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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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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부현 오사카부
하위 행정구역 24
면적 225.21km²
인구 2,791,907명[1]
인구밀도 12,315명/km²
시내 총생산 20조 1,938엔 (2018년)
시장
[[일본유신회|
유신
]]
요코야마 히데유키
(横山英幸, 초선)
시의회
(83석)

[[일본유신회|
유신
]]
46석

[[공명당|
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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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11석

[[일본공산당|
공산
]]
2석

[[무소속(정치)|
무소속
]]
4석
중의원
(6/465석)

[[일본유신회|
유신
]]
6석
상징 <colbgcolor=#079378><colcolor=#fff> 시화 팬지
시목 벚나무
시정촌코드 2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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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징3. 상세4. 지리5. 역사6. 경제7. 식문화8. 주거 환경9. 정치10. 한국과의 관련성11. 치안
11.1. 혐한 논란
12. 출신 인물
12.1. 실존 인물12.2. 가상 인물
13. 관련 기업
13.1. 운수13.2. 인프라13.3. 유통 / 물류13.4. 금융13.5.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13.6. 식품13.7. IT13.8. 제조업13.9. 제약 / 화학
14. 관련 문서1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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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사카시일본 오사카부 중서부에 위치한 시이며, 오사카부청 소재지이자 오사카부의 최대 도시이다.

2. 상징

파일:오사카시 시기.svg
파일:오사카시 문장.svg
<rowcolor=#fff> 시기(市旗) 문장(紋章)[2]

3. 상세

오사카시는 오사카부의 중심지이며, 그 외에도 사카이시 등 많은 도시가 있다. 오사카시에서 더 중심지를 찾는다면 오사카 도심 6구라 불리는 지역이 있다.[3][4]

흔히 오사카는 명실상부 도쿄도 구부에 이어 일본 제2의 도시라고 불리지만, 사실 오사카부 내에 위치한 오사카시를 인구 수만을 기준으로 비교할 때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인구가 오사카시보다 100만 명가량 더 많다. 그러나 일본에서 제2의 도시가 어디냐고 하면 일본인들은 요코하마보다는 오사카를 꼽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요코하마시가 도쿄의 위성도시 역할도 담당하는 반면에 오사카시는 일본 제2의 도시권케이한신(간사이)을 대표하는 종주도시이자 오사카부의 중심부이기 때문에 주간 인구(낮 시간)의 경우 오사카시가 요코하마시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또한, 오사카시는 요코하마시 면적의 절반 정도의 크기이기 때문에 인구 밀도도 오사카가 더 높다. 실제로 오사카시의 지역 내 총생산은 요코하마시는 물론이고 홋카이도·사이타마현·효고현 등 몇몇 도도부현보다도 크며, 교토고베로 가는 전철이 모인 오사카·우메다역의 러시아워 인파는 도쿄시나가와역에 준하는 수준이다.

오사카라는 지명이 생겨난 것은 15세기 말의 일로 그 이전에는 나니와[5]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그래서 지금도 오사카의 지명 중에는 난바(難波)[6]라는 곳이 있다. 오사카 시내의 번화가로는 우메다, 난바, 신사이바시, 텐노지, 쿄바시 등이 있으며, 오사카시 바깥에는 한국의 신도시 역할을 하는 센리 뉴타운, 센보쿠 뉴타운[7] 등이 있다.

4. 지리

에도 시대까지만 해도 운하 도시였다. 오사카부의 지형은 비와 호에서 흐르는 요도가와나라현에서 흐르는 야마토가와 강의 오랜 퇴적 작용으로 생긴 거대한 삼각주 지형으로, 강에서 갈라진 지류와 호수가 많다. 그래서 과 인공 운하를 이용한 교통이 활발했으며, 수해도 잦았다. 수로교통의 중심지였던 센바(船場)는 현재의 혼마치에 지명으로 남아있다.

