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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9:27:13

자이언트(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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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비노기 - 자이언트 일러스트.png

1. 개요2. 설정3. 특징4. 성능
4.1. 근접 전투4.2. 랜스4.3. 마법4.4. 격투술4.5. 듀얼건4.6. 인술4.7. 체인 슬래시4.8. 엘레멘탈 나이트4.9. 세인트 바드4.10. 다크 메이지
5. 초기 자이언트
5.1. 외형5.2. 초기 여자 자이언트5.3. 모션
6. 전용 스킬7. 차별대우
7.1. 전투 컨텐츠에서7.2. 비전투 컨텐츠에서
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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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i68.tinypic.com/mrtj4k.jpg
2018년 3월 패치 당시 공홈에 올라온 이미지

마비노기에서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세 종족중 하나로, 이리아 대륙 북부인 피시스에 사는 종족이며 엘프의 필리아처럼 전용 마을인 발레스(Valles)가 있다. 챕터2에서 계획중이었던 엘프와 자이언트 프로젝트에서 나온 종족. 크기는 인간의 1.5배 정도.[1] 모델은 누구나 다 아는 불곰국+바이킹. 근접 전투 계열 및 격투 계열에 메리트가 있고 대신 궁술 계열 스킬과 활을 사용할 수 없는 종족이다. 자세한 건 후술.

2. 설정

설정상 인간, 엘프보다 육체적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수명이 다소 짧다고 한다.[2] 엘프와는 정반대로, 기억력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일어났던 일이나 정보를 잊지 못한다.[3] 종족 대부분이 싸움을 굉장히 좋아하는 스파르타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서 강인한 전사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여겨지면 무시받는 경향이 있는데, 설정상 타우네스가 막장 양아버지에 의해 누베스의 들개한테 던져질 뻔했으며[4], 스카하 해변의 자이언트 대장장이 우르먼 또한 약하다고 버림받았고, 셀라 항구의 항해사 캐릭터인 이게르나는 자이언트치고 근력이 약하며 전투에 소질이 없다고 멸시받다가 울라-이리아 간 무역로가 열리자 항해사로 진로를 정한 인물이다.

마비노기가 12세 이용가라 많이 순화되었지만, 엘프에 대한 화제가 나올 시에 입이 걸걸해진다(...). 이리아 드라마 패치 이후 자이언트 종족이 고대부터 총기류를 만들고 써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머리가 잘돌아가는 종족이라는 걸 인증(?)했다. 일단 근접 전투를 선호하는 전사 종족이지만 공학력을 멸시하진 않는 듯. 거인의 공학력은 에린 제이이이이이이일!! 그런데 총기에 대한 설명은 고대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전부라 자이언트가 총을 직접 만들어 사용했다기 보다는 반 종족의 설계도를 찾아내 현대에 와서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커다란 키 탓인지, 대부분의 자이언트 NPC들은 나이나 지위를 막론하고 인간이나 엘프를 그냥 키 작은 꼬맹이라고 여기고 있다. 또한 자존심이 굉장히 세기 때문에 하는 말에 종족에 대한 자부심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엘프가 '하려고 시도했지만 신체적 한계에 부딪쳐서 포기했다'라는 느낌이 든다면, 자이언트는 '성미에 안 맞는 짜잘하고 쩨쩨한 건 처음부터 시도 따윈 안 한다!'는 느낌.제발 그냥 다굴당할땐 얌전히 좀 누워있어 이런 호쾌한 설정때문에 자이언트를 시작한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자이언트의 종특 때문에 자이언트가 쓸 수 없는 액션이나 스킬도 있다. 모든 계열 무기와 활 계열 스킬, 죽은 척돌 던지기가 그것들인데, 설정상 자이언트는 적대 종족인 엘프의 무기를 혐오하기 때문에[5] 아예 쓰질 않고, 명예를 중시하는 종족이기 때문에 전투에서 비겁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돌 던지기와 죽은 척을 하지 않는 건 이런 설정의 반영일 수 있다.다만 게임 플레이엔 전혀 도움이 안 된다 거 더럽게 명예롭네 자이언트가 돌던지기 익히면 몹이 죽거나 다칠 거 같은데? 덕분에 타 종족에 비해서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종족이었다. 이 패널티가 워낙 불편한 나머지, 자이언트가 도입되었던 때 유저들이 불평하자 개발진들은 긍지 높은 자이언트 전사들 운운하면서 게임이 쉬우면 재미없습니다스러운 태도로 일관했지만 이후 루돌프 펫이라거나 트레저 헌터 패치로 위기 탈출이 추가되면서 제한적으로나마 문제가 해결되었다.[6]

설원으로 쫓겨나기 전 고대 자이언트 때부터 이리아 전체에 퍼져있던 드래곤들과 치고받고 싸워온 멸룡종족. 밀레시안과 포워르의 관계랑 비슷하다. 게다가 살던 곳에서 쫓겨나와 정착한 발레스도 드래곤들의 유폐지인 레네스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고, 드라마 시즌에선 화이트 드래곤 랑그히리스가 대대적으로 침공했다.

3. 특징

4. 성능

진정한 다재다능의 종족
원거리에 특화된 엘프와 반대로 근접에 특화되었으며 타종족 대비 우월한 체력과 의지 스탯으로 근접 재능 외에도 인술,듀얼건 등 다수의 재능에 유리한 면이 있다.[24]
다만 과거에는 근접에 특화되었단 설명이 무색하게 인간과의 차별점이 약했던 탓에 실전에서 메리트가 없다는 평이었다.특히 성능에 직결되는 문제는 아니나 룩딸이 불리한 외형탓에 키트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아 박웅석 디렉터 이전까지 아주 오랫동안 운영진의 냉대를 받아온것도 자이언트가 가진 성능상의 불리함이 개선되지 못한 이유였다.

자이언트 종족의 최대 장점은 바로 높은 저점으로 인한 낮은 육성 난이도에 있다.고점에서의 성능이 우월한 대신 초기자본이 많이 깨지는 엘프나 랜스와 활을 모두 쓸수있어 메타를 타진 않지만 어느쪽을 선택하든 애매한 성능을 보이는 인간에 비해 자이언트는 높은 배율과 우월한 스탯으로 적은 투자비용 으로도 초반부터 높은 성장 체감을 느낄수 있으며,활 하나에만 목숨거는 엘프와 달리 체력 기반의 재능 전반에 어드벤티지가 있어 선택의 폭 역시 매우 넓다.

그렇다고 종결군에서 자이언트가 약하냐면 절대 그렇지도 않다.서포트 샷의 너프로 근접 대미지는 인/엘이 자이언트를 감히 넘볼수도 없게 되었으며 마비노기 사냥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잡몹전과 기믹 소화에서 자이언트의 종족 스킬들이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보스전에 있어서도 종족 전용 무기인 대형 방패의 뛰어난 유틸성 덕분에 안정성이 가장 높다.

특히 종종 간과되는 부분인데 유틸성 역시 매우 우수하다.이동 속도가 준수한 편으로,엘프보다 느리긴 하나 별도의 세팅 없이도 사용할수 있는 돌진[25]과 종족 스킬인 스탬피드등을 통해 엘프와의 기동성 차이를 좁히거나 때때로 압도하기도 하며,종족 스킬의 개성과 컨셉이 확실해 각종 기믹 소화에도 비교적 유리하다.

종합하자면 우월한 체력 스탯으로 인해 대부분의 재능에서 타종족을 압도하는 대미지를 가지고 있는데다 자체 유틸까지 우수한 진정으로 '다재다능한 종족이 바로 자이언트라고 할수있다.

