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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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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기업명 <colbgcolor=white,#1c1d1f>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LLC.
[ 이전 명칭 ]
World Wide Wrestling Federation (WWWF)(1963년 ~ 1979년)
Titan Sports, Inc.(1980년 ~ 1998년)
World Wrestling Federation, Inc.(WWF)(1998년 ~ 1999년)
World Wrestling Federation Entertainment, Inc.(WWF)(1999년 ~ 2002년)
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Inc.(WWE)(2002년 ~ 2023년)
설립 1953년 1월 7일([age(1953-01-07)]주년)
소재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코네티컷 스탬포드 1241 이스트 메인 스트리트[1]
업종 스포츠 산업 (프로레슬링)
모기업 TKO 그룹 홀딩스
경영진
사장
닉 칸[2]
최고 컨텐츠 책임자
폴 르벡
최고 운영 책임자
브레드 블룸
[ 이외 WWE 기업 정보란에 있는 TKO 측 인물 ]
TKO 그룹 홀딩스 CFO
엔드류 슐라이머[3]
상장 거래소 비상장기업(2023년 자진상장폐지)[4]
매출 12억 9,152만 달러(2022년)
영업이익 2억 8,323만 달러(2022년)
순이익 1억 9,560만 달러(2022년)
부채 5억 9,791만 달러(2022년)
자본 9억 931만 달러(2022년)
직원 수 890명(2022년)
웹사이트 파일:WWE 로고.svg 파일:WWE 로고.svg[5]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Threads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6]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WWE의 특징4. 기업으로서의 WWE
4.1. WWE의 운영 방침
4.1.1. WWE 웰니스 프로그램4.1.2. 성폭력 및 가정폭력 무관용 원칙
4.2. 주요 인물
4.2.1. 각본진4.2.2. 프로듀서4.2.3. 음악 부서4.2.4. 퍼포먼스 센터 스태프4.2.5. 의료팀4.2.6. 고위 경영진
5. WWE와 한국6. WWE 네트워크7. 브랜드8. 경기 방식9. 기타 프로그램10. 과거의 프로그램11. PLE
11.1. 현재 PLE11.2. 과거의 PPV11.3. 1회성 PPV•PLE11.4. 월간 TV 스페셜11.5. WWE 네트워크 스페셜 이벤트
12. 연도별 정리
12.1. 2025년 WWE PLE 및 주요 이벤트
13. 주말 하우스쇼 (라이브 이벤트)14. 챔피언
14.1. RAW14.2. SMACKDOWN14.3. NXT14.4. 브랜드 통합 챔피언십14.5. 신설 예정 챔피언십14.6. 폐지된 챔피언십14.7. 비공식 챔피언십
15. 토너먼트16. 로스터17. 국제 해설진18. 관련 게임19. 역대 별점 5성 이상 경기20. 관련 문서21. 관련 커뮤니티2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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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WWE_HQ_Flag_1920--c01f7115ec26c743e98cfb454d9675a4.jpg
Then, Now, Forever, Together
WWE는 미국프로레슬링 단체이자 단체의 규모와 자본 등 여러 규모에서 그 어떤 단체도 넘볼 수 없는 세계 최대의 프로레슬링 단체이다.

2.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WWE/역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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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의 기원적 전신은 빈스 맥마흔 회장의 친할아버지인 제스 맥마흔이 세운 캐피털 레슬링 코퍼레이션(Capital Wrestling Coporation, 약칭 CWC)이며 제스 맥마흔이 1954년에 사망한 후 제스의 아들인 빈스 맥마흔 시니어가 1963년에 NWA에 대항하기 위해 WWWF(월드 와이드 레슬링 페더레이션)라는 단체를 설립, 이 단체를 국내에서는 실질적인 기원으로 보고 있다.[7]

역대 로고는 Logopedia(전신인 CWC, WWWF, WWF 포함)에서 볼 수 있다.

3. WWE의 특징

WCWECW의 경쟁에 최종승리해 세계 유일의 대형 레슬링 단체가 된 2001년 이후 시점부터는 잦은 부상을 입는 레슬러들을 우려해서 위험성 있는 기술의 사용을 금지해왔고[8] 2005년 이후부터는 기존의 없던 수준의 대대적인 위험 기술들의 봉인 조치에 들어가게 된다. 결정적인 계기는 2005년 후벤투드 게레라폴 런던을 실명시킬 뻔한 450도 살인 니드롭 때문이다. 물론 그게 결정적인 계기라는 것일 뿐, 그 전부터 계속 기술의 위험성에 관련해서 문제는 터지고 있었다. 이 후 수많은 공중기가 봉인되어 크루저웨이트 급의 경량급들은 졸지에 두 발이 묶여버렸고, 급기야는 크루저웨이트 타이틀마저 폐지되고 만다. 물론 공중기 외에도 위험성이 있는 기술들이 상당부분 금지되어서 해당 기술들은 부득이하게 형태를 바꿔서 사용하거나, PPV 전용기로 전환되기도 했다.

결국 이러한 경향은 잔기술을 써도 화려해 보이는 거구 레슬러 들을 위주로 영입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거기에 오너인 빈스 맥마흔이 빅맨을 좋아하는 성향이 매우 컸다. 몸집이 큰 선수는 아무리 기술이 없고 마이크웍이 떨어져도 일단은 엄청난 푸쉬를 받게 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물론 거구라고 해도 350파운드 이상가는 몬스터급은 어디까지나 쇼의 양념으로 넣는 정도너무 많이 체중이 나간다면 오히려 살을 뺄 것을 요구한다. 대체로 빈스가 보는 푸시 가능한 빅맨의 기준은. 6'2"인 빈스보다 키가 크면 클수록(즉 190cm 이상) 우대받고, 250 ~ 330 파운드 사이로 보디빌딩이 어느정도 된 멋있는 근육질에 힘이 세면 셀수록 우대받으며, 추가적으로 외모가 잘생기거나 잘생기지 않더라도 강한 외모거나 최소한 캐릭터에 맞는 개성있는 페이스여야 한다. 현재 기준 WWE TV쇼 로스터에서, 타단체 레슬러 경력 없이 WWE 산하 단체나 NXT에서만 활동한 자체 육성 프로레슬러들의 면모를 보면 알수 있는데, 전술한 빅맨의 기준을 충족하는 프로레슬러인 브론 스트로우먼[9], 로만 레인즈, 브레이 와이어트[10], 배런 코빈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들은 다들 상대적으로 짧은 프로레슬링 커리어와 경기력 의문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한번 이상의 제대로 된 각본과 대립을 받고, 푸시를 받은 적이 있다. 그만큼 빈스가 선호하는 피지컬을 갖춘 빅맨은 성장 기회를 확실히, 그리고 많이 주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몸을 혹사시키는 테크니션들은 그다지 푸쉬를 주지 않아 많은 팬들이 TNA등 여타 레슬링 단체들로 흡수되었다. 이런 WWE의 빅맨지상주의는 현재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CM 펑크, 대니얼 브라이언 등의 미들급 테크니션들이 인기를 얻었었지만 사실 이 두 레슬러는 전혀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확 떠버린 케이스라 WWE의 빅맨지상주의가 타파된 것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과거 망하기 직전의 WCW처럼 테크니션들을 구박하는 정도는 아니고 테크니션 중에서 WWE에서 푸쉬를 받은 선수들도 없진 않다. 단지 그들을 WWE의 얼굴로 내보이는 일은 적다는 것 뿐이다.[11]

정확히 WWE의 입장을 본다면 부상이 잦은 테크니션이나 경량급 하이플라이어들은 당장은 인기를 끌 순 있겠지만, 언제 부상으로 자리를 비울지 알 수 없으므로 메인 이벤터의 존재에 따라 수입이 큰 폭으로 갈리는 WWE의 사정상 이들을 이미지 캐릭터로 세우기엔 조심스럽고, 가능하면 장기간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안전한 플레이를 하면서도 인기를 끌 수 있는 선수 위주로 푸쉬를 주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빈스 맥마흔 이후로 단체를 이끌어 갈 트리플 H가 화려한 개인기와 무리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극혐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트리플 H 본인이 장기 부상을 당해보았기 때문에, 혹독한 스케줄로 굴러가는 WWE에서는 절대로 위험한 기술을 선보이는 선수를 스카웃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WWE의 기조에 가장 잘 맞는 선수는 바로 존 시나가 전형적인 그 예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테크니션들에게도 단기간 푸쉬를 주긴 하지만 결코 그것을 장기적인 계획으로 끌고가지는 않는다.

