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22 17:45:37

봉준호


봉준호의 주요 수상 및 수훈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역대 칸 영화제 수상작
파일:cannespalmedor.png
황금종려상
제71회
(2018년)
제72회
(2019년)
제74회
(2021년)
[1]
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느 가족)
{{{#green 봉준호
(기생충)}}}
쥘리아 뒤쿠르노
(티탄)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파일:oscar_logo.svg
[[아카데미 작품상|{{{#e5d85c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제91회
(2019년)
제92회
(2020년)
제93회
(2021년)
닉 발레롱가
브라이언 커리
피터 패럴리
짐 버크
찰스 버틀러
(그린 북)
봉준호
곽신애
(기생충)
프란시스 맥도맨드
피터 스피어스
몰리 애셔
댄 잰비
클로이 자오
(노매드랜드)
[[아카데미 감독상|{{{#e5d85c 감독상}}}]]
제91회
(2019년)
제92회
(2020년)
제93회
(2021년)
알폰소 쿠아론
(로마)
봉준호
(기생충)
클로이 자오
(노매드랜드)
[[아카데미 각본상|{{{#e5d85c 각본상}}}]]
제91회
(2019년)
제92회
(2020년)
제93회
(2021년)
닉 발레롱가
브라이언 커리
피터 패럴리
(그린 북)
봉준호
한진원
(기생충)
에메랄드 페넬
(프라미싱 영 우먼)
국제장편영화상
제91회
(2019년)
제92회
(2020년)
제93회
(2021년)
알폰소 쿠아론
로마
(멕시코)
봉준호
기생충
(대한민국)
토마스 빈터베르
어나더 라운드
(덴마크)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파일:goldenglobe.png
외국어영화상
제76회
(2019년)
제77회
(2020년)
제78회
(2021년)
알폰소 쿠아론
로마
(멕시코)
봉준호
기생충
(대한민국)
리 아이작 정
미나리
(미국)

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파일:BAFTA 로고.svg
외국어영화상
제72회
(2019년)
제73회
(2020년)
제74회
(2021년)
알폰소 쿠아론
로마
(멕시코)
봉준호
기생충
(대한민국)
토마스 빈터베르
어나더 라운드
(덴마크)
각본상
제72회
(2019년)
제73회
(2020년)
제74회
(2021년)
데보라 데이비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봉준호
한진원
(기생충)
에메랄드 페넬
(프라미싱 영 우먼)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파일: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png
감독상
제24회
(2019년)
제25회
(2020년)
제26회
(2021년)
알폰소 쿠아론
(로마)
샘 멘데스
(1917)

봉준호
(기생충)
클로이 자오
(노매드랜드)

역대 세자르 시상식
파일:cesarawards.png
외국 영화상
제44회
(2019년)
제45회
(2020년)
제46회
(2021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느 가족
(일본)
봉준호
기생충
(대한민국)
토마스 빈터베르
어나더 라운드
(덴마크)

역대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 시상식
파일:David di Donatello logo.png
외국어 영화상
제64회
(2019년)
제65회
(2020년)
제66회
(2021년)
알폰소 쿠아론
로마
(멕시코)
봉준호
기생충
(대한민국)
샘 멘데스
1917
(영국, 미국)

역대 일본 아카데미상
파일:japan-academy-prize.png
최우수 외국작품상
제43회
(2020년)
제44회
(2021년)
제45회
(2022년)
토드 필립스
조커
(미국)
봉준호
기생충
(대한민국)
캐리 후쿠나가
007 노 타임 투 다이
(영국/미국)

{{{#white 역대}}} 파일:bluedragonfilmawards_logo.png
파일:bluedragonawards3.png
감독상
제33회
(2012년)
제34회
(2013년)
제35회
(2014년)
정지영
(부러진 화살)
봉준호
(설국열차)
김한민
(명량)
제39회
(2018년)
제40회
(2019년)
제41회
(2020년)
윤종빈
(공작)
봉준호
(기생충)
임대형
(윤희에게)

역대 파일:daejongfilmawards_logo.png
파일:daejongawards.png
감독상
제39회
(2002년)
제40회
(2003년)
제41회
(2004년)
송해성
(파이란)
봉준호
(살인의 추억)
박찬욱
(올드보이)
제43회
(2006년)
제44회
(2007년)
제45회
(2008년)
이준익
(왕의 남자)
봉준호
(괴물)
나홍진
(추격자)
제55회
(2018년)
제56회
(2020년)
제58회
(2022년)
장준환
(1987)
봉준호
(기생충)
변성현
(킹메이커)
시나리오상
제55회
(2018년)
제56회
(2020년)
제58회
(2022년)
전고운
(소공녀)
봉준호
한진원
(기생충)
정서경
박찬욱
(헤어질 결심)

파일:백상예술대상로고(1).png
파일:baeksangartsawards4.png
영화 부문 대상
제55회
(2019년)
제56회
(2020년)
제57회
(2021년)
정우성
(증인)
봉준호
(기생충)
이준익
(자산어보)
영화 부문 감독상
제49회
(2013년)
제50회
(2014년)
제51회
(2015년)
추창민
(광해, 왕이 된 남자)
봉준호
(설국열차)
김성훈
(끝까지 간다)

