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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2:05:24

와타쿠시

일본어의 인칭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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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변형4. 이 1인칭을 쓰는 캐릭터

1. 개요

わたくし [私]
대명사 저.

일본어1인칭 대명사이며, 와타시뿌리인 단어이다. 본래는 와타쿠시가 쓰였지만 일본어 발음 특성상 와타쿠시(わたくし)가 와타시로 발음이 쉽도록 느슨하게 변형된 것이다.[1] 발음은 와탁시 정도가 가장 가깝다.

2. 특징

와타시가 단순히 격식만을 차린, '나'와 '저' 중 저에 가까운 표현이었다면 와타쿠시는 그냥 '저'이다. 와타시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된다면 와타쿠시는 중요한 비즈니스 관계 정도에서만 사용된다. 쉽게 말해, 일본에서 자기 자신을 소개할 때 비즈니스 관계가 아닌데도 와타쿠시를 쓰면 매우 딱딱한 인상으로 기억되기 쉽다. 상당히 드물기는 하지만 노래에서 음절을 맞추기 위해 쓰기도 한다.

3. 변형

일단 첫 번째는 당연하게도 와타시이다. 다른 변형으로는 '아타쿠시'라는 단어가 존재하나, 잘 쓰이지는 않는다.[2] 이 둘을 재변형하면 아타시가 되며, 한 번 더 재변형하면 아타이가 된다. 다른 변형으로는 와타쿠시메가 존재하는데, (우리말로는 '쇤네' 정도쯤 되는) 지극히 본인을 낮추는 단어로, 현대 일본에서는 회화는커녕 글에서도 거의 쓰이지 않는다.

4. 이 1인칭을 쓰는 캐릭터

대중매체에서 이걸 쓰는 캐릭터는 존댓말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1] 와타시 문서에도 설명하였듯이, 일본어 발음 く(쿠)의 기식이 워낙 약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2] 굳이 정중한 정도를 따지자면 와타시와 완전히 동일하다고 볼 수는 있다.[3] 존댓말을 할때 한정. 평소에는 오레를 쓴다.[4] "토가리라고 합니더. 제 이름이라도 기억해서 지옥으로 가주이소." 라는 대사 한정으로 오레가 아닌 와타쿠시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