선수 개개인을 제외하고, WWE만의 경기 스타일 특징이라면 호흡이 굉장히 빠르다는 점이다. 인디 단체의 경우 경기 시간이 기본 20~30분은 넘어가는데 비해 WWE는 4대 PPV에서 열리는 경기 정도가 아니면 아무리 길어도 15분 이내라는 점. 이는 인디 단체와 달리 TV로 방송되면서 광고 시간을 맞춰야 하고, 경기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그만큼 선수들 몸의 부담도 증가하기 때문에 나온 결정이다.[12]

결과적으로 WWE의 프로레슬링으로써의 스타일은 다른 메이저/준메이저 단체가 지향하는 것과는 다르게, 스토리라인과 화려한 부대연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 자체만 따지면 급격하게 유입된 인디 및 준메이저 출신의 레슬러들이 성향을 꽤 많이 바꿔놓아 제법 볼만해지긴 했으나, 아직도 00년도의 트리플H가 주도한 로우템포 및 존 시나 시대 이후의 안전한 레슬링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게다가 TV쇼는 한정된 방송시간에 맞춰야하는 특성상 경기 자체도 명확한 기승전결 없이 스토리라인을 진행하기 위한 짧은 액션 쇼의 역할에 한정되며, 심지어 라이브쇼인 경우엔 경기 중일 때 광고가 삽입되고 정작 경기 장면은 작게 줄여서 화면 구석으로 가버리는 주객전도가 일어난다. 세그먼트와 마이크워크는 어지간해선 광고에 밀려나지 않으니 더더욱 그렇다.[13][14]

결론적으로 대형 스페셜 이벤트가 아닌 이상, WWE가 “훌륭한 레슬링 경기”에 접근하는 태도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면 좋긴 한데 굳이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에 가깝다. 스페셜 이벤트에서도 크게 틀리진 않아서, 경기의 합 전체를 세세하게 마이크로매니지하는 유일무이한 단체가 바로 WWE이며, 당연히 사전에 합을 완전히 짜놓아버리면 관객의 반응과 호응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선수 개개인의 링 싸이콜로지가 개입할 여지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므로 그럭저럭 회장님과 각본진이 원하는 이야기를 충실히 구현할 수는 있지만 그만큼 훌륭한 레슬링 경기가 될 가능성은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주객전도를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 바로 대니얼 브라이언의 “WWE는 프로레슬링의 패러디이다”라는 발언이다. 까놓고말해 이건 프로레슬링도 아니라는 소리나 다름없다(…). 전세계의 인디단체를 돌며 실력 하나로 체구와 외모의 패널티를 뛰어넘어 꿈의 무대 WWE에 도착한 대니얼 브라이언의 입장에서, 이런 WWE 특유의 경기 퀄리티에 대한 무관심은 일견 기괴한 것으로 보였을만도 하다.[15]

ROHTNA와 비교했을 때 넘사벽의 규모를 자랑한다. 2010년 1월 4일 TNA 측이 자사의 TV 쇼인 IMPACT를 WWE의 RAW와 같은 시간대에 IMPACT를 편성하였고, 그런 가운데 TNA는 헐크 호건을 영입하며 자신감을 보여줬으나, WWE는 브렛 하트를 깜짝 계약하는 반격수를 던졌다. 그리고 1월 4일 RAW에서 진짜로 브렛 하트가 출연했다. 이 날 등장하면서 위에 서술된 WWF 서바이버 시리즈(1997) 사건에 이어 12년만에 WWE TV쇼에 출연했다. 물론 중간에 명예의 전당에 등장하긴 했다. 자세한 쇼 내용은 브렛 하트 문서 참조.

다수의 스타 레슬러가 거쳐갔으며 지금은 약간의 과도기 상태이다. 상업적으로는 최고의 상황에 있지만, 많은 올드 팬들이 관심을 접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의 WWE 열기가 급격하게 식은 것도 그 증거. 이 때문에 레슬링을 끊은 사람들이 WWE 얘기를 하다보면 주제가 주로 2001년~ 2006년의 WWE 상황에서 정체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서 "WWE는 듣보잡들로만 채워서 망했다." 혹은 "재미없다."는 의견도 종종 나오는데 재미없다는 부분은 주관적인 부분이니 정의하기 힘들지만 절대로 듣보잡들로 채워져서 망하고 있지는 않다.[16] 그리고 영원히 더 락과 스톤 콜드가 레슬링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17] 다른 스포츠에서 세대교체를 하지 못한 팀이 쇠퇴의 길을 걷듯, 결국 세대교체는 이루어져야하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레슬링을 끊었으니 새로 나오는 선수들이 누군지 알 수 없는 건 당연하다. 굳이 문제가 있다면, 2000년대 이후부터는 경쟁없이 유일한 대형 단체가 되다보니 전세계 프로레슬러들이 알아서 몰려들어오는 환경이 되었고, 이때문에 로스터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된 상태다.[18] 대부분의 레슬러가 듣보잡은커녕 WWE 산하 도장을 거치기 이전에 인디 레슬링, 타 단체에서 웬만한 짬밥은 다 먹고 오는 업계 베테랑들이고 OVW, FCW[19] 시대를 넘어 산하단체 NXT에 경량급 전문 205 LIVE를 정기 tv쇼로 만들어놓고도 경쟁을 뚫지 못해 RAW,스맥다운 본방 로스터에 등장하는 신인급 선수들의 연배가 기본적으로 30대 이상이다. 즉, 현재 WWE 프로레슬러들의 수준은 세간의 인식과는 정반대로 이론의 여지따위 하나 없이 전세계 최고의 프로레슬러들이 앞다퉈 몰려드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정작 그러면서도 선수가 모자라서 몇몇 메인이벤터만 갈려나간다고 원성이 잦다. 이는 여러 원인이 있는데 첫째 모든 권한을 쥔 빈스의 입맛에 맞는 선수에게만 푸시가 몰빵되고 나머지 선수들에겐 시궁창 각본을 주고, 그게 안되면 돈되는 메인 이벤터급만 뺑뺑이 돌리면서 뻔히 예측되는 스토리라인만 지속했기 때문이다. 그게 폭발한 시점은 영원한 WWE 챔피언을 고수하는 존 시나[20]나, 황제알바 1년 20일 뛰면서 스포트라이트는 다가져가는 브록 레스너, 그리고 이를 압도하고도 남을 로만 레인즈에 대한 밑도끝도 없는 푸시질이 이어지면서 열성 시청자들도 지쳐버렸기 때문이다.

여기에 2008년 6월까지 유지되던 시청등급이 RATED PG-14에서 RATED PG가 되었는데 이를 우리나라로 치환하면 15세 이상 관람 가능에서 12세 이상 관람 가능으로 바뀌어버렸다고 보면 된다. 결국 올드팬들이 기대하던 여러 무기를 이용한 하드코어 액션이나 욕설과 여러 조롱이 섞인 현란한 마이크웍이 나올 수 없게 된 대신 어린이와 가족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눈높이를 맞추게 되면서 WWE 애티튜드 시절의 팬들이 최근 WWE에 적응하지 못하고 관심을 끊는 경우가 늘어나기도 하였다.[21]

그렇지만 시청 등급 완화로 인해 새로 유입된 신세대 팬층도 많고 상품의 종류가 다양해져 순이익만 따지고 보면 오히려 창단이래 최대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머천다이즈 수익을 신경쓸 수밖에 없는 재정적 상황[22]과 린다 맥마흔의 정계진출 등으로, PG등급이 과거의 PG-14로 회귀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거의 없어 보인다.[23] 그리고 NXT를 설립하여 인디 출신의 인재를 끌어모으는데 힘쓰다보니 과거보다 WWE의 경기력이 더 올라간 점도 있다.[24]

아직 애티튜드 시대의 향수에 젖어있는 팬들은 "WWE TV쇼의 시청률이 점점 떨어지니 WWE도 곧 위기를 깨닫고 정신을 차릴 것이다"라고 전망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WWE RAW 같은 위클리 쇼 시청률은 애티튜드 시대의 절반도 안된다. 그렇다고 WWE가 재정적으로 위기를 겪느냐 하면 그것은 절대 아니다. 위클리 쇼의 시청률이 떨어지는 것은 WWE가 인기가 없어서가 아니라 뉴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모든 정통파 TV 프로그램 시청률이 떨어진 것 뿐이다. 특히 미국은 케이블 TV 시청료가 무지막지하게 비싸기 때문에[25] 상당수 가정이 케이블 TV 자체를 끊고 넷플릭스훌루 같은 대체 미디어로 넘어가버렸다. 그런데 WWE의 쇼는 설령 평균 시청률은 떨어질지언정 매주 무조건 일정량의 시청률을 보장하는 콘크리트 팬 층이 있다. 따라서 케이블 방송사 측에서는 매주 1% 내외 차이로 일정한 시청률을 보장해주는 WWE만큼 자신들에게 득이 되는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다. 특히 프로그램의 안정성 면에서도 다른 프로그램과 넘사벽이기 때문에 더더욱 프리미엄이 붙는다. 미국의 드라마나 예능 쇼의 경우 시즌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즌이 쉬는 시기에 다른 대체 프로그램을 구해야할 뿐더러 시즌마다 호불호가 극히 갈려 전 시즌에는 칭송받던 쇼가 다음 시즌에는 폭망하는 경우가 잦다. 반면에 WWE의 경우 RAW[26]는 25년 이상, 스맥다운은 15년 가까이 매주 절대 쉬지 않고 방송을 이어갈 만큼 방송의 안정성이 보장된 상태이다. 게다가 시즌제도 아니기 때문에 시즌 쉴 때 대체 프로그램을 안 구해도 되고, 다른 프로스포츠와 다르게 리그가 쉬는 경우도 없다. 게다가 WCW의 패망이후 마땅한 경쟁사도 없기 때문에 프로레슬링 팬들의 거의 유일한 선택지나 다름없다는 점도 큰 메리트다.

