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 마비노기 던전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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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8년 8월 2일 아포칼립스 2nd 업데이트로 추가된 마비노기의 던전. 모티브는 아일랜드 신화의 신 돈의 거처인 테흐 딘(Tech Duinn).설정에 의하면 테흐 두인은 에린에 존재하는 동화 '달과 안개의 나라'에 등장하는 세계로, 자신이 바라는 어디든지 갈 수 있게 해 주는 마법 안개 '페스 피아다'[1]를 통해 도착하는 땅속 세계이다. 페스 피아다는 아주 특별한 고대의 힘을 간직하고 있어서 사용자가 간절하게 원하는 장소로 갈 수 있게 해 주고, 검은 달의 교단은 페스 피아다를 동력원으로 쓰는 '테흐 두인 게아타'라는 관문을 사용하여 어디로든 이동하고 있다. 테흐 두인 미션은 게아타를 이용해 테흐 두인과 검은 달의 교단을 추적하는 네 가지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상세
테흐 두인 미션은 울라 대륙 던전 이상의 고난이도 전투 콘텐츠이다. 나오의 영혼석을 이용한 부활은 가능한 대신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몽환의 라비던전보다 높은 난이도를 지닌다. 난이도는 쉬움, 어려움 두 종류가 있고,[2] 어려움 난이도는 몹들의 스펙만 높아지는 기존의 그림자 미션과 다르게 퍼즐의 구성과 난이도 자체가 일부 달라져 다른 공략이 필요하다.기본적으로 4가지 미션 모두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방어와 보호, 마법 내성이 상당히 강하다. 방보로 인한 데미지 감소가 보통 50%, 어려움 60%, 매우 어려움 70%대로 방보를 감안한 실제 HP는 난이도가 오를때 마다 몇 배씩 늘어나는 셈이다.
크롬 바스 추가 이전에는 종결 입장에서도 매우 어려운 던전이였으나, 현재는 많은 유저들의 스펙이 상승한 상황이라, 흔히 말하는 공팟 스펙에 도달한 상태에서 공팟을 간다면 어려움 없이 깰 수 있는 던전으로 입지가 변하였다. 물론 현재도 스펙이 낮다면 어려운 던전인 건 마찬가지. 만약 특성 해금이 필요하다면 쉬움 난이도를 돌아도 되며, 어려움 난이도에서만 나오는 상위 브리들은 2024년 전반기 기준 오히려 일반 브리보다 헐값이 된지라 일반 브리를 팔아 구매해도 문제가 없을 수준이다.
어려움 난이도의 미션 아무거나 3종 클리어시 '미스틱 패스파인더'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 미션이 3종이었던 시절에는 타이틀 획득 조건이 모든 매우 어려움 난이도의 미션 클리어였으나, G23 업데이트로 깨어난 심해의 군주 미션이 추가되고 지금처럼 바뀌었다. 깨어난 심해의 군주 미션이 다른 미션들에 비해 비교적 쉬운 편이라 이전에 비해 타이틀 획득 난이도가 내려갔다.
미스틱 패스파인더 |
신비로운 마법 안개 너머의 장소, 테흐 두인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당신이야말로 모두를 이끄는 훌륭한 길잡이의 칭호에 어울리는 자이다. |
최대 대미지 15 증가, 마법 공격력 25 증가, 보호 3 증가, 마법 보호 3 증가, 최대 생명력 50 증가, 최대 마나 50 증가 |
2023년 9월 21일 프로시드 스텝업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신규 패러시우스 장비 15종 및 신규 재료 3종이 추가되었으며, 일부 보상이 변경되었다.
- 모든 미션의 난이도가 쉬움과 어려움으로 통합되었으며, 이에 따라 고난이도 입장을 위한 통행증이 필요없게 되었다.
- 기본 보상으로 모험가의 인장 10개, 수표[3], 테흐 두인 하급/상급 보상 상자[4]가 추가되었다.
- 미션 밸런스 및 규칙이 개선되었다.
- 주간 입장 10회 제한이 추가되었다. 캐릭터 단위로 적용되며 토요일 오전 7시에 초기화된다.
- 기존 통행증은 사용 시 주간 입장 횟수를 1회 차감시켜주는 아이템이 되었으며, 테흐 두인 매우 어려움 통행증을 획득할 수 있던 컨텐츠 및 아이템은 테흐 두인 추가 입장권이라는 아이템으로 변경되었다. [5]
- 리파인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클리어 보상 상자에서 유효 보상이 등장할 확률이 파티원의 수와 관계 없이 동일하도록 변경되었다.
2023년 10월 19일 추가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주간 입장 횟수가 15번으로 상향 조정되었고, 어려움 난이도에서 3개씩 등장하던 수표가 합산된 금액으로 1장씩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테흐 두인 추가 입장권을 모험가 인장 상점 및 길드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6]
2023년 후반기 이후로는 기아스 장비들이 블리안 엔더스 장비들의 추가로 몰락하여 기존의 고유 드랍 재료들은 별 의미가 없어졌다.[7] 대신 새로이 추가된 페러시우스 장비들의 재료를 드랍하도록 개편되어 나이트브링어 장비로 넘어가기 전 교두보 장비들을 제작하기 위한 던전이 되었다.
수표로 제공되는 금액은 보통 난이도에서 4만 골드 고정, 어려움 난이도에서 25~35만 골드 내 랜덤으로 지급된다.
3. 되살아난 허상
- 획득 아이템(쉬움) : 브리 결정(5~15개), 전장의 기운이 깃든 덮개, 안개 서린 붉은 보석, 전장의 기운이 깃든 덮개, 기아스 크러스티/데버스테이션이 깃든 결정, 침식된 광물 조각, 원혼이 깃든 칼날, 원혼이 깃든 고목 조각, 원혼이 깃든 연금술 결정, 모래시계 인챈트 스크롤, 철옹성 인챈트 스크롤, 올빼미 인챈트 스크롤, 기아스 코어외
- 획득 아이템(어려움) : 페러시우스 위스퍼링 애로우, 고결한 수행의 브리 결정(5~15개), 허상의 잔재, 안개 서린 붉은 보석, 지축을 뒤흔드는/가르는 발굽 파편, 날카롭게/단단하게 결정화된 광물 조각, 원혼이 깃든 칼날, 원혼이 깃든 고목 조각, 원혼이 깃든 연금술 결정, 기아스 크러스티/데버스테이션이 깃든 결정, 인챈트 스크롤,[전용] 인챈트 스크롤,[일반] 기아스 코어 외
검은 달의 교단의 꼬드김에 넘어간 포워르들이 발로르 부활 의식을 위해 납치한 하이미라크 신도들을 구출하고, 테흐 두인에 여전히 떠돌고 있는 발로르의 허상을 제압하는 미션이다. G22 메인스트림 최종장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크게 '신도 구출'과 '허상 처치'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기존 던전이나 메인스트림에서 나왔던 익숙한 적들이 재탕되어 나온다. 신도 구출 파트는 납치된 하이미라크 신도를 감금하는 검은 달의 교단원들이 적으로 나오고, 허상 처치 파트는 발로르 부활 의식을 진행하는 포워르(리저드 위치, 스파이더 고블린 등)들이 나온다. 난이도 자체는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는 베이비 서큐버스가 없는 몽환의 라비 던전 1층, 어려움 난이도의 기준으로는 몽환의 라비 던전보다 조금 더 어려운 수준으로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클리어 시간이 다른 미션에 비해 긴 편이라서 페스 피아다마냥 통행증을 파밍하러 갈 미션은 못 된다.
보스로 등장하는 발로르의 허상은 메인스트림에서 등장할 때보다 훨씬 강해져 있다. 근접 직군들 입장에서는 발로르의 허상이 생성하거나 샐러맨더가 죽으며 남기는 화염 장판 때문에 딜링을 하기 어렵다.
되살아난 허상에서는 기아스 크러스티/데버스테이션 장비 관련 고유 드랍 재료로 신발 파츠에 들어가는 전장의 기운이 깊든 덮개와 지축을 가르는/뒤흔드는 발굽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보통/어려움이 자주 클리어되지 않고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타 미션들보다 쉬워 수급량이 제법 많기 때문에 보통 타 파츠들과는 달리 일반 기아스 재료인 덮개가 발굽류보다 더 비싸다.
급소 관통 특성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발로르의 허상을 반드시 한번쯤 막타크리로 처치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한 번은 클리어해야 한다.
3.1. 등장 몬스터
- 검은 달의 교단원 (전사)
보통 15002 어려움 42007
헤테로 카이트 실드와 한손검으로 무장한 교단원. 붉은 장식의 방패를 착용한 교단원은 원거리 공격, 푸른 장식의 방패를 착용한 교단원은 근접 공격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 검은 달의 교단원 (궁수)
보통 15002 어려움 42007
활로 무장한 교단원. 크래시 샷과 매그넘 샷 등을 사용한다. 신도 구출 시 주의 대상. - 검은 달의 교단원 (마법사)
보통 50002 어려움 140007
트리니티 스태프로 무장한 교단원. 인식 속도가 다른 교단원보다 빠르고 다운되거나 경직되지 않으며, 각종 중급마법과 쇼크웨이브, 라이트닝로드를 사용한다. 공격 패턴이 굉장히 더럽기 때문에 사실상 되살아난 허상의 난이도를 높히는 결정적인 주범이다. 최우선 처리 대상. - 폭탄 박쥐
보통 15002 어려움 42007
하늘색 박쥐. 별 특징은 없지만 죽을 시 폭발한다. 폭발 대미지는 낮은 편이지만 2구역에서 리저드 위치를 패다가 데들리가 되었을 때 터져서 죽는 경우가 잦다. - 붉은 발 타란튤라
보통 15002 어려움 42007
몽환의 라비 던전의 검붉은 해골 라고데사를 생각하면 편하지만, 엄연히 거미 판정을 받는다.[10] - 촌촌
보통 15002
2구역부터 등장한다. 바리 상급 던전의 촌촌보다 스펙이 훨씬 높다. - 스파이더 워리어
보통 15002
2구역부터 등장한다. 알비 상급 던전의 몹을 그대로 가져왔지만 어려움부터는 포이즌 서큐버스보다도 튼튼하다. - 헬 캣
보통 15002 어려움 42007
2구역부터 등장한다. 파이어볼트 대신 파이어볼을 사용한다. - 샐러맨더
보통 50002 어려움 140007
2구역부터 등장한다. 처치 시 죽은 위치에 원형으로 화염 지대를 생성하는데, 이에 닿으면 높은 도트 대미지로 순식간에 행동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된다. 난이도에 따라 화염 지대의 범위가 넓어지므로 더욱 요주. 이 화염 지대 위에서 디바인 링크를 건 펫이 죽었다면 대부분 링크를 새로 걸어줘야 한다. - 리저드 위치
보통 50002 어려움 140007
2구역부터 등장한다. 론가 신비한 화살 던전에서 등장하는 몹으로, 이름과 외형 그대로 재활용했다. 유저가 가한 대미지의 일부분을 반사하여 마나 실드를 무시하고 되돌려준다. 다운/경직 면역에 공격력도 매우 높은 편이다. - 그렌델
어려움 140007
어려움 난이도에서 촌촌과 스파이더 워리어 대신 등장한다. 각종 오토 디펜스와 버프로 인한 극심히 높은 방보(95%), 그리고 14만 가량의 HP때문에 시간을 잡아먹는 1등 공신. 기본적으로 자체 방보 버프가 걸려있는데, 샐러맨더가 죽은 위치의 화염지대에 그렌델을 밀어넣으면 버프가 해제되어 잡기에 수월해진다.
3.1.1. 발로르의 허상
보통 720000 + ? 어려움 1250000 + ?[11]
* 패턴 - 아직 정확한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다.
* 패턴 - 아직 정확한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다.
* 휩쓸기 - 팔을 휘두르며 서큐버스 퀸의 버터플라이 스윙처럼 앞으로 돌진한다. 퀸큐버스에 비해 대미지가 무척 높다.
* 텔레포트 - 파티원들의 뒤에서 순간이동하여 나타난다. 이후는 휩쓸기나 후술할 잡기 패턴으로 연계한다.
