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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1492/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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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치 조합법 및 운영
1.1. 지상담당1.2. 공중담당
2. 매치에 필요한 유닛 조합
2.1. 유닛순삭형 조합2.2. 기지테러형 조합

1. 매치 조합법 및 운영


매치는 4:4 매치 방식이 일반적이며, 팀원 간 효율적인 조합을 위해 정석 유닛들을 사용하는 게 가장 유용하다.
맵은 일반 매치와 길드 매치의 경우 상대 매치 방에서 선택한 맵과 자신의 방에서 선택한 맵 중에서 랜덤으로 결정되며, 랜덤 매친 여러 맵 중 랜덤하게 선택된다.

많은 유저들이 획일적으로 메탈존이나 약육강식을 선호한다. 초보 유저나 중수 유저들 중 일부는 넓고 복잡한 맵을 선호할 수 있으나 고수 유저들을 포함한 대다수 유저들은 복잡한 맵에서 길게 가는 것을 싫어하고 굵고 짧은 전략/전술 싸움을 즐기기 때문에 되도록 적당한 넓이에 서로 마주치기 쉬운 맵을 선호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글에서 다루는 것은 4:4 매치 게임에서 가성비나 와트 대비 성능 및 전략/전술적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판명된 유닛 조립법 및 포메이션에 대한 설명들이다. 노바1492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부품을 통해 자신만의 유닛을 만들 수 있는 자유를 표방하고 있긴 하나, 실질적으로 효율적인 조합은 한정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각 팀에서 포지션은 크게 4가지로 나뉘며 2가지 담당이 있다. 팀원들은 아래 서술된 포지션을 각기 담당하여 포메이션을 구성하게 된다.
▲전방 대형 공중 시야유닛(샤뱅)을 이용하여 전방의 시야를 밝혀주는 '시야'[1]
▲지상 화력으로 압박하며 홀리가드와 엔젤가드로 공방에서 유리한 '지상'
▲대공 견제를 도맡는 '공중'[2]
▲저격 유닛과 하프라이프로 주력 유닛을 제거하는 '핲스'(하프라이프+스나이퍼)
각 포지션을 팀에서 한 명씩 맡아서 수행하게 된다. 아래의 설명은 메탈존 맵을 기준으로 하였다.