파일:대한민국 영화대상 로고 (2).png
파일:대한민국 영화대상 트로피.png
감독상
<rowcolor=#fff> 제1회
(2002년)
제2회
(2003년)
제3회
(2004년)
이창동
(오아시스)
봉준호
(살인의 추억)
박찬욱
(올드보이)
<rowcolor=#fff> 제4회
(2005년)
제5회
(2006년)
제6회
(2007년)
박배종
(웰컴 투 동막골)
봉준호
(괴물)
이창동
(밀양)
각본/각색상
<rowcolor=#fff> 제1회
(2002년)
제2회
(2003년)
제3회
(2004년)
이창동
(오아시스)
봉준호
심성보
(살인의 추억)
최동훈
(범죄의 재구성)

Guiness World Records
파일:기네스 세계기록 로고.svg
the record for most Oscar wins for an international feature
(국제 영화 아카데미상 최다 수상)
기록자 (혹은 기록 요소) 수치 장소 시일
봉준호 <기생충> [2]봉준호]] 기네스북 공식 계정 영상 ] 4개 대한민국 2020년 2월 10일
이안 <와호장룡> 4개 중국, 홍콩, 미국, 대만 2001년 3월 25일
잉마르 베리만 <화니와 알렉산더> 4개 스웨덴 1983년 4월 11일
the record for most Oscar wins for an international feature
(아카데미 작품상 국제영화상 동시에 수상한 최초 영화)
기록자 (혹은 기록 요소) 기록 장소 시일
봉준호 <기생충> [3]봉준호]] 기네스북 공식 계정 영상 ] 최초 대한민국 2020년 2월 10일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훈자
파일:문화은관.jpg
<colbgcolor=#980000><colcolor=#EDE4D3> 연도 <colbgcolor=#EDE4D3><colcolor=#980000> 2019년
이름 봉준호
분야 영화
은관문화훈장(2등급)

}}} ||
봉준호 관련 둘러보기 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타임지 로고 화이트.svg 선정 2020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Time 100: The Most Influential People 2020
Artists 부문 #
파일:TIME 100 2020.jpg
화가 행위 예술가 패션 디자이너 극작가 쇼호스트
줄리 머레투 LASTESIS 대퍼 댄 아나이스 미첼 아유쉬만 커라나
코미디언 배우 영화감독 영화배우 TV배우
앨리 웡 피비 월러-브리지 봉준호 마이클 B. 조던 미케일라 코엘
클래식 뮤지션 팝 뮤지션 R&B 뮤지션 레게 뮤지션 댄서
요요마 Halsey The Weeknd J Balvin 죠죠 시와
셀럽 탤런트
셀레나 고메즈 제니퍼 허드슨 }}}}}}}}}

파일:시사저널 화이트 로고.svg
2010년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 문화예술인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10년대의 각 해마다 시사저널이 각 분야의 전문가 1000명에 칸타퍼블릭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했으며, 최대 3명까지 중복응답이 가능하였다. 해당 틀에는 1위만 기재함.
<rowcolor=white> 2010 2011 2012 2013 2014
유인촌
정명훈
정명훈 이외수 봉준호 정명훈
<rowcolor=white> 2015 2016 2017 2018 2019
정명훈 조수미 유시민 봉준호
같이 보기: 한국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종합) / 여권 정치인 / 야권 정치인 / 법조인 / 경제인 / 언론인 / 문화예술인 / 연예인 / 스포츠 스타 / 종교인 / 국제 인물 / NGO 지도자 / 잠재력 있는 정치인 / 대통령에 영향력 있는 인물 / 언론매체
}}}}}}}}} ||

파일:시사저널 화이트 로고.svg
2020년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 문화예술인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20년대 각 해마다 시사저널이 각 분야의 전문가 1000명에 칸타퍼블릭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예술인'을 선정했으며, 최대 3명까지 중복응답이 가능하였다.
<rowcolor=#fff> 2020 2021 2022 2023 2024
봉준호
같이 보기: 한국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종합) / 여권 정치인 / 야권 정치인 / 법조인 / 경제인 / 언론인 / 문화예술인 / 연예인 / 스포츠 스타 / 대통령에 영향력 있는 인물 / 언론매체
연도별 보기: 1990년대 / 2000년대 / 2010년대 / 2020년대
}}}}}}}}} ||

}}} ||
<colbgcolor=#000><colcolor=#ffd700>
봉준호
奉俊昊 | Bong Joon-ho
파일:봉준호 Imdb 프로필.jpg
[ 데뷔 초 모습 | 펼치기 · 접기 ]
파일:Bong Joon-Ho_Debut Of Maestro.jpg
출생 1969년 9월 14일 ([age(1969-09-14)]세)
경상북도 대구시 남구 봉덕동
(現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4]
본관 하음 봉씨 (河陰 奉氏)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2cm[5], AB형
직업 영화감독, 각본가, 영화 제작자,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
데뷔 1993년 영화 <백색인>
학력 대구남도초등학교 (전학)
신천중학교 (졸업)
잠실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 88 / 학사)[6]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연출 / 11기 수료)
가족 외할아버지 박태원
아버지 봉상균, 어머니 박소영
형 봉준수, 누나 봉지희
배우자 정선영(1966년생)[7]
아들 봉효민(1996년생)[8]
정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9]
병역 육군 상병 소집해제[10]
종교 가톨릭 (세례명: 미카엘) #
훈장 은관문화훈장 (2019년 수훈)
보관문화훈장 (2013년 수훈)

1. 개요2. 생애 및 활동3. 위상4. 성격5. 가족관계6. 필모그래피7. 출연
7.1. 방송 출연7.2. 광고 출연
8. 영화제9. 봉준호 영화의 특징10. 사건사고11. 여담
11.1. 봉준호 시네마 헌정관11.2. 봉준호 교과서11.3. 친분/인연/언급11.4. 팬덤명 BONG HIVE11.5. 제조기11.6. 소속 정당
12.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영화계의 혁신적인 선구자.
타임지 TIME
대한민국영화감독.

