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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 기브넨(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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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 기브넨
Glas Ghaibhleann
등장 G1, G9, 크롬 바스

1. 개요2. 테마곡3. 메인스트림
3.1. 진실
4. 크롬 바스
4.1. 완성형 글라스 기브넨4.2. 궁극의 글라스 기브넨
5. 기타

[clearfix]

1. 개요

게임 <마비노기>의 몬스터. 모티브는 켈트 신화의 마법 암소 글라스 가브넨.

각종 구속구를 착용한 거인같은 외양을 하고 있으며, 한쌍의 날개두쌍의 팔이 달려있어서 한쌍은 맨손, 한쌍은 거대한 대검쌍검으로 들고 있다. 전투 상태에서 대기하거나 일부 스킬을 사용할 때 내지르는 포효가 특징적인데, 맹수처럼 흉폭하거나 거칠기보다는 마치 유리를 문지르는 듯한 찢어지는 느낌의 괴성을 낸다.

2.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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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인스트림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역대 최종 보스
- Generation 1: 여신강림(女神降臨)
(The Advent of Goddess)
Generation 2: 팔라딘
(Paladin)
글라스 기브넨 타바르타스

G1 여신강림의 최종보스. 일단 플레이어 캐릭터를 인식하고 전투 상태에 들어가면 라이트 가고일을 대량으로 소환하며, 이후 글라스 기브넨 본체는 스매시, 윈드밀을 비롯한 평범한 근접전 패턴을 사용해서 싸운다. 마비노기 최초의 거대 보스로, 강제 다운 공격을 받아도 나가떨어져서 다운되는 것이 아니라 휘청거리면서 약간 뒷걸음질 치기에 다운돼야 사용할 수 있는 다운 어택이나 파운딩도 사용할 수 없다. 이외에도 최초로 평타 광역 판정이 붙어있어 공격을 할 때 메인 타겟뿐 아니라 주변의 다른 캐릭터들도 같이 날려버린다.

평타와 윈드밀에만 광역 판정이 있을 뿐 아니라 입으로부터 을 발사해 주변을 폭발시키는 글라스 기브넨 고유의 광역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다. 스톰프발구르기처럼 방향만 지정되면 시전 가능한 형식의 스킬인지 미인식 상태에서도 간혹 시전하곤 하며, 광역 스킬이기에 죽은 척으로 인식을 풀어도 범위 내에선 대미지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스킬을 시전하는 캐릭터는 글라스 기브넨 뿐이기 때문에 스킬명이 무엇인지는 불명. 마비노기 관련 위키위키인 마비노기 월드 위키에서는 그냥 글라스 기브넨 스킬로 기록하고 있으며, 스킬과 관련된 효과음 파일에서는 해당 스킬을 Glas_Cannon[1]으로 지칭한다.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굳이 말하자면 "글라스 빔 캐논"이다.

HP 재생 기술[2]을 가지고 있기에 그저 대미지만 입혀서 잡는 것에는 무리가 따르며, 정석적으로 쓰러뜨리기 위해선 부상치를 쌓아서 회복을 봉쇄해야 한다. 글라스 기브넨 자체의 공격력도 그럭저럭 높고[3] 저승이라서 한번 죽으면 특수 펫 능력 이외에는 자력으로 던전 내 부활이 불가능한데다 소환된 가고일이 여럿이서 몰려오기 때문에 여유있게 잡으려면 가고일에게서 드랍되는 방어/보호/부상률을 극한까지 올려주는 봉인의 스크롤[4]캠프 파이어[5]에 태우면서 공격해 잡는 것이 정석적인 공략법.

실제로도 봉인의 스크롤을 잘 이용하면 혼자서 쓰러뜨리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보통 스크롤을 모으기 귀찮다거나 스크롤의 용도를 모른다거나 하는 이유로 인해 일반적으로는 스크롤을 무시하고 한 명이 시간을 끌면서 뒤에서는 부상이 잘 쌓이는 로 잡는 것이 정석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HP 재생 스킬이 액티브 스킬인지 재생할 틈 조차 주지 않는다면 부상 없이 잡을 수 있는데 3명이서 자리를 잡고 윈드밀만 시전해도 맥을 못추는 사태가 나타났다.

