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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UL WIGH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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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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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9e862d> AEW | |
| 본명 | 폴 도널드 와이트 주니어 Paul Donald Wight, Jr. |
| 링네임 | Big Show(빅 쇼) The Big Show(더 빅 쇼) The Giant(더 자이언트) Paul Wight |
| 별칭 | The World's Largest Athlete[1] The Greatest Giant of All Time Big Nasty Bastard The Big Showbowski[2] |
| 생년월일 | 1972년 2월 8일 ([age(1972-02-08)]세) |
| 신장 | 213cm (7 ft)[3] |
| 체중 | 137kg (302lbs)[4] |
| 출생지 |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에이켄 |
| 피니시 무브 | 쇼 스타퍼[5] WMD[6] 파이널 컷[7] 호그 로그[8] 빅 슬립[9] 콜로설 클러치 |
| 유형 | 자이언트 + 쇼맨 |
| 주요 커리어 |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3회 WCW 월드 워 3(1996) 우승 WWF/E 챔피언 2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WWF/E 월드 태그팀 챔피언 5회 WWE 태그팀 챔피언 3회 WWF/E 하드코어 챔피언 3회 2015 앙드레 더 자이언트 메모리얼 배틀로얄 우승 |
| 테마곡 | Big (1999~2006) Crank It Up (2006~2021) New Room, New View (2021~ ) |
| SNS | |
| 상징 로고는 곰과 대량살상무기 이니셜. |
| <rowcolor=#333> 너무나도 유명한 그의 구 테마곡 BIG.[10] | WWE 말년까지 쓴 테마곡 Crank it up. |
2. 소개
Well~ Well It`s the Big Show![11]
미국의 전 WWE, 현 AEW 소속의 프로레슬러. WWE에서 오랫동안 사용한 빅 쇼라는 링네임으로 유명하지만, AEW에 해설진으로 합류하면서부터는 본명을 사용한다.
앙드레 더 자이언트 이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던 거인 레슬러.[12] 거인 레슬러의 아이콘이라고 불러도 될 존재로, WCW - WWE - ECW[13] 월드 타이틀을 모두 석권한 유일한 레슬러이다.
그를 동네북으로 만드는 기믹상 약함은 사실 레슬러 빅 쇼의 역량에 대한 반증에 가깝다. 잠깐 무적의 강함을 보이다가 기믹빨 떨어지고 노쇠하면 사그라드는 다른 거인들과 달리 빅 쇼는 정말 탁월한 운동신경과 접수력을 보유해서, 어떤 레슬러[14]와도 높은 퀄리티의 경기를 뽑아내는 점은 그야말로 업계에 내려준 축복이나 다름없기 때문. 게다가 입담도 좋아서 마이크웍도 아주 뛰어나, 레슬링 쇼 메이킹과 각본 구성에 있어서는 만능 치트키의 위력을 가진다고 평가받는다.
따라서 고급 자버, 하이 미드카더, 강력한 메인이벤터, 개그 캐릭터[15]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역할을 수행 가능한 선수이며, 선역과 악역을 가리지 않고 캐릭터 수행능력이 뛰어나서 단체에선 어떤 각본을 줘도 소화가 가능한 스윙맨이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푸쉬를 받다 캐릭터가 소모되어 단체에서 원하는 거인 레슬러로의 성장이 실패한 사례는 그레이트 칼리, 넬슨 프레지어, 맷 블룸, 블라디미르 코즐로프, 브로더스 클레이 등 너무나도 많고, 당연한 말이지만 그들의 커리어도 빅 쇼에 비하면 질로 보나 길이로 보나 정말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다. 이런 빅 쇼의 가치 때문에 상품성에 관계없이 빅 쇼의 연봉 랭킹은 항상 탑 10위권 안에 들었으며 말년에는 고위급 간부 수준의 연봉을 받았다. WWE 역시 계속해서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새로운 빅맨의 양성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16] 어찌보면 빅맨 그 자체가 프로레슬링의 꽃이기에 이쪽 업계에서도 다른건 몰라도 빅맨은 포기할 수가 없는 유형의 레슬러이다. 심지어는 여자 레슬러조차 빅우먼이 있을 정도인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나이아 잭스.