한국 영화 최고, 최다, 최초의 기록을 고루 보유하고 있으며, 예술성과 오락성 그리고 대중성과 독창성을 모두 인정받은 세계적인 영화감독이다.

2. 생애 및 활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봉준호/생애 및 활동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Bong Joon Ho_Master Filmmaker.jpg

3. 위상

파일:봉준호 수상.jpg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가장 높은 명성을 지닌 거장 중 한 명이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영화감독이다. 한국 영화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 '충무로 르네상스'를 상징하는 5대 감독[11] 중 한명이다. 봉준호는 그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국내외 흥행 성적과 상향 평준화된 필모그래피, 최고의 수상 실적을 보유하면서 전 세계의 관객과 평단, 영화계 전반의 찬사를 고루 받는 충무로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21세기 이후 대한민국소프트 파워를 언급하는데 있어 K-POP의 상징인 방탄소년단,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대박을 터뜨린 <오징어 게임> 시리즈로 대표되는 한국 드라마와 함께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봉준호의 이름은 반드시 들어간다. 미국 영화를 언급할 때 가장 유명한 인물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거명되는 것과 흡사하다. 국가적/사회적 폭력으로 인한 부조리한 상황을 블랙코미디적인 요소로 풀어내며, 독창적인 소재와 설정을 바탕으로 액션, 드라마, 가족,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거장이다.[12]

기생충이 개봉한 해 열린 국내외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13] 그 대장정의 마무리로 이듬해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14], 국제영화상, 그리고 최고 영예인 감독상[15]작품상[16] 4관왕을 달성하였다. 이어 기네스북 등재, TIME(타임지)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CNN이 뽑은 올해의 사진[17] 중 하나로까지 선정 된 봉준호 감독은 2021년 또 하나의 명예를 갖게 된다. 바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것인데,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 세계 3대 영화제 심사위원장[18] 타이틀도 보유하게 되었다.

그렇게 다가 온 2021년, 바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전년도 수상자 자격으로, 역사상 최초 화상 연결 시상자로 등장해 감독상을 시상했고, 제74회 칸 영화제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받아, 아시아 최초로 직접 영화제의 개막을 선언을 하며 모습을 드러냈고, 다음날에는 무려 4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한 마스터 클래스까지 진행하였다. 그리고 당초 예정 된대로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도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해, 세계 3대 영화제할리우드의 예우를 받았다.

4. 성격

최고의 실력과 더불어 겸손하고 따뜻한 인품을 가진 영화감독으로 유명하다. 본인 스스로 집착과 강박이라고 표현할 만큼 예민하고 완벽주의적인 성향의 감독이지만, 그것 때문에 그와 함께 작업했던 배우나 제작진들이 피해를 본 일례는 일절 없다. 이선균 등 같이 작업한 배우들의 증언으로는, 특유의 완벽주의적인 성향으로 스토리보드와 실제 촬영 현장의 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오히려 연기하기가 편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현장에서 큰 소리 한번 치지 않을 만큼 온화한 성격이며[19][20], 스태프를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형적인 자신에게 혹독하고 남에게 관대한 성향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한국의 예술인 중에서 손에 꼽을 만한 달변가이기도 하다. 단순히 언변이 뛰어나다는 것이 아니라 질문의 의도를 정확하게 간파해 그것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뜻이다. 실제로 그의 화법은 미사여구를 절제한, 단순명료하고 직관적인 화법에 가깝다. 물론 이 화법은 광활한 영화지식에 뿌리를 두고 있다. 본인이 엄청난 시네필인 만큼, 그 어떤 영화인을 어느 자리에서 만나더라도 심도 있는 대화가 가능한 것이다. 본인은 의도치 않았으나, 인터뷰에서의 발언 등이 화제가 되고 재조명될 때가 꽤 많다.

5. 가족관계

아버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과 효성여대(현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국립영화제작소 미술실장을 역임한 1세대 그래픽 디자이너 봉상균(2017년 작고)이고[21], 어머니는 소설가 구보 박태원의 둘째 딸인 박소영이다.[22] 형인 봉준수는 서울대 영문과 교수#[23]이며 누나인 봉지희는 패션디자이너[24]이자 국제문화협회 이사이다. 아내인 정선영은 대학 시절 영화 동아리에서 만나게 되어 단편 <지리멸렬>에 편집 스태프로도 참여한 적이있고, 그 사이에 태어난 아들인 봉효민은 본인의 대를 이어서 영화감독을 하고 있다.

6. 필모그래피

봉준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width=33.33%><bgcolor=#0b6c08> 파일:플란다스의개.png ||<width=33.33%><bgcolor=#121212> 파일:살추.png ||<width=33.33%><bgcolor=#5d5d5d> 파일:영화괴물.png ||
파일:마더 (1).png 파일:설국열차.png 파일:옥자.png
파일:기생충.png 파일:미키17.png