여기에 변화된 미국의 방송환경으로 인해, 몇 안되는 생방송 컨텐츠인 WWE 위클리 쇼 방송 계약은 2014년 한번 폭망했지만 다시 한번 상황이 역전되어 FOX와 같은 대형 방송 업체들이 수백 수천억원을 제시하며 경쟁이 붙어 프리미엄이 생겼고 RAW의 경우 2019년 말 USA 네트워크와 계약이 종료되는데 USA넷 측에서 이전 금액의 3배에 달하는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을 정도이다. 이에 따라서 "WWE가 돈이 말라서 각본 작성 방향을 바꿀 것이다"라는 전망은 적어도 앞으로 10년간은 통하지 않을 예측이며, 막말로 빈스 맥마흔이 로만 레인즈를 종신 챔피언으로 만들어도 WWE는 계속 수천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챙기게 될 것이다. 데이브 멜처는 이런 의견에 동조하는 한편 대신 계속 쇼를 개판으로 만들면 TV 재계약 때 불리할 것이며, 기존에 남아있는 열성적인 팬들마저 떠나게 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선 점차적으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7]

또한 더욱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방향을 추구하던 애티튜드 시대에 비해, 난치병 어린아이들이나 왕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이후에는 여러 선행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5년 WWE 명예의 전당에서는 최초로 워리어 어워드라는 상이 신설되고 초대 수상자로 당시 소아암을 앓고 있던 한 소년 팬에게 수여하였다.#

그리고 "프로레슬링은 쇼"라는 원칙을 전세계에서 가장 잘 지키는 곳이 WWE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 투표로 진행되는 요소[28]의 경우에는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퇴사한 각본가 중 한 명의 말에 따르면 "각본 서류에 존 시나 vs [시청자 선택자]로 적혀져 있고, 시청자의 최종 투표 결과 그대로 즉석에서 쇼를 진행한다"라면서 "이 부분에서는 WWE가 꽤나 정직하다"고 고백했다. 경기 결과와 각본에 대해서는 가능한 선택지 별로 모든 각본을 미리 적어두거나, 빈스 맥마흔의 직감으로 즉석에서 경기 결과를 결정한다고 한다.

선수들의 급여에 관해서는 2008년 스테파니 맥마흔이 밝힌 바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정상급 선수가 PPV에 출장할 시 수당으로 150,000 ~ 200,000달러 정도를 받고 주간 TV쇼에 나올 때는 10,000달러 정도를 받는다고 한다. WWE의 슈퍼 볼인 레슬매니아에 출연 시는 구매율에 따라 달라지지만 100만 달러 전후까지 받을 수 있다고.[29] 인터뷰 전문

출연료를 제외한 계약금은 선수들의 네임밸류에 의한 편차가 매우 큰데, 자버급의 경우 10만 달러를 넘기 힘든 반면 A급 스타들의 경우 100만달러 정도를 받는다고 한다. 2012년 현재 몸값이 가장 비싼 선수는 존 시나로, 계약금만 275만 달러에 1등석 및 숙소를 제공받고, 머천다이즈 판매수익의 6.25%를 추가 개런티로 받는다. 그런데 10년계약이라는 게 함정[30]

2014년 2월 뜬금없이 빈스 맥마흔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과연 빈스가 못하는 감독한테 "You Are Fired!!!"라고 외치며 심판판정에 항의하던 선수가 심판에게 F-5를 작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Vince McMahon: WWE owner 'sniffing around' Newcastle United with view to incredible takeover bid"

하지만 이는 빈스 회장과 뉴캐슬 양측에서 전면 부인하며 오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팬들은 아쉬워 하면서도 '빈스 영감님이 레슬링 빼고는 운영을 그닥 잘하진 못하니 다행일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요즘은 그나마도...)[31]

2015년에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탭아웃의 지분 50%를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백스테이지나 락커룸에서 간간히 보이는 'TAPOUT' 마크의 정체는 바로 이것. 탬아웃을 인수함에 따라 WWE 레슬러들이 모델을 하고있다.

2019년부터는 챔피언이 타이틀을 잃었을 때 사용할 수 있었던 '재경기 조항'을 폐지했다. 하지만 누구는 재경기 조항을 쓰고, 누구는 안 쓰는 등, 그때 그때 왔다갔다하면서 사실상 무의미한 폐지인 상황이다.

2024년에서도 실력파들 홀대는 여전하다. 실력파들을 홀대하고 특정 인물들만 편애하는 건 여전해서 인디 및 다른 단체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하이 플라이어, 테크니션, 브롤러, 하드코어, 올라운더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건 여전하다. 수뇌부들은 그걸 외면하는 판.

그리고 교통비를 비행기값만 지불해서 비행기값 외 연료비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AEW보다 복지 부분에서도 뒤떨어지는 건 여전하다.

라이벌 단체로 AEW가 부상하였고 수위높은 내용으로 인기를 끌자 WWE에서도 현재의 방영 수위를 끌어올려 대항하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WWE 사장 닉 칸은 설령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더라도 방송 등급을 높일 생각이 없으며 가족친화적인 내용을 지속하는 어리석은 방침을 이어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4. 기업으로서의 WWE

WWE는 과거 경기장 티켓, 선수들 관련 머천다이즈, 그리고 페이 퍼 뷰 판매를 주 수입원으로 삼는 전통적인 스포츠 기업이었다. RAW와 스맥다운을 비롯한 위클리 쇼와 방영되지 않는 하우스 쇼(라이브 이벤트), 그리고 페이 퍼 뷰에 프로 레슬링을 보러온 관중들은 돈을 지불하고 경기장에 입장해 각 경기장에 구비된 가판대에서 머천다이즈를 구매했다. 집에서는 TV로 PPV를 모두 보기 위해서는 매달 29.99 달러를 결제해야했다. 물론 위클리 쇼의 시청률도 중요했지만, 방영권료는 당시 수입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래서 과거 WWE는 지금보다 PPV를 중시했다.

그래서 만든게 4대 페이 퍼 뷰 개념이다. 킹 오브 더 링까지 5대 페이 퍼 뷰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중요도가 높고 성대한 페이 퍼 뷰를 많이 만드는 것이 페이 퍼 뷰 판매량에 큰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게 지금도 레슬매니아 제외 최대의 페이 퍼 뷰 판매 기록인 60만 가구 판매를 기록한 2001년의 인베이전 PPV이다.

기업으로서 WWE의 정체성을 스포츠 흥행 기업에서 미디어 컨텐츠 제작으로 바꾸기 시작한 첫 신호탄은 WWE 네트워크의 창설이었다. 네트워크의 창설로 월 9.99달러면 페이 퍼 뷰를 볼 수 있게 되면서 위클리 쇼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그래서 WWE는 과거에 비해 레슬매니아를 제외한 4대 페이 퍼 뷰의 위상을 덜 챙기기 시작했고, 서바이버 시리즈는 한때 머니 인 더 뱅크보다도 못하단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넷플릭스를 비롯한 OTT가 등장하면서 전통적 방송/케이블 업계는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TV로 방영하던 컨텐츠 하나라도 지키거나 확보해야 OTT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이 팽배해졌다. 이는 방송사들이 WWE의 위클리 쇼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입찰 전쟁을 벌이는 계기가 되었다. WWE가 매니아층에서 욕도 많이 먹지만 RAW는 30년, 스맥다운은 20년 가까이 한주도 거르지 않고 방영하면서도 콘크리트 시청자수를 유지하는 몇 안되는 스포츠 방송이다.

WWE보다 시청자수가 높은 스포츠 방송이야 여럿 있지만 대부분 시즌제로 1년의 절반 정도만 방영한다. 1년 52주 내내 방영하면서도 어느정도 시청자수를 유지하는 WWE는 미국 방송사들의 최우선 경쟁 대상 중 하나가 되었다. 결국 NBC유니버설/FOX Sports와 RAW/스맥다운 계약을 성공적으로 따내면서 완전한 미디어 컨텐츠 제작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과거 WWE는 NBC가 스맥다운을 3류 영화나 드라마를 방영하는 SyFy에 배정했을 때도 불만을 표출하지 못했으며 네트워크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NBC가 방영권료를 갑질 수준으로 낮게 잡아줬을때도 울며 겨자먹기로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이때 회사가 크게 힘들어져 WWE는 선수들의 등장신에서 폭죽을 대폭 축소하는 등 긴축 경영에 돌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업계의 변화로[32] 오히려 NBC와 FOX Sports 양사에 발을 걸치고 입찰 전쟁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며, NBC가 명분 삼아 갑질을 했던 WWE 네트워크는 5년긴 10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판권료를 받고 NBC의 OTT 서비스인 피콕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WWE에 새로 추가된 새로운 수입원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흥행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매년 2회 정도 PPV를 개최하고 그 댓가로 1회에 5000만 달러를 지불 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대외적으로 여성과 가족이 함께 스포츠를 볼 수 있는 개방된 사회라는 점을 선전하기 위해서 WWE에게 선전체제용으로 이런 거금을 주고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 열린 그레이티스트 로얄 럼블에선 여성 경기가 열리지 못했으며 살짝 지나간 여성 레슬러의 모습에 당국 관계자가 사과를 하기도 했다. 2019년에서야 여성 경기가 처음 개최됐는데 선수들은 평소와는 다른, 노출이 없는 모든 부위를 가리는 복장을 입고 경기를 해야했다.[33]