현대에 오면서 지금의 해안선이 형성되었고, 수로는 상당수 매립되어 도로가 되었으며, 우메다(梅田)라는 지명은 호수를 매립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埋田라고 썼다가 한자로 바꾼 것이다. 매립된 수로와 없어진 다리의 이름은 현재도 상당수 지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사카시 주요 도로 중 하나인 나가호리(長堀)와, 지금은 없는 다리인 신사이바시, 아베노바시, 요츠바시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현재까지 흐르고 있는 인공 운하는 도톤보리, 요코보리, 토사보리, 죠호쿠가와, 히라노가와 등이 있다. 오사카시는 '물의 도시(水の都)'[8]라는 별칭이 있으며, 시의 상징은 당시에 사용된 운항 표지인 미오츠쿠시에서 유래한다.

5. 역사

일본사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오사카의 전신인 나니와는 오랫동안 수도의 외항으로써 기능해왔으며, 7~8세기 무렵에는 '나니와쿄'라는 이름으로 몇 차례 잠깐 일본의 수도였던 적도 있었다. 아스카 시대인 645년 고토쿠 덴노가 수도로 삼았으나 654년 다시 아스카로 환도했으며, 나라 시대인 744년에는 잠깐 다시 수도가 됐다가 다시 나라시로 환도했다. 이렇듯 수도로서의 역사는 짧지만 그럼에도 오사카 근처에 아스카, 나라, 교토 등 전근대의 주요 수도들이 위치해 있는지라 오사카는 수도권의 주요 항구로서 일본사에서 항상 중요한 도시였으며 이미 아스카 시대부터 번창했기 때문에 '도시'로서의 역사는 아스카와 맞먹으며 나라와 교토보다 훨씬 앞선다.

17세기 에도(현 도쿄)에 도쿠가와 가문이 집권한 에도 막부가 설치되기 전까지는 예부터 천황이 바로 옆에 있는 교토와 오사카가 있는 긴키 지방, 상인들이 모여서 막대한 부를 자랑하던 사카이가 계속 일본의 중심지였다.[9] 천년 수도인 교토천황이 있었으며, 오사카는 교토의 외항으로 성장하여 오랫동안 상업 중심지 구실을 했다. 그러다가 16세기 후반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천하를 쥐게되고 1583년 거대한 오사카성[10]을 쌓고 오사카를 자신의 거점지역으로 삼은 이후부터 오사카 전투를 통해 도요토미 가문이 멸문할때까지 정치적으로도 중심 도시가 된다.

그러나 히데요시 사후 정권을 잡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세키가하라 전투를 통해 도요토미 가문의 손발을 끓어버렸고 이후 오사카 전투에서 마지막 일격을 가하였고 천하인이 된다. 호조가문 멸망 이후 이봉 된 이에야스는 허허벌판이었던 지금의 도쿄도에도를 잘 다스리면서 크게 성장하였고 도요토미 가문이 망하고나서 막부를 설치하게 되자 자연스럽게 오사카는 정치 중심지로서 누리는 영광은 오래가지 못하고 끝났다. 에도 시대에도 오사카는 상업 도시로서 일본에서 에도와 교토 다음가는 중심지였으나, 에도가 번영하면서 대체로 그 위상이 과거에 비해 조금 떨어진 편이다.[11] 게다가 1869년 대정봉환 이후 천황이 교토에서 에도로 옮겨가고 에도가 도쿄로 개칭되며 제국의 수도로 부상함에 따라 긴키 지역의 위상은 더욱 축소되었다.[12]

나카노시마 주변에는 메이지 유신 이후 지어진 역사적으로 오래된 건축 유산들이 많이 모여 있는 편이다.[13] 그래서 시내를 걸으면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기도 하다.