김우진 팀장 취임 이후 자이언트의 근접 전투 능력은 인간 이하 였었다. 자이언트가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는 랜스와 방패를 모든 업데이트에서 철저하게 배제하고, 레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근접 전투를 개편하겠다고 해놓고 막상 나온 결과물은 말이 근접 전투 개편이지 실상은 도검제일주의에 기반한 인간 상향에 불과했고 김우진은 자이언트 유저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취급받는다.

레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그저 그런 스킬에서 희대의 밸런스 파괴 스킬로 탈바꿈한 파이널 히트와는 극히 대조적으로, 이전부터 파이널 히트보다 훨씬 더 상향이 절실했던 윈드브레이커(+타운트)는 상향은 고사하고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았으며(파이널 히트와 파이널 샷에 해준 스킬 사용 중 포션 사용 및 마나 실드 켜기 가능 정도의 개선조차도 윈드브레이커에는 없었다), 멀쩡했던 발구르기는 시전 완료시 강제 발동으로 변경됨으로써 공격방향 및 공격시점 조정이 불가능해지는 하향을 당했다. 대미지가 증가하긴 했으나, 애초부터 대미지를 보고 쓰는 스킬이 아니었던 데다가 그 증가한 대미지란 것도 공격 기술로 활용이 가능할 만큼 의미있는 수준도 아니니 이는 명백한 하향이다. 정말 상향할 생각이었다면 강제 발동 같은 거 넣지 말고 스킬 준비 시간 또는 스킬 모션 시간을 줄였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다른 거 안 건드리고 대미지만 올렸을 것이다.

새로 추가된 켈틱 근접무기들이나 배쉬, 듀얼 웨폰 마스터리 또한 마찬가지. 사실상 인간만을 위한 무기인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가 강력한 공격력과 빠른 공격속도에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붉은 개조석 강화 효과처럼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량 향상), 배쉬 강화, 내구도 감소 완화라는 이때까지 없었던 강력한 세트 효과를 달고 나온 반면, 이를 제외한 나머지 켈틱 로열 근접무기들은 그런 것도 전혀 없고, 특히 자이언트가 양손에 하나씩 착용 가능한 한손둔기인 켈틱 로열 워 해머의 경우 재료값은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보다도 비싼 주제에 세트효과는 하나도 없는 데다가 공격속도도 느린 속도이고 공격력까지도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보다 낮은 등 그저 구색 맞추기용으로 껴준 것에 불과한 수준이었으며, 배쉬의 경우 아예 노골적으로 도검류 이외의 무기를 차별하는 스킬[26]로 나옴으로써, 다시 한 번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 이외의 나머지 켈틱 근접무기들이 그저 구색 맞추기용에 불과하였음을 인증하였다. 배쉬 자체의 성능이라도 인간보다 높았으면 그나마 덜했을지도 모르지만, 배쉬 자체의 성능은 근접 특화 자이언트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전 종족이 똑같다. 듀얼 웨폰 마스터리 역시 인간에겐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 파이널 히트, 배쉬와 무지막지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강력한 패시브 스킬이지만, 쌍둔기를 절대 주력으로 사용할 수 없는 자이언트에겐 그저 체력 17에 불과하다.레노베이션 프로모션 영상에 자이언트 안 나온 게 이래서 그런 거였나보다.

이후 '나의 기사단' 업데이트로 추가된 디바인 무기 중에서도 자이언트를 위한 신규 한손둔기는 커녕 양손둔기와 양손도끼도 없었다. 반면 한손검과 양손검은 또 추가되었다. 초기에는 분명히 근접 특화 종족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이점이었고, 계속 그렇게 이점으로 남았어야 할 '쌍검 대신 쌍둔기'를 도검제일주의를 앞세워 완벽하게 종족의 저주로 바꿔 놓으려고 작정한 모양이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올 지경에 이르렀다...지만 사실 양손검은 자이언트 종족무기에 가깝기 때문에 지나친 징징이다[27]사실 이 당시에는 자이언트가 약세이던 시절이라 뭘해도 징징거리던 시기이니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이당시 이뤄졌던 패치들이 스노우볼이 되어 현재의 자이언트를 만들었기 때문.

2016년 9월에는 류트 서버의 어느 자이언트 유저가 동년 1월에 추가된 무기인 태양과 달의 검을 제작한 일이 있었는데, 이 무기는 몽환의 라비 던전에서 확률 드랍으로만 재료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 공개와 함께 마비노기판 진명황의 집행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작비만 해도 110억정도 들어갔다고 한다. 문제는 이 유저가 "이 무기는 인간에게 최적화되어 있고 엘프나 자이언트가 들었을 때의 성능은 파이널 히트를 쓸 수 있는 인간에 미치지 못한다, 인간이 아닌 다른 마비노기 종족이 차별받는다는 생각이 든다"는 내용을 마비노기 도서관 카페에 작성한 후기에 넣자 어느 프로불편러가 태클을 걸었고, 글이 일베저장소 회원에 의해 불펌[28]당하자 글을 자삭해야 했다. (관련 글)

결국 파이널 히트와 같은 순간 극딜 스킬이 없는 것이 2017년 개편 이전에 지적된 가장 큰 문제였다. 물론 파이널 히트 대신 주어진 윈드브레이커의 성능이 페널티가 없거나 적은 준 무적기 수준이었다면 파이널 히트가 없는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현재 윈드브레이커의 성능은 준 무적기는 고사하고 페널티만 잔뜩 붙은 주제에 제 역할도 제대로 수행 못하는 수준으로, 레노베이션 이전의 파이널 히트보다도 못하다. 그런 상황인데도 3종족 전용 슈퍼무기급 스킬들 중 윈드브레이커 혼자만 상향을 못 받은 것이나, 그 외 레노베이션 때 진행된 자이언트 관련 업데이트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개발진이 자이언트에 대한 무관심을 넘어서 노골적으로 자이언트 혐오를 드러내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가 없다.

이러한 자이언트 무시 현상은, 전 김우진 팀장 때 절정을 찍고서[29][30] 박웅석 팀장 취임 이후부터 전용기 추가 등으로 바뀔 조짐이 보이므로 희망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도 있었다.

그러던 중 2017년 2월 23일, 인터뷰나 언론 자료등으로 공지해왔던 종족 밸런싱의 예고로 자이언트 개편 패치의 사전 공고가 정식으로 공개되었으며, 윈드 브레이커의 개편과 배쉬를 강화시켜주는 쌍수 둔기의 추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윈드 브레이커 상태에선 쿨타임 없이 자이언트 풀 스윙을 사용할수 있게되어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특화되도록 개편되었다. 다만 다수 상대는 좋으나 일대일특화는 아니기때문에 아직도 마비노기가 일대일전투가 많기때문에 자이언트가 활약하기엔 컨텐츠가 많이 부족한 상태다.

2018년 들어서는 에르그 강화 시스템을 통한 노골적인 양손검 밀어주기와 나약파힛 문제가 대두되면서 다시금 차별 논란이 일었다.

2018년 11월 1일 자이언트 전투 개선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순간 극딜기 파이널 스트라이크가 추가되고 몹몰이기와 데미지 버프를 한 스킬로 합쳐놓은 스탬피드가 추가 되어서 평가가 뒤바뀌고 있다. 또한 에르그 강화와 깨어난 심해의 군주 업데이트 이후로 나온 신규 무기들(특히 너클), 정령 개편 업데이트등으로 크게 상향된 너클과 랜스덕에[31] 1:1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게 되었다. 종족 전용 장비들 때문에 세팅이 어려운건 여전하지만 2019년 8월 기준으로 자이언트 유저가 눈에 띄게 늘어났고 자이언트를 찾는 파티가 많아지면서 인식이 좋아지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는 3종족 중에서 전투적인 측면에서 최강의 종족이 되었다. 자이언트가 쓸수없는 활이 하락세인데다 메이저 재능인 체인/격투/랜스(근접전투) 쪽에서 검을 제외하고 자이언트가 가장 강력하고 방어적인 측면에서 다른 종족은 비비지조차 못한다. 수리비 부담(엘프<자이언트<인간)도 인간보다 적은 편.[32] 십수년만에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봐도 될 수준. 사실상 전투측면에서 서포트 샷을 못쓴다는거 말고는 모든 방면에서 자이언트가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굴곡졌던 역사때문에 인구수가 아직도 그리 많지는 않은 편. 애초에 RPG 게임 자체가 캐릭터 성능보다는 외모를 보는지라 어쩔 수 없다.

