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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2:14:06

신세계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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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신세계의 신이 되려 한 대가3. 신화, 종교에서4. 매체에서
4.1. 신세계의 신이 된 경우4.2. 신세계의 신을 목표로 하는 경우4.3. 비슷하지만 다른 경우
5. 관련 문서

1. 개요

[ruby(新, ruby=しん)][ruby(世, ruby=せ)][ruby(界, ruby=かい)]の[ruby(神, ruby=かみ)]

자칭 신의 세부/하위 분류. 자칭 신이 그저 자뻑하는 부류라고 한다면 신세계의 신은 진짜로 신/지배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행동하는 것이다. 세계를 홀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로 올라가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질서를 전 세계에 강요하여 자신이 바라는 대로 세계질서 개편을 하려 드는 것이다.

이전에도 비슷한 목표를 내세우는 캐릭터는 있었지만 '신세계의 신'이라는 표현 자체의 어원은 데스노트의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명대사 중 하나인 "난 신세계의 신이 되겠어." 데스노트의 대흥행 이후 악역들의 제1의 목표가 되었다. 이 어원 때문에 주로 지적인 분위기의 썩소가 인상적인 악역들이 많이 내세우는 목적으로 사기적인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한 경우가 많다.

후지사와 유키의 만화 BM 넥타에서는 비슷하지만 좀 다른 의미로 '신세기의 신(新世紀の神)'이란 표현이 나온다. BM넥타는 데스노트보다 3년 앞서 나온 작품이다.

2. 신세계의 신이 되려 한 대가

작품마다 드물게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목적은 세계정복에 버금가는 제1의 사망 플래그 중 하나에 속한다. 이 분야의 선두주자인 야가미 라이토가 워낙 인상적인 최후를 맞았기에 더더욱 그렇다. 자칫 잘못하면 있는 쪽 없는 쪽 다 팔리고는 총에 맞고 피를 흩날리며 콘크리트로 포장된 맨바닥에서 자유형, 봉산탈춤, 어깨춤 강습을 하는 걸 넘어 영원히 신세계의 인간관악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함부로 내세워서는 안 되는 계획이다. 반면 작품마다 사망 플래그를 극복하고 신세계의 신이 되는 데 성공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그 목표는 악역이 내세우는 계획이기에 배드 엔딩으로 직결되는데, 죽음을 통해 순교자가 되며 신세계의 신이 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선역이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이쪽은 신세계의 신이 되는 대가로 자기 주변의 소중한 모든 것과 이별하고, 본래의 자기 자신은 이 세계에서 소멸하는 씁쓸한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일부 작품에선 주인공이 최종전에 한정해서 신이 되었다가 모든 것이 끝나면 그 힘을 포기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세인트☆영멘부처"어른이 되면 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가 있으면 조금 걱정이 된다고 한다.

