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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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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foJXTf.png
<colbgcolor=#1274CF><colcolor=#ffffff> 개발 [[노바 시리즈|
파일:아라마루 로고.jpg
]]
유통 구) [[넷마블|
파일:넷마블 구로고.jpg
]], [[노바 1492|
파일:스튜디오 위켓 로고.jpg
]]
현) [[노바 1492|
파일:코드세븐 로고.png
]], BS소프트[1]
플랫폼 PC
출시일 2002년 5월 (오리지널)
2003년 1월 (확장)
2011년 9월 19일 (1차 재출시)
2016년 3월 14일 (2차 재출시)
2020년 1월 14일 (Steam 서비스 시작)[2]
장르 RTS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1. 개요2. 스토리3. 부활과 몰락의 반복4. 재부활5. 특징6. 유닛7. 스킬8. 기지9. 퀘스트10. 매치11. 12. 비판13. 그 외

[clearfix]

1. 개요

아라마루에서 개발하여 2000년 말 KAMEX에서 처음 선보인 후, 베타 테스트를 거쳐 2002년 5월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RTS 게임.

2003년 1월에 업그레이드 형태로 패치되어 이름을 노바1492 AR로 변경했는데 AR은 Arms Revolution(무기 혁명)의 머릿글자이다.[3]

스타크래프트와는 또 다른 게임성을 보여줬기 때문에[4] 서비스 초창기엔 스타크래프트의 독주를 위협했던 유일한 국산 RTS 게임이었다. 현재도 국산 RTS계의 걸작을 뽑으라면 임진록 2과 함께 거론되는 게임이다.

BGM 중 손꼽히는 명곡으로 5 Minute rap이 있다. 이름답게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정확하게 5분이며 5분 버티기 전에서 자주 나온다.[5] 가사를 들어보면 노바 1492의 전체적인 스토리가 노래 하나에 다 담겨져 있다. 유튜브 브금저장소 또한 5분 버티기 전이 모쉬의 구원으로부터 남은 5분을 생존하는 것이라는 배경설정이 가사에 드러나 있다. 참고로 해당 곡은 의외로 클래식인 브람스 현악 6중주 1번 B 플랫을 기반으로 작곡한 곡이다. 영상

제목 노바 1492의 1492콜럼버스신대륙을 발견한 연도로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운영자로부터 얻은 답변이다. [6]

출시 당시에는 스타크래프트 표절작으로 가득하던 RTS 계열에서 꽤 독창적인 시스템을 이용해 해외 유저들에게도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2. 스토리

스토리는 인류의 어리석음으로 한번 멸망했던 지구를 무대로 한다. 지구의 멸망 이 후 인류는 서기 2393년경[7] 일종의 통일 정부인 '노바 공화국'을 설립해 근근히 버텨나가고 있었는데, 은하계 저편에서 붉은 행성 아틀라스, 빙하 행성 케토스, 탄탈로스, 수도성 고르곤 등 다수의 행성들을 기반으로 한 '메두킨'이라는 자가 이끄는 '모쉬'라는 외계 종족의 세력 '알골 제국'이 침공해온다. 인류는 알골 제국에 맞서 저항했지만 압도적인 기술력 차이로 밀려 패배하는데, 그 차이가 어느 정도였냐 하면 인류가 아직도 일일이 손으로 생산한 로봇에 파일럿이 하나하나 일일이 탑승해 싸운 반면 모쉬는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에너지를 연료로 사용함을 물론 태양광 에너지 그 자체를 물질화해 로봇을 뚝딱 만드는데다가 파일럿이 일일이 탑승할 필요 없이 원격 조작만으로 조종이 가능하며 일부는 뛰어난 인공지능도 갖춘 메탈리언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메두킨의 알골 제국은 인류를 통제하며 자신들의 발달한 선진 문물과 기술로 다 죽은 지구를 다시 되살려내었다. 다만 그 일환으로 인류는 메두킨이 지정한 일종의 격리 구역인 H-Zone 들에 나뉘어져 수용되는 등 억압을 받았고, 결국 참다못한 인류는 메두킨을 몰아내고자 구 노바 공화국의 잔존한 저명인사들인 페리온, 스톤, 카티우스 등[8]을 중심으로 다시 노바 공화국을 선포하고 군대를 결성해 반격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기술력의 열세로 알골 제국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이에 노바 공화국은 최후의 수단으로 S-Gate 13 이라는 차원 관문을 이용해 우주의 다른 한 곳에 있던 또 다른 모쉬족의 분파와 동맹을 맺기로 하고, 사절단을 실은 메이코스모스 호를 차원 관문으로 파견한다.