물론 플레이어들의 파워 인플레가 심하게 진행된 후에는 초보자 배려인지 처참할 정도로 약화 보정을 받았다. 시간이 많이 흐른 이상 G1 자체를 초보자용 컨텐츠로 취급하는 관계로 환생 한 번도 안 한 누렙 40짜리 캐릭터로 펫으로 어그로만 끌면 쉽게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래도 보스전 테마인 최종무곡의 임팩트가 엄청난데다 최초의 거대보스, 당시 광역 평타 공격 개념이 없던 상황에서 평타에 스플래시 판정이 존재했던 만큼 G1이 성행하던 유저들이나 정직하게 G1 메인스트림부터 시작한 유저는 꽤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다.[6] 그 시절 유저들은 티르 나 노이에서 활동하는 것 자체가 제한된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해야했으며 전멸하게 되면 여신상이 없는 만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G9 연금술사에선 중간보스 격으로 등장한다. 그림자 세계에 출연해 플레이어와 싸우게 된다. 공식적으로 오리지널 글라스 기브넨은 G1에서 육체만 사망하기 때문에, 베이릭시드가 드루이드의 마법으로 어떻게든 만들 수 있다는 말을 한 것을 보면 만들려고 하면 만들 수 있긴 한 모양. 일단 스토리상으론 밀레시안 한명에게 격퇴당하는 것으로 퇴장한다.

설정상 사망한 육체를 어떻게든 복원한 탓인지 G1의 글라스 기브넨과 G9의 글라스 기브넨의 모습은 약간 다르다[7]. G1보다 피가 적고 연금술 접대로 인해 아이스 스피어가 더 잘 박히고 윈드 블래스트에 취약하다. 그럼에도 전투 스킬로만 때려 잡을 경우엔 G1만큼 쉽게 잡히지는 않는다고 한다. 물론 G1을 클리어한 유저들은 동일한 패턴이니 그냥 때려잡은 편.

3.1. 진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글라스 기브넨의 육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로 아다만티움 뼈대와 용기있는 자의 영혼[8]이 언급된다. G1에서 싸우게되는 글라스 기브넨은 저승에서 유일하게 대화가 가능한 NPC인 도우갈본래 육체였던 것을 수복했던 것이며, G1 최종결전 시점에서 영혼은 인간인 도우갈 속에 묶여있고 육체는 그저 새로이 완성된 몸만 가지고 날뛰고있는 상태였다. 또한, 키홀의 언급에 의하면 마우러스모리안[9]을 의심해 상당히 불완전하게 수복한 상태였던 모양.

G1에서 밝혀지기로는 플레이어 종족인 밀레시안들처럼 다른 세계로부터 소환된 존재로 육체를 강림시켜 써먹는다. 강림시킨 뒤 본래의 영혼을 쫒아내고 텅 빈 육체를 지배해서 사용하고, 쫒겨난 영혼이 육체의 주위를 맴도는 현상이 바로 에디드 소울 현상이다. 시체만 아닐 뿐, 일종의 언데드에 가까운 느낌?