2022년 신규 재능인 아르카나의 추가로 자이언트의 입지가 또 한번 높아졌다.세인트 바드의 경우 3종족 모두 공평한 성능을 보이는 반편[33] 엘레멘탈 나이트의 경우 근접 전투를 기반하는 만큼 자이언트가 가장 유리하다.

특히 그동안은 근접 전투의 활용도가 낮아 빛을 보지 못했던 자이언트의 높은 스킬 배율과 양손검과 방패를 동시에 들수있는 장점이 아르카나 추가로 빛을 보며 이견의 여지가 없는 원톱 종족으로 떠올랐다.
이후 신규 던전인 글렌 베르나에서 근접 계열의 강세를 의식해 근팅을 도배하고 의도적으로 활이 유리한 환경을 조성 했음에도 각종 기믹 파훼에 자이언트의 종족 스킬이 매우 유리하다는 점이 밝혀지며 차별 논란이 가라앉지 않았다,하지만 이후 2기 아르카나 들이 압도적인 성능과 우수한 유틸로 엘나를 압도하는 성능을 보이자 자연스럽게 자이언트에 대한 차별 논란도 수구러들었다.

오히려 신규 아르카나인 알케믹 스팅어의 압도적인 성능에 더해 민경훈 디렉터가 온뒤 엘프 종족이 무려 5단 연속버프를 받을 정도로 편애를 받는 사실이 발굴되자 긴기간 운영진의 무관심과 냉대를 받아왔던 자이언트 유저들 사이에서 박탈감을 호소하는 일이 많아졌다.특히 설원의 전사 업데이트 이후에도 인간과의 차별점이 약했던 자이언트가 엘레멘탈 나이트 출시로 비로소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했지만[34] 특히 아르카나 R2 업데이트 이후 불거진 근팅과 역경직등 근접 재능 자체의 단점들이 발굴되었음에도 운영진 측에서는 이를 수정할수 없다는 답변을 내놓고 오히려 대형 방패를 너프하는 행보를 보이자 추후 공개될 랜스 아르카나 역시 안봐도 뻔하단 회의적인 여론이 돌며 게임을 접거나 종족을 갈아타는 유저들이 속출하는 중이다.

4.1. 근접 전투

근접 전투 특화 종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체력이나 기본 근접 전투 스킬들(컴뱃 마스터리, 디펜스, 스매시, 카운터 어택, 윈드밀, 돌진)의 성능은 초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확실하게 3종족 중 가장 높고, 특히 돌진의 경우는 3종족 중 유일하게 기본적으로 방패 없이 그냥 쓸 수 있으면서 위력은 타 종족의 2배다. 그리고 발구르기나 스탬피드 같은 타 종족들에게는 없는 전용 근접 전투 스킬들도 있다.

이러한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근접 전투 자체가 좋지 못한 성능으로 인해 버려진 재능이었고, 오히려 파이널 히트의 뛰어난 성능 덕에 인간 종족이 근접 전투에 더 유리하다는 평까지 있었다.[35]

아르카나 패치로 엘나가 추가되었지만 아르카나가 빠진 근접 전투의 사양은 여전히 보잘것없는데, 그럼에도 워낙에 장점들이 많은 덕에 그럭저럭 굴릴 수는 있다.

특히 대형방패의 유틸성은 물약과 부활에 제한이 있는 크롬바스부터는 크게 부각되며,종족스킬인 스템피드는 현존하는 모든 몰이스킬의 성능을 압도하는 미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몹몰이가 중요한 테흐와 크롬에서 빛을 발한다. 활용도가 낮다고 평받았던 윈드 브레이커 역시 보호 증가에 더해 경직 무시를 달고 있어 시도 때도 없이 펫을 해제시켜버리는 상위던전으로 갈수록 활용도가 높아진다.

또한 은근히 높은 스킬 배율에도 불구하고 적에게 초근접해야만 한다는 단점도 자이언트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선술한 대형방패의 성능과 스템피드에 더해 세공 없이도 돌진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그것이다.[36]덕분에 자이언트는 적진 한가운데로 진입하기가 타 종족보다 압도적으로 쉬우며 그 가운데서도 버티는 능력이 우수하다.

선술한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근접 재능 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진 구조라 단독으론 활용이 결코 쉽지가 않다.뭣보다 자이언트 근접 전사 빌드의 한축이던 풀스윙 빌드가 아르카나와 호환되지 않는것도 큰 문제,게다가 원팅이나 마팅에 비해 근팅이 유독 뎀감률에 더해 반격에 위험까지 안고 있는것 또한 근접 재능의 발목을 잡는 문제이다.

4.2. 랜스

일단 카탈로그 스펙상으로는 인간에 비해 확실히 강력하다. 근접 전투스킬이 인간보다 우월하고, 방패를 낄 수 있어서 안정성을 챙길 수 있는데다가 여차하면 최대공격력 세공이 든 냄비를 들어서 딜을 더 챙길 수도 있다. 때문에 사도 미션에서 저지먼트 블레이드를 내릴 때 딜러로서 가장 강력하다.

다만 주력스킬인 랜스 차지 부분에서 큰 문제가 있는데, 서포트 샷과의 연계는 어차피 한돌 랜차 쿨감모가 디폴트가 된 현재로선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랜스 차지 자체가 위치렉으로 인해 삑사리가 나는 문제가 있는데, 자이언트는 그 커다란 덩치로 인해 랜스 차지로 인한 위치렉이 더 심한 편이다. 또한 마상 전투가 강제되는 랜스 차지에서, 인간에 비해 우월한 이동속도를 살리지 못한다는 문제도 있다. 자이언트 입장에서는 한쪽만 사용하는 주력 딜링 재능인 랜스와 격투사이에서 격투쪽이 비교우위가 더 높은 편이기 때문에 격투쪽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편.

하지만 23년 판타지 파티에서 종족간 특화점을 극대화 하겠다는 발언과 함께 랜스의 개편을 예고 했기 때문에,랜스 개편시 자이언트에게 유리한 보너스를 줄것으로 예상되었으나,24년에 랜스 아르카나 출시가 취소되면서 알수 없게 되었다.

4.3. 마법

초기부터 마법에서 약간의 페널티를 받는 종족으로 기획되었기 때문에 몇몇 마법들의 마나 소모량이 타 종족보다 높다. 지력 또한 최종 상한선이 1700으로, 인간 1750 엘프 1800에 비해 낮다. 하지만 현재 인간과 엘프의 샤인 오브 이웨카 성능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 지력이 최대 237까지밖에 오르지 않아서 실제 인간과 엘프의 지력 최종 상한선은 1737이며, 이 때문에 마법공격력 차이는 더 낮다. 또한 그 외 성능이 직접적으로 뒤떨어지는 것은 없고, 별도의 세공 없이도 스태프 들고 돌진을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4.4. 격투술

본래 자이언트 전용이었던 너클이 공용무기가 되고 그와함께 너클 전용 스킬들이 추가될 때부터 스킬 성능은 언제나 자이언트가 가장 강력했고, 오직 자이언트만이 중갑옷 착용 상태로도 아무 페널티 없이 스킬을 쓸 수 있지만, 격투술 스킬 자체가 너무 구려서 별 이점이 되지 못했다. 심지어 너클 에르그 강화까지도 아주 강력하게 나왔지만 격투술 자체의 구린 성능을 커버해주지는 못했다.

