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월로 수집 퀘스트에 대한 내용은 궁극의 모험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457fb1><colcolor=#ffd700> 성별 | 남성 | |
소속 | 은행상회 | |
트레이너 계급 | 은행상회
| |
지방 | 히스이지방 | |
주된 타입 | 다양 | |
데뷔작 |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 |
세대 | 8 | |
등장 게임 |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포켓몬 마스터즈 | |
마스터즈 성우 | 호소야 요시마사 | |
코리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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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복장이 참 특이하네요. 당신, 재미있는 사람이군요!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의 등장인물. 은행상회의 행상인으로, 히스이지방을 떠도는 인물. 종종 갑자기 주인공 앞에 나타나곤 하며, 신기한 물건이나 사람에 강한 흥미를 가지고 있고, 호기심이 왕성한 성격이다.
머리카락으로 한쪽눈을 가린 외모와 튜토리얼상 첫 배틀에서 선보인 토게피를 보면 신오지방 챔피언 난천을 오마주한 듯하며, 이 때문인지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이 가는 미형 캐릭터다.
2. 작중 행적
2.1. 1회차
주인공이 라벤박사로부터 포켓몬을 받으면 지금까지 나온 라이벌들처럼 포켓몬 배틀을 걸어오고는, 끝나면 배틀은 즐겁지만 주변에 포켓몬을 데리고 있는 사람이 얼마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내비친다. 감사의 표시로 상처약 5개를 주고, 미도의 의뢰를 들으러 갈 때 뒤에서 나타나 놀래키고는 비기 배후노리기를 알려주기도 한다.그 후 주인공이 신비록과 사마자르에게 플레이트를 받은 사실을 알자 경악하며 히스이지방 곳곳에 흩어져 있는 모든 플레이트들을 모으면 무언가를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한다.
신수유적에서 포화와의 대화가 끝나면 왕의 강함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다며 주인공에게 2번째 배틀을 걸어오며[1], 야적 세 자매에게 도둑맞은 석판을 되찾아오는 게 어떠냐고 묻고는 그들이 어디에 있을지에 관한 힌트를 준다. 그리고 석판을 찾아오면 고지식하다는 소리를 듣는 포화에 대해 알려주며, 폭주하는 포켓몬이 있으면 장사가 안 된다며 다투곰을 진정시켜 달라고 부탁하고는 떠난다. 드레디어까지 진정시키고 나면 주인공이 히스이의 역사를 바꿀지도 모른다는 말을 해주기도 한다.
억새를 만나러 갈 때 플레이트를 모으고 있다는 월로와 만나게 되며, 주인공이 플레이트를 모으는 모습을 보면 신오님과 싸웠다는 고대의 영웅이 떠오른다면서 플레이트를 다 모으면 어째서 고대의 영웅과 10마리의 포켓몬들이 신오님에게 도전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서로 플레이트를 열심히 찾아보자고 말한다.
천관산 기슭에서 상행과 주인공 앞에 나타나서는 시공의 균열에 대해 물어보며, 자신도 이에 대해 조사해보았다며 균열 너머에 신오님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늘어놓기도 하고, 순백 동토에선 르푸에게 칼춤버섯을 전해주러 왔다가 크레베이스에 대해 들었다며 주인공에게 설명해주며[2], 크레베이스를 보고 싶었지만 위험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다음을 기약하며 사라진다.
이후 주인공이 재앙의 원흉으로 의심받아 은하단에서 추방되고, 금강단과 진주단도 은하단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주인공을 지원하지 못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주인공을 숨겨진 옛마을로 데려가 코기토를 소개해주면서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해주고, 1회차 엔딩 전까지의 상점역할을 맡는다.
2.2. 2회차
1회차 엔딩 이후 히스이 전설의 벽화로 작중 인물들 중 거의 유일하게 아르세우스의 이름과 존재를 알고 있다고 언급한다. 주인공이 원령플레이트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트들을 다 모아주자[3], 무너진 신오신전에서 자신의 목적을 밝히는데...2.2.1. 진실
역대 2회차 최종 보스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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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세우스를 만날 수 있다면 더 나아가, 그를 따르게 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나은 세계를 창조해 낼 수 있을 터!
물론 세계를 처음부터 다시 창조하면 히스이지방은 순식간에 무로 돌아갈 겁니다.
당신도, 당신이 아는 사람과 포켓몬도 존재한 적이 없던 것이 되겠죠!
창기둥에서 자신의 목적을 밝히며
물론 세계를 처음부터 다시 창조하면 히스이지방은 순식간에 무로 돌아갈 겁니다.
당신도, 당신이 아는 사람과 포켓몬도 존재한 적이 없던 것이 되겠죠!