6. 경제

일본도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도쿄권으로 빠져나가는 대기업이 많기는 하지만, 여전히 오사카시는 경제 면에서 도쿄와 양강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오사카는 일본 내에서도 섬유산업제약업 분야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손꼽히는데, 역사적으로 에도 시대부터 네덜란드, 청나라에서 들어오는 약이 오사카의 도쇼마치로 들어와 도매상을 통해 전국으로 거래되었다고 한다. 이런 역사적 배경 때문에 도쇼마치에는 세계 9위이자 일본 1위 제약회사인 다케다[14]를 비롯해 여러 대형 제약 회사들의 본사들이 몰려 있다. 심지어 외국계 제약 회사인 바이엘도 도쿄가 아닌 오사카에 일본지사를 세웠다.
섬유 및 화학산업에서도 메이지 유신을 전후하여 방직산업이 발달해, 쿠라레이, 테이진[15] 등의 대형 섬유기업들이 오사카에 본사를 두며 센바와 혼마치 쪽에도 많은 섬유 기업들이 몰려 있다. 혼마치역에는 많은 섬유, 패션도매상가가 몰려 있어서 일본 소호무역상들은 여기에 숙소를 잡는 경우가 많다. 단, 도매상에서 구매를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가입절차가 필요해 한국 사업자등록증을 들고 가야 한다.

금융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대형 도시은행 중 스미토모, 산와, 다이와가 본사를 두던 1980년대 ~ 1990년대만큼은 아니지만 은행[16], 선물거래소, 증권사들이 기타하마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창업 초기 노무라증권의 본사가 오사카에 있었고, 전국 은행 중에서 2000년대 이전에는 다이와, 산와, 스미토모은행이 본사를 오사카에 두었을 정도다. 오사카증권거래소는 도쿄증권거래소와 함께 양대 증권거래소였으나 2010년대 들어 일본거래소의 일원화 정책에 의해 파생상품 전문 거래소로 바뀌었다.

일본 4위 도시은행인 리소나은행의 마켓쉐어가 사이타마를 제외한 간토권에 비해 훨씬 높은 편이다. 전신인 다이와은행이 간사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간사이에 점포수가 많은 편. 그리고 간사이어반은행과 긴키오사카은행 합병 후신인 간사이미라이은행의 리소나홀딩스행이 결정되어 마켓쉐어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업에서도 중요한 도시. 일본 최대의 종합건설회사 중 하나인 타케나카공무점이 오사카시에 본사를 두고 있고, 오바야시구미도 원래는 오사카시가 창업지였다. 이외에도 세키스이하우스,[17] 다이와하우스공업 등 굵직한 회사들이 있다.

유통업 분야에 있어서도 격전지. 201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건물이 노후한 대표 터미널 역인 오사카역, 우메다역[18], 난바역, 오사카아베노바시역 등의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백화점과 도시형 상업 시설의 무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오사카역, 우메다 역에서는 H2O리테일링과 J프론트리테일링의 싸움에 일본 최대 백화점 그룹인 미쓰코시이세탄이 2011년 들어왔다가 2014년 매출이 반토막나 사실상 철수했을 만큼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여기에 도쿄 쪽 자본이 쇼핑몰 개발에 투자하면서 오사카시 외곽에서도 미쓰이부동산 계열 EXPOCITY 등을 중심으로 유통업체 확장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일본 내수가 타격을 입으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일본에서 유통되는 동전은 오사카텐만구역에서 가까운 조폐국 본국과 사이타마, 히로시마 지국에서 만들어진다. 진정한 오사카 특산품[19]

식품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품목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타코야키. 도톤보리 지역에 타코야키 노점상들이 굉장히 많고 밀집되어 있으며, 오사카 자체가 타코야키라는 요리의 원산지이자 원조 지역이기도 하다.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서 달걀을 넣은 타코야키부터 크기가 자몽만한 폭탄야키도 판다.

