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2023) MAESTRO | |
<colbgcolor=#000000><colcolor=#f3c800> 장르 | 드라마, 전기 |
감독 | 브래들리 쿠퍼 |
각본 | 브래들리 쿠퍼 조시 싱어[1] |
제작 | 마틴 스코세이지 브래들리 쿠퍼 스티븐 스필버그 토드 필립스 엠마 틸링거 코스코프 에이미 더닝 프레드 버너[2] 크리스티 크리거 |
주연 | 브래들리 쿠퍼, 캐리 멀리건, 제레미 스트롱 |
촬영 | 매튜 리바티크 |
편집 | 미셸 테소로 |
미술 | 케빈 톰슨 |
의상 | 마크 브리지스 |
음향 | 리차드 킹 톰 오자니치 딘 A.주판치치 스티브 모로우 |
제작사 | Amblin Entertainment Joint Effort |
배급사 | |
개봉일 | 2023년 11월 22일[3] 2023년 12월 6일[4] |
공개일 | 2023년 12월 20일 |
화면비 | 1.33:1 / 1.85:1 |
상영 시간 | 129분 (2시간 9분 19초) |
제작비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5] |
스트리밍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작곡가, 피아니스트인 레너드 번스타인의 생애와 아내와의 결혼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작품이다.# 스타 이즈 본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 연출, 각본, 제작을 모두 맡았다. 쿠퍼의 두 번째 연출작.2. 개봉 전 정보
- 상당히 오랫동안 구상된 프로젝트로, 본래는 파라마운트 픽쳐스가 제작을 맡고 마틴 스코세이지가 감독을 하기로 되었으나, 아이리시맨의 촬영에 더 집중하기로 한 스코세이지는 스타 이즈 본이라는 데뷔작으로 큰 성공을 거둔 브래들리 쿠퍼에게 연출을 맡겼다.
- 제작자로 참여한 스티븐 스필버그도 레너드 번스타인이 작곡한 뮤지컬 중 가장 유명하고 많이 공연되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1961년에 이어 두번째로 영화화하여 연출하기로 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2021) 참조. 이 뮤지컬을 영화화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10개 부문의 상을 받은 1961년 첫번째 영화보다 더 브로드웨이 원작에 가깝게 구현한다고 한다.
- 2022년 하반기에 개봉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 중이었으나 밀리고 밀려 소식이 없었다. 그리고 최근 브래들리 쿠퍼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22년 5월에 드디어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
- 한국에서 개봉 타이틀이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으로 확정되었다. 2023년 기준 개봉한 영화 중에 이미 '마에스트로'가 들어간 영화가 많이 있던 것에 영향을 받은 듯하다.
-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음이 발표되었다.
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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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예고편[6] |
메인 예고편[7] |
4. 등장인물
- 레너드 번스타인 (브래들리 쿠퍼)
- 펠리시아 몬테알레그레 (캐리 멀리건)
번스타인의 아내, 칠레 출신 배우다. - 제이미 번스타인 (마야 호크)
- 알렉산더 번스타인 (샘 니볼라)
- 셜리 번스타인 (세라 실버먼)
- 데이비드 오펜하임 (맷 보머)
번스타인과 연인관계 중 한명이었던 클라리넷 연주자 - 제롬 로빈스 (마이클 유리)
- 신시아 오닐 (미리암 쇼어)
5. 줄거리
작중 배경은 1940년대부터 펠리시아가 사망한 직후인 1980년대까지다.[8]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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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7 / 100 | 점수 5.6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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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79% | 관객 점수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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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전문가 평점> / 5.0 | 관람객 별점 <관람객 평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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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점>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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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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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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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평점>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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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8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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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평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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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지수>%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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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별점> / 4 |
뛰어난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레너드 번스타인의 예술적 성취와 업적을 다룬 전기 영화라기 보단 번스타인과 그의 아내 펠리시아의 평생에 걸친 인연, 그리고 레너드 번스타인의 성적지향을 두고 벌어지는 부부간의 갈등과 사랑을 중심으로 전개된다.[9] 마치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많다.
두 부부의 이야기에만 집중하다 보니 화려한 레너드 번스타인의 예술적 성취와 업적, 매카시즘 시기에 겪은 고난 등은 영화 속에 드러나지 않는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레너드의 뮤지컬 작품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얽힌 에피소드조차 없었던 것이 특히 아쉽다는 후문.
이런 구성 탓에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전기물 치고 참신한 선택을 한 도전적인 작품이라는 칭찬을 하는 무리가 있는가 하면,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모르겠는 애매한 영화라는 혹평도 나오고 있다.
일단 음악 영화답게 레너드와 관련된 음악들은 많이 나온다. 그가 작곡한 작품들과 말러 2번처럼 그가 애착을 갖고 지휘한 곡들을 배경으로 풍성하게 깔면서 번스타인 부부 두 사람의 복잡한 관계를 조명한다.
브래들리 쿠퍼는 6시간의 분장을 통해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줘서 실제 레너드와 놀랄 정도 닮았다는 평가가 많다. 연기면에서도 레너드 번스타인의 연주장면이나 평소 모습을 잘 재연한 브래들러 쿠퍼의 연기와 그런 그와의 복잡한 관계에 고뇌하먼서 다층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연기한 캐리 멀리건의 연기도 호평이다.