글라스 기브넨 자체도 가공할 힘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영혼이 쫓겨나고 육체만 지배된 상태인 글라스 기브넨의 육체가 파괴될 경우 그 육체에 가득 차있던 어둠에르그가 뿜어져 나오며 차원공간을 짓눌러 붕괴시켜 커다란 시공의 균열을 뚫어버리게 된다. 일명 에르그 붕괴라 불리는 현상으로, G1에서 키홀이 글라스 기브넨을 만들게끔 했던 것도 이를 상정했던 것. G1의 글라스 기브넨의 사망으로 현재 G9 이후의 그림자 세계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최초로 등장한 건 센마이 평원에서 파르홀론포워르의 전쟁이었다. G1의 내용 진행 중에 밝혀지지만 글라스 기브넨은 하나가 아닌데, 이 당시 여러 마리의 글라스 기브넨이 나타나서 모든 것을 파괴했으며 글라스 기브넨들을 쓰러트리는데 수만 명의 희생이 필요했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 그림자 세계에서 글라스 기브넨과 조우한 적이 있다는 이보나의 발언에 의하면 밀레시안 용병도 손도 발도 못 써보고 죽어나갔다고 한다. 이를 볼 때 주인공 밀레시안이 격이 다르게 강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G1에서 봉인의 스크롤을 태워 방어 보호 등이 극한까지 상승하는 것을 보아서, 설정상 스크롤을 불태워 모리안의 도움을 받아 쓰러뜨린 것이라고 봐야 한다. 거기에 위에 언급되었다시피 당시의 글라스 기브넨은 약화된, 거기에 날개가 부서진 그대로의 불완전한 글라스 기브넨이다. 만약 이보나가 마주친 글라스 기브넨이 추측대로 연금술을 이용해 오리지널에 가깝게 제조된 괴물이라고 한다면 설정상 G1시절의 글라스 기브넨보다 강력한 전투능력을 소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즉 G1 때는 모리안의 도움이 있었고, G9에선 그냥 힘으로 잡았다는 소리다.

4. 크롬 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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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롬 바스 - 궁극의 글라스 기브넨.png

2021년 7월 21일에 업데이트 된 크롬 바스의 홍보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글라스 기브넨으로 보이는 존재가 등장했는데, 이후 테스트 서버 2차 업데이트를 통해 크롬 바스의 최종 보스 포지션을 맡게 되어 꽤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개발자 노트의 의하면 항상 불완전한 상태로 등장했던 글라스 기브넨이지만, 이번 글라스 기브넨은 진정으로 완성된 형태를 넘어 궁극의 형태를 가진 글라스 기브넨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모습은 위에 한가지 형태가 아닌 완성형과 궁극형 버전이 따로 존재한다. 디자인의 평가는 대체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여러모로 마영전의 글라스 기브넨 보다 못하는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본래 글라스 기브넨을 제조할 때에는 글라스 기브넨의 영혼이 본래의 육체로 돌아가려고 하는 의지와 주변의 영혼이 공명하며 일어나는 에디드 소울 현상이 일어나며 아다만티움을 뼈대로 사용하며 생기는 마법 무효화를 막기 위한 용기있는 사람의 영혼 한명분이 필요하지만 크롬 바스 세력은 해당 개체를 만들기 위해서 어째서인지 벨바스트의 주민들을 마구잡이로 납치해 재료로 사용하는 등[10] 등 여러모로 기존과 동떨어진 묘사가 많은 글라스 기브넨. 기존의 독특한 울음소리가 아닌 낮게 우엉대는 목소리를 낸다.

4.1. 완성형 글라스 기브넨

파일:완성형 글라스 기브넨.png
크롬 바스에서 새롭게 탄생한 글라스 기브넨.
완성형에 가까운 형태로 본래의 힘에 가까운 힘을 끌어낼 수 있다.
고서에 남아있던 무시무시한 모습이 거짓말이 아니었다는 듯, 공포스러운 기운이 넘실댄다.

완전한 모습의 글라스 기브넨. 기존 모델을 재활용하여 본래의 모습에 가까워졌지만, 정작 미완성 버전 보다 불쾌한 골짜기스러운 모습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특이하게도 날개가 흑백 날개로 이루어져있고, 완성형임에도 불구하고 왼쪽의 날개는 G1처럼 뼈가 드러날 정도로 잘려있다. G9 같이 양쪽 날개가 멀쩡한 버전을 사용하지 않았다는게 의외라면 의외.[11]

50 난이도의 최종보스로 공략은 크롬 바스/어려움 난이도 공략 문서를 참조.

4.2. 궁극의 글라스 기브넨

파일:궁극의 글라스 기브넨.png
크롬 바스에서 새롭게 탄생한 글라스 기브넨.
완전체로 거듭난 모습은 압도적인 공포를 일으킨다.
몸을 구속하는 제약이 없는 최상의 상태.
그 어떤 기록의 글라스 기브넨보다 가장 강력할 궁극적인 형태이다.