1.1. 지상담당

이 포지션은 주로 지상 유닛 견제 담당이다(공중 지원도 하기도 한다).
주력 스킬로는 상대와의 공방전에서 유리한 홀리가드와 엔젤가드를 쓰며, 상대팀 주력 유닛 견제용으로 프리즈와 방깎스킬도 겸비하는 것이 좋다.
올인원 발칸 조합(스파이더 + 캡티널 + 발칸 + 올인원 or 초신성)
발칸은 상대방의 방어력을 1.5배로 인식하므로 방어 괴물을 견제하기 힘든 단점이 있긴 하나 공격력이 높고 연사가 낮아서 방어력이 낮은 유닛들을 상대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간혹 캡티널 대신 커맨더를 쓰는 사람도 있다..체력괴물..
주로 지상 견제를 담당하며 공중 유닛 견제도 한다. 또한 프리즈 스킬을 이용하여 상대방의 스나이퍼 유닛들을 제거하기도 한다.
발칸 대신 팔랑스를 쓰는 경우도 있는데, 팔랑스는 발칸보다 화력과 사거리가 우수하여 좀비와 시즈를 더 빨리 녹일 수 있고 상대가 발칸이면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고방어 유닛을 못 잡는 건 매한가지고 공중 공격이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다.
지상 에리니스 조합(스파이더 + 플랫피쉬N + 에리니스 + 올인원 or 골든볼 or 초신성
에리니스는(악세가 초신성이 아니면) 지속적으로 체력이 깎이며, 상대방에게 준 데미지의 30%를 체력으로 회복한다. 발칸에 비해 방어력이 높아서 어지간한 견제는 통하지 않지만 이펙트 때문에 유닛의 위치가 드러나서 노출되기 쉽고 체력 자체도 그리 많지 않아 엔젤가드 없이는 핲스한테 취약하다.
발칸과 비슷해 보이지만 에리니스는 최소 사정거리가 없고 흡혈 덕에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에 엔젤가드를 걸고 적 진영을 휩쓸고 다니는 돌격대 타입이다.
취올 시즈(워커N + 쿼터덱 + 시즈 + H-올인원)
떱올 시즈(워커N + 플러시덱 + 시즈 + W-올인원)
대표적인 지상 포격형 조합이며 체력을 중시한 쿼터덱 시즈와 화력을 중시한 플러시덱 시즈로 나뉜다. 이들은 좀비와 지스를 잡아내 상대를 압박하는 중요한 역할을 가진다.
집단으로 운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닛 분산 컨트롤을 사용하여 스플래쉬 데미지에 대처하는 것이 생존에 중요하다.
스콜피오(쿼더 or 카소와리 + 플러시덱 + 스콜피오N + P-올인원)
자체 사거리가 짧다보니 사거리 위주의 하체를 달며 속도와 공격력 상승이 있는 플러시덱을 사용한다. 공격력이 매우 높고 즉발적이지만 공격 후 딜레이가 있어 포격전에선 불리하니 자리를 신경써야 한다. 아군이 밀고 있는 상태에선 위력이 악랄해진다. 3~4기만 모여도 어지간한 유닛은 나오자마자 없애버리며 기지 피해량은 정신나간 수준이라 쏠 때마다 피가 좌르륵 사라진다. 특히 올발, 지에, 올뎁, 해머, 레디 따위의 고 와트 유닛을 저격하는 데 유용하다.
버닝소울(호버 + 캡틴 + 버닝소울 + H-올인원 or P-올인원 or W-올인원)
포격 유닛 중 가장 강력한 맞다이 능력을 가진다. 하이로더N이나 피파울 같은 하체로 사정거리와 부가 옵션을 챙기려는 조합도 쓰이지만 사실 사정거리는 기본적으로 매우 긴데다 스플래쉬 피해 감소가 없어 버닝소울이 포격전에서 털리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생긴다.
사정거리와 스플래쉬 범위가 우월해 올발, 시즈, 스콜피오 등을 상성으로 이기며 기지 피해량도 높다. 투사체가 느리긴 하지만 해당 유닛들을 상대로 맞추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엔젤가드를 써오며 돌격해오는 오닉스, 해머쇼크, 데빌클로에게 취약하기 때문에 스콜피오랑 정 반대다. 또한 버닝소울 스펙이 거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사람들의 인식도 시궁창이라 비협조적인 태도를 받을 수 있다.

뎃샤에 대한 스킬 카운터 역할도 중요한데, 상대방의 뎃샤가 아군 유닛 집단에 데스를 가하면 즉시 홀리가드를 써서 아군 유닛의 전멸을 막아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때문에 400 Watt는 항상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다.

자체 시야로는 좀샤를 주로 운용하며 주된 시야는 뎃샤에 의존하는 편이다.

고렙이면 아포칼립스를 추가하여 적당히 피가 빠진 지상 유닛을 한 방에 몰살시키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조합법은 다양하다.
스파이더 or 래거드 + 캡티널 or 커맨더 or 바이스로이 + 아포칼립스 + R 파나틱 or 자이킹
스파이더와 R파나틱은 사거리 특화, 래거드는 발사 후 프리즈 시간 단축 및 와트 절감, 자이킹은 내구력과 화력 특화에 쓰인다. 단, 하중 문제로 스파이더+자이킹 조합은 몸통에 따라 되지 않을 수 있다.
주력 유닛으로 라핏과 라누를 쓰며 중왓형 유닛을 주로 쓰는 포지션이다(정석에서 상대방을 짜증나게 만드는 역할을 맡고 있다.)
라운시 스핏 조합(라운시 + 킹핀N + 스핏파이어 + 마이저)
라운시 아누아이 조합(라운시 + 제니스N + 아누아이 + 마이저)
두 유닛은 마이저 악세에 의한 와트 -120 절감 효과 및 높은 방어력과 기동성으로 인하여 와트 대비 성능이 높은 유닛들이다.
라운시는 방어를 +15 증가시키며, 킹핀N과 제니스N은 방어가 각각 30와 25로 높은 편인데다 체력이 60%이하로 떨어지면 방어가 40이나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서 방어력이 괴물이다보니 발칸이나 시즈로 부수는 것이 매우 힘들다.