창기둥에서 자신의 목적을 밝히며
본작의 최종 보스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그의 진정한 목적은 바로 아르세우스를 직접 보는 것만이 아닌, 더 나아가 아르세우스를 자신을 따르도록 '복종'시킨 다음 현 세계를 없애 자신이 원하는 신세계로 새로이 창조하는 것[4]이었다.
그동안 월로가 유적을 찾아다니고 전설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플레이트를 찾아다니던 것들이 사실은 흑막이라는 복선이었던 것. 노린 것인지 디자인이 유사한 난천이 스토리 중간중간 우호적으로 도와주는 고고학 마니아였기에 선조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기 쉬웠기 때문인 것도 있고 주인공과의 접점이 많은 것도 개인적으로 유물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면 또 말이 되는지라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플레이어가 대다수였다. 이 때문에 월로가 악역이었다는 건 상당히 충격적인 반전이었다. 하지만 상술했듯 게임 내내 지속적으로 복선이 뿌려지고 있어 그의 배신을 예상하는 것도 가능했는데,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다음과 같다.
- 처음 배틀할 때부터 모자를 고쳐쓴 뒤 다소 사악하게 웃는 배틀 컷씬을 사용한다.[5]
- 은행상회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축복마을의 은행상회 거점에 실제 상인으로 등장하지 않는다.[6] 이 때문에 주인공이 월로에게 물건을 구매한 적이 없는데도 유독 주인공에게 수시로 이것저것 정보를 일러주는 점이나 주인공이 전목의 의심 때문에 어느 집단에도 의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중한 고객이 없으면 곤란하다며 아무 거리낌 없이 도와주는 점에서 눈치가 빠른 사람들은 수상함을 느끼기도 한다. 진상을 알고 다시 보면 주인공이 자기 대신 플레이트를 모으도록 뒤에서 조종하려는 의도가 느껴진다.[7]
- 포켓몬 포획 비기 배후노리기를 가르쳐 준 NPC이다. 실제로 가르쳐 준 본인이 유저들의 배후를 노리고 명중했으니 잘 맞아떨어진다.
- 은하단 소속이 아닌데도 몬스터볼을 사용한다. 본작에서 몬스터볼은 유례가 없는 최신 발명품이며 은하단을 제외한 사람들에게는 포켓몬을 붙잡아서 부리는 기괴한 물건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은하단 외 인물이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8] 은하단과 미래에서 날아온 상행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몬스터볼을 사용하는 것이 월로인 것. 작중에서 몬스터볼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진정으로 가까워질 수 있냐, 포켓몬을 도구처럼 사용하는게 아니냐는 시선이 많은데, 이 역시 포켓몬을 무기로서 다루는[9] 포켓몬술사(ポケモンつかい)[10]를 암시하는 복선이라고도 볼 수 있다.[11]
- 스토리 중에 등장할 때에 주인공이 다른 누구에게 알려주지 않은 플레이트에 대해서도 당연하다는 듯이 알고 있으며, 딱히 이를 모은다고 하지 않았는데도 '같이 플레이트를 모으자'라고 이야기했다. 이 시점에서 아르세우스에 대해 모르는 주인공과 다른 NPC들 입장에서 플레이트는 "괴상한 문자가 새겨진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힘이 있는 것 같은 돌"에 불과하기 때문에,[12] 이게 중요한 물건이라는 사실을 아는 듯이 말하는 월로의 태도는 그의 진정한 목적을 암시한다.
- 빨강사슬을 만들기 위해 유크시를 포함한 세 전설의 포켓몬의 호수를 탐사할 때, 함께 호수의 공동에 들어간 찬석/주혜와는 달리 월로는 그저 호수 동굴의 입구를 지킬 뿐인데, 함께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각각의 전설의 포켓몬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간파당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나 동굴을 찾아온 이들의 기억이 지워지는 경우도 소문으로 들려왔기에 더욱 신중하였을 것이다.
결국 목적을 위해 아르세우스에게 원한이 있는 기라티나와 손을 잡고, 시공의 균열을 열고 끝내 디아루가와 펄기아를 폭주하게 하여 아르세우스의 강림을 유도했으며, 그 결과 왕의 포켓몬들이 폭주한 이유도 아르세우스의 플레이트에 있었다. 즉, 시공의 뒤틀림을 만든 진범으로, 작중에서 생긴 모든 문제의 원흉이자 흑막.