* 제압 - 기르가쉬의 파나티시즘과 비슷한 매커니즘을 보인다. 표효하는 모션 후 가장 멀리 있는 파티원에게 순간이동하여 잡은 뒤 잠깐의 텀 후에 땅으로 3회 내리치며 피해를 주고, 마지막으로 내려쳐 무시무시한 피해를 입히고 주변에 광역 피해를 준다. 파훼법은 따로 없으며, 파나티시즘처럼 게이지가 생기는데, 파티원들이 발로르를 타격하여 게이지를 없애면 잡기를 해제한다. 표효하는 모션을 보고 앵커러쉬나 각종 무적기를 써도 이를 무시하고 무조건 잡히며, 파티원들이 많이 죽어 대미지가 축적되면 축적될수록 대미지가 높아져 10만대 이상의 정신나간 대미지를 구경할 수도 있다. 파나티시즘처럼 연속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며, 잡히면 파이널샷, 파이널 히트 등의 폭딜 버프스킬들이 모조리 해제되기 때문에 인간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고통스럽다. 다만 잡히지 않은 파티원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기회일 수 있는데, 원거리 무기로 파티원을 잡고 있는 발로르를 신명나게 두들기다가 마지막에 구해줄 수도 있는 딜링타임이기 때문.
* 화염 기둥 - 시전 모션 및 바닥에 붉은 원형의 공격 예고를 한 후, 표시된 지면을 3초간 폭발시킨 후 화염 지대를 생성한다. 지대 위에 있으면 거의 즉사한다고 보면 되는 수준이며, 지대가 중첩됨에 따라 2배 이상의 대미지를 받을 수도 있다. 샐러맨더처럼 화염 지대가 남아 꽤나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종종 오도 가도 못하고 갇히는 경우가 생긴다. 거기에 발로르가 잡거나 휩쓸어버리는 경우도 대거 일어난다.
* 샐러맨더 소환 - 기존에 소환된 샐러맨더 외에도 심심하면 샐러맨더를 소환해댄다. HP가 20% 줄어들때마다 ?마리씩 총 4번 소환한다.
* (어려움)허상 흡수 - 패턴 시작과 동시에 발로르가 맵 중앙으로 순간이동하여 표효를 내지르고, 4방향에 허상을 소환한 뒤 본체는 무적 상태가 된다. 허상 중 하나가 랜덤하게 발로르에게 천천히 걸어가며, 허상이 발로르에게 도달하면 모든 파티원들에게 매우 높은 피해를 입히고 일부 생명력을 회복한다. 허상은 방어/보호가 없다시피한 수준이라 처치하기 어렵지 않다. 소환된 모든 허상을 처치하면 발로르가 그로기 상태에 빠져 짧은 딜링 타임이 주어진다.
* 텔레포트 - 파티원들의 뒤에서 순간이동하여 나타난다. 이후는 휩쓸기나 후술할 잡기 패턴으로 연계한다.
* 제압 - 기르가쉬의 파나티시즘과 비슷한 매커니즘을 보인다. 표효하는 모션 후 가장 멀리 있는 파티원에게 순간이동하여 잡은 뒤 잠깐의 텀 후에 땅으로 3회 내리치며 피해를 주고, 마지막으로 내려쳐 무시무시한 피해를 입히고 주변에 광역 피해를 준다. 파훼법은 따로 없으며, 파나티시즘처럼 게이지가 생기는데, 파티원들이 발로르를 타격하여 게이지를 없애면 잡기를 해제한다. 표효하는 모션을 보고 앵커러쉬나 각종 무적기를 써도 이를 무시하고 무조건 잡히며, 파티원들이 많이 죽어 대미지가 축적되면 축적될수록 대미지가 높아져 10만대 이상의 정신나간 대미지를 구경할 수도 있다. 파나티시즘처럼 연속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며, 잡히면 파이널샷, 파이널 히트 등의 폭딜 버프스킬들이 모조리 해제되기 때문에 인간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고통스럽다. 다만 잡히지 않은 파티원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기회일 수 있는데, 원거리 무기로 파티원을 잡고 있는 발로르를 신명나게 두들기다가 마지막에 구해줄 수도 있는 딜링타임이기 때문.
* 화염 기둥 - 시전 모션 및 바닥에 붉은 원형의 공격 예고를 한 후, 표시된 지면을 3초간 폭발시킨 후 화염 지대를 생성한다. 지대 위에 있으면 거의 즉사한다고 보면 되는 수준이며, 지대가 중첩됨에 따라 2배 이상의 대미지를 받을 수도 있다. 샐러맨더처럼 화염 지대가 남아 꽤나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종종 오도 가도 못하고 갇히는 경우가 생긴다. 거기에 발로르가 잡거나 휩쓸어버리는 경우도 대거 일어난다.
* 샐러맨더 소환 - 기존에 소환된 샐러맨더 외에도 심심하면 샐러맨더를 소환해댄다. HP가 20% 줄어들때마다 ?마리씩 총 4번 소환한다.
* (어려움)허상 흡수 - 패턴 시작과 동시에 발로르가 맵 중앙으로 순간이동하여 표효를 내지르고, 4방향에 허상을 소환한 뒤 본체는 무적 상태가 된다. 허상 중 하나가 랜덤하게 발로르에게 천천히 걸어가며, 허상이 발로르에게 도달하면 모든 파티원들에게 매우 높은 피해를 입히고 일부 생명력을 회복한다. 허상은 방어/보호가 없다시피한 수준이라 처치하기 어렵지 않다. 소환된 모든 허상을 처치하면 발로르가 그로기 상태에 빠져 짧은 딜링 타임이 주어진다.
- 특징
- 행동불능 페널티 - 파티원들이 사망할 때마다 발로르에게 어둠이 모인다는 사념파가 나타나면서, 이후 만나거나 잡고있는 중인 발로르의 허상의 방어/보호와 공격력이 점점 높아진다. 일정 수준 이상부터는 발로르가 더이상의 어둠을 모을수 없는것 같다는 사념파가 뜨며 증가하지 않으며, 하시딤과는 다르게 펫은 적용되지 않는다.
- 브류나크 제한 - 브류로 방보를 거의 0으로 만들어버릴수 있었던 정화미션의 몬스터들이나 퀸큐버스와는 다르게 10대 남짓부터는 브류나크가 통하지 않을것같다는 사념파가 뜨며, 그 밑으로는 보호를 깎을 수 없다. 대신 하데스나 미르등의 방깎은 먹힌다.
발로르의 허상은 메인스트림에서 보았던 것처럼 호전적인 돌격형 보스로, 거의 패턴이 동일하다고 볼 수 있지만 스펙이 비교불가능할 정도로 강해져 주의를 요한다. 제압 패턴에 당했을 시 파티원들이 구해주지 않거나 주변에서 샐러맨더들이 몰려들어 다굴하면 곧바로 죽는데다가, 장판의 대미지도 샐러맨더가 죽어 남기는 장판 대미지보다 훨씬 높아 방어/보호가 매우 높지 않은 한 위에서 무시하고 버티기 어렵다.
제압 패턴으로 파이널 계열 스킬이나 채널링 스킬들을 풀어버리므로 이 점에 유의하여 상황에 맞게 스킬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3.2. 던전 공략
1구역 - 최초로 입장했을때 클리어 가능한 구역. 5개의 방이 있으며, 일반 구슬방 3개,신도 구출방 2개를 클리어 한 이후 복도에서 신도 보호를 완료하면 2구역으로 통하는 문이 열린다. 테흐 두인 패치로 신도 구출 마법진을 여럿이서 밟을수록 진행도가 빨리 차오르기 때문에, 3/1 빌드[12]가 대세가 되었다.- 신도 구출 - 구속당해 움직일 수 없는 하이미라크 신도를 원형 구역 내에서 벗어나지 않고 일정 시간 동안 지켜야 한다. 원형 구역은 최소 1명 이상의 파티원이 들어와 있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작아지고, 이를 벗어나면 범위가 다시 넓어졌다가 몇 초 뒤 모든 몬스터들이 사라지고 초기화되어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 동안 검은 달의 교단원(마법사,전사,궁수)이 두 명씩 약 20명까지 나타나서 구출을 방해하는데, 이들을 쓰러트려도 최대 수까지 계속 리젠된다. 원형 구역에 들어간 모든 인원들은 교감 방해 디버프가 걸려서 소환된 펫이 사라지고 펫 재소환이 불가능해진다. 패치로 마법진 안에 들어간 사람 수가 많을수록 빠르게 구출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3명이 안에 들어간 후, 한 명이 굳건한 의지 특성[13]을 사용해 버틴다. 인질 보호를 완료하면 2구역이 열리게 된다. 인질이 구출된 후 남아있는 교단원을 모두 처치하면 클리어된다.
- 일반 구슬방 - 보통은 1젠, 어려움과 매우 어려움은 2젠으로 검은 달의 교단원들과 잡몹들이 소환된다.
- 신도 보호 - 중간 보스방. 1구역의 모든 방을 클리어하면 복도에 구출한 신도들이 모여있는데, 이를 클릭하여 진행할 시 입구에 테흐두인 게아타가 나타나고 이동속도와 인식속도가 대폭 증가된 검은 달의 교단원들이 지속적으로 소환되어 신도들을 향해 달려온다. 모든 신도들이 행동 불능이 되면 미션이 실패하고, 신도들이 생존한 상태로 테흐두인 게아타를 파괴하면 클리어된다. 보통은 4인 파티에 딜러와 홀딩으로 파훼하는데, 홀딩은 죽음의 무도와 펫 소환 등으로 신도쪽으로 다가오는 교단원들을 묶고 나머지 인원은 입구쪽의 테흐 두인 게아타를 파괴한다. 교단원들이 게아타를 부수는것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으므로 디바인 링크등으로 인식을 돌리는것이 좋다.
2구역 - 6개의 방을 클리어하면 보스룸이 열린다. 6개의 방은 각각 석상방 2개, 일반 구슬방 2개, 소환방 2개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은 모두 1젠, 어려움부터는 2젠이 된다.
- 사안 석상방 - 가운데 사안의 석상이 위치하고, 몬스터들이 근처에 리젠된다. 모든 몬스터들을 처치하면 클리어. 사안의 석상은 색상에 따라파이어볼(빨강), 스파크(파랑), 라이프 드레인(주황), 교감 방해(펫 소환불가, 보라) 등을 시전하여 플레이어들을 방해한다.
- 일반 구슬방 - 리젠되는 몬스터만 다를 뿐, 1구역과 차이가 없다.
- 샐러맨더 소환방 - 리저드 위치들이 세명 나타나서 소환마법을 시전하고, 시전이 끝나기 전에 쓰러트리지 못하면 리저드 위치 한 명당 샐러맨더 마리가 소환된다. 리저드 위치의 피해 반사 능력 때문에 위치를 잡아도 폭탄 박쥐의 자폭으로 죽는 상황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위치부터 빠르게 잡고 포션을 들이마시거나 초월:생명으로 빠르게 회복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보스룸 - 2구역을 클리어하면 열린다. 발로르의 허상과 다수의 샐러맨더들이 소환된다. 공략은 몬스터 항목을 참고.
3.2.1. 어려움 난이도
어려움 난이도는 네 미션 중 깨어난 심해의 군주 다음으로 쉬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페스 피아다처럼 시간 제한에 쫒기지도 않고 몹들이 대폭 강화되는 것도 아니며 일곱 번의 악몽마냥 개떼물량도 아니다. 그 덕분에 페피 매어, 악몽 매어와 달리 군주 매어를 제외한 타 매어 난이도들 중에서는 가장 접근성이 높다. 그래도 매우 어려움인지라 통상 다른 미션들의 어려움들보다는 난이도 자체가 극심히 차이나므로 만만히 볼건 못 된다.신도 구출은 본래도 까다로웠지만 원 안에 플레이어가 들어가는 순간과 원이 가장 작아지는 순간 샐러맨더가 2마리 소환되어 플레이어 들에게 뛰어와 자폭한다. 무지막지한 대미지[14]의 장판 위에서 위치 이탈을 하지않고 버텨야 하기 때문에 근처에 오기 전에 밀어버리거나 잡아버려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고레벨 충격 상쇄나 피해 흡수 특성을 이용하여 원 안에서 버텨야 한다. 자이언트가 있으면 좀 더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신도 보호 구간에서는 신도를 습격하는 교단원 중 마법사가 추가되어 아주 까다로워진다. 게아타를 부수려는 딜러들을 수시로 쇼크웨이브와 썬더로 방해하므로 한명이 마법사의 어그로를 끌어주거나 딜링 중에 수시로 마법사를 견제해주는게 좋다.