3. 활동
4. 경기 스타일
5. 배신의 왕(A.K.A 통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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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신으로 브록 레스너를 꺾은 순간 |
유쾌한 실제 성격과 달리 경력 내내 워낙 턴페이스/힐이 잦았기 때문에 다른 레슬러가 턴을 하면 충격이지만 빅 쇼가 하면 "아 그런가보다"하는 팬들도 있다. 빅 쇼의 턴은 특이하게도 턴힐이든 턴페이스든 대부분이 자기가 먼저 배신해 돌아서는 것이 특징이다. 몇번 했는가는 의견이 분분하나[18] 일단 최소 20번이 넘는건 확실하다. 대표적으로 빅 쇼에게 배신당한 선수들로는 nWo 멤버들, 스티브 오스틴, 크리스 제리코, 커트 앵글[19], 언더테이커, 빈스 맥마흔, 미즈, 존 시나, 에지, 랜디 오턴, 셰이머스, 어소리티, 케인[20], 더 뉴 데이, WCW 전체, RAW 전체, 스맥다운 전체 등이 있다. 가만 보면 배신한 선수들의 클래스가 다들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빅 쇼 못지 않게 턴이 잦은 레슬러는 케인이 있다.[21] 그나마도 케인은 팀 헬 노가 해체하고 어소리티에 합류한 2013년 말부터 쭉 악역으로 뛰고 있지만[22], 빅 쇼의 가장 최근 턴 힐이 앞서 말한 2014 서바이버 시리즈라는 것을 보면 이제는 케인도 빅 쇼의 앞에선 명함도 못 내밀 정도다.
이 외에도 직접적인 배신은 아니지만, 인베이전 스토리에서는 WCW 출신임에도 WWF 소속으로 뛰면서 WCW 선수들과 대립하고[23] 2006년에는 ECW의 WWE 침공 스토리 중 ECW로 넘어가기도 하는 등, 단순한 배신뿐만 아니라 태세 전환도 상당히 잦은 편이다. 또한, 로우와 스맥다운 브랜드 구분이 확실했던 2002~2012년에도 한 브랜드에 오래 있었던 적이 거의 없다.[24]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에서도 시나를 배신하고 WMD를 날리자 팬들마저도 "빅 쇼 배신이 한두 번도 아니고 시나는 학습능력이 없는 거냐" 라며 배신당한 시나를 성토할 정도이다.[25] 탐욕스러운 기회주의자 기믹은 날로 강화되어, 2015 로얄 럼블에서는 로만 탈락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케인을 배신하는 바람에[26] 동반탈락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역대 배신 기록은 이쪽 참조. 어찌보면 기회주의의 끝판왕 에지는 애교로 보일 수준.
특히 2014년에는 비교적 조용히 선역 미드카더로 활동하다가, 악역 선수층이 얇아지자 2014년 11월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턴힐하고 주력급 악역으로 다시 올라서면서 비난도 상당히 받고 있다. 빅맨으로서는 사기적인 능력을 갖고 있지만 경기력에 한계가 있을 뿐더러 빅 쇼를 상대하는 상대방 역시 기술 사용에 제약을 받고, 또한 그때그때 너무 턴페이스/턴힐을 많이하고 이것저것 역할을 맡아 하다 보니 악역으로서 포스도 살지 않는다는 평. NXT 하우스 쇼에 참가했다가 그곳 팬들로부터 '제발 은퇴해라'는 말까지 들었다. 빅 쇼는 경기 중에는 '10년은 더 남았다'고 외치며 야유를 유도했지만, 경기 후 트위터에 '팬들에게 감사하고 아주 즐거웠다'는 멘트를 남겼다. 링크 근데 이후 11월 MSG 경기 이후에 은퇴 챈트 듣고 울기까지 한 거 보면 심적 고생이 장난 아닌 듯.