은행상회에 소속되었던 이유도 지방 곳곳을 오고가는 상인 조직인 만큼 지방 전체에 흩어져 있는 아르세우스의 정보 및 플레이트 수집에 수월하기 때문이었고 또한 우연히 시공의 균열을 통해 과거로 온 주인공을 도와주는 척, 주인공의 실력을 이용해 플레이트의 위치를 파악함과 동시에 플레이트 회수를 철저하게 계획해가면서 유도해왔다.[13]
그리고 주인공이 결국 자신이 가진 원령플레이트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트를 전부 모으자, 더 이상 이용가치가 사라져 자신의 야망에 방해가 될 주인공을 토사구팽하고 플레이트를 전부 빼앗을 목적[14]으로 포켓몬 배틀을 걸지만 자신의 포켓몬이 전부 패배하고 만다. 그러자...
아니...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간담이 서늘해지는 것만 같은 이상한 기척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간담이 서늘해지는 것만 같은 이상한 기척이!
부숴 버려라, 기라티나![15]
이번에는 기라티나를 직접 불러내 주인공과 싸우게 만든다.[16] 그러나 어나더폼과 오리진폼 두 모습으로 바꾸면서도 패배하고 그대로 도망친 기라티나를 한심해하며 대차게 깐다. 그 후 주인공에게 꿈이 있냐고 물어보고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자신이 기라티나와 만날 때 받은 원령플레이트를 건넨다.플레이트가 모두 모인 순간 주인공의 공신의 피리가 아르세우스를 부를 수 있는 천계의피리로 변하자, 아르세우스가 자신이 아닌 주인공을 인정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는 "내가 원한 건 나 자신이 아르세우스와 만나는 것이므로 타인이 아르세우스와 만나고 승리하는 광경을 원하지도, 보고 싶지도 않다", "설령 수십 년, 수백 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아르세우스를 만나서 자신을 따르게 만들겠다"며 아르세우스에 대한 탐구를 위해 종적을 감춘다. 그러나 아르세우스는 주인공을 선택하고 직접 자신의 사념체까지 하사했으며, 플레이어는 이미 4세대를 통해 세계가 멸망하지 않은 미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즉, 월로의 탐구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음을 암시한다.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주인공을 쓰러트리더라도 월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월로의 목적은 아르세우스를 복종시킨다인데 반해 기라티나의 목적은 아르세우스에게 복수한다로, 일단은 동맹관계지만 서로가 추구하는 목적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 그도 기라티나도 둘 다 동상이몽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주인공을 쓰러트리고 플레이트를 강탈하더라도 의견차이로 인한 갈등이 발생할 건 불가피하다.[17]
주인공에게 패배한 후 라벤박사에게 기라티나는 주인공에게 패배한 이후 개심하여 히스이지방을 지키기로 결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이제 더 만날 일은 없다'라는 말을 남기고 어딘가로 떠나며 이후론 게임 내에서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다.
3. 그 외
- 월로가 신오신전을 떠난 이후 그의 행적은 딱 한 번, 기라티나 포획 서브 미션에서만 간접적으로 나온다. 라벤박사를 통해서 주인공에게 기라티나의 존재와 도감을 완성하라는 격려를 보내고 완전히 떠난다. 해당 미션 종료 이후로는 인게임 내에서 찾을 수 없으며, 더 이상 만나볼 수도 없다.
- 사진관 입구에 걸려 있는 사진 중, 토게피와 같이 사진을 찍은 월로가 있다. 사실상 엔딩 후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스토리 도중 월로가 그의 본모습과 야욕을 드러낼 때 볼 수 있는 그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아르세우스 포획 이후, 축복마을의 미용실과 포목점에서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다. 금발에 솟아오르는 상당히 독특한 헤어스타일인 탓에 종종 밈으로 쓰인다.
- 평소 1인칭은 지분(ジブン)이지만, 2회차에서 진실을 밝히고 나서부터는 와타쿠시(ワタクシ)를 쓴다. 2인칭은 평범하게 아나타(アナタ). 도망친 기라티나 한정으로 오마에(オマエ)도 썼다.
- 월로가 탐구욕이 지나치고 집착하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자신의 인생에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한탄하기보단 이런 안 좋은 감정들을 탐구로 풀어왔기 때문이다.
- 고대 신오인의 혈통을 가진 후손이라고 한다. 그래서 2회차 창기둥에서 정체를 드러낼 때 아르세우스를 오마주한 듯한 의상[18]을 입고 있다. 주인공에게 패배한 후 자신을 '고대 신오인의 후예'라고 소개하는데, 신오신전의 아르세우스 문양 등과 함께 금강단, 진주단 그리고 은하단이 도착하기 훨씬 이전에 히스이지방에 살던 원주민들이 아르세우스 신화를 신봉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을 듯. 어쩌면 아르세우스를 향한 집착의 발단이 되었을 수도.