스핏은 공격 시 상대 유닛의 최대 체력의 5%를 깎으며(지상 공격만 가능), 아누아이는 어떠한 공중 유닛에도 거의 트루뎀을 박는 부품(공중 공격만 가능)이니까 말 다했다. 이만큼 짜증나는 유닛은 없을꺼다 물량이 되면 상대방은 미칠꺼다(물론 스나의 견제가 있다).
더욱 짜증나게 만들려면 견제하다가 다가가서 죽기 전에 봄랙으로 펑! 해주면 된다. 지상포지션들 멘탈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추가로 크바도 가끔씩 뽑아준다.
크롤러 바주카 조합(크롤러N + 레지온 + 바주카 + 올인원)
골든볼을 입히면 상당한 고효율을 뽑는 유닛이 된다.
(골든볼 방어 + 20 올인원 방어 + 5)

이 유닛은 스펙이 월등한데다 중저왓이기 때문에 고효율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방어력이 높아서 올발이나 올팔로는 이 유닛을 잡기 힘들고 아군 스핏이나 스나이퍼의 견제가 필요하다.상대 스나가 하프로 제거하면서 손해를 본 것 같은 유닛 No.1

생산에 필요한 와트는 대략 저와트 유닛 2기 정도에 해당하며, 크롤러N은 크롤러보다 싼 와트 + 공격력 10% 옵션이 있어서 유용하다.
크롤러N 대신 킹핀N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대신 공격력이 부족하며 고와트가 돼 버린다.

스펙은 대략 이렇다.
최소 4성 이상 올인원 기준
공격력 : 130 이상
체력 : 1000 이상
방어 : 45 서브코어 + 5~15
스피드 : 105
와트 : 약 500~600대
체력리젠 : 서브코어 추가시 2%~6%
연사 : 200
공격범위 : 지상/범위

1.2. 공중담당

시야와 데스스킬을 책임지는 포지션이다.

대표적으로 핏샤와 좀샤 두 가지를 기본으로 갖추어야 한다.
좀샤는 모든 포지션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지만 시야 포지션을 맡은 책임자로써 핏샤가 최우선시 된다. 흔히 말하는 좀뿌(좀비 뿌리기) shift + 숫자(로봇 생산 단축키)로 맵 전체에 좀샤를 뿌려 주는 역할을 한다.
좀비 조합(키위 or 토틀러N + 스쿼드 + 머신건 + 와트120)
자매품 (토틀러N + 뱅가드 + 아모건 + 와트120)
하체 부품으로는 거의 키위를 사용하나 토들러N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토틀러N은 스플래시 효과 60%라는 어마어마한 기능 시즈한테 맞아도 별로 안 아프다!

그 다음으론 공중 시야 장악용 핏샤(스핏파이어를 장착한 공중시야)를 항상 2마리 이상 갖추어야 하며, 핏샤의 역할은 시야 확보 및 상대 포지션의 지상 유닛(좀비 제외, 올발 등)들을 견제하는 것이다.
핏샤(포퍼스 + 브리게이드N + 스핏파이어 + R파나틱)의 기본 조합(괴물 체력과 체력 리젠 겸비)
자매품 방핏(포퍼스 + 킹핀N + 스핏파이어) 방어력 + 체력 겸비

오버워크 상태에 있는 상대팀 플레이어의 유닛 물량을 프리즈 + 데스 스킬로 무력화하기도 한다. 이 때 홀리가드로 카운터 당하면 손해인데 프리즈로 페이크를 섞어 주는 심리전이 중요하다.

