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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 7월 19일에 추가된 시스템으로 특정한 조건을 만족했을 때 특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특성이라는 것을 한 번에 5종류까지 하나의 세트로 만들어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이 특성 세트를 총 5개까지 미리 만들어둘 수 있으며, 전투 상황에서 단축키로 세트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G22 업데이트로 전투 지속력 관련 특성이 오픈되었고, 추후 패치로 공격계 특성이 8월 2일 업데이트로 공개되었다.메인스트림 진행 와중 신규 등장인물인 베인을 통해 습득 가능하며, 설정상 본질을 다루는 힘으로, 신의 축복이나 기적 같은 식으로 묘사된다. 그래서인지 죽음을 극복하거나 시간을 직접 제어하거나 하는 능력을 직접적으로 적용시킨 설명의 능력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여담으로, 스토리상 지금껏 밀레시안이 시련을 통해 초월적인 힘 자체를 획득해 그것들을 수련해 온 것에 비해 브리의 힘을 겨우 깨우친 밀레시안이 상당히 주도적으로 단련을 통해서 직접 개발해 나가는 식이다. 다만 메인스트림으로 얻을수 있는 특성을 제외한 나머지 특성들은 G24 시기에 전부 배웠다는 설정이다. 즉 퀘스트가 귀찮아서 미뤄놨다가 G25 끝마치고 배우러 가면 대사들이 전부 G24 시기라서 그 엘프가 옆에 있는 괴상한 상황이 된다.(...)
G25까지 얻을 수 있는 특성은 액티브 특성 12가지와 패시브 특성 7가지가 있으며 각각을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고유의 조건이 필요하다. 출시 당시에는 이 조건을 맞추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기본 스펙이 많이 올라서 단지 귀찮을 뿐이지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다.[1] 다만, 보헤미안 세트에 악세사리를 방어 2 쌍으로 맞췄다가 피해 흡수를 발동시키기 위한 베이스 보호 5가 안되는 등 현재 시점에서도 의외의 복병이 작용하기도 한다.
특성은 브리라는 새로운 성장 요소를 통해 육성한다. 특성별로 수행의 브리(빨강), 도전의 브리(초록), 교감의 브리(파랑)의 3가지 중 하나의 브리를 사용하여 특성 레벨을 성장 시키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특성 카드의 색깔과 요구하는 브리의 색깔이 같기 때문에 색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각 브리는 매주 1500 까지 얻을 수 있으며 수행의 브리는 레벨 업당 10, 도전의 브리는 던전 클리어[2] 당 50, 교감의 브리는 반복 퀘스트 클리어 당 50을 얻을 수 있다. 브리의 주간 획득량 상한은 매주 목요일 오전 7시에 초기화되며[3], 특성 창에서 브리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리면 이번 주에 얼마나 획득했는지 알 수 있다. 추가로, 하루에 AP를 최대 10까지 투자하여 주간 상한과는 별개로 브리를 100까지 얻을 수 있는데, 각 브리 당 100이 아니라 세 종류를 합쳐서 최대 100이다. 브리는 최대 5000까지만 모아둘 수 있으며 이 이상은 모이지도 않고 획득되지도 않는다.
각 특성은 10레벨까지 있으며, 경험치 바의 + 버튼을 눌러 브리를 다 채우면 AP를 사용하여 승급이 가능하다. 5레벨부터는 승급 시에 AP와 더불어 브리 결정이 필요하다. 이 브리 결정은 테흐 두인 미션에서 얻을 수 있으며 5,6,7레벨로 올릴 때 각각의 특성에 맞는 결정을 20,30,40개씩 요구하며 8,9,10레벨은 상위의 브리 결정을 30, 40, 50개씩 필요로 한다. 2024년 3월 27일 기준으로 테흐 두인 미션은 보통, 어려움의 2가지 난이도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보통 난이도에서는 일반 브리 결정,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상위 브리 결정이 드랍된다. 그렇다고 일반 브리 결정을 얻기 위해 보통 난이도를 돌 필요는 없는데, 분해 스킬을 통해 상위 브리 결정을 일반 브리 결정으로 만들 수도 있고 테흐 두인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주는 보상 상자에서 거래 불가 속성의 브리 결정을 선택해서 얻을 수도 있다.
2020년 4월 9일 패치에 주요 액티브 특성의 쿨타임 감소 버프가 있었다. 쾌속, 급소 관통, 굳건한 의지는 10분으로, 시간 왜곡은 15분으로 단축되었다.
2. 종류
2.1. 액티브
2.1.1. 굳건한 의지
| 굳건한 의지 (Enduring Will) | ||||
| 특성 발동 조건 | 헤비 아머 마스터리 1랭크 이상 혹은 라이트 아머 마스터리 1랭크 이상 타이틀 '쓰러지지 않는' 보유[4] 중갑옷 혹은 경갑옷 장착 중 의지(베이스) 210 이상 | |||
| 특성 효과 | 경직, 다운 면역 | |||
| 지속 시간 | 30초 ~ 3분 | 쿨타임 | 10분 | |
일정시간동안 경직과 넉백을 무시한다. 파플 중에는 굳건이이라고 불린다. 효과가 경직무시인 만큼 발동 가능 조건도 대체로 일정 수준의 방어능력과 의지를 요구.
레벨 당 지속시간 수치는 각각 30초, 40초, 50초, 60초, 80초, 100초, 120초, 140초, 160초, 180초이다.
히든 재능스킬에 비슷한 스킬인 버서크가 먼저 추가되었으나, 패널티가 상당하고[5] 근접 전투+랜스 재능이 모두 일정치 이상이여야 해서 인간과 자이언트만 배울 수 있다.[6] 하지만 이 특성은 종족제한 및 패널티 없이 익히며 경직과 넉백을 무시한다. 단, 지속시간이 짦고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적절하게 써야된다.
참고로 특성 사용후 입고있는 옷을 천옷으로 바꿔도 효과는 유지된다. 추가 장비 슬롯을 이용한 스왑을 적절히 이용하면 편하다.
주로 극딜을 밀어넣는 상황이나 경직에 방해를 받을 경우 파티가 위험해지는 상황에 사용하는, 활용도가 높은 특성이다. 일반적인 전투에서 캐스팅이나 준비 동작의 캔슬을 막을 수 있다는 건 큰 메리트이기 때문에 시간 왜곡, 급소 관통, 초월 생명, 프라가라흐 등 채용도가 높은 다른 액티브 특성과 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전투 상황에서 경직 저항 및 다운 저항은 큰 메리트지만, 이것이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하는데,경직과 다운에 면역일뿐 방어 능력치가 크게 올라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크롬 바스와 같이 다수의 적이 등장해 집중 공격을 받는 상황에선 버틸 목적이 아닌 탈출하는 용도로 사용하는것이 좋다.또한 테흐 두인 미션의 게아타가 사용하는 레이저는 다단히트 계열의 스킬이기 때문에 이 특성을 발동시키면 대미지를 온전히 다 받게되어 위험해진다.[7]
이후 아르카나 재능 중 하나인 세인트 바드의 장판기인 정화의 고동을 사용시, 이 특성을 사용하면 중간에 타격이 들어와도 캔슬되지 않는다는 추가 효과가 생겼다.
2.1.2. 초월 : 생명
| 초월 : 생명 (Transcendance : Life) | ||||
| 특성 발동 조건 | 디바인 링크 1랭크 이상 아이데른 평판 35레벨 이상 타이틀 '튼튼한' 보유[8] 타이틀 '몸빵' 보유[9] | |||
| 특성 효과 | 현재 생명력을 모두 회복시키고 생명력 1000 ~ 10000 포인트 추가 포션 중독이나 유황 중독 상태가 될 때 확률에 따라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 |||
| 지속 시간 | 3분 | 쿨타임 | 10분 | |
사용 즉시 생명력을 전부 회복시키고 일정시간동안 생명력을 추가시킨다. 발동조건은 생명력과 탱킹 관련.
생명력 증가량은 1레벨이 증가할 때 마다 1000씩 추가되어 최대치인 10레벨 기준으로는 1만 포인트가 추가된다. 지속시간은 3분, 쿨타임 10분으로 둘다 레벨 상관없이 똑같다.
마비노기에 특성이 추가된다고 할 때 언급이 자주된 특성중 하나며, 논란이 조금 많았던 특성중 하나. 그러나 G23 난이도와 테흐 두인 미션 난이도가 이런 특성이 없으면 못 깰 수준으로 나왔었기 때문에 그런 논란은 쏙 들어갔었다.