-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난천의 궁극코스 파트너가 기라티나인 이유도 본작의 월로와 기라티나 관계에 대한 복선으로 보여진다. 월로와는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였지만, 포켓몬 마스터즈라는 작품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난천과 기라티나는 느슨한 협력 관계에 가깝다는 점도 대비된다. 또한 신오 악의 조직편과 함께 리믹스된 난천의 새로운 배틀 BGM 역시 난천 테마의 도입부로 시작하는 것과 전반적인 멜로디가 월로전과 상당히 유사하다. 이외에도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기라티나를 이용했다는 점과 한쪽 눈을 가린 점, 특정 포켓몬을 모티브로 한 옷을 입은 점 등 극장판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의 빌런 제로와도 닮은 부분이 많이 있다.
- 아이러니하게도 디자인 원본인 난천과 대립 구도였던 태홍과의 행적이 비슷하다. 신세계를 창조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디아루가와 펄기아를 이용하려고 했다는 점도 동일하다. 또한 포켓몬에게 정을 주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친밀도로 진화하는 포켓몬들이 엔트리에 떡하니 있다.[19] 정작 태홍과 유사한 외형으로 나온 캐릭터인 금경은 주인공을 끝까지 도와준 선인으로 나왔다는 점이 완벽히 대조된다.
- 블랙·화이트(1 · 2)의 메인 빌런인 게치스하고 비교되기도하는데 둘 다 뒤에서 암약하는 흑막이라는 점, 1인칭으로 와타쿠시(ワタクシ)를 쓰며 존댓말을 사용한다는 점, 장신에 선봉이 고스트 타입 포켓몬이고 600족 포켓몬을 사용하며 전설의 포켓몬을 이용하려하는 등 유사성이 많은 편. 또한 둘 다 포켓몬 본가 게임에서 악역이 최종 보스로 나오는 드문 케이스이기도 하다.
- 일본에서는 최종전에서 몬스터볼을 던지는 포즈가 킨테츠 버팔로즈 시절의 이와쿠마 히사시를 닮았다는 반응이 있다.
- 게임 모델링상으로 상당한 장신이다. 찬석보다 크며 주인공의 키는 월로의 가슴 정도밖에 오지 않는다. 설정화에 따르면 무려 190cm. 물론 주인공이 청소년 정도이고 월로는 성인이다 보니 키 차이 자체는 당연하다지만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보아도 레전드 아르세우스에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 중 가장 키가 크다. 작중 배경이 과거 시대라는 걸 감안하면 거의 거인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19세기 일본 성인 남성은 키가 170cm만 넘어도 장신이었다.
- 2차 창작에서는 주인공인 윤슬이나 영빈과 엮인다. 그 외에 백은, 금경, 코기토와 엮이며 아주 가끔 찬석과 엮이는 작품도 보인다. 또한 개그물에서는 중증의 아르세우스 오타쿠로 등장하기도 한다.[20]
- 엔딩 이후 다시 만날 수가 없어 월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데, 결국 평생 아르세우스를 만나지 못한 채로 죽었다는 설부터 월로의 환생이 난천이라는 설, 코기토와 마찬가지로 현대까지 장수한다는 설, 극장판 아르세우스로 볼 수 있는 플라티나와 하골소실 신도유적 이벤트에 나오는 등산가가 월로라는 설까지 다양하다. 특히 등산가와 일인칭이 지분, 와타쿠시로 같고 말투도 비슷하며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유적을 연구하는 등 은근 공통점이 있어 힘을 얻고 있다. 물론 차이점도 많기에 진짜일 확률은 낮지만 2차 창작에서는 현대의 주인공들이나 난천과 만나는 작품들이 나오기도 한다. 통칭 山ォ 혹은 山ウォ.[21]
- DPPt 당시 전당등록을 할 때 같이 주인공을 축하해주는 난천과 마박사는 둘 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 디자인이 유사한 인물이 등장했지만 각각 1회차 최종 보스[22], 2회차 최종 보스로 등장했다는 특징을 갖게 되었다.
- 일본에서는 정령플레이트를 도마로 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대사인 '뭐야, 플레이트잖아!'가, 한국에선 기라티나를 불러올 때 내뱉은 대사인 "부숴버려라, 기라티나!"가 밈이 되었다.
