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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2:45:06

사키 -Saki-

사키-Saki-
咲-Saki-
파일:Saki Cover(01).jpg
장르 학원, 마작
작가 코바야시 리츠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스퀘어 에닉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영 간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영 간간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 코믹스
연재 기간 2006년 4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4권 (2023. 07. 25.)[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4권 (2024. 02. 25.)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
4.1. 스포츠물로서의 사키4.2. 캐릭터물로서의 사키4.3. 마작 세계관으로서의 사키4.4. 연재 관련 이야기
5. 등장인물6. 설정7. 떡밥8. 영향9. 휴재 관련 사건10. 미디어 믹스11. 스핀오프
11.1. 단행본11.2. 게임
12. 기타
12.1. 사이모에 토너먼트
13.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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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미소녀 마작 만화. 작가는 코바야시 리츠.[2]

2. 줄거리

21세기, 세계의 마작 경기 인구는 수억 명을 넘어 프로 마작 플레이어는 사람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었다. 고교에서도 대규모 전국 대회가 매년 개최되며 거기에선 프로로 직결되는 성적을 남기기 위해 고교생 마작부원들이 칼날을 마주치고 있다. 이것은 그 정점을 노리는 소녀들의 궤적.

3. 발매 현황

일본 스퀘어 에닉스의 만화잡지 영 간간에서 2006년부터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영 간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23년 7월 기준 24권이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를 통해 2022년 5월에 22권이 정발되었다. 번역가는 출판본은 서현아, 다음 만화속세상 판은 진정숙. 번역은 대체로 자연스럽고 무난하나 소재가 소재이다 보니 일부 마작 용어들은 '룰을 잘 몰라도 상황은 대강 파악할 정도로만' 의역하는 경향이 있고[3], 오역도 제법 많이 나온다.[4] 작가가 워낙 휴재를 많이 하고 분량이 작은 탓에 한일 간에 단행본 권수 차이가 아예 나질 않는 일이 잦은 편이다.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서 마작을 주제로 한 만화 중 마작의 제왕 테쯔야, 아카기 ~어둠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에 이어 3번째로 시리즈 누계 1000만부를 달성했다.

4. 특징

'미소녀들이 마작을 치면서 대결한다'는 컨셉의, 마작에 미소녀를 접목시킨 모에계 마작 만화. 그러나 현실에서라면 100% 운빨로 실력과는 거의 상관 없을 영상개화나 해저로월이 펑펑 터지는, 현실의 마작과는 괴리감마저 드는 대국을 보여주며, 그러한 비현실적인 요소들을 어떻게 구사하여 승리로 이끌어 가느냐를 대국 묘사의 중심으로 삼았다. 또한 등장하는 인물들(팀)에게는 주된 무대가 되는 마작 대회에 참가하는 동기로 나름대로 사연이 있으며 이는 주로 인물들 간의 인간 관계와 관련이 되어 있고 이러한 인간 관계를 통한 인물들 간의 갈등 요소도 스토리의 한 축을 맡는다. 따라서 '마작'이라는 소재를 빌린 능력자 배틀물 & 캐릭터 모에 만화에 가깝다.

경기 묘사가 비현실적이란 것은 다른 측면에서 보면 마작을 잘 모르는 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 실제로 사키 본 사람들 중 마작의 역조차 모르는 사람들은 있어도 영상개화는 다 안다. 물론 작중의 판국을 이해하려면 역은 물론이고 기본규칙 정도는 알아야 하지만, 규칙을 전혀 몰라도 대충 분위기에 휩쓸리므로 상황의 유불리 정도를 파악하기란 어렵지 않다.

해당 작품의 구도 자체가 일반적인 스포츠 만화와 거의 같다. 그 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4.1. 스포츠물로서의 사키

4.2. 캐릭터물로서의 사키

4.3. 마작 세계관으로서의 사키

4.4. 연재 관련 이야기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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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7. 떡밥

사키 시리즈는 떡밥이 많으며 그것들이 대부분 회수되기로도 유명하다. 엑스트라들의 떡밥은 그저 세계관 정보로서 남아있는 경우도 많지만, 주요 캐릭터들은 대부분 이야기에서 회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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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향

한국 한정으로 마작 인구가 갑자기 증가했다. 애초에 한국에서는 마작이라는 게임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걸 보고서 상당수의 오덕들이 마작을 치기 시작했다. 슬램덩크농구대잔치의 영향으로 KBL이 출범된 것에 비하면 아주 미약하긴 하지만 오덕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셈이다.

