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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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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용환경3. 한국의 IPTV
3.1. 역사3.2. 장점3.3. 문제점3.4. 한국의 IPTV 사업자 및 상품3.5. 한국의 IPTV 채널
4. 해외의 IPTV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Internet Protocol Television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의 텔레비전 방송이다. 일반 실시간 방송뿐만 아니라 VOD 및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며, 컴퓨터가 아니라 셋톱박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제2조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이란 광대역통합정보통신망등(자가 소유 또는 임차 여부를 불문하고, 「전파법」제10조제1항제1호에 따라 기간통신사업을 영위하기 위하여 할당받은 주파수를 이용하는 서비스에 사용되는 전기통신회선설비는 제외한다)을 이용하여 양방향성을 가진 인터넷 프로토콜 방식으로 일정한 서비스 품질이 보장되는 가운데 텔레비전 수상기 등을 통하여 이용자에게 실시간 방송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데이터ㆍ영상ㆍ음성ㆍ음향 및 전자상거래 등의 콘텐츠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방송을 말한다.

IPTV에서 파생된 Mobile IPTV 즉, OTT (Over the Top) 서비스의 경우 IPTV와 전송기술측면에서 동일한 Internet Protocol을 사용하는 영상전송 방식이므로 IPTV 관련법을 수정하여 법적용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학계의 주장[1]이 있다. 그러나 방송통신위원회는 OTT가 아직 시장형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므로 규제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보이고 있다. 아마도 OTT 시장이 더욱 성장하면 방송 및 IPTV 관련 법을 수정하여 시청자보호 및 내용규제 등의 내용이 법령에 반영될 것이라고 예측이 된다.

IPTV는 멀티캐스트를 사용한다. 멀티캐스트 방식에서는 서버에서는 데이터를 특정 그룹에 방송하듯이 전송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아무리 시청자가 늘어나도 서버에는 부담이 없다. IP주소 역시 멀티캐스트용 IP인 D Class[2] 대역이다.

2. 이용환경

UHD급 화질을 위해서는[3] 100Mbps로는 살짝 부족한 경우가 있어서 적어도 500Mbps 급은 되어야 UHD급 화질 시청 및 타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없다. ICOD 방식으로 이용할 때 SD 콘텐츠의 경우엔 5~8Mbps 정도의 대역폭을 소비하고 HD 콘텐츠의 경우엔 10~13Mbps급의 대역폭이 소비된다. D&P의 경우에는 대역폭을 덜 사용하긴 하지만 이것도 만만하지 않다.[4] 일반적인 수준(HD급)의 TV를 시청하기 위해서 약 다운로드 대역폭 10Mbps 정도를 셋탑이 잡아먹는데 IPTV 시청과 인터넷을 동시에 이용하려면 최소 50Mbps급 이상의 회선을 이용해야 한다. 이러한 설명만 보면 10Mbps급 인터넷망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기 쉬우나, ADSL망이 아닌 이상 HFC망에서의 10Mbps는 사실상 서비스 속도를 의미하고, 현재의 DOCSIS 2.x망에서는 포트 당 35Mbps까지 지원하므로 IPTV 전용의 대역폭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서비스 중이다. 2013년 시점으로 지방은 물론 경기도 수도권 지역에서도 서비스 불가 지역이 많았으나 기가인터넷이 많이 보급된 요즘 들어서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인터넷 속도가 저하되는 것이 싫고, 화질을 좀 더 좋게 보고 싶다면 위성방송이나 케이블 방송, 지상파 방송을 보는 게 낫다.

3. 한국의 IPTV

3.1. 역사

국내에는 과거에도 1999년~2000년 사이 클릭TV, 홈TV인터넷, 인터넷TV조선[5] 등 인터넷TV를 지향하는 서비스들이 시작되었으나 얼마 가지 못했고, VOD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는 2002년 두루넷에서 두루넷 ON TV를 서비스하면서 시작[6]되었으나 이듬해인 2003년 두루넷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1년도 채 안되어 서비스를 접었다. 이후 진정한 IPTV의 시작은 2004년에 통신 3사에서 BcN(광대역 통합망) 기술을 들여오며 시작되었다. 그 중에서도 KT'홈엔'이라는 이름으로 런칭하여 셋톱박스 기반의 서비스로 첫선을 보였으나, 당시 정책적 대립과 케이블 방송쪽의 알력으로 실시간 방송 없이 VOD 스트리밍 서비스만 제공이 되었다.#

