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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97년 8월 29일 ([age(1997-08-29)]주년) | |||
창업자 | 리드 헤이스팅스 마크 랜돌프 | |||
이사회 | 의장 리드 헤이스팅스 (1997년 ~) | |||
경영진 | Co-CEO 테드 서렌도스 (2020년 ~)Co-CEO 그렉 피터스[1] (2023년 ~)CFO 스펜서 뉴먼 (2019년 ~)CLO 데이비드 하이만 (2002년 ~) | |||
기업 구분 | 대기업 | |||
상장 여부 | 상장기업 | |||
법인 형태 | 주식회사 | |||
업종 |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 | |||
사업 분야 | OTT 플랫폼 | |||
고용 인원 | 12,800명 (2022년 연결) | |||
상장 거래소 | 나스닥 (2002년 ~ / NFLX) | |||
시가 총액 | 2,460억 달러 (2024년 1월) | |||
부채 | 281억 4,368만 달러 (2023년 연결) | |||
자본 | 205억 8,831만 달러 (2023년 연결) | |||
매출 | 337억 2,330만 달러 (2023년 연결) | |||
영업이익 | 69억 5,400만 달러 (2023년 연결) | |||
구독 계정 | 2억 6,028만 (2023년 연결)[2] | |||
본사 소재지 | 100 윈체스터 서클, 로스 가토스, CA 95032 | |||
앱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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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ee what's next 다음은 무엇일지 보아라 |
넷플릭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모든 기기에 최적화된 UI를 제공한다.
2. 역사
1997년에 마크 랜돌프와 리드 헤이스팅스가 설립하여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DVD 비디오 대여점이 그 시초이다. 대여점이라고는 해도 따로 매장이 있는 게 아니라, 넷플릭스 홈페이지에서 DVD 대여를 신청하면 영화 DVD를 우편으로 보내 주는 방식이었다. 빌린 DVD를 반납할 때는 DVD를 선납 봉투에 담은 뒤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됐다. 넷플릭스 대여 서비스는 기존 비디오 대여점과는 달리 연체료가 없었고, 월정액 요금을 내면 DVD를 무제한으로 빌려 볼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도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대여와 반납을 모두 우편으로 하는 시스템의 편의성은 영토가 광활한 미국 특성상 기존의 오프라인 대여점보다 경쟁력이 높았고, 사람들은 DVD를 인터넷으로 열람하고 원하는 DVD를 주문 리스트에 올림으로써 편의성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넷플릭스의 빨간 봉투와 선명하게 새겨진 로고는 사업의 원형과도 같았으며, 미국에서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빨간 봉투 = 넷플릭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후 2007년부터는 구독자들에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가파르게 성장하여 출시 2년 만인 2009년에 연간 스트리밍 영화 수가 연간 DVD 대여 건수를 넘어설 정도의 인기를 끌었으며, 넷플릭스의 새로운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스트리밍은 대여점 사업과는 달리 DVD 재고를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해외 진출도 용이했는데, 2010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현재 19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넷플릭스는 총 4200만 여 장의 영상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트리밍을 이용하는 가입 가구는 2017년 7월부로 전 세계 1억 명을 돌파했고, 2022년 3분기 기준으로 2억 2300만 가구를 넘어섰다.
미국에서만 60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 뿐만이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 유럽 일부 국가, 한국, 일본 등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018년 기준 미국, 유럽에서 온라인 동영상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전 세계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내 프라임타임 인터넷 트래픽의 3분의 1을 넷플릭스가 사용하고 있다"는 CNN의 보도가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방송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포티파이와 함께 일종의 스트리밍 붐을 일으켰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2009년부터 9년간 기록한 수익률은 무려 4912%. 당시 5.67달러였던 주가는 2020년 12월 기준으로 534.45달러에 달한다.
<colbgcolor=#000><colcolor=#E50914> |
케이블 TV와 OTT의 가입 가구수 통계 |
이른바 코드커팅(Cord-Cutting) 현상을 주도하고 있는 회사다.[10] 넷플릭스 때문에 미국 내에서는 매년 케이블TV의 구독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디어 산업 내에서 블루레이를 비롯한 물리적 기록매체의 입지가 좁아져 가는 가장 큰 원인이 되는 회사이기도 하다. 미국의 TV 역사에서 NBC, ABC, CBS, FOX 등의 지상파 방송사가 주도한 첫 번째 물결, CNN, MTV, HBO, ESPN 등의 케이블 채널이 주도한 2번째 물결에 이어 OTT 서비스가 주도하고 있는 3번째 물결을 상징하는 기업으로 사실상 21세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시장의 판도를 가장 크게 변화시킨 회사라고 할 수 있겠다. 해외만이 아닌 한국에서도 인기몰이를 하면서, 한국산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가 화제가 되고 특정 콘텐츠가 넷플릭스에 있냐 없냐가 콘텐츠를 시청하는 기준이 되는 등 TV를 보지 않는 젊은 층에게도 흥행하고 있다.
2018년 1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넘긴 후 같은 해 5월에는 장중 한때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시가총액마저 뛰어넘어 잠깐 동안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디즈니의 경우 앞서 2013년에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시가총액 추이를 보면 넷플릭스가 상대적으로 얼마나 짧은 시간 내에 폭발적으로 성장했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다.
일단은 신흥 기업이 전통의 미디어 거물을 꺾은 기념비적인 사건이기는 하지만, 넷플릭스의 가치가 아직까지는 고평가 되고 있다는 분석도 제법 있다. 특히나 후일에 변제해야 할 장기 부채의 규모가 상당하다.[11] 때문에 이 기세가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 그리고 2019년 디즈니가 세계 4위 미디어그룹인 21세기 폭스를 713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시가총액 차이는 디즈니가 큰 차이를 벌렸었다.
그럼에도 디즈니 등 전통 미디어 그룹에 비해 늦게 세워진 넷플릭스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 워너 미디어, 컴캐스트에 맞먹는 거대기업으로 성장한 것에 의의가 있다. 결국 디즈니, 워너 등 다른 미디어 기업들도 넷플릭스를 따라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했을 정도. 이와 함께 넷플릭스에 자사 콘텐츠의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아지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만으로는 이들의 공세를 막아내기에 역부족이라는 회의론도 나오는 중. 특히 그동안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물량공세를 펼쳐왔지만 진정한 킬러 콘텐츠의 수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 자주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에도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창궐로 인해 스트리밍 붐이 오면서 넷플릭스는 코로나 사태의 큰 수혜주가 되었고,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하면서 같은 해 3월에는 다시 한번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시가총액을 꺾고 왕좌를 탈환, 6월에 들어서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가총액 2,000억 달러의 벽을 돌파하였다. 이후 디즈니에 다시 자리를 내주기는 했지만, 회사의 연간 실적이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더 이상 외부 자금의 조달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현금을 충분히 보유한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
리드 헤이스팅스의 말에 따르면, 디즈니+, Apple TV+ 등과 경쟁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비를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며, 여타 미디어 그룹들과 달리 다른 회사들을 인수합병하는 전략에는 흥미가 없다고 밝혔다. #
2019년 12월 넷플릭스는 처음으로 전 세계 지역별 구독자 수와 성장세를 공개하였다. 2017년 1분기 대비 2019년 3분기 구독자 수의 증가폭은 아래와 같다.
- 북미: 5,460만 명 → 6,710만 명
- 유럽, 아프리카, 중동 일부: 1,970만 명 → 4,740만 명
- 중남미: 1,540만 명 → 2,940만 명
- 아시아·태평양: 470만 명 → 1,450만 명
그리고 2020년부터 170억 달러를 제작비로 투자하고, 2028년에는 투자 비용이 260억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다. #
할리우드 메이저 5대 영화사와 함께 미국영화협회(MPAA) 회원이기도 한다. 이로써 넷플릭스의 위상은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영화사에 뒤쳐지지 않는 것을 알수 있다.
2020년 12월에 전 세계 가입 가구 수 2억 가구를 돌파했다. # OTT 중 최초다.
2021년 9월 Oxenfree 개발사 Night School Studio를 인수했다. #
2021년 11월 22일, VFX 제작사인 Scanline VFX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
2022년 3월 핀란드 소재 게임 개발사 Next Games 인수를 발표했다. # 같은 달 모바일 게임 개발사 Boss Fight Entertainment를 인수했다. #
2022년 4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현지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고, 이 결정으로 러시아 가입자 70만 명을 잃었다. 전체 가입자 수는 20만 명 감소해 러시아를 제외한 가입자 수는 50만 명 증가하였지만 앞으로 200만 명의 가입자를 잃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등 미래 전망이 좋지 못하다. 그 결과 주가가 35.1% 폭락하여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540억 달러, 한화 약 67조 원이 증발했다. #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 주가 폭락 사건 참조.
2022년 10월 19일, 넷플릭스 3분기 실적이 발표했다. #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가입자 수는 241만 명으로 예상치보다 2배 높게 증가했다. # 앞으로 가입자 수가 감소할 거라는 전망과 다르게 1, 2분기에서 잃었던 구독자 수보다 훨씬 더 많은 가입자 수가 나온 것이다. 이로 인해 주가는 13.09%가 증가했다. 영국에서 넷플릭스 시청이 아마존보다 2.3배, 디즈니+보다 2.7배나 많게 나왔고, 미국에서는 아마존의 2.6배, 디즈니+의 1.4배로 측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2022년 경쟁사들의 영업손실액이 100억 달러를 넘을 때 넷플릭스는 영업이익이 50~60억 달러라고 밝혔다.
실적 보고서 첫 페이지에서 3분기에 큰 히트를 쳤던 작품들로는 다머, 기묘한 이야기 4,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그레이 맨, 퍼플 하트가 언급되었다. 특히 가입자 수 241만 명 중 아시아 지역에서만 143만 명 증가하면서 언론사에서는 우영우 효과라고 보고 있다. #
2022년 12월, 넷플릭스에서 2022년에 극장 개봉한 한국 및 해외 영화들이 대거 공개되었다. 대표적으로 12월 초부터는 한산 리덕스, 헌트 등이 있고, 12월 28일부터는 외계+인 1부, 헤어질 결심, 브로커, 문폴 등이, 12월 29일부터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백두산 등의 영화들이 공개됐다. 대부분이 한국 영화다.
2023년 1월 19일, 넷플릭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였던 리드 헤이스팅스가 25년의 넷플릭스 생활을 끝으로 사퇴한다는 의사를 밝히며 새로운 최고 경영자로 그레그 피터스 최고운영책임자와 테드 서랜도스가 공동 최고경영자로 승진했다. #
2023년 9월 29일, DVD 우편 대여 서비스를 25년 만에 종료하기로 했다. #
<colbgcolor=#000><colcolor=#E50914> |
구독료 인상 추이 |
2023년 할리우드 작가 및 배우들의 파업이 종료되는대로 스탠다드 요금제 구독료 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다. WGA[12]는 지난 9월 26일 AMPTP[13]와 잠정 합의했고 지난 9월 7월부터 파업에 동참한 SAG-AFTRA[14]는 AMPTP과 협상을 재개하며 파업 막바지에 돌입했다. 결국 작가 및 배우들의 처우 개선 비용이 소비자들에게 전가되는 모습이다.
2024년 1월 TKO 그룹 홀딩스와 10년 50억 달러라는 초대형 규모의 WWE 독점 중계권 계약을 채결하였다. 계약은 2025년부터 시작되며 RAW, 스맥다운, NXT의 TV쇼 및 PLE, 그리고 각종 WWE 제작 프로그램도 중계하는 것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남미을 시작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로서 RAW는 1993년 첫 방송 이후 31년만에 공중파를 완전히 떠나게 되었다. RAW의 연간 순시청자수는 1,750만명에 달한다. 또한 호실적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루만에 10% 가까이 급등했다.
3. 지배 구조
<rowcolor=#E50914> 주주명 | 지분율 |
뱅가드그룹 | 7.99% |
블랙록 | 6.24% |
피델리티 | 5.35% |
리드 헤이스팅스 | 1.76% |
<rowcolor=#E50914> 2022년 연결 기준 # |
4. 인트로
<colbgcolor=#000><colcolor=#E50914> |
인트로 영상 |
<colbgcolor=#000><colcolor=#E50914> |
극장용 로고 |
5. 요금제
구글, 애플의 인앱결제를 하면 수수료로 가격이 인상되지만 브라우저 웹사이트에서 결제하면 동일한 가격으로 결제할 수 있다.5.1. 시청 요금
<rowcolor=#E50914> NETFLIX 요금제 | ||||
<rowcolor=#E50914> 플랜 | | 광고형 스탠다드[18] | 스탠다드 | 프리미엄 |
월 요금 | | 5,500원 | 13,500원 | 17,000원 |
최대 해상도 | | 1080p | 4K HDR[19] | |
동시시청 가능 인원 | | 2명 | 4명 | |
추가 회원 등록[20] | - | 1명 | 2명 | |
콘텐츠 오프라인 저장 | | 2대의 기기, 최대 15편 | 2대의 기기, 최대 100편 | 6대의 기기, 최대 100편 |
넷플릭스 홈페이지의 요금제 정보
위 요금표는 한국 기준이다. 계정을 공유할 사람의 수와 해상도를 고려해서 자기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21]
제공되는 영상은 요금제에 상관없이 영화, TV 시리즈, 넷플릭스 전용 시리즈 등을 포함해서 약 70,000여 편이며 전용 기프트 카드도 있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판매되고 있지 않다.
경쟁사인 Wavve는 기본적인 영화 몇 가지는 무료로 풀고 있으나(Wavvie 영화관), 영화플러스관 등의 최신 영화나 일부 해외시리즈는 개별 구매가 필요하며, 이는 넷플릭스와 네이버 시리즈를 반씩 합쳐놓은 것과 비슷하다.