3.1. 난천과의 비교
디자인 원본인 난천과 외형이 판박이이면서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반대적인 행보를 걸은 양면적인 인물이다. 어쩌면 난천을 완전히 뒤집은 난천의 악역화라는 컨셉으로 만든 캐릭터로도 볼 수 있다.[23]- 공통점
- 차이점
난천 | 월로 | |
성별 | 여성 | 남성 |
머리의 방향 | 아래로 내려감 | 위로 솟아오름 |
의복 | 꽁꽁 둘러싼 올블랙 | 고대 그리스 복식처럼 팔 다리가 노출된 올화이트 |
BGM[28] | (조우)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피아노 독주 (전투) 빠르고 경쾌하며 호전적인 일렉트릭 비트 | (조우) 불협화음과 미분음이 주가 되는 공포스러운 분위기 (전투) 현악기의 음색이 돋보이고 낮고 우울한 장송곡 |
파트너 포켓몬 | 한카리아스(드래곤/땅) | 토게키스(페어리/비행)[29] |
말투 | 반말 | 존댓말 |
엔트리 성비 (암컷:수컷) | 4:2 | 2:4 |
역할 | 주인공의 조력자이자 주인공이 극복해야 할 선인 | 자신만의 꿍꿍이를 가져 주인공을 굴복시켜려 한 악인 |
작중 행보 | 신오지방을 지킨 영웅이며 아르세우스를 만남 | 히스이지방을 파멸로 이끌 뻔한 빌런이며 아르세우스를 영원히 만나지 못함 |
3.2. 관련 테마곡
<rowcolor=#ffd700> 승부: 히스이의 사람 (LEGENDS 아르세우스) | 작곡가 | 편곡가 |
마스다 준이치[A] | 이치노세 고 | |
<rowcolor=#ffd700> 승부: 히스이의 사람(메뉴)[B] (LEGENDS 아르세우스) | 작곡가 | 편곡가 |
마스다 준이치[A] | 이치노세 고 | |
<rowcolor=#ffd700> 월로의 목적 (LEGENDS 아르세우스) | 작곡가 | 편곡가 |
마스다 준이치[33] | 사토 히토미 | |
<rowcolor=#ffd700> 승부: 월로 (LEGENDS 아르세우스) | 작곡가 | 편곡가 |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C] | 사토 히토미 | |
<rowcolor=#ffd700> 승부: 월로(메뉴)[B] (LEGENDS 아르세우스) | 작곡가 | 편곡가 |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C] | 사토 히토미 |
최종전 전투 BGM은 난천의 테마를 바탕으로 월로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로서의 반전 임팩트를 살려 상당히 고평가받고 있다.[38] 참고로 1:05부터 DPPt 난천 전투 테마 중반부의 솔로 바이올린 파트[39]가 나오는데 난천 전투 BGM과 유일하게 일치하는 부분이다.
3.3. 삽화
설정화 |
3.4. 국가별 명칭
<rowcolor=#fff> 언어 | 이름 | 유래 |
일본어 | 워로 ウォロ | '바라다, 원하다' 라는 뜻의 라틴어(volō).[40] |
한국어 | 월로 | |
영어 | Volo |
4. 공략
자세한 내용은 월로/공략 문서 참고하십시오.스포일러 방지와 역대급으로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문서가 따로 분리되었다.
5. 소유 포켓몬
5.1. 1차전
토게피 ♀ (Lv.5) |
타입: |
기술배치: 몸통박치기 |
주인공이 처음으로 하게 되는 배틀.
5.2. 2차전
토게피 ♀ (Lv.22) | 딥상어동 ♂ (Lv.22) |
타입: | 타입: |
기술배치: 드레인키스 명상 몸통박치기 | 기술배치: 회오리 땅고르기 |
5.3. 3차전
파일:059윈디(히스이의모습).png | |||||
화강돌 ♂ (Lv.68) | 토게키스 ♀ (Lv.68) | 로즈레이드 ♂ (Lv.68) | 루카리오 ♂ (Lv.68) | 한카리아스 ♂ (Lv.68) | 윈디 ♀ (Lv.68)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타입: |
기술배치: 섀도볼 악의파동 최면술 신통력 | 기술배치: 에어슬래시 신통력 문포스 명상 | 기술배치: 독찌르기 꽃잎댄스 압정뿌리기 | 기술배치: 벌크업 불릿펀치 인파이트 깨물어부수기 | 기술배치: 대지의힘 드래곤클로 아이언헤드 베어가르기 | 기술배치: 대격분 스톤샤워 깨물어부수기 땅고르기 |
기라티나 (Lv.70) | |
타입: | |
기술배치: 대지의힘 파동탄 드래곤클로 섀도다이브 |
자세한 공략법에 관한 내용은 월로/공략 문서를 참고.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1. 눈 석이는 보라
2화 후반에 짐을 옮기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다.6.2. 포켓몬 마스터즈
2023년 9월 2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토리 '낯선 땅에서 함께' 말미에 영빈과 난천이 파시오의 유적을 조사하던 도중 난천의 기라티나가 반응을 보이고 영빈도 무언가의 기척을 느끼는데 그 뒤로 토게피가 지나가는 모습을 통해 월로가 파시오에 있는 것이 암시되었다.2024년 3월 29일에 등장했다. 시점은 레알세 2부 스토리에서 "신이라 불리는 포켓몬" 임무 완료 이전으로 추정.[41] 여전히 신세계 창조의 야망을 포기한 것 같지는 않으며, 스토리에서 보여준 모습에 따르면 자기의 계획을 부숴버린 것도 모자라 아르세우스에게 선택받기까지 했으며, 유일하게 자신의 야망을 알고 있는 영빈을 그다지 만나고 싶어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대신 이 스토리에서 나름대로 자기 포켓몬에 대한 애정은 진심이라는 걸 알 수 있었는데 N이 통역해준 월로의 토게피의 말에 따르면 "매번 잘 대해줘서 고맙다"고 한다.[42] 다만 여전히 신세계 창조를 포기하지는 않았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레알세 본편에서 그랬듯 파시오의 트레이너들을 이용하려고 드는 것도 여전하다.