7. 식문화

"오사카는 먹다가 망한다"[20], "먹다 죽는 도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식문화가 발달해 있는데, 실제로 오사카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교토는 입다가 망하고 오사카는 먹다가 망한다(京都の着倒れ、大阪の食い倒れ)"라는 말이 소개되어 있기도 했다. 오사카항에서는 수산업이 발달해 있었는데, 실제로 오사카의 별칭인 나니와도 '생선 마당'이라는 뜻이다. TV에서도 먹방 컨텐츠가 반드시 나오며, 맛집 방문 컨텐츠가 로컬 프로그램의 당당한 축이 되기도 한다.

세계 3대 조리사학교로 일컬어지기도 하는 츠지조리사전문학교가 있는데 최강록, 정호영 셰프가 여기서 유학 생활을 했다.

8. 주거 환경

도쿄 23구 지역에 비해 집값이나 임대료가 싼 편이고, 텐노지와 아베노, 요도가와, 스미요시구 같은 경우에는 오사카시내에서도 명문 학교가 몰려 있고[21] 거주 환경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이것도 상대적으로 그렇다는거고 여기도 절대치로 보면 비싼 편이긴 하다.

또한 에어비앤비를 통한 민박업도 활성화되어 있어서, 민박업 허가제가 도입된 2018년 전부터도 업자에 의한 맨션 수요가 늘고 있다. 옛날에는 무허가 매물이 올라가 있었으나 싹 사라졌다.

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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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시의회의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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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전통적인 보혁 접전지였으나, 2012년 46회 총선을 기점으로 혁신계가 몰락하면서 보수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게 되었다.

특히 지역 정당인 일본 유신회의 지지도가 강한 편이다. 오사카 시장 선거도 오사카 유신회에서 공천한 후보들이 주로 당선되고 있으며, 현재는 당수인 마쓰이 이치로가 시장 선거에 직접 출마해 당선되어 오사카 시장을 역임 중이다. 시의회도 오사카 유신회가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상황.

다만 중의원 선거는 자민-공명 연립 여당이 우세한 상황이었는데, 2021년 총선에서는 공명당이 차지하고 있는 3개 지역구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지역구 전부 유신회가 차지하게 되었다.

10. 한국과의 관련성

일본에서 도쿄와 함께 재일교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22] 드라마로도 제작된 베스트셀러 소설 파친코의 배경이 오사카이며, 재일교포의 절반 가까이가 이들 두 지역에 대략 반반씩 몰려있다. 이쿠노 구에는 일본 최대급의 코리아타운도 있다.[23] 쓰루하시역 주변이 그 본거지이다. 그래서 일본 혐한 넷 우익들은 오사카를 대판민국[24]이라 까거나 '다이사카'라고 부르기도 한다.[25] 다만 2010년대 기준으론 오사카의 재일 교포는 감소하고 도쿄의 재일 교포는 증가하는 추세다.

제2도시라는 점[26]이나 위치, 특징이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에 일본 작품을 한국에서 번안하는 경우에는 로컬라이징 문제로 인하여 등장 인물들이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는 설정으로 바꾼 예외사항을 빼면 거의 대부분 오사카가 부산이 된다. 2012년 KBS - NHK(본사)에서, 2018년에는 KBS부산방송총국 - NHK오사카방송국 30주년기념 합작으로 '두 도시 이야기'라는 공동제작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했다. 1부, 2부. 내용은 대략 각 지역의 대표 방송인들이 서로 부산과 오사카의 주요명소를 방문하는식이였다.

