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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6 17:28:48

자이언트 풀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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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풀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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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자이언트 풀 스윙.png
자이언트 풀 스윙 (Giant full swing)
대미지 420%~730% (1랭크)
랭크 업 마다 공격 범위 증가
쿨타임 4초
고대 자이언트의 피를 이어받은 자이언트 전사만이 사용 가능한 궁극의 근거리 공격 스킬이다. 힘을 모았다가 한 순간에 분출하며 주위의 적들을 무조건 다운시키는 괴력을 발휘하게 된다.

1. 개요2. 사용법3. 성능4. 장단점
4.1. 장점4.2. 단점

1. 개요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종족 자이언트의 변신 스킬인 비스트의 전용 스킬이다.

스킬 설명에 나와있는 말을 인용해서 일축하면 궁극의 근거리 공격 스킬이다.

2. 사용법

자이언트 전용 양손무기 (둔기, 도끼)를 들고 스킬을 사용하면 게이지 바가 생성되며, 총 4회에 걸쳐 위까지 올라갔다가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반복하며, 제일 위에 올라갔을 때 사용하면 Max 라는 글자가 뜬다.[1][2] 사용 시 전방으로 크게 무기를 휘둘러 적을 날려버린다.

4회에 걸쳐 충전되는 것 중 처음 1회도 공격이 가능하며, 4차지 Max에서 사용하는 풀스윙의 대미지가 가장 높다. 즉 충전할수록 강해진다. 이제는 충전으로 데미지를 높일 수 없으며 0~4 모든 차지 횟수에서 풀 차지시 데미지가 730%로 고정된다

스킬을 사용한 순간부터 쿨타임이 시작되며 4회의 충전시간을 모두 날리면 스킬은 자동 취소되고 쿨타임이 돌기 시작하니 주의. 충전을 시작할 때 스테미나를 소모하며, 스테미나 감소 세트의 영향을 받는다.

성장 곡선이 빠른 자이언트의 특성 상 누적 레벨을 1천을 넘기고 풀스윙과 체력이 오르는 변신스킬인 라이프 오브 피시스를 둘 다 1랭을 찍었다면 입이 딱 벌어지는 데미지를 볼 수 있다. 스킬 설명에 자세한 범위와 데미지가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데미지 실험 결과 0차지(시전 즉시 발동)시 420%, 1차지 Max시 730%, 4차지 Max시 910%의 데미지를 낸다.[3][4]

3. 성능

OP스킬과 비교하면 아쉬운 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이 스킬 덕분에 다른 종족은 불가능한 타임어택이 가능하다. 그 예로, 하드 그들의 방식 3분 클리어, 하드 그림자가 드리운 도시 5분 클리어나 시간 맞춰서 변신 두번하면 포워르 습격, 또 다른 연금술사와 같은 미션은 풀파티로 진행하는 것보다 빨리 클리어 할 수도 있다.(파티원들이 몹을 다 분산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솔플 변신 플레이가 더 빠를수도 있다.)

참고로 스킬 사용시에도 무기 내구력이 전혀 닳지 않는다. 브로드 액스에 정령을 바른 무기는 풀스윙 용으로만 이용할 경우 유지비가 그렇게 많이 들지 않는다.

G19부터는 저지먼트 블레이드의 등장으로 자이언트만이 가능했던 맥댐 기반 광역 배율 폭딜기를 누구나 쓸 수 있게 되어 조금 빛이 바랜 감이 있다. 물론 자이언트 역시 저지를 쓸 수 있고, 쿨타임은 풀 스윙이 훨씬 짧다.

2017년 2월 23일 테스트 서버 패치로 자이언트의 근접 전투 성능 상향이 이루어졌다. 풀스윙 스킬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윈드브레이커 지속시간 동안에도 쓸 수 있게 됐고, 윈드브레이커 사용 중에는 쿨타임이 아예 없게끔 패치되었다.[5]

당시까지만 해도 미묘한 선후 딜레이, 스태미나 소모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대미지의 우위만으로 슈팅 러시, 수리검 폭풍 등 즉발 범위기보다 더 나은 상황이 오기는 힘들어 보였지만, 2017년 3월 2일에 커뮤니티 예상보다 1주 앞서 자이언트 전투 개편 패치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테스트 서버에서의 성능만으로도 꿈과 희망에 부풀어있던 자이언트 유저들의 기대를 한껏 뛰어넘어, 윈드브레이커 중 풀 스윙은 후딜레이가 삭제된 성능으로 도입되었다!! 난사가 가능해져 자이언트에게 기타 광역기들은 결코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위치에 서게 되었다.