이후 수상한 돌 스토리 '움직이기 시작한 해묵은 야망'에서는 얼티메이트 버디스톤으로 전해진 아르세우스의 목소리를 들은[43] 라이어와 챔피언들, 주인공 일행에게 그 목소리가 아르세우스의 신탁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아르세우스의 시련에 답하기 위해 파시오의 트레이너가 참가하는 대규모 배틀 대회를 개최하는 것 어떠냐'고 제안하고, 개최 권한이 있는 라이어를 '왕과 신의 대결로 관객의 흥미를 끌 수 있다'는 식으로 은근슬쩍 자극하듯 설득하며 대회를 개최시킨다. 그리고, 이후 으슥한 곳에서 자신을 몰래 쫓아온 영빈을 독대한다. 영빈은 모든 사건의 원흉이 월로냐고 묻지만 월로는 그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목적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영빈은 월로가 하려는 일이 너무 위험하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억지로 막으려해봤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는 않을테니 이를 다른 사람한테는 알리지 않고 그가 생각을 고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으나 월로가 파시오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려한다면 그때는 자신이 직접 막을 것이라고 한다.
현재로서는 비주기의 뒤를 잇는 마스터즈의 새로운 악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나, 영빈이 수상한 돌 스테이지에서 아르세우스[44]가 인간에게 바라는 것이 있는 것 같다는 대사를 해 마스터즈에서는 월로의 파시오에서의 행적조차도 아르세우스의 의도 중 하나라는 추측도 존재한다.[45] 아무리 배틀 대회를 모종의 수단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월로가 제의한 배틀 대회가 아르세우스가 직접 말한 "유대를 보여라"라는 신탁, 월로의 말대로라면 시련에 응하는 것도 사실이니만큼 정말 아르세우스의 의도대로 흘러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난천과 만났을 때는 난천에게 얼티메이트 버디스톤의 힘은 그저 승부만 해온 사람은 끌어내기 어려우며, 생사의 간극을 넘어가며 포켓몬을 연마함으로서 진정한 유대에 도달한 자만이 끌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난천은 월로의 유대를 차가운 유대라고 평했고, 월로는 그렇다면 실력을 겨뤄보자며 한카리아스를 꺼낸다.