이것 외에도 시야 장악이 완료된 상태에선 주로 남는 와트로 상대 핏샤 견제용 아누아이 또는 지스(지상 스카이킬러), 올발(올인원 발칸)을 추가하여 상대를 압박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핏샤만 주구장창 뽑아서 상대 지상 유닛을 체력 퍼뎀으로 학살하는 것도 좋은 생각일 수 있다.
스나이퍼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포지션이며 고와트나 맷집 좋은 유닛 등의 제거를 담당한다.
상대방의 주력 유닛을 제거하는 포지션이며 주로 올발이나 방어가 높은 유닛, 상대방 스나 포지션의 스나를 없애는 역할이다. 단, 스나는 초장거리에서 때리는 방식을 추구하며 사거리가 초근접한 적은 때리지 못하도록 사거리가 정해져 있다. R파나틱을 단 스나의 경우 사거리가 30을 넘는 스나는 적 스나의 시야가 비치지 않는 사거리 밖에서 상대 핏샤를 먼저 잡아주는 것이 스나의 싸움에서 중요하며, 따라서 공격 우선 순위는 핏샤 → 스나 → 적 지상 유닛의 순서대로 타게팅을 하는 것이 좋다.[2]
스나는 일단 많이 모이기 시작하면 상성이고 뭐고 없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견제가 매우 심하고, 소비 와트 대비 체력이 무척 약하기 때문에 죽기 쉬우므로 위치 선정과 팀원의 백업이 매우매우 중요하다.
스나이퍼의 부품조합은 거의 반드시 크루저N + 스쿼드론 또는 바탈리안 + 스나이퍼의 조합이다.
(크루저N은 공격 10% 증가에 이동불가 스킬 시간 -50%를 갖추고 있다.)

주력 스킬로는 저주 쪽을 주로 가지고 있다(물론 잡스킬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저주 쪽에 거의 반 이상을 투자한다.).
상대 고왓 유닛의 체력이 절반 이하일 경우 저주계열 스킬인 하프라이프로 부숴버림으로써 와트 손실과 전력 공백을 일으키는 전술을 흔히 쓰는데, 스나이퍼로 상대의 중요 유닛(핏샤나 올발 등 고와트 유닛)을 저격하여 반피로 깎은 다음 하프로 마무리 짓는 방식이 보편적이다.
상대 팀에서 데스나 봄랙으로 스나를 전멸시키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기지스킬인 귀환 스킬은 필수이다. 팀 전력의 중추를 담당하며 고왓인 스나의 특성 상 기껏 물량을 모아 두었다가 한번에 다 터지면 역전당하기 십상이다.

그 외에도 상대 핏샤나 공스 등이 들이대면서 꼬장을 피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비하여 패프나 공쇽 등을 갖춰두는 것이 좋다. 아군 핏샤가 전멸하여 시야가 필요할 때를 대비하여 방배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방배 : 프리깃 + 레지온 + 배럴 + A파나틱
상대방의 공중유닛을 견제하는 포지션이며, 스카이킬러나 아누아이로 적 팀의 공중을 파괴하는 것이 역할이다. 주력 유닛으론 알스와 지누를 쓴다.
스카이킬러 : 공중/범위
아누아이 : 공중
공중유닛을 공격하는 데 특화된 무기들로, 스카이킬러는 저와트 물량 위주의 공중 유닛을 파괴하는 데 적절하고, 아누아이는 고와트 공중 유닛 파괴에 최적인 부품이다.
알스는 (패트롤N + 블릿칸 + 스카이킬러 + R파나틱)의 조합이며, 사거리가 길고 시야도 준수하므로 주로 스나 견제용으로 자주 쓰이는 유닛이다.

우리팀 공중이 점령 당했다면 지스로 견제해야 하므로 지스 또한 갖추어야 한다.
지상 스카이킬러 조합(토틀러N + 뱅가드 or 센추러스 + 스카이킬러 + W올인원 or 와트120)

지누는 여러가지 조합이 있지만 주로 카소와리를 기반으로 한 저와트 유닛으로 조합한다.
지상 아누아이 조합(카소와리 + 블릿칸 + 아누아이 + D or H or W올인원 종류
주로 샤뱅(시야 + 비행기의 줄임말)을 공격하는 데 많이 쓴다.

주력스킬은 방어 스킬이며, HP회복과 세크리파이를 주로 사용한다.