2018년 7월에 17,400원 울트라 요금제가 잠깐 생겼다가 사라졌다. # #
한국에서는 미성년자가 이용할 수 없다. 이전에는 iTunes와 구글플레이로 뚫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둘 다 결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성인으로 등록된 카드 밖에는 결제할 방법이 없다.[22]
2019년 4월 이후, 시범적으로 주 단위 요금제가 논의 된 적은 있었으나, 정식 도입은 무산되었다.
2020년 10월부터 미국에서 30일 무료체험 서비스를 중단하고, 2021년 4월 7일, 한국 포함 전 세계에서 30일 무료체험 서비스를 중단했다.
미국과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넷플릭스 이용료가 약 2회에 걸쳐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국에서는 2016년 진출 이후 요금제에 변화가 한 차례도 없다가 2021년 11월 18일 부로 베이식을 제외한 나머지 요금제가 인상되었다. 기존 스탠다드가 12,000원에서 13,500원, 프리미엄이 14,500원에서 17,000원으로 올랐다. 일각에서는 망 이용대가 지불을 강요하는 SK브로드밴드의 압력으로 인해 요금제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시각도 있다. # 한국 관련 법규에 따라 기존 회원에게는 다음 결제일로부터 30일 이전에 이메일과 인앱 메시지 등으로 사전 공지를 실시하고 인상된 요금에 대한 소비자의 동의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도 사용할 수 있으나, 성인 명의 카드여야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광고 협업을 발표한 뒤 2022년 11월 4일부터 한국, 미국을 비롯한 12개국에 가격은 저렴하지만 시간당 평균 4~5분의 광고가 나오는 광고형 베이식 요금제가 출시된다. 실제 알려진 것보다 시간당 광고 시간은 4분보다 적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송출되는 광고 길이도 제각각으로 다양하다. 타임라인을 통해 광고가 언제 등장하는지 미리 알 수 있다. 일부 콘텐츠는 재생이 불가능하며, 다운로드도 할 수 없다.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써보니, 일부 콘텐츠 재생 불가 팬데믹 이후 OTT 업계가 레드오션화되자 수입 다각화를 위해 #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창업 25주년을 맞았을 정도로 꽤나 오래된 기업이지만, 여전히 유일한 비즈니스 모델은 구독료 하나뿐이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2022년부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업계 포화 현상 등의 후유증으로 인해 구독자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자 성장세가 급감하며 위기를 맞은 바 있다.[23][24]
2023년 4월, 광고형 요금제의 화질이 1080P로 상향되고 접속인원도 2명으로 늘었다. 명칭도 "광고형 스탠다드"로 변경되었다. 계정 공유 제한 정책도 시행했다.
2023년 11월, 계정 공유 정책 약관에 명시되어 있던 "가구 구성원이 아닌 개인과 공유해서는 안된다"는 조항의 단속[25]을 한국에서도 시작했다. 이용 가구 설정은 현재 TV 디바이스[26]를 통해 설정 가능하며, 같은 인터넷(IP 주소 기준)으로 접속하는 기기는 자동으로 가구 구성원으로 포함된다. 초기에는 스마트 TV 이용자에게만 계정공유 금지 조치를 취했지만 2024년 2월부터 모바일 이용자에게도 동일한 조치가 시작되었다.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과 계정공유를 원하는 경우, 추가 회원 등록으로 공유가 가능하며 추가 1계정당 5,0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추가된 계정은 1개의 프로필만 사용가능하며, 오프라인 저장도 1대의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으로 제한된다.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어떨 때는 결제 화면에서 카카오페이가 뜨지 않고 바로 카드 결제로 넘어 갈 때가 있는데, 아마 그때는 심야시간일 것이다. 다음날 다시 해보면 뜰 것이다.
2023년 12월 12일부로 신규, 재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베이식 요금제 판매가 중단되었다. 기존 사용자는 해지하지 않는 이상 계속 사용 가능.
2024년 11월 26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시청권이 추가되어서 디지털 콘텐츠 중 넷플릭스를 선택하면 1080p 화질로 무료 시청할 수 있다.#
<rowcolor=#E50914>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넷플릭스 이용권 | |||
<rowcolor=#E50914> 플랜 | 광고형 스탠다드 | 스탠다드 | 프리미엄 |
추가 요금 | 무료 | 8,000원 | 11,500원 |
5.2. 멤버십 특징 및 주의점
넷플릭스 구글플레이 리뷰란을 보면 주로 학생들이 환불해달라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 넷플릭스를 이용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가입하자마자 바로 멤버십을 해지해도 넷플릭스는 이미 결제된 멤버십을 충분히 유지해준다는 점을 반드시 알려주는 것이 좋다. 지금은 약간 바뀌어서 결제 사흘 전에 이메일로 통보가 오고, 그때 해지 버튼만 클릭하면 결제되지 않는다.구독 해지 후 10개월이 지나면 모든 시청 기록과 계정이 삭제된다. 이 기간 안에 재가입하면 기존에 보던 작품들의 목록 정보가 살아있다.
한국에서는 진출 초기에 예외적으로 서비스 정책 전환 과정에서의 불편 초래가 불가피하여 기존 회원에게 무료 기한을 1개월 연장해주었다. 사유는 청소년들의 성인 콘텐츠 이용을 방지하기 위한 한국에서의 성인 인증 절차가 새로 추가된 점,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영상물 등급 분류에 따른 넷플릭스의 콘텐츠 등급 변경 도중 일부 콘텐츠 제공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는 점, 결제 통화가 원화로 변경되면서 요금이 더 오른 점이었다.
멤버십을 해지해도 1달 동안 결제된 멤버십은 유지된다는 특성을 이용하면,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결제했다가 다음 달에는 광고형 스탠다드로 다운그레이드 하고 싶은 경우, 바로 멤버십을 다운그레이드시켜도 이미 결제한 그 달의 프리미엄 멤버십은 유지되기 때문에 유용하다.
수수료 분쟁으로 인해 현재 iTunes는 물론 구글 플레이로도 결제할 수 없다.
넷플릭스는 기존 신규 회원에 대해 한 달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하다가, 2020년부터 몇몇 국가를 시작으로 30일 무료체험 서비스를 중지하기 시작했다. 2021년 4월 7일경 국내를 비롯한 그리스, 세르비아 등을 마지막으로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모든 국가에서 무료 체험 서비스가 종료됐다.
5.3. 계정 공유를 통한 요금 절약
프리미엄 요금제는 4인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하여, 계정을 공유하며 요금도 1/n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예시: 17,000원 / 4 = 4,250원씩 지불) 당연히 넷플릭스에서는 이러한 1/n 식의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누군가 1명이 총대를 메고 결제한 후, 나머지 인원에게 암호를 공유하고 n빵 요금을 수금해야 한다.물론 약관 위반이고, 넷플릭스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단속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다른 가구 구성원과 계정 공유 금지 조치 전까지 이미 주변인과 공유하는 것이 보편화된 지 오래다. 이용 약관
4.2. Netflix 서비스와 이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개인적,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가구 구성원[27]이 아닌 개인과 공유해서는 안 됩니다. Netflix 멤버십 가입 기간 동안 Netflix는 회원에게 Netflix 서비스에 액세스하고 Netflix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제한적이고 비독점적이며 양도 불가능한 권한을 부여합니다.
라는 조항을 써두기도 했지만 현실적인 단속 행동에 나서지는 않았다. 일단 간단하게 가족관계증명서 한통이면 해결되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현실적으로 사용자들이 가족인 걸 증명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문제가 많다. 또 가구의 범위에는 가족만이 아닌 같은 집에서 사는 동거인일 경우도 포함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증명이 더욱 피곤해진다. 일단 모든 미국 기반의 글로벌 온라인 서비스가 그러하듯 가족 관계, 동거 관계는 커녕 실명 확인조차도 안 하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또 OTT간 경쟁 속에서 이용자 확보가 매우 중요한 것 또한 적극적인 단속을 하지 않는 이유가 된다.초기에는 중고나라, 카카오톡 오픈챗 등의 채널을 통해 이루어졌다. 보통 파티장이 3명을 추가로 모집해 이용 요금을 계좌이체 받은 뒤 나눠주거나, 4명이 모인 뒤 사다리를 타서 결제할 사람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일시불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대표 결제자가 비번을 바꾸고 먹튀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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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계정 공유하자"…돈 보냈더니 '먹튀' |
그러나 남미를 시작으로 한국에서도 동거 중인 가구 구성원이 아닌 자끼리와의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이는 옛말이 되었다.
지금도 꼭 하려면 VPN을 이용해서 IP까지 같이 공유하면 된다. 다만, 공유자의 인터넷 대역폭이 최소 1Gbps 이상으로 좋아야하며, VPN 서버를 구축해야 한다. (공유기 따위에 내장된 VPN 서버의 성능 따위로는 어림없다.)
5.4. 멀티 프로필 이용 권장
사실 넷플릭스는 여러 사람과 이용하는 것을 암묵적으로 권장하고 있었다. 넷플릭스의 미국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빅 마우스"에서는 멀티 프로필 이용 방법까지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서 알려줄 정도. 그런 만큼 동시접속이 2명 이상 가능한 스탠다드나 프리미엄 멤버십이 아닌 베이식 멤버십 등급으로도 여러 개의 프로필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넷플릭스 이용에서 사실상 필수에 가깝다.넷플릭스의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루머 수준의 과한 신뢰가 퍼져있긴 하지만, 유저가 단순 클릭하거나 1분 이상 제대로 감상하지 않은 콘텐츠와 제대로 감상하는 취향저격의 콘텐츠를 넷플릭스 측이 알아서 걸러주지는 않는다. 때문에 넷플릭스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 가입해 기본 생성된 하나의 프로필로만 콘텐츠를 감상한지 몇 달 정도 지난 상황에 이르면, "시청 중인 콘텐츠"와 "내가 찜한 콘텐츠"의 목록이 온갖 콘텐츠로 뒤죽박죽이 되어 아비규환 상태가 된다.
특히 "시청 중인 콘텐츠"는 길게 감상했다든가 얼마나 최근까지 감상했다든가에 관계 없이, 오히려 1~2분 봤다가 내버려둔 콘텐츠들을 이걸 잊고 계셨는데 시청하세요라는 의미로 띄워주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넷플릭스 가입 했을 때부터 이것저것 궁금해서 눌러보고 내버려둔 콘텐츠의 양이 많다면 정말 골치 아픈 상황이 된다.[28]
이런 함정을 피하기 위해 여러 개의 프로필을 만들어 상황에 맞게 감상하는 것이 권장된다.
"자주 감상하는 콘텐츠를 위한 프로필", "가끔 감상하는 콘텐츠를 위한 프로필", "그냥 무슨 내용인지 클릭해보는 용도의 프로필" 등 3개 정도를 만들어 놓고 상황에 맞게 접속을 바꾸어가면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프로필을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는 전적으로 이용자의 자유이기 때문에 방송국 별로 만들거나 장르 별로 만들어도 상관 없다.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취향이 뒤죽박죽인 이용자나 여러 사람이 하나의 프로필을 이용하는 경우를 가정하기보다는, 하나의 프로필이 명확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 아래에 서비스를 하는 것이 맞춤 서비스를 하기도 쉽기 때문에 이 방법이 권장된다.
6. 서비스
6.1. 동영상 스트리밍
스트리밍(OTT) 서비스는 현재 넷플릭스의 주력 사업이며 월 정액제로 운영한다. DVD 사업이 진행 중이던 2007년에 DVD 구독 고객 한정으로 처음 도입되었고, 이후 2008년부터 DVD와 스트리밍 요금제를 분리한 뒤 종량제 대신 정액제를 도입하고, 콘텐츠 수를 늘려나갔다.앞서 언급했듯 광고를 통해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텔레비전의 케이블을 끊어버리고, 넷플릭스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 때문에 통신사들은 밥줄인 케이블 TV를 위협하는 넷플릭스를 견제하고 있다. 컴캐스트는 망 사용료를 추가로 지급하게 했고, 넷플릭스의 인기가 높은 국가의 통신사들은 대체로 인터넷 종량제를 도입하려하는 시도를 보인다.
공식 사이트의 검색 능력이 형편없어 원하는 영화나 미드, 다큐등을 찾기 위해서는 비공식 넷플릭스 검색 사이트를 애용하는 것이 편하다.
2016년, H.264 코덱과 함께 H.265, VP9 코덱으로도 동영상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2018년 9월 13일, 유튜브와 함께 AV1 코덱으로 인코딩된 동영상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인터넷 속도가 들쑥날쑥한 미국에 본사가 있는 회사인 만큼 인터넷 회선의 상태에 따라 화질을 조절해 끊이지 않고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작품 감상을 처음 시작한 몇 초간은 저화질로 시작해서 회선 상태를 점검한 뒤 점차 설정한 최대화질로 바뀐다. 스트리밍을 꾸준히 제공하는 넷플릭스의 최적화가 어느 정도냐면 속도제한 걸린 수준의 400kbps 속도로도 2~3번 정도의 몇초간 로딩만 거치면 30분짜리 시트콤 한 편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그보다 더한 200kbps 속도제한이 일반적이지만 포켓파이 등에 적용되는 속도제한 400kbps 역시 흔히 말하는 "카톡 정도만 할 수 있는" 속도이다. 인스타그램을 기준으로도 사진 한 장 뜨는 데에 몇 초 걸리는 속도인데 넷플릭스는 이 속도에도 지속적인 버퍼링 없이 몇 번의 로딩만으로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참고로 200kbps 환경에서는 끊김이 지나치게 많이 발생하여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능하다.
1.5배속 내지 2배속 감상을 제공해달라거나 앞으로 몇 초씩 뛰어넘는 버튼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많았고[29] 그래서 10초 뒤로가기와 앞으로가기가 생겼다. 다만 음식을 들고 왔다갔다 하는 미국식 시청 습관을 고려한 탓인지, 잠깐 놓쳤을 경우를 위해 30초 다시 되돌리는 버튼은 있다. 물론 누르고 나면 로딩이 있고 다시 저화질로 시작한다. 블루투스 키보드의 방향키를 이용하면 앞으로 30초 건너뛰는 것도 가능한데 해보면 알겠지만 임시 다운로드가 받아져있는 부분을 넘어가면 넷플릭스에서 정식으로 제공하고 있는 30초 뒤로가기 버튼과 마찬가지로 로딩과 함께 다시 열화된 화질로 스트리밍이 시작된다.
