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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4:05:33

마작의 제왕 테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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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의 제왕 테쯔야
哲也-雀聖と呼ばれた男
장르 마작
작가 스토리: 사이 후메이(さいふうめい)
작화: 호시노 야스시(星野泰視)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소년 매거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소년 매거진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코믹스
연재 기간 1997년 ~ 2004년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1권 (2005. 02. 17.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1권 (2005. 03. 25. 完)

1. 개요2. 줄거리3. 특징
3.1. 오역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4.2. 상대
5. 평가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6.1.1. 음악
6.1.1.1. 주제가6.1.1.2. 삽입곡
6.1.2. 회차 목록
6.2. 게임
7. 기타

[clearfix]

1. 개요

승부의 세계에서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은 그들을, 갬블러라고 부른다. 이것은 어느 마작꾼의 이야기이다. 마작계에서 '작성(雀聖)'이라 불리며 '마작방랑기', '노름지옥' 등의 마작 소설로 70년대의 젊은이들을 매료시킨 작가, 그 남자의 이름은... 아사다 테츠야.
1화 '기로(岐路, 즉 갈림길)'의 첫 문장[1]

哲也-雀聖と呼ばれた男[2]

일본만화. 스토리는 사이 후메이(さいふうめい), 그림은 호시노 야스시(星野泰視)가 맡았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소년 매거진에 연재되었으며, 단행본이 41권까지 출간되었다.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41권 모두를 정식 발매하였다.

실존 인물인 아사다 테츠야(본명 이로카와 타케히로)를 모델로 한 동명의 주인공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하여 혼란스러운 일본 속에서 타고난 강운과 승부사 기질을 바탕으로 '짱꾼'[3]으로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이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마작만화이지만 주인공이 밑장빼기 같은 말 그대로의 손기술을 쓰는 만큼 속임수가 난무하는데, 이것이 다소 도가 지나쳐서 이능력 배틀물스러운 장면도 종종 나온다.

2. 줄거리

작중에서 명확하게 나누지는 않지만 몇몇 사건에 따라 크게 나눠볼 수 있다.

3. 특징

시점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직후라서 그런지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나 인물이 많이 나온다. 테츠야는 이에 대해 좋다 싫다 딱 부러진 대답을 한 적은 없지만, 마작으로 쳐바름으로써(…) 그것이 과거를 그리워하는 허상에 불과하다고 밝힌다.
만화 내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에피소드들은 테쯔야의 모티프이자 실존 인물인 이로카와 타케히로가 (그가 만난 짱꾼들을 모티프로 하여)쓴 소설인 <마작방랑기>, <도사켄도박지옥> 등에서 거의 대부분 인용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행본 책갈피에도 이로카와의 작품에서 명대사 등이 적혀 있다.

3.1. 오역

이 작품은 대체로 생소한 마작 용어가 많이 쓰이는 편이며, 그 탓에 한국 정발판은 오역이 굉장히 심하다.

특히 대표적인 오역은 역만 중 하나인 국사무쌍의 사(士)를 토(土)로 잘못 보는 바람에 무쌍이라는 괴상한 역을 만들어 낸 것이다. 마작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오역.[6] 그 외에도 마작에서 통용되는 숫자 읽기(중국식)인 이(1), 량(2), 싼(3), 쓰(4) 등을 잘못 읽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예를 들어 이페이커우(일배구)와 량페이커우(이배구)를 혼동하여 후자를 이페이커우로 써 놓거나(1을 뜻하는 '이'를 2로 착각) 삼암각인 싼안커를 묘하게 읽은 싸만커붕어싸만코는 아니다라는 명칭을 역만인 사암각을 뜻할 때 사용하는 바람에 독자를 매우 헷갈리게 한다(사암각은 쓰안커로 읽어야 올바르다). 뿐만 아니라 "텐파이"를 전혀 엉뚱한 단어인 "배패"로 번역을 했다. 한자를 고려해도 "팅패", "청패" 정도가 맞다.