2006년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IPTV 시범사업의 사업자 선정 평가결과, C-Cube(통신업계), 다음(daum) 2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평가는 학계, 연구계 등 통신·방송분야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서면평가(10. 2일)와 실사평가(10.10일)로 나누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되었다.서면평가 결과 70점 이상을 받은 C-Cube(KT 주관), UMB(케이블업계), 다음(Daum) 3개 컨소시엄이 통과하였으나, UMB는 연내 시범서비스 개시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옴에 따라 탈락되었다.#

2006년부터는 반쪽짜리 운영이긴 했으나 시범사업도 진행되었다. 바로 2006년 7월에 SKB(당시 하나로텔레콤)에서 '하나TV'를 런칭하며 지상파 프로그램을 별도 편성으로 송출하기 시작한 것. 이후 2007년 7월에 KT에서 홈엔 서비스를 '메가TV'로 재편하고, 동년 11월에는 LG데이콤에서 'myLGtv'를 런칭하며 뒤를 이었다.# 해당 서비스는 VOD 서비스를 스트리밍 방식이 아닌,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을 저장 후 재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방송사들의 반대 및 회의적 의견은 계속되었지만, 2007년 12월 말에는 결국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하였고, 이듬해 4월에 시행되었다. 다만 지상파 3사와의 재전송 비용 갈등은 계속되어, 2008년 11월 중순에야 KT의 메가TV를 시작으로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듬해인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IPTV 역사상 처음으로 온전한 실시간 방송이 이루어져 IPTV 시대가 완전히 개막되었다.[7] 이후 KT가 온미디어와의 계약을 통해 점진적으로 송출 채널을 늘려가는 등 본격적인 실시간 방송 체제가 시작된 계기로 2009년~2010년부터 대부분의 가구에서 현재의 기가지니, 클로바 등의 IPTV를 설치하기 시작하면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수 있다는 장점으로 DVD, 비디오 테이프의 VCR, DVD 플레이어는 완전히 몰락하게 되었다.[8] 또한 당시 만화 채널인 투니버스, 대원방송 등의 채널이 케이블 전용에서 IPTV에 맞게 개편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고, 채널 번호가 케이블 전용 채널 번호(ex: 38번, 41번, 48번, 77번 등)에서 IPTV 전용 채널 번호(ex: 300번대, 500번대 등)로 완전히 바뀐 시기도 이 시기이다.

이 시점을 기준으로 케이블이 채널 수 자체는 IPTV보다 많은 편이긴 했으나, IPTV 사업자들의 콘텐츠 확보 노력으로 지상파 계열 PP를 비롯한 케이블 인기 채널들은 거의 다 시청할 수 있었다.[9] 또한 통신사별 결합 상품에 가입하면 케이블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시청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고, 케이블 방송국과 지상파 간의 재송신료 갈등으로 인해 케이블TV의 가입 비용이 늘어나면서 IPTV로 갈아타는 시청자가 꾸준히 늘어나며 성장세가 계속되었다.

이렇게만 보면 모든 시청자들이 편리하고 빠른 IPTV로 돌아섰을 것 같지만, 케이블TV의 이점이 아주 없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꼭 그렇지만은 않았다. 예를 들자면, 이 과도기 시절에는 여전히 IPTV에서 시청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들이 몇몇 존재했는데, 법률과 채널 계약과는 별개로, 채널별로 각 프로그램의 IPTV용 방영권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즐겨보는 채널을 IPTV에서 볼 수 없는 가정은 굳이 IPTV로 바꿀 필요가 없기에, 그대로 케이블TV에 눌러앉은 것.

한편, IPTV 진영에서는 상기한 문제점들을 방영권을 획득하지 못한 일부 채널들에[10] 한해서 IPTV용 별도 채널·편성표를 운영하여 해결하였다. 하지만 계속하여 방영권에 대한 갈등이 이어졌는데, 이같은 방영권 갈등이 가장 심했던 건 프로야구 중계권 사태로 대표되는 KBO 리그의 중계였다. 예를 들어 2009년에는 중계가 한 차례 중단되기도 했고, 2012년에는 아예 기존 채널의 야구 송출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는 시간이 지나며 신규 프로그램에 IPTV용 방영권과 중계권을 취득하면서 해결되었다.

2015년 4월, 지상파 일부 프로그램 다시보기 요금이 1000원에서 1500원 인상되었다.[11] CJ E&M 프로그램은 전부터 1500원이었고 종합편성채널은 1000원으로 유지된다.#

2016년 기준 IPTV 가입자 수는 1,479만 명, 매출액은 2조 4300억 원이다.