추가 생명력은 캐릭터의 생명력에 더하는게 아닌, 따로 생명력 게이지가 캐릭터 머리위에 나타나며, 피해를 받을 시 이 수치부터 감소한다. 좀더 쉽게 설명하자면 프로토스의 보호막 같은 개념이라 보면 된다. 그러나 생명력 게이지가 따로 표시가 되어도 실제 효과는 캐릭터의 생명력과 추가 생명력을 더해서 계산되기 때문에 최대생명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주는 기르가쉬 패턴의 신성한 전염, 광물 유성우 공격과, 도르카 컨버전은 이 특성을 발동시킨 상태에서 더 많은 대미지를 입는다.[10]
크롬 바스 이상의 상위 던전에서는 부활 제한이 있고 포션 사용 제한 혹은 쿨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특성이 많이 채용된다. 다만, 항상 초월 : 생명을 활성화시켜두기 보다는 이 특성을 포함한 세트를 미리 설정해둔 다음, 필요할 때 해당 세트로 바꿔서 사용하는 식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쿨타임 초기화가 될 확률은 20%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실전에서 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유황 중독은 말할 것도 없고, 포션 중독 또한 포션 쿨타임이 있는 상위 던전에서는 일부러 걸리는 것 조차 어렵기 때문이다.
2.1.3. 시간 왜곡
| 시간 왜곡 (Time Warp) | ||||
| 특성 발동 조건 | 도르카 마스터리 1랭크 이상 메테오 스트라이크 1랭크 이상 타이틀 '바쁜' 보유[11] | |||
| 특성 효과 |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후 스킬 사용 가능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가능 횟수 1회 ~ 5회 | |||
| 지속 시간 | 30초 ~ 40초 (10레벨부터 발현) | 쿨타임 | 15분 | |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즉시 초기화시킨다. 레벨을 올리면 초기화 시킬 수 있는 횟수가 증가한다.
2, 5, 8, 10 레벨에서 스킬 쿨타임 초기화 가능 횟수가 1회씩 증가한다.
10레벨을 달성하면 지속시간이 10초 늘어난다.
어느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서 폭딜을 끼얹거나, 보조적인 용도로도 쓸수 있는 범용성이 높은 특성이다. 시간 왜곡은 쿨타임이 있는 스킬을 사용하는 순간 횟수를 소모하기 때문에 특성 발동 중엔 스킬을 잘못 눌러서 무의미하게 횟수를 날려먹지 않도록 주의하자.
모래시계라는 인챈트 사용시 1회 더 사용 가능하며, 모래시계 인챈트가 발린 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시간 왜곡을 쓰고 이후 다른 장비로 바꾸어도 늘어난 횟수가 그대로 유지된다. 단, 모래시계는 장갑에만 인챈트가 가능하므로 건틀릿 류에 시도하지 않도록 사전에 주의 요망. 과거엔 장비 상세 분류가 없어 구분하기 어려웠으나[12], 2021 하반기의 세공 리뉴얼 이후로 장비의 세부분류가 장비에 표기되어 한결 나아졌다.
쿨타임이 긴 스킬들을 수련하거나 그랜드 마스터 미션의 스킬을 여러 번 사용해보는 퀘스트를 하는 데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현재 마비노기에서 쿨타임이 가장 긴 메테오 스트라이크는 마스터 수련에만 써먹을 수 있다.
시간 왜곡이 적용되지 않는 스킬이 몇몇 있는데, 기사단 스킬과 루인 오브 노바, 투아림 익스플로전, 유물 조사, 라이트닝 체인, 스노우 스톰, 트라이 어설트, 스타사인 스프레드, 그라비테이셔널 풀 스킬을 비롯한 몇몇 아르카나 스킬들은 왜곡할 수 없다. 투아림 익스플로전은 투아림 부스트 발동이라는 사용조건이 있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아르카나 스킬들은 밸런스 문제 때문에 제한을 건 것으로 보이나 유물 조사 스킬은 왜 적용이 되지 않는지 모를 노릇.
과거에는 궁극의 수리검 정령[13]을 활용해 벚꽃 비화술을 잡몹 처리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몽환의 라비던전 2층 팬텀 구간이나 테흐 두인 미션 등 강력한 잡몹이 여러 웨이브 등장하는 까다로운 구간을 시왜 벚비로 넘기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했다. 그 외에도 대쉬 펀치, 랜스 차지, 라이트닝로드, 수리검 폭풍, 슈팅 러쉬 등 쿨이 있는 단일기나 범위기에 엮어서 사용하면 최대 6번(모래시계 인챈트 포함시 7번)이나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보다 다양하고 폭발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특히 메테오 스트라이크가 개편된 이후에는 시왜 메테오를 많이 채용했는데, 메테오 자체의 깡딜이 워낙 강하고 물딜과 마딜이 모두 들어가는 특징 때문에 적당한 품질의 켈틱 드루이드 스태프 정도만 가지고도 내성을 무시하는 강력한 범위기를 연발로 날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르카나의 등장 후에는 익스플로전 런지, 라이트닝 스매시, 하이드로 피어스, 플레임 버스트와 같은 아르카나 스킬을 사용하여 취약 상태에 빠진 보스를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버스트가 주요 메타로 자리잡는 데 공헌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위의 스킬들 중에서는 시왜 메테오 이외에는 쓰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세인트 바드도 아르카나 스킬인 수호의 축복을 연속으로 써서 거의 40초 동안 파티에 무적을 걸어줄 수 있었으나 패치로 인해 현재는 쓰지 못한다. 그래서 세인트 바드는 어쩔 수 없이 시간 왜곡을 메테오나 대쉬 펀치, 혹은 신들린 전장의 서곡을 뽑기 위한 용도로 맛없게 쓰고 있다.
2.1.4. 쾌속
| 쾌속 (Fleetness) | ||||
| 특성 발동 조건 | 비바체 1랭크 이상 환상의 코러스 1랭크 이상 타이틀 '노련한' 보유[14] 포텐셜 발현 단계 1800 이상 | |||
| 특성 효과 | 공격 딜레이 5% ~ 20% 감소 레인지 공격 시 조준 속도 110% ~ 200% 마법 시전 속도 1% ~ 7% 증가 연금술 시전 속도 1% ~ 7% 증가 | |||
| 지속 시간 | 3분 | 쿨타임 | 10분 | |
지속시간동안 공격 딜레이 감소량, 원거리 조준 속도, 마법과 연금술의 시전속도를 증가시키는 특성. 연속 공격 특성을 배운 이후 퀘스트를 통해 습득 가능하다. 사용시 거대한 시계모양의 이펙트가 나타난다. 발동조건은 속도와 숙련됨을 상징하는 듯.
레벨 당 공격 딜레이 감소 수치는 5%, 6%, 7%, 8%, 10%, 12%, 14%, 16%, 18%, 20%이고
레벨 당 레인지 공격 시 조준 속도는 110%, 120%, 130%, 140%, 150%, 160%, 170%, 180%, 190%, 200%이며
마법 및 연금술 시전 속도 증가 수치는 1%를 시작으로 1 > 2, 3 > 4, 5 > 6구간에서 1%씩 증가하며 7레벨부터 10레벨까지는 1%씩 증가한다.
마비노기에서 기존의 공격 속도 증가 및 공격 딜레이 감소[15]는 상한선이 존재하여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더 이상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나, 쾌속을 사용하면 공격 속도 증가가 상한을 넘어 적용된다.
테스트 서버에서는 이것이 비전 오브 라데카+파이널 샷과 중첩이 돼서 엄청난 연사가 가능해서 논란이 생겼고, 결국 본섭에는 중첩이 되지않게 변경되었다. 그래도 엘프에겐 비전 후 쾌속이라는 날개를 달아준 셈이다. 그 외 파이널 히트의 경우도 빨라지는 것이 체감된다.
테흐 두인 미션 중 페스 피아다 미션을 빠른 시간에 클리어하면 얻는 마법 안개가 응축된 오브 10개를 얻어야 한다. 페스피아다 미션에서 시간이 초과되어 강제 퇴장당하더라도 1개는 무조건 획득할 수 있으므로, 클리어를 노릴 스펙이 되지 않는다면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과거에는 전 재능에서 준수한 효과라고 여겨졌지만 현재는 궁술 재능을 제외하면 우선 순위에서 많이 밀려 있다. 공격 딜레이 감소 효과는 체인 슬래셔 재능의 공격 스킬들이 쇠퇴하고 파이널 히트 또한 딜 용도로 쓰이지 않게 된 상황에서 별로 가치가 높지 않으며, 마법 및 연금술 시전 속도는 숫자 자체가 워낙 낮기도 하고 비바체를 받은 후에 적용되어 실제로 7%만큼의 효과를 내지도 못한다. 레인지 조준 속도 또한 상위 활 및 석궁의 조준률 보정 효과와 조준이 필요 없는 알케믹 스팅어 아르카나 스킬들의 등장으로 예전 만큼의 가치를 가지지는 않으나 여전히 매그넘 샷을 주력 스킬로 쓰기 때문에 쾌속 특성이 완전히 버려지지는 않았다.