프로레슬링에 한해서는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잘나가고 있는 WWE인데 다른 사업에 진출을 시도하다가 쫄딱 망한 사례도 많다. 첫번째는 2번이나 시도했다가 패망하고 매각한 XFL(미식축구)[34], 두번째는 꾸준히 적자만 내다가 사실상 사업 철수한 WWE 스튜디오(영화사업), 그리고 레스토랑 더 월드(외식사업)가 바로 그것이다. 추가로 사업은 아니지만 빈스 맥마흔의 부인 린다 맥마흔은 2번이나 상원의원에 도전했으나 낙선했고 이 과정에서도 회삿돈이 상당히 들어갔다.[35]

2022년 7월 22일, 오랫동안 CEO직으로 WWE를 경영해온 빈스 맥마흔의 은퇴 선언으로 딸인 스테파니 맥마흔이 회장직과 닉 칸과 공동 CEO 자리에올라 경영을 이어가게 되면서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의 사위이자 스테파니의 남편인 트리플 H가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CCO)도 맡게 되면서 새로운 체제로 돌입하게 되었다.

2022년 연말부터는 빈스 맥마흔 前 회장의 복귀 시도설이 나돌았고, WWE 매각과 방영권 협상을 주도한다는 명분으로 빈스 맥마흔이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후 스테파니 맥마흔이 회장, CEO직과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하고[36], 닉 칸이 단독 CEO 체제로 당분간 회사의 운영을 맡게된다고 한다.

2023년 4월 드디어 매각 상대가 정해졌다. 바로 UFC도 소유하고 있는 엔데버. WWE 주식의 51%를 인수한다. 매각 절차가 마무리 된 후 WWE 주식 상장 폐지와 함께 TKO 홀딩스 주식이 상장되었다.

2023년 9월 엔데버 그룹으로의 통합 절차가 마무리되어 WWE-UFC 단일 법인인 TKO 그룹 홀딩스가 출범했다. 그룹의 CEO는 엔데버 그룹의 아리 엠마누엘이 맡으며, 이사회 의장은 개인 최대 주주인 빈스 맥마흔이 맡게된다.

이로써 WWE는 맥마흔 가문 시대를 마무리하고 엔데버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빈스 맥마흔은 2022년 이후 다시 한번 WWE 내부 직함을 갖지 않고 TKO 그룹 홀딩스 이사회 의장만을 맡게 되었다. 닉 칸이 CEO에서 사장으로 보직이 변경되어 회사를 지휘하며, 트리플 H는 CCO로 여전히 각본을 총괄하게 된다.

2025년 1월부터 10년간 WWE의 모든 프로그램을 넷플릭스에서 방송하게 된다는 거대 계약이 발표되었다. 정확히는 2024년 9월 계약이 만료되는 스맥다운은 USA 네트워크로 이동되어 방영하며, NXT는 CW 채널에서 방영하고[37], RAW 및 PLE와 기타 프로그램은 넷플릭스에서 방송되는 것. 이 계약으로 WWE는 방송료로 50억 달러를 받게 된다고 한다.

4.1. WWE의 운영 방침

4.1.1. WWE 웰니스 프로그램

WWE 웰니스 프로그램은 2006년 2월 27일에 시작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료 전문가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심혈관 검사, 임팩트, 뇌 기능 검사, 약물 남용 및 약물 검사, 연간 신체 검사, 건강 관리 추천등을 포함하며 회사와는 별도의 조직으로 운영된다. 다만 비용에 대한 부분은 WWE 사측에서 전액 부담한다.

4.1.2. 성폭력 및 가정폭력 무관용 원칙

해당 범죄에 대해 문제제기나 조사가 되면 그 사람은 즉시 활동 정지 처분을 받으며 유죄나 사실로 판명날 경우 그 즉시 해고 처분이 내려진다. 특히 잭 갤러허는 이 일로 영구제명 돼서 크리스 벤와와 더불어 대표적인 영구제명 사례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CEO인 빈스 맥마흔이 성추문과 그로 인한 횡령이 밝혀지자 빈스 맥마흔 또한 반강제적으로 은퇴하면서 창립자도 이 원칙 앞에선 얄짤없다는 걸 보여줬다.[38]

이 제도의 문제점은 유죄판결이나 사실 관계 여부를 떠나 문제 제기 단계부터 처분을 시킴으로써 무죄추정의 원칙이 사실상 없다는 점이 있다. 거짓, 또는 무죄로 밝혀져도 이미 처분 받았을때 생긴 타격은 회복이 안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한번 이런 누명을 써버리면 누명을 벗어도 이미 추락한 명예는 회복이 안 된다는 점이다. 다만 크리스 벤와의 경우 추모쇼 까지 했다가 살인 사건이 뒤늦게 밝혀지며 크게 문제가 되었는데다, 1990년대 스테로이드 파동과 맞먹을 정도로 WWE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가버릴 뻔한 상황이 되었으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39]

4.2. 주요 인물

4.2.1. 각본진

4.2.2. 프로듀서

4.2.3. 음악 부서

4.2.4. 퍼포먼스 센터 스태프

4.2.5. 의료팀

4.2.6. 고위 경영진

5. WWE와 한국

한국에서는 대부분 영어 앞글자를 따서 지은 "덥덥이"(더블유) 혹은 "따따이" (따블유) 라고 불리워 지다가 최근에는 덥덥이로 굳혀진 추세이다.

한국인들이 WWE를 알게 된 건 1980년대 후반부터였다. WWF 시절엔 <슈퍼스타즈 오브 레슬링> 등이 주한미군방송 AFKN에 방송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어린이용 잡지등에 소개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해외드라마 및 국제적 유행의 트렌드를 일본에서 잡지 형식으로 만든것을 해적판처럼 한국어로 번역해 들어온 것들이 굉장히 많다. 해외 현지보다 경제 선진국으로 일본에서 먼저 자리잡고 넘어오게되는 케이스가 많은 상황이라 레슬링 및 문화/체육쪽의 전파 역시 일본을 통해 넘어 오는게 많았는데 일제강점기 이후 짙었던 왜색 배척 분위기가 87년 군사정권을 끝으로 굉장히 많이 풀리게 되고.(해외여행... 일본만화등 이미 음성적인 영역에서 있어왔던 부분이 자연스럽게 넘어온다) 때마침 오락실에서도 WWF 레슬페스트가 가동되고 1990년경부터 BM코리아에서도 WWF 경기 비디오테이프를 한글자막으로 발매하고, 영실업에서도 피규어를 출시하면서 당대 국딩들의 지갑을 털어갈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1993~94년 들어 헐크 호건, 워리어, 마초맨 등 골든 제너레이션 때 슈퍼스타들이 서서히 WWF를 떠났고, 사실 당시의 WWF는 레슬링 슈퍼스타들의 캐릭터 자체는 뚜렷했지만 정식으로 진출한 것도 아니다보니 지금처럼 경기 진행 흐름이나 라이벌 구도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보니 계속 봐야할 원동력 자체는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다. 그 와중에 농구대잔치나 NBA 등 타 스포츠들은 물론 드래곤볼, 슬램덩크, 서태지와 아이들 등 온갖 문화적 격변기에 있었던 상황에서 WWF는 금세 잊혀졌다.

1995년 이후 케이블시대의 막이 오르면서 홍콩 위성방송 스타 스포츠에서 RAW를 방영하면서 팬들이 소수나마 모이기 시작했다.[40] 2000년에는 SBS스포츠채널을 통해 WWE표 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방송되면서 팬덤이 다시금 부활했고,[41] 인터넷의 대중화로 레슬매니아닷넷[42], 레슬뱅크닷컴, 최승모의 레슬링[43], 레슬링하우스 등 프로레슬링 사이트도 생겨났다. 2001년 2월에는 스타스포츠가 WWF를 종영하고[44] 몇 달 뒤에 iTV에서 스맥다운을 방영했고, 2003년에 KBS 스카이스포츠, 2005년 XTM 및 엑스포츠에서도 각각 WWE 프로그램 편성을 확대하면서 기회를 늘렸다.