가장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인천에서 1시간 반 남짓이라 비행시간도 부담없고, 한일 양국 저비용 항공사 대부분이 오사카행 노선에 취항[27]하며 방송에도 다수 출연한 덕분에 매년 가장 많은 한국인이 방문한다.[28] 재일교포를 비롯해 유학, 취업 등의 이유로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도 많고 한국인 관광객도 엄청나게 많다보니, 도톤보리 같은 중심 번화가 길거리를 걷다 보면 일본어보다 한국어가 더 많이 들린다.[29] 그래서 해외여행이라기보다는 마치 일본인 밀집구역을 낀 국내 관광지에 여행 온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유명 가게나 식당은 종업원들도 어느 정도 그럴싸한 발음으로 한국어를 할 줄 안다. 오죽하면 국내 여행 가이드들도 "경기도 대판시"라고 우스갯소리로 소개할 정도다. 그래서 보통 해외여행을 처음 시도해보려는 한국 사람들의 입문 단계를 담당한다. 오사카도 관광지로 괜찮은 도시지만,[30] 그보다 주변에 교토, 고베, 나라 등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좋은 관광 도시들이 많기에 오사카를 기점으로 해서 관서 지방 투어를 하는 관광객이 많다.[31]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등에서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향하거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팬스타 여객선으로 갈 수 있다. 배를 이용할 경우 소요 시간은 약 19시간이며 오후 3시에 승선해서 다음 날 10시에 도착이다. 길어보이고 실제로 길긴 하지만, 사실 바다 구경하고 배에서 자는 시간을 빼보면 한두 번 정돈 생각만큼 지루하지는 않다.

2018년 1월 5일, 서울특별시가 강남구, 서초구 구의회의 공무원 국외연수 보고서에 이상이 있다는 진정을 받고 감사한 결과에서, '강남구의회 연수보고서'에 이 문서 내용이 상당부분 Ctrl CV된 것이 발각되었다. 기사, 상세. 이에 대해 루리웹에서는 갑자기 킹무갓키가 되었다는 발언이 나왔다.

K-POP과도 인연이 있는 도시인데 현재 한국에서 활동중인 일본 국적의 아이돌 중 많은 이들이 이 곳 출신인데다 K-POP 댄스 아카데미나 트레이닝 시설 상당수가 오사카에 위치하고 있어 지금도 오사카 출신의 아이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기획사에서도 주기적으로 직원을 보내 길거리 캐스팅을 하는 등 일본 내의 K-POP 메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 오사카 출신의 아이돌 중엔 TWICE사나[32], Billlie츠키[33], LE SSERAFIM카즈하, EVNNE케이타 등이 있다.

11. 치안

11.1. 혐한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항목에서는 도톤보리 등 오사카의 관광지에서 발생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건사고에 대해 정리한다.
물론 이런 모습에 대해 나라, 지역 망신이라며 자성하는 목소리도 있고, 말이 많아지자 혐한들도 정신을 좀 차린건지 아니면 집회가 금지돼서 그런건지 2020년대 들어선 이전보단 잠잠해진 편이긴 하다. 다만 일부라도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 행위가 일어난다는 게 중요하니 관광 시 주의해서 나쁠 건 없다. 일단 오사카 행정부에서도 이 문제는 인지하고 있는지 요즘에는 공권력 차원에서도 꽤나 강경하게 대응하는 편이다. 위에서 언급된 헤이트 스피치 금지 조례도 한 예이다. #