작품 초입[30]에 저화질로 시작하는 부분조차 불만을 표하는 유저가 많은 상황에서 30초 건너뛰기 버튼은 굳이 만들어봐야 좋은 소리 듣기가 힘든 기능인 셈.
넷플릭스 동영상을 저장해서 보면 인터넷에 떠도는 같은 화질의 다른 동영상에 비해 용량이 절반 수준임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고효율 인코딩이나 가변품질 모두 인터넷 속도가 들쑥날쑥 하고 느린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스트리밍을 서비스 하기 위한 노력들이다. 안정적인 배속 재생이나 화질저하 없는 스와이프, 화질 고정 기능 등을 제공하려면 이런 부분의 설계부터 다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영화의 경우는 다르지만 가벼운 예능 등의 영상을 볼 때 배속기능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 크롬과 파이어폭스 등의 브라우저에서는 확장 앱을 통해 구현이 가능한 정도.
이용자들 중에는 유튜브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해당 기능들을 한참 이전부터 구현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경우들도 있었다.[31]
2018년 10월 기준 미국 방송국 프로그램은 ABC, CBS, CW, FOX, AMC 등의 드라마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NBC, HBO[32] 등의 프로그램은 제공하지 않고 있다.
2020년 8월 기준 한국 방송국 프로그램은 JTBC와 CJ E&M 계열(tvN, OCN 등)의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KBS, MBC, SBS 등의 지상파 프로그램은 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0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들이 업데이트되었다. 단 북미 지역은 HBO가 스트리밍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한되고, 일본 지역도 제한된다. 북미와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2020년 가을경부터 정식으로 배속 재생을 도입했다. 그전부터 베타 테스트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으며 그 기간이 거의 1년여에 달했다. 베타 테스트 중에도 오디오 싱크가 밀리거나 스트리밍이 끊긴다거나 하는 사고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와 달리[33] 긴 재생시간의 상업 저작물을 제공하는 OTT인 만큼 최대한 사고를 막기 위해 오랜 시간 베타 테스트를 거친 후 정식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배속 기능 도입과 관련해서는 영화 업계 종사자들이 반발하는듯한 이슈가 있었다. 넷플릭스에 대한 견제로 해석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정식으로 구매한 영화의 배속 재생은 이미 몇년 전부터 가능해온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정식 다운로드 받은 영화를 플레이어 프로그램의 기능을 통해 배속 재생하는 경우와 스트리밍의 경우는 다르다고 항변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구글이 이용자가 구글플레이에서 구입한 영화들을 90% 이상 동일하게 제공하는 유튜브 재생을 통해 사실상 오래전부터 영화의 배속 재생을 제공하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넷플릭스의 도입에 대한 영화 업계 차원의 반발을 새삼스럽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넷플릭스와 다른 일부 OTT들의 경우 오래전부터 이용자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강제로 화면비를 조정하는게 가능한 상황이다. 저작인격권 즉 작품이 원래 의도하는 바의 순수성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관점이라면 이미 화면비 강제조정이 가능한 것부터 강력한 반발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반발이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다.
2020년 12월초 아주 잠깐이었지만 오디오 모드 베타 테스트를 했었다. 당시 베타 테스트 조건이 맞는 이용자들은 재생 중 플레이어 상에 오디오 모드를 켜거나 끌 수 있는 버튼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었다. 오디오 모드를 켜면 그 순간 화면은 해당 콘텐츠의 썸네일이 뜨며 어두운 화면으로 바뀌고 이때부터는 백그라운드 재생 및 화면을 끈 상태에서도 오디오가 정상적으로 재생되는 방식이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폐쇄자막(CC)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까지 제공하는데, 다른 OTT보다 훨씬 앞선 넷플릭스의 환경 덕분에 오디오 모드 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게 아닐까 추측된다.
원래부터 일부 특정기기를 통한 블루투스 재생을 이용한 우회적인 방법으로 백그라운드 오디오 재생이 가능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즉 크롬 확장 플러그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속 재생을 시도한 이용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정식으로 배속 재생을 도입한 경우처럼 오디오 모드도 우회적인 시도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오디오 모드 베타 테스트는 12월초부터 중순 정도까지 짧은 기간 잠깐 시도되었다.
6.1.1. PC 환경 지원 해상도
- 비디오 코덱: H.264, H.265, VP9, AV1[34]
- 지원 해상도: 240p, 288p, 384p, 480p, 720p, 1080p, 2160p (with Dolby Vision)
- 멤버십별
- 최대 720p까지: 베이직
- 최대 1080p까지: 광고형 스탠다드, 스탠다드
- 최대 4K 2160p HDR(Dolby Vision)까지: 프리미엄
- 브라우저 및 앱별
- 최대 720p까지: Firefox, 오페라, macOS용 엣지[35]
- 최대 1080p까지: Chrome 102 이상, Internet Explorer, Windows 8 앱, macOS 10.10~10.15의 Safari[36]
- 최대 4K 2160p HDR(Dolby Vision)까지: 엣지, Windows 10 앱, macOS Big Sur 및 이후의 Safari[37]
- 계정 설정 > 프로필 & 자녀 보호 설정 > 재생 설정 > 화질 및 데이터 이용 설정
- 최대 384p까지: 저화질
- 최대 480p까지: 중간
- 최대 4K 2160p HDR(Dolby Vision)까지: 자동(기본값) 및 고화질
- 단 일부 콘텐츠[38]는 복사 방지 및 배급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상 브라우저에 송출되는 화질이 제한(720p급), 윈도우 10 앱스토어에서 넷플릭스 앱을 설치해야 모든 영화를 FHD로 감상가능하다.
- 위의 내용과 별개로 직접 실험한 결과,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영상은 웹 브라우저에서도 FHD로 나오지만 타 영화사의 영화는 넷플릭스 앱에서만 FHD 전환이 된다. 블록버스터 영화는 넷플릭스 앱에서만 FHD 화질로 곧바로 전환이 되어 네트워크 사용량이 9~13mbps이 되고, 나머지 엣지,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720p급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화질이 나아지지 않고 네트워크 사용량도 2~4mbps 정도다. 비싼 돈내고 720p로 보지 않으려면 윈도우 앱스토어에서 넷플릭스 앱 깔아야 한다. 즉 인터넷 상에서 볼 수 있는 "넷플릭스의 FHD 화질이 안좋고 네트워크 사용량도 2~4MBps 정도다" 는 글들은 작성자가 720p로 보고 있다는 거다. 넷플릭스에 문의했더니 앞서 언급된 "일부 콘텐츠는 복사 방지 및 배급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상 브라우저에 송출되는 화질이 제한된다" 내용의 답변을 보내기도 했다. 결론은 모든 영상을 FHD로 감상하고 싶으면 컴퓨터에서도 넷플릭스 앱을 사용해야 한다는 거다.
엣지와 Mac용 Safari를 제외한 타 브라우저들은 HLS(HTTP Live Streaming)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제한이 걸려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Microsoft Silverlight 플러그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1080p를 지원한다. 따라서 Windows 7은 1080p 영상을 보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밖에 답이 없는 상황이다. (크롬이 지원되나 여부는 불투명) 정 IE를 쓰기 싫다면 크롬이나 Windows 8, 8.1, 10, 11 이상으로 Windows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는 넷플릭스 공식 앱을 사용하면 된다.
Windows 10 넷플릭스 앱이나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CPU의 내장그래픽이 카비레이크이고, 디스플레이가 HDCP 2.2를 지원하면 4K 2160p 시청이 가능하다. 또는 카비레이크가 아니더라도 GPU가 NVIDIA 사의 지포스 GTX 1050 시리즈 이상이면서 VRAM이 3GB 이상[39]이거나 AMD 사의 RX 400 이상인 그래픽카드를 통해서도 4K 2160p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가장 중요한점중 하나로 그래픽 장치의 드라이버가 마이크로소프트 플레이레디 3.0을 지원해야 4K가 지원된다. 위의 조건을 다 만족하는 그래픽카드라도 이런 드라이버 지원이 안되어 넷플릭스 4K가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AMD 베가 시리즈가 대표적이다.[40] 추가적으로 모니터가 4K 2160p 해상도를 지원해야 한다. 한동안은 듀얼 모니터 이상 환경에서는 4K 영상이 활성화되지 않았으나, 2022년 10월 기준으로 연결된 모든 모니터가 4K 이상 해상도를 지원하고 4K 해상도를 설정한 상태라면 정상적으로 4K 2160p 환경으로 시청할 수 있다.
UHD수동 설정 방법은 윈도우10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넷플릭스 앱을 설치했다는 가정 후, 넷플릭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계정화면으로 이동하면 아래에 프로필에서 "재생설정" 버튼을 누르면 재생 설정 화면으로 가는데 "고화질"로 선택하여 저장한다. 그리고 HEVC Video Extension을 설치해 준다. 설정은 완료 됐고 넷플릭스 앱에서 재생정보에 ULTRA HD 4K가 뜨는지 확인 하고 시청하면된다. (HEVC 코덱관련은 넷플릭스 공홈에 문의사항에도 있는 내용이다. 관련 내용)
문제점이 있는데, 위의 설정을 다 했음에도 네트워크 속도가 느리다면 UHD의 스트리밍이 불가하기에 FHD급으로 강제 전환된다. 아래 글에 비트레이트가 16,000까지 나와야 4K가 된다고 하는데 네트워크 속도가 떨어지면 화질 열화가 생기면서 자동으로 FHD로 변경되고 비트레이트가 16,000 이하로 떨어진다. 넷플릭스 전용 속도측정에서 최소 25Mbps가 나와야 그나마 UHD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결국 문제는 미국의 아마존 넷플릭스 서버와 한국 통신 3사 사이의 해외망 속도가 관건이다. 더군다나 시청자가 몰리는 시간엔 거의 포기해야한다.
4K 활성화 여부는 영상 설명 부분에 4K UHD 화질이라고 쓰여있으면 활성화 된 것. Ctrl+Alt+Shift+S를 눌렀을 때 비디오 비트레이트가 16000까지 표시되면 버퍼링을 통해 4K 해상도로 변한다. Ctrl+Alt+Shift+D를 누르면 해상도 및 비트레이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해당 조건들을 전부 다 충족했음에도 끝까지 HD만 표시될때도 있는데, 이건 HDCP 문제. HDCP 2.2를 지원하는 포트와 모니터에 연결하고 반드시 싱글모니터 환경에서 접속해야 UHD가 정상적으로 표시된다. 넷플릭스 공식 QNA 페이지에 적혀있지 않으며 따로 고객센터에 연락해야 안내받을 수 있는 내용이다.
Dolby Vision 지원 PC (Lenovo X1 및 Dell XPS 9380)들에서 Dolby Vision 스트리밍을 넷플릭스 앱과 Microsoft Edge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며 Mac(컴퓨터)에서는 2018년 이후 제품에서 Safari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Dolby Vision으로 시청할 수 있다.
PC에서 돌비 비전으로 시청을 하기위해서는 충분한 밝기(1000니트)를 지원을 하는 모니터가 필요하다.
2023년 2월 4일 기준, 크롬 102버전 이상부터 FHD 지원이 추가되었다.
초기에는 Windows용 앱에서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는 스트리밍을 지원하지 않았으나, 2024년 7월, 7.08 업데이트 이후 지원한다.
6.1.2. 지원 플랫폼
지원하는 디바이스는 OTT 서비스 중 가장 많다. PC(Windows/macOS)와 스마트폰/태블릿(안드로이드[41], iOS[42])은 물론이고 스마트 TV[43], 블루레이 플레이어[44],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45], 게임기[46], 각종 셋톱박스[47], 심지어 테슬라의 전기차까지 매우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 다만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 HD 이상 품질 영상을 재생하기 위해 Widevine DRM 시큐리티 레벨[48]L1 인증을 요구한다. 상당수의 중국제 태블릿 컴퓨터와 한국 내 중소기업 태블릿은 성능과 관계없이 보안레벨이 L3이므로 최대 화질이 480p SD 수준으로 제한된다. 기기 구매 시 사전 확인이 필요한 부분.
과거에는 웹에서 재생 시 실버라이트 플러그인 설치가 요구되었으나, 2013년을 전후하여 HTML5 표준안에 DRM 구현이 추가됨에 따라 이제는 플러그인 설치 없이도 재생이 가능하다. Internet Explorer, Chrome, 파이어폭스뿐만 아니라 Safari, 엣지에서도 정상적으로 재생된다.
참고로 Microsoft Store에 등록된 넷플릭스 공식 앱이나 Microsoft Edge를 사용하면 다른 브라우저보다 더 좋은 화질(FHD, UHD)로 시청할 수 있다. 이 역시 여타 웹 브라우저의 Widevine 레벨 관련 문제이므로 PC 성능과는 관련이 없다.
셋톱박스는 안드로이드 TV[49], 각종 케이블TV/IPTV 셋톱박스 등을 지원하며, 한국 케이블TV/IPTV 셋톱박스는 딜라이브, LG헬로비전, U+tv[50], Apple TV, Genie TV가 넷플릭스를 정식으로 지원한다.
게임기인 PS3, PS4, PS5, XB360, XB1, XSX|S에서 정식 지원한다.[51] 게임패드로 조작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꽤 편리하다. 버튼 몇 개와 방향키만으로 보고 싶은 드라마를 선택 가능하며, 일단 시청하고 나면 드라마가 끝날 무렵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15초 후 후편 자동 상영, 시청한 드라마와 연관 있는 다른 드라마 추천 등으로 조작에 대한 편의 기능은 훌륭한 편이다. 컨트롤러도 무선이니 소파에 편히 앉아 리모컨을 조작하듯 쓰기에도 좋다. 단 2024년 기준 닌텐도 스위치는 지원하지 않는다. 닌텐도 스위치에 내장된 브라우저가 와이드바인 DRM 영상 재생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편법을 써 웹브라우저로 들어가더라도 홈 메뉴까지만 진입되고 재생은 불가능하다. 경쟁 서비스인 Hulu, 크런치롤 등이 전용 앱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넷플릭스가 닌텐도 스위치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이유는 알 수 없다.