2구역에서는 리저드 위치방을 제외한 나머지 방의 진행 방식이 달라진다. 우선 샐러맨더 두 마리가 먼저 소환되고 이를 잡으면 후속으로 그렌델+헬 캣+샐러맨더가 소환되는데, 그렌델은 고유의 방보 상승 버프로 대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샐러맨더 처치 시 생성되는 화염 장판에 밀어넣어서 해당 버프를 해제시키고 잡아야 한다. 1젠으로 나온 샐러맨더 2마리를 구석으로 밀어넣고 잡아서 불판을 펼친 다음, 2젠으로 나온 그렌델들을 불판으로 밀어넣어 굽는 것이다. 파티에 자이언트가 있으면 스탬피드로 그렌델들을 모아서 윈드브레이커 + 풀스윙 난사로 그렌델들이 나오지 못하게 일방적으로 후드려 팰 수 있고, 자이언트가 없어도 아쉬운 대로 스피닝 슬래시로 모으거나 스매시, 매그넘, 윈드밀 등으로 밀어넣어서 두들길 수 있다. 그렌델이 잘 빠져나오지 못하게 불판 앞에 환상의 코러스를 깔고 미라지 미사일 등으로 감속시키면 더 좋다.
발로르의 HP 자체는 게아타나 케흘렌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지만, 각종 무적과 회피 불가 패턴, 회복 패턴으로 실질적으로는 나머지 셋과 비슷한 HP를 보인다. 그리고 사안의 석상이 4개가 보스룸에 소환되어 방해하므로 더욱 시간을 잡아먹게 된다. 특히 펫 소환불가 디버프를 연속해서 걸 경우 클리어타임이 요원해지게 된다. 석상은 패턴이 끝나고 불이 꺼질 경우 파괴할 수 있는 상태가 되지만, 보스룸에서 패턴 중 행동불능이 된 파티원이 있을 경우 죽음의 기운을 흡수했다는 사념파가 뜨며 파괴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이런 점과 석상을 타격할 수 있어도 석상에 딜을 넣는것 보다는 발로르 본체에 모든 딜을 집중하는 것이 훨씬 간단하고 빠르기 때문에 현재 거의 대부분의 파티는 석상을 부수지는 않는 편.
전체적으로 버티기, 몹몰이, 접근 차단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파티에 자이언트가 있으면 클리어가 쉬워진다. 신도 구출 시 가운데에서 마지막까지 굳건히 버티고 스탬피드, 풀스윙 등으로 신도들을 날려버리거나 그렌델을 불장판에 모두 밀어넣고 풀스윙으로 한꺼번에 구워버리는 등, 자이언트가 있으면 쾌적한 진행이 가능하다.
4. 페스 피아다
- 획득 아이템(보통) : 브리 결정(3~7개), 마름질 된 가죽의 일부, 기아스 크러스티/데버스테이션이 깃든 결정, 침식된 광물 조각, 모래시계 인챈트 스크롤, 철옹성 인챈트 스크롤, 올빼미 인챈트 스크롤, 기아스 코어 외
- 획득 아이템(어려움) : 페러시우스 위스퍼링 애로우, 숭고한 도전의 브리 결정(5~15개), 게아타의 마력 회로, 안개 서린 붉은 보석, 굳센/견고한 가죽 조각, 날카롭게/단단하게 결정화된 광물 조각, 원혼이 깃든 칼날, 원혼이 깃든 고목 조각, 원혼이 깃든 연금술 결정, 기아스 크러스티/데버스테이션이 깃든 결정, 인챈트 스크롤,[전용] 인챈트 스크롤,[일반] 기아스 코어 외
테흐 두인에서 마법 안개 '페스 피아다'를 수집하는 교단원의 흔적을 추적하는 미션. 곳곳에 숨겨진 장치를 작동시키면 페스 피아다가 불안정해져서 살아 있는 테흐 두인 게아타가 등장하며, 침입자가 아님을 증명하여 진정시킴으로써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문을 열어야 한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 들판 같은 곳에서 진행되며, 안개가 점점 짙어진다는 설정으로 인해 미니맵이 지원되지 않고 시야가 조금씩 좁아진다. 게다가 페스 피아다는 길을 헤매는 자의 의지를 약화하는 힘이 있다는 설정이 있어서 보이지 않는 20분의 제한 시간이 있다.
기존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거나 특이한 능력을 가진 몹들이 출현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난이도별 차이는 다른 미션보다 극심하게 크다. 보통 난이도는 몽라나 알반 하중보다는 쉽고 룬상 하드보다는 까다로운 정도에 불과하나, 매우 어려움 난이도는 에린에 현존하는 미션 중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자주 찾는 어려움 난이도는 몽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어려운 정도로, 클리어 시간이 가장 빠른 관계로 대부분의 브리 및 매어 통행증 파밍이 페스 피아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페스 피아다에서는 기아스 크러스티/데버스테이션 장비 관련 고유 드랍 재료로 장갑 파츠에 들어가는 마름질 된 가죽의 일부와 굳센/견고한 가죽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어려움 난이도에서 파밍이 이루어지는 관계로 마름질 된 가죽의 일부는 발에 채일 수준으로 나뒹굴어 매우 싼 값에 구하거나 거저 얻을 수 있는 반면, 얼티밋 기아스 글러브의 재료들인 견고한/굳센 가죽 조각은 꽤 값이 나가는 편이다.
테흐 두인 미션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던전 가이드 증표를 준다(제 4증표로 쉬움, 어려움 모두 해당).
4.1. 등장 몬스터
- 아이스 슬라임
보통 50000 어려움 200000
푸른 빛의 슬라임. 그다지 위협적인 몬스터는 아니지만 HP가 높다. 쿨타임 없는 인스턴트 캐스팅으로 아이스 볼트를 사용하며, 다운 시 순간 이동을 사용한다. 또한 이동 속도가 타 슬라임들에 비해 무척 빠른데다 가장 호전적인 관계로 자칫하면 여러마리에게 두들겨맞고 나가떨어질 수도 있다. 세 슬라임 중 유일하게 펫 상태이상 및 빙결 효과가 적용된다. - 파이어 슬라임
보통 50000 어려움 200000
붉은 빛의 슬라임. 역시나 인스턴트 캐스팅으로 파이어 볼트를 사용하며, 다운 시 10초 동안 HP를 매우 빠르게 회복하는데,. 비탄의 노래나 과거 글라스 기브넨의 치유 증폭보다도 빠른데다 슬라임 자체 체력도 매우 높으므로 대미지 딜링이 모자란다면 잡는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광역 딜링이 모자란다면 차라리 단일딜링으로 한마리씩 몰아잡는게 더 빠를 수도 있다. - 라이트닝 슬라임
보통 50000 어려움 200000
노란 빛의 슬라임. 인스턴트 캐스팅으로 라이트닝 볼트를 사용하며, 다운 시 방어력과 보호가 크게 증가하는 버프가 걸리기에 다운시키는 방식의 공격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강력한 한방 공격기를 쓰거나 체인 임페일, 대쉬 펀치, 스피닝 슬래시 등 경직 스킬로 잡는 것이 좋다. 혹은 한방에 잡아버리거나. 랜스 차지 역시 겉으로 보기에는 슬라임을 다운시키는것으로는 보이나 실제로는 다운 판정이 아니라서 라이트닝 슬라임을 처리하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
본래는 다운 시 10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어 모든 공격이 0으로 들어가는 기믹이 있었으나 24년 1분기 던전 개편에서 해당 기믹은 삭제되고 대신 방어력과 보호가 증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 일루젼 좀비
보통 10000 어려움 30000
페스 피아다의 클리어 스펙을 결정짓는 몬스터. 레이지 임팩트와 윈드밀, 파이널 히트를 쓰며, 이속이 느리고 파이널 히트는 범위가 매우 좁기 때문에 별 위협은 되지 않는다. 다만 게아타를 제외한 몬스터들 중 가장 공격력이 높은 관계로 대놓고 맞아주다간 행동불능이 될 수도 있다. 이 몬스터만의 특징이자 문제점은 보통은 1만(50%), 어려움은 3만(70%) 이상의 대미지를 한번에 입혀 즉살시켜야한다는 것인데, 순수 딜만 보는 이 시스템과 후술할 지점에서의 문제점 때문에 가장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좀비를 쓰러트리고 구슬을 쳐야하는 방에서는 가장 악명이 높은 몬스터다. 보통 안정적이고 높은 계수를 지닌데다 다운도 시키지 않는 체인 임페일이 선호되며, 본래 계수는 모든 스킬 중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쿨타임 때문에 사용되지 않았지만, 정령무기 개편 이후로 쿨타임이 줄어들어 활용성이 늘어난 랜스 차지 / 페러시우스 너클을 동원한 각종 격투술도 사용된다. 난이도가 높을 경우에는 서포트 샷을 연계하여 확정 킬을 낸다. 혹은 엘프 궁수가 많을 경우 비전 + 매그넘 샷으로 밀어붙여 클리어할 수도 있다. 24년 1분기 던전 개편에서 일정 이상 대미지를 받아야 대미지를 받는 기믹은 삭제되었지만 그 대신에 생명력이 약 2배는 증가하였다. - 검은 달의 교단원
보통 30000 어려움 100000
미션 내내 방마다 단일 개체로 종종 등장하며, 메테오 스트라이크와 각종 연금술을 사용한다. 슬라임 계열과 일루전 좀비의 특징 중 하나를 랜덤하게 가지고 소환된다. 교단원을 처치할 경우 미션 제한시간이 1분 추가되고, 일정 시간내에 처치하지 못하면 교단원이 사라지고 미션의 제한시간이 1분 줄어든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교단원을 놓칠수록 클리어 타임이 줄어드므로 1순위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 타흘룸
보통 20000 어려움 200000
제네레이션에서 보았던 공처럼 생긴 몬스터. 제네레이션처럼 무작정 돌진만 하지는 않지만, 인식한 후 굴러다니다가 라이트닝 로드와 파이어볼을 사용하거나, 붉은색으로 변하여 구르기 공격을 한다. 3~5번 정도 구르며, 보통 난이도는 그다지 공격력이 높지 않은 반면, 어려움부터는 피격 시 장시간의 경직 상태에 빠지며 상당히 높은 대미지가 나온다. 한번 구른 후에는 곧바로 다시 구르기 때문에 빨리 처치해버리는게 좋다. 참고로 구르기 패턴 사용 중에는 무적 상태가 된다. 일루젼 좀비처럼 특수 지점에서는 다른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돌변하여 HP가 20만에 방보도 어려움보다 훨씬 높아지고, 인식 후 3초 안에 구르기 패턴을 일괄적으로 사용하므로 다른 난이도들과는 달리 무척 까다로운 몬스터로 변한다. 프로즌 블래스트나 각종 펫 경직 효과를 받는다. 24년 1분기 던전 개편에서 돌진에 준비시간이 생겨서 잘 보면 피하기 쉬워졌으며 구르는 중에 슈퍼 아머가 적용되지만 무적이 삭제되어서 상대하기가 조금은 편해졌다. - 일루젼 샐러맨더
보통 50000 어려움 200000
페스 피아다의 난적. 아주 더러운 공격패턴을 가지고 있다. 허상의 마법사 교단원처럼 기본적으로 스매시나 평타들을 사용하는것과는 별개로 쿨타임 없이 쇼크웨이브를 사용하고 인스턴트 캐스팅 썬더를 난사한다. 게다가 죽은 뒤에는 허상의 샐러맨더 마냥 환영 지대를 만들어내는데, 이 위에 있을 경우 직접적으로 대미지를 받거나 경직되지는 않지만 도르카 게이지와 생명력, 마나, 스테미나가 %로 떨어진다. 생명력이 다했을 경우에는 사망하므로 요주의. 어려움부터는 특이한 패턴이 추가되는데, 각종 경직 펫으로 굳히거나 프로즌 블래스트로 얼릴 경우 수시로 광역 피해를 주는 전기 파장 패턴이 추가되어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생명력이나 마나를 잘 유지하는 편이 좋다. 타흘룸과 마찬가지로 프로즌 블래스트나 각종 펫 경직 효과를 받는다.
4.1.1. 테흐 두인 게아타
보통 750000 / 750000 + 25000*? 어려움 1800000 / 1800000 + ?*? [17]
* 패턴 - 일부를 제외하면 정확한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다.
* 패턴 - 일부를 제외하면 정확한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다.