그 외에도 청일을 청1, 일기통관의 준말인 일통을 1통이라고 써놓았다. 테쯔야의 대사 중 1통 쯔모는 각주로 1통으로 쯔모하면 된다고 써져있다. 바카혼(멘젠을 깨고 만든, 다른 역이 복합되지 않은 2판짜리 혼일색)을 바카폰으로 잘못 읽었는지 '바보뻥'으로 번역하고, 리탄(리치 탄야오)를 '리턴', 울기인 '치(吃, チー)'를 일본어 의성어로 착각하고 '쳇'으로 번역해놓는 수준이라, 리치마작의 룰에 어느 정도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가 정발판을 읽으면 꽤나 혼란스러울 수 있다. 그리고 익숙한 사람이 보면 바로 뭔 뜻인줄 알고 어떻게 이렇게 번역이 되는건지 땅을 친다

초반에 비해 권수가 많아질수록 역자가 마작 지식이 약간 늘었는지 번역이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오역 인정하기는 싫었는지 국토무쌍과 싸만커는 41권 끝까지 밀고 나갔다. 이런.

파일:attachment/tetsuya_01.png
출처 : 哲也-雀聖と呼ばれた男 ⓒ1997 / さいふうめい / 講談社 / 학산문화사

해당 권에서 등장하는 인나미 젠이치라는 캐릭터를 생각해보면 좀 무섭다. 본격 약 먹고 치는 마작 참고로 밑의 내용을 보면"역"이 올바른 표현. 다만 '약(約)'이란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국어 사전을 참고하면 '화투나 마작 따위에서, 특별한 끗수를 얻을 수 있는 특권이 생기는 일. 또는 그 특권.'이라 나와있다. 더블약만!! 참고로 네이버 백과사전에서도 마작의 '약'이라 표기하고 있다.

나름 중요 캐릭터인 '콘도 쇼우지'(近藤祥二)의 이름을 '곤도 유우지'라고 오역했다. '곤도'는 그렇다고 쳐도, '유우지'는 완벽한 오역이다. 洋二(요우지)와 착각했다면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었겠지만...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성우는 애니메이션 및 PS2게임인 도박사전설 테츠야2 타짜꾼정상대결전(勝負師伝説 哲也2 玄人頂上決戦)이 기준이다.

4.1. 주요 인물

4.2. 상대

※ 정확히 말하자면 짱꾼을 비롯한 각 에피소드의 중심인물들을 나열했다. 스토리상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인물은 굵은 글씨 처리.
※ 단치를 다룬 외전은 제외.

5. 평가

대중적인 소년 만화로서는 그렇다 쳐도, '마작을 소재로 한 만화'로써 평가하자면 부족한 면이 많다. 일본에서는 마작을 주소재로 한 메이져 중 만화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는다. 대중적인 마작 만화의 장을 열었다는 평을 듣지만, 그 반대편에서는 "이건 마작이 아니라 판타지다."라는 평을 듣는다.

실제로 만화를 보면 특별한 발상의 전환이나, 기발한 묘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이능력 배틀물처럼 특별한(다르게 말하면 비현실적인) 능력에 기대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암패술[44], 독심술, 조패술[45]을 거의 초능력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운(運)을 무슨 물건인 마냥 뺏어오고, 물려주고, 주고받는 듯이 표현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비현실적인 것은, 그래도 어느 정도는 말이 되는(특정한 상황이라면 딱히 아니라고는 할 수 없는) 아카기나 토라마츠류의 다른 마작 만화와는 차원을 달리할 정도이다. 특히 이 만화의 대표적인 기술인 제비뒤집기는 마작을 조금이라도 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만화에서처럼 혼자 이거면 다 이겨먹는다는 식의 이카사마는 절대 불가능한 이야기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작가는 이 실용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제비뒤집기를 만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우려먹는다.