2018년 10월 스맥다운 라이브에 복귀해 1000회 특집에서 뉴 데이와 더 바의 경기에 난입해, 처음엔 뉴 데이를 도와주나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또 배신하며 더 바를 도와 더 바가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이 되도록 돕는다. 그렇게 약 한 달동안 같이 다니더니 뉴 데이와의 추수감사철 매치에서 패배한 것을 빌미로 따지는 세자로를 WMD로 잠재우며 배신한다. 빅 쇼의 배신은 앞으로도 계속 될 듯.
2021년 1월 IB SPORTS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통쇼, 통수왕'이라는 한국 내에서의 별명을 처음으로 접했는데, 본인은 굉장히 맘에 들어했다. 지금까지 총 32번의 배신을 했다고 한다. ## 영상
2021년 2월 AEW의 해설진으로 전속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WWE까지 배신했다는 반응들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본인의 AEW 다이너마이트 데뷔 세그먼트에선 이 배신 예상한 사람 있냐고 직접 묻는다.
6. 여담
파일:external/chronicle.augusta.com/4673852.jpg
- 고등학생 시절에 사우스 캐롤라이나(South Carolina)의 킹 아카데미(King Academy)하이 스쿨에서 농구선수로 활약했다. 평균 32득점, 20리바운드, 11블록으로 꽤 훌륭한 성적을 가지고 있었고 고등학교 리그의 플레이오프에서는 61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27] 이후 위치타 주립대학교에서 농구 커리어를 이어가기도 했다. 그런 그에게 프로레슬러가 될 것을 권유한 이는 바로 헐크 호건으로, 너의 얼굴에 수백만달러가 써 있다는 말과 함께 7개월 동안 훈련을 시켰다고 한다. 그 인연때문인지 까칠하다는 호건과도 꽤나 친한 사이.
- 12세에 이미 키는 188cm[28]에, 체중은 100kg을 돌파했다.[29] 덕분에 초등학생 때 2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키스했다가[30] 아동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게 잡혀갔다가 부모님이 오셔서 오해가 풀렸다고 한다.출처 우리나라로 치면 초6~중1이 188cm였다고 하니 정말 오해할 만도 하다. 저 영상 앞부분에 나오지만 10살(초4~5) 때부터 구레나룻이 자라서 면도를 시작했다고 한다. 경찰 입장에서 보면 키는 188cm에 수염도 덥수룩한 남자가 여중생과 키스를 하는 상황... 이렇게 경찰까지 출동하는 난리가 났었으니 여자친구가 받은 충격도 만만찮았고, 결국 헤어지게 되면서 어린 폴 와이트의 첫 키스의 추억은 씁쓸한 비극으로 끝나게 되었다.
- 잘 언급되지도 인정되지 않지만 최연소 월드 챔피언 기록을 갖고 있다. 95년 헐크 호건을 꺾고 WCW 챔피언을 차지한 것[31][32]이 그것인데, 이는 23세 8개월만에 이룬 기록으로 현재 최연소 챔피언인 랜디 오턴보다 1살 어린 것이다.
- WWF / WWE 시절 차지했던 챔피언 중 WWE 챔피언과 월드 태그팀 챔피언을 제외하고 죄다 최중량 챔피언 기록을 갖고 있다.[33]
- 1998년 12월, WCW 소속이었던 빅 쇼는 테네시주 멤피스의 호텔에서 종업원에게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면서 성기 노출 혐의로 구속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이 사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인해서 그는 무죄로 석방되었다.