다음은 추가적인 공중 유닛 조합들이다.
패프 : 패트롤N + 블릿칸 + 프롤릭스 + D파나틱
공쇽 : 패트롤N + 스파덱 + 쇼크웨이브 + W트라이
엔켄 : 코벳 or 프리깃 + 스쿼칸 + 핸드캐넌N + 무게에 맞는 악세
사라 : 패트롤N + 스파덱 + 사라만다 + W트라이
레져 : 프리깃 + 블릿칸 + 레이저 + DP트라이 or P트라이
딮에 : 프리깃 + 블릿칸 + 에리니스 + DP트라이 or P트라이
포누 : 포퍼스 + 그라비스 or 그라비스N + 아누아이 + R파나틱

2. 매치에 필요한 유닛 조합

2.1. 유닛순삭형 조합

상대편 유닛들이 떼로 뭉쳐 있을 경우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게 좋다. 위기 상황에서 오버워크를 써서 고와트 유닛들로 폭풍러쉬를 해줌으로써 역전승을 노려볼 수 있으니 이런 전략도 알아두는 게 좋을 것이다.

1. 데블스피릿용 유닛
공격력이 높고 연사가 빠른 중저와트 유닛을 이용하여 고와트 유닛을 척살하는 전략이다. 데블스피릿이란 공격 스킬로 7초 무적 + 200% 공격력 뻥튀기 스킬인데(물론 7초후엔 폭발), 이런 유닛들을 막강한 화력이 포진한 적진 중심에 침투시켜 데블스피릿을 건 다음 걸리적거리는 고왓유닛을 집요하게 공격하여 암살하면 흐름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오닉 : 옵테릭스 + 블릿칸 + 오닉스 + P or W올인원 종류
공오 : 코벳 + 블릿칸 + 오닉스 + 무게5 악세서리

2. 지상 장악용
비교적 중와트~고와트의 유닛들로, 3~4기를 모아 두었다가 스킬 떡칠 후 급습하여 쓸어버리는 유닛이다. 레디에이트 자체는 일직선형 공격으로 일직선 스플래시가 있으며, 공격력이 높고 연사가 빠른데다 방어무시가 50이나 되어 웬만한 괴물방어도 쓸어 버릴 수가 있다.
사거리를 겸비한 레디 : 스파이더 + 킹핀N + 레디에이트 + 스피드스타 or S올인원
기동성을 겸비한 레디 : 피코크 + 킹핀N + 레디에이트 + 투파 상당한 고와트 유닛이다

가끔 킹핀N 대신 퀴러시어를 장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퀴러시어는 킹핀보단 방어력이 떨어지지만 킹핀에 비하면 무지 싼 와트와 조립 시 10%가 추가되는
공격력 및 스피드 +5, 또, 킹핀엔 없는 5초 당 체력 리젠 3%라는 우수 옵션이 있다.
스파이더 조립 시 퀴러시어가 피코크보단 안정적으로 적 유닛을 부술 수 있기에 좋을 것이다.

4족형 다리들은 스피드가 매우 느린 편이지만 S올인원과 퀴러시어 조합을 하면 스피드가 100이나 된다.
스피드 스킬을 쓰면 120까지도 가능하다.
멀샷 : 크롤러N + 레지온 + 멀티샷건 + 엠디킹

멀샷은 와트가 600대 정도 나오는 유닛이다. 스펙 자체는 공격력을 제외하고 위에서 서술한 크바와 비슷한 성능을 낸다. AR에서의 멀샷은 연사와 상관 없이 0.25초마다 근처에 있는 유닛들에게 미사일을 흩뿌린다. 공격 대상인 유닛 근처에 다른 유닛이 있으면 다른 유닛에게도 미사일을 분산하면서 쏜다.(그렇다고 미사일 수가 늘어나진 않는다 대신 한명에게 쏘면 굉장히 아프다.)

3. 공중 장악용

대표적인 공중 장악 무기인 베베세N은 공중 전용 무기로 스플래쉬가 가히 괴물이다. 또한, 베베세N은 특수스킬로 100Watt를 소모하여 공격력을 30% 증가시킬 수 있다. 연사속도가 빠르고, 지상으로 조립해도 트루뎀이 들어가며, 5x5 범위의 유닛에게 완전한 데미지의 스플래시 공격을 가하는 무시무시한 무기이다. 스카이킬러 물량 공세로 나갈 수도 있지만 시즈나 버닝 등에 극히 취약한데 그런 면에선 벱세N이 유용할 수 있다.
벱엔 : 피코크 + 퀴러시어 or 킹핀 + 베베세N + 투파 공중유닛 싹쓸이의 대표자
카벱 : 카소와리 + 스쿼칸 + 베베세N + 투파
공벱엔 : 포퍼스 + 스쿼칸 + 베베세N + 미니투파