그러던 것이 G23 업데이트로 신규 너클이 추가되고 이후 정령무기 개편까지 이루어지면서 격투술이 가장 강력하다는 점은 엄청난 장점으로 급부상했다. 연속기 마스터리의 성능차와 의지의 상한선 차이에서 나오는 대미지 차이는 물론이고, 너클 에르그 강화는 방어, 보호, 마법방어, 마법보호를 올려주지 않기 때문에 중갑옷 착용시에도 격투술 스킬 사용에 페널티가 없다는 점 또한 더 큰 장점이 된다. 종결급으로 갈수록 자이언트가 최강이 되는 가장 큰 이유.

4.5. 듀얼건

3종족 모두 체력과 지력의 상한선 합계가 똑같고(인간 1750/1750, 엘프 1700/1800, 자이언트 1800/1700) 스킬 성능은 차이가 없어서 공격력은 사실상 같아야 하는데, 인간과 엘프의 샤인 오브 이웨카의 지력 상승량 최대치가 237밖에 되지 않아서 인간과 엘프의 실제 지력 상한선은 시스템상 수치에 못 미치는 1737이다. 이 때문에 공격력은 자이언트가 가장 세다.

4.6. 인술

스킬 성능은 종족간 차이가 없지만 체력과 의지 모두 자이언트 특화 능력치이기 때문에 공격력 면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말이 필요없이 가장 강력하다. 체인 슬래시 추가 이후 한동안 밀려서 빛을 못 봤으나, 정령무기 개편 이후 꽤나 강력해져서 다시 찾는 사람들이 생겼다....가 현재는 메테오나 아이스 윈드밀 등의 대체재가 생기면서 다시 사장되었다

4.7. 체인 슬래시

행운은 3종족 모두 별 차이가 없지만 솜씨는 자이언트가 3종족 중 가장 뒤떨어지고(인간 1750 엘프 1800 자이언트 1700), 자이언트는 타 종족에 비해 솜씨 상한선 도달도 힘들어서 기본적으로는 3종족 중 가장 약하다. 하지만 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체인 슬래시 업데이트 때 마이트 오브 라데카에 체인 스킬 대미지 15% 증가 성능이 추가되었고, 솜씨가 약간 낮아서 공격력이 조금 떨어지는 것뿐이지 스킬 자체 성능은 3종족 모두 똑같기 때문에 솜씨 상한선을 달성했을 경우 마이트 오브 라데카 효과 지속중에는 3종족 중 가장 세다.

그리고 자이언트는 중갑옷의 페널티가 솜씨-10%로 타 종족(인간 솜씨-35%, 엘프 솜씨-50%)보다 훨씬 낮아서 중갑옷 착용 상태에서도 페스티벌 푸드 및 디바인 링크의 효과로 솜씨 1700 달성이 가능하다. 핀 싱크 추가로 펫 능력치가 크게 오른 뒤로는 중갑 착용 상태로 솜씨 1700 달성이 더 쉬워졌다.

4.8. 엘레멘탈 나이트

22년 여름 프리시즌에 추가된 신규 재능으로 자이언트 편애설에 못을 박아버린 재능이다.

링크 확장을 받기 전까지는 테흐두인까지가 한계라 취급 받았으며 크롬바스가 인연격의 존재감이 너무 컷던 탓에 초보용 재능 취급 받았으나 이후 링크 확장을 받고 더해 엘나가 활약하기 좋은 글렌 베르나가 등장하며 안 그래도 좋은 입지가 더더욱 커졌다.

근접 전투 항목에서 설명한 대로 타 종족보다 높은 스킬 배율과 스텟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종족은 가지지 못한 여러 유틸성을 덕지덕지 달고 있어 안 그래도 성능이 좋은 엘나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돌진과 스템피드 덕분에 자이 엘나는 적에게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 3개나 되며, 타 종족보다 높은 스매시 배율과 쿨이 짧은 윈드밀을 엘나 쿨 사이사이에 섞어주기가 매우 편하다.

자이 엘나의 가장 큰 장점은 세팅에 있다. 양손검을 들 수 있는 건 인간과 마찬가지이나 자이언트는 여기에 더해 방패까지 낄 수 있는데, 이 경우 최공 세공을 한 냄비를 껴서 맥뎀을 높이거나 종족 전용 장비인 대형 방패를 껴서 생존과 유틸을 챙기는 식으로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37]

또한 인간 엘나들이 쌍수 세팅을 통해 자이 엘나와의 차별화를 꿰하는것이 무색하게 자이언트의 쌍둔 세팅 역시 매우 강력한데,맥뎀이 저열하여 한손으론 도저히 효율이 안나는 한손검과 달리 한손 둔기는 맥뎀이 양손검 수준으로 높으며 S50을 쌍으로 달 경우 안그래도 짧은 자이언트의 스킬쿨이 노쿨이 되어 버려 한손무기 정령의 궁국의 정령 효과인 피흡과 궁합이 매우 좋다.그래서 인간 쌍수가 유틸을 거의 배제한 극딜 세팅에 가깝다면 자이언트의 쌍둔 세팅은 딜과 유틸 두마리 토끼를 잡는 세팅이다.실제로 글렌 베르나의 환경에는 쌍둔이 가장 유리하다는 평이 있으며[38]종결 자이 엘나들은 기존의 양손검 세팅에 더해 쌍둔 세팅을 따로 더하기도 한다,또한 기존에 노던 시리즈 밖에 없던 한손둔기에 테흐두인 무기와 나이트브링어 무기가 추가될 예정이며 이 경우 엘나 극종결 무기는 한손둔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알스&닼메 출시와 서샷의 너프로 직격탄을 맞은 인간 엘나와 달리 자이언트는 타격이 크지않다.물론 한때 대형 방패+디펜스의 너프로 자이언트 엘나의 메리트가 사라졌다는 주장도 있었으나,실제로는 방패의 자체 성능이 어마어마하게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고도 남는 상황.이후 엘나의 개편과 글렌 매어의 출시로 인해 명실상부 1티어 딜러군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4.9. 세인트 바드

세바 자체는 종족별 차이가 없지만,출시 당시에는 엘레멘탈 나이트와 자이언트의 궁합이 워낙 좋았던 탓에 굳이 자이언트로 세인트 바드를 시도하는 유저는 드물었다.

특히 글렌 베르나 출시후,당시 존재했던 근팅으로 인한 엘나의 DPS 기복을 보충하기 위해 세인트 바드도 활을 드는것이 권장 되었고,당연히 활을 들지 못하는 자이언트 세바는 메리트가 가장 낮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알케믹 스팅어와 다크메이지의 출시로 세바가 딜러롤을 맡을 필요성이 사라졌으며 24년 4월 개편으로 완전히 힐러로서의 정체성을 굳히게되며 위의 평가들은 뒤집어지게 된다.