6.1.3. 저장 기능과 횟수 제한
저장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의 경우 저장해서 오프라인 상태에서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동영상 파일로 직접적으로 저장되는 것은 아니고 넷플릭스 앱 내부에 저장되어 앱을 통해 보는 방식이다. 가끔 영상파일이 어디에 저장되는지 경로를 묻는 질문이 인터넷에 올라오곤 하는데, 일반적인 확장자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의미한 질문이다.저장 기능이 생기면서 기존에 와이파이의 항시 이용이 불가능한 환경임을 이유로 넷플릭스 가입을 꺼리던 사람들도 하나둘 가입하고 있다. 인코딩 실력이 좋은 덕분에 같은 화질의 불법영상과 비교했을 때에 용량이 반 정도 적은 탓에 저장공간도 상대적으로 덜 차지하는 편이다. 그러나 일부 콘텐츠는 저장 횟수 제한이 있다. 콘텐츠 소개에 별도로 공지되어 있지 않고, 저장을 시도할 때 향후 횟수가 한 번 남았을 경우에만 별도의 팝업창이 뜨면서 알려주기 때문에, 당장 보지않을 콘텐츠를 무차별적으로 저장 해놓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저장 횟수를 초과할 경우 1년 후에나 해당 콘텐츠의 저장이 가능하다.
여러 개의 디바이스를 이용할 경우, 예를 들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쓸 때에는 사용 디바이스 전체 다운로드 갯수를 더해서 한도 이상이 되면 더 이상 다운로드가 되지 않고 이미 다운로드한 영상을 삭제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어느 디바이스에서든 삭제하여 합을 줄여 주면 바로 다시 다운로드를 할수 있다. 이건 1년 후에 되는 거 아니다.
그런데 이 각 디바이스 합쳐서 다운로드 총량 제한을 거는 정책 탓에 어떤 디바이스에 다운한 영상이 몰려 있는데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계정 설정에서 영상 저장 디바이스 관리 탭에 들어가서 어떤 디바이스든 하나를 지우면 그 디바이스의 영상이 날아가는 대신 새 디바이스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다만 그 영상량이 많고, 바로 어딘가로 출발해야 한다든지 하는 이유로 새로 다운받을 시간이 없다면 사용하기 어렵다.
광고형 요금제에서는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다만 720p나 1080p 영상에 한해서는 Nvidia 그래픽카드 단에서 화면 송출되는 신호를 하드웨어 캡쳐하는 비인가된 방식을 통해 저장이 가능은 하다. 아니면 HDCP DRM을 깨주는 전문 캡쳐보드를 쓰던가. 혼자서 쓰면 불법은 아니다. 공정이용에 따른 법률에 의거하여 남에게 공유만 하지 않으면 사적복제임으로 합법이다. 단지 넷플릭스 약관에는 위반이므로 걸리면 계정이 잘릴수도 있다. 허나 현실적으로 단속되기 어려우며, 콘텐츠 제공자에게 공정이용을 반드시 허용하게끔 의무화한 일부 국가 계정을 쓰면 되긴 할 것이다.
2024년 6월, Windows용 앱 업데이트로 저장 기능이 제거된다고 한다.
6.2. 게임 구독 서비스
넷플릭스 구독자에게 모바일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별도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구독중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폴란드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는 한국에서도 서비스하고 있다.#처음 넷플릭스가 구독자에게 게임을 제공한다고 했을때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고 있는 넷플릭스 이다보니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지포스 나우 등 처럼 게임 설치 없이 스트리밍 기반으로 플레이 하는 클라우드 게임 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개별 게임 구매 없이 넷플릭스 구독자에게 제공되는것일뿐 게임 자체는 설치해서 플레이 하는 일반적인 방식이었다.
모바일 말고도 콘솔, PC 게임 지원과 자사 IP 기반의 AAA 게임 제작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 # 하지만 AAA 게임 제작을 위해 설립했던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팀 블루' 가 2024년 10월, 설립 2년만에 폐쇄되었다. #
6.3. DVD 대여(미국 한정,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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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7일 50억번째 DVD 배송을 달성했다. 넷플릭스 DVD 트위터 인터넷이 들어오긴 하지만 너무 느려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미국 산골 지역 사용자, 최신 기술에 친숙하지 못한 사용자, 그리고 판권 문제로 넷플릭스 스트리밍에는 없지만 DVD/블루레이 대여는 가능한 영화를 보려는 일부 고객 등이 여전히 이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2023년 9월 29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7.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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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은 한 시즌의 모든 에피소드가 1년에 한 번 하루에 몽땅 공개되는 것이 특징이다.[52] 일시에 모든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넷플릭스의 편성 스타일은 소위 'Binge-watch'(몰아보기)라 불리는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했는데, 한 시즌 전체를 통째로 빌려서 보곤 했었던 예전 DVD 대여 서비스의 감성을 살리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마케팅적으로도 넷플릭스가 다분히 의도적으로 편성하는 것으로, "매주 1화씩 나눠서 공개하는 것보다, 한번에 공개를 해야 사람들이 몰아서 보고 주변인들에게 입소문을 잘 내더라" 라는 점에서 착안하여 시작한 것이다.
넷플릭스의 CCO 테드 서랜도스는 회사가 드라마 명가인 HBO를 따라잡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으며 그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 제작된 넷플릭스의 첫번째 오리지널 TV 시리즈는 《릴리해머》로 시즌 3에서 캔슬되었지만, 대중으로부터 꽤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2013년에 공개된 《하우스 오브 카드》를 주축으로 이어서 공개된 작품들도 연달아 호평을 받으며 가입 가구가 늘어나고, 영향력이 커지자 오리지널 TV 시리즈의 지속적인 확충에 나섰다. 2019년까지 매년 20여 작품 이상 제작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 계획의 대표작으로 꼽히던 《마르코 폴로》의 경우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HBO의 《왕좌의 게임》과 정면승부를 시사했지만, 아쉽게도 처참한 패배로 끝났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성공했기에 영화 제작에도 나섰다. 첫번째 오리지널 영화로 아프리카 소년병의 이야기를 다룬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을 공개했고, 극장과 동시상영을 추진했으나 그때문에 극장주들에게 보이콧을 당했다.[53] 이후 《와호장룡》의 속편도 공개했고, 봉준호 감독의 《옥자》의 제작비 전액을 투자한 사실은 한국 내 기사로도 보도가 됐었다.
또한 TV 시리즈나 영화 말고도 다큐멘터리도 다수 제작했는데, 개중에 2015년 말 미국 전역에서 화제가 된 《살인자 만들기》가 엄청난 화제를 몰았다. 그외에 화이트 헬멧, 엔드 게임 등의 질 좋은 다큐멘터리를 다수 제작하여 "넷플 오리지널 영화나 시리즈는 몰라도 다큐는 믿고 본다"는 풍조가 형성되기도 했다.
2010년대 말부터는 데이비드 핀처, 알폰소 쿠아론, 마틴 스코세이지, 코엔 형제, 폴 그린그래스, 스파이크 리, 봉준호 등등의 거장들도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어 오리지널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유로는 넷플릭스의 작품의 모든 권리와 저작권을 가져가는 대신 제작사에게 제작비 전액과 제작비의 약 10%의 수익을 지원해주는 통큰 투자 방식을 쓰기 때문. 예를 들어 1억 달러 정도의 오리지널 작품을 제작하기로 계약했으면 넷플릭스는 제작사에게 1억 1,000만 달러를 지급한다. 심지어는 제작비의 20%를 보전해주는 계약도 몇 있다고 한다. # 게다가 콘텐츠 제작에 거의 간섭을 하지 않고 제작자들의 창의성을 존중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
즉, 감독이나 제작자 입장에서는 윗선의 간섭이나 수익 배분, 흥행 기록에 목매달며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작업할 수 있는 동시에 나름의 수익을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중에 극장 상영이나 방송으로는 수익 창출이 비교적 어려운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이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물론 안정성을 보장해주는 만큼 성과를 달성해야만 차기 시즌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 첫 28일 동안 집계된 시청자수가 저조하다고 판단되면 작품이 캔슬 당한다.#
또한 콘텐츠의 현지화를 회사의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현지화는 단순히 번역을 잘 하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 각 지역의 우수한 창작자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그 나라만의 문화적 요소를 녹여낸 특수한 콘텐츠들을 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제작된 각 나라의 현지 콘텐츠들을 전세계의 넷플릭스 이용자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오리지널 작품들의 문화적 다양성과 신선함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 #
넷플릭스는 머신 러닝에 그들이 로깅한 사용자들의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기로 유명한데, 드라마를 제작할 때 미국 시장의 시청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해서 연출 스타일, 배우, 기획, 배급 등을 선정했다고 한다. 이 때 수집하는 자료는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한다. 검색 정보와 시청자 평가는 기본에 시청자가 어느 부분에서 일시정지를 하고 어떤 부분에서 되감기를 하는지, 심지어 영상의 색감이나 음량까지 집계하는 수준. 출처 그야말로 성공하기 위한 맞춤형 드라마 제작 방법으로, 실제로 《하우스 오브 카드》가 에미상 3관왕을 하며 대성공을 했다. 하지만 이것은 후술하다시피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
드라마와 영화 이외에도 북미 지역과 일본에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들도 자체 제작하거나 제작사에게 지원하여 판권을 독점하는 독점 판권 형태로 방영해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분류하고 있다. 이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을 취급하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방송사들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넷플릭스 미디어 센터에서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하거나 독점 방영하는 신작들의 스트리밍 예정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주간 뉴스 프로그램 제작까지 검토한다고 알려졌다. 여러 관계자 및 전직 언론인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으며[54], 이를 위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물밑 접촉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편향성을 배제한 공정하면서도 재미있고, 가치있는 뉴스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포부까지 밝힌 걸로 보아서, 실제로 하려는 듯한데, 2015년에 미국의 한 케이블 방송사를 인수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지만 인수가 의향이 안 맞아서 포기했다.
2020년 기준으로 한해에 170억 달러 이상[55]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비용으로 소모할 것이다고 추정되는데 다른 경쟁사들도 미디어 시장의 큰손으로 거듭난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해 기하급수적으로 콘텐츠 제작 비용을 늘리면서 항간에는 대형 미디어 회사들의 파워게임과 그로 인한 TV 시리즈의 과잉 생산을 우려하고 있는 목소리도 나온다. 타임지는 FX의 CEO 존 랜드그라프의 발언을 인용해 "텔레비전의 황금 시대가 텔레비전의 도금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옥자와 마이어위츠 스토리 사태 이후 칸 영화제하고는 적대적인 상태며, 반대로 베니스 영화제하고는 사이가 좋다. 때문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은 베니스 영화제에서 초청이 이뤄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 몇몇 감독의 영화는, 로마를 시작으로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에서 블루레이를 내고 있다. 현재 로마, 결혼이야기, 아이리시맨, 《롤링 선더 레뷰 - 마틴 스코세이지의 밥 딜런 이야기》가 블루레이로 나온 상태다.
7.1. 오리지널 콘텐츠 목록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오리지널 콘텐츠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7.2. 장르별로 보는 법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장르별로 보는 법 문서 참고하십시오.8. 관련 기록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관련 기록 문서 참고하십시오.9. TUDUM
자세한 내용은 TUDUM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수상
이전에도 에미상에서 넷플릭스 작품이 일부 상을 타기도 했다.2018년 9월 17일(미국시간) 개최된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는 112개 부문 노미네이트, 23개 부문 수상으로 노미네이트 수 단독 1위, 수상 수도 HBO와 공동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HBO는 왕좌의 게임이 9관왕을 하여 23개에 큰 역할을 했지만 넷플릭스는 다양한 작품이 상을 받았다. 기존의 강자였던 NBC가 16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 것으로 쪼그라들었다.
2019년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로마가 공개 이전부터 걸작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칸 영화제 상영을 노렸으나 칸 영화제의 넷플릭스 영화 배척 기조로 인하여 베니스 영화제 상영으로 계획을 바꿨다. 베니스 공개 이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이후 로마는 이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촬영상,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다만 영화의 완성도와 별개로 극장 개봉작만을 수상 후보로 삼는 아카데미의 방침을 회피하는 꼼수로, 후보 자격 충족을 위해 막대한 홍보비가 무색하게 고작 3주 동안만 극장 개봉을 했다는 비판을 들었다. 즉 극장 개봉은 어디까지나 아카데미 수상을 통한 넷플릭스 작품의 완성도를 홍보하기 위함이라는 것. 이후 아이리시맨은 미국 전역 개봉을 추진했으나 배급사와의 협상이 실패해 물건너갔다.
2022년 오징어 게임이 에미상에서 미국 드라마로 인정되어 출품자격을 얻고 자그마치 6관왕을 했다. 현장에서 CCO 테드 서랜도스가 입이 찢어져라 웃으며 좋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11. 서비스 지역
190개 국가에서 넷플릭스를 서비스한다.스트리밍 전용 멤버십을 이용하는 넷플릭스 고객은 저곳에서 바로 TV 프로그램 및 영화를 볼 수 있다. 미국 회사에 대한 정부 규제 때문에 크림 반도, 중국, 북한, 시리아[56], 러시아에서는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없다. 참조 링크 미국의 적성국이자 반미국가로 알려져 있는 쿠바와 니카라과, 이란도 이용 가능 지역인 점이 눈에 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로 인해 넷플릭스 접속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럽 지역의 화질을 1개월간 낮추었다. 그러나 한국은 유럽에 비해 기간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화질을 낮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11.1. 지원 언어
11.2. 미국/캐나다
넷플릭스와 OTT가 탄생한 본고장이자 세계 최대의 미디어 IT 시장인 미국에서도 넷플릭스는 OTT 1위 기업이고 OTT의 대명사로 통한다. 미국내 순수 유료 가입자수로 계산하면 넷플릭스가 압도적으로 1위였다가 아마존에 이은 2위를 하고있다, 그 뒤를 디즈니+가 따르고 있으며, 나머지 OTT들은 존재감이 미약한 상황이다. 가입자 수와 유료 가입자수에는 차이가 있다. 번들과 할인으로 제공되고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여러 미디어 IT기업들이 자체 OTT를 출시했으며, 현재 미국시장은 그야말로 서로 박터지게 싸우는 춘추전국시대이다. 현재 넷플릭스에게 도전장을 내민 기업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컴캐스트(NBC유니버설), 내셔널 어뮤즈먼트(바이어컴CBS)등 미디어그룹들[58]과 아마존닷컴, 애플, 구글 등 IT기업들이 있다.