변신도 반드시 필요없게 되었고 쿨도 없으며 스킬 자체가 고화력 광역기이기 때문에 상당히 쓰기 좋아졌다. 다른 종족과의 스킬과 비교하긴 애매하지만, 파힛은 1:1 전용인데 반해 풀스윙은 기본 광역이므로 결코 꿀리지 않다고 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윈드 브레이커 사용중에는 변신 여부 상관없이 풀스윙 사용시 내구도를 소모하며, 이 때문에 정령 브로드 액스를 풀스윙용으로 쓰던 사람들이 폭탄을 맞았다. 다행히 2020년 기준으로는 정령 브액이라도 신정령이면 수리비만 신경쓰면 딴건 안써도 된다.

4. 장단점

4.1. 장점

양산형 캐릭터라 해도 개조 브로드 액스의 성능[6]이 워낙 좋기 때문에 400정도의 데미지를 뽑기는 무난하기에, 400×910%×300%(크리티컬 히트 1랭크, R5강 무기 기준)=10920 으로 5자리 수의 데미지를 쉽게 뽑아 낼 수 있다.[7] 레노베이션 프로젝트 이후 등장한 양손둔기류인 켈틱 로열 워리어 해머/액스는 배틀 해머/브로드 액스의 상위호환인만큼 이보다 훨씬 강한 피해량을 뽐낸다.

공격력 %상승 마법 연주와 목공 스킬의 추가로 정령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최대 대미지를 600까지 음식노기 없이 그럭저럭 끌어 올릴 수 있는데, 이것이 크리티컬 히트가 터지면 데미지는 무려 16380. 게다가 속성에 따라서 더 많은 피해를 입히는 것은 %로 데미지가 추가되고, 자신의 속성이 스킬에 반영되므로 속성이 맞는 적을 공격하면 비현실적인 데미지를 볼 수도 있다.

또한 이 스킬도 윈드밀과 같이 상대의 보호에 의한 크리티컬 히트 확률 감소를 무시하기 때문에 30%의 크리티컬만 맞추면 모든 적에게 최대의 크리티컬 확률로 공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다운시간이 보통 스킬보다 긴 편이며[8] 바로 앞의 적을 풀 스윙으로 날린다면, 바로 스매시를 차징해서 다운된 적에게 달려가 스매시를 꽂아버릴수도 있다. [9]

무기의 경직시간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콤보가 가능하다.

랭크가 올라갈수록 범위가 넓어지며, 스킬 사용방향(전방) 부채꼴 범위에 있는 모든 적들을 공격한다. 1랭크 기준으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으며, 대충 초급 마법의 사정거리, 숏 보우나 콤포짓 보우의 사정거리 정도나, 던전방의 직경 절반 정도에 달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풀 스윙을 맞은 적들의 인식양상은, 중급 마법과 같은 공격당한 적이 모두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윈드밀과 같이 어그로 댐 또는 1:1 인식 패턴의 몬스터의 경우 하나만 인식하거나 해서, 스킬 사용 후 다구리를 맞을 위험도 적다. 이러한 인식 패턴을 이용하면, 페카 하급 던전 보스방의 헬 캣의 경우 풀 스윙을 사용하면 헬 캣이 모두 어그로 상태가 되고 먼저 공격을 안하므로, 자이언트 혼자서 유유히 헬 캣을 몰살 시킬 수 있다.

요약하면 데미지가 최대 약 9배에, 상대방의 보호에 의한 크리티컬 확률 감소 효과를 무시하고, 무조건 다운시키며, 던전방의 절반을 초토화 시킬 수 있는 스킬. 단순 화력 비교만 하자면 라이트닝로드와 유사한데, 라이트닝로드에 비해 범위와 쿨타임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갖는다.