특히 글렌 베르나의 신규 난이도,태고의 겨울에선 스탬피드의 존재로 기믹 파훼에 가장 유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39]

4.10. 다크 메이지

마법 자체는 3종족이 모두 동등한 입장이라 종족별 특성이 차별화 요소가 되는데,자이언트는 이 부분에서도 특유의 다재다능함으로 타 종족보다 유리한 지점이 많다.
엘프가 특유의 빠른 이속을 살려 카이팅에 유리하다면 특유의 단단함으로 볼조를 위시한 말뚝딜이 유리하다.
특히 원드와 대형 방패를 동시에 착용할수 있는 것은 자이언트 만의 특장점,특히 근접 전투 재능은 일종의 공용 재능의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스태프와 원드를 들고도 활용이 가능해서 아이스 스톰을 깔고 스탬피드로 적을 몰아 스톰으로 던져버리는 미친 플레이가 가능하다.
덕분에 알스&닼메 출시 이후로 엘나의 메리트가 크게 감소했음에도 자이언트의 위상이 추락하기는 커녕 다크 메이지를 통해 크게 활약하는 중이다.물론 근접 전투와는 달리 계수 면에서는 특출난 면이 없긴 하지만,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다크 메이지의 DPS가 엘나에 비해 워낙 우월한 편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5. 초기 자이언트


5.1.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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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2010년 시기에 사용된 모델링이 적용된 구형 자이언트 남캐

도입 초기 남자 자이언트는 얼굴이 길고 팔다리가 짧은 드워프를 연상케하는 이질적인 생김새를 하고 있었다. 확실히 개성은 뚜렷하고 판타지 세계관에서의 자이언트 종족 기준에 부합하지만 마비노기는 의장덕질이 메인인 캐주얼 게임이다. 때문에 룩덕이 힘들었던 종족. 일단 타 종족과 비교해서 얼굴, 머리, 색깔이 매우 부족했고, 자이언트가 나오기전의 구 옷가지들은 몇몇 소수를 제외하고 전부 인엘용. 한 때 남자 자이언트들이 입을 옷이 없어서 섹시베어룩을 무슨 종족의상처럼(...) 입고있던 시절도 있었다.[40] 과거에는 키트 또는 기간한정 판매로 추가된 전 종족 공용 의상을 소개하는 공지에는 자이언트의 착용 모습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
파일:마비노기 자이언트2.png 파일:마비노기 자이언트1.png
2010년 '꽃보다 자이언트' 이벤트 이후 바뀐 신형 모델을 쓰는 자이언트 남캐

2010년 5월에 제작진도 남자 자이언트의 체형이 이대론 안 되겠다고 느꼈는지 신체비율을 완전히 리뉴얼했다. 다리가 길어졌고, 역삼각형 상체에 가슴 근육 묘사가 세밀해졌다. 얼굴형과 눈도 추가되었고 엘프처럼 얼굴 문신도 선택할 수 있게 되는 등 거의 키 큰 드워프에서 영화 300의 스파르타!! 를 외쳐야 할 분위기로 환골탈태. 특히 떡벌어진 어깨와 7등신에 가까운 몸매로 갑옷을 입으면 인엘프와는 비교도 안 되는 간지를 자랑한다. 대다수의 유저들은 만족했지만 이전 자이언트의 근육마초한 체형을 좋아했던 일부 유저들이 불평하기도 했다.

여자 자이언트의 경우에도 날카롭기만 하던 얼굴 형태가 약간 둥글둥글하게 개선되고 몸매 곡선이 조정되었다. 하지만 초기 남자 자이언트 모션들이 후에 리뉴얼된 이후로 여자 자이언트와 거의 동일해졌기 때문에 너클 장비시 드롭킥을 하거나[41] 윈드밀로 더블 래리어트를 하는 등의 남자 자이언트만의 전용 모션이 없어져서 많이 아쉬워한다.

의도는 그럴듯 하지만 구 자이언트의 외형을 그대로 고수한다면, 추가되는 새로운 스킬의 모션은 여자와 남자를 따로 구분해서 만들어야 한다.. 이 때문에 절충안을 찾아야 했고 여성과 남성의 모션이 통합된 현재의 자이언트로 구성된 것으로 추측된다.[42] 참고로 웬디고 또한 자이언트를 모델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똑같이 리뉴얼 되었다.

몇몇 무기 장비들은 남성 자이언트가 착용했을 때와 여성 자이언트가 착용했을 때 크기가 다른데, 대부분은 외형 리뉴얼 전의 자이언트 체형에 맞게 만들어진 모델을 사용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외형 리뉴얼 이후에 나온 무기들은 대부분 성별 상관없이 크기가 같고, 이전에 나온 장비들도 상당부분 수정되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몇 있다. 외형 리뉴얼 이후에 나온 장비들 중에도 몇몇 의장용 장비들은 여성이 착용시 좀 더 작게 나오게 만들어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자이언트가 착용했을시 좀 심하게 크기가 작게 나오는 장비들이 있는데, 이런 장비들은 자이언트용 모델을 별도로 만들어두지 않았고 크기 확대 설정도 되어있지 않은 장비들이다.

5.2. 초기 여자 자이언트



파일:에린워커 - 초기 여자 자이언트가 안나온 이유.png

원래 수염 때문에 여성 캐릭터는 나올 예정이 없었다고 한다.자이언트 자웅동체설 때문에 초기에는 남성만 선택할 수 있었으나 이후에 여자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자이언트 남캐는 역삼각형 근육질이라 2010년대 중후반에 풀린 기묘한 접두사가 붙은 옷을 입으면 마른 체형인 인간, 엘프와 달리 떡대가 유달리 돋보인다.

굳이 알 필요는 없지만 남캐의 속옷은 맨몸(…)에 드로워즈 하나, 여캐의 속옷은 스웨터를 개조한 것 같은 브라와 팬티다. 황선영 팀장 이후 룩덕질에서 천대받던 자이언트의 공용의상이 많이 늘어난 이후로 자이언트 룩덕질은 슬슬 활기를 띄기시작했고, 드레스룸 외형패치가 되면서 약간의 색깔 바리에이션도 늘어났다.

참고로 자이언트 외형 패치 이후에도 구자이언트의 얼굴형인 "어른스러운 얼굴"을 고를수 있었는데 이걸쓰면 합성사진 마냥 칙칙한 얼굴색과 피부색이 따로노는 괴현상이 일어나곤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전용 장비들을 착용할때 피부톤이 리뉴얼 이후에도 구버전인 현상이 있다.

헤어스타일이나 눈 모양, 입 모양은 워낙 새로 추가된 게 많아서 이제 타 종족들과 비교해도 크게 부족하지 않지만, 머리색과 눈색은 여전히 세 종족 중 가장 선택폭이 좁았다. 엘프처럼 자이언트만의 고유한 색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머리색은 헤어 지정 염색 앰플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해졌지만, 눈색은 세 종족 중에서 가장 부족했지만 2018년 10월 18일 업데이트를 통해 인간, 엘프, 자이언트 상관없이 머리색, 피부색, 눈색을 모두 동일하게 선택할수 있도록 패치되며 해결됐다. 하지만 신규 헤어스타일이 전부 뷰티쿠폰으로 추가되기 시작한 이후로는 남자 자이언트의 수염은 잊어버린 것인지 아니면 아예 없앨 작정인지 전혀 고려해주지 않고 있다.[43]

특유의 큰 몸때문에 끝까지 화면을 확대하면 발과 다리 일부분이 화면 밖으로 나간다.

점차 개선을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여자 자이언트 모델링은 외모(이목구비)와 넓은 어깨로 인해 의장 코디가 인간/엘프 보다 여전히 어렵다는 점이 지적 받고 있다.

5.3. 모션



인간/엘프는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모션들을 공유하고 있지만, 자이언트는 아예 모델링 자체도 다른 만큼 정식 업데이트 이전에도 테스트서버에서 많은 모션 테스트를 거쳤었다. 다만 막상 업데이트 이후엔 전투 모션들이 다소 불안정하여 호불호가 갈렸었다.