- 넷플릭스: 미국과 캐나다 구독자수는 2023년 상반기 기준 7,557만 가구이다. 미국 3대 이동통신사인 T-Mobile의 중/고가 무제한요금제에 가입하면 넷플릭스 스탠다드 서비스가 번들로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구독자 수에 일부 허수가 포함되어 있다.
- 디즈니+: 미국과 캐나다 구독자수는 4,600만 가구이다. 넷플릭스에게는 상당한 위협이 되는 경쟁자중 하나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대부분의 연령대를 커버 가능한 압도적인 자체 콘텐츠, 팬들의 높은 충성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위의 미디어그룹이다. 현재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OTT로는 디즈니+, 훌루, ESPN+, 핫스타가 있으며, 디즈니+는 현재 전세계 구독자수 1억 2,980만 가구, 훌루는 4,380만 가구, ESPN+는 1,150만 가구의 구독자를 보유했으며, 핫스타는 인도 OTT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 프라임 비디오: 미국과 캐나다 구독자수는 7,400만 가구이다. 구독자 수에 있어서는 1~2위를 다투는데,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순수 구독자라고 보기는 어렵다. 2005년에 아마존닷컴이 프라임 비디오로 런칭했으며, 현재 전세계 구독자는 1억 7,500만 가구 정도이다.
- 맥스: 미국과 캐나다 구독자수는 5,000만 가구이다. 미국 드라마의 명가인 HBO Max를 소유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디즈니 못지않은 강력한 경쟁자 중 하나이다. HBO Max의 전세계 구독자수는 현재 6,940만 가구 정도이다. DC 유니버스라는 DC 전용 OTT도 있었지만 HBO Max로 통합되었다. AT&T의 1Gbps 인터넷에 가입하면 무료로 제공된적이 있어서 구독자수에 허수가 있다.
- 피콕: 미국과 캐나다 구독자수는 2,200만 가구이다. 미국 최대 케이블TV 회사인 컴캐스트 소속의 NBC유니버설이 출시한 OTT이다. 스포츠 생중계가 특징인데, 영국 EPL 프리미어리그 축구, NFL, 월드컵 등을 미국에 생중계 스트리밍한다.
- 파라마운트+: 내셔널 어뮤즈먼트 소속의 바이어컴CBS가 출시했다. 현재 전세계 6,100만 가구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 애플 TV+: 애플이 2019년 출시했으며, 현재 전세계 5,000만 가구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구독자의 절반이 무료 구독자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리지널 작품을 위해 스티븐 스필버그 등과 계약을 맺었다. 미국 1위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10 추가로 애플뮤직/애플TV+/아이 클라우드 50GB가 제공된다.
11.3. 대한민국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대한민국 문서 참고하십시오.11.4. 일본
2021년 기준 일본 OTT 시장 매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넷플릭스 요금이 타 업체에 비해 훨씬 비싸기 때문에, 이용시간이 밀리더라도 이런 결과가 나타난다. 1위 넷플릭스(23.1%), 2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12.0%), 3위 U-NEXT(11.5%), 4위 DAZN(9.8%) 5위 Hulu(8.0%), 6위 디즈니+(6.0%), 7위 Lemino(5.4%), 8위 d아니메스토어(4.4%), 9위 TELASA(2.8%), 10위 Paravi(2.6%), 11위 ABEMA 프리미엄(2.5%)이다. # #이용률 순위는 다르다. 2023년도에 유료 OTT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하고 있는 업체가 무엇인지 조사하였는데, 프라임 비디오가 72.6%로 1위에 올랐다. 이후 순위는 2위 넷플릭스(21.7%), 3위 U-NEXT(9.3%), 5위 디즈니+(7.4%)로 나타났다. #
<rowcolor=#000,#fff> 일본의 OTT 정리 (2022년 12월 21일) 출처: # | |||
<rowcolor=#fff,#000> OTT | 월 요금 | 무료 여부 | 특징 |
넷플릭스 | 1,980엔 (프리미엄) | 없음 | 세계 최대 OTT 독점 오리지널 작품이 강점 |
프라임 비디오 | 기본 500엔 (학생은 250엔) | 기본 30일 무료(학생은 6개월 무료) | 독보적으로 저렴한 요금이 강점 온라인 쇼핑 배송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면 무료 이용 가능 |
디즈니+ | 990엔 | 연간 플랜일 경우 2개월분 무료 | 디즈니, 픽사, 스타워즈, 마블,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OTT |
반다이채널 | 1100엔 | - | 주로 반다이 제작 및 관련 애니메이션 위주로 편성한다 |
애니메이션무제한 | 440엔 | - | 주로 애니메이션 위주로 편성한다 |
milplus | 990엔(NHK 온 디맨드) | - | 일본 여러 지역 케이블 방송이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 |
J:COM 온디맨드 | 933엔 | - | 쥬피터 케이블이 운영하는 케이블 |
d아니메스토어 | 550엔 | 31일 무료 | 신작 애니메이션을 빠르게 편성 |
ABEMA 프리미엄 | 960엔 | 2주 무료 | 24시간 뉴스, 드라마, TV쇼가 방영되는 아베마TV와 함께 이용 가능 |
U-NEXT | 2,189엔 | 31일 무료 (600엔 분의 포인트 무료 제공) | 1,200엔 상당 전자 서적 스토어 이용 포인트 제공 한류 아티스트의 음악 라이브, 버라이어티, 무대 동영상, 한국 드라마, 한국 아이돌 등 한국 관련 콘텐츠 다수 보유 |
TELASA | 618엔 | 2주 무료 | 테레비 아사히 콘텐츠 독점 |
Hulu | 1,026엔 | 14일 무료 | 닛폰 테레비 콘텐츠 독점 MLB 등의 스포츠 실시간 중계 국내외 뉴스 실시간 송출 |
Lemino | 550엔 | 31일 무료 | 한국 드라마와 버라이어티가 충실 |
2010년대 후반부터 넷플릭스가 일본에 진출하면서 일본의 킬러 콘텐츠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주목하고 교토 애니메이션이나 본즈 등에 투자를 하고 있다. 넷플릭스 교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있다.
관련기사에 따르면 발표된 라인업이 바키 애니화 세인트 세이야 처음부터 재제작, 스튜디오 본즈 오리지널 「A.I.C.O. -Incarnation-」, 등등… 그리고 지금까지는 시장이 일본 팬층의 취향 위주였다면, 이제는 해외 팬들의 취향과 요구에 맞춘 작품들 위주로 시장이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해외 판권 판매로 제작비 절반 이상을 때우는 작품도 있다고 한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라인업에는 일본에서 인기 있는 일상물과 모에물이 전무하고, 액션, SF작품 중심으로 되어있는데, 해외 시청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기존 방송사 판권작이 넷플릭스로 넘어온 작품목록에는 모에 애니메이션이 어지간한 애니메이션 전문 OTT 서비스들보다도 많고 심지어 일본에서는 프리즈마 이리야 같은 작품까지 전편 서비스되고 있다. 앞으로 일본에서는 제작하기 힘들었던 장르의 작품이 만들어질 것이며, 단순히 투자뿐만 아니고 스태프들도 국제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아사 마사아키의 제작사 사이언스 SARU는 다국적 기업이라 할 정도로 다양한 나라의 애니메이터가 소속되어 있다.
이러한 넷플릭스의 진출에 대해서는 세간에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기대가 많지만, 업계의 평가는 엇갈렸다. "넷플릭스라는 대형 외부자의 진출이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체질과 관계자들의 처우를 개선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부터, "미국의 대기업이 업계의 수익 구조와 한계로 인한 시장 상황 자체를 바꾸는 데 기여는 할 수 있어도 한계가 있다"는 중도적 의견, 미국 자본의 업계 장악에 대한 경계심, "넷플릭스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있었다.[59]
반면 일본 드라마 업계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인데,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한국 드라마와는 다르게 일본 드라마는 해외에서의 경쟁력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차라리 넷플릭스를 등에 업고 조금이라도 해외의 반응을 이끌어내는게 더 낫다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2020년 7월에 올라온 애니메이터 니시이 테루미[60]의 인터뷰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진출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열악한 제작 환경에 큰 변화까지는 주지 못한 모양이다. 인터뷰 기사, 번역 1, 번역 2
또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들은 블루레이 판매량이 매우 안 나온다. 이건 당연한데 BD와 동일한 1080P 해상도 그대로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데 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언제든 넷플릭스에서 가입해서 틀면 볼 수 있고 넷플릭스 한 달 가격이 블루레이보다 훨씬 저렴한데 살 이유가 없다. 대신 잘 나가는 작품들은 넷플릭스 내부 조회수로 충분한 수익을 내는 편이라 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Hulu, 크런치롤[61], 비리비리 등도 마찬가지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대형 스폰서들의 증가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질이나 애니메이터의 처우에 대해서 약간의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는 한다. 그러나 이들의 참여로 일본 애니메이션이 지금의 작품성 면에서 부족하다는 지적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에 대해선 회의론도 많다. 넷플릭스는 서양 애니메이션 팬덤에서 작화나 영상미로 유명한 감독, 제작사 위주로 스폰서를 맡고 작품 내용에 대해선 그다지 터치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비리비리는 카도카와 이상으로 미소녀 애니메이션이나 이세계물에만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62] 이들도 다른 측면보다는 화제성 위주로 스폰싱을 하는 등 철저하게 돈벌이만 중시하는 편이다.
2019년에 마침내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595억엔)이 비디오 시장(587억엔)을 제쳤다.
2021년 2월 12일, 애니메이터 육성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제휴를 맺고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WIT STUDIO(도쿄도 무사시노시)가 4월에 여는 애니메이터 육성 학원의 커리큘럼을 감수해, 수강생의 생활비와 수업료를 부담한다. 졸업생들은 넷플릭스의 독자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한다. #
2022년 10월 넷플릭스가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관계자들도 당황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의 배경에는 코로나 팬데믹 특수가 끝났기에 투자 규모를 줄이는 것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넷플릭스 독점 일본 애니메이션이 흥행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colbgcolor=#000><colcolor=#E50914> |
일본 [[OTT|{{{#E50914 OTT}}}]] 시장 점유율. 2021년 기준 넷플릭스(NETFLIX)가 23.1%로 시장 점유율(매출) 1위다. |
일본 내 OTT 매출 1위는 넷플릭스지만, MAU(월간 활성 이용자) 지표를 보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넷플릭스보다 높다. # 넷플릭스 요금이 훨씬 비싸서 이런 결과가 나타난다. 아마존은 일본의 가장 대중적인 쇼핑 사이트이고, 쇼핑 사이트 이용을 편리하게 해주는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라는걸 가입한 사람에게는 무료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이용권을 제공해준다.
반론으로 다음의 말이 있다. MAU는 앱을 구동한 사람 수와 웹사이트를 방문한 사람 수를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실제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콘텐츠를 시청하지는 않지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니 궁금해서라도 접속해본 사람들도 전부 포함하여 집계한다. 즉,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OTT일수록 매우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해하기 쉽게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쿠팡의 로켓와우를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해주는 쿠팡플레이 같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조사 방식을 봐도 차이가 큰 것이 현실이다. 2023년 7월 평소 사용하는 영상 서비스가 무엇인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위 YouTube 78.6%, 2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40.4%, 3위 TVer 39.5%, 4위 ABEMA 20.8%, 5위 Netflix 17.8% 순으로 나타났다. # 그리고 쿠팡플레이와 달리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세계 2위의 OTT 업체로, 본사의 지원 측면에서 차원이 다르다.
OTT에 굳이 높은 비용을 부담하기 싫은 사람들은 일본 내 대중적 쇼핑 플랫폼인 아마존의 배송혜택과 동시에 딸려오는 프라임 비디오에 만족하는 편이다. 싼 값의 품질 떨어지는 서비스라고 폄하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아마존재팬 자체가 일본 온라인쇼핑 시장에서 1위 점유율을 기록하며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프라임 비디오 자체로 수익을 얻는 것보다는, 아마존재팬이라는 훨씬 큰 규모의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운영되는 측면이 크다. 2022년도 연간 콘텐츠 순위를 봐도 대부분 프라임 비디오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것들이다. # 프라임 비디오의 자체 콘텐츠 역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 방송국들은 한국과 달리 무료로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을 시청할수 있는 OTT인 TVer에 서비스를 하고 있다. 대체로 최신화가 공개되면 1주일간 무료이고, 그 이후에 해당 화는 유료로 전환된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가입 후 한달 무료(학생은 6개월 무료)에 월 요금은 500엔(학생은 250엔)인 반면, 넷플릭스는 무료 이용이 불가능하고 월 요금은 프리미엄 기준 1,900엔이 넘어간다. 프라임 비디오 4명분과 넷플릭스 프리미엄 계정 1명분이 가격 면에서 거의 같다. 즉, 저렴한 가격인데다 무료 시청까지 가능한 타 OTT들이 전면 유료정액제인 넷플릭스보다 접근성 면에서 더 유리한 측면이 있는건 당연하다.
