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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5:45

노른(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나리키리 던전)


성우는 이토 미키.

디오에토스에게 맡긴 날개를 가진 수수께끼의 여인.
작중에서 디오와 멜에게 엘베르트를 보내 나리키리사가 되게 하거나 디오와 멜를 공격하려는 다오스을 저지하거나 여러가지로 디오와 멜을 도와주지만 그 이유는 후반까지 밝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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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노른의 정체는 다오스가 살던 혹성 데리스 카란의 대수(大樹)[1]의 정령이다.

디오와 멜이 데리스 카란에 있을 때 각각 '디오스 반디', '멜디아 반디'로써 저지른 죄인 마과학의 개발과, 사용으로 데리스 카란을 멸망에 위기에 빠트린 일을 죄를 벌하기 앞써 정말로 두사람의 본질이 악하지 않은가를 알기 위해서 두사람을 아기의 모습으로 되돌려 데리스 카란이 아닌 다른 대수가 있는 별에 보내 두사람이 성장한뒤에 디오와 멜에게 시련을 주어 그로하여금 두 사람의 본질을 알아보려고 했다.[2]


그리고 시간을 여행하면서 자신들과 클레스 일행, 다오스에 관한 진실을 알게된 디오와 멜에게 사실은 크루루가 노른이 디오와 멜의 여행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서 변해 있었다는 충공깽의 사실을 알려주고 마지막 시련, 즉 최종보스가 되어 직접 덤벼온다.[3] 그리고 싸움 도중 크루루가 노른과 분리되어 스스로의 의지로 디오를 돕자 놀라면서도 크루루의 의지를 존중하면서 싸움을 재개한다. 그렇게 패배한 후 그들의 강함을 인정하면서 작별인사를 하고는 순순히 떠난다.

그리고 이름은 안 나오지만 그 존재에 관해서는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에서도 나온다. 에밀이 아직 작은 새로운 대수[4]를 보며 데리스 카란의 대수 카란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자기가 생각한 의문을 이야기하는데 그걸 들은 데네브라에가 별을 지탱하는 대수 카란를 옮기면 마나가 없어져 데리스 카란이 무사할리가 없기때문에 카란의 씨앗으로 태어난 다른 대수를 대신 심고써 그 후에 카란을 옮겼다는 것 그러니 대수는 이 별에 하나, 데리스 카란에 하나 즉 2그루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데리스 카란의 대수는 마나는 생산할 수 있지만 또다른 대수를 만들 수 있는 위대한 과실은 맺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 대화로 볼 때 데리스 카란의 대수와 노른은 다른 별에 심어질 대수 카란 대신 데리스 카란을 지탱하기 위해서 심어진거라는 걸 알수 있다.
그리고 다오스가 대수를 다시 만들 위대한 과실을 굳이 다른 대수가 있는 먼 별까지 갔는지에 대한 이유도 된다.[5]

그러니 즉 데리스 카란의 대수와 유그드라실은 같은 대수 카란에게 태어났으니 자매 같은 위치라고 할 수도 있다.


[1] 국내에는 위대한 나무, 거대한 나무등으로 알려져 있다. 영문판에서는 World Tree, Giant Khalan Tree로 직역하자면 세계수, 거대한 나무 정도다.[2] 이유는 디오스가 자신의 양아버지인 반디 장군이 전쟁중 상대 국가의 공격에 죽어버리고 보복으로 멜이 개발한 마과학으로 상대 국가를 없애버리려고 아직 개발 중의 마과학을 사용하였고 그 반동으로 별의 마나가 사라져가버리고 반동으로 두 사람도 쓰러져 최후를 맞이하려는데 디오스의 '자신들은 나쁘지 않다. 모두 다 전쟁탓이다.'라는 마음의 외침을 노른이 듣게 되고 노른은 이 말을 한 번 믿어보겠다며 두 사람을 아기로 되돌린 것이다.[3] 원작인 게임보이컬러판에서 이 사실이 밝혀 졌을때 정말 많은 유저가 충공깽이 되고 혹자는 "이,피도 눈물도 없는 제작사 같으니!!! 마지막 희망까지 없애버리다니!!"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사실 진짜 사람들에게는 크루루는 캥길 과거 같은 없는 순진한 동료같은 포지션이었다.[4] 라타토스크에서 직접적이게 나무의 이름이 나오지는 않는다.[5] 데리스 카란의 대수가 위대한 과실을 애초에 만들수 없으니 "말라벌려 죽기 전에 만든 위대한 과실이 하나도 없나?"라는 스토리 설정구멍이 될뻔한 걸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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