12. 출신 인물

12.1. 실존 인물

12.2. 가상 인물

13. 관련 기업

13.1. 운수

13.2. 인프라

13.3. 유통 / 물류

13.4. 금융

13.5.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13.6. 식품

13.7. IT

13.8. 제조업

13.9. 제약 / 화학

1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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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계인구 2024년 10월 1일 기준[2] 오사카시는 해안을 접하고 강과 운하가 많은 '물의 도시'인 만큼 과거 흔히 사용된 미오츠쿠시라는 항로표지가 상징으로 쓰인다.[3] 주오구, 니시구, 키타구, 텐노지구, 나니와구, 후쿠시마구[4] 참고로 오사카시의 면적은 225.21km²로 대한민국 특,광역시 중 가장 면적이 좁은 광주광역시(면적 501.1km²)의 반이 채 못 되며, 대한민국 특,광역시 중 면적이 2번째로 넓은 인천광역시(면적 1,066.5km²)의 1/4에 못 미친다. 오사카부의 면적은 1,905.14km²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들 중 가장 넓은 강원도 홍천군(면적 1,820.34km²)보다 약간 더 넓다.[5] 難波, 浪華, 浪花, 浪速.[6] 난바로도 나니와로도 읽을 수 있다. 가끔 나미하야로 읽기도 한다.[7] 교통은 오사카 모노레일도 있는 센리가 더 편리한데, 센보쿠의 경우 나카모즈역까지만 지하철이 들어간다.[8] '미즈노미야코'라고 읽는다.[9] 그나마 가마쿠라 시대 정치 중심지가 막부 소재지인 가마쿠라로 옮겨지긴 했지만 참근교대 제도를 활용해 일본 내 압도적인 최대도시로 번창한 에도 막부의 에도에 비하면 가마쿠라 막부는 중앙집권력이 약소한 편이라 당시에는 긴키의 정치적 위상이 결코 가마쿠라 못지 않았다.[10] 현재 남은 오사카성도 크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은 오사카성은 이보다 훨씬 큰 규모의 성이었다. 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오사카성 전투에서 승리한 후 성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였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대파하면서 현대식으로 재건하여 오늘날에 이른다.[11] 그래도 에도시대에는 천황과 공가의 수도인 교토, 막부의 수도인 에도와 더불어 상업의 수도로서 '3도'라 불렸으며 이러한 역사의 일환으로 근대 메이지 정부는 이 3도를 특수행정구역인 '부'로 편성했다. 단, 사실상 '도쿄 1극 체제'가 된 1943년에는 도쿄가 '도'라는 새로운 행정구역 단위로 승격되었다.[12] 사실 메이지 유신의 주역 오쿠보 도시미치는 오사카를 새 수도로 고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교토 출신인 천황가와 공가들은 오사카를 상인의 도시로 보아 천하게 여겨 오사카 천도에 크게 반대했다. 또한 현실적으로 막부의 265년 수도인 에도는 일본 열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였고 정중앙에 위치해 있었으며 간토 평야라는 훌륭한 배후지도 갖추고 있었으며 홋카이도, 쿠릴 열도(치시마 열도), 사할린(가라후토) 등 북방의 도서들을 점유해 나가는 데에도 위치상 도쿄가 유리했기에 결국 유신의 주역들은 교토 잔류와 오사카 천도 대신 에도(도쿄) 천도를 감행한다.[13] 오사카도 2차 대전의 폭격으로 쑥대밭이 되었지만 도쿄에 비해 폭격 기간이 짧고 강도가 약했기에 전후 완전히 새로 건설한 도쿄에 비해 과거의 유산이 조금 남아있다. 단, 도쿄의 경우에도 도쿄역사를 비롯한 황거 근처 등에는 폭격에서도 살아남은 건축물이 소수나마 잔존한 편이다.[14] 무엇보다도 입병 치료제로 잘 알려진 알보칠이 이 회사의 제품이며, 야구 중계마다 나오는 '화이투벤'이 바로 이 회사의 한국지사인 한국타케다제약에서 만든 것이다.(일본 현지 제품명은 '벤자 에이스')[15] 그러나 쿠라레이는 오카야마현, 테이진은 야마가타현에서 처음 시작한 회사다.