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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S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노바 1492의 유닛과 부품이다.노바 1492는 타 RTS 게임과 다르게 워존 2100이나 메탈 퍼티그, Earth 2160처럼 자신이 직접 운용 목적이나 개성에 따라 직접 유닛을 조립할 수 있다.
1.1. 유닛 조합
로봇의 조립은 몇 가지 규칙만 기억한다면 의외로 간단하다.다리와 몸통, 무기를 같은 타입과 악세사리 아무거나 해서 조립하면 된다. 단, 각 다리 부품에는 정해진 하중이 있어서 몸통 및 무기, 악세사리 무게의 합이 하중보다 낮거나 같아야만 조립이 가능하다.
물론 이 세계도 '정석'이라는 이름의 조합법이 있기는 하다. 그리고 그 조합법에 걸맞은 플레이와 컨트롤이 요구된다. 사실 쓸만한 유닛들은 레벨 100 이후에나 포진해있고 웬만한 고급 스킬도 100 쯤에나 가서 배울 수 있으니 진정한 노바1492는 레벨 100부터라는 말도 있다. 100 이후로는 특정한 퀘스트나 대전으로만 레벨을 올릴 수가 있어 레벨업이 힘들다.
부품을 강화할 수도 있고 혹은 아예 처음부터 강화한 상태로 구매할 수도 있으며, 강화된 부품에는 공격력 및 체력 증가, 생산비 절감의 효과가 추가된다. 희귀한 악세서리를 이용하여 능력을 더 변경할 수도 있다.[1] 그러나 강화나 희귀 악세서리 구매에는 골드 뿐만 아니라 럭(Luck)이라는 별도의 자원이 필요한데, 이게 광산에서 금 캐듯이 캐는게 아니라 게임상에서 일정한 조건을 맞추면[2] 주는 것이라서 수급이 짜다.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아군 유닛의 방어력이 적군 유닛의 공격력보다 현저히 높다고 해도 아군 유닛이 맞을 때마다 아군 유닛의 체력이 1씩 깎이는 경우가 있다.[3] 그러나 노바 1492에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백날 때려봐야 흠집도 안 난다.[4] 그래서 대부분 유저들의 최대 고민은 내 유닛의 방어력을 높일지, 아니면 공격력을 높일지 하는 것이다. 물론 아무리 강하고 튼튼한 유닛이어도 뽑는 게 오래 걸리고 많이 모이질 못하면 말짱 꽝이니[5] 소비와트 절감은 만인이 공통으로 추구해야 하는 과제다.
2. 부품
노바 1492에 등장하는 각종 부품 파츠들이다.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같은 무기라도 천차만별의 성능이나 목적성을 지니게 된다.
모든 N부품은 한 유닛당 하나씩만 사용 가능하다.
S부품과 G부품은 본서버 시절 이벤트로 풀었던 것으로, 원본과는 색상만 다르고 완전히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N부품과 달리 S나 G부품은 제한이 없다.[6]
2.1. AP(Arms Parts, 무기 파츠)
2.2. BP(Body Parts, 몸통 파츠)
2.3. MP(Mobile Parts, 다리 파츠)
2.4. ACP(Accessories Parts, 악세서리 파츠)
2.5. 서브코어
2.6. 파일럿
사실 노바에서 파일럿은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 않고 그냥 목소리만 바뀔 뿐이다. 기본적으로 유닛을 만들 때 무작위로 정해지지만, 유저 취향에 따라 파일럿을 유닛 타입에 맞춰 바꾸거나 아예 제외해서 메탈리언과 같은 완전 무인 유닛으로 만들 수도 있다.그래도 각자 파일럿별로 개성넘치는 목소리는 나름대로의 재미 포인트였다.[7] 일부 파일럿이 정사에 나오지 않은 게 유일하게 아쉬운 점.
2.6.1. 목록
- 중앙기지
중앙기지는 오퍼레이터로 되어있으며, 남성 또는 여성 오퍼레이터가 전장에 랜덤으로 배치된다.
| - 선택 :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사령관님. - 도착 지점 설정 : 도착 지점을 변경합니다. - 에너지(와트) 부족 : 에너지가 부족합니다. - 에너지(와트) 최대 : 에너지가 최대치에 도달하였습니다. - 최대 에너지(와트) 부족 : 보다 적은 용량의 유닛을 생산해야 합니다. - 보급품 한계 : 더 이상 유닛을 생산할 수 없습니다. - 아군 위험 : 아군이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 중앙기지 위험 : 아군 기지가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 기지 복구[8] : 기지가 다시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
- 가이
성우는 엄상현. 마치 로봇만화의 열혈 주인공과도 같은 억양이 특징이다. 정사에서 계급은 나오지 않지만 스톤(참고로 스톤은 장군이라고 직위가 분명히 나온다)과 함께 반혁명군 소속 인물로 H-12 zone을 습격해서 점령했다. 고왓 같은 고급 유닛에 적합하다.