이에 메두킨의 메탈리언들은 인류 저항군을 향해 총공세를 감행하고 인류 저항군들은 이에 맞서 S-Gate 13을 수호하는 결사항전을 벌인다. 여기서 5분간의 격전 끝에 드디어 사절로 파견되었던 메이코스모스 호는 무사히 '프린세스 아르테미스'가 이끄는 또 다른 모쉬 족의 분파와 마주하여 성공적으로 동맹을 체결하고 아르테미스가 이끄는 모쉬의 군세가 도달하여 인류 저항군에 합류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서기 3885년(노바력 1492년) 인류와 아르테미스의 모쉬족의 '자유 연합'은 메두킨의 모쉬족에게 맞서 싸운다. 이후 인류는 아르테미스의 세력에게서 메탈리언을 만든 기술력을 이전받아 드디어 인류도 메탈리언에 맞먹는 강력한 로봇 군단을 손에 넣게 된다.

초기에는 사실상 모쉬족의 기술을 거의 그대로 가져다 쓰는 수준에 불과했으나, 이후 인류의 응용력이 모쉬의 기술력과 합쳐지면서 새로운 발전이 거듭되어 인류의 로봇 기술은 이른바 Arms Revolution, 약칭 AR로 분류된다. AR은 모쉬의 메탈리언과 마찬가지로 태양열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삼음과 동시에 태양열 에너지를 물질화하여 로봇을 생산해낼 수 있었고 한 사람의 파일럿이 여러대의 로봇을 동시에 정신만으로 조종할 수 있어 로봇의 생산성이 높고 설령 로봇이 공격받아 파괴되어서 실제 파일럿에게는 피해가 일절 없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었다.[9] 다만 메탈리언처럼 자체적인 인공지능도 가지고 있는지는 불명이다.[10]

아무튼 노바 1492 AR 시점에서 연합군은 드디어 메두킨의 세력을 완전히 몰아내고 독립하는데 성공하였으나, 문제는 이들 중 대다수는 여전히 첫 목표였던 노바 공화국의 재건을 바랬지만 로봇 기술의 힘에 취한 일부 인사들[11]은 로봇의 힘을 앞세워서 자신들이 신세계의 신이 되는 전제군주정 국가 설립을 꾀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과거의 동지들은 이제 이념에 따라 두개의 세력으로 나뉘어 싸웠고 그 과정에서 가이, 스톤 장군이 속한 반란군 세력에 의해 카티우스 박사가 살해당하고 카티우스 박사의 마지막 유작 데빌클로의 설계도가 반군 세력에게 탈취되기도 한다.[12]

과거에는 홈페이지 이곳저곳에 있는 퀘스트 모드 설명 등에서 세부적인 이야기가 더 나왔었다. 가령 유닛전-적대장격파 퀘스트의 경우 AR에서 설정을 가능케 한 뒷이야기가 있다. 이는 본작의 출시 시기인 2000년대 전후까지만 해도 아직까지 패키지 게임 특유의 상세한 설정 짜기 관행[13]이 남아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3. 부활과 몰락의 반복

2011년 4월 22일자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가 2011년 9월 19일 프리 서버로 부활했다. 이때 임시적으로 사이트가 있었는데, 매우 조잡해서 계정 생성만 만들어주고 게임 다운로드 정도만 가능했다.

이후 부활. 아라마루 관계자가 노바 1492의 판권을 매각하였으며, 이는 부활의 초석이 될 것이라 하였다.