특히 2003년의 경우 헐크 호건과 워리어가 활동하던 시절 이후 WWE의 인기가 최전성기에 있던 시기로, 케이블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한 SBS스포츠채널에서 야구, 농구를 제치고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한 것도 WWE였다. 또한 2003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PS2 게임 5위도 스맥다운5. 마침 인기 사극이자 액션이 많은 드라마인 야인시대의 방영시기와 겹친 것이 WWE의 인기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할수 있는데, 방송시간대도 스포츠 채널에서 WWE 방송을 마친 직후에 채널을 돌리면 곧바로 야인시대를 방송할 시간이었기에 시너지 효과를 냈다. 이 해에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도 한국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렇듯 국내에서 프로레슬링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2002~2006년은 일반인들에게도 레슬링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던 시기로, 성인은 물론 90년대생 학생들이 학교에서 레슬링을 따라하는 것이 사회 문제가 될 정도였다. 네이버 지식인에서도 가장 답변률이 높은 분야가 레슬링이었으며, 그로 인해 프로레슬링과 전혀 무관한 질문이 레슬링 분야에 올라오는 일도 많이 있었다. 반응 댓글들 또한 답변률이 제일 높으니 굳이 여기다 올린거 같다라는 댓글들이 있었을 정도. 심지어 머리 스타일이나 수염, 동성애 및 양성애, 비만 관련 글에 프로레슬러들이 언급되기도 했으니.[45] 지금도 비 레슬링 커뮤니티에서 이 시기에 레슬링을 즐기던 추억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46] 이러한 레슬링 붐에 힘입어 TNA 등 마이너 단체의 경기가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심지어 이 시기에 국내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은 학교에서 덩치 크면 거의 무조건 별명이 빅쇼인 경우가 많았으며, 덩치 큰 유명인 하면 역시 빅쇼가 거의 1순위로 언급되는 일이 많았고, 트로이 등 일부 영화에서 키가 200cm 이상인 배우의 액션씬이 나오면 빅 쇼 드립이 나오곤 했다. 특히 이런 거인 배우가 상대의 목을 잡는 장면일 경우, 빅 쇼의 초크슬램 드립도 나오곤 했었다.

그러나 2004년 이경숙 열린우리당 의원의 '폭력물' 발언, 2005년 최홍만K-1 진출에 따른 이종격투기의 인기상승, 이후 PrideUFC의 흥행, 크리스 벤와 사건과 PG-Era로의 전환 등 다양한 사건으로 침체기를 겪으며 2009년 4월엔 RAW를 방영하던 XTM스맥다운을 방영하던 엑스포츠, tvN에서 모두 폐지되는 아픔도 있었다. 하지만 2009년 11월부터 FX채널이 스맥다운을 다시 방영하면서 팬덤이 조금이나마 회복했고,[47] 2015년부터 FX채널과 IB 스포츠를 통해 방송되었다. 다만 00년대와 달리 매니아만 보는 스포츠가 되어 대중성을 상실했으며, 더 락 등 과거의 선수가 복귀하는 사건이 아니면 언급되는 일이 드물다.[48]
FX채널은 RAW쪽을, IB 스포츠는 스맥다운 쪽을 중심으로 두 방송사가 나누어 중계했다. 그러다가 2018년 1월 2일부터 IB 스포츠의 독점으로 현지 방송분과의 격차를 없애고 생중계를 하게 된다. 다만 이후에도 FX 쪽의 방영권은 유효한지 시간 격차는 있지만 IB 스포츠에서 방송하는 모든 WWE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49] 그리고 섬머슬램 2018에서 대한민국 사상 최초 WWE 현지 생중계까지 진행했다.[50] 2021년부터는 NXT도 중계한다.

2022년 5월부터 아프리카 TV에서도 LIVE 중계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링크

2019년도 레슬매니아는 한국에 현지 생중계된 첫 레슬매니아였는데,[51] 여기서는 미즈와 셰인 맥마흔의 경기 중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아쉽게도 2019년 이후 한국 중계진의 현지 생중계는 맥이 끊겼는데, 이는 코로나19 이후 WWE에서 다국적 중계진의 현지 생중계를 중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포테인먼트를 지향하는 WWE이지만 해외 다른 스포츠에 비해 빨리빨리와 스포일러 당하기 싫어하는 한국에서 LIVE 생중계를 접하는데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방송사 입장에서는 WWE 생중계는 굉장한 리스크를 가지기 때문이다. (맥주, 손가락욕, 피,선정성이 한국시각으로 오전에 발생한다)

2020년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현대자동차가 한국 기업 최초로 스폰서로 PPV에 참여했다.

WWE가 국내에서도 한창 인기 많았을 시기인 2002 ~ 2006년도까지는 WWE가 한국 투어(2003년, 2005년, 2008년)도 자주 했었지만[52] 2008년 한국 투어를 마지막으로 WWE는 한 번도 방한을 한 적이 없다. 하지만 현재 IB SPORTS가 WWE를 현지 생중계도 진행하게 되면서 한국 투어가 다시 한 번 열리게 될지도 모른다.

WWE에서 활동한 한국인 선수는 아직까지 없다. 다만 한국 혈통으로서의 정체성을 보인 한국계 선수라면 소수 있었는데, 남자부에서는 지미 왕 양, 타이거 청 리, 여성부에서는 게일 킴, 미아 임이 있다. WWE가 인수합병한 WCW까지로 범위를 넓히면 나이트로걸중 한 명이었던 채안, 정드래곤즈의 매니저였던 레이아 메오우도 있다. 그 외에 초슈 리키도 WWE 챔피언 타이틀을 가졌던 시절에는 한국 국적이었지만[53] 일본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하기 때문에 이 쪽은 논외다. 한국에서 프로레슬링이 비주류이기도 하고, 다른 스포츠와 달리 마이크웍, 즉 언어적인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레슬러도 마이크웍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니. 그나마 2024년 현재 한국어 '미친'을 닉네임으로 쓰는 미아 임이 한국계 선수의 계보를 잇고 있다. 하지만 메인 로스터에만 무려 5명의 선수[54]들이 활약하는 일본 선수들에 비하면 좀 아쉬운 건 사실.

그래도 관심이 아예 없는 건 아닌지, IB SPORTS의 대표가 WWE에 방문할 때마다 "괜찮은 한국인 선수 있으면 프로필 좀 달라"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한다.3분 42초부터

6. WWE 네트워크

2014년 2월 24일 개국한 WWE의 인터넷 방송국으로 한달에 9.99달러[55]를 결제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고.

7.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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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경기 방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프로레슬링/경기방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기타 프로그램

WWE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해당 문서로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10. 과거의 프로그램

11. PLE

Premium Live Event. 과거에는 PPV로 불렸으나 PPV는 단순히 WWE의 특별 이벤트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케이블 TV로 경기, 혹은 이벤트 하나를 돈을 주고 사서 보는 포맷을 말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프로레슬링 뿐만 아니라 복싱, 종합격투기에도 PPV가 있다. 하지만 WWE에서는 WWE 네트워크를 통해 자사 방송을 내보내므로 현재는 PPV가 아니라 WWE가 새로 정의한 PLE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중이다. 다만 과거의 영향으로 여전히 PPV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61]

11.1. 현재 PLE

2009년 말부터 2010년 초를 기점으로 WWE가 기존에 존재하던 WWE PLE들 중 대부분을 갈아치워버렸다.[62] 이 때문에 잠시 레슬링을 끊었던 팬 입장에서는 과거의 PLE들과 현재의 PLE들을 혼동할 수 있다.[63]

2016년 7월 이후로는 브랜드 분리가 이루어졌고, 4대 PLE를 제외하면 매 달마다 각 브랜드 당 1개씩 개최하였으나, 2018년 5월부터 통합으로 진행된다.(한국에서는 러 독점 PLE는 FX 코리아, 스맥다운 독점 PPV는 IB 스포츠로 나뉘어 방영했고 4대 PPV만 동시방영했지만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7)부터는 다시 모든 PLE를 동시방영한다.)

그리고 2018년 4월 WWE 레슬매니아 34 후에는 백래쉬부터 PLE를 브랜드 통합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는 WWE 네트워크에서 과거 PPV라고 불리던 월간 이벤트를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게 되면서 이벤트 하나를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한다는 개념의 페이 퍼 뷰라는 명칭과는 맞지 않게 되었다.[64] 최근엔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로 명칭을 변경한 상태이다. 다만, 과거에 PPV로 방영된 이벤트는 계속 PPV로 지칭하고 있는 듯 하다. WWE 홈페이지 참조 중간에 비는 메인로스터의 PLE는 NXT에서 보충하고 있다.

2024년에는 8월 일정까지 발표되었는데 로얄럼블, 레슬매니아 , 섬머슬램의 대형 PLE를 제외하고 모두 해외에서 개최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섬머슬램도 레슬매니아처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개최 시기 이벤트
2월 로얄럼블
3월 엘리미네이션 챔버
4월 레슬매니아[65]
5월
6월
7월
8월 섬머슬램
9월
10월
11월 서바이버 시리즈

11.2. 과거의 PPV

일부 PPV인 경우 NXT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 명칭으로 재사용되고 있다.

11.3. 1회성 PPV•PLE

11.4. 월간 TV 스페셜

11.5. WWE 네트워크 스페셜 이벤트

WWE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해당 문서로 이동 바랍니다.

PPV는 아니지만, WWE에서 TV나 WWE 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되는 주요 이벤트.

12. 연도별 정리

개최일은 미국 현지 날짜 기준.
이전의 PPV관련 정보는 WWE/역대 PPV 문서로.