2.1.5. 급소 관통
| 급소 관통 (Weakness Pierce) | ||||
| 특성 발동 조건 | 전장의 서곡 1랭크 이상 특별 개조 5단계 이상 아이템 장착 중 알반 훈련소 일반 난이도 약탈자 임프와 비슷한 급 이상일때 이보나 평판 18레벨 이상 | |||
| 특성 효과 | 모든 스킬 대미지 8% ~ 15% 증가 피어싱 레벨 1 (10레벨부터 발현) | |||
| 지속 시간 | 3분 | 쿨타임 | 10분 | |
일정시간 동안 전체적인 스킬의 기본 데미지를 올려주며 최대 레벨시 피어싱 효과까지 추가되는 액티브 스킬형 특성. 사용시 바닥에서 빛이 올라온다. 발동 조건은 크리티컬과 강함을 드러내는 내용.
레벨 당 대미지 증가 수치는 각각 8%, 9%, 10% ,11%, 11.5%, 12%, 12.5%, 13%, 13.5%, 15%이며 10레벨에서 피어싱 1레벨 증가 효과가 추가된다.
특성 퀘스트 "[급소 관통] 극한의 일격" 퀘스트로 얻는 특성인데, 마지막 진행 조건이 테흐 두인 미션 - 되살아난 허상에서 발토르의 허상을 크리티컬 피니시로 마무리해야 습득이 가능하다. 따라서 다소 습득 난이도가 높다. 듀얼건으로 타수를 올린후 프렌지 사용 후 평타를 치면 크리티컬 피니시가 가능하다. 이신화를 사용한 뒤 디바인 임팩트의 풀차지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서 쏘거나, 필살기인 루인 오브 노바도 확정 크리티컬을 띄울 수 있다.
크리티컬 피니시는 프렌지 스킬로 어찌할 수 있겠지만 되살아난 허상 미션은 보통 난이도임에도 다소 어중간한 스펙의 밀레시안은 몹시 버거운 미션일수 있기 때문에 가장 획득하기 힘든 특성이다. 패치로 인해 테흐 두인 미션의 난이도 자체가 많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되살아난 허상은 미션 자체가 솔로잉에게 적대적인 설계라 플레이가 빡빡하다. 정 어려우면 길드원에게 도와달라고 하거나 거뿔 등을 사용해서 파티로 가는 것을 추천.
성능 자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무난하게 좋다. 대미지 15%에 피어싱 1은 종결템인 파멸의 로브 효과보다 더 좋은 효과이며, 따라서 딜을 밀어넣을 타이밍에는 절대 빠지지 않는 특성이다.
2.1.6. 이면을 보는 눈
| 이면을 보는 눈 (Sight Of Other Side) | ||||
| 특성 발동 조건 | 낭만 농장 레벨 5 이상 마나터널 완전 정복 저널 보유 고고학자 타이틀 보유 요리 수집 일기에 포춘쿠키 수집 | |||
| 특성 효과 | 5m ~ 8m 범위 안의 몬스터 채집물, 유물에 10초 마다 각 효과 갱신. 효과를 받는 대상에게 표식 적용, 특수 제작 레시피 판독 가능 - 몬스터: (빨강) 추가 대미지 1% ~ 3% : 처치시 몬스터 생명력에 따라 확률적 경계흔 드랍 (특성 사용 1회당 최대 30개) - 채집물 (아래 효과 중 확률적 적용) 노랑) 채집 시 휴즈 럭키 발동 초록) 채집 속도 1% ~ 3% 증가 보라) 100% 채집 성공 파랑) 횟수 제한 없이 채집 가능 - 유물: 탐사 효과 | |||
| 지속 시간 | 2분 | 쿨타임 | 5분 | |
소개 영상
G23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특성이자 처음으로 등장한 생산 관련 특성. 사용시 주변에 커다란 원이 생기며, 대상물 위에 빛이 뜨는 이펙트가 생기게 되는데 이 이펙트의 색깔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발동조건은 대체로 탐사와 행운에 관련된 내용.
우선 몬스터를 대상으로 사용할 경우 대미지 증가 효과가 있는 표식이 생기며, 이 표식이 있는 몬스터를 잡으면 일정 확률로 '경계흔'이라는 아이템이 드랍된다. 이 경계흔은 그 자체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10개를 모아 매직 크래프트로 경계석을 만들 수도 있는데, 경계흔과 경계석은 새로 추가된 4개 특성[16]을 사용하는 데 소모된다. 경계흔을 소모하는 특성 중 상태 지원은 필수급으로 채용되는 특성이기 때문에 다 사서 쓸 게 아니라면 이면을 보는 눈의 발동 조건을 만족시켜두고 간간히 경계흔 파밍을 해두면 좋다. 본격적인 경계흔 파밍을 위해서라면 경계석과 경계흔을 줍는 파댜루루 인형 가방을 채용하면 도움이 된다.
대미지 증가 효과 용도로는 그렇게 눈에 띌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서 보스전 정도에만 사용한다.
이 특성의 진정한 용도는 바로 채집인데, 노란색의 무조건 휴즈, 푸른색의 채집횟수 무제한 효과로 인해 수많은 재료들의 채집이 매우 쉬워졌다. 해독초같은 수급이 어려웠던 허브도 노란색의 휴즈 효과를 이용한다면 한 오브젝트에서 백 개 이상을 채집할 수 있고, 푸른색은 채집 오브젝트의 채집횟수가 모두 소진되어도 계속 채집이 가능하다. 채집이 가능한 오브젝트나 동물이라면 웬만해선 이면이 먹히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노랑 상태가 뜰 때까지 이면의 눈 사용 → 채집 횟수가 다 끝나면 파랑 상태를 띄워서 지속시간 동안 채집이라는 무한 채집이 가능해졌다.. 양털의 경우 채집속도 세공 낫 보유시 이면 한 번 시전에 천 개 이상도 깎을 수 있으며, 거미줄도 농장의 거미나무 오브젝트 다수에 이면을 쓰면 수백 개는 우습게 채집 가능하다. 허브나 장작도 마찬가지. 이 특성 하나로 채집으로 얻는 재료들의 파밍이 매우 편해졌고 생산품들의 단가도 많이 내려갔다. 생산 쪽으론 그야말로 엄청난 사기 특성. 주의할 점은 노랑 특성은 1회 발동 당 휴즈 럭키 보너스가 처음 세 번 채집까지만 적용되고 네번째 채집에서 일반 럭키 보너스, 5회차부터는 무조건 적용 판정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효율을 최대한 올리려면 한번 발동할 때마다 3번까지만 캐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부 채집물들은 이 특성의 효과를 받지 않고 나무열매같은 오브젝트 타격으로 획득하는 재료에도 적용되지 않는다.[17]
또한 일부 포션이나 레버넌트 및 페러시우스 장비와 같이 이면을 보는 눈 특성이 활성화 되어 있을 때만 만들 수 있는 아이템도 있었으나, 이후 패치로 레버넌트 및 페러시우스 장비는 그냥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잊혀진 것인지 포션 조제 랭크가 1단 이상일 때 만들 수 있는 온전한 생명력 회복의 500/1000 포션은 여전히 이면을 보는 눈 특성을 사용 중이어야만 만들 수 있다. 물론 온전한 2000 회복 포션과 같은 상위 포션이 넘쳐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만드는 사람은 더 없다.
2.1.7. 집중 도발
| 집중 도발 (Intensive Provocation) | ||||
| 특성 발동 조건 | 낭만 농장에 시설물 20개 이상 배치 조련 수집 일기에 40종 이상 수집 변신 수집 일기에 40종 이상 수집 | |||
| 특성 효과 | 선택한 파티원 기준으로 최대 5m ~ 10m 안의 몬스터들의 인식 집중 (최대 7마리 ~ 15마리까지 도발 가능) 타운트 사용한 파티원 선택 시 강건함 효과 적용 : 생명력/방어/보호/마법 방어/마법 보호 증가 경계흔 1개 소모 | |||
| 지속 시간 | 10초 ~ 25초 | |||
소개 영상
주변의 인식을 지정한 파티원에게로 주목시키는 특성. 발동조건은 변신과 조련에 관한 내용.
말 그대로 탱킹 기술이다. 이것만 읽으면 자이언트의 타운트를 특성화 한건가 싶겠지만 중요한건 사용한 본인만 효과를 받는게 아니라 사용 대상을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파티원을 대상으로 할 수도 있고 소환한 펫, 골렘, 마리오네트 등 소환물도 전부 가능하다.
사실상 별 쓸모가 없던 타운트를 상향시켜준 특성으로 집중 도발+타운트를 사용하면 생명력, 물방보, 마방보가 올라가는 추가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디바인 링크를 건 펫이나 마리오네트 등에게 어그로를 돌리는 식으로 잘만 쓰면 괜찮게 쓸 수 있는 특성이지만 실제 채용률은 현저하게 떨어진다. 집중 도발을 건 상태로 집중 도발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특성으로 세트를 변경하면 집중 도발이 해제되어버리니 주의.