[1] 거절하면 기회가 언제 또 올지 모른다며 배틀이 강제진행된다.[2] 이 때도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거절하든 말든 설명은 해준다.[3] 코기토가 정령플레이트를 도마로 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모습이 제법 코믹하다.[4] '감정은 불안정하다'며 현 세계를 혐오한 결과 자신이 추구하는 완벽한 세계를 만들려던 태홍과 달리, 월로는 그저 '더더욱 새로운 것들을 알고 싶다'라는 탐구욕을 채우기 위한 것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월로의 이름이 '바라다, 원하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것을 생각하면 이름이 복선이었던 셈.[5] GOTCHA! 뮤비에서 난천이 월로와 비슷하게 눈매가 변하면서 웃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걸 노린 걸로 보인다.[6] 그렇기 때문에, 예지호수 시련을 끝낸 이후에 코기토가 월로에게 너도 은행상회 사람이면서 왜 다른 사람인 것 마냥 말하냐고 묻는 장면이 짧게나마 나온다.[7] 물론 은하단에서 추방당했을 때 한정으로 월로가 상점 역을 수행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에 따라 월로에게 물건을 살 수도 있다.[8] 그래서 금강단이나 진주단 멤버들은 몬스터볼 없이 파트너 포켓몬을 말 그대로 데리고만 다니기 때문에, 배틀을 할 때도 포켓몬 여러 마리가 이미 필드에 나와 있는 상태로 시작한다. 작중에서 은하단이 아니면서 몬스터볼을 사용하는 인물은 몬스터볼이 일상인 세계에서 날아온 상행, 그리고 리더인 송희가 은하단 출신인 야적 세 자매 정도다. 다만 월로 역시 행상단 소속이라 신문물에 우호적일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가 쉬운데, 여타 은행상회 상인은 포켓몬을 다루는 묘사가 아예 나오지 않기에 일종의 서술 트릭인 것이다.[9] 자신의 포켓몬과의 상호 신뢰도 자체는 높다고 보는 시각이 있는데, 토게키스, 로즈레이드, 루카리오까지 친밀도로 진화하는 포켓몬 3마리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 특히 리오르의 도감 설명 중 '어린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간의 마음을 읽는 불가사의한 힘을 가지고 있어, 선량한 마음을 가진 자를 높이 사고, 악한 마음을 증오한다.'라는 대목으로 보아 그가 적어도 자신의 포켓몬한테는 선량한 마음을 품고 있다는 걸 추측할 수 있다.[10] 영어판에선 아예 "(무기나 도구를) 휘두르다"라는 뜻의 Wield를 사용해 Pokémon Wielder라고 번역되었다.[11] 실제 패배후 주인공과 자신이 포켓몬을 대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평한다. 소유 포켓몬에서 알 수 있듯 월로도 자신의 포켓몬을 아끼긴하나 그건 어디까지나 좋은 도구로서의 애정이 아니냔 추측도 있었지만, 상단에 기재된 리오르의 도감 설명 때문에 관점을 바꾸면 다른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았다. 일단 포켓몬 마스터즈에선 자기 포켓몬에 대한 애정은 진심이라는 사실이 토게피를 통해 밝혀졌다.[12] 주인공이 세상을 구하기 위한 사명을 받은 것을 아는 코기토조차도 플레이트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정령플레이트를 도마로 쓰고 있었다. 물론 코기토의 경우 모든 것을 알면서 모르는 척 했을 가능성도 존재하여 어디까지 진심인지는 불명이다.[13] 월로는 상단의 일을 자주 땡땡이치며 놀러 다녔다고 작중에서 자주 언급되는데, 그 실체는 유적 등을 돌아다니며 아르세우스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즉 자신의 야욕을 위해 움직인 것이었다.[14] 다만, 패배해도 플레이트를 빼앗거나 위해를 가하지 않고 얌전히 돌려보내며 계속 기다려준다. 다시 말을 걸시 '플레이트를 빼앗겠다'고 말하며 주인공에게 싸움을 거는 걸 보면 다른 의도가 있는 건 아니고, 게임 내적으로 보면 허세를 부리는 걸 수도 있겠고, 게임 외적으로는 플레이어의 편의를 위한 게임적 허용으로 보는 게 맞다.[15] 일어판은 '기라티나 타파해라! (ギラティナ 打破せよ!)'. 영어판의 대사는 'Giratina! Strike Him/Her Down!', 직역하면 놈을 쳐라.[16] 기라티나가 월로에게 협조하는 이유는 자신을 깨어진세계로 추방한 아르세우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17] 다만 기라티나의 목적은 아르세우스를 죽이는 게 아니라 복수하는 것이니 아르세우스를 일개 인간의 종으로 떨어뜨리는 것도 그의 입장에선 충분한 복수가 될 수 있다. 