12.1. 2025년 WWE PLE 및 주요 이벤트

{{{#!folding 2025년 WWE PLE들 주요 이벤트 보기/숨기기 개최일 이벤트 메인이벤트
2월 1일 WWE 로얄럼블(2025)
3월 1일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25)
4월 19일 WWE 레슬매니아 41
4월 20일
8월 2일 WWE 섬머슬램(2025)
8월 3일
}}}

13. 주말 하우스쇼 (라이브 이벤트)[76]

14. 챔피언

상단부터 현재 챔피언인 선수 사진 / 챔피언십 명칭 / 현재 챔피언인 선수 명 / 챔피언 등극일 / 기타 사항 순으로 기재 되었음.
파일:WWE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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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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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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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WWE 챔피언십
(WWE 챔피언십 &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파일:wwe_womens_championship_belt__2023__png_by_darkvoidpictures_dg685pz-pre.png
WWE 위민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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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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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위민스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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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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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위민스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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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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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태그팀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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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we_nxt_championship_belt__2024__png_by_darkvoidpictures_diaokcj-414w-2x.png
NXT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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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위민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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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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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위민스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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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태그팀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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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헤리티지 컵 챔피언십
브랜드 통합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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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파일:WWE_Speed_logo.png
파일:wwe_speed_championship_belt_by_vlysyuk_dhc6pgi-fullview.png
WWE 스피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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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스피드 위민스 챔피언십
같이보기: 폐지된 타이틀 · 비공식 타이틀}}}}}}}}}

14.1. RAW

파일:Gunther_World Heavyweight Champion.png 파일:LIV_05132024ca_023_Title_Profile--530195974e3839e08bdb34e41adbaed5.png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군터 리브 모건
2024년 8월 3일
WWE 섬머슬램(2024)
2024년 5월 25일
WWE 킹 앤드 퀸 오브 더 링(2024)
파일:BronBreaker_Intercontinental Champion.png 파일:WWE_Vacant.png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브론 브레이커 워 레이더스
에릭 & 아이바
2024년 10월 21일
WWE RAW
2024년 12월 16일
WWE RAW

14.2. SMACKDOWN

파일:CODY_WWEChampion_ver-2.png 파일:NiaJax_Title_Profile.png 파일:WWE_Vacant.png
통합 WWE 챔피언십 WWE 위민스 챔피언십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코디 로즈 나이아 잭스 나카무라 신스케
2024년 4월 7일
WWE 레슬매니아 40 NIGHT 2
2024년 8월 3일
WWE 섬머슬램(2024)
2024년 11월 30일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4)
파일:WWE_Vacant_woman.png 파일:DIY_TagTeamChamps--0d51aaff8550d5947523a59b1f9afe392.png
WWE 위민스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WWE 태그팀 챔피언십
첼시 그린 #DIY
쟈니 가르가노 & 토마소 치암파
2024년 12월 14일
Saturday Night's Main Event XXXVII
2024년 12월 6일
WWE 스맥다운

14.3. NXT

파일:TrickWilliams_PROFILE_Title--333.png 파일:Roxanne_Imagename_Profile--5b72634ab931285493c54073cc54ad642.png 파일:Tony_Dangelo_PROFILE--NAchampion.png
NXT 챔피언십 NXT 위민스 챔피언십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십
트릭 윌리엄스 록샌 페레즈 토니 디안젤로
2024년 10월 1일
WWE NXT
2024년 4월 6일
NXT 스탠드 & 딜리버 2024
2024년 10월 8일
WWE NXT
파일:Fallon_Henley_Profile2--NAWoman'sChampion.png 파일:Axiom_FrazerTagTeamBelt.png 파일:WWE_Vacant.png
NXT 위민스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십 NXT 태그팀 챔피언십 NXT 헤리티지 컵 챔피언십
팰런 헨리 네이선 프레이저 & 액시엄 찰리 뎀프시
2024년 10월 27일
NXT 할로윈 해벅 2024
2024년 9월 1일
NXT 노 머시 2024
2024년 8월 13일
WWE NXT

14.4. 브랜드 통합 챔피언십

파일:BiancaJade_TagTeam--champion.png 파일:WWE_Vacant.png 파일:Candice_SpeedChampion_4291_Profile.png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WWE 스피드 챔피언십 WWE 위민스 스피드 챔피언십
비앙카 벨레어 & 제이드 카길 드래곤 리 캔디스 르래이
2024년 8월 31일
WWE 배쉬 인 베를린
2024년 11월 20일
WWE 스피드
2024년 10월 9일
WWE 스피드

14.5. 신설 예정 챔피언십

14.6. 폐지된 챔피언십

(※ WWE에서 공인한 '월드 챔피언십급' 타이틀은 볼드처리)

14.7. 비공식 챔피언십

15. 토너먼트

파일:WWE 로고.svg WWE의 연중 토너먼트
파일:RAW White Logo.png 파일:Smackdown White Logo.png 파일:NXT_NewLogo--61a7c04575fabf96fb577dcdfc0bde63.png
로얄럼블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
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브레이크아웃 토너먼트
머니 인 더 뱅크
킹 오브 더 링
퀸 오브 더 링
{{{#!folding 【 문서가 존재하는 폐지된 토너먼트 】 더 크루저웨이트 클래식 유나이티드 킹덤 챔피언십 토너먼트 매 영 클래식
레슬매니아 위민스 배틀로얄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믹스드 매치 챌린지
월드 콜라이드 토너먼트
}}} ||

16. 로스터

17. 국제 해설진

18. 관련 게임

19. 역대 별점 5성 이상 경기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1994년
3월 20일
레슬매니아 X 통합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래더 매치
레이저 라몬(C) vs 숀 마이클스
1994년
8월 29일
섬머슬램 WWF 월드 챔피언십
스틸 케이지 매치
브렛 하트(C) vs 오웬 하트
1997년
3월 23일
레슬매니아 13 노 홀즈 바드 서브미션 매치
브렛 하트 vs 스티브 오스틴
1997년
10월 5일
인 유어 하우스 18: 배드 블러드 WWF 챔피언십 #1 도전자 결정전
헬 인 어 셀 매치
숀 마이클스 vs 언더테이커
2011년
7월 17일
머니 인 더 뱅크 WWE 챔피언십
존 시나(C) vs CM 펑크
2022년
6월 5일
헬 인 어 셀 헬 인 어 셀 매치
코디 로즈 vs 세스 롤린스
2022년
9월 3일
클래시 앳 더 캐슬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군터(C) vs 셰이머스
2023년
4월 1일
레슬매니아 39 통합 WWE 태그팀 챔피언십
우소즈(C) (지미 우소 & 제이 우소(X)) vs _케빈 오웬스_ & _새미 제인_(O)
2023년
4월 2일
레슬매니아 39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_군터_(C)(O) vs 드류 맥킨타이어(X) vs 셰이머스
2024년
5월 4일
백래쉬 통합 WWE 챔피언십
_코디 로즈_(C) vs AJ 스타일스
2024년
10월 5일
배드 블러드 헬 인 어 셀 매치
드류 맥킨타이어 vs CM 펑크