상세정보 링크 열기

장편 영화
연도 제목 연출 각본 제작 비고 국내 관객수
2000 플란다스의 개
Barking Dogs Never Bite
O O 데뷔작 107,469
2003 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
O O 5,255,376
2006 괴물
The Host
O O 13,019,740
2009 마더
Mother
O O 3,013,523
2013 설국열차
Snowpiercer
O O 9,351,208
2017 옥자
Okja
O O O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오리지널 스트리밍 영화 322,701명 (특별 제한 상영)[25][26]
2019 기생충
Parasite
O O O 10,310,255
2025 미키 17
Mickey 17
O O O [27]
미정 심해어[28] O O O CG 애니메이션
단편 영화
연도 제목 연출 각본 비고
1993 백색인[29]
White Man
O O 단편 데뷔작
1994 프레임 속의 기억들
The Memories in My Frame
O O
지리멸렬
Incoherence
O O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작품[30]
2003 싱크 & 라이즈
Sink & Rise
O O 영화 《이공》 中
2004 인플루엔자
Influenza
O O 영화 《거울에 비친 마음 : 삼인삼색》 中
2008 흔들리는 도쿄
Shaking Tokyo
O O 영화 《도쿄!》 中
2011 이키
iki
O O 영화 《3.11 어 센스 오브 홈》 中
스태프 참여 영화
연도 제목 각본 제작 비고
1997 모텔 선인장[31]
Motel Cactus
O 감독 박기용
1999 유령
Phantom: The Submarine
O 감독 민병천
2005 남극일기
Antarctic Journal
O 감독 임필성
2014 해무
Sea Fog
O O 감독 심성보
출연 작품
연도 제목 역할 비고
1994 지리멸렬 배달소년 형 단역
2002 피도 눈물도 없이 취조 형사 특별출연
2006 감독들, 김기영을 말하다 본인 한국 다큐멘터리
2008 미쓰 홍당무 학원 수강생 회사원 특별출연
2009 불 좀 주소[32] 기타남 주연 , 단편[33]
2011 인류멸망보고서[34] 패널 이준호 특별출연
2011 Kurosawa's Way 본인 프랑스 다큐멘터리
2012 영화판 본인 한국 다큐멘터리
2014 루이스 자네티의 영화의 이해[35] 본인 특별출연, 단편
2015 봉준호를 찾아서 본인 특별출연, 단편
2017 Last Train to Seoul 본인 프랑스 다큐멘터리
2023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 본인 한국 다큐멘터리

7. 출연

7.1. 방송 출연

다큐멘터리 출연
연도 제목 비고
2012 NGC 거장 - 봉준호 편 한국 다큐멘터리
2013 MBC스페셜 - 명사다큐 감독 봉준호
2019 MBC스페셜 - 칸의 거장 ‘봉준호’의 모든 것[36]
tvN 커버스토리 - 봉준호 편
2020 OCN tvN 봉준호, 장르가 되다
MBC 감독 봉준호[37]
KBS 시사기획 창 - 장르 : 봉준호
방송 프로그램 출연
연도 방송사 프로그램명
2009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영화가 좋다 마구인터뷰
2009 파일:MBC 로고.svg 시사매거진 2580
2013 파일:SBS 로고.svg 접속 무비월드 영화는 수다다
파일:tvN 로고(2012-2021).svg 피플 인사이드 INSIGHT 봉준호 감독
특집 봉준호X제프리 카젠버그 대담
2016 파일:TV CHOSUN 로고.svg 인생다큐 마이웨이 - 김혜자 편
2017 파일:JTBC 로고.svg JTBC 뉴스룸 문화 초대석
파일:TV CHOSUN 로고.svg 인생다큐 마이웨이 - 변희봉 편
2019 파일:JTBC 로고.svg 너의 노래는
JTBC 뉴스룸 문화 초대석
파일:NBC 로고.svg 지미 팰런 쇼
2025 파일:JTBC 로고.svg JTBC 뉴스룸 인터뷰
파일:MBC 로고.svg 손석희의 질문들

7.2. 광고 출연

연도 기업명 광고명 영상
2006 TU 미디어 TU
캐논 캐논 EOS400D 영상
2010 하이트진로 MAX 영상
르노삼성자동차 NEW SM5 영상