바꿔 말하면, 마작이라는 마니악한 소재로 대중에게 좀 더 가볍게 어필한 점에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승부사 전설 테츠야 (2000~2001)
勝負師伝説 哲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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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사이 후메이(さいふうめい)
만화 호시노 야스시(星野泰視)
치프 디렉터 니시자와 노부타카
시리즈 구성 스가 요시유키(菅 良幸)
캐릭터 디자인 쿠보 히데미(窪 秀巳)
미술 디자인 나카무라 미츠키(中村光毅)
색채 설계 사쿠마 요시코(佐久間ヨシ子)
음악 하이시마 쿠니아키(蓜島邦明)
치프 프로듀서 오오타 켄지(太田賢司)테레비 아사히
프로듀서 아즈마 이리야(東 伊里弥)
후쿠요시 켄(福吉 健)테레비 아사히
애니메이션 제작 토에이 애니메이션
제작 테레비 아사히
토에이 에이전시
토에이 애니메이션
토에이 비디오
방영 기간 2000. 10. 07. ~ 2001. 03. 24.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테레비 아사히 / (토) 02:39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20화
시청 등급 정보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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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갬블러) 전설 테츠야》라는 제목으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또 다수의 기종으로 관련 게임이 발매되어 있으며, 파칭코도 존재한다. 대부분이 애니메이션의 내용인 보슈 아저씨와의 마지막 대결 및 도라폭탄의 타카와의 싸움까지를 그리고 있으며, 도사견 켄을 다루는 게임의 양은 적은 편.

6.1.1. 음악

6.1.1.1. 주제가
6.1.1.1.1. OP
OP
REACH OUT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와다 아키코
작사 모리와카 카오리(森若香織)
작곡 아사모토 히로후미(朝本浩文)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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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
6.1.1.1.2. ED
ED
果実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이소노 테루오(磯野テルオ)
작사 타카미 사토루(タカミサトル)
작곡 이소노 테츠오(磯野テツオ)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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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원어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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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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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2. 삽입곡
삽입곡
ALL LAST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마츠자키 시게루(松崎しげる)
작사 야마모토 요시타카(山本義隆)
작곡 이이오카 타카시(飯岡隆志)
편곡 키쿠치 케이스케(菊地圭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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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원어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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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원어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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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콘티[연출] 연출 작화감독 미술 방영일
제1국 牌の魔術師
패의 마술사
니시자와 노부타카 아오시마 카츠미
(青嶋克己)
나카무라 미츠키
(中村光毅)
2000.10.07.
제2국 玄人の掟
바이닌의 규정
코무라 토시아키 타니구치 준이치로 와타나베 케이토
(渡辺佳人)
제3국 勝者の条件
승자의 조건
엔도 유지
(遠藤勇二)
이치카와 케이이치 스기우라 쇼이치로
(杦浦正一郎)
카츠마타 아이코
(勝又アイ子)
제4국 新宿最強コンビ誕生
신주쿠 최강 콤비 탄생
나카무라 테츠하루 마스다 노부히로
(増田信博)
토쿠시게 켄
(徳重 賢)
제5국 東洋一対新宿一
동양 제일 VS 신주쿠 제일
야마다 테츠
(山田 徹)
아사누마 아키히로
(浅沼昭弘)
스와다 마코토
(須和田 真)
제6국 底力
저력
코무라 토시아키 아베 마사미
(アベ正己)
와타나베 케이토
제7국 天運
천운
사사키 카츠토시
(佐々木勝利)
쿠보 히데미
(窪 秀巳)
스기우라 쇼이치로
카츠마타 아이코
제8국 忍び寄る死神
숨어드는 사신
아케히 마사유키
(明比正行)
우치야마 마사유키
(内山正幸)
토쿠시게 켄
제9국 死神封じ
사신 봉인
엔도 유지 타니구치 준이치로 마츠모토 켄지
(松本健治)
제10국 魔眼再び
마안 또다시
코무라 토시아키 릿센 히로토시
(立仙裕俊)
이치카와 케이이치 와타나베 케이토
제11국 闇の終わり
어둠의 끝
나카무라 테츠지 마스다 노부히로 스기우라 쇼이치로
카츠마타 아이코
제12국 不死身の女
불사신 여자
야마다 테츠 아오시마 카츠미 토쿠시게 켄
제13국 華のいのち
꽃의 생명
코무라 토시아키 아사누마 아키히로 나카무라 미츠키
제14국 届かぬ通し[サイン]
닿지 않는 사인
아케히 마사유키 아베 마사미 와타나베 케이토
제15국 コンビの絆
콤비의 인연
릿센 히로토시 쿠보 히데미 스기우라 쇼이치로
카츠마타 아이코
제16국 本物の玄人
진정한 바이닌
니시자와 노부타카 타니구치 준이치로 토쿠시게 켄
제17국 甦る伝説
되살아나는 전설
엔도 유지 우치야마 마사유키 나카무라 미츠키
제18국 別れの天和
이별의 천화
야마다 테츠 이치카와 케이이치 와타나베 케이토
제19국 ドラ! ドラ! ドラ!
도라! 도라! 도라!
코무라 토시아키 아사누마 아키히로 스기우라 쇼이치로
카츠마타 아이코
최종국 俺たちの世界
우리들의 세계
니시자와 노부타카 쿠보 히데미 토쿠시게 켄 2001.03.24.