| - 등장 : - 선택 "아. 나만 믿으라고." / "내가, ACE 파일럿이다." / "무슨일이야? 대장." / "날 화나게 하지 마라?" / "아니,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지?" - 이동 "좋아. 간다!" / "끝내버리겠어!" / "알았어! 대장." / "빨리, 빨리!" / "정의는 이긴다!" / "이번엔 실수하지 않겠어!" / "슬슬 열이 오르는데?" / "전사는 등을 보이지 않는다!" - 공격 "이야아아아악!" / "덤벼! 덤비라고!" / "다 부셔버리겠어!" / "겨우 그 정도로 날 상대하겠다고?" - 고정 "그래, 어디 걸리기만 해봐라." / "아니,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지?" - 사망 "끄아악! 실수다…" |
- 프로페서
브레인 계통답게 굉장히 과묵하고 중후하고 멋진 목소리로 냉철하고 나긋나긋한 어투가 특징. 비무장 지원 및 후방 지원 유닛에 적합하며 정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 등장 : - 선택 "네, 사령관님." / "다음 지시 때까지 대기하겠습니다." / "작전은 결정하셨습니까?" / "좀 조용히 말해주시겠습니까?" - 이동 "알겠습니다." / "실행하겠습니다." / "좋은 전략입니다." / "적의 허점을 이용하십시오." / "목표 지점으로 이동하겠습니다." / "이동시에는 주위를 경계하십시오." / "먼저 흥분한 쪽이 패배한다!" - 공격 "공격을 시작합니다!" / "타겟 사정거리내에 진입. 공격하라!" / "전투태세로 돌입합니다." / "작전대로 실행하겠습니다." - 고정 "이 작전에는 문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 사망 "작전 실패인가…" |
- 라미아
성우는 양정화. 도도한 누님형 여성 파일럿. 다소 낙천적인 대사를 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평범하다. 정사에 따르면 계급은 혁명군 소위. 해머쇼크에 탑승해서 H-13 zone과 H-12 zone 사이에 있던 Red zone이라는 붉은 사막을 지키던 도중 공격해온 스톤의 데빌클로와 싸웠다. 역부족이었기에 마지막에는 자폭크리로 동귀어진. 다만 원격 조종만 했을 뿐 해머쇼크에 직접 탑승하지는 않았었기에 죽지는 않았다. 참고로 이 Red zone은 노바를 플레이하던 도중 bgm으로 나오기도 하는 노래[9]에 등장하는 장소인 그 Red zone이 맞다.
| - 등장 : - 선택 "네, 사령관님." / "정보가 부족해…" / "명령, 수신할게요." - 이동 "실행합니다." / "적의 습격인가?" / "연료. 아직 충분하네" / "수신 상태가 좋지 않은걸?" / "인정할 수 없어…" / "더 좋은 작전은 없나요?" / "오! 그래요, 그게 좋을 것 같네요." - 공격 "포메이션 A, 전개할께요." / "목표 포착!" / "모두, 없에버리겠어!" / "오! 적과 교전을 돌입합니다." - 고정 "델타 포메이션을 펼칩니다!" / "좋은 작전인데요?." - 사망 <비명소리> |
- 머덕
어딘가 살짝 맛이 간 듯한 목소리와 억양이 특징인 개성 강한 파일럿. 정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주요 대사 : "앗! 싸아!", "하~이 보스!", "움직여라 고물!"[10], "죽어! 죽어!", "고물 1호! 대기중!", "와하하하! 내가 돌아왔다!", "이게 뭐 하는 고생이람"
사망 대사 : "끄아악!으악흐악흐학!이, 이게 뭐야?"
- 탱크
어딘가 둔해 보이지만 순박하고 친근한 어투가 특징. 이름에 걸맞게 전차 계열 유닛에 적합하다. 정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 등장 : - 선택 "헤헤헤... 부르셨습니까." / "어허, 이거 피곤한 걸..." / "헤헤... 잘해보자구!" / "또 지겨운 전투인가..." - 이동 "적은 어디지?" / "화끈하게 가자구!" / "이거 멋진걸?" / "이번 모쉬는 쓸만한 걸?" / "이 정도 쯤이야!" / "멋진 불꽃놀이를 한판 보여주지!" / "좋아 좋아, 가자고!" / "좋은 게 좋은 거라구!" - 공격 "헤, 피라미들!" / "어디 한 판 해볼까!" / "내 힘을 보여주마!" / "내가 다 처리해주마!" - 고정 "쉬엄쉬엄 합시다!" / "아직 녹슬진 않았어!" - 사망 "…뭐 가끔 질 때도 있는거지 뭐." |
- 스톤
모든 대사를 단답형으로 기계적으로 대답하는 군기 들어간 군인 여성. 정사에서는 비중이 꽤 높은 인물로 반혁명군 소속이며 직위가 무려 장군이다! 가이와 함께 반혁명군 소속 지도자 중 한 명으로 카티우스 박사를 암살했으며 H-13 zone을 점령하고는 바로 옆에 있던 Red zone에 데빌클로를 몰고 쳐들어가 치크의 해머쇼크까지 파괴...할 뻔 했으나 치크의 자폭 공격으로 잠시 리타이어. 사망했는지 여부는 확실히 나오지 않으나 파일럿들이 로봇에 직접 탑승하지 않고 원격 조종만 한다는 걸 감안하면[11] 아마도 죽지는 않은 것 같다. 죽지 않았다면 직위가 높은 만큼 이후 반혁명군과 혁명군과의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을 것이다. 고급 유닛에 적합하다.