8. 영화제

연도 영화제 직책
2021 베니스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장
칸 영화제 마스터 클래스
2020 로테르담 영화제 마스터 클래스
2019 뤼미에르 영화제 마스터 클래스
뮌헨 국제 영화제 마스터 클래스
2017 토론토 국제 영화제 마스터 클래스
2015 베를린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베를린 국제 영화제 마스터 클래스
2014 부산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심사위원장
2013 마르델플라타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마르델플라타 국제 영화제 마스터 클래스
에든버러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장
2011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심사위원장
선댄스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과나후아토 국제 영화제 마스터 클래스
2010 런던 국제 영화제 마스터 클래스
뉴욕 국제 영화제 마스터 클래스
벤쿠버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2009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제천 국제 영화제 명예 홍보위원
2008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심사위원
전주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2006 상하이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2005 도쿄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8.1. 수상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봉준호/수상 및 기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봉준호에 대한 언사 #==
봉준호 자체가 곧 장르다.[38]
BBC
우리는 이미 봉준호의 디스토피아에서 살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매니아들을 이끄는 컬트적인 감독에서 이제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거장이 됐다. (중략) 봉준호를 알프레드 히치콕이나 스티븐 스필버그와 자주 비교하는 이유는 자비가 없을 만큼 정교한 테크닉 때문이다.[39]
히치콕. 스필버그. 그리고 이제는 봉준호?[40]
한국 영화 뉴웨이브의 선봉장, 봉준호의 영화를 들여다보면 한국 사회를 볼 수 있고 역사도 돌이켜 볼 수 있다. '현실(Reality)'과 '환상(Fantasy)'을 결합해 영화의 예술적 쾌감과 오락적 쾌감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그의 작품들은 늘 기대와 호기심을 안겨 준다. 가장 흥미진진한 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
영화계의 혁신적인 선구자.
타임지
아티스트적인 면모와 엔터테이너적인 면모를 절묘하게 갖춘 천재.
카예 뒤 시네마
아시아를 대표하는 창조적인 예술가.
영국 영화 협회
온화한 성품과 독특한 감각을 보유한 작가.
장르를 넘나드는 스릴러와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로 잘 알려진 봉 감독은 기생충 이전에도 여러 작품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 끌어냈다. 이날 할리우드에서의 승리는 그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것
AFP
봉준호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인디와이어
봉준호의 변화, 한국 영화의 진화.
씨네21
한국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등장 전과 후로 나뉠 수 있다. 21세기 진입 이후 한국 영화는 봉준호와 함께 시작했다. 그는 한국 영화를 새로운 단계로 진입 시켜 놓았으며 새로운 형식을 구축해 놓았다. 그렇게 이후 한국 영화들은 봉준호 감독의 영향 아래에 있으며, 스타일과 세계관에 있어 '봉준호'라는 이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그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인 이유다.
한국영상자료원
봉준호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마틴 스코세이지
나는 봉준호의 광팬이다. 봉준호는 영화가 줄 수 있는 재미를 제대로 꿰뚫고 있다. 봉준호는 1970년대 스티븐 스필버그를 떠올리게 한다.
쿠엔틴 타란티노
내가 지금까지 본 영화 가운데 가난한 사람들에 관한 가장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준 봉준호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샘 멘데스
봉준호의 영화로 한국 영화의 발전을 느꼈다.
J.J. 에이브럼스
봉준호와 동시대에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에드가 라이트
봉준호 감독의 작품은 항상 감탄을 불러왔다.
노아 바움백
나는 봉준호 감독의 모든 작품을 보았고, 그를 정말 사랑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감독 중 한명이다.
베르트랑 타베르니에[41]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내가 왜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지를 상기시켜줬고 영화와 나를 재결합시켜줬다. 무척 신나는 경험이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난 봉준호 감독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내 영화들을 보면 그의 인장들이 곳곳에 보일 것이다. 그리고 어느날 비행기에서 그를 마주쳤을 때 난 고민도 없이 곧바로 봉준호 감독에게 팬심을 드러내며 인사를 건넸다. 잊지 못할 순간 중 하나다.
라이언 존슨
괴물을 보면 영화의 기법이나 스타일에 있어서, 만드는 사람이 정말로 즐기며 만들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가장 다재다능한 감독이 아닐까.
아피찻퐁 위라세타꾼
봉준호의 영화들에서 인간에 대한 관찰 묘사를 보면 상당히 깊고 예리하다.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굉장히 존경하는 감독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나에게 한국 영화는 결국 '봉준호'다. 그의 작품은 언제나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호소다 마모루
나와 같이 일하는 프로듀서가 자신은 봉준호 감독과 함께 작업한다고 자랑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영화를 만드는지 알지 못하지만 '부럽다'는 생각은 들었다.
신카이 마코토
늘 언더그라운드에서 세계를 응시하는 봉준호 감독은 이 작품으로 이제는 현대의 미켈란젤로가 되었다. 분하지만 그를 능가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자신밖에 없을 것이다.
사카모토 준지
봉준호 감독은 히치콕을 이을 유일한 존재.
하마구치 류스케#
봉준호는 장르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비할 자가 없는 사람이다.
아리 애스터
예전부터 말해왔지만, 봉준호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감독 중 한명이다. 특히 기생충을 본 이후에 추가로 봉준호 감독의 다른 걸작들인 마더, 괴물 그리고 살인의 추억도 꼭 봐라. 그는 진정 현존 최고의 감독 중 하나다.
제임스 건
봉준호는 정말 뛰어난 멋진 감독이고 겸손하다. 게다가 항상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를 풍겨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그레타 거윅
난 예전부터 봉준호 감독의 열렬한 광팬이었다.
룰루 왕
Q. 오늘날 가장 좋아하는 감독은 누구인가요? (Film Independent Spirit Awards 리포터)
A. 봉준호 감독님이요!
로렌 스카파리아[42]
21세기 들어 가장 재미있었던 한국 영화는 봉준호의 영화들.
임권택