2.1.8. 상태 지원
| 상태 지원 (Condition Support) | ||||
| 특성 발동 조건 | 낭만 농장에 2레벨 이상의 연구대 3개 이상 페스티벌 푸드 랭크 1 이상 포션 조제 랭크 9 이상 | |||
| 특성 효과 | 5 ~ 13m 범위 안의 선택한 파티원과 몬스터에게 예리, 재생, 신속, 은신, 역전 효과 부여 가능 (파티원과 몬스터에게 효과 부여 시, 반대 효과 적용) 최대 1 ~ 5개 효과 중첩 부여 가능 (특성 조합에 따른 효과 차이 존재) 효과 부여 개수에 따라 경계흔 1 ~ 3개 소모 | |||
| 지속 시간 | 60초 | |||
경계흔을 소모해서 버프나 디버프를 거는 스킬. 발동조건은 버프와 치유 계통의 내용.
상태 지원을 누르고 1, 2, 3, 4, 5 중 원하는 숫자들을 누르고 대상을 선택하면 해당 숫자에 해당하는 버프나 디버프를 중첩해서 건다. 플레이어한테는 자동적으로 버프를 걸고, 몬스터한테는 자동적으로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잘못 걸어 줄 걱정은 없다. 효과 1~2개는 경계흔 1개, 3~4개는 경계흔 2개, 5개는 경계흔 3개를 소모한다.
10 레벨 기준으로 각 속성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속성 | 버프 혹은 디버프 효과[18] |
| 예리(1) | 최대 대미지 10% 최소 대미지 10% 크리티컬 확률 10% 밸런스 20% |
| 재생(2) | 방어 20% 마법 방어 20% 보호 10% 마법 보호 10% 마나 회복 속도 200% 스태미나 회복 속도 200% |
| 신속(3) | 이동 속도 10% 공격 딜레이 10% 원거리 조준 속도 5% 마법 시전 속도 5% 연금술 시전 속도 10% |
| 은신(4) | 대상의 모든 인식 제거 후 3초 간 인식하거나 인식되지 않음[19] |
| 역전(5) | 대미지의 3% 만큼 회복/추가 피해 (공격 1회 당 최대치 100) |
짧은 지속시간에도 불구하고 유용한 버프/디버프형 특성으로, 쿨타임이 없고 매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이사항으로, 설명 자체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5가지의 특별 조합이 존재한다. 각각 4-2, 3-5-1, 3-1-5-2, 5-2-3-1, 2-4-1-5-3 순으로 입력하고 상태 지원을 사용하면 특별 조합이 발동하고, 동일한 속성을 아무렇게나 입력한 것과는 약간 차이나는 성능을 보인다. 주로 다음 3개의 특별 조합을 사용한다.
- 3-1-5-2 : 몬스터 디버프용. 재생 효과를 강화하여 방어 및 마법 방어 감소량이 22%, 보호 및 마법 보호 감소량이 11%로 증가
- 5-2-3-1 : 자신 및 파티원 버프용. 예리 효과를 강화하여 최대 대미지, 최소 대미지, 마법 공격력 증가량이 12%로 증가
- 4-2 : 은신 지원용. 파티원이나 몹의 어그로를 빼는 용도로 쓴다.
디버프의 경우 단일 디버프기 중에선 최상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보호/마법보호를 퍼센트로 깎아내는 몇 안되는 디버프 스킬이기 때문에 보호가 매우 높은 상위 보스전에선 반드시 걸어야 하는 필수 디버프다. 버프의 경우 맥뎀/마공 증가 효과는 전장의 서곡, 물공포, 마공포와 중첩되고 보호도 상당량 올라가며 공속/캐속/이속까지 주는 강력한 성능이기 때문에 극딜이 필요한 곳에선 버프까지 걸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급소 관통이나 쾌속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은신 또한 급하게 어그로를 관리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은신을 건 다음 3초 이내에 죽은 척을 하면 인식당하지 않고 완벽한 죽은 척이 가능하다. 이렇게 강력한 성능 때문에 경계흔이라는 재료를 소모하면서까지도 항상 채용하게 되는 필수급 특성이다.
단점이라면 경계흔을 소모한다는 점 외에도 버프/디버프를 준비하는 시간이 꽤 길고 약간의 후딜까지 있어 공격에 취약해지며 지속 시간도 길지 않다는 점이 있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이 있는데, 상태 지원을 사용한 다음 바로 상태 지원이 없는 특성 세트로 교체하면 후딜을 캔슬시킬 수 있다. 집중 도발과는 달리 다른 특성 세트로 바꾸더라도 효과는 유지되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지속시간은 지휘관의 문장 토템을 이용해 최대 70초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휘관의 문장 토템은 알반 토템과 중첩되지 않아 보통 선호되지 않지만, 글렌 베르나 어려움 난이도의 세인트 바드와 같이 딜 지분이 낮은 경우 사용하기도 한다.[20]
2024년 7월 18일자 패치로 인해 지속시간이 30초에서 60초로 파격적이게 늘어났다. 단순히 보스를 상대로 디버프를 유지하는 데 있어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자신과 파티원에게 5-2-3-1을 걸어주어 엄청난 딜 향상이 이루어진 셈이다.
소개 영상
2.1.9. 재생의 영역
| 재생의 영역 (Area Of Regeneration) | ||||
| 특성 발동 조건 | 파티 힐링 랭크 9 이상 약초학 랭크 9 이상 힐링 마스터 타이틀 보유 | |||
| 특성 효과 | 1m ~ 7m 범위 안의 파티원의 생명력, 마나, 스테미나 및 부상률 초 당 1 ~ 2% 회복 연속 5회 효과 적용 시 일부 상태 이상 회복 경계흔 3개 소모 | |||
| 지속 시간 | 15 ~ 25초 | |||
소개 영상
경계흔을 소모해서 재생의 영역을 설치하는 특성. 발동 조건은 치유 관련 내용.
범위 내의 파티원 및 펫의 생명력, 마나, 스태미나, 부상률을 초 당 % 단위로 회복시키는 특성으로, 효과 자체는 쓸모있지만 문제는 회복률. 지속시간이 25초기 때문에 영역 안에 상주하면서 단 한 번도 회복한 스탯이 깎여나가지 않아야(맞거나, 스킬을 사용하는 등) 50%를 회복할 수 있는데, 50%를 회복하기 위해서 25초나 기다리는 것은 너무 길어서 이것만 보고 사용하기는 다소 미묘하다. 심지어 % 단위라 최대값이 높든 적든 회복하는 양이 적은 것은 마찬가지. 차라리 생명력/마나/스태미나/부상률을 회복하는 마기그래프 10레벨(초당 100포인트)을 사용하는게 더 이득일 것이다.[21]
따라서 생/마/스 회복만 보고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마기그래프와 함께 사용하거나 상태이상 회복을 보고 사용해야 하는데, 5초 연속으로 재생효과를 받으면 석화, 중독, 데들리 등의 디버프를 해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실전성 있는 것은 데들리를 즉시 회복하는 효과인데, 강력한 공격으로 인해 마이너스 몇 천까지 내려간 피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본래 사용 용도는 아니지만 "페스 피아다" 미션에서 팀원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때 요긴하다. 재생의 영역만큼은 안개가 껴도 멀리서 잘 보인다고...
크롬 바스나 글렌 베르나처럼 회복 수단이 제한된 곳에서는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성이다. 둘 다 포션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기믹 및 포션 쿨타임 30초가 존재하며, 크롬 고에르그나 글렌 어려움의 경우 몹들의 데미지가 살인적이고 글렌의 경우 데스 카운트 때문에 특히나 죽어선 안 되므로 마기그래프에 재생의 영역까지 겹쳐 깔아서 안정성을 챙기는 파티가 많다.
집중 도발과는 다르게 재생의 영역을 설치한 다음 다른 특성 세트로 바꿔도 나무가 유지되기 때문에 특성 세트 하나 정도에 할당해뒀다가 유사시에 특성 세트를 바꿔서 사용하고 다시 원래 특성 세트로 돌아올 수 있다.
2.1.10. 힘의 결속
| 힘의 결속 (Solidarity Of Power) | ||||
| 특성 발동 조건 | 유물 조사 A랭크 이상 재료 찾기 랭크 9 이상 시니어 소믈리에 타이틀 보유 | |||
| 특성 효과 | 10초 동안 파티원들에게 각성 효과 부여 - 최소/최대 대미지 10 ~ 15% 증가 크리티컬 확률 10 ~ 15% 증가 파티원 대미지의 10%를 최대 10000 ~ 50000만큼 누적하여 10배 증폭시켜 공격 폭발 범위 5m 경계석 3개 소모 | |||
소개 영상
파티원들의 대미지를 누적한 후 폭발시켜 재차 딜을 넣는 특성. 발동조건은 대체로 "오래됨"이라는 단어(와인, 유물)와 관련되어 있다.