6.2. 게임

게임보이 어드밴스 플랫폼으로 「갬블러 전설 테츠야 ~되살아나는 전설~」이라는 이름으로 게임화되었다. 애니메이션 판을 기준으로 하여 테츠야와 보슈의 첫 만남부터 보슈의 죽음 후 '도라폭탄의 타카'와 싸우는 부분까지를 재현하고 있다. 물론 자유대국도 가능.

한 번 클리어하면 시나리오 셀렉트를 할 수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시작시 어느 시나리오에서나 운 70 힘 99 + 모든 이카사마 기술을 다 쓸 수 있게 조정되어 있는 일종의 특전이 있다. 판을 시작하자마자 제비 뒤집기로 네 배 역만을 먹여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게임 클리어시 자유대국에서 도테코를 사용가능. 시나리오에선 등장하지 않는 순수 특전용이다.

이카사마 기술은 왼손 기예, 조패술, 제비 뒤집기, 파트너와의 사인(엘리베이터) 등이 재현되어 있다. 다만 '2와 2의 천화'는 시나리오 3장에서 이벤트성으로 쓸 수 있으며 대전모드에서는 쓸 수 없다. #
PS2 게임인 도박사전설 테츠야 타짜꾼정상대결전(勝負師伝説 哲也 玄人頂上決戦)도 있다.영상 GBA용과 달리 시나리오 모드도 추가 되었고 그래픽도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 PS2판 도박사전설 테츠야는 총 3편으로 나뉘어 출시되었으며 1탄은 GBA판과 마찬가지로 도라폭탄의 타카까지이며, 2탄은 여행에서 돌아온 테츠야의 신주쿠전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3탄은 1탄과 2탄의 내용과 인물들을 합쳐놓았지만 애니메이션과 마작할때를 제외한 모든 음성을 들어낸 일종의 요약판이다. 프리대전에는 1,2탄의 인물들과 콘도 쇼우지, 녹일색의 쇼류가 추가되어 있다.

속임수를 사용하기 불편했던 이전작들과 달리 속임수를 사용하기가 훨씬 쉬워져 속임수를 사용하기에 따라 7배역만같은 무시무시한 역만도 만들 수 있다.영상 승부의 흐름에 따라 운 게이지가 상승하는데 이 경우 요구패가 들어올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47]

콤비가 자기 맘대로 치던 전작의 단점을 보완하여 콤비를 자신의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도록 콤비와의 작전 기능 또한 추가되어 있는데, 전작과 달리 콤비가 이기면 어째서인지 타격을 받은 표정을 짓는다. 콤비술임이 들통나지 않게 연기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애당초 원작부터가 짱꾼끼리 대결할 때 콤비마작임을 딱히 숨기지도 않는 만큼 어색한 연출이다.