살인의 추억을 보고 나서 앞으로 한국영화계를 이끌 영화인은 의심할 여지 없이 봉준호라고 생각했다.
정지영
이 시대 최고의 감독이자 진정한 영화광.
이장호
영화를 만드는 사람으로서는 신경체계가 두툼하고 듬직한 사람 같다. 그리고 머리가 비상하게 좋은 사람이다. 작가로서의 행로에 대한 결정들이 굉장히 과감하다. 그건 자기 자신이 어떤지 잘 알고 스스로에게 솔직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지닐 수 있는 과감함이다. 영화로 보면 유머감각이 있어 재미있는 대사를 잘 쓰는 것 같고, 드라마를 몰고 가는 힘도 잘 연출해내는 것 같다. 굉장히 좋아하는 감독이다.
홍상수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감독이자 가장 변화무쌍한 천재.
박찬욱
인간적으론 너무 좋지만 감독으로서 너무 얄미운 사람이 봉준호다. 저 인간은 대체 어떤 인간이고, 평상시에 무슨 생각을 하기에 영화를 저렇게 만들어내는 걸까, 궁금할 때가 많다.
김지운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는 항상 사람을 설레게 하는 면이 있다. 나 역시 그의 영화를 보며 항상 배운다.
최동훈
항상 볼 때마다 이 사람은 정말 천재가 아닐까 생각한다.
류승완
참으로 질투나는 재능, 다음 생에는 봉준호 감독으로 살아보고 싶다. 최고의 감독이자 좋은 사람.
변영주
내 남편이 한국으로 와야겠다고 결심한 이유가 봉준호 감독님의 살인의 추억 때문이었다. 한국 영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경미
나의 모든 능력들을 끄집어내며 최고로 이끌어내는 감독. 그리고 모든 걸 컨트롤하는 능력을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홍경표
나 역시 봉준호 감독님의 영향을 받은 사람 중 한명이다. 특히 후배 감독들 대부분이 그럴 것이다.
나홍진
나에게 있어 봉준호 감독은 영원한 영화적 동지이자 존경하는 예술가다.
송강호
따뜻한 성품을 가졌으며 자상한 리더십으로 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긍정적 에너지를 풍기는 최고의 감독.
변희봉
'천재'라는 말이 너무 여기저기 남용되는 것 같아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봉준호 감독은 진짜 천재인 것 같다.
김혜자
같이 처음 일할 때부터 '아, 이 사람은 앞으로 더 크게 되시겠구나'라고 느꼈다.
박해일
신인이었던 나를 믿고 데뷔시켜 준 은인이자 나에게 존재만으로도 큰 영향을 미치는 예술가.
배두나
한 편 한 편 영화가 나올 때마다 '와, 이 사람은 도대체 뭐야.' 이런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김상경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줬고 항상 자극을 주는 리더.
고아성
봉준호라는 최고의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누가 거절할 수 있겠어요?
원빈
봉준호 감독님이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봉테일'이라고 불릴 만큼의 섬세한 연출력과 현장에서 인자하고 유머러스하게 모두를 아우르는 리더십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봉준호 감독님과 또 작품을 같이 할 수 있다면, 코미디를 꿈꿔 본다. 그의 코미디는 어떤 색깔일지 궁금하다.
천우희
봉준호 감독님을 좋아한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감독님이 언젠가 함께할 작품에 나를 쓰게 되지 않을까? 기대 중이다.
전도연
아직 봉준호 감독님과 작업해보지 못한 게 아쉽다. 장준환 감독님과 봉준호 감독님 작품은 언젠가 꼭 해보고싶다.
문소리
배우라면 누구나 봉준호 감독과의 작업을 꿈꾸지 않을까? 그만큼 '꿈' 같은 감독이다.
김윤석
사람들이 봉준호 감독님을 두고 봉테일이라고 하지만, 감독님의 진짜 디테일은 사람에 대한 세심함이다.
박명훈
봉준호 감독님을 보고 많은 반성을 했다. 지금 내가하는 노력들은 봉준호 감독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새삼 정말 존경스런분이다.
이정은
현장에서 배우들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인내하는 모습이 정말 특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영화를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Q. 봉준호 감독과 함께할 기회가 있다면? (맥스무비 리포터)
A. 영광입니다. 봉준호 감독님과 함께 일해본 배우라면 모두 같은 생각일 거예요.
안서현
신인 시절부터 봉준호 감독님과 작업하는 건 그야말로 꿈이었다. 봉준호 감독님께 영원히 기생하며 숙주로 모시고싶다.
이선균
봉준호 감독님께 연락이 왔을 때 믿겨지지 않았다. 봉준호 감독님은 바로 그런 존재다.
최우식
봉준호 감독님께 처음에 연락이 왔을 때 믿기지 않았다. 봉준호 감독님이 나를 만나보고 싶다고 하시다니. 장난인 줄 알았다. 정말 얼떨떨했다.
박소담
제가 진짜 봉준호 감독님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봉준호 감독님 영화라면 어떤 역할이든 출연하려고 했어요.
조여정
나에게 매 순간 영감을 주는 존재이자 평생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 그의 영화에 참여하는 이유는 봉준호이기 때문이다.
틸다 스윈튼
봉준호 같은 감독은 전 세계에 4~5명 밖에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와 작업하는건 나의 꿈 중 하나였고, 그는 진정한 거장이고 독보적인 아티스트이다.
로버트 패틴슨
영화인이라면 누구나 봉준호 감독과 일하고 싶을 것이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다.
브래드 피트
봉준호 감독은 독특한 세계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나는 영화사들이 그 같은 작품들을 많이 제작했으면 좋겠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을 벌써 3번이나 봤는데, 볼 때마다 새로운 게 보인다. 디테일하지 않은 부분이 하나도 없고 모든 장면에 의미가 있는 것처럼 어느 부분 시간 하나 계획 하나 낭비된게 없다. 정말 엄청난 영화이고 감독님은 정말 특별한 분이다. 진심으로 엄청나다.
티모시 샬라메
그는 겸손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더불어 자신만의 비전이 확고하고 그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예술가다.
마크 러팔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세계 영화계가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조지 클루니
그의 영화를 일단 한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다.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인 동시에 유머감각도 뛰어나다. 봉준호는 정말 국가적인 보물이다.
제이크 질런홀
봉준호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일할 수 있다는데 마다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폴 다노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천재.
크리스 에반스
평소 그의 팬이었는데 봉준호는 마치 히치코키안 같다. 그리고 그의 영화는 항상 반복해서 보게 하는 마력이 있다.
존 허트
설국열차를 보고나서 이 감독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봉준호 감독은 앞으로 영화계가 계속 주시해야 할 재능의 소유자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의 영화를 한 편이라도 본다면 당신은 그의 팬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에드 해리스
나는 그를 오랫동안 존경해왔기 때문에 그가 나와 일하고 싶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을 때 거의 터질 듯 했다. 정말로 울기 시작했다. 얼굴이 터질 듯했고, 며칠 동안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그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자 친절하고 무한한 창의력을 가진 사람"이라며 "그는 제가 지금까지 함께 일했던 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작업한다.