사용할 시 원기옥을 모으는 것 마냥 사용자 위에 구슬을 모으면서 파티원들에게 버프를 걸어주고, 그 모인 구슬을 대상에게 발사해서 범위 내에 최대 500000 대미지를 주는 특성이다.
설명은 굉장히 거창하지만 성능이 영 좋지 않아서 아무도 쓰지 않는다. 쿨타임이 15분이나 되는 주제에 고작 10초 밖에 버프를 걸 수 없고, 그마저도 사용하는 본인은 움직일 수 없고 주변에서 딜을 넣어줘야만 한다. 범위 내에 대미지를 10배 증폭시켜 폭발시킨다는 표현 때문에 뭔가 있어보이고 굉장히 강할 것 같지만, 범위 5m는 생각보다 좁은 범위이며, 딜 또한 너구리에게 50만이 들어간다는 것이지 방어/보호를 받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그렇게 좋지 않다.
그런 주제에 경계석을 3개나 먹는데, 이는 경계흔 30개와 같은 양이고, 심지어 경계흔을 일일이 매직크래프트로 경계석으로 가공해야 한다는 번거로움까지 동반한다. 게다가 시전자가 다운될 경우 각성 효과와 누적된 파티원의 대미지가 모두 날아가 버려, 경계흔 30개를 그냥 허공에 갖다버린 게 되어버린다.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것을 포기하고 각성 효과만 받을 생각으로 시전자가 직접 취소하더라도 각성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값비싼 광역 버프기로도 쓸 수가 없다. 앞서 소개한 급소 관통 및 상태 지원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초라한 특성으로 사실상 신발 접미 종결자인 숙련자 인챈을 쓸때 조건 맞추기용 말고는 용도가 없다.
그나마 사용처를 찾는다면 다수의 파티원으로 플레이하며 피통이 큰 몹들이 다수 나오고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곳을 찾아야 할 것인데, 그런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딱 맞는 곳이 있다고 해도 실전성이 있을 지는 의문. 오히려 실전성은 갖다버리고
2.1.11. 가로막기
| 가로막기 (Intervene) | ||||
| 특성 발동 조건 | 정령 레벨 30 달성 저널 보유 서브스킬:마법 부정 5 레벨 연속기:스크류 어퍼 1랭크 잿빛 연막술 1랭크 정령무기 착용 중[22] | |||
| 특성 효과 | 시전자 최대 생명력의 100 ~ 520% 만큼 대미지 방어 시전자를 기준으로 5 ~ 9m 범위 내 최대 1 ~ 5명의 파티원에게 적용 | |||
| 지속 시간 | 10초 | 쿨타임 | 5분 | |
단 한 번 대미지를 막아내는 특성. 발동조건은 방어/보호와 관련된 내용에 더하여 정령무기가 요구된다.
힘의 결속과 유사하게 사용가치가 매우 떨어지는 특성이다. 사용 시 딱 한번만 대미지를 받아내는 보호막을 치는데, 10초 내에 공격을 받으면 그 공격을 1 대미지로 받아낸다. 물론 10초 내에 공격을 받지 않으면 그냥 허공에 날린 셈이 된다. 시전자 최대 생명력의 520%라는 한계값이 명확히 정해져 있어 수호의 축복과 다르게 글렌 베르나 어려움 난이도의 엠버스 스프라이트 자폭과 같은 공격은 막아낼 수 없다. 그리고 실제로 사용해보면 정령 무기를 착용해야만 쓸 수 있다는 것도 은근히 거슬리는 점으로 작용한다.
본인이 언제 어느걸 맞을 지 다 보인다면 차라리 앵커 러시와 같은 고효율 회피기를 사용해서 피하는 쪽이 낫기 때문에 최대 5명까지 보호하는 성질을 이용해 파티플레이 시 파티원을 지켜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이 특성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가로막기는 사용할 때 이펙트도 없고 소리도 없어서 파티원이 가로막기를 걸어줬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공격을 막을 때는 이펙트가 뜨긴 하지만 넉백 및 경직은 그대로 받기 때문에 이 특성을 써보지 않은 사람은 가로막기로 공격을 막아줬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굳이 사용처가 있다면 기르가쉬 매어뺑이 팟을 도는중 실드를 받지 못한상태라면 광물 공격을 가로막기로 막아내는게 가능하며, 일곱 번의 악몽 케흘렌의 사신 소환, 글렌 베르나 칼리아흐의 공명 폭발 등 매우 노골적으로 "이제 당신을 공격할 것입니다" 라고 선언하는 공격을 막아내는 데는 그나마 사용해볼 수도 있다.
2.1.12. 각인: 프라가라흐
| 각인 : 프라가라흐 (Imprint : Fragarach) | ||||
| 특성 발동 조건 | 에르그 25 레벨 이상 아이템 장착 중 서브스킬:부서지는 거짓된 믿음 레벨 5 이상 죽음의 무도 랭크 1 이상 반신화 상태 | |||
| 특성 효과 | 적 타격 시 마법 방어 3감소 마법 보호 3감소 (사도 레이드와 필드에 상주하는 몬스터 등 일부 대상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 |||
| 지속 시간 | 3분 | 쿨타임 | 10분 | |
G25의 보상으로 주어지는 특성. 발동 조건은 에르그 + 반신화 + 상대를 약화시키는 내용.
연금술을 부동의 1티어로 만들었던 일등공신 특성[23]
에르그 25레벨 무기는 발동 조건일 뿐, 발동한 상태에서 다른 무기로 바꿔도 프라가라흐 효과는 적용된다. 즉 발동 후 브류나크를 들면 물리 방보와 마법 방보를 동시에 깎을 수도 있다. 추후 추가된 A등급 및 B등급 에르그도 25레벨 이상이면 이 특성을 발동할 수 있다.
반신화 또한 발동 조건으로, 발동만 했다면 반신화가 종료되어도 프라가라흐의 효과는 남아 있다.
브류나크가 몬스터의 물리 방어, 물리 보호를 영구적으로 감소시킨다면 프라가라흐는 마법 방어, 마법 보호를 영구적으로 감소시키는 특성이다. 브류나크와 프라가라흐의 장단점을 비교하자면 브류나크는 언제 어디서나 스파크를 건 브류나크를 들었다면 방어, 보호 차감이 가능하지만 프라가라흐의 경우엔 반신화 및 에르그 25레벨무기가 필요하고 쿨타임 600초가 있다. 대신 브류나크는 브류나크를 들어야만 하기때문에 근접해서 긁어야 하며 이마저도 공속이 느리기 때문에 사실상 보스와 같은 단일 타겟 이외에는 긁기 힘들다. 반면에 프라가라흐는 플레이머, 썬더, 퓨리 오브 라이트와 같은 스킬로 다수의 몬스터의 마법 방어와 마법 보호를 매우 빠르게 깎을 수 있으며, 단일 타겟 대상으로도 듀얼건 스킬인 불릿 스톰을 쓰면 순식간에 24타를 긁을 수 있고, 프렌지와 듀얼건 궁극 정령까지 있다면 순식간에 72타가 긁힌다. 때문에 마법방어와 마법보호의 차감속도가 브류나크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매우 빠르다.
특성 추가 당시엔 최상위 던전인 테흐 두인에선 연금술과 마법이 힘을 쓰기 힘들었기 때문에 있으나 마나한 취급을 받았었다. 또한 테흐 아래 하위던전에서는 굳이 마법방어보호를 감소시키면서까지 잡아야할 단단한 몬스터가 없기 때문에 저평가 받는데 일조했다. 그러나 신규 컨텐츠 크롬 바스의 추가로 방어, 보호, 생명력이 엄청나게 높은데다 경직이 비정상적으로 짧은 수십마리의 몬스터들을 확실하게 잡을 연금술 스킬인 플레이머가 프라가라흐 특성과 잘 맞아 필수 특성이 되었다. 얼어붙은 카리의 방어보호 증가 효과도 프라가라흐를 긁다보면 무효화 시킬수있는 데 다른 수단인 브류나크나 썬더는 몹들을 퍼지게 하는 효과가 있어 "크롬바스를 돈다 = 프라가라흐 플레이머로 돈다" 가 공식화 될 정도로 없어서는 안될 필수 특성이 되었다. 또한 레이드 개편으로 인해 워터 캐논이 레이드 한정 1티어 스킬이 됨에 따라 모든 유저가 증뎀을 받을 수 있는 프라가라흐 특성은 레이드에서 좋은 특성이 되었다. 브류나크처럼 굳이 자신의 공헌도를 희생시키지 않아도 되는게 가장 큰 메리트.