완성형 글라스 기브넨과 달리 새로운 모델링으로 만들어졌다. 머리 부분에 헬멧이 제거되고 뿔이 난 형태인데, 여러모로 브란을 떠오르게 하는 외모다.[12]

마영전의 고대 글라스 기브넨처럼 굽혀진 허리가 제대로 펴진 모습인데, 새로운 모델링이 어째 양산형 모바일 게임에 나오는 보스 느낌이 진하게 난다. 모델링과 모션도 오히려 퇴보했다는 반응이 많다.[13]

80이상 난이도의 최종보스로 공략은 크롬 바스/매우 어려움 난이도 공략 문서를 참조.

5. 기타

파일:글라스 기브넨 미완성.png 파일:대만노기판 글라스 기브넨(미완성).png
원작 버전 몽상생활 버전
* G1의 사라진 세 용사 RP에서 미완성 형태의 글라스 기브넨을 볼 수가 있는데, 실제 게임 플레이에선 보스방을 열면 쥐들 몇 마리 있는거와 천장엔 아무것도 없어서 볼 수가 없고 오직 컷신으로만 볼 수 있는 형태다. 하지만 자세히 보여주지 않고 호러마냥 빠르게 지나간 컷신 중 하나라서 기껏해야 심장 부분이 움직이는 장면만 겨우 볼수 있었다. 위에 스크린샷은 한때 렉으로 이용한 컷신 속도 늦추기로만 볼 수가 있었는데, 이 각도로 찍힌건 이 스크린샷이 유일하다. 미완성 형태의 내구 골격은 대부분이 아다만티움으로 주조해서 만들어졌고, 덩치에 맞게 거대한 심장, 폐, 내장 등의 기관이 상당히 징그럽다. 이 모습으로 구현된 인게임 모델링은 마비노기 몽상생활에서나 볼 수 있다. 참고로 그리고 하체는 완성 형태때까지 번데기 마냥 길게 올려져 있는데, 깨어났을때는 번데기가 빠져나오는 연출은 컷신으로도 구현되지 않았다.
파일:대만노기판 글라스 기브넨 (G9 모델링).png
* 마비노기 몽상생활의 경우, 컷신에선 사슬의 묶인 연출은 그대로 만들지 못했는지 그냥 완성된 G9 버전 모델을 거꾸로 매달아놓았다.[16] 그리고 공격 패턴은 일반 후려치기와 윈드밀인데, 윈드밀이 원작 마비노기와는 달리 발레리나 마냥 빙글 빙글 돌아서 웃기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좀 어렵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시스템상 멀리 있어도 라이트 가고일과 함께 달려오기 때문에 근접전으론 고전할 수가 있다.[17]