- 워낙에 거대한 체형때문인지 드라마 및 영화에 엑스트라로 곧잘 출연한다. 탐정 몽크, 프렌즈 로얄 페인즈와 번 노티스에도 등장. 솔드 아웃이란 영화에서는 아놀드 주지사와 맞짱을 뜨는 산타클로스 역할을 맡기도 했으며[34]
- 황당하게도 볼스 마호니[36]와 싸울 뻔한 적이 있다. 빅 쇼가 래리 샤프(Larry Sharpe)의 몬스터 팩토리 소속으로 있을 때, 그는 자신의 친구 몇을 도장에 데려와 구경시켜준 일이 있었다. 친구들이 라커룸에 있는 것을 보고 볼스 마호니[37]는 불같이 화를 냈고, 뒤늦게 온 빅 쇼는 상황을 진정시키고 친구를 돌려보냈지만 마호니는 계속 욕을 퍼부었는데...막상 화를 내고 보니 빅 쇼가 자신을 개발살낼까봐(...) 본인은 겁먹었다고 한다. 후에 본인이 빅 쇼에게 사과하면서 사건은 마무리. 이 썰은 볼스 마호니 본인이 직접 풀었다.
- 2012년도에 퇴사한 타일러 렉스(Tyler Reks)가 트위터로 빅쇼를 폭풍디스한 적이 있다. 본인 말로는 빅 쇼가 수 년동안 신발을 갈아 신어야 한다는 이유[38]로 라커룸의 짐들을 모조리 밖으로 빼버리라고 악을 써댔다고 하는데... 정작 렉스는 빅 쇼와 같은 브랜드에서 활동한 시간이 얼마 안 된다.[39] 게다가 당시 스맥다운 락커룸 멤버로는 존 시나, 셰이머스, 케인, 랜디 오턴등등이 있었는데 빅쇼의 그러한 갑질이 용인되었을 가능성은 적다. 애당초 렉스는 존시나도 열변을 토하며 함께 까내린 사람이라, 팬덤에선 그의 주장은 거의 잊혀지는 중.
- 그런데 브록 레스너의 자서전에 의하면, 빈스가 체중감량을 하라는 이유로 OVW로 강등을 시켰을때, 수련생들을 벌레보듯 하면서, 마구 갈궈대고 괴롭혀대는 양아치였다고 디스를 받았다. 특히 브록은 당시에 OVW에 계약한 이후로 링 포스트를 설치하는 일[40]을 하는 브록에게 난 메인이벤터고 슈퍼스타지만, 넌 언제까지고 이 X만한 링이나 설치할 놈이다.라면서 디스하고, 빡친 브록이 링 위에 올라가서 응징해줬다고 한다. 초창기의 빅 쇼는 정말 잘난 맛에 사는 양아치였다고...
하지만 나이 먹고나서 성격이 유순해진 편이라고 한다. 실전에서 강하다는 스티브 블랙맨과 시비가 붙어 한대 맞고는 피했다고 한다.
- 2014년 2월 중순 인터뷰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현년도 기준으로 계약기간이 4년 남았는데 몸상태에 상관없이 계약기간이 끝나면 은퇴를 하겠다고 밝혔다. 챔피언 벨트에는 딱히 관심이 없으며, 이후로는 후진 양성을 하고 싶다고.
- 2015년도에 인터넷 방송[41]을 하는 DJ QuickSilver라는 사람이 빅 쇼가 자신에게 쌍욕을 퍼부어서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는 트윗을 올린 일이 있다.[42] 본인 주장으론 빅 쇼의 개인 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새벽 네시(...)에 신고를 하여 이곳은 사유지이니 나가라며 버스를 쫓아냈다고 한다. 퀵실버는 버스가 떠날 때까지 계속 그 자리에 있었고 잠에서 깬 빅 쇼가 자신에게 온갖 욕을 퍼부었다고. 그는 이런 선전활동(publicity stunt)이 너무 즐겁다며 온종일 트위터에 이 경험담을 올렸는데, 이를 보면 처음부터 어느 정도 노리고 접근했던 모양이다. 각주에서 말했듯 국내에선 주차요원에게 욕을 했다고 알려져서 빅 쇼의 인성논란이 조금 있었다.