다만 마작을 사키로 처음 접한 사람들이 마장에 가서 쯔모오름할때 패를 부술 기세로 전동작탁에 내려치는 일이 자주 일어났는지[19] 마장에서 마작의 룰을 배우겠다고 오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줄 정도가 되었다.

9. 휴재 관련 사건

10. 미디어 믹스

10.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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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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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스핀오프도 활발하다. 게다가 스핀오프들이 죄다 원작자의 철저한 감수 아래서 만들어진 관계로 사실상 한 명의 작가가 여러 명의 손을 빌려서 만든 작품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각 작품들 사이에 호환성(?)이 높다. 한국에선 본편 판매량도 시원찮은 상황이니 정발은 깨끗하게 포기하자.

11.1. 단행본

11.2. 게임

12. 기타

12.1. 사이모에 토너먼트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기투표인 사이모에 토너먼트에서는 절대 강자로 압살을 펼치며 타 진영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불리웠다. 오죽했으면 이것에 빗대어 해당 대회를 사키모에 토너먼트라고 칭했을 정도.[27]

하지만 09년, 10년 모두 4강에 그치면서 단 한 번도 우승을 가져가지 못했고 2012년에 아치가편으로 재무장하여 비상 4사키[28]로 준결승 4자리를 모두 사키 멤버들이 독식했고, 결국 온죠지 토키가 우승을 거머쥐는데 성공.

그러나 이듬해 2013년, 지금까지 거둔 공적들이 모두 다중투표임이 발각되면서 거짓말같이 몰락했다. 앞으로도 다중공작을 하지 않는 한 그냥 숫자만 많은 중소진영이 될듯하다...고 생각되었으나 2014년 대회에서 운영진이 다중투표를 허용해버림에 따라 다시 그 위용이 재가동되어 준결승에 3명[29]을 올려놓는 활약을 보인 끝에[30] 노도카와 사키의 공동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세웠다.

근데 실제로는 다중싸움으로 거의 대회의 의미가 퇴색된 상황이라 저런 사실들은 긍정적인 업적이라기보단 대회의 몰락을 보여주는 징표로 사용된다. 이 사키의 만행이 다른 대회에 미친 풍평피해는 실질적으로 대단했고, 그 중 특히 국사모에서는 사키 애니 제작사인 스튜디오 5조 작품들에 속한 캐릭터가 19시즌까지 단 한명도 본선에 못 올라가는 참사가 벌어지고 있으며, 현재 진행형이다.

이 사키 진영의 모습과 거의 비슷한 구도가 2017년 이후의 Bilibili Moe에서의 타입문 진영이다. 이 대회 역시 타입문 진영의 추태가 매우 심했으며, 그것이 대회 폐지에 약간이나마 영향을 미쳤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13. 외부 링크