20. 관련 문서

21. 관련 커뮤니티

22. 그 외


[1] TKO 홀딩스로 인수된 후 WWE 머니 인 더 뱅크(2020)가 개최된 곳인 타이탄 타워에서 이사해서 현재는 다른 곳이다. 방송 상에선 비춰진 적은 없다.[2] 2022년부터 2023년까지 CEO였으나, WWE가 TKO 산하로 들어가며 WWE의 CEO 직책은 사라졌다.[3] 기존 WWE의 CFO였던 프랭크 리딕 3세가 퇴사하고 WWE 기업정보란에 같이 기재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TKO 홀딩스와 이하 산하 단체의 모든 CFO직을 맡는것으로 보인다.[4] 본래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었으나 Zuffa와 합병 후 TKO 그룹 홀딩스에 인수되어 기존 WWE 주식은 상장폐지 되었다. 이후 TKO 홀딩스 명의의 주식이 새로 상장 되었다.[5] 기업 정보 홈페이지[6] 과거의 명경기들이나 희귀한 장면들을 업로드하는 WWE Vault 채널[7] 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빈스 맥마흔 주니어가 단체를 물려받은 이후인 골든 에라, 특히 1985년 레슬매니아 1을 진정한 WWE의 시작으로 보기도 한다. 사실 한국에서 골든 에라 이전은 거의 알려져 있지도 않다.[8] 대표적으로 파일드라이버를 비롯한 수직낙하기를 제한하고 있다. 다만 DDT나 케나디언 디스트로이어, 브레인 버스터같이 각도가 살벌하지 않은 기술들은 때때로 나올 때도 있다.[9] 이쪽은 빈스가 제대로 꽂혀서 NXT 활동도 없이 곧바로 RAW로 직행했다. SSR 가챠 뽑아 바로 쓰는 수준의 광속 데뷔 및 푸시.[10] 이쪽은 뱃살땜에 한번 빠꾸먹었다가 몸을 어느정도 만든 뒤, 개성있는 와이어트 패밀리 기믹을 빈스에 제안하고 그에 맞는 외모로 인정받온 케이스.[11] 사실 전성기 WCW의 테크니션에 대한 푸대접은 WWE보다 훨씬 더 심했다. 크리스 제리코가 그 꼬라지를 보기 싫어서 WWE로 이적한 건 유명한 이야기. 이외에도 크리스 벤와, 에디 게레로, 커트 앵글, 브렛 하트, 숀 마이클스 같은 선수들은 제대로 푸시를 받은 경우다. 다만 아무래도 프로레슬러의 꽃인 무적 선역은 여전히 어느 정도 덩치발이 있는 선수들 몫이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어느 정도 덩치가 받쳐주지도 않는 선수가 빅 쇼나 마크 헨리같은 거구의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설득력을 갖기가 쉽지 않기 때문. 물론 그걸 가능하게 만드는 브렛 하트나 숀 마이클스가 대단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 두 선수들도 최소한 220파운드 이상은 되었다. 그래서 보통 빈스가 총애하는 빅맨은 250 ~ 330파운드 사이의 근육질 몸매지 무조건 크다고 좋아하는 건 아니다. 다만 현재 21세기 이후 레슬러의 일반적인 몸무게는 약물 문제도 있어서(보통 근육을 뻥튀기하기 위해 사용되므로) 벌크가 크게 줄었기 때문에 대부분 200~220파운드 대를 형성하고 있다. 80~90년대는 평균적으로 250~270 파운드 내외였고 230파운드 이하는 매우 드물었다는 점과 비교된다.(브렛 하트나 커트 앵글도 230파운드는 넘었다. 다만 커트 앵글은 나중에 부상 등의 이유로 벌크를 줄였지만.) 아무튼 그런 만큼 과거에는 평범한 체격이었을 로만 레인즈도 현재는 상당한 거구로 본다.[12] 물론 WWE에서도 20분 이상의 장기전이 없지는 않지만 그 경기들은 대부분 PLE에서 치러진다.[13] 물론 이는 2022년 이전까지 그랬다는 거고 2022년에 빈스가 물러나고 트리플 H가 주도권을 잡은 이후로는 경기가 더 중요시되는 중이다.[14] 그리고 경기 중에 광고를 집어넣는 것도 경기가 광고에 밀려나서라기보다는 직접 경기장에 와서 보러 오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인지 PLE에서는 절대 광고가 경기를 가리는 일이 없다.[15] 다만 전통적으로는 오히려 WWE같이 전반적으로 쇼맨십을 우선시하는 쪽이 대세였고 대니얼 브라이언이 구사하는 스트롱 스타일 레슬링은 오히려 일본이나 종합격투기의 영향을 받아서 2000년대 이후에나 나타난 것이다.[16] 그리고 WWE는 프로레슬링 업계의 정점이기 때문에 설령 듣보잡이라도 WWE 정상에 세워 놓으면 더이상 듣보잡이 아니게 된다. 당장 WWE를 거쳐간 존 목슬리가 재능있는 선수라는 것을 누구나 알지만 실드가 나오기 전까지 존 목슬리에 대해 아는 프로레슬링 팬이 과연 몇 명이 있었을까 생각하면 WWE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AEW신일본도 어느 정도 WWE를 거쳤던 존 목슬리니까 데려온 거지 그 이전까지는 정말로 아는 사람만 알던 레슬러였다.[17] 이미 오스틴은 선수로는 사실상 은퇴한 상황이고 더 락 역시 레슬링보다는 연기 등 연예사업에 치중하고 있는 형편이라 사실상의 물갈이가 필요한 시점이다. 게다가 사실상 원톱으로 WWE를 이끌던 언더테이커마저 은퇴를 한 상황. 아울러 이들의 뒤를 이을 스타급 유망 레슬러들을 배출시키지 못한 것이 쇠락의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로만 레인즈는 이들에 비해서 스타성이 높다고 보기는 힘들다. 기존 서술로는 존 시나도 그렇다고 써있었으나 시나는 이제는 한 시대의 아이콘급으로 인지는 된 상태이다.[18] 다만 스포츠 의학의 발전으로 나이가 많아도 여전히 활약하는 선수들도 크게 늘었다.[19] FCW부터는 산하단체를 WWE가 직접 관리하게 되었다.[20] 새로운 팬층을 유입하는 1등공신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기존의 레슬링 팬들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WWE에 대한 관심을 접기도 했다. 그런데 시나를 까기 위해 더욱 열심히 시청(?)하는 팬들도 늘어나는 기현상도 일어났다. 하지만 존 시나 시절에는 에티튜드 시절의 선수들도 현역인 경우도 많았고 또 존 시나에 필적하는 바티스타나 랜디 오턴같은 선수들, 외부에서 수혈한 CM 펑크나 대니얼 브라이언 등도 있어서 로스터 자체가 다양했으므로 오히려 이 시절에는 크게 문제가 불거진 적은 없었다.[21] 애티튜드 시대는 그야말로 성인 남성들에게는 리즈시절이었다. NFL이외에는 그야말로 '상남자의 TV'를 찾아볼 수 없던 시기에(그 NFL마저 시즌은 9월초이다.) 걸쭉한 욕지거리에 굵직굵직한 액션을 선보이던 애티튜드 시대는 남자다움을 갈망하던 남성팬들에게는 사이다와 같았다.[22] 머천다이즈 구매의 최대 고객은 성인이 아니다. 용돈 받아쓰는 어린이들이다. 80년대 헐크 호건이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시절, 미국의 일반 가정의 남자 아이들치고 헐크 호건 인형을 가지고 놀지 않는 아이들이 드물었다.[23] 미국은 생각보다 TV 심의가 강한데다가 미국에서 방영되는 거의 모든 TV프로에 단골로 까이는 것이 폭력이다. 여기에 린다 맥마흔은 미국 내 보수정당인 공화당에 공천을 받고 출마까지 했다.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는 몰라도 WWE 익스트림 룰즈(2013)이 TV-14 등급으로 방영되었던 적이 있다.[24] 빈스 루소새미 제인같은 선수들은 인터넷에서나 화제가 될 뿐 실제 쇼에서는 그다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깐 적이 있지만 현재 트렌드는 경기력과 연기력 모두를 갖춘 선수가 대세이다. WWE가 그렇게 밀어주던 로만 레인즈가 팬들에게 어떤 취급을 받는지만 생각해보면 빈스 루소의 말이 얼마나 헛소리인지 대강 짐작이 갈 것이다. 심지어 그 로만 레인즈조차도 빈스 맥마흔의 간섭을 받지 않을 때는 좋은 경기력으로 환호를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25] 우리나라는 2~3만원이면 백 개가 넘는 채널이 추가된 IPTV나 케이블TV를 볼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케이블 하나 달려면 기본 채널만 모인 팩도 10만원은 우습게 넘겨버린다.[26] 특히 RAW는 미국의 모든 TV쇼 중에서 가장 많은 에피소드를 방송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애니메이션 심슨보다도 많은 기록이다.[27] 물론 2024년 현재는 빈스 맥마흔이 WWE를 떠나고 폴 르벡이 WWE CCO가 되면서 이 예측들은 대부분 들어맞지 않게 되었다.[28] 예전에 진행됐었던 PPV 사이버 선데이와 같은 것들.[29] 프로레슬링 뉴스 전문가인 데이브 멜처도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경기료가 100만 불 정도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즉 정상급 선수라면 한 번 뛰는 것 만으로 10억을 챙긴다는 이야기.[30] 사실 어지간한 네임드가 아닌 이상 WWE에서 자버로 뛰는 선수가 어지간한 단체 메인 이벤터보다 급료를 훨씬 많이 받는다. 또, WWE출신 선수는 일반적인 인디 선수들보다 출연료를 더 받는다. 당장 WWE에서 탈단한 코디가 ROH나 신일본에서 거의 끝판왕 대접을 받을 정도인데 아시다시피 코디는 WWE에서 월드 챔피언 경력은 없는 선수였다.[31] 빈스의 흑역사로 XFL이 있는데 사실 이 XFL 역시 1기만 욕을 먹었지 2기는 나름대로 꽤 괜찮았다. 심지어 XFL 2기때 등장했던 일부 경기규칙은 ESPN에서 조차 "NFL도 참고할 만하다"라는 평을 들었을 만큼 호평도 받았다.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 까지는 관중 동원도 좋았던 편이었다.[32] 과거와 달리 현재는 수백~수천의 방송국이 생겨났기 때문에 RAW나 스맥다운같이 꾸준한 시청률을 보장하는 방송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상한가를 치게 된 것이다.[33] 그렇긴 해도 이슬람을 믿는 국가에서 여성 경기가 열린다는 것 자체가 파격적인 일이긴 하다. 물론 이는 사우디의 권력자인 빈 살만 왕세자가 생각보다 개방적인 사람이라 가능했던 것이지만.