이후 아르카나 추가 및 크롬 바스 개편으로 프라가라흐+플레이머 원툴에서는 벗어났으나 여전히 프라가라흐 특성은 썬더, 수리검 폭풍, 벚꽃 비화술, 혹은 기존과 같이 플레이머와 조합되어 크롬 바스 몹의 마방보를 깎는 데 사용되고 있다. 레이드 또한 볼트 마법 조합을 쓰는 다크 메이지가 1티어가 되어서 이제는 프라가라흐를 무조건 연금술과 조합하지는 않게 되면서 연금술 자체의 인기도 많이 시들었다.
이 항목에도 적혀 있듯이 프라가라흐와 관련해서는 수많은 추측과 기대 및 논란이 있었지만, G3와 G16 사이의 스토리의 모순점과 맥거핀을 해결하기 위해서 프라가라흐의 형태를 유저들이 잘 아는 검의 형태가 아닌 무형화로 설정을 변경시키고 특성으로 만들었다.[24] 하지만 정작 스토리상에선 강력한 정화의 힘으로 소개되어 주인공 밀레시안의 승리의 열쇠로 기대를 불러온거에 비해 검의 이름값 답지 않게 활약은 크게 눈에 띄지 않았고 특성도 내용이 다소 뜬금없는 마방보 차감이라 대체로 아쉽다는 반응. 특성으로 나오리란게 알려지기 전까지 유저들이 원한건 당연히 브류나크의 뒤를 잇는 새로운 무기였다.[25][26]
2.2. 패시브
2.2.1. 충격 상쇄
| 충격 상쇄 | ||||
| 특성 발동 조건 | 실드 오브 트러스트 1랭크 이상 방어(베이스) 150 이상 마법방어(베이스) 90 이상 | |||
| 특성 효과 | 방어 28 ~ 315 증가 마법방어 13 ~ 150 증가 | |||
특성 슬롯에 장착시 방어 와 마법방어를 증가시켜주는 특성. 발동조건은 일정 수준의 방어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하시딤같이 특수한 상황이 아닌 보편적인 사냥에서 1순위로 들어가는 특성이었다. 300포션의 수요를 절반 이하로 줄였다는 전설의 특성으로, 방어와 마방보를 획기적인 수준으로 늘려줘 탱킹능력을 대폭 증가시켜준다. 하지만 크롬 바스 출시 이후로는 마나 실드에 의존하는 경우도 많아졌는데, 마나 실드는 방어 및 보호 효과를 받지 않기 때문에 이 특성을 빼기도 한다.
레벨 당 방어력 증가 수치는 28, 37, 49, 64, 84, 110, 143, 186, 242, 315이며
레벨 당 마법 방어력 증가 수치는 13, 17, 23, 30, 39, 51, 67, 88, 115, 150이다.
특성이 나옴과 동시에 방어와 보호 계산법이 변경되어 방어 수치가 높을수록 데미지 흡수가 굉장히 체감된다. 관련 인챈트로는 옷과 갑옷에 인챈트 가능한 접미 인챈트 "철옹성"이 있는데, 충격상쇄가 발동될 때 증가하는 방어,마법방어가 대폭 올라간다. 충격 상쇄와 피해 흡수를 사용하면 울라 및 그림자 던전에서 맞아 죽을 일은 거의 없어질 정도로 단단해지며, 몽환의 라비 던전이나 테흐 두인 미션의 강력한 공격도 어느 정도 버틸 만하게 된다. [27]
2.2.2. 피해 흡수
| 피해 흡수 | ||||
| 특성 발동 조건 | 브류나크 보유 보호(베이스) 5 이상 마법보호(베이스) 40 이상 | |||
| 특성 효과 | 보호 1 ~ 15 증가 마법보호 10 ~ 58 증가 | |||
특성 슬롯에 장착시 보호 와 마법보호를 증가시켜주는 특성. 발동조건은 보호와 관련된 내용.[28]
레벨 당 보호 증가 수치는 1, 2, 3, 4, 5, 8, 8, 10, 12, 15이며
레벨 당 마법 보호 증가 수치는 10, 12, 15, 18, 22, 27, 33, 40, 48, 58이다.
효과는 충격 상쇄에 비해 약간 아쉬운 편, 마법 보호를 많이 올려주는 건 좋지만 보호 증가 수치는 있으면 좋고 아님 말고 수준으로 콩알만큼 올려줘서 좀 천천히 올려줘도 되는 특성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충격 상쇄와 비교해서 그런거지 특성 중 무난하고 범용성이 좋아서 웬만하면 쓰게 된다. 초중반까지는 이 특성을 통해 생존에 꽤나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글렌 베르나, 크롬바스 등의 최상위 던전에서는 전반적으로 몬스터들이 정신나간 대미지를 가졌기 때문에 이 특성을 사용해도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 많아서 빼는 경우가 많다. 마나 실드는 아예 방어와 보호에 의한 대미지 차감이 전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29] 마나 실드에 의존하는 경우 이 특성을 빼기도 한다.
2.2.3. 기사회생
| 기사회생 | ||||
| 특성 발동 조건 | 타이틀 '죽음을 초월한' 보유 '내 관심은 오직 환생' 저널 보유 | |||
| 특성 효과 | 죽음에 이르기 직전 확률에 따라 생명력을 회복하고 주변의 적을 밀어낸다. 회복되는 생명력 : 최대 생명력의 50% ~ 100% 적이 밀려나는 거리 증가 | |||
데들리가 되었을 때[30]나 혹은 최대 생명력 이상의 피해를 입었을 때 일정확률로 생명력을 회복하고 죽지않으며, 근처의 몬스터를 밀쳐낸다. 발동조건은 '죽음과 환생'에 관한 내용.
부활 시 생명력 회복량은 50%를 시작으로 레벨 당 5%씩 추가되어 9레벨에 90%를 회복하며, 10레벨을 달성 시 기본 5%에 추가로 5%를 얻어 100%에 도달한다. 발동 확률은 20%고 기아스 크러스티 세트(1%) 혹은 얼티밋 기아스 크러스티 세트(5%)를 착용하여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확률로 발동한다는 점이 다소 난해한 점으로, 데스 카운트가 상관이 없고, 확정적 부활을 원한다면 피닉스의 부활의 불꽃을 사용하는 편이 더 좋을 것이다. 기사회생의 의의는 말 그대로 데스 카운트를 늘리지 않고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점이다.
테흐 두인 미션 "되살아난 허상"에서는 보스를 가기 전 복도방에서 죽을 때마다 보스의 스텟이 올라가므로 발로르의 피와 살이 되기 싫다면 장착해두는 것이 좋다.
데스 카운트 제한이 걸려있는 글렌 베르나가 출시된 이후에는 이 특성의 채용률이 늘었다. 온갖 억까가 만연하는 글렌 베르나 어려움 난이도에 미숙한 경우 끔살당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 특성이 운 좋게 데스 카운트를 깎아먹는 것을 방지해줄 수도 있다.
발동 조건 중 1번 조건인 '죽음을 초월한' 타이틀이야 방어구 탈착 후 실리엔 2층의 식인식물에게 돌진해 파이어볼을 맞으면 금방 따지만 2번 조건인 '내 관심은 오직 환생' 저널은 환생 50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 시간이 걸린다.
2.2.4. 원소 연마
| 원소 연마 | ||||
| 특성 발동 조건 | 볼트 마법 조합 1랭크 이상 타이틀 '엘레멘탈 마스터' 보유 엔델리온 평판 35레벨 이상 | |||
| 특성 효과 | 무기의 엘레멘탈 속성에 맞는 효과 확률 발동 - 얼음 속성: 적 이동 속도 25% ~ 45% 감소 - 전기 속성: 무기 다운 게이지 20% ~ 50% 감소 다운 게이지 감속 지속 시간 1분 ~ 3분 - 불 속성: 적에게 출혈 효과 | |||
장비한 무기에 발라놓은 속성(엘레멘탈)에 따라 확률적 부가효과를 내는 특성. 발동조건은 엘레멘탈과 마나 관련.
불 속성은 몹에게 출혈 디버프를, 얼음 속성은 몹에게 이동속도 디버프를, 전기 속성은 장비한 무기의 다운 게이지를 감소 시켜준다. 이는 페스 피아다에 나오는 속성 슬라임의 카운터 특성으로 보인다.
해당 특성에는 발동 확률이 정해져 있으며, 10레벨 불 속성 기준 발동확률 10%, 상태창 최대 데미지 기준 초당 100% * 5초로 총 500%의 데미지가 방어무시로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장의 서곡, 물리 공격력 증가 포션의 영향을 받는다.
레벨 당 얼음 속성의 이동속도 감소 효과는 25%, 27%, 29%, 31%, 33%, 35%, 37%, 39%, 41%, 45% 증가하며
레벨 당 전기 속성의 무기 다운 게이지 감소 효과는 20%, 20%, 25%, 25%, 35%, 35%, 40%, 40%, 45%, 50% 증가한다.