[1] 2024. 05. 24. 25권 발매 예정[2] 영어표기가 Ritsu Kobayashi가 아니라 Ritz Kobayashi다.[3] '모로히카케→함정', '아토히카케→낚기' 등[4] 마작 용어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문맥상 명백히 어쩔까요 라고 쓰인 どうしたものか 를 어찌된 일인지 라고 의문을 표시하는 것처럼 바꿔놓거나 류카 '밖에' 반응하지 않았다 를 류카한테 '만' 반응하지 않았다고 써놔서 의미를 180도 바꿔놓는 등 미스가 많다.[5] 참고로 현실에서 마작 프로단체가 있는 일본의 경우 상위권은 대부분 남자가 독식하고 여류 쪽은 일부 특출난 작사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격이 떨어진다는 인식이다.[6] 일단 팬티를 안 입은 듯한 모습에 대해 작중에서 특별히 반응하는 묘사는 없다.[7] 그나마 스핀오프인 토키에서는 류카가 브래지어 비슷한 것을 착용한 묘사가 있다. 어떤 의미에서보면 타협. 다만 팬티는 끝까지 양보하지 않았다는 게...[8] 다만 그게 팬티라고 한 적은 없다.[9] 그런데 전근대만 해도 일본 서부 지방은 겨울에도 영하로 안 떨어지는 지역도 많이 있다보니 예의 차릴 일이 없는 하층민들 복장은 아주 헐벗은 상태인 경우가 많았다. 남성은 물론이고 여성 또한 달랑 훈도시 비스무리한 천조각 하나 걸치고 가슴도 노출한 채 들일을 하는 모습도 낯설지 않았다고 한다. 메이지 유신 이후로는 거의 사라졌지만.[10] 작가가 이런 설정까지 공개한 이유는 한 질문자가 계속 사키의 여성 캐릭터들은 처녀냐 비처녀냐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들을 하자 작가본인이 다소 불쾌한듯 그런 질문들은 어떻게 봐도 아웃인 질문들이며 만화에서도 IPS운운하긴 했지만 현실성같은 건 아무래도 좋다며 여성들끼리 동성애가 당연하게 여겨지는 백합물이라는 쐐기를 박았다.[11] 대신 마작을 치는 스테이지는 3D 배경으로 만들어진다. 네기마와 비슷한 경우.[12] 본편의 캐릭터들이 태어나기도 한참 전의 시점에 해당.[13] 단행본 작업으로 인한 장기휴재[14] 한 예로, 전국편 등장인물 중 하나인 넬리 비르살라제의 경우, 연재판에서 실루엣이 첫 등장한 이후 무려 5년 이상 본편에서 실물이 등장하지 않았다.[15] 가슴에 톤 붙이다가 편집장이 와서 어쩔수없이 펜선만 딴 연재본을 냈는데도 깔끔해서 열심히 그린 흔적이 보인다던가 누구씨랑은 다르다.[16] 이게 맞다면 1회 인터하이 개최년도는 1980년이 된다.(2050년이 71회이므로 역산하여 1980년이 1회가 된다.)[17] 마이너스가 되는 순간 종료이다 보니 당연히 할 수 없다. 정확히 1000점인 상태에서는 리치를 걸 수 있다.[18] 0점 미만이면 들통이냐 0점 이하면 들통이냐의 차이만 존재한다.[19] 이 행위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비매너 행위다. 매장 입장에선 작탁이나 패가 파손될 우려가 있고, 같이 치는 사람들에게도 큰 실례가 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소리로 놀라게 하는 원인이 된다. 작중에서도 부장이 패를 높이 던졌다 내다꽂으며 오를 때 매너 꽝이라는 주변인의 대사가 있을 정도. 절대절대 하지 말자.[20] 그을린 톤을 덕지덕지 붙이다 정신을 차려보니 늦었다고 한다.[21] 마지막 에피소드인 준결승전 대국은 다시 느려졌다. 이 부분이 핵심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본편보다도 천천히 진행한 느낌[22] selector infected WIXOSS -Re/verse-에 참여. 참고로 리츠와 연재 속도를 비교하는 내용이 많은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메키메키는 2명이다. 메키 1호와 2호가 함께 스토리를 짜고 작화는 메키 2호 담당.[23] 영간간은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발매인데 그중 첫째주 금요일 발매분에서 연재되고 있다.[24] 사실 이건 애초에 어쩔 수 없는 것이 만약 이 스핀오프가 공식 세계관에 편입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의 설정 구멍들이 발생하게 된다. 가장 큰 예시로 키요스미 5인방의 존재라든가...[25] 나가노현, 나라현, 시마네현[26] 좀 애매하긴 하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때 관광지스러운(?) 이미지가 강하다.[27] 오죽하면 객관적인 기록을 적는 사이모에 위키에 있는 2014년 사이모에 항목에 붙어있는 제목이 SAKIMOE 2014(...)다. 거기에 더해 개요글부터 대놓고 사키모에가 죽었다고 까고 있다.[28] 온죠지 토키, 하라무라 노도카, 마츠미 쿠로, 타케이 히사.[29] 하라무라 노도카, 미야나가 사키, 타카카모 시즈노.[30] 특히 노도카가 준결승전에서 미키 사야카89.2%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꺾은 것은 대회 시작된 이래로 최고의 기록으로 남았다. 물론 국사모에서도 85%이상의 득표율이 나온 적이 5번이나 있다. 그러나 그 경기 모두 사키처럼 포스트시즌에서 기록이 나온 게 아니며, 본선조차 아닌 계절 전시 경기 예선 첫 라운드의 경기들이다. 참고로 국사모 역대 최고 득표율은 류즈가 전시경기 예선 1차전 ID-0의 캐릭터를 상대로 거둔 89%로 저 기록을 앞서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