- 전술된 논란과 소소한 주먹다툼, 말싸움 등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타 레슬러들에게 매우 좋은 사람이라고 호평을 더 많이 듣는 편이다. 케빈 내시가 자기보다 덩치가 더 크다는 이유로 질투를 하며 부상까지 입히기도 하여 치를 떨긴했으나 업계 선배로써의 존중은 깍듯이 대우해줬고[43], 그레이트 칼리가 자기 고유의 무브들을 상의 한번 없이 구사해서 다툼을 벌였지만 이튿날 칼리가 정중히 사과하자 빅 쇼도 쿨하게 사과를 받아들이고 기술 지도도 특별히 해주는 등 동업자 정신도 훌륭한 인물. 그 외에도 빌 골드버그처럼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행사에도 매년 꾸준히 참석하기도 하고 드웨인 존슨의 자선재단인 더 락 파운데이션에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또한 큰 덩치와는 달리 친절하고 유머도 잘 하는 일면이 있어서, 기자들이 가장 인터뷰하기 좋은 사람이라고.
- WWE내에서 가장 친한 사람은 링 네임 케인으로 유명한 글렌 제이콥스라고 한다. 케인과는 WWE 데뷔때부터 숱한 대립을 가져왔고, 태그 팀으로도 같이 활동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년에는 케인과 경기중 둘 다 은퇴를 앞둔 베테랑으로써 빅 쇼가 먼저 케인을 포옹하며 그간의 노고를 칭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현재 글렌 제이콥스는 정계에 진출해 현직 시장으로 활동중이다.
- 지금은 고인이 된 에디 게레로와 매우 친하게 지낸 레슬러들 중 하나다. 2분 15초에 추모 인터뷰에서 에디는 정말로 특별하며, 훌륭한 인물이라 칭찬하며 인터뷰 중 울면서 그가 엄청난 고통을 견디는 모습도 차마 볼 수가 없었고, 에디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게 받아들이기가 힘들다고 했다.
- 마크 헨리와도 싱당히 친한 사이인데 공교롭게 이쪽과는 대립한 적은 있어도 태그팀으로 엮인 적은 없다.
- 통수왕 이미지에 걸맞게 수많은 스테이블에 소속되곤 했으며, 브랜드 이적도 굉장히 많이 했다.[44] 이러한 사실을 본인도 잘 알고 있는지 한 인터뷰에서 너무 잦은 턴힐과 턴페이스 때문에 본인도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무슨 역할을 맡아야 할지 헷갈린다고 농담삼아 말하기도 했다.
- 2020년 4월을 기준으로 넷플릭스에 본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트콤이 업데이트 되었다.[45] 제목은 "더 빅 쇼 쇼(The Big show show)"로 국내 넷플릭스에서는 "빅 쇼 패밀리"로 번역되었다. 귀엽고 캐릭터성이 뚜렷한 3자매[46]를 자식으로 둔 은퇴 레슬러의 삶을 그리고 있는 시트콤 드라마로, 현재 4월 초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특별 게스트로 마크 헨리, 믹 폴리, 리키시가 출연하기도 했다.
생각보다 WWE 이야기는 별로 안 나온다. 회장님이 넷플릭스는 못 건드리나 보다WMD날리는 빅 쇼가 시트콤 연기를 하다보니 팬으로서는 약간 어색해보였는데 극 구성이나 연기가 좋아서 놀랬다.넷플릭스 공식 트레일러 영상
여담으로 시즌1에서 시트콤 버전 WMD를 감상할 수 있다. 2023년엔 우리말 더빙도 추가 되었다. 빅 쇼의 성우는 송준석.
- 브레이 와이어트 vs 존 시나의 파이어 펀 플라이 하우스 매치를 제법 재밌게 봤는지 자신도 도전하고 싶다는 의견을 비췄는데 통수의 역사를 가지다 보니까 브레이 와이어트가 역관광 당하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 많은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체형 자체가 상당히 특이한데, 어깨깡패에 흉근이 발달해서 상반신은 풍선같이 부풀어올랐는데, 정작 허리는 가는 편이다.[47] 전형적인 새가슴[48]식에 가는 허리 그리고 두툼한 골반이어서 8자형 몸매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거인증은 또 아닌 순수하게 큰 체형이다.