이외 다음의 반론이 있다. 양질의 독점 콘텐츠가 많은 넷플릭스가 화제성 측면에선 확실히 타 OTT들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본에서 OTT별 독점 작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플랫폼은 넷플릭스이며, 보통 다른 OTT들은 이미 지상파나 케이블 방송국에서 방영해준 프로그램을 재방영 해주는걸로 시청자를 끌어모으기 때문이다.(플랫폼별 오리지널 선호도 보기) 그래서 오징어 게임, 사랑의 불시착 등과 같은 넷플릭스발 열풍은 있었어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포함한 타 OTT가 일으킨 열풍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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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E50914 OTT}}}]] 플랫폼별 독점 작품 선호도. 넷플릭스(NETFLIX)가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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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넷플릭스 이용자 연령별 비율. [[20대|{{{#E50914 20대}}}]]가 38%로 가장 많다. |
그러나 위 자료는 2020~2021년도고,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2022년도 연간 OTT 콘텐츠 순위를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이 최상위권을 독점하고 있는데, 프라임비디오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것들이다. 그리고 OTT 독점 콘텐츠의 순위를 봐도 넷플릭스와 비등하거나 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정상급 개그맨인 마츠모토 히토시가 제작한 "다큐멘탈"이나, 오리지널 버라이어티인 "바체라 재팬"이 최상위권에 위치해있다. 2023년도 순위를 봐도 과거와 같은 넷플릭스 열풍이 일어나진 않고 있다. #
그리고 2021년 넷플릭스 등록자 수가 650만명을 돌파한 이후 정체가 일어났다. 2019년 이후 열풍을 이끌어온 대작들이[63] 모두 멀티 플랫폼인데다가 독점작은 화제성을 죽여버린다는 인식이 박히면서 OTT 독점작 자체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톤 오션 같은 전통적인 인기작품이 넷플릭스 독점작으로 바뀌면서 화제성, 평가 모두 전작들에 비해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11.5. 중국(미지원)
중국에서는 중국 정부의 복잡한 검열과 규제 문제 때문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2019년까지는 외국계 기업이 중국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허가를 받는 것 자체가 아예 불가능했으나, 지금은 규제가 소폭 완화되어 외국계 기업도 허가증을 받는 것까지는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당국의 허가와 검열을 받지 않으면 콘텐츠를 들여올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넷플릭스가 정식 진출하기는 힘들 것으로 점쳐진다.넷플릭스는 궁여지책으로 현지의 스트리밍 사업자인 아이치이를 사업 파트너로 선정하여 일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였으나, 현재는 제휴가 중단되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들의 일부 작품이 빌리빌리에서 서비스가 되고 있다.
VPN을 통해 대만이나 홍콩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도 있지만, 상당수는 대부분 불법 공유를 선택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의 불법 공유 사례가 대표적이다.
11.6. 인도
인도는 넷플릭스가 힘을 못쓰는 나라 중 하나인데, 핫스타(Hotstar)라는 OTT기업이 인도 전체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넷플릭스의 점유율은 바닥을 기는 수준이다.참고로 핫스타는 원래 21세기 폭스의 자회사로 폭스가 2019년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인수되면서 디즈니의 자회사가 되었다. 즉 디즈니는 넷플릭스와 OTT경쟁을 하는 현 상황에 인도라는 상당히 큰 시장을 잡고 시작하는 셈이다.
11.7. 러시아(중단)
과거 러시아에도 넷플릭스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100만여명의 러시아 회원들이 가입했었다. 그러나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으로 러시아령이 된 크림반도에서 넷플릭스가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는 러시아 전역에서 서비스를 중단하였다.#물론 이렇게 되면 중국처럼 자국산 OTT가 러시아 시장을 완전히 점령하게 될 듯하다.
12. 빅데이터 활용과 오해
넷플릭스는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기업이고 해외 뿐만 아니라 한국 언론에서도 빅데이터라는 주제를 다룰 때에 넷플릭스를 자주 예시에 올리곤 한다. 넷플릭스가 이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는 실제와 달리 과장된 방식으로 이 이야기가 퍼져있다는 점이다.가장 큰 오해는 흔히 말하는 넷플릭스는 인공지능이 시나리오를 쓴다 라는 부분이다. 이 루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작품의 기획부터 시나리오에 이르기 까지 촬영을 제외한 모든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AI가 대신 해준다는 것이다. 정말로 AI가 시나리오까지 집필 했다고 믿는 사람은 드물지만, 막연하게 적어도 아웃라인까지는 잡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실제로 그런 식으로 기사를 쓰거나 강의에 언급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오해다. 넷플릭스의 두 번째 오리지널 드라마[64] 하우스 오브 카드 때문에 널리 퍼진 오해이기도 한데, 넷플릭스는 하우스 오브 카드를 처음부터 인공지능으로 기획하지 않았다. 대신 오랫동안 넷플릭스를 이용해온 이용자들의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서 지금 쯤이면 이런 내용의 작품이 확실히 팔리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과감하게 다른 기업에 비해 몇 배나 비싼 판권료를 지불하고 하우스 오브 카드의 리메이크 기획 자체를 사온 것이다. 하우스 오브 카드 이후 다시 유명세를 안겨준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역시 작품을 처음부터 기획하고 중심이 되는 시나리오를 계속 쓴 것은 더퍼 형제이다.
"당신이 아이디어를 생각한 그 순간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적어도 100명은 된다"는 창작과 관련한 오래묵은 격언이 있듯이, 넷플릭스가 굳이 처음부터 기획할 마음을 먹지 않더라도 그 시기에 필요한 기획서는 적어도 세 편 이상은 업계를 떠돌고 있기 마련이다.[65]
기존의 전통적인 매체와 플랫폼 그리고 기획 프로듀서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정도로 무섭게 성장한 넷플릭스에 대한 숨은 공포심과 때마침 대두되는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맞물려 이상한 루머를 낳은 셈이다.
13. 비판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14. 사건 사고
14.1. 2024년 독점 콘텐츠 유출 사건
자세한 내용은 2024년 4chan발 OTT 콘텐츠 대규모 유출 사태 문서 참고하십시오.15. 여담
- 크리스토퍼 놀란은 넷플릭스를 "영화를 극장에서 관람하는 기존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자사 영화를 극장 개봉 후 스트리밍 채널에 공개할 때까지 시간을 두는 아마존 스튜디오와 달리 옥자 등에서 넷플릭스가 고수한 스트리밍 우선 정책을 '괴기스럽고 무의미' 하다고 표현했다. 또한 2020년 1월 10일 극장 개봉과 동시에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 예정인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또한 옥자와 같은 서비스를 고수할 예정이었으나,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으로 인하여 2020년 4월 24일로 1차 연기, 일본 내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해 2020년 9월 18일로 2차 연기되어 결국 2020년 9월 18일에 극장에서만 개봉하였고,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무산된 것인지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바이올렛 에버가든 애니메이션이 애초에 넷플릭스 독점인 점과 이번 극장판은 넷플릭스가 제작에까지 대거 투자한 점으로 인해 이 정책을 더 확고히 유지하는 사례가 될 뻔했으나 결국 스트리밍 서비스가 동시에 진행되지 않음에 따라 정책에 예외가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가 되었다.
쿠엔틴 타란티노 또한 본인은 스트리밍보다도 VHS나 DVD와 같은 물리매체를 더욱 선호함과 더불어 비디오 가게에서 자신이 볼 영화를 직접 고민하고 선택하던 과거의 경험을 특별하게 생각한다며 영화를 소비하는 방식을 보다 수동적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는 넷플릭스에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넷플릭스 영화들이 에미상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오스카상을 받을 자격은 없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가 우려한 것은 점점 할리우드의 메이저 영화 배급사들이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텐트폴 영화들에만 투자하려고 하기 때문에 상업적 리스크가 큰 예술영화는 점점 투자를 받기가 힘들어지고 이러한 부류의 영화를 찍으려는 감독들은 대신에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업체로 몰려든다는 것인데, 그러면 이러한 영화들이 점점 극장에서 상영될 기회가 줄어듬으로써 장기적으로 영화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한때 스필버그가 넷플릭스 영화의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자격을 박탈하는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고 보도되기도 하였으나 스필버그의 친구인 제프리 카젠버그는 그 기사가 가짜 뉴스라고 말했다. # 그리고 이후 스필버그는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TV+의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 회사의 공동 창업자인 리드 헤이스팅스와 마크 랜돌프는 1998년, 회사를 아마존닷컴에 매각하기 위해 제프 베이조스와 협상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베조스는 인수 금액으로 약 1,500만 달러를 제시했는데, 리드 헤이스팅스는 이 금액에 만족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논의 끝에 매각을 포기했다고 한다. #
- 전반적으로 자막의 완성도가 낮다. 그래도 경쟁사 왓챠, 디즈니+보다는 자막의 질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넷플릭스 자막을 고평가하는 견해도 있다. 또한 네이버 시리즈 역시 자막의 질이 상당히 좋지 않고 무엇보다 요즘 웹하드 등에서 다운로드 받은 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상파일을 동영상 플레이어로 재생해서 볼 때 자막들의 질이 대단히 나쁘기 때문에 넷플릭스는 상대적으로 자막의 질이 좋은 편에 해당하는 부분도 있다.
한국어 자막뿐만 아니라 영어 자막에도 문제가 좀 있다. 특히 자막 만드는 이들이 영국식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지, 영국 드라마에는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다"는 뜻의 inaudible이 꽤나 보인다.
- 멤버십을 등록하려고 하면 '사용하시려는 결제 수단에 문제가 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등록하고자 하는 카드가 해외 결제가 되는지[66], 이메일 제공 업체가 이름이 있는 곳인지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 구글 G메일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 등은 문제가 없지만 보안을 중시하는 몇몇 이메일 서비스 업체들은 가입이 막히는 경우가 있다. 이를테면 ProtonMail은 가입이 되지를 않는다. 아니면 그냥 PC를 옮겨서 시도하는 것도 좋다.
- 리드 헤이스팅스는 넷플릭스에 광고를 넣지 않는 정책을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회사의 신념이나 철학이라기보다는 비즈니스적으로 계산했을 때 가장 유리할 것 같은 모델을 선택한 결과라고 말했다.#
- 넷플릭스가 중국에 진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수년 전 중국 정부의 규제에 의해 넷플릭스의 출시가 거부당한 이후로는 더 이상 중국 진출을 위해 힘을 쓰지 않는다고 한다.# 본인들은 아쉽겠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차이나머니가 안들어와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진출을 안했다고 안보는건 아니여서 불법 영상 시청이 기승한다고 한다. 심지어 북한에서도 보다가 처형당했다는 소식 또한 들려오고 있다.
- 작품과 관련한 공지가 작품을 플레이해야 뜨는데, 일반적으로 '○○세 이상 관람가'가 뜨면서 폭력성 등의 수위가 표시된 빨간 바가 뜨는 그 부분에 가끔씩 해당 작품의 차후 계약상 운명과 관련한 공지가 뜬다. 평소 눈여겨보지 않는 부분이라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고 글씨가 작은 데다 상당히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의식해도 보기가 힘들다. 중요한 공지라면 당연히 디자인을 파괴하거나 작품 플레이를 방해해서라도 띄우는 게 맞는데, 작품이 올라갔다가 내려지는 게 잦은 환경이라 그런지 고의적으로 공지를 실제로 읽는 걸 방해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유저의 행동을 학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플릭스인 만큼 한 번 본 공지가 다시 뜨는 일도 없기 때문에 더더욱 파악하기 힘들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대부분이 극의 진행이 너무 늘어지고 전개 속도가 느리다는 평을 받는다. 구글에 'netflix pacing'이라 검색하면 시리즈의 에피소드 수를 줄여달라는 불만글이 제법 보일 정도다. 이는 2010년 이후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너무 많은 내용의 이야기를 짧은 러닝타임 안에 전부 다루려고 하는 욕심을 부리다가 완급 조절에 실패해 후반 급전개로 영화를 마무리짓는다든지 수익성을 이유로 별다른 스토리도 없이 CG, 액션 장면들만 주구장창 보여주는 일자식 전개로 비판받는 사례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묘한 대비가 된다. 이 부분은 기존 드라마와 달리 한시즌 전체가 한번에 모두 공개되는 점 덕분에 진행을 인위적으로 빠르게 전개할 필요가 없는 넷플릭스만의 특징으로 보인다.
- 검색어 기능이 콘텐츠 추천 위주로 돼있다. 자동완성으로 제목이 완성되더라도 해당 콘텐츠가 없는 대신 비슷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것이 보통. 나름 유용하지만 정작 '예능' 같은 흔히 쓰는 말은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존재하지 않는 콘텐츠가 자동완성되는 것 또한 사람에 따라서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분노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검색어 정책이다.
- 넷플릭스의 서버는 아마존 웹 서비스 기반이다. 때문에 2012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마존 웹 서비스가 뻗었을 때, 덩달아 20시간 동안 서비스가 중지되었다. 한국에서의 아마존 웹 서비스도 넷플릭스의 한국 내 출시와 맞추어 함께 출시되었다. 한국에서 속도가 느려 화질이 나쁘다는 말은 넷플릭스를 견제하기 위해 쓰는 엉뚱한 낭설이다.넷플릭스 ISP 속도 지수를 보면 미국과 한국 등 모든 곳에서 3Mbps 전후 속도이다.
- 넷플릭스가 2001년 출시 이후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고, 후일 레고 닌자고, 키마, 히어로 팩토리와 같은 후기 시리즈 라인업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레고의 인기 완구 시리즈 바이오니클의 리부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공식적으로 확정했다. 부제는 '하나를 향한 여정(The Journey To One)'이고 2016년 1분기에 총 4부작으로 시즌 1이 공개되었는데 팬들의 평가는 좋은편이다.이외에도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 계열 애니메이션 “Las Leyendas”와 드림웍스의 새 애니메이션 TV시리즈 “The Croods” 등 총 7개의 아동용 애니메이션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 고객센터 채팅이나 시청 목록에 들어가 문제 제기를 하는 시스템 때문에 피드백을 하기 어렵지만 막상 피드백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빠른 편이었다. 글꼴이 맘에 안 든다고 하자 대부분의 콘텐츠의 표지에 원문과 번역문을 같이 배치해주는 등 수정을 잘 해주었다. 그러나 이것도 한국 론칭 초기의 경우이고, 어느 정도 자리 잡아 영등위의 심의를 통과한 작품의 수가 많아진 이후부터는 피드백이 안 되는 부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 Xbox의 넷플릭스 앱에서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가 있다. 연속 3편 이상 시청하면 해금된다.