[1] 스킬을 쓰기 전 포효하는 glas_cannon_cast, 빔을 쏘기 위해 기를 모으는 glas_cannon_caststart, 빔을 쏘고부터 폭발하기까지의 glas_cannon_shot의 세 효과음이 있다.[2] 원래 PK 억제용 몬스터라서 비정상적으로 강한 자이언트 가드, 엘프 가드를 제외했을 때 모든 NPC와 PC를 통틀어 이런 자동 재생 능력을 가진 캐릭터는 글라스 기브넨이 유일했지만, 후일 시드 피나하에 추가된 보스 비탄의 노래도 가지게 되었다.[3] 크리티컬과 밸런스를 따지지 않을 시 라이트 가고일과 동일하다.[4] 아이템 설명을 보면 "이 스크롤이 여신의 힘을 봉인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는데, 이를 참고하면 밀레시안이 모리안의 힘을 봉인하고 있는 이 스크롤을 캠프 파이어에 태우게 되면 일시적으로 모리안의 봉인이 풀리면서 모리안의 힘이 밀레시안에 미칠 수 있게 되어 극한의 방/보/부상률을 받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5] 소환된 가고일은 스크롤 뿐만 아니라 장작도 드랍하기 때문에 장작을 준비하지 않아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6] 당시 최종 던전이었던 알베이 던전을 세 명이서 겨우겨우 돌파하고 보스방 문을 열었는데, 웅장한 최종무곡이 울려퍼지면서 캐릭터보다 몇십 배나 더 큰 괴물이 (항목 최상단 사진처럼) 묶여있던 사슬을 끊고 풀려나는 광경을 상상해보자. 굉장히 인상적인 연출이었을 것이다. 참고로 이후에 나온 보스들은 이 연출을 절대 능가하지 못했다.[7] G1의 글라스 기브넨은 위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것처럼 오른쪽 날개가 뜯겨져 나가고 없는 모습이다. 마비노기 몽상생활에 나온 글라스 기브넨은 G9 버전이다.[8] 글라스 기브넨의 거대한 덩치와 엄청난 힘을 견딜 수 있는 재료는 글라스 기브넨의 본디 골격을 제외하면 아다만티움 정도밖에 없다. 문제는 마비노기에서 아다만티움은 모든 마법적인 힘을 무력화 시키는 금속이라는 것으로, 그대로는 글라스 기브넨을 부활시키기 위한 의식이나 마법적인 재료들도 모조리 무력화시켜 버리고 만다. 따라서 이 무력화를 일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재료가 바로 용기있는 자의 영혼을 비롯한 특수한 재료이다.[9] 으로 위장한 키홀.[10] 애시당초 인신공양을 대량으로 필요로 한다는 묘사가 존재한 적이 없다, 대량의 인간을 바쳐야 완성이 되는 구조였다면 키홀이 루에리만을 남기고 나머지 둘은 신경조차 쓰지 않고 죽였을 리가 없다,[11] G1 글라스 기브넨의 불완전한 날개는 본래 대마법사 마우러스가 모리안으로 변장한 키홀을 의심하여 의도적으로 불량품을 제조한 것이기에 완성형 글라스 기브넨의 날개가 짝짝이일 이유는 없다.[12] 브란 항목에서도 서술되어있듯이 생김새가 뿔 달아주고 축소화한 글라스 기브넨처럼 생겼다.[13] 오히려 과거 사도레이드 미션의 보스들은 여러모로 마비노기라는 게임에 레이드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보이는 패턴 구성과 패턴의 시전 모션 하나하나가 마치 신의 권능을 보여주는듯한 웅장하고 멋들어진 연출과 모션들을 보여줬지만, 궁글기의 모션은 양 팔을 허접하게 허우적대거나 공중에서 둥실둥실 떠있다가 힘없이 떨어지는데다 보스의 패턴이랄것도 몬스터 순서대로 잡기와 무지성 잡몹 소환이 전부인 수준이라 인디게임 보다도 못한 수준의 허접함을 보여주기에, 크롬 바스를 기획한 박웅석 디렉터로부터 바톤을 넘겨받은 민경훈 디렉터가 급하게 마무리짓기 위해 미완성된 보스를 대충 땜질해서 넣은게 아니냐는 의견이 심심찮게 보인다[14] ...였지만 고함 지르는게 연주에 방해되고 은근히 시끄러워서 이제 장기간 변신해있으면 테러 취급한다.[15] 다만 크롬 바스 개체는 대사는 존재하지 않지만 패턴을 시전하며 음흉하게 웃는 등 감정표현을 한다[16] 정작 컷신으로만 나왔던 미완성판 글라스 기브넨은 원작보다 디테일하게 잘 살려 보스방에서 볼 수가 있는 반면, 다크로드와 싸우고 있을땐 완성판의 모델링은 보이지 않는다.[17] 심지어 여기선 글라스 기브넨만 잡는게 아닌 라이트 가고일도 퇴치해야 한다. 도중에 죽으면 도울갈이 강제로 플레이어를 밖으로 강제 소환시킨다.[18] 이후 페스티아에서 이벤트가 열리면 시험의 동굴 입구에서 아예 모델로 놓여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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