* 파괴의 빛 - 게아타가 푸른 빛을 충전한 후 5(보통), 6(어려움)방향으로 레이저를 2회 발사한다. 피격 판정이 레이저당 3회에 걸쳐있으며, 범위 내에서 피격당하면 2~3회 히트당하게 된다. 첫 번째 레이저는 가장 가까운 타깃을, 두 번째 레이저는 가장 멀리있는 타깃을 대상으로 시전한다.
* 섬멸의 빛 - 게아타가 노란 빛을 충전한 후 광선을 60도의 범위로 훑으면서 쏜다. 게아타 기준 가장 멀리 있는 타깃을 대상으로 시전하며, 거리에 비례하여 데미지가 감소한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훑는 범위가 증가하며, 보통은 60도, 매우 어려움은 180도이다. 피격 판정이 초당 20회 이상이라 경직 무시 스킬을 사용하면 즉사한다. 범위 내에서 피격될 시 2~4회 피격 당하며, 어려움 이상 난이도부터는 풀 히트에 당할경우 거의 죽는다고 보면 된다. 보통에서는 왼쪽으로만 레이저를 훑으므로 인식이 자신에게 있다면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회피하면 되지만, 어려움에서는 양 방향 중 랜덤으로 훑으므로 직접 보고 피해야 한다.
* 윈드밀 - 근접해있을 경우나 게아타가 직접 다가와 사용한다. 대상이 범위 내에 있을 경우 게아타가 한 바퀴 돈 후 플레이어를 자신으로부터 멀리 밀친다. 밀치는 것 까지는 상관없을지 몰라도 곧바로 광선 패턴으로 연계할 수 있으니 주의.
* 석화 마법 시전 - 게아타가 게이지를 띄우고 부들부들 거리며 에너지를 모은다. 게이지는 손실되면 차오르며, 일정 시간 내에 게이지를 모두 깎으면 게아타가 석화되고, 게이지를 깎지 못한 채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파티 내 모든 플레이어들이 석화된다. 석화는 플로라의 스킬이나 꺼양, 페가수스 등으로 해제가 가능하다.
* (어려움)잡몹 소환 - HP가 일정 수치 밑으로 내려가면 사용하는 패턴. 일루젼 샐러맨더나 타흘룸, 다색 슬라임을 랜덤하게 4개체 소환하고 무적상태로 변하며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고 굳는다. 무적 상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풀리는데, 이 경우 잡몹들과 깨어난 게아타가 협공하여 난장판이 되므로 프로즌 블래스트 등을 이용하여 잡몹을 묶어버린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운빨 요소도 꽤 농후한데, 게아타가 연속 2~3번 잡몹을 소환하고 여기에 타흘룸이 여럿 끼어있다면 클리어가 매우 힘들어진다.
* 섬멸의 빛 - 게아타가 노란 빛을 충전한 후 광선을 60도의 범위로 훑으면서 쏜다. 게아타 기준 가장 멀리 있는 타깃을 대상으로 시전하며, 거리에 비례하여 데미지가 감소한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훑는 범위가 증가하며, 보통은 60도, 매우 어려움은 180도이다. 피격 판정이 초당 20회 이상이라 경직 무시 스킬을 사용하면 즉사한다. 범위 내에서 피격될 시 2~4회 피격 당하며, 어려움 이상 난이도부터는 풀 히트에 당할경우 거의 죽는다고 보면 된다. 보통에서는 왼쪽으로만 레이저를 훑으므로 인식이 자신에게 있다면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회피하면 되지만, 어려움에서는 양 방향 중 랜덤으로 훑으므로 직접 보고 피해야 한다.
* 윈드밀 - 근접해있을 경우나 게아타가 직접 다가와 사용한다. 대상이 범위 내에 있을 경우 게아타가 한 바퀴 돈 후 플레이어를 자신으로부터 멀리 밀친다. 밀치는 것 까지는 상관없을지 몰라도 곧바로 광선 패턴으로 연계할 수 있으니 주의.
* 석화 마법 시전 - 게아타가 게이지를 띄우고 부들부들 거리며 에너지를 모은다. 게이지는 손실되면 차오르며, 일정 시간 내에 게이지를 모두 깎으면 게아타가 석화되고, 게이지를 깎지 못한 채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파티 내 모든 플레이어들이 석화된다. 석화는 플로라의 스킬이나 꺼양, 페가수스 등으로 해제가 가능하다.
* (어려움)잡몹 소환 - HP가 일정 수치 밑으로 내려가면 사용하는 패턴. 일루젼 샐러맨더나 타흘룸, 다색 슬라임을 랜덤하게 4개체 소환하고 무적상태로 변하며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고 굳는다. 무적 상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풀리는데, 이 경우 잡몹들과 깨어난 게아타가 협공하여 난장판이 되므로 프로즌 블래스트 등을 이용하여 잡몹을 묶어버린 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운빨 요소도 꽤 농후한데, 게아타가 연속 2~3번 잡몹을 소환하고 여기에 타흘룸이 여럿 끼어있다면 클리어가 매우 힘들어진다.
- 특징
- 안개 수집 - 플레이 타임에 따라 게아타가 안개를 거의 모으지 못한 것 같다 / 어느 정도 모은 것 같다 / 매우 많이 모은 것 같다로 나뉘며, 보스방까지 도달 시간에 비례하여 최종 보스로 만나게 되는 게아타의 HP와 방어, 보호가 증가하게 된다. 다만 좀비러닝 구간에서 한번이라도 실수했다면 최소 어느 정도 모은 것 같다가 뜬다.
- 브류나크 제한 - 브류로 방보를 거의 0으로 만들어버릴수 있었던 정화 미션의 몬스터들이나 퀸큐버스와는 다르게 10대 남짓부터는 브류나크가 통하지 않을것같다는 사념파가 뜨며, 그 밑으로는 보호를 깎을 수 없다. 대신 하데스나 미르등의 방깎은 먹힌다.
테흐 두인 게아타는 중대형 크기의 원거리형 보스로, 광선을 이용한 저격위주의 패턴을 사용한다. 이 레이저 광선은 마법 판정이며, 속성이 없다. 보통 난이도의 레이저 공격은 버틸만 하지만 어려움 이상 난이도부터는 레이저의 대미지가 웬만한 방어/보호로는 버티기 힘들 정도로 강력해진다.
발로르의 허상이나 케흘렌에 비해서는 패턴 자체의 난이도는 나름 단순한 편이지만, 레이저가 다단히트 판정이라 3~4타를 연속으로 맞으면 한번에 나오를 부르게 된다.
또한 특정 공격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시드 피나하에 있는 악몽의 형상과 비슷한 맥락으로, 파이널 히트, 매그넘 샷, 파이어볼트에 20%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체인 임페일은 30% 내성을 가지고 있다.
게아타의 광선 패턴은 겉으로 보기엔 마구 난사하는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파훼법이 존재한다.
푸른 광선의 경우 첫타는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를 겨냥하고, 금색 광선은 가장 멀리있는 플레이어를 겨냥하여 보통의 경우는 게아타 기준 왼쪽, 어려움은 오른쪽, 매우 어려움은 랜덤으로 훑어 발사하며, 윈드밀 패턴은 플레이어가 근처에 위치할 경우 높은 빈도로 사용한다. 이 점을 유의하고 게아타를 상대하면 타 보스들보다 오히려 덜 맞고 수월하게 잡을 수도 있다.또한 자신에게 인식이 먹혀 있다는 가정 하에 타이밍에 맞춰 좌/우측으로 조금씩 이동할 경우 모두 그냥 피해진다는 점도 유의. 다만 파티 플레이에서는 수시로 인식이 꼬여 정해진 방향대로 피하기보다는 앵커러시나 파이널 샷 등으로 타이밍에 맞춰서 피하는 편이 좋다.
최근에는 일정치의 마방보를 확보하고, 환상의 코러스 효과로 게아타의 딜링을 감소시킴으로 아예 게아타의 공격을 죄다 버텨가며 포션을 마셔가며 대놓고 두들겨 잡아버리기도 한다.
또한 주의할 점은 게아타의 광선 패턴은 모두 다단히트이기 때문에, 실드 오브 트러스트나 굳건한 의지 등 경직 무시 스킬을 잘못 사용하면 그대로 비명횡사할 수도 있다. 크리티컬 공격이 전혀 없는 대신 깡뎀이 엄청나기 때문에 마법방어/마법보호가 극단적으로 높지 않는 이상 버티기 힘들다. 특히나 어려움 난이도 이상의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솔플 기준으로는 마상랜차나 패턴을 다 앵커러쉬로 피해가며 임페일을 꽂는것 말고는 매우 힘들다. 반면에 엘프는 마상매그넘으로 기동타격하거나
처음 페스 피아다가 추가되었을 때의 게아타는 그리 강하지 않는 공격력에 방보와 체력도 높지 않아서 꽤 쉬운 보스였으나, 2018년 8월 23일 패치 이후로 능력치가 폭풍상향 됨으로써 페스 피아다의 난이도를 올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방보도 엄청나게 높아진데다가, 3종 오토 디펜스 까지도 추가되면서 쓰러트리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24년 1분기 개편으로 파괴의 빛과, 섬광의 빛, 윈드밀에 시전 시간과 공격 범위가 보이게 되면서 피하기 쉬워졌다.
4.2. 던전 공략
미션 내내 일정 구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안개가 쳐져 있으며, 미니맵도 사용할 수 없다. 총 6개의 일반 구슬방과 3개의 특수 지점이 존재하고, 초반 3개 구슬방 → 좀비 러닝 → 게아타(중간보스) → 후반 3개 구슬방 → 타흘룸 방어전 → 게아타(최종보스) 순서로 진행된다. 구슬의 위치는 고정. 미션 제한 시간은 20분으로, 보이지 않는 제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바깥으로 사출당한다. 진행에 따라 제한시간이 늘거나 줄어들 수 있고, 타흘룸 방어전까지 클리어하는데 걸린 시간이 길어질수록 테흐 두인 게아타의 능력이 강해진다.- 일반 구슬방 - 다채로운 조합으로 몬스터들이 나타나거나, 단일로 나타난다. 모든 구슬방에는 교단원이 1마리씩 종종 나타나므로 첫번째로 점사하자. 각종 몬스터들이 단일로만 등장하거나 2마리씩 섞여 등장할 때가 많다. 우선 처치 순위는 교단원>일루젼 샐러맨더>타흘룸>라이트닝,파이어 슬라임>아이스 슬라임>일루젼 좀비 순서로 잡는것이 좋다. 가장 골치 아픈 것은 일루전 샐러맨더가 떼거지로 나오는 방인데 전방위에서 벼락이 쉴새없이 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샐러맨더와 슬라임, 타흘룸들이 혼합되는 방들도 나타나는데 생지옥이 펼쳐진다. 이런 방에서는 펫 경직, 스턴기나 B폭탄 등을 이용해야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맵 기준 좌측에 3개, 우측에 3개의 구슬이 있으며, 3개의 일반 구슬방을 모두 해금하면 다음 특수 지점이 열리게 된다.
기본적으로 몹들을 카트소환이나 스피닝 슬래시로 모으고, 경직 펫과 아이스 드래곤을 이용하여 멈춘 다음 광역기로 쓸어버리는 것이 정석적인 방법. 몹이 한두마리 남앗다면 격투라 랜스로 처리해주면 된다. 매우 어려움에서는 몹들 스펙이 워낙에 극악해지기때문에, 몹을 모은 후 파티원들끼리 나눠서 강화 프로즌 블래스트로 얼리고 광역딜로 처리하는게 일반적. 파티원들끼리 몹들을 한마리씩 처리해도 되긴 하지만 몹 조합에 타훌룸이나 일루전 샐래맨더가 있다면 매우 피곤해진다. - 좀비 러닝 - 초반 3개의 구슬방을 클리어하면 나온다. 1직선으로 일루젼 좀비가 지점마다 나타난다. 지정 시간 내에 총 5마리의 좀비를 모두 처치하고 마지막에 나오는 구슬을 때리면 클리어된다. 제한 시간이 지날 경우 처음 잡았던 좀비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이방은 유저들 사이에서 크게 악평을 받고 있는데, 일루전 좀비의 경우 데미지 자체가 높아야만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괴수 이하의 스펙만 모여선 절대로 클리어가 불가능하다는 것 때문. 게다가 제한시간마저 매우 짧아 결국 일정 수준 이하의 유저들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하게 된다. 클리어하면 맵 1시방향에 중간보스로 테흐두인 게아타가 소환되므로 찾아가서 처치해야 한다. 스펙이 상향평준화 된 이후엔 랜스차지 혹은 워터 캐논으로 넘기는 편
- 테흐두인 게아타(중간보스) - 석화와 소환패턴을 사용하지 않으며, HP와 방보도 마지막에 등장할 때보단 낮다.