- 한국에서 WWE가 매우 인기있었던 2000년대 초반에 학창시절을 보낸 세대의 경우, 학교에서 체격이 크면 거의 무조건 별명이 빅쇼인 경우가 많았으며, 이 당시 한국에선 체격 큰 유명인을 거론할때도 빅쇼가 거의 1순위로 언급되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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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에서 가장 큰 운동선수. 별칭일 뿐이지만 실제로 거대한 체구와 키를 지닌 운동선수들을 모은 칼럼에도 당당히 실려 있다.[2] '빅 발보스키' 발 비너스를 흉내낼 때 한정[3] 프로레슬러들은 캐릭터를 위해 신체스펙을 과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성기 때는 7피트 2인치(218cm), 500파운드(227kg)로 소개되었다. 몸무게는 진실에 가까웠지만 키는 추후에 본인도 "난 7피트 정도"라고 인정한 바 있다.[4] 패스트레인에서 릴리안 가르시아가 빅 쇼가 등장 할 때 400파운드 (181kg)라고 소개하였다. 전성기 때는 500파운드(약 227kg)라 소개 되었고, 480파운드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2005년에는 아케보노와 대립하면서 RAW에서 몸무게를 쟀는데 500lbs에 조금 못 미친 493lbs였다. 최근 브론 스트로우먼과 경기 중 소개될 때는 383lbs로 소개되었으며, 이후 복근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지방을 엄청나게 감량해서 약 302lbs가 되었다.[5] 2006년 초까지 주력 피니쉬로 사용. 기존의 초크슬램과 차이점이 있다면 상대를 떨어뜨릴 때, 자신의 한 쪽 무릎을 굽혀서 더욱 강한 충격을 준다. 2002년 초까지 쇼 스타퍼란 이름을 사용하였지만, 쇼 스타퍼란 별명을 가지고 있던 숀 마이클스가 WWE에 복귀하면서 쇼 스타퍼라 부르지 못 하게 되었다. 거기다 나이를 먹게 되고 나서는 점점 모션도 일반 초크슬램처럼 시전하게 되어 예전의 빅 쇼를 보지 못한 시청자들은 빅 쇼의 초크슬램이 쇼 스타퍼로 차별화되던 것을 알 수 없게 됐다.[6] Weapon of Mess Destruction의 약자로, 2008년부터 내세웠던 현재 주력 피니쉬.[7] 2001~2년에 아주 잠시 사용한 피니시. 뒤에서 상대의 상반신을 내려 잡은 뒤, 팔꿈치로 상대의 가슴을 눌러 쓰러뜨린다. 동일한 형태로는 그레고리 헴즈가 허리케인 시절 주력 피니쉬로 사용한 아이 오브 더 허리케인이 있다.[8] 상대의 가슴팍에 레그드랍을 행하여 상대를 강제로 쓰러뜨린다. 파이널 컷의 변형 버전이지만 파이널 컷과 달리 상대의 뒤가 아닌 앞에서 그대로 찍어버린다.[9] 코브라 클러치 백 브레이커. 2006년 ECW 시절부터 쇼 스타퍼 대신 피니시로 사용.[10] "웨ㅔㅔㅔㅔㄹ~, 웰 잇츠 더 빅~쇼!" 과거 등장 음악인 'Big'이 한국에선 꽤 유명하다. 빅 쇼 자체도 인지도가 제법 높은데다 그 덩치로 인해 크고 아름다운 것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예능 BGM으로 잘 사용된다. WWE BGM을 유독 좋아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특히 자주 쓴다. 모르고 들을 경우 Where is the Big Show~ 로 들리기도 한다. 솔직히 이렇게 들은 사람 몇 있을 거다.[11] 빅 쇼를 상징하는 테마곡 가사. 테마곡을 조금 바꾸어도 이 가사는 그대로 있다.