- 2016년 10월 17일 있을 3분기 실적발표 전 인수합병(M&A)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는데, 그 중에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팔린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출처 대신 디즈니는 독자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발표하면서 넷플릭스 계약 종료를 선언했다. #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2018년 2월 말에서 3월 초 모아나와 정글북, 도리를 찾아서 등의 디즈니와 픽사 작품, 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 시리즈 전편과 닥터 스트레인지 같은 MCU 작품이나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등 디즈니가 판권을 가진 영화가 대거 업데이트 되었다. 이후로도 다른 디즈니 애니나 실사영화, MCU 영화 등의 디즈니 판권 작품이 꾸준히 업로드 되고 있다.
- 이건 훌루 때문이다. 훌루가 미국과 일본에서만 시행중이라 넷플릭스의 디즈니 작품 철수는 미국과 일본에서만 발생하고 있다. 훌루가 다른 국가에 진출할 때마다 넷플릭스의 디즈니 콘텐츠 철수가 발생할 예정이다. 한국에는 '당분간'은 훌루의 서비스 예정이 없다. 한국은 넷플릭스와 왓챠가 시장을 양분해서 훌루가 못 끼는 듯.
- 등록되는 작품들을 보면 결과적으로는 시기상 묘해 보이는 부분이 있다.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가 개봉하기 전 즈음에 영국 드라마 <더 드라이버>[67]를 등록해서 서비스하기 시작했고, 베이비 드라이버 개봉 이후에는 비슷하게 휠맨을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겟어웨이 드라이버를 등록해서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이용자들로 부터 요청이 있었던 JTBC 크라임씬 시리즈와 비슷한 소재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제작 소식이 구체적으로 발표되기 시작한 2017년 10월 말 경에 갑작스럽게 JTBC와의 라이선스 계약 종료 소식이 고객센터 채팅 등의 경로를 통해 이용자들 사이에 알려졌다. JTBC와의 계약이 끝나 냉장고를 부탁해가 더 이상 서비스되지 않은 지 2주 정도가 지난 시점인 11월 3일에 BBC의 집밥 요리대결 예능 <대결! 맛있는 패밀리>[68]가 등록되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넷플릭스가 실제로 콘셉트 복제[69]를 했다기보다는, 이용자들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추합하는 빅데이터를 통해 향후 작품 제작 계획과 등록 일정을 짜는 넷플릭스의 시스템상 있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 미국 방송사 CBS에서 방영하는 스타트렉 디스커버리(Star Trek: Discovery)를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나라에서는 넷플릭스가 독점 방영하는데, 놀라운 점은 자막을 클링온어로 설정해서 볼 수 있다.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 론칭 초기부터 한국 심의 과정과 충돌하는 부분 때문에 지속적으로 고생 중이다. 초기에는 작품 등록 자체가 안 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문제였다면, 2017년 11월 초부터는 매주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방식의 작품들이 게재되는 것에 제동이 걸려 외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매주 방영'이 불가능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가장 큰 피해를 보고 널리 이야기되고 있는 것은 매주 방영과 관련해 마케팅을 활발히 했던 지정생존자,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 리버데일 등의 작품들. 실제로 '매주 공개' 같은 배너가 같이 붙어있던 작품들의 섬네일에서 해당 배너가 모두 제거되었으며, 한국 넷플릭스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한 답변에서 "시즌 전체가 종료된 후 공개하는 것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의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 7회가 11월 8일에 등록되면서 일단락된 듯 보였지만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와 리버데일과 달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제작이 아닌 지정생존자의 경우엔 여전히 섬네일에 '매주 방영' 문구가 빠져있다는 것. 매주 방영분의 심의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위험 요소일 것이다. 주간 콘텐츠도 심의 문제가 걸릴 경우 전체 등록을 고려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이상, 넷플릭스가 향후 다른 주간 콘텐츠의 경우 처음부터 시즌 종료 후 전체 등록을 고려할 가능성이 열린 상태이다.[70]
-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 기능이 있다. 자막/음성 옵션에서 온 오프 할 수 있는데 없는 작품도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웬만하면 제공된다.[71]
- 넷플릭스 멤버십을 신청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올라온 작품들은 알고 싶다면 여기를 통해 검색을 해보자. 내가 원하는 작품이 올라 온 것을 확인한 후 이용하고 싶을 때 살펴보면 요긴하다.
- 넷플릭스는 카드식 카테고리 형태의 UI를 제공하는데, 이게 빅데이터 기반으로 매번 순서가 바뀌기 때문에 막상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가 힘들 때가 많단다. 특히 최신 등록 콘텐츠를 알고 싶어도 최신 등록 콘텐츠 탭 안에 '지금 뜨는 콘텐츠, 코메디, 블록버스터 영화' 등 잡다한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어 구별하기 힘들다. 이때는 이 주소를 즐겨찾기에 추가해서 쓰도록 하자.[72] 해당 카테고리는 주간 등록 콘텐츠를 모아 놓은 것으로 리셋 된 기간에 따라 최근 3일간~지난주까지 등록된 콘텐츠를 보여준다. 또한 카테고리 안에 카테고리 식이 아니라 단순 카드 나열식이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 해외에서 넷플릭스에 접속할 경우 자동으로 그 나라의 서버로 접속되고 대한민국에서는 업로드되지 않은 콘텐츠들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스페인에서는 모던 패밀리를, 독일에서는 빅뱅 이론의 스트리밍이 별도의 설정 변경 없이도 가능하다.[73] 이 말은 반대로 한국에선 볼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볼 수 없는 콘텐츠의 경우에도 해당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로 웨이브에서만 공개하는 한국 드라마가 해외에선 넷플릭스로 시청 가능한 경우도 많이 있다.
- 넷플릭스는 신작을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의 시간대인 태평양 표준시(PDT) 기준으로 공개일 00시에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표준시를 따르는 한국에서는 오후 5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단, 미국 서머타임 기간에는 한 시간이 당겨진 오후 4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 크롬과 파이어폭스에서 1080p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넷플릭스를 보면 계정이 24시간 제한 먹는다고 한다. 1080p로 보고 싶다면 넷플릭스 윈도우10 앱, 엣지, 사파리, 인터넷 익스플로러 밖에 방법이 없다.
-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는 720p가 최대였지만 최대 1080p로 지원하도록 바뀌었다.[74]
- 비밀번호를 몰라도 이메일 아이디만 알고 있으면 반복적인 로그인 시도 실패를 일으켜 해당 넷플릭스 계정을 24시간 차단시킬 수 있다고 한다.# 넷플릭스 고객센터에서는 "무조건 24시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안내하고 있다.
- 대한민국에도 넷플릭스 커뮤니티가 존재하며, 여러 커뮤니티가 있다. 대표적인 곳은 4FLIX이다. 넷플릭스 작품들을 검색해 사용자가 평점을 줄 수 있고 전문적인 넷플릭스 리뷰를 볼 수 있다.
- 범인은 바로 너! 제작진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로는,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숫자 등의 시청 관련 통계를 제작진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특정 프로그램 스트리밍 수가 높아서 가입 가구수가 늘어났다고 하면 영향을 받으므로, 프로그램별로 작품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의 외증조부는 알프레드 리 루미스(Alfred Lee Loomis)로 물리학자이자 생물학자 투자은행가였는데 물리학자로는 세계 최초의 핵무기를 만든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거물 물리학자이고, 생물학자로는 뇌파를 이용해 뇌를 관찰하는 뇌전도기법을 처음으로 만들어냈고, 투자자로는 1929년의 미쳐가는 시장을 관찰하며 대공황을 예측해 자산을 모두 금으로 바꿔서 엄청난 이득을 챙긴, 그야말로 사기캐릭터였다.
- 넷플릭스의 투자가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 좋은 영향을 가져왔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기존의 제작위원회 체제와 달리 충분한 제작비와 창작의 자유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넷플릭스 지지의 이유. # 다만 업계인들의 호의적인 반응과 달리 넷플릭스에서 지원한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큰 히트작이 나오지 않아서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는 제한적이다.
- 넷플릭스 설정 꿀팁
크롬 확장프로그램 넷플릭스 익스텐디드를 다운받자. 설정을 내맘대로 바꿀 수 있다. 확장프로그램을 설치 후 넷플릭스를 접속하게 되면 우측상단에 초록색 점이 생긴다. 해당 점을 클릭해서 들어갈 수 있는 Rating 탭에는 imdb 에서 제공하는 별표레이팅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 2020년 11월 올드보이(2003), 타짜(영화) 등을 비롯한 수많은 한국 영화들이 계약 해지로 인해 삭제되었다가 2021년 1월 재계약을 한 것인지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 만약 사진 촬영 및 캡처를 실행하면 검은색 화면만 나온다.
- 어째서인지 Netflix Anime 채널에서 2021년 4월 30일 공식 버튜버로 '엔코 메이 쿠로노'(약칭 N-ko)를 내세워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소개를 맡겼다. 외국 쪽에선 "따뜻한 목소리"라고 호평이지만, 한일권에서는 "나쁘진 않지만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HDR 이슈가 있다. 일부 기기에서 HDR이 적용되는 고화질로 시청할 시 명암 대비가 너무 강하게 적용되어 어두운 장면에서 영상을 시청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두운 배경은 아예 검은색으로 나와서 제대로 된 시청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 꾸준히 오리지널 농구 영화들을 제작하고 있다. 아마추어(2018), 높이 나는 새(2019), 허슬(2022) 등.
- 동계 스포츠 드라마로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스핀 아웃(2020), 제로칠(2021)을 제작했는데 두 드라마 모두 시즌1 이후 캔슬되었다.
- 2021~2022년이후로 주가가 폭락한 대표적인 미국 대기업중에 하나다. 1년 사이에 무려 70%가 폭락했다. 이유로는 상술한 여러가지 문제점 및 사용자들의 피로감과, 회원수 감소, 코로나19 사태가 가라앉으면서 극장으로 사람이 다시 몰리면서 파이를 빼앗긴 이유 등이 복합적이다. 이에 따라 대규모 인원 구조조정도 시행하고 있다. #
-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넷플릭스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는 식의 이메일을 통한 피싱 사례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메일이 오더라도 함부로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놀랍게도 B tv smart 3에서도 넷플릭스를 설치할 수 있다. 해당 방법을 따라하여 4.15.1 build 14947 버전을 설치해야 한다. 홈 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이 안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구글 설정→앱 리스트→시스템 앱”으로 가서 실행해야 한다.
- 2023년 4월 1일 만우절 나무위키 대문에 처음 접속하면 넷플릭스 검색과 비슷한 서식으로 된 페이지로 이동되었다.[75] 오른쪽 상단에 있는 자세히 알아보기를 클릭하면 세가지 문서 중 하나(넷플릭스,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또는 만우절)로 이동하게 된다.[76]
- 넷플릭스 CEO, 尹부부에 또 편지…"3.3조원 세일즈 성과"라며 홍보하고 있다.
- 2023년에 톱10 순위 산정기준을 변경했다. 기존의 작품별 총 시청 시간이 아닌, 통합 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시청 수'를 기준으로 톱10 리스트를 결정한다. 역대 넷플릭스 톱10 리스트 기준도 변경되었는데, 작품 공개 후 28일 동안의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산정했던 기존의 리스트에서 공개 후 91일 동안의 데이터로 기준을 산정한다. #
- OTT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작품의 주연 배우 출연료가 국내 업체들에 비해 2~3배 이상 비싸다고 한다.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로 넘어가면서 출연료가 배로 뛴다”며 “어떤 작품은 주연 배우가 회당 2억원인 줄알았더니, 5억원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업계 관계자는 “주연 배우들은 이제 출연료 회당 10억원 소리를 하는 게 현실”이라며 “자구책을 찾아야 할 때가 왔다”고 실태를 전했다. 티빙, 웨이브 등 국내 대표 OTT들은 넷플릭스에 주요 콘텐츠를 다 뺏기고 있다. 특히 웨이브는 올해 선보이는 드라마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
15.1. 직장 문화
넷플릭스의 직장 문화는 간단하다. 자유와 책임(Freedom & Responsibility). 사원들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반대로 회사에 손해가 될 경우 가차없이 내쫓아버린다. 말 그대로 밥값 하라는 소리다.- 공식 문건 - 여기 (한국어)
- 근무 시간 짧고 사원들의 휴가도 마음대로.[77] 그리고 업계 최고의 급여와 자유로운 업무 권한을 보장한다. - 이게 Freedom.
- 대신, 실적이 없거나 오히려 손해를 끼친 경우에는 가차없이 짜른다. 매년 20%를 내쫓는다.[78][79] 넷플릭스는 직업 안정성 같은 건 없어서 실수 하나라도 하면 바로 쫓겨나거나 잘 해도 한직으로 밀려난다고 한다.[80] - 이게 Responsibility.
- 넷플릭스의 특이한 문화 - 부검 메일(Postmortem Mail)
2014년 기준 총 매출액 55억 달러, 영업이익 4억 200만 달러, 당기 순이익 2억 2,600만 달러이며, 직원 수가 2,189명이므로, 직원 1인당 매출액은 251만 달러, 회사에 기여하는 순이익은 대략 10만 달러 정도. 한편 같은 해 평균 연봉은 24만 달러 정도며 대략 연봉의 10배는 회사에 벌어다 준다고 보면 된다.