- 타흘룸 방어전 - 후반 3개의 구슬방을 클리어하면 나온다. 들어간 즉시 수많은 타흘룸들이 계속해서 리젠되며 끝 지점에서 유저가 있던 최초지점으로 굴러오는데,일정 시간동안 타흘룸이 목적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처치해야 한다. 지점으로 타흘룸 5마리 이상이 들어갈 경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다행히 좀비처럼 제한이 있는것도 아닌데다 타흘룸의 체력은 통상에 비해 매우 낮다. 보통기준 약 1만2천,어려움 기준 약 2만. 프렌지나 파이어볼트같은 연사스킬들로 막아내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어 출발지점에 구슬이 나오는데, 이를 칠 경우 중앙에 테흐두인 게아타가 소환된다.
- 테흐두인 게아타(보스) - 중간에 등장할때보다 기본적으로 더 강하며, 안개를 모을수록 더 강해진다. 중간보스일때는 사용하지 않았던 석화패턴과 소환패턴을 사용한다. 주의할 점은 타흘룸을 소환할 경우인데, 재빠르게 경직펫/프로즌 블래스트로 얼리지 않으면 이후 깨어난 게아타와의 협공으로 클리어가 매우 힘들어진다.
4.2.1. 어려움 난이도
크롬 바스 출시 이전까지 테흐 두인 미션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했던 미션, 기믹을 제외한 요구 클리어 스펙만 봤을 때 다른 미션들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우선 보통 난이도와는 달리 게아타의 위치가 완전히 랜덤이 되어 일일이 찾아 돌아다녀야 하며, 몬스터들의 스펙과 행동방식도 강화된다. 슬라임은 HP가 늘어난것 외에는 차이가 없으나 일루전 좀비, 타흘룸, 일루전 샐러맨더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악질이 된다.- 일루젼 좀비
대미지컷이 무려 3만으로 늘어난다. 좀비 러닝 구간에서는 7마리로 늘어난것도 모자라, 좀비가 나오는 위치까지 랜덤이라서 미리 자리잡고 쓰러트리는 꼼수도 막힌다. 일정 수준의 맥댐이 확보되지 않으면 서샷을 활용해도 원킬을 낼 수 없다. 최소 스펙이 된다는 가정 하의 파훼법으로는 체인 임페일이나 레버넌트/페러시우스 너클의 격투 스킬, 랜스 차지, 워터 캐논 등으로 네 파티원이 모두 크리티컬을 노려 밀어붙히는 방법뿐. 노크리로 좀비를 잡을수 있는 스킬은 최대거리 랜스차지 밖에 없다보니, 크리만 노리고 들이박는 수밖에 없다. - 타흘룸
HP가 무려 보통 대비 10배나 증가하며, 젠 이후 돌진 패턴을 3초내에 일괄적으로 사용한다. 돌진에 피격당할시 다운시간이 보통 난이도의 개체보다 약 2배 이상 길어져 피격당해 넘어졌다면 이후 구르기에 의해 방보가 매우 높지 않다면 죽거나 괴멸적인 피해를 입는다. 이 매우 빠른 인식 및 패턴 사용 속도 때문에 샐러맨더를 밀어내고 가장 까다로운 몬스터가 된다. 파훼법으로는 미리 한 유저만 디바인 링크를 걸어두고 구슬을 친 후 타흘룸이 등장한것이 확인되면 모두 위기탈출을 하여 펫에게 인식을 돌리고, 펫에게 돌진해있는 타흘룸들을 펫을 소환해제하여 인식을 해제시킨 다음 전부 프로즌 블래스트로 얼려버린 후 광역기로 처리하는 방법이 대표적. 정석적인 방법은 3명이 중앙으로 스피닝 슬래시를 이용해 잡몹들을 모으고 1명이 강화프블로 전부 얼린다음 광역딜로 잡는 방법이다. 몹 홀딩에 실패한다던가 딜부족으로 잡몹방에서 다수의 타훌룸이 구르기 시작한다면 나오로 살아난다고 해도 얼마되지 않아 끔살당해버리니 시간이 크게 끌리는건 물론 빠른 전멸도 각오해야하며 그게 아니더라도 강화프블 쿨이 될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게된다. - 일루젼 샐러맨더
빙결 상태에 빠지거나 펫 경직에 빠졌을 경우 사용하는 전기 파장, 죽을 시 나타나는 환영지대의 범위와 대미지가 모두 늘어난다. 환영 지대가 생마스,도르카 게이지를 빼앗아가는 속도가 어려움보다 훨씬 빨라지므로 이를 뺏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몬스터들의 개체 수와 행동 방식이 이렇게 까다로워졌음에도 20분 시간제한은 매우 어려움 기준에도 늘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종결 유저들로만 파티를 꾸려야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다.
다른 미션은 스펙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시간과 나영석(...)을 들이면 어찌저찌 클리어는 할 수 있는 반면, 페스 피아다는 스펙이 부족하면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하다. 거기에 단순 딜링 능력 뿐 아니라, 잡몹방에서 타훌룸을 처리하려면 4명 전부 몹몰이를 위한 스피닝 슬래시+몹을 굳히기 위한 경직펫과 강화 프로즌 블래스트+광역딜링 능력이 필요하며, 좀비 러닝을 위한 단일 딜링+디버프도 필요해서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축에 든다.
또한 깨어난 심해의 군주 미션이 추가된 후에는 페스 피아다를 클리어하지 않고도 미스틱 패스파인더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돌 이유가 없어졌다. 그 때문에 보상으로 나온 페스 피아다 매어 통행증은 대개 꽝 취급을 당해 악몽 매어와 함께 땅바닥에 버려진다. 다만 클리어 시간 자체는 짧은 편이기 때문에 페피 매어 뺑뺑이를 도는 종결급 파티도 몇몇 존재한다. 어쨋든 높은 스펙과 팀워크로 잡몹 타훌룸 구간과 좀비구간을 쉽게 넘길 수만 있다면 클리어 타임도 어려움이랑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 허상이나 악몽 둘 다 최소 20분은 걸리는데 비해, 페스 피아다는 스펙과 팀웤이 잘 갖추어지고 좀비러닝을 무난히 넘긴다면 그 절반인 10분 대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현재 2024년 기준으로는 크롬 바스, 글렌 베르나가 추가되고 아르카나 재능까지 추가되어 디바인 이상의 장비로도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할 수준이 되었으며, 네 미션 중 가장 빠르게 클리어 횟수를 빼버릴 수 있어 모험가의 인장이나 페러시우스 위스퍼링 애로우를 노리고 뺑뺑이를 도는 유저들이 꽤 되는 편이다.
5. 일곱 번의 악몽
- 획득 아이템(쉬움) : 교감의 브리 결정(3~7개), 빛바랜 파편, 기아스 크러스티/데버스테이션이 깃든 결정, 침식된 광물 조각, 모래시계 인챈트 스크롤, 철옹성 인챈트 스크롤, 올빼미 인챈트 스크롤, 기아스 코어 외
- 획득 아이템(어려움) : 페러시우스 위스퍼링 애로우, 찬란한 교감의 브리 결정(5~15개), 사안이 깃든 바위, 안개 서린 붉은 보석, 빛바랜 파편, 기아스 크러스티/데버스테이션이 깃든 결정, 침식된 광물 조각, 원혼이 깃든 칼날, 원혼이 깃든 고목 조각, 원혼이 깃든 연금술 결정, 기아스 크러스티/데버스테이션이 깃든 결정, 인챈트 스크롤,[전용] 인챈트 스크롤,[일반] 기아스 코어 외
2018년 8월 23일 G22 아포칼립스 3번째 패치로 추가. 테흐 두인을 조사하던 병사들이 사안의 석상과 검은 사신의 형상을 부리는 마법사가 통증을 남기는 악몽에 시달리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게아타의 힘을 이용하여 악몽으로 들어가서 사안의 석상을 파괴하는 미션. 테흐 두인 게아타를 타고 악몽 속에서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석상을 파괴하고 케흘렌을 상대한다.
G22에서 나온 사안의 석상을 파괴하고 이를 방어하는 수많은 검은 달의 교단원들을 쓰러트리는 식으로 진행된다. 사안의 석상 때문에 교감 방해 버프가 상시로 걸려서 미션 내내 펫 소환이 불가능하고, 이에 따라 디바인 링크를 활용할 수 없고, 랜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다. 게다가 엄청난 수로 몰려오는 교단원들을 상대하면서 동시에 석상도 공략해야 해서 클리어 시간이 길어지고, 이 때문에 어려움 난이도까지는 네 테흐 두인 미션 중 가장 어렵다. 교단원들의 개떼 물량을 오랜 시간 동안 상대해야 하기에 지구력 싸움이 되며, 이에 따라 나오의 영혼석과 포션을 많이 소모하게 된다. 마기그래프가 추가된 이후로는 그래도 회복을 여기에 의존할 수 있기에 난이도가 제법 내려간 편.
참고로 몹 경험치는 마지막에 터뜨리는 테흐 두인 게아타와 케흘렌만 주기 때문에 레벨업을 노리고 오는 곳으로는 부적합하다.
5.1. 등장 몬스터
- 검은 달의 교단원(전사)
보통 18003 어려움 60010
되살아난 허상의 개체와 거의 동일하다. - 검은 달의 교단원(궁수)
보통 18003 어려움 60010
되살아난 허상의 개체와 거의 동일하다. - 검은 달의 교단 사제
보통 30000 어려움 100000
흰 로브를 입은 교단원과 똑같이 생긴 미션 몬스터. 그냥 걸어오기만 하고 아무런 공격패턴이 없다. - 샐러맨더
보통 18003 어려움 60010
미션용으로 조금 개조되었는데, 화염 지대의 범위가 허상의 개체보다 더욱 넓고. 좀 더 물렁살인 편. - 사안의 석상
보통 60000 / 1 어려움 120000 / 1 매우 어려움 200000 / 1
5.1.1. 케흘렌
보통 720000 어려움 1600000
* 패턴 - 정확한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다.
* 패턴 - 정확한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다.
* 급소 관통 - 수시로 사용한다. 특성 효과와 동일하다.
* 쾌속 - 수시로 사용한다. 어차피 수시로 인스턴트 캐스팅을 사용하여 별 의미는 없지만 안그래도 빠른 마법 시전 속도를 증폭시킨다.
* 각종 중급 마법 - 인스턴트 캐스팅으로 아이스 스피어, 썬더, 파이어 볼 등을 난사해댄다. 일반까지는 맞아줄만 하지만 어려움이 넘어가면 위력이 무시무시해진다.
* 섀도우 볼트 - 마법들과는 별개로 사용하는 패턴. 잠깐 정신집중후 어둠 구체를 플레이어에게 날리는데, 어려움 이상부터 즉사급으로 강력해진다. 앵커러쉬나 각종 무적기로 피할 수 있다.
* 스태프 허상 소환 - 케흘렌의 생명력이 75% 이하로 낮아지면 사용하는 패턴. 플레이어 주변의 4방향으로 회전하는 스태프를 4개 소환한다. 스태프는 플레이어를 추격하며, 스태프에 맞닿을시 계속해서 피해를 입히고 경직시킨다. 대미지도 약하지만은 않은 편에, 공격 타겟으로 지정할 수 없어 파괴도 불가능. 대신 HP가 25% 이하로 남으면 사라진다. 스태프의 허상이 소환된 상태에서 25% 넘게 남은 케흘렌의 체력을 한번에 깎아내면 허상이 남아있는 동안 클리어가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 교단원 소환 - 케흘렌 등장과 함께 소환되며, HP가 25% 줄어들 때마다 ?마리씩 총 3번 추가로 소환한다.
* 사신 소환 - 케흘렌의 생명력이 50% 이하로 낮아지면 추가되는 패턴. 케흘렌의 주 능력인 연속 공격의 패턴화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발 밑에 원형지대를 생성한 뒤 빠른속도로 지대를 넓혀나가고, 지대를 최대치로 넓힌 후에는 연속 공격의 그 사신을 소환한 후 범위 내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매우 높은 피해를 입힌다. 덤으로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지대가 넓어진다.