토니 콜렛
봉준호 감독의 작품에 참여하게돼서 영광이다. 그와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건, 어떤 특권을 누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천재적인 감독이다.
나오미 애키
봉준호 감독은 천재이자 영리한 창작자이다. 봉준호 같은 레전드와 함께 해서 영광이다.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
괴짜 예술가 같으면서 친절하고 유쾌하며 사랑스러운 천재.
릴리 콜린스
봉준호 감독의 작품들을 보면 그에게 반할 수 밖에 없다.
옥타비아 스펜서
그는 제가 지금까지 함께 일한 감독 중 가장 준비되고, 효율적인 감독입니다. 그는 정말 쉬워보이는 것처럼 일을 해냅니다. 천재 같아요.
홀리데이 그레인저
봉준호 감독의 인상적인 영화는 언어를 불문하고 내가 본 최고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봉 감독님, 당신의 왕성한 창작 활동에 감사드리고, 제가 당신께 시상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루피타 뇽오
Q. 꼭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감독은 누구인가요? (IMDb 리포터)
A. 코엔 형제랑 특히 봉준호 감독님이요!
로라 던
봉준호는 천재 작가/감독이자, 유니크한 스타일과 유머로 늘 우리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주는 거장입니다. 봉 감독님, 당신에게 이 트로피를 시상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시에나 밀러
기생충오스카 석권을 축하한다. 감독상과 국제영화상, 각본상에 작품상까지! 나는 봉준호 감독의 광팬이다.
제시카 알바
봉준호 감독님은 판도를 바꾸었다. (He Really Changed The Game.)
에린 커밍스 [43]
오래전부터 봉준호 감독의 광팬이다.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에 출연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고싶다.
장쯔이
봉준호 감독님 작품이라면 언제든지 출연하고싶다. 제작기간이 길어도, 한국어를 외워야할지라도, 봉준호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다면 완벽히 해낼 자신이 있다.
서기
봉준호 감독님은 정말 훌륭한 거장이다.
조미
존경하는 봉준호 감독과 일할 수 있어서 꿈만 같았다.
스티븐 연
앞으로 꾸준히 지켜봐야 할 감독 중 한 명.
소피 마르소
봉준호 감독을 보면 절로 경외심이 든다.
카가와 테루유키
봉준호 감독 영화라면 노 개런티로도 얼마든지 참여하고 싶다.
쿠니무라 준
봉준호 감독님의 기생충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는 정말 천재예요. 그가 카메라를 사용하는 방식은 정말 천재적이죠. 봉준호 감독님과 꼭 한번 작업해보고 싶습니다. 지금 무수한 러브콜을 받고 계시겠지만 저도 감독님께 이메일 보내 볼 겁니다. 혹시 또 모르잖아요?
톰 홀랜드
감독으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춘 분. 볼 때마다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주성철
한국 영화계 가장 창조적인 예술가.
정성일
봉준호는 평단과 대중, 비평과 흥행, 예술과 상업 두 가지를 모두 섭렵하고 있는 매우 드문 형태의 명성을 보유한, 상당히 이례적인 입지를 갖고 있는 감독이다.
이동진
봉준호 감독은 한국에서 가장 스마트한 감독입니다.
오동진
봉준호의 영화들은 예측할 수 없는 미궁으로 초대해 즐거움을 안겨준다.
로저 이버트
각 요소들을 영화 속에 잘 배합하고 조합하는 거장.
짐 호버먼
봉준호의 시각적인 스토리텔링 능력이 종종 앨프리드 히치콕에 비유되는 것을 알지만 나는 이상하게도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좀 더 떠오른다. 마치 셰익스피어처럼 세상의 희극비극, 낭만, 역사, 신비 그 모든 것들을 하나로 엮어 낸다.
마크 커모드
열두 살 시절부터 꾸어온 꿈을 차곡차곡 쌓아 세계적인 감독으로 우뚝 선 ‘봉준호’라는 이름이 자랑스럽습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는 우리의 일상에서 출발해 그 일상의 역동성과 소중함을 보여줍니다.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 삶에서 찾아낸 이야기들이 참 대단합니다. 이번 영화 기생충도 너무 궁금하고 빨리 보고 싶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
뛰어난 작품성을 지니면서도 많은 관객의 호응을 얻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모든 영화감독의 꿈인데, 전 세계 영화사에서 그런 위업을 달성한 감독은 봉준호 이외에 '벤허' 윌리엄 와일러 감독 등 손에 꼽을 정도.
전양준 #
치밀한 천재, 탁월한 이야기꾼, 이제는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감독.
손석희
현존 최고의 감독 중 한 명.
티에리 프리모 [44]
올해 가장 기쁜 소식은 봉준호 감독이 베니스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직 요청을 수락한 것이다. 이 위대한 한국감독은 세계에서 가장 진솔하고 독창적인 목소리를 내는 사람 중 한명이다. 우리는 세심하고 호기심 어리며 편견 없는 영화광으로서 그가 자신의 열정을 우리 영화제에 쏟기로 한 것에 대해 굉장히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알베르토 바르베라
봉준호는 준비된 거장이다. 일단 봉준호는 대단한 설득력을 갖춘 이야기꾼이고 동시에 독재자가 아닌 리더이다. 현장에서도 단 한 번도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거나 목소리를 높이고 강압적으로 굴지 않는다. 군주로 치면 성군이고, 장수로 치면 덕장이며 지장이다. 그의 작품들도 걸작이지만 봉준호 스스로가 타인에게 관대한 매우 훌륭한 인간이며 보기 드문 젠틀맨이다.
다리우스 콘지[45]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고 심지어 악기들도 잘 다룬다. 과연 못하는 게 뭘까? 싶을 정도로 다재다능하며 천재적이다.
정재일
봉준호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스토리텔러이다.
제프리 카첸버그
봉준호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예술가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물론 기생충을 봤습니다. 그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해서 무척 기쁩니다. 봉준호 감독은 전작으로 설국열차라는 아주 훌륭한 작품을 만들었는데, 내 책(21세기 자본)은 바로 <설국열차>와 관련이 있어요. 그 영화에서는 지구온난화와 계급 갈등을 다루었는데 아직 안 본 사람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생충은 오늘날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영화죠. 설국열차에도 나왔던 계급 갈등에서 빚어지는 긴장감이 완전히 다른 맥락으로 드러납니다. 특히 반지하에 물이 차들어오는 장면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토마 피케티
봉준호 감독은 그냥 천재다. 난 그의 열렬한 광팬이다.
코지마 히데오
봉준호 감독은 거장이다.
제이슨 블룸
봉준호는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예술가다.
리드 헤이스팅스
봉준호는 명실상부 이 시대 최고의 감독 중 한명이다.
테드 사란도스
봉준호 감독은 새로운 히치콕입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보지 못한 재능을 가진 감독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한국의 앨프리드 히치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담 스타인먼
봉준호 감독님은 학교 다닐 때 부터 저의 롤모델이셨어요. 항상 수업 자료로 봉준호 감독님과 봉감독님 작품들에 대한 글을 준비해갔고, 지금도 봉준호 감독님 작품들에 대한 글을 정리한 노트들을 소중하게 간직할 정도에요. 그래서 시상식 기간 동안 저의 '아이돌' 같은 분의 통역을 맡게 돼 거대한 영광이었습니다.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거에요.
샤론 최