3. 신화, 종교에서

4. 매체에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신세계의 신이 된 경우

4.2. 신세계의 신을 목표로 하는 경우

4.3. 비슷하지만 다른 경우

5. 관련 문서


[1] 당장 신세계의 신하면 라이토가 끊임없이 언급된다.[2] 고대 지구인들의 세상에 아카식 드라이브를 떨어뜨려놓고 은의 시대, 현생 시대의 신이 되었으니 나름 신세계의 신이시다.[3] 잔혹한 군주였던 산-우잘은 죽은 이후 마법사 무리에게 부활되어 모데카이저가 되었고, 불멸의 강령술을 얻은 모데카이저는 저승에서 자신이 죽인 자들의 영혼들로 무의 잿더미에서 자신의 세계를 빚어낸다. 모데카이저의 야망은 이에 그치지 않고 현실 세계에 재림하여 산 자와 죽은 자를 모두 지배하고자 한다.[4] 재미있게도, 이 애니의 주인공의 성우는 이 항목의 본좌인 야가미 라이토성우가 같다.[5] 제 2의 야가미 라이토. 심지어 최후도 라이토처럼 비참했었다.[6] 극장판 예고편에서 한 소리가 "I am God!"이다.[7] 검은 마법사도 처음에는 현재의 메이플월드를 빛으로 구원하려 하였으나 오버시어의 존재 때문에 불가능하다는걸 깨닫고 타락하며 계획을 이와 같이 바꾼거로 보인다.[8] TVA한정. 극장판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에서는 갤럭시 수뇌부인 사이버 노블에게 조종된 인간 중 한명으로 나온다.[9] 창세일기로 새로운 태양계 하나를 창조해서 방학 동안 신 노릇을 했다. 물론 나중에는 그만뒀지만 말이다.[10] 마리오 시리즈중에서 유일하게 신을 목표로 한 빌런이다.[11] 전의를 잃고 도망치는 군사들과 무고한 백성들까지 모두 불태워버린다.[12] 이쪽은 불쌍하개도 일말의 가능성도 없다 믿기지 않지만 일종의 무대소품 같은 존재라고 한다.[13] 몇몇 마물의 경우는 대부분 생계형이거나 경쟁자가 잘 나가는 게 싫거나 등 개인적의 이유가 있지 왕의 목숨을 노리는 게 아닌 경우도 있다.[14] 그래서 자기자신이 진정 원하는것이 뭔지 삶과 자아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진정 원하는 것은 다른것임을 깨닫는다.[15] 이 경우는 진짜 신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자신의 후계자를 뽑기 위해 능력자들을 발탁한 것이므로, 여기에 등장하는 단원들 전부가 중2병은 아니다.[16] 실제로 인류를 멸망시키는건 성공하는 사례. 그런데 특정한 인간에 대한 어떠한 감정,집착에서 비롯된 행동과 그 인물이 끝까지 데몬과 투쟁함으로서 최종 목적은 이루지 못한다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준다.[17] 확정급 사망플래그인 신세계의 신이 되겠다 선언했으면서도 불사자가 된 몇 안 되는 인물. 심지어 부활의 를르슈 시점에선 자기에게 걸린 기아스(제로를 따르라)를 어느 정도 자기 뜻대로 유도하는 듯한 묘사도 있다.[18] 뉴욕을 니어 아포칼립스로 몰아간 그린 플루의 제조법과 합성장치를 손에 넣고 사라졌으며 '문명의 멸망 가능성'을 이용해 무능한 정부를 대신해 자신이 한 세계의 절대자로 군림하려고 하고 있다.[19] 이 외에도 등장인물 거의 전원이 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20] 단 우에키를 포함한 능력자 전원은 '공백의 재'를 얻기 위해 싸우는거지 신이 되려고 싸우는 게 아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신 후보 중에서 일부는 신 자리에 관심 없다. 대표적인 인물이 우에키의 담당이었던 코바야시.[21] 근데 얘는 결국 샤먼킹이 된 데다가 그만의 야망이 막히지 않았다. 단지 인간들 하는 꼴을 보면서 500년 뒤로 미뤄졌을 뿐이다. 극강의 최종보스 보정을 받은 셈. 사망 플래그 관련으로는 얘는 이미 죽었다!! G.S에 흡수되었으니까!! 근데 자력으로 부활이 가능해서 의미없음. 하지만 샤먼킹이 된 하오와 동등하거나 하오 이상의 힘을 가진 역대 샤먼킹들이 견제를 하며, 하오를 포함한 샤먼킹들은 인간계에 바로 손을 댈 수 없는 나름의 규칙에 메여 있다.[22] 모든 인간이 본인의 통치 아래 살아가며 어떤 반란도, 어떤 혁명도 일으키지 못하게 한 다음 인간의 신이 될 작정이었다.[23] 실제로 욕심만 안 부렸으면 충분히 주인공을 3초컷 내고 목표를 달성하고도 남았다.[24] 정확히는 인류보완계획을 통해 전인류를 하나로 만들어 완전한 존재가 되는 것이 목표다.[25] 얘는 이계로 건너가서 그 곳의 신이 되었다. 본인이 적극적으로 신이 되려고 하진 않았지만, 신세계의 신이 되려고 한 악당을 엉겁결에 때려잡았더니 우연이 겹쳐서 신이 되었다. 그 과정이 워낙에 험난해서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다.[26] 시스템을 장악한 뒤 한다는 말이 "나는 이것으로 모든 걸 파괴하고 신세계를 만들겠다."였다. 작품이 아주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큰 공헌을 한 대사.[27] 자신은 신세계의 신이 될 거라고 말한다.[28] 엘리자베스의 시점에서는 선신.[29] 다만 G20에서 당시 신이 되기 전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주인공 밀레시안을 신으로 여기기 시작했다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묘사가 등장했다.[30] 하물며 주인공 밀레시안은 신의 힘도 아닌 새로운 힘을 얻은 것조차 일행에게 언질하지 않는 조심스러운 성격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