* (어려움)강화 의식 - 케흘렌의 HP가 25% 이하로 내려가면 검은 달의 교단 사제들을 소환하는데, 이 사제들을 빠르게 처치하지 못하면 케흘렌을 강화시켜 방어/보호,이동속도, 대미지가 대폭 증가하게 된다. 사제를 계속 내버려둘 경우 결국에는 케흘렌의 방보가 극도로 높아져 1에 가까운 대미지만을 입히게 되므로 최대한 빨리 케흘렌과 사제들을 처치해야 한다.
* 쾌속 - 수시로 사용한다. 어차피 수시로 인스턴트 캐스팅을 사용하여 별 의미는 없지만 안그래도 빠른 마법 시전 속도를 증폭시킨다.
* 각종 중급 마법 - 인스턴트 캐스팅으로 아이스 스피어, 썬더, 파이어 볼 등을 난사해댄다. 일반까지는 맞아줄만 하지만 어려움이 넘어가면 위력이 무시무시해진다.
* 섀도우 볼트 - 마법들과는 별개로 사용하는 패턴. 잠깐 정신집중후 어둠 구체를 플레이어에게 날리는데, 어려움 이상부터 즉사급으로 강력해진다. 앵커러쉬나 각종 무적기로 피할 수 있다.
* 스태프 허상 소환 - 케흘렌의 생명력이 75% 이하로 낮아지면 사용하는 패턴. 플레이어 주변의 4방향으로 회전하는 스태프를 4개 소환한다. 스태프는 플레이어를 추격하며, 스태프에 맞닿을시 계속해서 피해를 입히고 경직시킨다. 대미지도 약하지만은 않은 편에, 공격 타겟으로 지정할 수 없어 파괴도 불가능. 대신 HP가 25% 이하로 남으면 사라진다. 스태프의 허상이 소환된 상태에서 25% 넘게 남은 케흘렌의 체력을 한번에 깎아내면 허상이 남아있는 동안 클리어가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 교단원 소환 - 케흘렌 등장과 함께 소환되며, HP가 25% 줄어들 때마다 ?마리씩 총 3번 추가로 소환한다.
* 사신 소환 - 케흘렌의 생명력이 50% 이하로 낮아지면 추가되는 패턴. 케흘렌의 주 능력인 연속 공격의 패턴화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발 밑에 원형지대를 생성한 뒤 빠른속도로 지대를 넓혀나가고, 지대를 최대치로 넓힌 후에는 연속 공격의 그 사신을 소환한 후 범위 내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매우 높은 피해를 입힌다. 덤으로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지대가 넓어진다.
* (어려움)강화 의식 - 케흘렌의 HP가 25% 이하로 내려가면 검은 달의 교단 사제들을 소환하는데, 이 사제들을 빠르게 처치하지 못하면 케흘렌을 강화시켜 방어/보호,이동속도, 대미지가 대폭 증가하게 된다. 사제를 계속 내버려둘 경우 결국에는 케흘렌의 방보가 극도로 높아져 1에 가까운 대미지만을 입히게 되므로 최대한 빨리 케흘렌과 사제들을 처치해야 한다.
- 특징
- 브류나크 제한 - 브류로 방보를 거의 0으로 만들 수 있었던 정화 미션의 몬스터들이나 서큐버스 퀸과는 다르게 10대 남짓부터는 브류나크가 통하지 않을것 같다는 사념파가 뜨며, 그 밑으로는 보호를 깎을 수 없다. 대신 하데스나 미르등의 방깎은 먹힌다.
케흘렌은 플레이어블 마법 스킬들과 패턴형 공격을 병행하여 사용하는 강력한 마법사형 보스로, 메인스트림때와는 다르게 공격에 연속공격이 발동되어 비명황사하는 일은 없으나 이외 쾌속같은 일부 특성은 그대로 사용하며, 발로르처럼 스토리에서의 모습보다 훨씬 강력해진 스펙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펫 소환이 불가능한 관계로 방깎이 제한되는데, 여기에 더불어 방어/보호마저 모든 테흐 두인 보스 몬스터들 중 가장 높아 피어싱이 없다면 거의 제바흐를 공격할때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 공격력이 떨어진다.
(단, 잭 또는 다루 등 지속성 방깍의 경우 소환시 바로 해제되지만 종종 디버프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활용 가능하다)
거기다 슈퍼 아머이고, 이동 속도는 통상적인 엘프 캐릭터들보다도 빠르다. 캐스팅 속도도 통상 마법스킬들에 비해 훨씬 빠른데다 쾌속 특성까지 받아 더 빨라지며, 대미지 역시 보통까지는 버틸만 하지만 어려움이 넘어가면 비슷한 마법형 보스인 마스터 리치나 서큐버스 퀸보다 더 강해져 마나 실드로도 마법 대미지를 버티기 힘들어진다.
거기에 주변에 교단원들을 발로르처럼 끝도 없이 소환하는데, 이들 또한 인식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떼로 몰려와 케흘렌을 지원하며, 케흘렌의 크기 자체도 작아 자칫하면 잡몹들 때문에 타겟팅을 놓칠 수도 있다.
처치하면 등장때처럼 컷씬이 나오는데, 지친듯한 케흘렌이 스태프를 휘둘러 어디론가로 이동하며 사라진다.
5.2. 던전 공략
처음 입장했을 때와 각종 구간을 클리어했을 시 테흐두인 게아타가 나타나는데, 이를 던전 이름처럼 6번 클리어하고 보스까지 1번 처치하면 클리어된다. 게아타를 통과하면 사안의 석상이 나타나고, 석상 밑의 원형 지대 내로 들어가면 바로 미션이 시작된다. 미션의 종류는 같은 미션이 2개씩 총 3가지의 패턴이 배정되어 있으며 특이하게도 각 미션 클리어 시 추가로 보상이 지급된다.- 석상 파괴 - 가장 심플한 구간이다. 무적 상태인 사안의 석상 주위에 검은 달의 교단원들이 여러 개체 소환되는데, 총 5번 리젠된다. 주변에 화염지대도 랜덤으로 생성되는데, 이를 밟으면 각 난이도의 샐러맨더가 생성하는 화염 지대와 같은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주의. 모두 처치하면 사안의 석상이 파괴 가능한 상태가 되고 이를 파괴하면 클리어. 레네스, 메이즈 평원 지역이면 이 구간이며, 구석에서 5젠이 다 될때까지 기다린 후 광역기로 한번에 처치하면 편하지만, 패치로 교단원을 다 잡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젠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다 젠되기를 기다리지 않고 나올때마다 잡는 방법이 주류로 올라왔다.
보통 60000 어려움 200000
- 사제 저지 - 난이도상으로는 가장 쉽다. 다만 어려움에서는 파티의 딜량이 부족할 경우 클리어 가능 여부가 갈린다. 석상 주위 6방향에 검은 달의 교단 사제들이 위치하는데, 일정 시간[21]이 지나면 사제들이 석상쪽으로 걸어오는데, 15초 이내에 이를 처치할 경우 석상의 HP가 줄어들고, 15초가 지나 사제가 석상에 도달할 경우 폭발하여 플레이어 모두에게 일정 피해를 입힌다. 사제를 총 3번 처치하면 석상의 HP가 데들리가 되며, 석상을 파괴하여 미션을 클리어할 수 있다. 석상의 주변에 교단원들이 계속하여 리젠되어 방해하므로 바로바로 처치하거나 한명이 유인하는것이 좋다. 메투스, 헤르바 밀림 지역이면 이 구간이다.
몹 홀딩 인원과 사제에 딜링하는 인원을 나눠서, 스피닝/죽무 등으로 잡몹을 묶고 하얀색 사제에 데스마커와 서포트 샷등을 넣으면서 페러시우스 너클을 든 딜러가 사제를 저지하는 방법이 제일 무난하다.
보통 60000 / -20000 (3) 어려움 200000 / -66666 (3)
- 샐러맨더 소환 - 처치 미션과 같이 석상 주위에 교단원들이 소환된다. 교단원들을 일정 개체 이상[22] 처치 할 때마다 짧은 시간동안 샐러맨더가 나타나는데, 이를 처치하면 용암 덩어리를 드랍하고 이 덩어리를 사용하면 석상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샐러맨더는 동시에 2마리 이상 나타나지 않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샐러맨더는 사라지고 다시 교단원들을 처치하여 소환해내야 한다. 하이드나 위기탈출 사용을 방해하기 위해서인지 석상에서 수시로 검은 기운을 폭발시켜 맵 전체의 플레이어들에게 피해와 경직을 입히므로 주의할 것. 샐러맨더는 처치시 넓은 범위의 계속해서 경직을 주는 화염 지대를 생성하고, 용암 덩어리는 화염 지대의 끄트머리에 드랍된다. 샐러맨더를 잡은 후 일정 시간내에 바닥에 떨어진 용암 덩어리를 줍지 않으면 사라지니 주의하자. 안그래도 샐러맨더 잡는것도 바빠 죽겠는데 주변의 교단원들이 계속해서 방해하므로 아주 짜증나는 미션이다. 용암 덩어리를 4번(어려움) 사용하면 석상이 파괴 가능한 상태가 되고, 이를 파괴하면 클리어. 발레스, 론가 사막 지역이면 이 구간이다.
보통 60000 / -20000 (3) 어려움 200000 / -50000 (4)
- 보스 처치(케흘렌) - 상위 몬스터 항목을 참고.
5.2.1. 어려움 난이도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허상보다는 어렵고, 페스 피아다보다는 쉽다. 다만 클리어 타임은 넷 중 허상 다음으로 길며, 기본적으로 물량 공세 상당한 편이라 몽라 몹들보다도 더 튼튼하고 강한 교단원들이 2~30명씩 나타나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는 지옥도를 느낄 수 있다. 석상 파괴 미션에서의 장판은 허상 매어 난이도의 샐러맨더 장판보다 더 넓은데다 위치가 바뀌는 주기가 더 짧아져 채널링 스킬을 잘못 썼다간 골로 가는 수준이며, 사제 저지에서는 사제의 HP가 10만 대로 늘어나고 교단원들을 바로바로 제거하는게 불가능에 가까워 30마리가 넘는 교단원들을 피해 딜링을 넣어야하고, 샐러맨더방은 샐러맨더를 소환하기 위해 처치해야하는 교단원들의 요구량이 더욱 증가하고 샐러맨더는 20초 남짓도 되지않아 사라진다. 케흘렌의 HP 역시 다른 보스들처럼 160만대로 늘어났고 패턴의 범위 또한 늘어났지만 워낙 전 6개의 방의 난이도가 너무나도 괴악하여 오히려 전과 다르게 보스가 더 쉽다는 평. 다만 보호도 90% 정도로 늘어나 체감 HP는 몇 배로 늘어난다.가장 긴 클리어타임과 이와 맞물리는 개떼 물량, 샐러맨더 방의 악질적인 구성, 케흘렌의 패턴 등이 맞물려 피곤함을 유발하며, 이름 그대로 악몽을 체험하는 난이도 때문에 인기가 매우 없다. 테흐 두인 미션을 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이틀/저널 획득 이후에는 악몽 매어를 가려 하지 않으며, 브리/통행증 파밍 시 악몽 매어가 나오면 꽝 취급하여 줍지도 않고 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도 마기그래프가 추가된 이후 생명력/부상/마나 회복 마기그래프를 바닥에 깔고 이 위에서 마나실드를 키면서 스피닝으로 몹을 모으고 광역기와 죽음의 무도를 활용하는 방법이 개발되면서 이전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간 편. 신도저지와 보스딜이 가능하고 다양한 재능을 갖춘 상태면 포션을 별로 쓰지않고 20분이 약간 넘는 시간에 1바퀴 클리어가 가능해졌다.
테흐 두인 리파인드 패치 이후로 사제 저지, 샐러맨더 방의 요구 횟수가 대폭 줄어들면서 1바퀴 클리어가 8~10분대로 대폭 줄어들었다. 덕택에 솔로 플레잉에 가장 적합한 테흐 두인 미션이 되었으며, 신규 페러시우스 아케인 원드/미스틱 스태프/포비든 그리모어의 재료인 사안이 깃든 바위를 드랍하게 되었는데, 해당 재료의 수요가 타 페러시우스 재료들보다 많은 편이라 이를 노리고 뺑뺑이를 도는 파티가 꽤 많아졌다.