7. 기타



[1] 이후 이 만화의 결말에서 다시 한 번 나레이션으로 나와서 수미상관을 이룬다. 다만 이 만화의 번역이 다소 저질이라 서로 다른 문장으로 등장하고 몇몇 부분도 틀렸다. 실존인물이 불렸던 호칭은 정발판처럼 '도성(賭聖)'이 아니라 '마작의 성인'이라는 뜻인 '작성(雀聖)'이었다. 일본식 표현이라고는 해도 얼마든지 테두리에 추가설명을 할 수 있었는데 도성으로 뭉갠 게 아쉬운 부분.[2] 직역하자면 '테츠야-작성(마작의 성인)이라고 불렸던 남자'가 된다.[3] 玄人의 한국어 의역. 사기 기술을 대단히 잘쓰는 직업 도박꾼. 즉 타짜.[4] 1차 방랑기와 2차 방랑기 초반의 전반적인 흐름은 일본 지도와 함께 25권 첫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5] 2차 방랑기의 전반적인 흐름은 일본 지도와 함께 34권 중반, '치란 편' 직후에서 확인할 수 있다.[6] 국사무쌍은 마작 용어이기 이전에 고사성어이다. 역 이름 자체가 이 고사성어에서 따온 것이며 이는 마작을 알고 모르고와는 별개의 문제이다. 士와 土를 잘못 봤다해도 고사성어를 아는 정도의 상식이 있었다면 이런 오역은 없었을 것이다.[7] 부부 사기도박단을 상대로 승부하는 에피소드에서 그의 이름이 언급된다.[8] 가끔 상대의 기술에 낚여 당황하는 기색도 많지만, 테츠야가 기술을 간파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내놓으면 주저없이 따른다. 또한 우에노의 사천왕 중 첫 타자인 아마미의 반시뱀과 싸울 때는 트릭을 깨달은 뒤에 테츠야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싸워서 이기기도 했다.[9] 테츠야가 "탁자를 뒤집었다는 것은 승부를 포기했다는 얘긴가? 짱꾼은 승패에 구구절절 떠들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유우는 "저 녀석은 널 짱꾼으로 대하고 속임수로 승부했다. 녀석이 더러운가는 네가 가장 잘 알고 있잖아?"라고 일침을 가한다.[10] 다만 항상 공짜는 아니다. 승부에 져서 음울한 손님들에게는 잘 안 받고, 많이 딴 사람들에겐 받는다. 테츠야는 주인공이라서 초창기에 마마가 예의 그 대사와 함께 돈을 받지 않으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난 그런 거 (마작을 치기 전에 돈을 내면 운이 떨어진다는 이야기) 안 믿어." 라며 스스로 돈을 냈다. (그리고 쌍둥이의 콤비 마작에 걸려 혼쭐이 났다.)[11] 당시 테쯔야는 기면증이 막 발병한 상황이었고, 단찌에게서 빌린 돈(큰 병원의 진찰비)을 갚기 위해 평소와는 달리 짱꾼 대신 마작을 못 치는 일반인을 상대로 엄청난 속공 마작을 해서 무자비하게 돈을 따냈다. 이는 잠들기 전에 승부를 결정지어야 했기 때문인데, 테츠야가 늘 그랬던 대로 그냥 일어서자 "주머니가 뜨뜻하면 돈을 내요."라고 말한다.[12] 물론 테츠야는 알고서 한 것이었다. 작중에서는 설명이 잘 안 되었지만 승부에 목숨을 거는 도사견 켄을 정신차리게 해주기 위해서인것으로 보인다.[13] 중반부에 국회의원이 되어서 나올 때 명함에 풀네임이 나온다. 하지만 이는 오역으로 '콘도 쇼우지(近藤祥二)가 옳은 번역이다.[14] 대학에 입시원서를 냈으나 모종의 사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등록금도 돌려받지 못했다. 이에 죽을 각오로 마작방에 들어가서 마작을 쳤는데 가뜩이나 패도 좋지 않았다. 헌데 제대로 모이지도 않은 개패국사무쌍이 되는돼서 깨달음을 얻어 이후 운을 버려서 역으로 자신의 운을 모으는타법을 확립. 이후 쌩으로 국사무쌍 내서 승리한 뒤 제대로 작사의 길을 걷게된것으로 보인다. 