부활했을 때는 레벨에 관계없이 모든 부품을 써볼 수 있었지만, 퀘스트 모드는 부활되지 않았다. 그래서 퀘스트 모드를 기대하고 들어왔던 유저들은 몇번 해보고 다시 안 하게 된다.

4. 재부활

공식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공식 트위터
팬 카페[14]

2015년 7월 22일 프리서버를 구축, 운영 중인 hcurek[15]가 프리서버 카페에 남긴 글에 따르면 개발사인 위켓 스튜디오의 대표와 직접 만남을 가졌으며 게임 서비스는 PC 게임 자율심의가 합법화되면 바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재 운영을 위하여 hcurek 본인의 명의로 (주)비에스소프트로 법인 등록이 완료되어 있다. 즉 프리서버나 외국서버가 아닌 우리나라의 서버에서 정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이다! 기존에 있던 프리서버는 버리고 위켓이 보유하고 있던 클라이언트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며 현재로서는 신규유저와 헤비유저의 격차가 벌어지는 점과 부품간 밸런스 문제가 구 노바의 몰락의 원인이 되었는지라 관련 토론이나 설문조사를 활발하게 하는 편이다.

현재로서 확정되거나 차후 추가가 유력하다고 발표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4.1. OBT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노바 1492/OBT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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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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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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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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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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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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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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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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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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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 외

게임 도중에 나갈 수는 있지만, 난입은 불가능하다. 이후 업데이트된 버전에서는 나갔다 다시 들어올 수는 있으나 관전자로만 들어올 수 있다.

특정 악세서리(타워링)를 이용하여 유닛을 타워로 변신시켜서 모든 능력치를 대폭 강화할 수도 있지만 타워라는 이름 답게 움직일 수 없다. 어쩐지 트랜스포머같은 로봇 변신물을 떠올리기 쉽지만 그 쪽과는 다르게 이쪽은 움직이던 녀석을 고정시키지만 강력해진다. 이런 식이다.[18] 후배 격으로 노바2, 선배 격으로 구버전 노바 1492가 존재하며 구버전의 경우 AR과 그래픽, 사용하는 부품, 유닛 특성 등이 약간씩 다르다.

과거 아라마루 본서버와 넷마블로 채널링 서비스를 하던 시절 세 서버[19]는 서로 만날 수 있었다.[20] 결론적으로 한 서버나 다름 없다. 과거 이러한 서버 통합을 할 때는 한창 노바가 아직 인기를 끌고 있을 당시였고, 대전 채널에서는 '넷마 와라 발라줄게 1:1', '본섭 와라 발라줄게 1:1' 의 방제가 엄청나게 많았다. 당시 아이디 창의 색상으로 서버를 구분할 수 있었는데, 아라마루 본서버는 파랑색, 넷마블 1서버는 빨강색, 넷마블 2서버는 녹색이었다.

2002년 중 어느 날, 넷마블은 정회원 시스템을 도입할 때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였다. 당시 정회원이 되기 위해 9,900원을 지불해야했는데, 결제하지 않아 준회원으로 게임하던 유저들은 교환 메뉴를 사용할 수 없었다. 부품 등을 사고 팔 수 없게 되었다. 이어 준회원이 게임하면서 얻는 럭(Luck) 및 골드(Gold)를 약 1/10으로 낮추어버렸다. 정회원이 되지 않으면 게임할 의욕을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언젠가 패치되어 준회원도 교환 메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정회원만이 2002년 월드컵의 성적에 따라 혜택을 얻을 수 있었다. 당시 대한민국이 우승했다면 무려 100만 골드를 얻었겠지만..