6. 깨어난 심해의 군주
- 획득 아이템(쉬움) : 브리 결정(3~7개), 원혼이 깃든 칼날, 원혼이 깃든 고목 조각, 원혼이 깃든 연금술 결정, 모래시계 인챈트 스크롤, 철옹성 인챈트 스크롤
- 획득 아이템(어려움) : 페러시우스 위스퍼링 애로우, 찬란한 교감/숭고한 도전/고결한 수행의 브리 결정(5~15개), 크라켄의 심장, 크라켄의 흡판, 크라켄의 점액질, 크라켄의 다리 가시, 안개 서린 붉은 보석, 원혼이 깃든 칼날, 원혼이 깃든 고목 조각, 원혼이 깃든 연금술 결정, 페러시우스 장비 도면, 인챈트 스크롤,[전용] 인챈트 스크롤,[일반] 기아스 코어 외
- 부위 파괴 획득 아이템 : 크라켄 다리살, 크라켄 먹물
- 보스룸 진입 지급 아이템 : 지휘관의 룬 상자
G23 3부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테흐 두인의 스쿠압틴에서 마나난이 없는 사이에 제단을 점령한 크라켄 렉스를 쓰러트리는 미션이다. G23 메인스트림을 클리어하고 스쿠압틴에서 관련 퀘스트를 수행하면 입장할 수 있다. G23 메인스트림을 클리어하면 오는 관련 퀘스트는 이 미션을 최소 1회 클리어해야 완료된다.
난이도는 모든 테흐 두인 미션 중 가장 쉽고 클리어 시간도 짧으며, 이는 어려움 난이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보상도 3종 브리가 모두 드랍되고 새로운 요리 재료와 초고가의 장비 재료가 나오기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다. 특히 여기서만 나오는 보상 중 테흐 두인 무기의 마감재인 '크라켄의 심장'의 시세가 한때 최소 수억 골드에 달했기 때문에 일확천금을 노리는 수많은 고인물과 굇수들이 득템을 위해 꾸준히 테흐 두인 미션을 뺑뺑이 쳤었다.
위의 보상 말고도 벨테인 미션의 배수의 진과 함께 다량의 경험치를 빠르게 수급해 200렙 작을 하는 방법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초반에 다량 스폰되는 광폭화 된 거북이/노래기/게 들을 학살하고 그대로 탈출하는 점을 이용한 것인데 배수의 진이 진짜 생 초짜가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심해의 군주는 어느정도 스펙이 되는 유저가 200렙작을 하기 위해 오는 곳이라 보는 것이 좋다. 특히 2022년도 부터 등장한 아르카나의 빠른 렙작을 위해 사용하게 되는 아르카나 경험치 2배 포션은, 망각의 비약 문제로 회당 400렙 까지만 찍을 수 있는 배수의 진과 달리 여기는 빠르게 초반 구간만 밀고 나오고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때는 망각의 비약이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각잡고 아르카나를 빨리 찍고자 한다면 필연적으로 여기로 오게 된다.
현재는 페스 피아다 난이도의 하향과 연대기 미션의 경험치 보상 상향으로 인기가 다소 줄었다.
6.1. 등장 몬스터
- 광폭화 된 거북이/노래기/게
보통 18003 어려움 60010
고요함의 다리에서 등장하는 몹. 결계석을 건드리면 거북이, 노래기, 게 순서로 한번에 15마리씩 출현한다. 인식 속도와 이동 속도가 빠르다. - 산호초 망령
보통 18003 어려움 60010
속임수의 다리에서 등장한다. 훈련용 목인처럼 생겼으며, 특별한 능력이나 패턴은 없다. - 산호초 식충 식물
보통 18003 어려움 60010
속임수의 다리에서 등장한다. 평타의 범위가 넓어서 일반적인 식충식물을 상대하듯 하면 큰 피해를 받는다. - 산호초 골렘
보통 18003 어려움 60010
황폐함의 다리 측 제물 구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결계 수호 정령
보통 18003 어려움 60010
황폐함의 다리 구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초근접 워터캐논과 비슷한 패턴을 사용하며, 매우 작은데다 다굴 성향이므로 가장 성가신 몬스터. - 결계 생성자
보통 18003 어려움 60010
황폐함의 다리 측 결계 해제 구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쿠압틴의 필드 몬스터 마나난의 하수인 중 하나.
결계 수호 정령을 모두 처치하고 난 후 짧은 시간 동안만 타격할 수 있다. 개체의 전투 능력은 전무하다. - 크라켄 주니어
보통 18003 어려움 60010
마나난의 신전, 즉 보스룸에서 잡몹으로 소환된다. 일반 3타 공격과 레이징 쓰러스트와 비슷한 판정의 회전 공격 패턴을 사용하는데, 판정이 꽤나 오랫동안 남아있는데다 개떼 물량이라 크라켄의 다리를 공략하는데 매우 성가신 몬스터. 다만 보호가 거의 없다시피 한 수준이라 처치하는 건 어렵지 않다.
6.1.1. 크라켄 렉스
보통 800000 어려움 1800000
1페이즈에서는 다리만 등장한다.
- 솟아오른 다리
보통 50000 어려움 200000
- 솟아오른 다리의 패턴 - 정확한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다.
- 내려찍기 - 정면에 붉은 궤적을 남기고 잠시 후 내리쳐 대미지를 입히고 다운시킨다.
- 납치 - 360도 방향에 붉은 궤적을 남기고 잠시 후 다리를 휘둘러 궤적 앞에 위치했던 플레이어를 붙잡고 일정 시간 대미지를 입힌 후 던져버린다. 발로르의 잡기에 비하면 간지러운 수준이며, 위협적이지도 않은 짜증나기만 한 패턴.
- 다리 자폭 - 크라켄의 다리의 HP 유무와 상관없이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혹은 아무 전조 없이 다리가 초록색으로 변한 후 넓은 범위에 대미지를 입히고 독 상태이상을 걸며 자폭한다. 한창 두들기던 다리가 자폭하면 클리어 타임이 길어지므로 꽤나 성가신 패턴. 납치에 당했을 경우이 패턴을 높은 확률로 연계하여 사용한다.
2페이즈에서는 렉스가 신전을 뚫고 나타나 직접 플레이어들을 상대한다.
- 크라켄 렉스의 패턴 - 정확한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다.
- 휩쓸기 - 렉스가 주변의 다리로 반원보다 조금 작은 궤적을 남긴 뒤 주변을 휩쓸어 광역 피해를 입힌다.
- 폭발 - 플레이어의 발 밑에 궤적을 남기고, 잠시 후 작은 폭발과 함께 궤적 내에 광역 피해를 입힌다. 궤적보다 범위가 조금 더 넓으니 주의. 궤적 여러개를 겹쳐 피격당해 폭딜을 맞고 사망할 수 있으므로 모여있지 않도록 하자.
- 먹물 분사 - 렉스의 HP가 일정 이하로 낮아졌을 경우 사용한다. 플레이어 전체에 광역 피해를 입히고 먹물로 화면을 가리는데, 미션 도중 드랍되는 크라켄의 먹물막을 사용하면 상태이상을 해제할 수 있다. 하지만 가리는 면적이 넓은것도 아닌데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사라진다. 모든 테흐 두인의 보스 발악기 중 가장 존재감도 없고 약하므로 무시하고 딜링하면 되는 수준.
- 크라켄 주니어 소환 - 크라켄 주니어가 필드에 수시로 소환된다. 사실상 가장 성가시므로 각종 경직을 이용하여 저지하면 편하다.
- 특징
- 브류나크 제한 - 브류로 방보를 거의 0으로 만들 수 있었던 정화 미션의 몬스터들이나 서큐버스 퀸과는 다르게 10대 남짓부터는 브류나크가 통하지 않을것같다는 사념파가 뜨며, 그 밑으로는 보호를 깎을 수 없다. 대신 하데스나 미르등의 방깎은 먹힌다.
- 부위 파괴 - 렉스 근처의 다리는 일정 타수[25]를 채우면 파괴되고, 여기에서 크라켄 요리 재료인 크라켄의 빨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다리가 모두 잘려버린 렉스는 다리 관련 패턴을 사용하지 못한다.
모든 테흐 두인 보스 몬스터들 중 가장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어찌보면 테흐 두인 게아타의 불친절한 패턴에 피드백을 얻어 조금 친절하게 만든 패턴으로 무장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한번 제대로 말려들면 죽거나 빈사까지 몰아가는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모든 패턴이 사실상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며, 렉스 자체도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두들겨 패기만 하면 되는 샌드백. 즉 호구다.
6.2. 던전 공략
- 고요함의 다리 - 결계 장치 파괴 - 작동 에너지가 모두 채워지기 전에 광폭화된 몬스터를 처치하여 파괴에너지를 채우자.
200초 / 150초 / 100초 안에 소환된 몬스터를 처치하고, 서쪽, 동쪽, 북쪽 순서로 총 3개의 결계 장치를 파괴해야 한다. 각 결계석마다 15마리의 몬스터가 생성되며, 10마리 처치 시마다 파괴 에너지가 완충되어서 다음 결계 장치를 파괴할 수 있다. 마지막 북쪽 결계 장치에는 방어와 보호가 0인 수정이 4개체 소환되어 수정을 모두 파괴해야 결계석을 부수고 다음 섬으로 넘어갈 수 있다. 결계 장치 주변에 서 있으면 생명력이 빠르게 감소하여 데들리 상태가 되고 부상도 100%까지 차게 되므로 죽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파티원과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 실패할 위험이 크며, 가장 딜링이 부족한 파티원이 결계 부수기를 담당하고 나머지 3인이 몹들을 잡는 공략이 필요하다. 사실 파티원들이 적절한 스펙에 벚꽃 비화술이나 체인 광역기를 사용하면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
- 속임수의 다리 - 몬스터를 처치하여 워프를 작동시켜 속임수의 다리를 빠져나가자.
초록섬, 분홍섬에서 이면을 보는 눈을 발동해 파댜루루를 찾으면 지름길을 찾을 수 있다. 산호섬에서는 이면을 보는 눈을 이용하여 황폐함의 다리로 이동하는 산호를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 황폐함의 다리 - 제물 - 골렘을 원 속에서 처치해야 신전 가는 길을 찾을 것 같다.
원은 4군데의 장소에서 10초마다 돌아가면서 생성되며 총 20마리의 골렘을 원 속에서 처치하면 다음 미션으로 넘어간다. 골렘은 각종 펫 디버프나 자장가가 통하므로, 스피닝 슬래시 등으로 한 군데에 몰아넣고 자장가나 펫 디버프, 죽음의 무도 등으로 묶은 후 원이 돌아오면 모조리 때려 잡아버리면 수월하게 구간을 넘어갈 수 있다.
- 황폐함의 다리 - 수호 정령들을 처치하며 신전가는 길을 찾자.
총 9마리의 수호 정령이 생성되며 모두 잡으면 다음 미션이 진행된다.
- 황폐함의 다리 - 결계 해제 - 수호 정령들을 처치한 후 결계 생성자를 처치하자. 정령은 보통과 어려움에서는 10초, 매우 어려움에서는 8초마다 생성된다.
정령은 일정 개체 이상 생성되지 않는다. 정령이 모두 생성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탱커가 선진입하여 결계 생성자에 데스 마커를 걸고 죽음의 무도로 타격하거나 유혹의 올가미 등으로 한곳에 모은 다음, 후진입한 다른 파티원이 강화 프로즌 블래스트로 얼리고 하데스+미르+잿빛 연막술 등 온갖 디버프를 뿌리고 벚꽃 비화술, 루인 오브 노바 등의 광역기로 정령과 결계 생성자에게 동시 다단히트 공격을 가해 한번에 처치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여기서 정령이 죽자마자 정령 소환 주기가 돌아오는 바람에 결계 생성자가 살아남는 더럽게 운 나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거기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다.
- 마나난의 신전 - 솟아오른 다리
일정 시간마다 크라켄 주니어와 함께 등장하는 솟아오른 다리를 정해진 수량만큼 처치해야 한다. 솟아오른 다리는 생성 후 시간이 지나면 초록색으로 빛난 후 폭발하며, 이 경우에는 처치로 카운트되지 않으니 최근에 생성된 다리 위주로 잡는 것이 좋다. 난이도에 따라 8 / 10 / 12 개를 처치하면 보스가 등장하며, 한 번에 생성되는 다리와 주니어의 개체 수가 증가한다.