그중에 각 전투 모션들은 초기 출시때와 비교하자면:

6. 전용 스킬

7. 차별대우

7.1. 전투 컨텐츠에서

설정상 긍지 높은 전사라는 이유로 인간과 엘프가 한때 유용하게 사용했던 돌 던지기나 죽은 척을 사용할 수가 없다.[46] 그래서 긍지 드립이 자이언트를 까는 밈으로 쓰였다. 다행히 패치가 계속되면서 크리스탈 루돌프의 하이드 스킬이나 위기 탈출, 그림자 은신같은 대체 스킬도 생겨서 이 부분은 나아졌다.

초창기때부터 자이언트 전용 무기들은 계속 취급이 상당히 박했다. 특히 검 계열에서 취급이 좋지 않다. 그레이트 소드는 외형은 드래곤 슬레이어지만, 개조식이 브로드 소드의 222b식보다 더 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발레스 그레이트 소드는 개조를 하면 어느 정도 강해지지만, 외형쪽으로 쓰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쓰는 사람이 없고, 클레버는 외형과 성능을 충족시킬순 있으나, 매물이 적고 내구도 문제로 묻혀진 상태. 거대 검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한손검이라는 이유로 허리춤에 착용하는 상당히 언밸런스한 모습을 보여서 더더욱 인기가 없다. 양손검처럼 등에 착용할수 있게 되었더라면, 어느 정도 위상을 되찾을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개발팀은 그걸 정말 모른다

심지어 자이언트 전용이였던, 양손 둔기/도끼[47]와 너클[48], 악기도 공용으로 풀렸다. 허나 악기의 경우는 피시스 튜바의 공용화와 함께 이전까지 자이언트는 착용할 수 없었던 기존 현악기와 관악기의 공용화까지 함께 이루어졌으므로 단순히 자이언트만의 전용이었던 것을 뺏긴 것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전투 컨텐츠에서 자이언트 홀대가 두드러진 시기는 김우진 디렉터가 담당한 C6 시절이었다. 당시 레노베이션 프로젝트켈틱 무기가 추가되면서 인간은 켈로나 쌍검을 착용하면 배쉬 강화+크리티컬 히트 강화로 막강한 근접 단일딜을 뽑을 수 있었으나, 자이언트는 동시에 추가된 켈틱 로열 워 해머를 쌍수로 들어도 켈로나 쌍검 인전과 달리 그런 효과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행히 후임인 박웅성 디렉터가 맡은 C7에서 추가된 한손 둔기인 노던 플로리스 해머 세트에 배쉬+크리티컬+내구도 감소가 붙으며 자이언트 전사도 인간과 같은 혜택을 보게 됐고, 자이언트 버전 파힛인 파이널 스트라이크 추가로 단일 딜도 좋아졌다. 또한 광역기인 스탬피드 추가와 함께, 윈드 브레이커도 사용시 이동 가능[49]+지속 시간 동안 풀스윙 사용 가능으로 개편되어 광딜도 좋아지면서 김우진 때보다 숨통이 트였다. 비록 파힛과 달리 해당 스킬들이 수리비를 먹긴 하나, 딜은 확실히 좋아졌다.

특히 22년부터 도입된 아르카나 시스템에선 자이언트가 가장 유리하다.특히 체력과 의지가 높은 덕분에 유리한 재능의 가짓수가 타 종족보다 많으며,궁술에만 몰빵된 엘프와 달리[50]특화점이 다소 애매한 랜스를 제외해도[51] 근접과 너클 2개 재능에서 타 종족을 압도하는 유틸과 배수를 가졌으며,체력과 의지가 타 종족보다 높은데 문제는 체력이 관여하는 재능의 가짓수가 모든 스탯중 가장 많으며 여기에 적당히 빠른 이동속도와 스탬피드 등 유틸도 우수한 덕분에 어떤 메타가 와도 뒤쳐지지 않게 되었다.

7.2. 비전투 컨텐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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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웨어를 착용한 초기형 자이언트 남캐

마비노기를 캐릭터를 꾸미는 재미로 하는 유저가 많은 만큼 모델 개선전 외형 디자인으로 인해 기피하는 종족이었다. 자이언트는 원래 기획부터 남캐만 생성이 가능했었던 종족인데 그 외형마저 남자답다기 보단 비율상 뭉뚝해서 덩어리라는 별칭도 생겼다.[52] 이후 꽃보다 자이언트 패치와 함께, 남자는 근육질의 역삼각 몸매로 여캐는 글래머러스하게 바뀌었다. 그렇지만 헤어스타일과 눈, 입 수가 타 종족에 비해 적다.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새로 추가되는 외형들은 모두 공용으로 추가돼서 자이언트가 나올 당시보다 많은 선택지가 생겼지만 여전히 절대치로 보면 자이언트가 제일 적다.

베이스가 인간과 전혀 다르기 때문에 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초기 의상은 후속 패치를 해준 일부를 제외하면 착용할 수 없고, [53] 자이언트가 추가된 이후 프리미엄 뉴비웨어 같은 의상은 전부 종족 전용이 딸려왔다. 그래서 등급수련이 폐지되기 전까진 약셋이나 수련 세공이 붙은 장비를 구할 땐, 보통 상점에서 저렴하거나 작은 장비를 구하게 되는데 자이언트는 자이언트용 약셋을 구해야 했다.

또한 마비노기는 2000년 초에 개발된 게임이다 보니 캐릭터 모델이 몸과 팔이 붙어 있는게 아니라 따로 따로 분리되어 있고 이걸 어깨부분에서 겹치게 설정해서 눈속임을 주게 되어있다. 그렇다보니 마비노기 캐릭터의 뼈대로 격한 움직임을 표현하면 팔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체격이 큰 자이언트가 타 종족에 비해 그 현상이 쉽게 눈에 띈다. 마비노기의 아이덴티티중에 하나인 의장덕질에 굉장한 페널티와 상대적 박탈감으로 자이언트를 포기하고 인간과 엘프로 갈아타는 이유가 대부분 이것 때문이었다.

그래서 자이언트 전용으로 따로 나온 옷이 아니면 착용할 수 없었던 암흑기도 있었으나[54], 2013년 뒤로 나오는 옷들은 정말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면 3종족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옷으로 나오고 있다.[55]

이후 2018년 11월 1일 업데이트로 기존 자이언트가 착용 불가능했던 몇몇 의상[56]의 종족 제한이 해제되었다. 또한 새로운 의상과 코디가 추가될 때 대부분 종족 공용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자이언트도 의상 선택지가 많이 다양해졌다.

23년 기준으로 키트나 이벤트 등을 통해 자이언트용 의장템이 많이 풀렸고, 데포르메 형태의 인간, 엘프와 차별되는 현실적인 비율과 체형을 가진 자이언트만의 개성 덕분에, 자이언트로도 충분히 멋지고 예쁜 캐릭터를 흔히 만들 수 있게 되었다.

8. 여담

최초 자이언트가 등장했던 테스트 서버에선 자이언트가 인간 및 엘프의 펫을 타는데도 제한이 없었고 두 명이 탈 수 있는 펫의 경우에도 자이언트 두 명이 탈 수 있었으나, 그 많이 무거워보이는 모습이 언밸런스해 보여서 이런 조치를 한 모양. 덕분에 자이언트가 별 문제 없이 같이 탈 수 있는 펫은 미믹을 포함한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리아에 돌아다니는 야생마와 야생 타조도 초기에는 이 때문에 탈 수가 없었다. 다행히 G12 S2 패치로 자이언트도 야생마와 야생 타조를 탈 수 있도록 변경되긴 했지만.

정확히 설정되거나 의도한 바인지는 알 수 없으나 다난-밀레시안 간의 선을 칼 같이 긋거나 강조하는 인간, 엘프 종족과는 다르게[57] 메인스트림 혹은 NPC들의 스크립트 속에서 굳이 선을 긋지않는 끈끈한 동족애 또한 특징. 이런 분위기는 엘프자이언트 NPC가 대조하듯이 등장하거나 종족 간의 스크립트 차이가 있을 시 밀레시안 자이언트 캐릭터로 자이언트 NPC등등에게 말을 걸어보면 더욱 극명하게 느낄 수 있다. 다만 힘으로 우위를 결정짓는 종족이라 같은 종족이여도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하거나 운동신경이 좋지 않으면 별종 취급을 받는다. 셀라 항구로 가는 배를 운영하는 이게르나가 그 예시.