6.1. 평론가 평
술과 사랑이 유발하는 것들을 한데 모아 거침없이 휘두르는
- 김철홍 (씨네21) (★★★★☆)
- 김철홍 (씨네21) (★★★★☆)
7. 수상 및 후보
-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 작품상, 남우주연상(브래들리 쿠퍼), 여우주연상(캐리 멀리건), 각본상(브래들리 쿠퍼, 조쉬 싱어), 촬영상(매튜 리바티크), 분장상(카즈 히로), 음향상 후보
-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 황금사자상 경쟁후보, 퀴어사자상 후보
-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 작품상, 감독상(브래들리 쿠퍼), 남우주연상(브래들리 쿠퍼), 여우주연상(캐리 멀리건) 후보
-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 작품상, 감독상(브래들리 쿠퍼), 남우주연상(브래들리 쿠퍼), 여우주연상(캐리 멀리건), 각본상(브래들리 쿠퍼, 조쉬 싱어), 촬영상(매튜 리바티크), 분장상(카즈 히로), 편집상(미셸 테로소) 후보
-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감독상(브래들리 쿠퍼), 남우주연상(브래들리 쿠퍼), 여우주연상(캐리 멀리건), 각본상(브래들리 쿠퍼, 조쉬 싱어), 촬영상(매튜 리바티크), 분장상(카즈 히로), 음향상 후보
- 제30회 미국 배우조합상 - 남우주연상(브래들리 쿠퍼), 여우주연상(캐리 멀리건) 후보
- 제39회 산타바바라 국제 영화제 - 남우주연상(브래들리 쿠퍼) 수상
8. 기타
- 레너드 번스타인의 성적 지향성을 잘 보여주는 장면들이 존재한다. 예컨데 25세의 보조 지휘자에 불과했던 그가 전화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데뷔 소식을 통보 받는 장면에선 그의 옆에 동성 애인이 거의 벌거벗은 채 누워 있는 장면이 나온다. 번스타인 부부의 첫째 딸인 제이미의 회고록에 따르면 레너드 번스타인은 평생에 걸쳐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정체성을 왔다 갔다 했다고 전해진다.[10]
- 영화는 흑백 화면으로 시작했다가 번스타인과 몬테알레그레의 부부 생활이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점부터 컬러 화면으로 전환된다.
- 브래들리 쿠퍼가 분장으로 실리콘 코를 사용했는데 이 때문에 반유대주의 논란이 생겼다. 서구권에서 유대인들을 비하할 때 큰 코를 지닌 것으로 묘사하는데, 비유대인 배우가 유대인을 연기하면서 코를 일부러 키우는 게 문제가 되었다. 쿠퍼는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서라고 해명했고 번스타인의 자녀들도 쿠퍼를 지지하며 반유대주의설을 반박했다.
- 번스타인 부부의 자녀 제이미, 알렉산더, 니나 3남매가 이 작품의 제작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 스포트라이트의 각본에 참여했다.[2] 에이미 더닝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10년 넘게 준비했다고 한다.[3] 제한 개봉[4] 제한 개봉[5] 등급분류 결정내용: 욕설과 저속한 표현의 성적 대사가 다소 높은 수위로 사용되고, 흡연 장면, 마약 흡입 장면 묘사 등에서 대사, 약물 및 모방위험 요소의 유해성이 다소 높은 수준이므로 15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6] 배경음악은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이다. 작곡자인 구스타프 말러가 아내 알마 말러와의 결혼을 앞두고 작곡했다.[7] 배경음악은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의 종반부 합창이다. 번스타인의 대표적인 지휘곡으로도 유명하다.[8] 번스타인은 1990년에 죽었는데, 그와 함께 20세기 후반을 대표했던 대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죽은 이듬해였다.[9] 브래들리 쿠퍼는 스티븐 스필버그와의 대담에서 "이미 번스타인은 영상 기록이 많이 남아 있는 분이라 전기 영화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 그래서 그의 결혼 생활을 탐구하는 것이 더 신선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10] 정확하게는 육체적으로는 남성에게 끌리는데, 정신적으로는 여성에게 끌리며 의지하는 성향이었다고 한다.
(내용정보 표시항목: )[6] 배경음악은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이다. 작곡자인 구스타프 말러가 아내 알마 말러와의 결혼을 앞두고 작곡했다.[7] 배경음악은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의 종반부 합창이다. 번스타인의 대표적인 지휘곡으로도 유명하다.[8] 번스타인은 1990년에 죽었는데, 그와 함께 20세기 후반을 대표했던 대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죽은 이듬해였다.[9] 브래들리 쿠퍼는 스티븐 스필버그와의 대담에서 "이미 번스타인은 영상 기록이 많이 남아 있는 분이라 전기 영화를 만들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 그래서 그의 결혼 생활을 탐구하는 것이 더 신선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10] 정확하게는 육체적으로는 남성에게 끌리는데, 정신적으로는 여성에게 끌리며 의지하는 성향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