레벨 당 전기 속성의 무기 다운 게이지 감소 지속시간은 60초, 60초, 90초, 90초, 120초, 120초, 150초, 150초, 180초이다.
레벨 당 불 속성의 출혈 대미지 퍼센테이지는 80%, 82%, 84%, 86%, 88%, 90%, 92%, 94%, 96%, 100%다.
불 속성으로 들어가는 출혈 대미지나 얼음 속성의 이동속도 감소가 유용한 특성이다. 데들리가 뜬 적이 출혈이 걸리면 바로 죽는데다, 출혈데미지가 1000정도씩 들어가서 웬만한 몬스터는 피흘리며 말라죽는다. 뿐만 아니라 정령무기 중에는 궁극의 정령을 배우는 과정에서 출혈, 방깎 상태인 적에게 대미지를 더 주는 능력도 배우게 되는 만큼 추가 이득을 볼 수도 있다. 이동속도 감소는 크롬 바스 등의 던전에서 몹들을 모아놓고 최대한 덜 퍼지게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쾌속 특성을 배운 이후 퀘스트인 [원소 연마] 엘레멘탈을 활용하는 법을 클리어하면 습득 가능. 장착한 무기에 발려있는 속성 엘리멘탈에 따라서 추가적인 효과를 확률적으로 발동시키는 특성이다. 엘레멘탈은 해당 속성 원드를 지니고 케오 섬 구석에 있는 스프라이트를 우클릭으로 채집하면 얻을 수 있다.
무기에 파이어 엘레멘탈을 바른 상태로 되살아난 허상의 몬스터를 50마리 처치, 무기에 라이트닝 엘레멘탈을 바른 상태로 페스 피아다의 몬스터를 50마리 처치, 갑옷에 아이스 엘레멘탈을 바르고 1000 이상의 대미지로 30회 피격당하면 습득 가능하다.
되살아난 허상에서 신도를 구출하지 않는 방의 몬스터를 다 정리하면 24마리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3번 입장하면 횟수를 채울 수 있다. 페스 피아다의 몹 처치는 끝까지 솔플할 스펙이 안되는 경우 중반부의 일루전 좀비 방을 일부러 클리어하지 않으면서 50마리를 채우는 식으로 할 수 있다.
갑옷에 아이스 엘레멘탈을 부여한채 1000 이상의 대미지에 피격 당하기의 경우, 마나실드를 쓰고 대미지를 받아냈을 때 그 대미지가 1000이 넘어도 마나만 닳았거나 마나가 소진되어 생명력에 피해를 1000미만으로 입으면 피격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반드시 생명력이 1000 이상 깎여야 한다. 그림자 미션 <파르홀론의 유령> 또는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의 보스 듀라한의 도끼날리기 공격이 난이도를 막론하고 무조건 데들리로 만든다는 것을 이용해 도끼를 맞고 생명력 포션을 마셔서 생명력을 1000이상으로 만들기를 반복하면
2.2.5. 연속 공격
| 연속 공격 | ||||
| 특성 발동 조건 | 저지먼트 블레이드 1랭크 이상 행운(베이스) 150 이상 | |||
| 특성 효과 | 확률에 따라 스킬 대미지의 95% ~ 200%로 적을 공격 생명력 10% 이하일때 발동 확률 증가 | |||
G22의 메인스트림 진행 도중 케흘렌을 상대하는 미션이 있는데 이 특성을 들고 나오면서 선 공개되었다.
G22를 모두 클리어한 후 시간 왜곡을 배우고 이후 퀘스트를 통해 습득 가능. 스킬을 사용하면 확률적으로 거대한 낫을 든 저승사자 비슷한 것이 나와 스킬로 타격한 적에게 준 대미지에 비례하여 추가 대미지를 주는 특성이다. 발동조건은 딜링의 상징(?)인 저지먼트 블레이드와, 이 스킬이 발동할
크리티컬 대미지로 큰 피해를 줬을 때 이 특성이 발동된다면 크리티컬 대미지를 따라서 추가 대미지가 나온다. 맞은 대상이 여럿이면 여럿에게 동시에 들어가며 생명력이 10% 이하가 되면 더 많이 발동된다.[31] 사망시 자폭을 하는 부류의 적을 연속 공격이 발동한 데미지로 처치할 시, 폭발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마나실드나 방어/보호 효과도 무시하며, 의지에 의한 데들리 확률도 완전히 무시한다.
레벨 당 추가 공격의 대미지 수치는 95%, 105%, 115%, 125%, 135%, 145%, 155%, 170%, 185%, 200%이다.
모든 특성 중 앞다투어 필수적으로 들어가게 될 특성이다. 이 특성의 장점은 매번 확률적으로 타겟팅한 몬스터를 대상으로 공격을 하기 때문인데, 이것이 근거리, 원거리 전부 적용에 추가데미지가 고정데미지가 되어 들어가는 방식이다. 사도 레이드의 경우 저지먼트에 연속공격이 발동하면 피를 40%깎던 유저가 원킬을 낼수있는 기염까지 토한다. 거의 더블 크리티컬이라 봐도 무방하다. 급소관통은 5강이상의 무기가 있어야 적용이 가능하고 그마저도 3분 지속 10분 쿨타임인 반면 이 스킬은 조건과 운만 맞으면 발동하기 때문에 사실상 공격특성 최강인 셈이다.
기아스/얼티밋 기아스 데버스테이션 세트의 특성 강화 옵션에 연속공격 강화가 있는데, 연속공격 발동확률을 각각 0.2%/1% 늘려준다.
스타더스트와 같이 발동되므로 전투에 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특성이기도 하다.
2.2.6. 연속 실체화
| 연속 실체화 | ||||
| 특성 발동 조건 | '정령 레벨 20 달성' 저널 보유 투아림 익스플로전 1랭크 | |||
| 특성 효과 | 정령 실체화 스킬 사용 시 20 ~ 50% 확률로 실체화 에너지가 초기화되지 않는다. | |||
정령 실체화를 연속해서 쓸 수 있게 해주는 특성. 발동조건은 정령 레벨, 그리고 쿨타임과 관련된 투아림.
아무리 정령 실체화가 강력한 한방을 만든다고는 하지만 선딜레이가 꽤 긴 편이고(물론 딜레이 동안 몬스터를 홀딩하는 효과가 있긴 하다), 남발하기는 애매한 스킬인 만큼 이 특성의 효용성도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다. 보호의 손길과 연동해서 쓰는 방법을 고려할 수는 있지만, 방/보를 올리겠다면 충격상쇄랑 피해흡수가 훨씬 좋다. 게다가 실체화를 제대로 쓰려면 실체화 관련 스킬들을 찍어주어야 하는데, 실체화 계열에 투자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나마 사용해볼만한 곳은 정령 실체화의 보너스 대미지 버프를 2번 활용하기 위해 연속 실체화를 채용하는 것인데, 이 경우에는 연속 실체화가 들어간 특성 세트를 하나 따로 만들어서 실체화를 쓰기 전에 해당 세트로 변경한 뒤에 사용하면 특성 칸을 아낄 수 있다.
다른 무기군에 비해 이 특성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군이 바로 석궁을 제외한 활. 활의 경우 궁정 효과가 무한 화살인데, 어차피 종결 무기인 프레데터나 그 아래의 준종결로 사용되는 바펠 및 페러시우스 활은 전용 화살로 무한화살이 가능하다. 게다가 전용 화살의 효과가 무한 화살만이 아니라 그 어떤 일반 화살도 따라올 수 없는 버프까지 제공하므로 활은 궁정의 가치가 제로이고, 중앙 라인의 다른 스킬들도 대체로 효율이 낮은 편이라서 중앙은 약점 분석 정도만 찍고 실체화에 올인하는 식으로 정령을 육성할 수 있다. 실체화 자체는 활도 구리지만 진짜 목적은 실체화 자체의 딜이 아닌 버프로, 연속 실체화가 발동되어 실체화 에너지를 유지하는 데에 성공하면 좀 더 버프를 오래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이 특성을 얻으려면 정령 레벨 30을 달성해야 하는데 발동 조건이 정령 레벨 20으로 설정되어 있는 사소한 찐빠가 있다.