OST 중 레드 존, 레볼루션, 마이웨이가 AdRev에게 저작권을 갈취당했다.
[1] 공지에 따르면 양사 협력 개발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인수인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2] 2020년 5월 29일자로 스팀 서비스를 종료하였다.[3] 오리지널(구버전) 노바를 AU라고 하는데, AU는 오리지널이라는 뜻이 아니며, 노바 1492 OR(Original)이라고 하는 것이 의미 상 옳다. 다만 AU는 Auto Update의 약자로 게임 실행기를 실행시킬 때 오리지널 노바는 Nova 1492 AU로, AR은 Nova 1492 AR로 나온 것 때문에 AU로 부르는 것이다. OR이 맞는 표기니 그쪽을 쓰자. 이건 아라마루가 직접 인정한(공식 홈페이지에서의 표기를 보자) 사안이다.[4] 워크래프트 3가 나온 이후에도 한동안 잘 나간 편이었다. 2006년까지만 해도 AR과 오리지널을 합치면 동접 2만명도 거뜬히 넘었다. 결국 노바 인기 하락의 이유는 같은 종류인 RTS 게임 출시 때문이 아닌 국내를 강타한 서든어택와우와 같은 FPS와 MMORPG 때문이다. 한마디로 스타를 제외한 모든 RTS 게임류가 인기가 시들해졌으며 스타마저 서든 어택과 와우에게 게임 동접자숫자가 밀렸다.[5] 마지막에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정확하게 5분이 되어 게임이 끝나면서 카타르시스가 더욱 배가 된다.[6] OST는 전부 작곡가 최만식 감독이 작업했으며 노바소닉과는 관련이 없다.[7] 상기한 5 미닛 랩에서 서기 3885년을 노바력 1492년으로 삼고 있으니 노바 공화국이 1492년 전, 즉 서기 2393년에 건국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8] 보면 알겠지만 카티우스 등 몇몇을 제외하고는 게임상에서 파일럿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카티우스 박사는 개발 담당. 설정상 노바 공화국의 인류측 기체는 거의 대부분 카티우스가 개발했다는 설정이다.[9] 다만 파일럿에게 정신적으로 큰 부담이 가해지는 모양이다. 가이의 반란 당시 반란군측이 내보낸 데빌클로를 해머쇼크 2대로 진압하려다 킹핀2 해머쇼크가 탈탈 털린 시점에서 해머쇼크측 파일럿이 한차례 충격을 먹었고, 킹핀 해머쇼크로 닥돌 자폭으로 때려잡으면서 그대로 기절해 버렸다는 스토리가 있었다.[10] 메탈리언의 경우는 아예 자체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느낄수도 있는 기계 인간의 전투 특화 버전 이라고 한다.[11] 노바 1492 AR 스토리에서 몇몇 장군들이 전제군주정 국가를 설립하고자 반역을 일으킬 조짐을 보지자 공화국파 장군들은 사람들이 전제군주정 설립에 결코 찬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내 이들이 로봇의 힘으로 반대파들을 몰아내고 정권을 쥐어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터져나왔고 이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타이밍 좋게 반군들이 카티우스 박사를 습격하는 것을 시작으로 반란의 서막이 열리게 된다.[12] 여기까지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오리지널 노바의 스토리는 PVE 전을 염두에 둔 스토리이며, AR의 스토리는 PVP 전을 염두에 둔 스토리라 할 수 있다. 즉 퀘스트 모드는 메탈리언과의 전쟁을 치르던 시점으로 같은 노바 공화국 소속인 플레이어들끼리 힘을 합쳐 주적인 메탈리언에게 맞서 싸우는 반면, 대전 모드는 메두킨과의 전쟁이 끝나고 내전에 돌입한 시점으로 같은 노바 공화국 소속인 플레이어들끼리 편을 갈라 나뉘어 싸우게 된 것을 반영한 것이다.[13] 같은 맥락에서 2000년대 전후에 출시된 초창기 온라인 게임들은 이런식으로 설정이 매우 상세하게 짜여져 있다.[14] 공식 팬카페는 아니며 과거 부터 존재해왔던 노바 커뮤니티다.[15] 케루치 라는 닉네임으로 널리 알려진 유저로 실명은 최백성 씨다.[16] 다만 초반에는 그대로 프로그램형으로 할 예정.[17] 한글 한정으로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대다수이다. 대부분의 평가는 추억을 더럽히고 있다는 지적이 대다수이다.[18] 관통형 무기인 경우 관통하는 사거리까지 타워의 공격 사거리로 전환되니 참고하자.[19] 넷마블은 1, 2서버로 나뉘어 있었다.[20] 대신, OR로 접속해서 AR쪽과 만날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