[34] 첫번째 폐업하고 두번째로는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해 드웨인 존슨이 운영하는 회사에 매각했다.[35] 린다 맥마흔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시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외에는 성과를 못내고 있다.[36] 표면적인 이유는 그동안 스테파니를 괴롭혔던 발목 통증으로 인한 수술[37] 다만 이 프로그램들도 각 방송국과의 계약이 끝나면 넷플릭스로 옮기게 된다.[38] 이후 빈스 맥마흔은 스테파니 맥마흔과 트리플 H에게 전권을 넘기고 은퇴했으나 이후 WWE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하여 아리 임마누엘에 회사를 매각하였다. 하지만 매각 후 모기업 TKO 홀딩스 그룹 이사회 의장을 계속 맡고 있었으나 성추문 사건이 지속적으로, 규모가 점차 크게 언급이 되면사 이사회 의장에서 사임하고 TKO 주식도 모두 처분하며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39] 그리고 사실 무죄 추정의 원칙은 형사 제도에나 적용되는 것이니 일개 기업에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이긴 하다.[40] 레슬매니아닷넷 사이트에서 1997년 당시 하이텔 WWM동아리에 올라왔었던 Raw is War의 번역 리포트를 볼수 있는데 당시 매니아들의 시각을 볼 수 있다.[41] 정확히는 2000년 가을 스타스포츠와 계약이 끝난 WWE와 SBS스포츠가 계약을 맺고 히트부터 방영하였으며 이로 인해 반응을 끌어올리다가 Raw와 PPV까지 방송하게 된다. 아침 시간대에 SBS 자체에서 스맥다운을 방영했던 적이 있었으며 스포츠채널을 통해 벨로서티, 히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WWE 익스프리언스의 경우 방영 시에 진행자인 토드 그리섬의 대사를 성우 김기철이 더빙한 바 있다.[42] 언급된 사이트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존속[43] 레슬매니아닷넷과 함께 스타스포츠로 방송되던 1999년에 개설[44] 스타스포츠 측은 종영 후 WCW를 방영하였다.[45] 예를 들면 대머리 관련 글에 메이븐, 커트 앵글 등이 언급되거나 수염 관련 글에 크리스 제리코가 언급되고, 동성애나 양성애 관련 글에 리코가 언급되며, 비만 관련 글에 빅쇼가 언급되는 식. 레슬러의 이름 자체를 모르는 지금과는 상전벽해다.[46] 이런 일반인들은 WWE의 기억이 00년대에서 멈춰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47] RAW는 2013년까지 XTM과 온게임넷을 거치며 재방영과 폐지를 반복.[48] 10년대에 순수한 레슬링 이벤트로 화제가 된 것은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연승 행진 중단 외엔 딱히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 외엔 그나마 로얄 럼블 30인 매치가 언급되는 경우가 있는 편이다. 2010년대에 WWE의 인기가 휘청인 것은 해외도 마찬가지이나 국내와는 사정이 다르다. PG와 리얼리티 시대로 이어지는 색깔의 변화, 각본의 문제, 유명 선수들의 은퇴와 이적, UFC와의 경쟁을 겪으며 기존 매니아 층이 이탈하긴 했지만, 여성과 어린이 등 새로운 팬층의 유입과 WWE 네트워크 등 사업 다각화에 성공하며 상업적인 성과를 가져갔기 때문이다. 중계권으로 한국 독점 판매 창구에 따라 방송되는 채널이 달라졌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흔히 말하는 N스크린쪽으로 권리를 네이버-카카오-현재 아프리카 순으로 가지고 갔다고 보면된다.[49] 이후 FX는 신일본 프로레슬링도 방영을 하기 시작했다.[50] 정찬우 캐스터와 김남훈 해설위원이 참여[51] 이 때는 정찬우 캐스터와 이석무 해설위원이 참여했다.[52] 특히 2003년~2005년에는 일본 온 김에 들러간 거지만 두 번이나 왔다 갔었다.[53] 초슈 리키가 일본 국적을 취득한 건 2016년이다.[54] 아스카, 카이리 세인, 이요 스카이, 나카무라 신스케, 토자와 아키라[55] 우리나라 돈으로 13000원 정도 한다.[56] 과거에 토드 그리섬과 빅토리아가 진행할 당시 SBS 스포츠채널에서 방송했는데 컨피덴셜과 마찬가지로 더빙판을 방영했다.[57] 후속 프로그램이 WWE Raw.[58] 로스터 스플릿 이전엔 아예 스맥다운 본녹화 전에 녹화됐었다.[59] 하지만 가끔 스캇 스타이너나 크리스 벤와 같은 인물이 출연하여 충격과 공포를 선사해주기도 했다. 2003년에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트리플 H가 납시어 경기를 가지기도...[60] 한창 한국에서 프로레슬링의 인기가 크게 치솟던 시절 SBS 스포츠채널에서도 방영해줬는데 무려 한국어 더빙(!)까지 해줬다. 다만 평소 자막판으로 위클리쇼 및 PPV를 접하던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다소 낯설게 느껴졌었다.[61] 물론 공식은 아니다. 공식 용어는 어디까지나 PLE. 다만 다른 단체는 여전히 자사의 특별 이벤트를 PPV방식으로 내보내므로 지금도 PPV가 맞다.[62] WWE의 말로는 흥행 부진때문이라는데, 이러한 변화로 인해 대립 스토리가 억지로 짜여진다는 비판이 많다. 단,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 개혁 이후 흥행 실적이 오른 걸로 봐서는 결과적으로 WWE에겐 비판과 관련 없이 좋은 상황인 듯.[63] 2014년 기준으로 레슬매니아, WWE 익스트림 룰즈(2014)WWE 페이백(2014)은 각각 4월,5월과 6월 초에 열렸으나 PLE 갯수와 개최 시기상 1달의 1개 PLE를 두므로 다음과 같이 생각하는 것이 좋다.[64] 다만, 아직 일부 PPV 판매처에선 페이 퍼 뷰 방식으로 구매하여 시청할 수 있도록 판매를 계속한다고 한다.[65] 종종 3월 말에도 개최된다. 2월 PPV와 레슬매니아 사이의 간격이 다른 PLE에 비해 1달 반, 2달 정도로 좀 길다.[66] 익스트림 룰즈의 전신. 원래는 파산했던 ECW의 권리를 산 WWE에서 과거의 ECW출신 선수와 현 WWE 소속인 전 ECW 선수들을 모아서 ECW 분위기로 열었던 1회성 이벤트였으나 의외로 생각보다 재미를 보게 되자 이후 정기 이벤트화하였다. 하지만 이미 ECW 출신 선수들은 너무 노쇠해서 은퇴한 선수들도 많았고 현역 선수들도 기량이 많이 쇠퇴했던 터라(라기보다는 애시당초 하드코어 룰에 가려져서 그렇지 ECW에 기량이 뛰어난 선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물론 그런 선수들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런 선수들은 대부분 진작에 WWE나 WCW로 이적했고) ECW의 색은 점점 사라졌고 이후로는 아예 WWE 색의 하드코어 룰을 강조한 익스트림 룰스로 이름도 바뀌게 되었다.[67] 현재는 동명의 스테이블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68] 본래 NWA를 거쳐 WCW로 이어져 내려온 역사 깊은 PPV였다.[69] 2018년에는 하반기 호주 PPV 명칭으로 사용되었고, 2019년부터 상반기 사우디 아라비아 PPV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70] 1999년 4월 백래쉬를 끝으로 인 유어 하우스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다.[71] 코로나 사태로, 밖에 나가지 마시고 '당신의 집에서' 즐기세요 란 메세지도 담기 위함으로 보인다.[72] 해당 사고 이후 이듬해 저지먼트 데이로 대체[73] 원래 이 PPV는 과거 ECW의 PPV의 이름과 성격을 이어받은 것이지만 문제는 관객들은 이 쇼를 ECW의 레전드들이 나와서 경기를 펼치기를 바랐던 것에 비해 WWE에서 보여준 것은 ECW의 이름을 빈 WWE식 익스트림 룰 매치라는 간극때문이었다. 실제로 이 경기에서 구 ECW 출신 선수는 볼스 마호니를 비롯한 몇몇 선수들 뿐이고 그나마도 메인 이벤트가 아닌 오프닝 경기에 할당된 정도고 나머지는 그냥 WWE 선수들로 채워졌다. 사실 예고된 참사이기도 했는데, 애시당초 ECW는 레슬링 매니아들에게나 먹히지 모든 레슬링 팬들이 좋아하는 것도 아닌 데다가 ECW 컨셉 때문에 WWE에서는 자사의 주력 선수들은 거의 내지 않고 ECW출신 선수들과 미들카더급 선수들만 내놓았기 때문. 한마디로 모든 게 어중간한 쇼였다.[74] 1992년만 FOX, 그외에는 모두 NBC에서 방송. 유일하게 2010년대에는 방송된 적이 없다.[75] 페이스북의 새로운 서비스인 페이스북 워치라는 서비스를 이용해 생중계 되었다 단 이 서비스는 미국에서만 볼수 있다.[76] 레슬매니아 38 이후 적용[77]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과는 다르게 옛 ECW 월드 타이틀의 역사를 이어간다.[78] 이 벨트는 사실 WWE 챔피언십 벨트와도 연관이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79] 이전에는 WWE의 빅맨지상주의로 폐지되었다고 했지만 사실 오히려 레이 미스테리오나 대니얼 브라이언같은 크루저 급 선수들이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는 등 오히려 덩치가 작은 선수들이 활동할 여지가 더 커진 것으로 볼 수 있다.[80] 2018년 신설된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십과는 이름만 같을 뿐 무관하다.[81] 만다린 표기[★]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83] 공교롭게도 이런 호화로운 스폰서가 나오는 PPV는 대부분 RAW 독점 PPV였다.[84] 본명은 린제이 케이 헤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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