[16] 지방은행도 있다. 그러나 일본 최대의 지방은행은 요코하마은행.[17] 우메다 스카이빌딩에 본사를 둔 주문형 주택/빌딩 메이커로 업계 1위 기업[18] 오사카역은 다이마루를 제외하고 가건물 수준의 임시역사여서 리모델링이 필요했지만, 우메다역은 한큐가 리모델링 과정에서 중세 유럽양식 을 갈아엎었다고 건축학계에서 악평이 많은 편이다.[19] 조폐국은 동전보다도 4월 초 벚꽃 축제로 유명하다.[20] 실제로 관광객들이 가는 우메다역 근처에 있는 키타신치역 주변과, 오피스가인 요도야바시역 주변을 방문하면 눈이 튀어나올 가격을 자랑하는 식당들이 많다. 하지만 오사카역 제 1, 2, 3, 4 빌딩에서는 선술집이 상당히 많고 맛집의 가성비도 좋은 편이다.[21] 반면에 바다와 가까운 코노하나, 미나토, 타이쇼, 스미노에구는 학군이나 교통, 거주 환경이 좋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몇몇 주택지구는 철도 및 생활 편의시설도 집에서 멀리 있어서 고생하며, 타이쇼구는 철도역이 하나밖에 없다. 니시나리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2]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도 있다.[23] 추성훈의 본가도 이곳에 있다.[24] 오사카의 한자가 大阪(대판)이다. '오사카'는 이를 훈독으로 읽는 방법인데, 음독으로 읽으면 '다이한'이라 발음되어 대한과 발음이 비슷해진다. 참고로 大韓(대한)은 일본어로 '다이칸'으로 읽는다.[25] 오사카의 大를 훈독 おお(오오)가 아닌 음독 だい(다이)로 읽어 대한민국의 대(大)에 연결한 것.[26] 상하이시와도 교류한다.[27] 김포-간사이 항공노선, 인천-간사이 항공노선, 부산-간사이 항공노선. 대구-간사이 항공노선, 제주-간사이 항공노선[28] 코로나 사태 이전만 해도 오사카행 항공기는 거의 만석을 채워 운행하는건 다반사고, 해외여행 시 현지 티켓 발급 대행 사이트를 봐도 계절마다 인기있는 지역은 달라지지만 오사카는 1년 내내 부동의 1위인 경우가 많았다.[29] 우메다는 난바에 비해 관광객은 아직 적다.[30] 오사카 내부 여행지로만 계획을 짜도 3박 4일 정도는 순식간이다.[31] 한큐 패스 등을 사면 하루종일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데, 성인 기준 현지에서 사면 800엔, 대한민국에서 사면 5,700엔부터 살 수 있어 싸게 오사카 인근 교토 등을 다녀올 수 있다.[32] 텐노지구 출신[33] 요도가와구 출신[34] 외국인인 外国人(가이코쿠진)에 비해 外人(가이진)은 대게 낮춰부르는 뉘앙스가 강하다.[35] LOUDNESS의 원년 멤버 모두 오사카와 그 부근 출신이다. LAZY 저리가라 할 정도로 오사카와 연관이 깊다.[36]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다녔던 고등학교의 동창. 카게야마와 이노우에가 속한 LAZY는 오사카 소재 아사히 방송의 헬로 영이란 프로그램으로 데뷔했다. 단, LAZY, Loudness의 드러머이자 양 밴드의 실질적 맏형인 히구치 무네타카는 우에다 카나처럼 오사카 출신이 아니라 나라현, 그중 나라시 출신이다.[37] 오사카 출신 인물. 1941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해방 직후인 5살 때 포항으로 건너왔다. 참고기사.[38] 자란 곳은 시마네현 이즈모시.[39] 오사카시 출신. 별칭 중 하나가 나니와의 아니송 싱어이다.[40] 바로 위의 카게야마 히로노부와 같은 소, 중학교 동창이다. LAZY의 첫 결성 멤버 3인이 모두 오사카 출신인 셈이다.[41] 오사카부지사, 오사카시장을 지냈으나 정작 출신은 도쿄도 시부야구다. 오사카에는 소학교 5학년 때부터 있었다고 한다.[42] 오사카시 지하철을 운영하는 회사로 일본 도시철도에서 수송량 다섯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미도스지선을 운영한다.[43] 과거 CSK라는 이름으로 오사카에서 설립된 컴퓨터 기업. 지금은 스미토모 그룹산하로 편입됨.[44] 사카이시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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