4.2. 단점

하지만 장점만 있을리는 없는 법. 단점을 나열해 보자면,
인간의 파이널 히트와, 인엘 공용 활 스킬인 크래시 샷에 비하면 이는 뼈아픈 단점들이다.
파일:external/blog-imgs-81-origin.fc2.com/201508260753092a8.png
2014년 적용된 테스트 서버 레노베이션 패치 적용 후 종족 차별 논란에 어느 인간 유저의 주장.[10]

그러나 이 유저의 주장과 달리, 쿨타임이 긴 편이지만 일반기인 파이널 히트와 당시까진 무조건 변신상태에서만 쓸 수 있던 자이언트 풀 스윙을 일방적으로 비교한 것은 명백한 오류다. 실제로 파이널 히트의 대미지 세공은 별로지만, 모자에 붙는 쿨타임 감소 세공, 의상에 붙는 지속시간 세공으로 편의성이 엄청나게 향상된다. 게다가 인간 캐릭은 풀스윙을 대체할 광역기로 슈팅 러쉬, 광란의 질주, 라이트닝로드 등 대체재가 많이 있다. 반면 자이언트에게 풀스윙을 제외하면 근접 특화를 살리면서 파이널 히트의 역할을 할 스킬은 파이널 스트라이크뿐인데, 2014년은 아직 파이널 스트라이크도 없었고 윈브도 개편되기 전이라 자이언트가 불리했다.[11]

DPS만 놓고 본다면 정령구파원을 쓰거나, 배쉬를 써서 흉내를 내는 것 정도는 가능하며, 인간도 종결 스펙에서 파이널 히트보다 배쉬의 DPS가 더 높았다.[12] 결국 파이널 히트는 본 서버 패치 적용 후 오버밸런스 스킬 1위를 다투는 스킬로 이름이 오르게 되었다.[13]

[1] 이 타이밍을 맞추기가 옵티마이저나 레지수정과 같은 렉을 줄이는 작업을 해두지 않으면 상당히 어렵다.[2] 자이언트 전용 양손 무기가 아니더라도 사용은 가능하나 게이지를 모으지 않고 바로 전방의 적 하나를 지정하여 좁은 범위의 범위 공격으로 적을 날리며, 데미지는 달랑 100%.[3] 0차지시 시스템상으로 지정된 계수는 400%이지만, 풀 스윙 스킬을 발동하는 순간부터 휘두를 때까지 짧은 시전시간과 선딜레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420%가 하한선이 된다.[4] 2019년 2월 기준, 자이언트 풀 스윙 스킬로 적을 공격할 경우, 적의 방보 수치가 스킬 계수보다 먼저 적용되어서 데미지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버그가 있었기 때문에 실제 사냥에서는 기대 이하의 딜이 나왔다. 이후 5월 2일자 패치로 수정되어서 현재는 본래 의도된 데미지를 뽑을 수 있게 되었다.[5] 그래서 자이언트는 풀스윙 세공 양손무기와 함께 머리에 윈브 지속시간 증가 세공이 필수템이다.[6] 인챈트 없이 무기만으로 최대 대미지가 123까지 나온다.[7] 물론 단순 계산이므로 보호가 높다면 조금 힘들다. 언테임드/크로코다일을 바른 브로드 액스나 배틀 해머를 쓴다치면 누적 650 정도는 찍어주고 장비도 의외로 이것저것 껴야 한다. 레벨 650이라면 데몬 A랭/풀스윙 1랭/라이프 7랭 반이므로 평상시용 알터레이션 옵을 제낀다치면 풀스윙 1랭/라이프 5랭 정도가 된다. 물론 AP는 모두 전투 스킬로.[8] 매그넘 샷 수준의 다운시간. 이 때문에 반대로 풀 스윙 히트 후 다운 어택 타이밍은 늦어지는 편.[9] 단, 헤비 스탠더가 발동되면 다운 시간이 짧아진다.[10] 댓글에서도 자지언트라는 비하 단어를 썼다.[11] 자이언트도 마법사 캐릭은 가능하지만 마나 효율이 나쁘다.[12] 광역기가 무조건 파이널 히트같은 스킬보다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다. 상황에 따라 일장일단이 있으나 대체재의 유무로 희소성이 달라지는 것을 얘기하는것이다.[13] 그런데 자이언트 개편 패치로 윈드브레이커의 입지와 성능이 파이널 히트 못지 않아지자 이 유저는 선각자로 불리기도 했다. 참고로 이 유저는 레이더스를 개발한 유저이기도 하다(마비노기/사건사고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