당장 기라티나가 바로 나타난 것을 보면 지금까지 월로의 근처에서 상황을 주시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미 직전에 월로가 자신의 목적을 까발린 상황이다. 그럼에도 도우러 나타난 것을 보면 서로간의 합의는 끝났다고 짐작할 수 있다.[18] 헤어스타일이 아르세우스와 유사하며 의상의 배색(흰색, 노란색, 초록색)도 아르세우스의 색이다. 또한 의상의 장식 역시 아르세우스의 링과 동일한 모양.[19] 태홍 - 1마리 크로뱃, 월로 - 3마리 토게키스, 로즈레이드, 루카리오[20] 다만 월로는 아르세우스 그 자체를 좋아하는 게 아닌 아르세우스의 힘으로 세계 창조를 하는 것이 목적이라 본편의 캐릭터성은 오타쿠랑은 거리가 멀다.[21] 등산가의 일칭이 やまおとこ(야마오토코)인데 山ォ(야마오)와 발음이 비슷한 걸 보면 적절한 네이밍.[22] 다만 전목의 경우 스토리 후반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선역이 되기에 실질적인 1회차 최종 보스는 폭주한 오리진 폼 디아루가/펄기아이고 전목은 최종 보스보단 반동인물에 가까운 편이다.[23] 실제로 난천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스기모리 켄은 난천을 자신의 실력에 자존감이 높은 오만한 캐릭터성으로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과거 매체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만약 이것이 여전히 유지되어 난천이 악역으로 나왔다면, 행적상 묻혀진(혹은 변경된) 스기모리 켄이 생각하던 오리지널 난천의 이미지가 월로라는, 결국 타인이지만 디자인은 비슷한 캐릭터로 드러난 것이다. 농담삼아 부르는 '원시회귀 난천'이 어떻게 보면 틀린 말은 아닌 셈.[24] 난천은 검은색, 월로는 흰색.[25] 차이는 월로는 윈디와 기라티나를 소유, 난천은 밀로틱과 트리토돈을 소유하고 있다. 이 차이점 빼고는 모두 소유 포켓몬이 똑같다.[26] 다른 NPC들은 거의 대부분 조력자와 대립자 구도 자체가 원작과 다르게 바뀌었거나 외형이 성별과 나이랑 함께 바뀌었다. 대표 NPC가 태홍 - 금경 & 마박사 - 전목. 그나마 위치가 바뀌지 않은 주조역 NPC는 플레이어로 선택되지 않은 성별의 주인공 NPC로 선배 위치를 그대로 계승한다.[27] 밀로틱 대신 히스이 윈디가 나왔지만 밀로틱은 레알세에서 짤려서 나올 수 없었기 때문에 제외. 재밌게도 히스이 윈디는 절대 밀로틱을 이길 수 없다. 물 vs 불꽃/바위 상성에서 이미 답이 나오지만, 특성인 이상한비늘과 승기마저도 히스이 윈디에게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하드카운터이다.[28] 참고로 난천의 조우시 테마=월로의 전투시 테마이고(물론 난천 전투테마의 멜로디도 조금 들린다) 난천의 전투시 테마=월로의 조우시 테마이다.[29] 재밌게도 위에 밀로틱 vs 히스이 윈디와 반대로 토게키스는 한카리아스의 자속기를 전부 무효로 받는다.[A] 그가 작곡한 신오 전투! 트레이너 원곡.[B] 가방, 포켓몬, 배틀 상황 등이 열렸을 때.[A] [33] 그가 작곡한 신오 전투! 챔피언 원곡.[C] 마스다가 작곡한 신오 전투! 챔피언과 이치노세가 작곡한 챔피언 난천 원곡.[B] 가방, 포켓몬, 배틀 상황 등이 열렸을 때.[C] [37] 난천 BGM과 분위기도 정반대인데, 의도적인 것도 있고 난천 테마곡은 DPPt의 전투 BGM을 담당한 마스다 준이치가 작곡했지만 월로 테마곡은 DPPt의 필드 BGM을 담당한 사토 히토미가 작곡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일 듯하다.[38] 특히 해외에는 이 BGM이 나오는 월로의 반전 파트의 스트리머 플레이 리액션을 모은 밈까지 존재할 정도.[39] 브다샤펄에선 신디사이저로 대체되었다.[40] 고전 라틴어 발음에서 V는 반모음 [w\]로 발음하므로 월로가 된다.[41] 영빈의 반응 등을 보아 월로와의 결전 자체는 확실히 치렀는데, 신이라 불리는 포켓몬이 완료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42] 이 토게피는 미진화체이기에 월로가 최종전에서 꺼낸 토게키스가 아니다. 월로 본인의 토게키스가 아니라 별개의 개체인데도 나름 잘 대해 준 것.[43] "유대를 보여라". 과거처럼 선택받은 영빈에게만 따로 전해진 것이 아닌, 얼티메이트 버디스톤의 시연을 하던 경기장에 있던 모든 사람에게 들렸다.[44] 신이라 불리는 포켓몬 임무 완성 전이어서 그런지 "나를 부른 목소리" 정도로 지칭한다. 다만 이후 스토리에서 멀쩡히 아르세우스라 지칭한 걸 보면 그냥 떡밥용이었던 듯.[45] 레알세 본편에서의 행적 역시 월로가 원령플레이트를 넘겨준 덕분에 천계의피리가 만들어진 것과 미래의 기라티나가 성질이 많이 죽은 걸 생각해 보면, 월로와 기라티나의 패배까지도 아르세우스가 짜 놓은 계획대로라는 추측도 있다. 어느 쪽이든 마스터즈에서 월로가 아르세우스의 의도대로 행동하는 것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