2.2.7. 보호의 손길
| 보호의 손길 | ||||
| 특성 발동 조건 | '정령 레벨 10 달성' 저널 보유 마나실드 6랭크 인내의 노래 1랭크 | |||
| 특성 효과 | 정령 실체화 사용 후 방어 3 ~ 84, 보호 1 ~ 5, 마법방어 2 ~ 39, 마법보호 1 ~ 22 증가 실체화 스킬 보너스 대미지 지속시간 동안 발동 | |||
정령 실체화 사용 후 공격/방어능력을 증가시키는 특성. 발동조건은 정령 보유 기록과 방어 관련.[32]
정령 실체화 후 버프 시간동안 보너스 대미지와 방어능력 향상이 전반적으로 이루어지는 특성으로, 정령무기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고려...만 해보다가 보통은 쓰지 않을 특성.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방어 및 보호를 올려주는 충격 상쇄, 피해 흡수와 비교했을 때 이 특성은 일시적이면서도 1/3 이하의 성능밖에 내지 못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안좋다. 그렇다고 해서 충격 상쇄 및 피해 흡수랑 같이 들자니 특성 슬롯을 3개나 써버려서 너무 투머치인 느낌. 특성 세트가 5개인 만큼 하나 정도는 연속 실체화와 엮어서 정령 특화 세트로 만들어 사용한다면 조금 더 능동적으로 쓸 수는 있지만, 연속 실체화의 발동이 확률로 이루어지고 정령 무기 실체화가 재사용 가능해질 때 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보호의 손길 또한 애매한 특성이다. 대미지를 늘리고자 한다면 상태 지원/연속 공격/이면을 보는 눈/쾌속/급소 관통이, 방어력을 늘리고자 한다면 초월:생명/충격 상쇄/피해 흡수/굳건한 의지를 쓰는 것이 더 좋다.
이 특성 또한 연속 실체화와 마찬가지로 습득에는 정령 레벨 20이 필요하지만 발동 조건은 그보다 낮은 레벨 10으로 설정되어 있다.
3. 평가
총 19종류의 특성이 있으나 뜯어 보면 쓸모 있는 특성과 쓸모 없는 특성이 확실하게 갈리는 편이다. 무슨 특성을 쓸 지 모르겠다면 파격적인 버프 및 디버프를 걸 수 있는 상태 지원, 공격 면에서 주가가 높은 연속 공격, 급소 관통, 시간 왜곡, 프라가라흐, 방어 면에서 좋은 초월:생명, 굳건한 의지, 충격 상쇄, 피해 흡수, 이렇게 9종류의 특성만 사용할 수 있게 세팅해둬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큰 문제가 없을 정도다. 추가로 쾌속, 이면을 보는 눈, 기사회생, 원소 연마까지 세팅하면 99% 상황에서 사용하는 특성을 모두 배운 게 된다. 반면, 힘의 결속, 보호의 손길, 가로막기와 같은 특성은 전혀 쓸모 없으며 재미를 위해 한 두번 정도 사용해보는 반 예능용 특성 취급을 받는다.현재는 브리 결정 가격도 많이 싸졌고 테흐 두인 미션의 진입 장벽도 낮아짐에 따라 크롬 바스 이상의 고레벨 및 종결 컨텐츠를 하기 위한 기본 내실이 되었다. 공략 자체가 특정 상황에서 특정한 특성을 사용하는 것으로 짜여 있어[33], 해당 특성이 10레벨이 아닐 경우 공팟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민폐로 취급받는다.
또한 특성을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특성 슬롯 5개를 채우고 이것을 바꾸는 단축키를 설정해야 한다. 5개의 특성만으로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없을 뿐더러 액티브 특성의 지속 시간 3분이 끝난 뒤 쿨타임이 도는 7분동안 해당 특성을 들고 있는 것은 당연히 슬롯 낭비기 때문이다.
아르카나 등장 이후로는 벨런스를 파괴하는 주범.특히 희대의 사기 디버프기인 프라가라흐와 시간 왜곡의 존재 때문에 아르카나간 벨런스와 개성이 무의미해졌다.[34]
[1] 예를 들어 베이스 방어 150을 요구하는 충격 상쇄의 경우 천옷을 쓰는 엘프 유저는 아이템 자체의 방어를 신경써야 할 만큼 조건이 까다로웠지만, 현재는 아르카나의 출시로 인해 해당 조건은 내실만 탄탄하게 다져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2] 그림자 미션이나 연극, 에린 무도대회 포함[3] 이전에는 토요일이었다.[4] 난이도 관계없이 알반 훈련소 솔로 클리어[5] 고작 체력 몇 올리겠다고 방어/보호/지력을 희생하는건 상위던전에서 자살이나 다름없다. 거기다 경직이랑 넉백이 없으니 그냥 샌드백으로 전락한다.[6] 엘프는 랜스, 자이언트는 궁술 재능을 선택할 수 없기에 버서크는 엘프가 배울 수 없다.[7] 비슷하게 기사단 스킬인 실드 오브 트러스트도 짧은 다운 면역을 제공하기 때문에 본인도 위험해질 뿐만 아니라 본의 아니게 아군을 팀킬할수도 있다.[8] 생명력 2000을 넘긴 상태로 레벨업.[9] 4인이상 파티에서 타인을 인식한 몬스터의 공격에 사망[10] 자신의 원래 최대생명력이 2000, 초월 : 생명으로 추가된 생명력이 4000이라고 가정한다면 기르가쉬 보통 난이도에서 광물 유성우를 맞으면 최대생명력을 6000으로 계산하고 3000만큼의 대미지를 입는다. 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는 당연히 이 특성 사용여부에 관계없이 무조건 즉사한다.[11] 에린시간 하루(현실 36분)내로 3가지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클리어[12] 예를 들어 라멜라 무사 장갑의 경우, 이름은 장갑이지만 구분은 건틀렛이라서 모래시계를 바를 수 없다.[13] 벚꽃 비화술 풀차지 1초 효과[14] 피격시 파괴되는 황금달걀 아이템을 소지한 상태로 라비 하급던전을 클리어. 입장시점과 클리어 시점 두가지만 따지므로 펫인벤에 넣고 소환해제 해뒀다 보스전 직전에 꺼내기만 해도 충분.[15] 이름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작동하는 매커니즘은 같다. 단지 공격 속도 증가 세트의 경우는 보통속도 이상의 근접 무기에는 적용되지 않고, 공격 딜레이 감소 세트는 적용된다는 것이 차이점.[16] 상태 지원, 집중 도발, 재생의 영역, 힘의 결속[17] 농장의 팜스톤, 생산/채집용 펫, 황금버섯, 바리 던전내의 광석 등 일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18] 해당 수치만큼 버프는 유리한 쪽, 디버프는 불리한 쪽으로 작용한다[19] 플레이어에게는 쿨타임 30초가 있고, 몬스터에게는 최대 3회까지만 사용 가능[20] 상태 지원 뿐만 아니라 재생의 영역, 이면을 보는 눈, 힘의 결속, 집중 도발 또한 지휘관의 문장 토템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21] 마기그래프보다 재생의 영역이 우월하기 위해서는 생/마/스가 최대 5천이 넘어가야한다.[22] 클래식 정령무기는 제외[23] 다크 메이지 아르카나 출시 및 크롬바스 개편으로 2023년 후반부터는 빛이 조금 바랬다.[24] 원래는 형태가 있는 검이였으나 어느 장비든 힘만 담으면 프라가라흐가 된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25] 초기 G3 때부터 많은 유저들의 기억에선 루에리가 든 클레이모어나 G16 루 라바다의 검으로 인식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프라가라흐가 여러 형태로 등장하여 논란이 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얻게 된다면 어느 검의 디자인이 유저용으로 나오게 될지에 대한 기대가 더 컸었다.[26] 해외에서도 G25가 도입된 이후에 프라가라흐를 특성으로 바뀐것에 대부분 실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심지어 마비노기/승단의 자격 증명서의 모션에서 나오는 빛의 검이 '프라가라흐'라고 인식되기 시작되었다.[27] 애초에 테흐 두인 미션 몹들의 공격력은 이 두 특성을 채용한 것을 전제로 설정되었기도 하다.[28] 브류나크는 활성화된 상태로 적을 공격할 시 적의 보호를 차감하는 능력이 있다.[29] 그나마 마법 공격력 수치에 비례한 대미지 방어율만 적용된다.[30] 도르카 컨버전 + 리스토어 후 마법 공격으로도 기사회생 특성이 발동된다.[31] 발동 확률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여러 유저들이 실험한 결과 특수 세팅 없이 기본 확률은 5%이며, 생명력이 10% 이하일 경우 확률이 1.5배가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32] 2024년 6월 기준, 마나실드의 최고 랭크는 아직도 6랭크이다.[33] 예를 들어 크롬바스는 파티원 1234 순서로 프라가라흐를 쓴다던가, 특정 HP에서 글라스 기브넨이 무릎을 꿇으면 시간 왜곡을 써서 딜을 몰아넣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공략한다.[34] 범위가 좁고 스킬쿨이 긴 대신으로 대미지가 가장 강력한 런지,스킬쿨이 길고 조건부를 타는 대신 범위가 넓은 하이드로 피어스,적당한 범위와 쿨타임에 적당한 대미지를 가진 라스매등 각 아르카나의 주력기는 그 자체만 놓고보면 나름의 장단점이 있음에도 시간 왜곡을 발동해 쿨타임을 초기화 하는걸 상정하니 무조건 대미지가 높고 후딜이 짧은 스킬이 가장 좋은 스킬이라는 결론에 도달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