주요 대사 : "네.", "전속 전진", "수신 양호", "레이더, 반응없음", "상태 양호", "이동중", "이상없음." "여기있습니다.", "명령 재 입력", 쓸데없는 감상은 필요없어.
사망 대사 : "끝인가..."
- 캡틴
연륜이 깊어보이는 전형적인 베테랑 군인 내지 지휘관/사령관 계통의 파일럿. 지휘관/사령관 계열 유닛에 적합하다. 정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주요 대사 : "방심하지 마라!", "전군 전진!", "속도를 높여라!", "아직 멀었나?", "탁월한 선택이야!", "출격 준비 완료!", "승리를 향하여!", "무슨 생각을 하고있지?", "긴장을 늦추지 마라!"
사망 대사 : "......다음엔 이긴다!"
- 치크
성우는 가이와 같은 엄상현. 겁 많고 무기력한 대사를 하는 새가슴 파일럿. 듣다보면 맥이 빠질 정도...군기가 빠진거 같기도 하다니 맞선임 누구야그런데 정사인 Episode ll-2에서는 페리온과 대화할 때 카티우스 박사의 제거 사실을 전하면서 이런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 독자들에게 혼란을 안겨주었다.사실은 컨셉?페리온이 "치크 씨"라고 칭해서 정확한 계급이나 직위는 불명. 좀비와 같은 양산형 유닛에 적합하다.
주요 대사 : "네! 사령관님...", "허어억!!"어어어이! 처럼 들린다, "으헉!... 실수다", "지금 가고 있슴돠!", "도움은 필요없습니다", "이대로는 오래가기 힘들지도 몰라...", "예... 아무 이상 없습니다.", "잘할 수 있을까?"
사망 대사 : "끄아악. 역시 안되나..."
- 폭스
명랑 쾌활하지만 뭔가 나사 빠진듯한 여성 파일럿. 공식 스토리에서 혁명군 소속으로 등장하며 H-9 zone을 지키고 있었다. 직접 전투에 참여한 묘사는 없다.
주요 대사 :"네~ 네?", "헤헷... 이상 없어요!", "에고... 실수했다...", "난 역시 천재야!", "지지 않겠어!", "흐우우우... 졸려", "화려하게 가보자구요!", "아...우...어? 뭐라고요?!", "자, 정신 똑바로 차리고?","당신 오늘 운이 안좋은 날이네?"
사망 대사 : "어머머... 터져버렸당."
3. 대략적인 조합법
4. 기지
5. 메탈리언
[1] 다만 대부분의 악세서리에는 강화 수치가 붙지 않는다.[2] 기지전-적대장격파 등의 럭을 주는 퀘스트, 대전에서 자기보다 계급이 훨씬 높은 적을 상대로 승리 등이 있다.[3] 0.5씩 깎이는 것이다. 두 대 맞아야 1이 깎인다.[4] 물론 이런 상황을 타파하는 방법은 있다. 먼저 방어력을 무시하는 옵션이 달린 파츠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핸드케넌의 경우 방어력 30, 데빌클로의 경우 방어력 100 무시의 옵션이 달려 있다. 또 한 가지는 체력 비례 데미지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쇼크웨이브의 경우 공격할 때 적 최대 체력의 2%의 데미지를 무조건 준다. 기본적인 해머쇼크 조합인 '탱커+킹핀II+해머쇼크+A파나틱'은 체력은 300대 전후로 와트 대비 매우 낮지만 방어력이 95다. 공격력 95 이하의 유닛의 공격은 씨도 안먹힌다는 뜻이지만 쇼크웨이브로 치면 요술같이 죽는다.[5] 생산 시간 개념이 없는 노바 1492에선 와트 충전시간을 생산 시간으로 계산한다. 또 한 가지 고와트 유닛의 문제점은 뽑다가 스킬 쓸 와트까지 거덜낸다는 것.[6] 다만 몸통 파츠에는 S부품과 G부품이 존재하지 않아 많이 껴도 2개가 한계다.[7] 스타크래프트와 차이가 있다면, 유닛을 생성하는 순간엔 아무말도 안 하고, 이동과 선택대사가 따로 없이 저 대사를 모두 쓴다. 아무리 좋은 로봇을 쓰게 해줘도 불평하는 파일럿이 있다는 의미. 특히 머덕이나 치크 아니 근데 치크는 겁이 많은거 같지만[8] 오버워크 사용 후.[9] 제목도 Red zone이다.[10] 데빌클로같은 삐까뻔쩍한 파츠를 쥐어줘도 고물이랜다.[11] 단 조종하던 로봇이 파괴되면 신경계에 충격이 가해지기는 하는 모양. 스톤의 공격을 받은 치크가 정신이 혼미해지는 묘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