손에 들어온 패와 가까운 패는 죽어라 안들어오는 한심한 운이 역으로 마작의 역중 특수하기론 수위권인 국사무쌍을 따기엔 딱 맞은 케이스[15] 정신이 나가 있던 와중에 테츠야에게 '저 갈매기가 어느 쪽으로 나는지 보자'라며 500엔을 걸었는데, 테츠야가 이겨서 1백엔만 줬던 것.[16] 지문을 찍어서 구분한다는게 말이 쉽지 한 사람이 만질때마다 그 위에 새로 지문이 찍히는특성상 인간이 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인나미의 암패 요령을 들은 작중 등장인물이 '그런 방법도 있구나'하고 감탄하다가 뒤늦게 그 눈치채고 경악했다.[17] 좋은 족보가 들어오자 그걸 완성하려고 암패를 포기하고 좋은 패를 가져가려 했다. 하지만 그 욕망 때문에 테츠야가 자기 패와 바꿔치는 것을 보지 못했다.[18] 물론 사장도 원주율을 100자리 이상 외울만큼 기억력만큼은 진짜였지만, 인나미는 그 판에서 새로 가져온 136개 마작패의, 그것도 칠 때마다 수시로 변하는 지문패턴을 즉석에서 모조리 암기할 수 있을 정도의 괴물이었다. 말하자면 사장의 암기력은 원주율의 숫자패턴을 소수점아래 136자리까지 미리 외워두는 정도의 수준으로,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일반인도 시간과 노력을 충분히 들이면 아예 따라하지 못할 것은 아니다. 반면 인나미의 암패능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136자리 숫자의 난수패턴을 즉석에서 빠짐없이 암기하는 수준으로, 일반인이 평생을 노력한다 해도 결코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인나미를 직접 상대해본 테츠야로서는 고작(...) 그정도로 인나미의 암패술 운운하는 사장이 어처구니가 없었을 것이다.[19] 산적 두목같이 생긴 짱꾼. 중요한 역할은 없다.[20] 예전에 테츠야가 인나미와 함께 공장에서 일할 때 섰다의 속임수를 알려줬는데, 인나미는 그걸 지갑에 넣고 다니며 부적으로 삼았다.[21] 후반부에서 연예인 회사를 차렸다면서 명함을 주는데 거기에 본명이 쓰여 있다.[22] 애니메이션에서는 시간대상 테츠야가 꼬마 테츠로 불리기 전 시절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등장하며, 보슈 아저씨 밑에서 신세를 졌다는 언급을 한다.[23] 후반부에서 도사견 켄과 이미타가 소집한 우에노 사천왕 중 한 명의 대타가 되어 본의 아니게 테츠야와 대결을 끝낸 후, 테츠야가 "자네, 배우가 되고 싶어서 올라온 건..."이라는 말에 못 들은 것마냥 "어?"라고 대답했다. 결국 배우의 꿈은 결말 직전에 양복에 안경으로 테츠야가 몰라볼 정도로 차려 입고 나타나서 연예인 회사를 차렸다는 언급으로 마무리된다. 대스타가 된 여동생의 매니저 역을 한다는 듯.[24] 물론 직후에 인나미가 히로뽕좀 달라고 하자 바로 태도를 바꾸고 어리광부리지 말라며 윽박지른다. "나는 장사꾼이다. 빈털터리에게는 안 팔아."라고 딱 자르는 걸 보면 봐주는 것도 쥐어짜는 것도 그 나름의 선이 있는 듯.[25] 테츠야 본인은 도박사라서 자격이 안 되었기에 자격이 되는 편집자가 빌렸다. 다만 샐러리맨이라 3백은 고사하고 1백만 빌렸다.[26] 작중 설명에 의하면 객차를 임대내고 마장을 연다고 한다. 국철이라서 경찰이 단속을 하지도 못한다고.[27] Beginner's Luck. 뭔가를 처음 하는 사람이 운이 빵빵 터지는 것을 의미한다.[28] 이미타는 2.26 사건(1936년 2월 26일 천왕파 전, 현직 청년장교가 일으킨 쿠데타를 말한다. 이 쿠데타는 3일 만에 진압되었다. 자세한 것은 일본군 항목 참고.)처럼 마작계를 정복하자고 했으나 켄은 (2.26 쿠데타가 3일 만에 진압된 것처럼) "장교들은 실패했다..."라며 그가 실패할 거라는 복선을 깔았다. 참고로 이 사건 당시 켄의 스승인 진보 신부와 보슈 아저씨가 이 3일 간 마작 대결을 펼친 끝에 보슈의 승리로 끝난 바 있다. 