히 사탐과목의 경우 한 과목당 4권 이상을 받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강사 교재도 가격이 청구된다. 1학기 2학기마다 한번에 청구된다.

8.1. 장학금

여타 대성학원들에 비해 노대의 가장 큰 장점이 장학금이다.
21학년도 수능 기준 국영수 or 국수탐(1) 등급합 3등급 전액 / 4등급 50% / 5등급 30% / 6등급 20%를 받을 수 있다. 21학년도 평가원 기준 국영수 or 국수탐(1) 등급합 3등급 30% / 4~5등급 20%를 받을 수 있다. 추가로 학생부 우수자도 장학제도가 있는데 일반고 내신 1.5 특목or자사고 3.0 이내로 20%를 준다.

24학년도 평가원 기준 국영수 or 국수탐(1) 등급합 4등급은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장학금에 매력을 느껴 강대를 버리고 오는 학생들이 꽤 많기 때문에 반구성원의 대부분이 장학금 수혜자들인 자연 1반의 경우 강대 윗반 뺨치는 성적대를 자랑한다.

19학년도에는 본원 인문 1반이 서울대를 13명이나 보내는 실적을 토해낸다. 이는 대성학원 전체 소속 인문계 반중 가장 서울대에 많이 진학한 숫자다.

9. 여담


[1] '노량진대성'의 준말이다.[2] 단과반이 IVY빌딩에 입주하고 종합반은 인근 타 건물로 갔다. 대성 모 강사의 증언에 의하면 IVY빌딩이 올라갈 때부터 저 건물 2개 층을 아예 사들여서 현수막도 크게 걸고 대성별관처럼 쓰자고 하였으나 실현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메가와 이투스가 들어와버렸고, 얼마 못 가 비어있던 6, 7층도 두 학원이 확장해 들어갔다.[3] 현재는 메가스터디만 해당 건물 7~10층에 있으며, 이투스는 인근의 다른 건물로 이전했다가 2017년 강남으로 이전했다.[4] 2006년까지 전등 및 TV 등등에 110V 전압을 사용하였으니 말 다 하였다.[5] 거기다가 메인계단의 경우 계단 폭은 상당히 넓은데 계단참(계단방향을 바꾸거나 휴식 피난의 목적으로 넓게 만들어진 곳)이 매우 좁게 설계되어서 방향을 꺾을 때마다 병목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6] 당시는 야간자율학습이 의무가 아니었기 때문에 일찍 귀사하는 학사생들 짝꿍이 선호되었다 카더라. 야자시간에 짝꿍 자리까지 쓸 수 있기 때문에...[7] 길지는 않지만 보통 7월말 즈음에 2주정도 방학이 있다.[8] 이전에 달려있던 냉난방기는 병원 등에서 창가에 세워놓는 길쭉한 냉난방기처럼 생겼는데 교실에 학생들 앉을 자리도 없기 때문에 그것을 천정에 걸어놓았다.[9] 강남대성 SII도 들어갈 수 있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노리고 접수하곤 한다.[10] 강남대성 SII도 들어갈 수 있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노리고 접수하곤 한다.[11] 위반 사항 적발한 학생들 리스트에 올려서 관리하고 규제하는 곳.[12]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