막말로 말해서 1년에 60일만 일하고, 그 60일도 퍼스트 클래스 타고 5성급 호텔에서 쉬면서 일하는 식으로 돈을 뿌려도 오징어 게임 같은 성과를 뚝딱 만들어내면 고위직으로 승진하고 1년에 350일을 야근에 찌들어 살고 출장 갈때 비행기도 이코노미 타고 숙소도 에어비앤비에서 묵는 식으로 돈을 아껴도 성과가 안 나오면 그 자리에서 짤라버리는 게 이 회사 문화다.
넷플릭스의 평균 근속 연수는 3년이지만 근속 연수 중앙값은 8개월이다. 업무가 힘들어서 6개월도 되기 전에 퇴직하는 인원이 입사자의 절반 가량은 된다. 그래도 "넷플릭스 근무"라는 스펙이 생기니 징계로 인한 해고가 아닌 이상엔 다른 회사로 이직하기는 쉽다는 모양. 반대로 업무에 잘 적응하여 성과가 높으면 정년이랄 것 없이 죽을 때까지 근속할 수 있다.
상술한대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직원은 가차없이 당일해고하기 때문에 근로시간 대비 생산성이 월등히 높아 적은 근로시간에도 최상위급 급여를 챙길 수 있다.
1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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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동 대표이사였던 리드 헤이스팅스의 후임.[2] 2024년 11월 기준 광고 요금제 MAU는 7,000만명이다.[3] 미디어센터[4] 일본 애니메이션 계정[5] 덴마크[6] 스웨덴[7] 노르웨이[8] 핀란드[9] 최대 스튜디오 소재[10] 코드커팅이란 기존 케이블TV 이용자들이 케이블 코드(cord)를 끊어버리는(cutting) 현상을 의미한다. 한국의 케이블TV 월정액료는 2만원 내외로 매우 싼 편이지만, 미국은 볼 만한 채널 몇 개만 추가하면 월 100달러가 그냥 넘어간다. 이는 미국 케이블망을 타임 워너 케이블과 컴캐스트가 양분하여 독점하고 있어 맘대로 횡포를 부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100달러 내고 TV 보다가 10달러 중후반만 내면 되고, 콘텐츠의 질은 부족함 없는 넷플릭스로 다들 넘어가는 것이다.[11] 2018년 10월 기준 100억 달러(약 11조 원)가 넘어갔다.[12] 미국 작가 조합[13] 영화 및 TV 제작자 연합[14] 미국 배우 및 방송인 노동조합[15]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가 블루레이 같은 물리매체로 발매될 때도 이 로고가 나온다.[16] 가끔 예외로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레벨 문 시리즈## 같은 작품 처럼 스트리밍 버전에서도 본 로고가 로고송 없이 나오는 작품이 있다.[17] 신규 가입 불가[18] 일부 영화 및 시리즈 재생불가[19] 일부 지원작품 및 재생기기에 한함, 넷플릭스 공간음향 포함[20] 1인당 5,000원[21] 미국 요금제는 광고형 스탠다드 6.99달러, 스탠다드 15.49달러, 프리미엄 22.99달러이다.[22] 다만 꼼수를 부려 VPN을 써서 해외결제로 처리시키면 된다. 한국 카드도 VPN 상태일 경우 하나카드로 해외승인으로 처리된다. 이 경우 VPN을 연결한 국가의 요금으로 결제된다. 다만, 한국에서 이용할 경우 청소년 관람불가 콘텐츠 이용시 휴대전화 인증을 최초 1회 인증해야 하고 이미 인증했다고 하더라도 1년마다 한 번씩 해야 한다. #[23] 새로 도입한 광고형 요금제가 기존 베이직 요금제와 비슷한 수익성을 창출할지라도 수입원을 다각화시키며 비즈니스 모델을 키우면, 리스크 헷징에 유리해진다.[24] FAANG으로 묶이며 주요 빅테크 업체로 주목을 받던 시기 이후 넷플릭스와 더불어 성장세가 급락하며 큰 폭의 주가하락을 겪은 메타도 마찬가지로 광고 매출에만 95% 이상 의존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외면을 받은 것이다. 반면 MAGA 업체들은 분야별로 탄탄한 수입 다각화에 이미 성공했기 때문에 비교적 이러한 위기 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25] 이는 즉 같은 가족이라 할지라도 같이 동거 중인 식구가 아니면 계정 공유가 불가하다는 뜻이다.[26] 구글 TV, 크롬캐스트 등[27] 계정 소유자와 같은 위치에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 (추가 회원)[28] "시청 중인 콘텐츠"에서 지우고 싶다면 스마트 TV 기준 최근 "시청 중인 콘텐츠에서 삭제" 버튼이 추가되었다. 또한 잘못 눌렀을 경우에는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시청 중인 콘텐츠에 다시 뜬다.[29] 브라우저의 외부앱을 사용하면 속도조절도 가능하긴 하다. 가령 크롬의 Video speed controller 같은 거. 놀랍게도 3~4배속으로도 끊기는 경우가 거의 없으나 당연히 보는 내내 저화질은 감수해야 한다.[30] 일반적인 경우, 작품을 처음 클릭해서 보기 시작하면 보통 넷플릭스 로고나 영화사 로고가 끝나는 지점까지는 저화질로 나오다가 본편이 시작하면 최대화질로 재생된다.[31] 다만 유튜브도 배속 재생 기능 도입 초창기 결코 안정적이지 않았다. 정식으로 도입되고 나서도 오디오 싱크가 밀리는 등의 오류가 많았다. 정식 도입 이후 반년 정도 지난 후부터 안정되기 시작했다.[32] 오래된 작품들은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섹스 앤 더 시티(HBO). 그리고 HBO의 경우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33] 유튜브가 배속 재생을 도입한 시기는 아직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던 시기이다.[34] VC-1과 H.263은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35] 엣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크로뮴 브라우저들은 최대 720p 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이들은 전부 CDM이 L3까지만 구현되어 있다.[36] 출처[37] Apple 프로세서 탑재 혹은 Intel Mac은 Apple T2 보안 칩이 탑재된 2018년 이후 출시한 Mac 필요. 출처[38] 넷플릭스 제작이 아닌, 타 영화사의 블록버스터 상당수[39] 지포스 GTX 1050 노말의 VRAM이 본래 2GB인데 나중에 4GB로 늘린 비레퍼 제품도 출시되었지만 종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GTX 1050 Ti 이상을 요구한다고 보면 된다.[40] 사실 RX 400, RX 500 시리즈도 나중에 드라이버 지원이 추가되어 가능해진 것이다. 그래서 옛날 드라이버를 쓰면 넷플릭스에서 4K 지원이 안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41] 22년 7월 기준 킷캣(4.4) 이상만 지원. Play 프로텍트 인증이 되지 않은 기종(대부분의 커스텀 롬을 포함) 경우 Play Store에서 보이지 않는다.[42] 24년 8월 기준 iOS 16.0 이상 필요.[43] 삼성전자, LG전자, PCL, 소니, 샤프, 도시바, 파나소닉, 필립스 등[44]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파나소닉 등.[45] 크롬캐스트, Apple TV 등.[46] PS3, PS4, XB360, XB1[47] 넥서스 플레이어, 샤오미 Mi Box, NVIDIA SHIELD Android TV 등[48] 보안 레벨 순으로 L1, L2, L3, 미지원 4단계가 존재하나 안드로이드는 L1과 L3만으로 이원화 되어있다.[49] 넥서스 플레이어, 샤오미 Mi Box, NVIDIA SHIELD Android TV, 크롬캐스트 Chromecast with Google TV 등, Amazon Fire TV[50] 18년 11월부터. 19년 12월 기준 UHD3(UIE4027LGU), UHD2(S60UPI), UHD1(ST940I-UP) 모두 지원한다. 리모컨에 넷플릭스 버튼이 있어 편리하다. 다만 구형셋톱박스 U+ tv G는 지원하지 않는다.[51] Wii와 3DS도 정식 지원을 했었는데, 국내에서는 지원을 안해서 잘 알려져있지 않았다. 2019년 1월 31일 Wii 버전 서비스를 종료하였고, 2021년 6월 30일 Wii U와 3DS도 서비스를 종료했다.[52] 넷플릭스가 자막 제작자들을 견제하기 위해 넷플릭스에서 자막을 베끼는 사례에 대한 신고도 받고 있다.[53] 실제 많은 영화 제작자 및 배급업자들은 넷플릭스의 동시상영 정책에 불만이 많은 편이다. 비슷한 정책을 취하는 아마존 스튜디오가 극장 친화적인 정책으로 호감을 얻는 것과는 대조적이다.[54] 전직 CBS 앵커인 댄 레더는 넷플릭스에서 뉴스 프로그램을 만들면 자신도 출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55] 참고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CEO였던 밥 아이거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마블 엔터테인먼트, 루카스필름을 전부 인수하는 데 들인 금액이 약 155억 달러 정도다.[56] 특히나 시리아는 1979년부터 국제 테러혐의로 미국에게 제재를 받아온 손꼽히는 불량 국가이다. 자세한 건 미국-시리아 관계 문서 및 테러지원국 문서를 참조.[57] 정작 간체자 문화권인 중국 본토에서는 넷플릭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해외의 중국계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이다.[58] 이 4개의 기업은 세계 1~4위 미디어그룹으로, AT&T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기업들은 모두 미국의 지상파 방송국들을 하나 씩 가지고 있으며, 4개 회사 모두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영화사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사족으로 컬럼비아 픽처스의 모회사인 소니도 크런치롤을 인수하면서 역시 OTT시장에 뛰어들었다.[59] 한국 드라마 시장에서도 넷플릭스는 비슷한 평가를 받는데, 기존 방송사 입장에선 잘팔리는 막장 드라마만 만들어야 했지만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 시장에 진출하면서 킹덤 같은 작품성을 가진 드라마가 만들어지자 새로운 한류를 일으킬 거란 기대와 동시에, 미국 자본에 의해 한국 드라마시장이 좌지우지되는 것을 경계하는 사람도 같이 생겼다.[60] 돌아가는 펭귄드럼, 죠죠 4부 애니의 캐릭터 디자인 등을 맡은 프리랜서 애니메이터.[61] 현재는 소니가 인수.[62] 비리비리의 사장부터가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팬으로 유명하고 사이트 이름도 거기서 따온 것이며 최신작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T도 스폰싱하고 있다.[63]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스파이 패밀리, 【최애의 아이】, 진격의 거인 등[64] 첫 번째는 릴리해머이다.[65] 헐리우드 영화의 경우엔 딥 임팩트와 아마겟돈, 한국 영화의 경우엔 리베라메와 사이렌처럼 겹치는 소재가 동시에 기획된 경우가 그 사례. 한국에서 특정 역사 인물을 다룬 사극 드라마가 인기몰이를 할 때 같은 인물을 다룬 '가짜 원작소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는 상황 역시 출판사들이 미리 인기를 예상해서 작가를 섭외한 것이 아니라 이미 비슷한 소재의 소설이 업계에 돌고 있던 것을 드라마의 인기에 힘 입어 제목을 비슷하게 붙여서 출간하는 경우다. 넷플릭스가 할 일은 굳이 처음부터 기획을 스스로 하느라 자금을 낭비하기보다는 빅데이터를 통해 파악한 이용자의 요구를 확실한 근거로 삼아 거기에 부합하는 기획을 사들이는 것으로 충분하다. 예컨데 베이비 드라이버 개봉 전후로 등록된 BBC의 드라마 더 드라이버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겟어웨이 드라이버 같은 경우.[66]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중 하나여야 한다.[67] 2014년 방영작[68] The Big Family Cooking Showdown. 2017년 8월 15일 첫 방영.[69] 일반적으로 업계에서 말하는 은어로 '우라까이'[70] 심의로 인해 제대로 된 주간 등록에 제동이 걸리면서 사정을 알기 힘든 일반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욕을 먹었다. 해외 넷플릭스를 주목하며 등록 상황을 주시할 정도의 사용자의 경우 한국 심의로 인한 사태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이해하는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심의 문제가 차후 완벽히 해결되지 않을 시 주간 콘텐츠를 등록하는 것 자체를 넷플릭스 코리아가 포기할 가능성이 커진다.[71] 배우의 대사 전후로 화면에 보이는 장면을 묘사한다. 가령 대사와 대사 사이에 '먼지 쌓인 계단 위로 통하는 문이 보입니다.'란 묘사를 해 주는 식. 화면에서 비춰지는 장면만 드라이하게 묘사한다.[72] 웹페이지 기반이라 PC에만 해당[73] 이후 이 두 시트콤은 한국에서도 시청 가능하게 되었다.[74] 2019/10/15 기준[75] 이걸 본 대부분의 유저들은 순간 '내가 넷플릭스로 잘못 들어왔나? 아니면 접속할 때마다 나무위키에 넷플릭스 광고가 뜬 건가?'이런 생각이 들만큼 착각이 들기도 하였다고 하여 나무위키 대문은 갑자기 어디로 사라졌는지 잠깐동안 혹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것도 '나무위키:대문'을 검색창에 치면 다시 원래의 대문으로 돌아온다.[76] [77] 평일,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출근하고 싶은 사람은 출근하고 쉬고 싶은 사람은 쉬어도 되며, 퇴근도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해도 되는게 이 회사의 철학이다.[78] 참고로 20%는 넷플릭스가 업무평가로 판단해서 성과가 없거나 낮은 사원을 솎아낼 때 쓰는 최소 기준이다. 평균 해고율은 24%다.[79] 확실한 대우만큼이나 확실한 성과를 요구하는 그 구글과 삼성이 매년 하위 5%를 잘라낸다. 그나마 비슷한 데가 전략컨설팅 회사 맥킨지&컴퍼니인데, 여기도 넷플릭스보다 2%가 낮다.[80] 이때 퇴사하는 직원의 존엄성을 해치지 않도록 "Adequate Severance Package"라는 보상 제도를 만들었다. 영어라고 해서 별 뜻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퇴직금을 두둑하게 주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