[1] 실제로 성인 캐릭터끼리 키를 대보면 딱 1.5배 차이임을 알수있다.[2] 자이언트 캐릭터가 40세일때 받는 퀘스트로 바이데와 대화할경우 바이데가 40세가 된 밀레시안에게 하는 대사로 미루어 보면 대략 평균수명이 60세 근처인 걸로 추측된다.[3] 타우네스에 따르면 잊으려고 시도할수록 오히려 선명하게 기억나버리는 저주받은 기억력이라고. 그 때문인지 타우네스는 자신의 불우하고 학대받은 어린 시절의 기억을 대단히 실감나게, 바로 어제 일어난 일처럼 들려준다. 이외에도 모든 자이언트 NPC들이 자이언트-엘프간의 옛 전쟁을 또렷하게 말하고 일상대화중에서도 계속 일어났던 전쟁에 대해서 곱씹는 모습을 볼 수있다. G24에서 자존감이 높은 편인 멀린마저 자이언트들은 너무 머리가 좋아서 별걸 다 기억한다고 인정하며, 이렇게 당연한 상식으로 굳어진 것들은 굉장히 격이 높은 신의 축복을 받은 것이라는 가설을 말한다. 힐웬 공학 같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게 된 이유는 이러한 기억력 덕분일 가능성이 높다. 신의 축복에 비견될 이러한 기억력을 가진 자이언트의 기억을 조작한다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C7 아포칼립스에서 검은 달의 교단은 그들이 섬기는 대단히 높은 격을 가진 신의 힘을 빌려 자이언트족의 기억을 조작해내는데 성공한다.[4] 고대 스파르타에서 시민의 갓난아기가 약하다고 장로에게 판단될 경우 죽임을 당하던 문화와 비슷한 사례이기도 하다.[5] 자이언트 NPC에게 활 키워드로 물어보면 돌직구를 넘어선 핵직구로 까대는걸(...) 들을 수 있다. 단, 스카하 해변의 우르먼의 언급에 의하면 써보려고 시위를 조금 당겼는데 자이언트의 근력을 버티지 못해서 활대가 두동강이 난다는 듯(...).[6] 이것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선 긍지 높은 드립이 흥했다. 장난스럽게 오오 긍지 높은 자언 오오하고 찬양하는 듯한 뉘앙스부터 긍지 높은 자이언트(웃음)스러운 뉘앙스까지 매우 다양하게... 당장 긍지 높은 자이언트라고 포탈에 쳐보면 안다.[7] 의외로 많은 유저들이 자이언트가 쌍도끼를 들 수 있다고 착각하는데, 도끼는 안된다.[8] 대신 쌍검을 사용할 수 없다. 사실 자이언트들에게 있어서 한손검은 단검 수준의 크기에 자루도 짧고(양손검 수준이 이들에게 알맞은 편이다.) 가드때문에 둔기에 비해서 들기 불편한 지라 이런걸 두개 드는 건 성미에 안맞을 것이다. 반면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자이언트 NPC들중엔 쌍검을 드는 NPC도 있긴 하다. (쌍도끼를 쓰는 샤말라와 비슷한 예)[9] 크루크와 쌍검키워드로 대화할시 인간전사가 쓰는걸 본적은 있지만 어째선지 자이언트는 잘 안된다고 했다[10] 그래서 양손검 + 방패, 랜스 + 방패가 가능하다.[11] 가장 고성능인 양손둔기와 양손도끼인 켈틱 무기는 인간과 엘프도 착용가능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의미없다 (...)[12] 초기에는 아틀라틀이 아니라 투창용 장갑이었다. 장갑을 낀 상태로 장갑무기를 또 낀다는 것이 문제였는지 본서버에 업데이트되면서 투창기로 모습 바뀌었다. 모션은 그냥 투창...[13] 본래 너클도 전용 무기였지만 격투 계열 스킬 추가로 인해 전 종족 공용 무기로 바뀌었다.[14] 대신 종족 전용 레인지 스킬로 아틀라틀을 이용하는 던지기 공격이 존재한다.[15] 방패 없이 돌진의 경우 초기에는 완전히 자이언트 종족 전용이었으나 세공이 등장하고 '방패 없이 돌진 사용 가능' 옵션이 등장하면서 장비의 힘을 빌리면 인간이나 엘프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되었다.[16] 다이나믹 전투 시스템 패치 이전에는 스매시의 대미지는 같지만 시전 시간이 타 종족보다 짧아 옵티마이저나 패스트핑 등을 이용해 반응 속도를 올리면 다른 종족은 할 수 없었던 볼트 연계 스매시나 일반공격 연계 스매시를 할 수 있었다. 이후 다이나믹 패치로 스매시의 시전 시간 자체가 전 종족 일괄 삭제됨에 따라 모든 종족이 이런 테크닉을 사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고, 대신 자이언트의 스매시 대미지를 100% 증가시키는 패치가 이루어졌다.[17] 윈드밀 사거리(반지름) 자체는 다른 종족과 같지만, 윈드밀의 특성상 캐릭터의 크기에 영향을 받아 범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넓다.[18] 엘프에 비해 연속기 마스터리의 추가 데미지 및 쿨타임 감소 능력이 두 배 높다. 그래서 타 종족 격투가들이 쿨타임에 허덕일때 자이는 대충 스텝좀 밟다가(...) 다시 몹을 패대기칠 수 있다.[19] 이 특성을 고려한 건지, 스카하 영혹의 숲 나무를 꺾을 때 일반 캐릭터는 도끼가 필요하지만 자이언트는 그냥 맨손으로 치기만 해도 꺾인다. 다만 배쉬가 추가된 이후 '보통 속도' 양손 둔기라는 점 때문에 더블 배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 양손둔기지만 풀스윙 게이지는 나오지 않아서 제대로 쓸 수 없으며, 그레이트 말렛은 풀스윙도 제대로 사용 가능하고 소모성도 아니고 개조도 가능하기 때문에 그쪽의 하위호환. 부러진 통나무로 필드 보스를 잡는 자이언트 유저도 나왔고 부러진 통나무 2개를 착용하면 십자가 모양이 되는 걸 보고 자이남캐로 예수 코스프레를 하기도 한다.[20] 엘프와의 결혼은 종족 추가 초기에는 불가능했으나, 2023년 3월 16일에 이멘 마하에서 엘프와 결혼할 수 있게 바뀌었다.[21] 덤으로 초기 자이언트는 남/녀 둘다 전용 채집 모션이 있었다. (자이언트 초기땐 스킬 모션 수정을 자주 했었다.) 남자는 하늘을 향해 주먹 휘두르기, 여자는 자이언트 답지 않게 깜찍하게 껑충 뛰었는데, 컨셉에 맞지 않아서 그런지 외모 리뉴얼 + 모션 통일 이후론 남녀 모두 트럼펫 소리와 함께 주먹 쥔 오른손을 하늘을 향해 휘두며 미소짓는다(인간과 엘프는 두 손을 들고 ><표정이다).[22] 자이언트가 소환한 탈펫은 크기가 약 1.5배로 대폭 커져서 등장하는데, 이 때문인지 작게 소환되는 인간이나 엘프의 탈펫에는 자이언트가 탈 수 없다는 메세지가 뜬다. 두 명이 탈 수 있는 펫의 경우에는 자이언트가 소환해도 자이언트와 인간 혹은 엘프가 각각 한 명씩 타는데는 문제가 없으나 같은 자이언트는 두 명이 탈 수 없다. 단 스쿠터와 포장마차는 제외.[23] 2022년 기준으로 헤일스톰 퀘스트는 자이언트를 구하지 못하는 유저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인간/엘프들도 작은 얼음 기둥을 사용하여 웬디고를 잡을수 있게 바뀌었다. 