2018년 2분기 기준 IPTV 가입자가 1,685만 명을 넘어섰다. 시장점유율은 KT가 47.9%, LG U+가 23.7%, SK브로드밴드가 28.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9년 기준 IPTV 가입자수는 전년도에 비해 9.4% 증가한 1,713만 명이다.#

2022년 상반기 가입자수가 월평균 2,020만명으로 처음으로 2천만명을 돌파했다. 점유율은 KT 42.5%, SKB 30.9%, LG U+ 26.6%을 기록했다. 유료방송 중 IPTV의 점유율은 56.11%, 케이블TV 35.62%, 위성방송 8.27%를 기록했다. #

2024년 7월 가입자가 0%대 성장률을 보이며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성장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3.2. 장점

무엇보다, IPTV는 케이블방송에서 매년 반복되는 채널 갈아엎기 및 SO-PP 간 분쟁이 거의 없는 편이다. 실제로 아름방송SBS 계열 채널을 막아 놓았을 때 IPTV로 가입자가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거긴 성남시KT 앞마당인 것도 있고

군대에서도 IPTV가 보급되면서, 다시보기 기능을 사용해 걸그룹 출연 영상 및 영화, 예능을 다시 돌려보기도 하며 국방TV를 정신교육 때 IPTV로 틀어주기도 한다. 현격한 화질 향상은 덤.

3.3. 문제점

미끼 상품 격으로 가입자들을 유치한 경향이 있는데,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시청할 수 있었고 지상파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는 게 강점이었지만 지상파, 종합편성채널의 다시 보기의 부분 유료화[12], 생각보다 높은 컨텐츠 요금에 주로 불만이 많은 편이다.[13]

또, IPTV를 볼 때에도 TV 수신료를 내야 하냐는 의문을 상당히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데, 결론은 '내야 한다'다. TV 수신료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TV 수신료의 근거가 되는 방송법 제64조에서는 '텔레비전수상기를 소지한 자는 수신료를 내야 한다'고 규정하는데 IPTV는 텔레비전 전파를 수신해서 보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말장난 같지만 단어의 정의를 엄밀히 생각해 보면 올바른 지적이다. 이 점을 날카롭게 파고들어 항의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한전의 반응은 '법문구가 현실과 안 맞기는 하지만 어쨌든 TV가 있으면 수신료를 내라'다(...). 기술의 발전을 법이 따라오지 못하는 예의 한 사례. 다만 텔레비전수상기로 인정되려면 튜너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모니터(혹은 튜너리스 TV)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리고 다시 보기를 하려면 처음 볼 때 기본적으로 2~3개의 광고를 보기 싫어도 봐야 한다. 이에 대해 가입자들은 비싼 돈 주고 가입했는데 광고까지 여러개 봐야 하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광고도 생활에 도움이 되면 괜찮지만 전혀 도움이 안되는 광고만 나오고 있어서 문제가 더 커지고 있다.

상술했듯 IPTV는 인터넷을 사용하기 때문에 IPTV를 시청하면 인터넷 속도가 저하된다. 또한 KT 아현지사 화재 사고처럼 통신망 자체에 문제가 생기면 복구 전까지는 시청이 불가능해진다.

3.4. 한국의 IPTV 사업자 및 상품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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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IPTV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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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IPTV를 서비스하는 대기업 통신 3사 모두 비슷한 요금제를 가지고 있다. 9,000~10,000원 정도의 일반 요금제, 15,000원 정도의 중간 가격 요금제 20,000원 이상의 고가 요금제인데, 사업자마다 요금이 조금씩 다르며, 부가가치세와 셋톱박스 등의 요금이 더 추가된다. UHD가 시범방송 되면서 각 IPTV회사들도 UHD IPTV를 서비스 하고 있다. 해당 방송국들이 UHD 장비를 이용해서 송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대할 만한 수준의 UHD 화질은 아니지만 기존의 Full HD보다는 좋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일반 HD 상품과 UHD 상품 간의 가격 차이는 없으며, 회사에 따라 해당 셋톱박스 임대료에서 금액 차이가 발생한다.[14]

Genie TV와 U+tv의 경우 인터넷 결합을 하지 않고 IPTV 단독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 다만, 결합할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금액이 조금 더 비싸며, 판매하지 않는 대행사들이 있으므로 본사에 전화를 해서 가입하는 것이 편하다.