진보 신부와 켄이 2.26 사건에 대해 언급한 데에는 이러한 배경이 있는 것.[29] 도테코가 "테츠야가 켄에게 졌으니 이제 신주쿠는 우에노에게 먹히는 건가"라고 걱정하지만 유우는 "그런 건 상관없다"라며 안심시킨다. 이에 "그럼 왜 그들은 그렇게 싸운 거야?"라는 질문을 받자 "아무것도 걸지 않았기에 그렇게 싸울 수 있었던 것(해석하자면 서로의 구역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을 걸었다)"이라고 대답한다.[30] 주사위의 눈에 따라 패산을 가르는 자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짱꾼 기술"을 쓰는 속임수판과 쓰지 않는 실력판으로 나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31] 둘 다 대차륜을 노리고 패 하나가 부족한 상황에서 미야기가 패를 뽑으려다 엎질렀다. 이에 처음부터 다시 해야 될 판이었으나 테츠야와 켄은 속행하라고 요구했고, 미야기는 아무렇게나 섞었다. 이에 모두 그 패가 나올 때마다 번갈아가면서 했는데 가장 마지막으로 뽑게 된 테츠야가 승리.[32] 이 때 "승부로 가는 길은 고독하다. 넌 그 고독함을 견딜 수 있겠느냐?"라고 말하지만 도사견 켄은 그 고독함을 힘으로 바꿔서 성장한다.[33] 설명을 하자면, 진보 신부는 4번 울어서 민단기 상태였고 4삭을 들고 있다가 백을 쯔모한다. 2.26 쿠데타 당시의 승부에선 백을 냈다가 보슈의 대삼원에 당했었기에 '똑같이 대삼원을 노리고 있으리라 믿고' 다른 걸 내서 유국으로 끌고 가려 한 것. 하지만 테츠야는 그걸로 론을 불러 (이미 울어놨던) 발, 중 + 혼일색, 또이또이 (하네만) 로 승리한다.[34] 이 때 유우의 여동생을 인질로 잡고 유우를 대타로 하여 신주쿠를 정복시키려 했으나 유우가 그의 계략(여동생과 내통)을 알아채는 바람에 실패.[35] 이전까지의 모습을 보면 마작은 못해도 주먹떡에는 나름 일가견이 었다.[36] 한 사람이 마작에서 방금 이긴 테츠야에게 운이 좋을 테니 대리로 면접(마침 이름도 같았다)을 봐달라고 하고 자신은 똥을 싸러 간다(…). 이에 테츠야는 대충 대답했는데(중학교 중퇴입니다, (연봉은) 얼마를 받아도 상관없지 않나요?) 편집장은 그걸 겸손으로 알아듣고 즉각 채용한다(!).[37] 부잣집 아들내미(라이벌 신문사의 견공자제분)에게 뭔가 말하는 장면이 사진으로 찍혔었다. 사실 이건 스파이가 아니라 간섭하지 말라고 애원하는 장면이었다.[38] 달리는 열차에서 강가로 뛰어들었다. 이에 테츠야를 데리고 다른 지방으로 가려던 남자는 혼비백산했다(…). 물론 이 남자는 나가사키의 일이 해결된 뒤에 다시 나오며 같이 쿠마모토로 간다.[39] 타니시의 경우 직접적인 상대는 아니지만 테츠야가 도와주는 걸 방해(…)했기 때문에 넣었다.[40] 사실은 오카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신주쿠의 짱꾼들)[41] 관객 중 아무나 풍금을 치면 그걸 피아노로 그대로 연주해내는 게 내용이다.[42] 무릎 꿇는 시게(바람잡이 역할)는 덤.[43] 사실은 셋 다 은행강도를 잡으려던 경찰의 경위(…)[44] 패의 뒷면을 보고 패를 맞추는 사기술[45] 마작의 패를 섞어 원하는 패를 들어오게하는 기술[연출] 스태프롤에 연출만 표기되었을 경우는 콘티도 같이 담당한 것으로 간주한다.[47] 운이 아주 좋을 경우 자신의 패 주변부분이 하늘처럼 된다. 이전작의 경우 자신에게 패가 들어오는 타이밍마다 L1버튼을 꾹 누르고 있어야 좋은 패가 들어올 확률이 올라갔다.[48] 장례식장에서 자릿세를 걷지 않고 (짱꾼을 비롯한) 사람들이 마작을 칠 수 있게 했다. 작중에서는 그 마작사들이 그냥 마작을 하기는 미안하다며 각자 일부를 내서 고아원(진보 신부가 고아들을 키우느라 성당 겸 세운 곳)에 기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