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아르카나 스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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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이드로 피어스 (Hydro Pierce) | ||||
1 랭크 기준 | 필요 AP | ? | 재능 경험치 | ? |
능력치 보너스 | ? | |||
사용자의 매그넘 샷 대미지 + 스킬 대미지로 공격 기본 대미지의 1800%(1랭크)까지 차징 시간에 따라 스킬 대미지 증가 차징 시간 동안 공격 범위 압축 | ||||
쿨타임 15초 |
스킬 설명
2. AP 정보
3. 상세
엘레멘탈 나이트의 액티브 스킬처럼 기존 스킬을 베이스로 강화하는 스킬. 궁술 특유의 조준 시스템 영향을 받지 않으며, 즉발 시전도 가능하지만 공격 키를 꾹 누르면 차징이 가능하다. 기본 속성은 물 속성으로 고정되며, 여기에 서브 속성 하나를 선택하여 알케믹 시너지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스킬 설명엔 없지만 적용되는 속성의 연금술 효율 옵션이 적용되어 딜이 더 강해진다.기본 범위는 전방을 매우 넓게 커버하는 부채꼴로, 구석에서 쏠 경우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현재 전투 중인 필드 전체를 커버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범위를 자랑한다. 게다가 버튼을 눌렀다 떼면 즉시 쏘는 즉발기라 선딜레이도 짧고, 시전하자마자 바로 쏴버려도 기반 스킬인 매그넘 샷보다 조금 강한 정도[1]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즉 궁수의 대표적인 단일 딜링기인 매그넘 샷의 대미지를 광역으로 뿌리는 스킬. 중간 정도 차징하고 쏘는 경우에도 상당히 넓은 범위를 자랑하며 대미지도 증가해서, 울라 던전 방 같은 경우엔 약간 차징 후에 쏴도 상관없다.
차징 시에는 부채꼴의 각도가 점점 좁아지며 대미지가 강해진다. 최대 차징 시에는 반대로 광역기로는 써먹지 못할 수준으로 범위가 좁아지고[2] 대미지도 폭증한다. 엘레멘탈 나이트의 라이트닝 스매시에 대응되는 스킬로, 링크 개방으로 차징 시간 단축 옵션을 열면 풀차징 시간이 라이트닝 스매시의 선딜과 나름 비슷한 수준이 된다.
참고로 스킬 툴팁 때문에 가끔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풀차징 시 계수가 1800%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매그넘 샷의 계수에 1800%가 더해지는 것이다. 즉 노세공 3단 매그넘샷 기준 590% + 1800%이며, 매그넘 샷 세공과 보헤미안 세트의 매그넘샷 강화 여부에 따라 더 강해진다. 또한 기본 계수도 높지만 알케믹 스팅어의 8링크 개방 효과에 풀차징 시 대미지 30% 증가가 있어서 8링크 알스의 풀차지 하이드로 피어스는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종결급 궁수는 매그넘 샷 위주의 세팅을 하게 되는데, 그것을 그대로 광역 성능으로 환원할 뿐만 아니라 풀차징 시에는 폭딜기도 되는 만능 스킬이다. 엘나의 라스매는 폭이 좁아서 몹 처리 능력 자체는 그리 좋지 않은 편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이점이다 단점이 없지는 않다. 가장 대표적인 단점이 바로 무빙과 위치렉에 취약하다는 점으로, 발동은 타겟팅인데 정작 타격 판정은 논타겟팅 광역기라서 적이 범위 내에서 걸어서 도망치기만 해도 빗나간다. 광역기로 쓸 땐 원체 범위가 넓어서 문제 없지만 풀차징 딜링기로 쓸 때는 몹에 따라선 큰 문제가 된다. 가뜩이나 차징기이니 더더욱. 게다가 우수한 기본 성능에 대한 대가인지 쿨타임이 15초로 상당히 긴 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단일대상으로 사용하는경우에는 보스몹이 타겟이기에 큰 문제가 되진않는다.
게다가 범위가 너무 넓다는 것이 반대로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풀차징을 해도 좌우 폭이 좁을 뿐 사거리가 길어서[3] 때리면 안 될 몹을 때릴 수도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크롬 바스의 글라스 기브넨에서 자장가로 잡몹을 재워놓는 경우. 각도를 잘 재지 않으면 자장가로 재운 몹을 깨워버리는 트롤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경우는 거의 모든 직업이 조심해야하는 사항이다.
참고로 스킬의 외형이 화살이 날아가면서 적이 닿았을 때 대미지가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서 타격이 즉발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로는 격발 순간 범위 내의 모든 몹이 스킬을 맞은 것으로 판정되며 겉보기에만 대미지가 늦게 뜨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던전이나 그림자 미션 보스방에서 하이드로 피어스로 막타를 쳐보면 바로 알 수 있다.[4] 슈팅 러쉬와 같은 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함께 출시된 다크 메이지의 익스플로전 런지도 동일하다.
다른 아르카나 스킬들이 그렇듯, 베이스 스킬의 세공은 적용되지만 콤보 카드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신발과 에코스톤의 연금술 효율 옵션이 적용되는 점 때문에[5] 세공의 영향력이 엘레멘탈 나이트보다 크다. 또한 매그넘 샷의 경우 세공의 효율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이 스킬은 노차지 즉발 광역기로 쓸 경우 매그넘 샷 순정과 비슷한 대미지라서 몹처리용으로 쓸 때는 세공 유무의 차이가 크다.
[1] 기본 계수는 거의 매그넘 샷 순정 계수 정도인 것으로 보이나, 연금술 효율 옵션이 적용되어서 약간 더 강하게 들어간다. 세팅을 하나도 하지 않더라도 약간의 연금술 효율 스탯 정도는 보통 가지고 있기 때문. 애초에 알케믹 스팅어의 조건 중 하나가 그랜드마스터 전투 연금술사이고, 전투 연금술 수련하다 보면 각 연금술 효율을 올려주는 마스터리의 랭크도 오른다.[2] 물론 아예 단일기가 되는 것은 아니라서 범위 내의 몹은 모두 맞긴 하며, 상향된 라인 포스로 몹을 일렬로 모아줄 수 있으므로 광역 처리와 높은 대미지가 동시에 필요할 경우 라인 포스로 모으기 -> 하이드로 피어스 차징해서 쏘기라는 콤보도 가능하다.[3] 정확히는 활의 사거리를 따라간다. 즉 활의 대세 세공인 유효 사거리 옵션이 있다면 사거리가 더 길어진다.[4] 하이드로 피어스를 격발하는 순간 바로 미션 클리어 판정이 뜨며 몹 드랍 보상도 하이드로 피어스를 발사한 사람이 우선권을 갖는다. 또한 격발 후 화살이 멀리 있는 몹에게 닿기까지의 짧은 순간 동안 다른 사람이 해당 몹을 타겟팅해서 공격하려고 해도, 하피로 원킬이 되었다면 공격이 불가능하다.[5] 정확히는 하이드로 피어스 자체에는 연금술 효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적용되는 대상은 하피가 아니라 알케믹 시너지의 속성 조합 효과로, 하피의 대세인 불+물 증발 조합의 증댐 계수가 연금술 효율의 영향을 받아서 대미지가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