[12] 거구형 레슬러 중 이렇게 커리어가 길고 화려한 것은 언더테이커나 케인, 베이더도 존재하지만, 이 세 명을 단순한 자이언트라고 분류하지는 않는 편이다.[13] 다만 ECW가 실존할 때가 아닌 WWE의 브랜드로 부활했을 때, ECW 챔피언에 등극했다.[14] 따라서 경량급 선수와도 합을 맞출 수 있으며 특히나 거인을 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필요가 있는 파워하우스 선수들에게는 말할 필요도 없다.[15] 헐크 호건을 패러디한 쇼스터, 리키쉬를 패러디한 쇼키쉬 등등 개그기믹까지 수행해낸다. 단순 마이크웍이나 기믹 수행능력으로 따지면 조금 더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다는 면에서 볼 때 언더테이커보다 더 높이 평가되기도 한다. 언더테이커가 빅 쇼처럼 개그 캐릭터를 맡을 수는 없는 만큼.[16] 다만 빅 쇼의 역량이 너무 대단해서, 처음부터 팬들의 기대치를 어마어마하게 높여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양성하는 수많은 거인 레슬러들이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이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혹자는 언더테이커, 케인, 빅쇼라는 역대급 빅맨 3명이 같은 시대에 뛴 것을 축복이자 저주라고 말하기도 한다.[17] 사진은 2002년 WWE 서바이버 시리즈 브록 레스너와의 WWE 챔피언십에서 승리한 이후의 장면이며, 당시 빅 쇼는 이미 스맥다운의 탑 힐이었다. 턴 힐의 계기는 한참 전 RAW에 있을 적에 스티브 오스틴을 배신하고 nWo에 합류한 것이 원인. 그 뒤로 쭉 악역으로 활동하다 스맥다운으로 이적했다.[18] 대략 30번과 32번의 의견이 갈린다.[19] 이 쪽의 경우에는 당시 GM이던 앵글이 먼저 빅 쇼를 해고한다고 협박한 것도 있긴 하지만...[20] 그나마 케인은 2006년 빅 쇼와의 태그팀이 스피릿 스쿼드에게 계속 패배하자 빅 쇼를 먼저 배신한 적도 있다.[21] 신인들 띄우기에 적극적이고, 선 악역 모두 잘 하는 두 사람인 만큼 선역 신인이든 악역 신인이든 이 두 사람을 믿고 띄워주기 위해 두 사람의 턴이 잦은 경우가 많다. 물론 신인에 상관없이 그냥 스토리상 이유로 턴이 잦기도 하다.[22] 그나마도 2015년 중반,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세스 롤린스와 묘한 관계를 맺고 있어 저러다 배신하지 않을까 사람들이 추측은 하고 있다.[23] 이건 제리코도 해당된다.[24] 2002년 4월 로우 소속으로 첫 드래프트했으나 2002년 9월 에릭 비숍의 제안 하에 5-1 트레이드로 스맥다운 이적, 2005년 드래프트로 로우 이적, 2006년 ECW 부활과 함께 ECW 이적했으나 복싱 때문에 WWE를 떠나고 2008년 복귀할 때는 스맥다운 소속으로 복귀, 2009년 드래프트에서 또 로우로 이적, 2010년 드래프트에서 다시 스맥다운으로 이적, 2011년 드래프트로 다시 로우로 이적했으나 10월에 스맥다운 브랜드로 복귀, 2012년 스맥다운 소속으로 로우 소속인 존 시나와 대립 등. 2002~2005년 스맥다운 시절에 그나마 오랫동안 버텼으나 그 뒤에는...[25] 게다가 시나는 2012년 오버 더 리밋에서 빅 쇼의 배신으로 존 로리나이티스에게 패배도 했었다.[26] 배신까지는 아니지만 2006 로얄 럼블에서는 당시 태그 팀이던 두 사람이 한참 링을 정리하다가 누가 더 실력이 뛰어난가 대결하다가 트리플 H에게 동반탈락한 적이 있다.[27] 사실 고등학교 성적만을 보고서는 선수로서의 그릇을 가늠하기엔 무리가 있다. 