문제는 이미 오래된 인식으로 인해 패치된걸 모른채 자이언트를 찾는 유저들을 종종 볼수있다[24] 특히 인간 종족이 남들보다 한개의 아르카나를 더 습득할수 있어 스탯 면에서 메리트가 클것이란 근거없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체력과 솜씨 어느쪽이든 열화된 성능으로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한 반면,마비노기 재능중 과반수에 영향을 주는 체력 스탯에 이점이 있는 자이언트가 실제로는 가장 많은 재능에서 유리하다.[25] 단순히 세팅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추장슬 스왑이 유발하는 렉에서 자유롭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26] 정확히는 공격 속도가 보통 속도에 못 미치는 무기들이 심하게 차별받는 스킬이긴 한데, 도검류 이외의 근접재능 무기들(둔기, 도끼) 중 공격 속도가 보통 속도 이상이면서 쓸만한 성능을 가진 무기는 아예 없다. 켈틱 근접무기들 또한 마찬가지.[27] 양손검에 방패를 낄수있는 자이언트가 인간보다 유리한건 당연하다.[28] 태달검을 제작한 유저가 마도카에 남긴 후기가 모두 삭제된 탓에 일베에 불펌된 글만 남아 있다.[29] 당장 유일한 밸런스 패치인 레노베이션 패치의 내용과 켈틱 로열 무기군의 성능격차만 봐도, 캐쉬 유도를 위한 밸런스 붕괴를 조장한 거라는 가설이 있으나 마비노기에 밸런스 격차를 캐쉬 아이템으로 메꿀 시스템이 없다는 게 문제였다.[30] 키트 상품이나 값비싼 장비로 메꿔지는 수준이 아니었다.[31] 격투가 스킬중에 연속기 마스터리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자이언트 유저는 타 종족보다 높은 배율과 쿨타임감소가 적용되며 랜스는 방패까지 같이 들 수 있다[32] 인간의 경우 수리비 5~10배 인챈트가 사실상 강제되지만 자이언트의 경우, 1.5배는 강제되지만 굳이 기르가쉬로 수리비를 5배로 올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33] 다만 세바 자체만 보면 종족차이가 없을뿐 자이언트가 제일 불리한 재능이긴 하다.[34] 자이언트의 전성기를 너클노기 이후로 보는 유저들이 존재하지만 실상은 당시에도 너클 자체는 템빨 의존도가 강했던 탓에 실제 종족 차이는 크지 않거나 적다는 평이었다,오히려 수평적 컨텐츠가 특징인 마비노기에서 테흐 두인과 크롬바스에서 강했다는 이유로 1티어 종족이라 평하는 것은 호들갑이 심하다는게 실제 고인물 유저들의 평이다.[35] 다만 컴뱃 마스터리, 스매시 등의 순수 근접 스킬들은 예나 지금이나 자이언트가 더 강했던 것은 펙트이며 파힛이 강할 때도 딱히 인간이 스매시, 윈드밀 등의 스킬을 활용하진 않았다. 오히려 양손검 푸쉬도 양손검에 방패를 들 수 있는 자이언트에게 더 유리한 패치였으나 당시에는 근접 전투가 너무 약세라 조명받지 못했을 뿐이다.[36] 타 종족들은 방패가 있어야만 돌진을 쓸 수 있지만 자이언트는 그냥 쓸 수가 있으며, 애초에 방패가 디폴트 세팅이다.[37] 특히 인간은 보호 세팅과 동시에 스매시 세트 옵션을 챙기기 힘들어 디블을 졸업하기 어렵지만,자이언트는 방패를 통해 스매시 강화 옵션을 챙길수 있어 압도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디블을 졸업할수 있다.[38]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보스전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쌍둔이 가장 유리하다.[39] 3페이즈에서 화로를 태우기 위해 장작과 불씨를 가진 피아나 기흐레를 빠르게 사냥해야 하는데,이때 자이언트 세바는 스탬피드를 활용해 피아나 기흐레를 딜러에게 빠르게 배달할수 있다.[40] 로맨틱 고딕 수트또한 자이언트 남캐가 입을 수 있는 천옷중 하나라 많이 입고다녔다.[41] 초기에는 헤이하치 처럼 박치기를 사용했다.[42] 실제로 모션을 공유하는 인간/엘프와는 완전 다른 모델링의 캐릭터라 초기 테스트 서버에서 자이언트가 업데이트 당시엔 각 장비들의 전투 모션들이 자주 많이 바뀌곤 했었다.[43] 가발을 장착하면 수염이 사라진다.[44] 단 매우빠른 공격속도일 경우 적용 대상에서 제외.[45] 당시 브레스 오브 라데카의 이동속도 증가량은 12%로 이 효과를 활성화하여도 자이언트 기본 이동속도보다도 느렸다, 전혀 해결이라고 할 수 없었다[46] 아주 한때나마 이벤트를 통해 자이언트도 일시적으로 돌 던지기 스킬을 사용할수 있었지만 이벤트 한정이었다.[47] 켈틱 시리즈 이후[48] G16이후 공용화 되면서 룩딸에 문제가 크게 생겼는데 팔뚝 정도까지 올라오는 너클 디자인들이 모든 너클에 적용되면서 손/어깨류가 함께 보이는 장비에 큰 타격이 되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자이언트 가드들은 초창기에 피르타 세트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땐 너클을 껴도 다 보였으나, 자이언트 외형 리뉴얼 + 너클 공용화로 인해 피르타 레더 글러브는 완전히 증발해버렸다.(크루크도 해당)[49] 2017년 3월 개편 이전에는 사용 후 지속시간 동안 이동 불가였다.[50] 물론 실제로는 불리하다고 여겨지는 재능들도 특유의 압도적인 이동속도로 어느정도 보완이 되긴하나 DPS 측면에선 아쉬운게 사실이다.[51] 한돌랜쿨모 등장 이후로 셀프서샷이 사장 되었으며,방패로 맥댐을 챙길수 있는데다 스탬피드 사용이 가능하게 버프를 받아 실제로는 당연히 자이 랜서가 인간보다 강하다,다만 궁술 재능과 대칭에 서있는 재능 치곤 보너스가 심심하게 느껴질 뿐이다.[52] 덩어리는 마영전에서 카록의 별명이기도 하며, 마영전 설정에서 언급되는 카록끼리 형제라고 부르는 문화도 마비노기로 퍼져서 자이언트 유저가 적는 자이언트 대상글에서도 형제란 단어를 쓰기도 한다.[53] 엘프는 인간과 베이스가 동일하기 때문에 중갑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종류가 혼용이 가능하다.[54] 가령 G15에 나온 바사니오/포셔/샤일록 의상은 처음엔 자이언트가 착용할 수 없었지만 이후 자이언트용이 따로 나왔다.[55] 2016년 11월에 풀린 윌리엄의 프레피복이 종족 공용이며, 교역 세공 옵션이 붙으므로 자이언트도 혜택을 입었다.[56] 스카하 세트(마녀 포함), 집사 의상, 바사니오/포셔/샤일록 의상(자이언트용 추가).[57] 인간 종족은 고위층 인물들에게 끝없이 견제받고 있고, 버려진 땅을 선심쓰듯 밀레시안에게 주는 등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며 엘프는 기본적으로 밀레시안에게 크게 관여하지 않는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