2.2. 기지테러형 조합

[4]

기지테러형 조합이란, 적은 물량으로 짧은 시간 안에 순식간에 기지의 체력을 바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조합된 유닛들을 말한다. 스플래쉬 무기들 중 일부가 기지에 유달리 강한 데미지를 주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상대를 순식간에 암살해버리는 쾌감이 강하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일발역전을 노릴 때도 많이 쓴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게임 시작 직후 스캔을 하여 부스터가 달려서 뜰 수 있는 기지와 부스터가 없어서 뜰 수 없는 기지를 확인 한 다음, 테러 유닛을 와트에 맞게 뽑고, 오버워크 후 스킬을 쓸 나머지 와트를 남겨 놓는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기지로 이동하여 스킬을 걸고 순식간에 기지를 녹여버리면 된다.

팀원이 홀리가드를 써주면 좋다.

아래에 적어 놓은 유닛이 대표적이다. 이 이외에도 강력하고 효과적인 조합들이 꽤 많이 있다.
클러스터N : 캔더 + 블릿칸 + 클러스터N + P-스타
캐니스터N : 캔더 + 블릿칸 + 캐니스터N + P-스타
메가배럴N : 캔더 + 스쿼칸 + 메가배럴N + P-스타

클러스터N는 유일하게 공중이 공격 가능한 유닛이며 수치 상의 공격력과 달리 상당히 강하다.
단일 무기 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은 캐니스터N으로 알려져 있다.

오리지널 시절에는 스파이더 + 스쿼드 + 멀티샷건 + D파나틱 조합에 사용자가 트랜스로 보내고 지상연사를 쓰고 아군이 홀리가드로 보호해주는 방식의 테러가 유행했었다. AR과 달리 기지를 띄울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에 효과가 매우 큰 조합이었다.

[1] 더 파고들면 얼샤와 뎃샤 등 스킬에 따른 구분이 많긴 하다[2] 주로 홀리가드 스킬과 프롤릭스를 이용한 홀프가 제일 많고, 그 다음은 2저격 라인업과 사라만다를 이용한 '모기', 공중 스카이킬러를 이용한 '알스' 등이 있다.[2] 노바1492의 최대 시야는 30이 최대이다.[4] 사실, 기지 테러는 정석 매치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보통의 경우, 특히 상위권에서, 정석조합의 기반의 균형잡힌 포메이션을 통한 선 굵은 세력 싸움이 보편적인데, 그 이유는 이것이 안정적으로 승기를 굳힐 수 있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물론 테러 또한 엄연한 전략의 하나이고 성공할 경우 승리를 확실하게 챙길 수 있는 전략이긴 하나 치명적인 결점이 있는 게 사실이다. 오버워크까지 쓰고서 적기지로 갔는데 초기에 진압당해서 전멸하거나, 상대가 체력을 채우면서 끝까지 버티거나 또는 기지를 띄워버리는 경우 전력을 생산할 와트를 테러에 쏟아부은 이상 상대의 공세에 대응할 길이 없어지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저승길로 가버리는 꼴이 된다. 결론적으로 가능성이 거의 없는 실패하기 십상인 전략인 셈.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이다. 이런 이유로 정석 매치에서 테러는 거의 사장된 추세이다. 단, 보완방법이 아예 없지는 않은데 아군과 연합해 테러하는 본인은 트랜스로 적진 한가운데로 보내고 다른 아군이 홀리가드를 써줘 테러기체를 보호하는 방법이다. 기체를 띄우는 게 없다면 더더욱 효과가 크다. 기지 파츠가 없는 오리지널 시절에는 테러의 대응방법이 배니쉬밖에 없었다.(포이즌도 있기는 하지만 상대의 체력을 서서히 깎는 특성상 긴박한 상황에서는 크게 효과를 보기 힘들다.) 확실하게 성공만 한다면 전황이 크게 기울어지는 매우 도박성 짙은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