Genie TV의 경우 스카이라이프 결합 상품인 Genie TV skylife가 있는데, 이거는 VOD만 IPTV의 것으로 제공되고 실시간TV는 위성방송으로 제공되는 상품이다. 물론 실시간TV에서도 악천후 등의 이유로 수신에 장애가 발생하면 IPTV 채널로 전환하는 옵션이 있기는 한데, 그냥 IPTV로 가입하는 것보다는 채널이 한정적이다.

3.5. 한국의 IPTV 채널

기존 케이블TV와 제공하는 채널이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내 IPTV 채널 목록에 대해서는 유료방송채널/목록 문서 참조. 지상파 채널은 지상파 문서 참조.

4. 해외의 IPTV

아시아 태평양 권에서 IPTV가 가장 성공한 나라는 홍콩으로, 홍콩에서는 이미 NOW TV 브랜드의 IPTV 가입자 수가 케이블 TV 가입자 수를 앞질렀다.[15] 한국과 홍콩 모두 아파트 위주 주거환경 특성상 IPTV가 성공할 수밖에 없다.

반면 일본은 단독주택 위주의 주거환경이라 모든 동네에 인터넷 회선을 일괄적으로 설치하기 어렵고, 콘텐츠 확보 등의 문제로 IPTV 서비스가 아직까지는 강세를 보이지 않는 상태다. 시장 점유율 1위인 '히카리TV' 스포츠 방송의 경우 아직까지 J SPORTS 1,2,3 채널 서비스가 되지 않고, 'AU히카리'의 경우에는 채널 수가 빈약하다. 게다가 일본에서는 구역 외 재송신 때문에 케이블 TV나 위성방송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다가 케이블 TV에서도 IPTV같은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IPTV가 갈 길은 아직 멀다. 애초에 일본에서는 전국 규모의 위성방송 서비스(BS, CS)가 이미 존재하며, 가격 또한 (NHK를 제외하면) 무료 혹은 아주 저렴한 수준[16]이라 굳이 IPTV 서비스를 채용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사실 일본에서는 지상파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5. 기타

6. 관련 문서



[1] 이상호, 김재범, 김영범 (2014), IPTV, M-IPTV, OTT, 스마트미디어 진화단계에 관한 탐색과 활용관점의 Spiral 모형 연구,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15(3), 327-338.[2] 224.0.0.0 ~ 239.255.255.255[3] 인터넷 공유기로 IPTV 뿐만 아니라 1~2개의 PC/스마트폰도 동시에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전제하에[4] MPEG4 방식으로 전환하면 SD 콘텐츠 기준 6Mbps, HD 콘텐츠 기준 10Mbps를 소비한다고 한다. 2012년부터 교체 이야기가 나오지만 장비 교체 비용이 만만치 않아 언제 될진 모른다. 다만 3D 방송 사업을 사업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언젠간 될 것이라고 한다.[5] 현재 종합편성채널으로 존속중인 TV CHOSUN과는 무관하다.[6] 당시 상품설명[7] 2009년 1월 1일부터 지상파 방송사의 과금 협상을 가입자당 280원으로 타결하여 지상파 재송신이 허용되었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지상파 재전송이 불가능하다가 2005년 말부터 허용된 스카이라이프보다 3년 정도 늦었다.[8] 2010년만해도 브라운관을 사용하는 가구가 적지않았기 때문에 메가TV의 IPTV를 시청하면 화질이 눈에띄게 좋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9] 일례로 SPOTV의 경우 애당초 IPTV 전용 채널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케이블 방송국에 따라서는 못 보는 경우가 있다.[10] 투니버스, 채널CGV[11] 일반화질은 700원에서 1000원으로.[12] 처음에는 1주 후 무료라 큰 강점이었지만 방송 후 3주로 바뀌었다. CJ ENM의 전체 프로그램은 전부 유료다.[13] 지상파나 CJ ENM, JTBC, 채널A, TV조선, MBN 프로그램은 정액제로 가입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는 하다.[14] 현재 B tv의 경우는 셋톱박스 임대료 차이가 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UHD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15] 이는 PCCW의 막강한 마케팅 능력도 한몫 한다. 특히 축구 등의 스포츠 콘텐츠 면에서는 이미 동아시아 최강.[16] 다만 TV는 반드시 튜너리스 TV이여야 한다. 일본산 TV로는 수신료 징수 의무에서 자유롭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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