- 마나난의 신전 - 크라켄 렉스 - 크라켄 렉스를 처치하자.
솟아오른 다리를 모두 처리하면 영상과 함께 한쪽 구성에 크라켄 렉스가 생성되며, 솟아오른 다리와 크라켄 주니어가 함께리필젠된다. 난이도에 따라 한 번에 생성되는 다리와 주니어의 개체 수가 증가한다.
6.2.1. 어려움 난이도
1단계 결계석 파괴 미션의 제한 시간이 100초로 줄어든 것과, 전체적으로 처치해야 하는 몬스터의 개체 수와 HP가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는 쉬움 난이도와의 차이는 없다. 다만, 제한 시간이 100초로 빡빡하기 때문에 파티원간의 손발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첫번째 섬에서 실패하는 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모든 테흐 두인 어려움 미션 중 압도적으로 쉽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기존 3종 미션의 어려움하고 비교해도 쉬운 수준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몬스터들의 기본 스펙부터 패턴까지 타 매우 어려움보다 압도적으로 약하며, 특히 어려움에선 상당히 까다로웠던 허상, 게아타, 케흘렌에 비해 렉스의 모든 패턴은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며 다른 난이도와 같이 그냥 샌드백. 다만 역시 페스 피아다가 처음 나왔을 때보다는 어려운 편. 쉬운 난이도에 비례하여 클리어 타임도 페스 피아다 급보다 조금 긴 정도로 짧다.
그에 반해 다른 어려움에서는 각각 고정이었던 상위 브리를 모두 랜덤으로 주고, 페러시우스 무기의 핵심 재료인 크라켄의 심장등을 드랍하면서 아예 격이다른 보상으로 타 어려움 미션을 클리어할 이유를 퇴색시켜 버렸다. 보상과 렉스의 능력치를 보면 본래 타 매우 어려움보다 상위 던전으로 기획되었던 것 같으나, 실상은 너무 쉬워서 오히려 일부 종결층 유저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는 어찌볼 경우 실패한 밸런스의 던전.
리파인드 패치 이후로는 타 미션들이 신규 페러시우스 장비들의 재료를 드랍하게 되었고 심장에 비해 드랍률도 높은 편인데다 클리어 타임도 문어급으로 짧아져 과거보다 문어 어려움의 수요가 많이 줄어들었다. 현재는 심장을 노리거나 및 상태 지원 룬을 맞추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4증표까지 주며 클리어타임도 더 짧은 페스 피아다나 사안이 깃든 바위를 주는 악몽에 비해 클리어 메리트가 적어 파티 수는 적어진 편.
7. 평가
특성작에 필요한 브리를 드랍하기 때문에 크롬 바스와 글렌 베르나 등의 최상위 던전을 도전하기 위해선 꼭 거쳐가야만 하는 던전임에도 리파인드 이전에는 오랫동안 버려진 던전이었다.이유는 울라 대륙/그림자 던전에 비해 급격하게 단단해진 몹들과 각종 생소한 기믹과 패턴등이 기존의 울라 던전과는 너무나도 이질적이었기 때문.또한 지나친 피로도에 비해서 1인 기준으론 보상 수준이 그리 좋지 못했으며 통행증 수급이 어려워[26] 접근성 또한 좋지 못한편이었으므로 마그멜과 함께 박웅석 디렉터의 역작으로 불리며 대부분의 유저들이 찾지 않는 던전이었지만,또 동시에 소수의 유저들에 의한 독점이 이뤄지기도 했다[27].특히 이들은 다클라/다컴과 같은 비정상적인 플레이로 악명이 높았으며 내실작에 필수인 브리를 복귀 유저들이 많이 몰리는 프리시즌에 비싸게 풀어 폭리를 취했다.[28]
하지만 아르카나의 추가와 리파인드 패치로 인해 대격변을 맞게 되는데,출시 당시에는 지나치게 단단하게 느껴졌던 몹은 아르카나의 추가로 스펙 인플레가 상당부분 진행된 덕분에 체감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으며 리파인드 이후에는 지나치게 어려웠던 기믹들이 상당부분 간소화 되고 통행증을 파밍해야 하던 방식에서 주간 제한이 생기며 통행증이 없어도 입장이 가능하게 바뀌었다.[29]
보상도 매우 좋아졌는데 클리어 보상으로 지급되는 수표가 무려 21~39숲이나 되며 기존에도 확정으로 드랍되었던 불타래와 브리에 더해 추가로 거래가 불가능한 각종 브리와 불타래,초세공중 한 종류를 선택해서 얻을수 있으며 전용 코인이 있는 크롬바스나 글렌베르나와 비슷하게 모험가 인장을 코인으로 지급하는데 이를 모두 골드로 환산하면 확정 드랍만으로도 릴당 6~70숲으로 크롬 바스 100 난이도와 비슷한 보상 수준을 자랑한다.[30]
다만 그럼에도 아쉬운 점이 분명 존재하는데 먼저 리파인드 적용 당시 신규 무기의 재료가 보상으로 추가된다는 점만 고지하고 주간제한이 적용될것이란 사실은 알리지 않아,미리 모아놨던 통행증이 모두 휴지조각이 되어 버리는 참사가 발생했음에도 이에 대한 일절의 보상은 커녕 언급조차 없이 뭉개버렸다.
또한 주간제한이 존재하는 대신으로 정가제가 도입되어 전용 코인을 모으면 재료를 확정으로 얻을수 있는 크롬 바스,글렌 베르나와 달리 테흐 두인은 재료템을 확정으로 얻을수가 없다.이는 과도한 컨텐츠 소모를 의식한 처사로 보이는데 어차피 마비노기는 제작 유동을 시작으로 인챈트와 세공,특개,에르그 등 각종 나생문을 거치는 과정에서 쓸만한 무기를 건지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재료템을 확정으로 푼다고 해서 컨텐츠 소모에 문제될것은 없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디바인 블레이드처럼 재료의 희소성으로 인해 시세가 폭주했던 사례가 존재하기에 비슷한 사례가 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또한 나이트 브링어 무기군이 크롬 바스가 출시된 21년도 부터 꾸준히 매물이 쌓여온걸 생각하면 그보다 몇년이나 늦게 출시된 하위 무기군의 컨텐츠 소모를 걱정하는건 다소 과한 측면이 있다.
다행인점은 24년 기준으로 페러 시리즈 무기군의 완작 가격대는 기존의 준종결 무기였던 디바인 시리즈와 비슷한 8~10억대를 유지하고 있다. 페러 시리즈가 디바인 시리즈보다 확실한 상위호환이며 극상위 던전에 무난하게 진입이 가능한 무기군 임을 생각하면 꽤나 합리적인 가격대로 우려했던 시세 폭등은 이뤄지지 않았다.[31]
또한 선술했다시피 마비노기의 직작 시스템은 각종 나생문을 거쳐야해 풍부한 자본력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감히 시도하기 어렵다.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재료 정가제는 '득운이 없어도 확정으로 얻을수 있는 수익'이란 의미가 큰데 이 부분에서 테흐 두인의 확정 보상 수준은 결코 나쁜 수준이 아니라 오히려 기존의 던전들과 비교해도 파격적인 수준인건 사실이다.
종합하자면 아르카나의 도입과 던전 리파인드를 통해 어느정도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데 소정의 성과를 거두기는 했으나 이 과정에서의 소통이 너무나도 아쉬웠다.특히 이 당시 기습적인 주간제한 적용으로 인해 기존의 다컴으로 폭리를 취하던 극소수의 유저들의 발언권이 세질 명분을 쥐어졌으며 이후 해명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기에 실제 성과와 달리 인식의 재고가 쉽게 이뤄지지 못했다.
[1] 모티브는 아일랜드 신화의 마나난 막 리르가 가진 투명망토 페흐 피더(féth fíada).[2] 패치 이전까지는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까지 4개의 난이도가 존재했고, 매우 어려움 난이도는 입장 시 통행증이 필요했다.[3] 쉬움 난이도는 1개, 어려움 난이도는 3개 지급되었다.[4] 진행한 난이도에 따라 지급되며, 유효 기간은 24시간. 사용 시 거래 불가능한 브리 결정, 불타래, 초심자의 세공 도구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5] 추가 입장권은 사용 횟수 제한이 없으나, 통행증은 1주일에 5번만 사용할 수 있다.[6] 모험가 인장 상점에서는 인장 15개로 최대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길드 상점에서는 길드 코인 200개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목요일 오전 7시에 구매 제한이 초기화된다.[7] 물론 재료 자체의 가격은 못해도 만 단위는 나오기에 모아다가 팔면 돈이 안 되는 수준은 아니다.[전용] 미티어로이드, 퓨리, 인페르노, 충돌의, 스텔라, 레지스탕스, 나선의, 수퍼노바 등[일반] 각성한, 의기로운, 고대의, 악몽의, 올빼미, 모래시계, 철옹성 등[10] 피니젬을 드랍하고, 아로마 베어로도 바뀐다.[11] 파티원들의 데스 카운트에 따라 HP가 일정량 늘어난다.[12] 3명이서 신도 구출을 하고, 나머지 1명이 구슬방을 전부 돌고 합류하는 방식.[13] 10레벨 기준 한 명만 사용해도 신도 구출 2번을 전부 넘길 수 있다.[14] 샐러맨더의 장판 대미지가 마나 실드로 흡수하지 않으면 틱당 1500대에 육박한다.[전용] 미티어로이드, 퓨리, 인페르노, 충돌의, 스텔라, 레지스탕스, 나선의, 수퍼노바 등[일반] 각성한, 의기로운, 고대의, 악몽의, 올빼미, 모래시계, 철옹성 등[17] 보스방 도달에 걸린 시간에 따라 HP가 25000씩 늘어난다.[18] 패치로 레이저 사거리가 유사20 활보다 길어졌다. 그리고 게아타는 매그넘 샷 저항이 있어서 딜링용으로 쓰기에는 영......[전용] 미티어로이드, 퓨리, 인페르노, 충돌의, 스텔라, 레지스탕스, 나선의, 수퍼노바 등[일반] 각성한, 의기로운, 고대의, 악몽의, 올빼미, 모래시계, 철옹성 등[21] 시작 후 10초, 사제 처치 후 10초[22] 보통 10마리, 어려움 10마리, 매우 어려움 ?마리[전용] 미티어로이드, 퓨리, 인페르노, 충돌의, 스텔라, 레지스탕스, 나선의, 수퍼노바 등[일반] 각성한, 의기로운, 고대의, 악몽의, 올빼미, 모래시계, 철옹성 등[25] 보통 기준 약 1000타[26] 하드 던전은 상급 던전에서 나온 '불완전한 통행증'을 통해 제작이 가능하며 던전 가이드 상점과 모험가 인장 상점에서 통행증을 구할수 있는 반면 테흐 두인 미션 어려움 난이도 통행증은 보통 난이도 던전에서 통행증을 파밍해야 했다.[27] 실제로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된 지표에 따르면 기존의 플레이 중위값이 3~5회인데 비해 최대 주간 플레이가 무려 200~400회나 되는등 격차가 매우 심했다.[28] 수요가 높은 수행의 브리,일명 빨간 브리는 프리시즌에만 4~5배는 우습게 폭등했는데 테흐 두인 특유의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뉴비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브리를 구매할수 밖에 없었다.[29] 또한 추가로 돌고 싶다면 모험가 인장 상점에서 통행증을 구입할수 있다.[30] 물론 이는 양쪽다 재료나 인챈트 드랍이 없었다는 가정을 했을때 그런것이고 크롬바스의 장기 드랍률이 꽤 높은편이라 실제로는 크롬 쪽의 수익이 더 크긴하다.대신 테흐 두인 역시 값진 인챈트가 많이 드랍되는 편이며 뭣보다 테흐 두인 미션의 난이도 수준에서 이정도 보상을 제공하는 던전은 없다.[31] 일부 유저들은 페러 무기군이 중간다리용 무기임에도 지나치게 비싸다는 주장을 하지만,현재 페러 무기군은 크롬바스 100 난이도와 글렌 어려움에서 주로 쓰이는 준종결 무기로 중간다리용 무기로 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이러한 주장의 근거가 되는 민경훈 디렉터의 발언도 켈틱과 나브 사이의 격차가 지나치게 큰점을 의식해 중간을 채워줄 무기를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