빅 쇼의 하드웨어를 감안하면 당연한 성적일 가능성도 존재하고.[28] 6 ft 2 in[29] 말단비대증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30] 심지어 이게 인생 첫 키스였다고 한다.[31] 빅 쇼의 데뷔전이다.[32] 그 독선적인 호건이 신인에게 잡을 해준 것이 의아할 수 있지만 빅쇼는 호건이 직접 레슬링 업계로 영업한 사람인 만큼 대우를 해준 것으로 보인다.[33] WWE 챔피언과 월드 태그팀 챔피언 최중량은 267kg의 요코주나.[34]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키가 188cm이고, 폴 와이트의 키가 213cm이다. 즉, 25cm 차이가 난다. 벙찐 표정으로 폴 와이트를 바라보는 아놀드의 모습이 백미.산타 왈: I'm gonna deck your halls, Bub.(따끔한 맛을 보여주마.)[35] 시즌4의 에피소드4[36] WWE에도 잠깐 활동한 적이 있다.[37] 당시 그 곳의 트레이너로 있었다.[38] 이 때문에 렉스는 빅 쇼의 별칭인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운동선수'를,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애새끼'라고 비꼬았다.[39] 렉스가 스맥다운에 있을 때는 빅 쇼는 RAW에 있었고, 빅 쇼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했을 때 렉스는 RAW로 이적했다. 스쳐지나가듯 함께 있던 것 포함해서 + 최종적으론 스맥다운에서 함께 활동하긴 했지만 이번엔 렉스가 방출된다.[40] 누구보다 먼저 와 링포스트를 올리고 설치하라는 명을 받았다고 한다. 이유는 브록에게 프로레슬링에 대한 직업 존중심을 키우라는 것이었고, 그 대가로 언제나 신선한 스테이크를 대접받았다고 한다.[41] 보안 요원도 겸업중이라고 한다.[42]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주차요원에게 욕질을 했다고 올라왔는데, 이는 퀵실버가 과거에 WWE의 주차/보안 요원으로 일한 적이 있기때문으로 보인다.[43] 현재 둘 사이는 매우 원만하며 개인적인 안부인사도 하면서, 내시나 빅 쇼가 서로의 동네에 방문하면 식사나 술 한잔도 같이하는 사이다.[44] 2002년. 2005년에 RAW로, 2006년 ECW로, 2009, 2010, 2011, 2016년 RAW와 스맥다운을 번갈아 가며 이적했다. ECW로의 이적은 원 나잇 스탠드 이후 이적한 것으로 이 뒤 잠시 WWE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올 때는 RAW도 ECW도 아닌 스맥다운에서 복귀했다.[45] 한국어로 더빙도 되었다. 빅 쇼 역할은 송준석이 맡았다.[46] 가장 평범하면서 한편으론 갑자기 함께 살게 된 이복동생들과 새엄마와도 원만하게 지내는 장녀 롤라 와이트(배우: 랠린 캐스터, 2003~), 일견 깍쟁이처럼 보이지만 허당기질이 다분한 둘째 맨디 와이트(배우: 릴리 브룩스 오브라이언트, 2006~), 장차 커서 대성하거나 아니면 사기꾼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막내 J.J.와이트(배우: 줄리엣 던필드, 2009~).[47] 몸관리를 못한 비만체형을 제외하면 젊었을때나 살을뺀 지금은 뱃살하고 허리만 쏙들어간 기묘한 체형이다.[48] 겁이 많은 새가슴이 아니라 갈비뼈와 가슴뼈가 튀어나와 부풀어 오른 형태의 체형.[★]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