9. 봉준호 영화의 특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봉준호/영화 특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0.1.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파일:봉준호 블랙리스트.jpg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 위원회'가 낸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두 정부에 걸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속해있었다. 2009년 이명박 정부 땐 국정원이 꼽은 좌성향 예술인 82명 가운데 '강성 성향'으로 분류됐고, 박근혜 정부 때는 좌성향 문화예술인 249명 중 B등급에 포함됐다. 조사 보고서에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상업영화 목록(15편)과 그 이유가 명시돼있는데, 여기에 적시된 봉준호 감독의 작품은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살인의 추억: '공무원·경찰을 부패하며 무능한 비리 집단으로 묘사해 국민에게 부정적 인식을 주입'
  2. 괴물: '반미 및 정부의 무능을 부각시키며, 국민 의식을 좌경화
  3. 설국열차: '시장경제를 부정하고, 사회 저항 운동을 부추김' #

파일:상업영화 블랙리스트.jpg

사실 살인의 추억은 2019년 들어 진범의 등장과 경찰의 고문으로 억울한 피해자까지 나온 것이 검경 수사와 법원에서 확실시 되는 만큼 당시 경찰을 부패하고 무능한 비리 집단으로 묘사한 것이 시대상과 실제를 반영한 오히려 미화했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맞는 묘사였다. 괴물 역시 실제로 있었던 주한미군 독극물 한강 무단 방류 사건을 모티브로 했고 주한미군이 대한민국 정부의 허가없이 오산 기지에서 탄저균 실험을 한 다른 사례를 볼 때 영화내용이 허황된 반미라고 할 수 없다. 영화상에서 괴생물체를 상대하는 정부 조직이 무능하고 주인공들이 유능하게 나오는 것은 어느 나라의 작품을 보든지 마찬가지이고, 그걸 가지고 국민의식을 좌경화한다고 평가하는 평론가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빼고 없다. 시리즈마다 맨날 고질라에게 깨지는 자위대일본 정부 그리고 신 고질라에서 보였던 고위의원들이 보여준 행동들을 가지고 일본 내각이 영화를 찍은 감독을 탄압하든가? 미국 영화계에서도 주인공 등장 전까지 허구한 날 괴물과 외계인에게 털리는게 미군이다. 그리고 설국열차를 가지고 시장경제를 부정한다고 억지를 쓴 것은 쇼생크 탈출이 미국 사법체계 불신을 조장하고 탈옥을 권장하는 영화라고 억지를 쓴 수준과 같다.[46] 2013년 국정원이 평가절하한 그 사회저항운동이 없었으면 지금의 자유로운 대한민국은 있지도 못했다. 게다가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 민주국가이다.

봉준호는 블랙리스트에 대해 "당시 영화를 만드는 데에 심각할 정도로 지장 받은 것은 없다"라고는 했지만, "그런 리스트를 만드는 것 자체가 죄악이라 생각한다. 연극이나 소설 등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힘든 시절을 보냈기에 그분들에게는 트라우마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다만 박근혜에게 쌓인 것이 많았는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10월 24일의 태블릿 PC 최초 보도건에 대해 통쾌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14분부터 주목

이렇듯 일부 보수 성향의 정치인들이 싫어하는 감독이라서 그런지 홍준표는 영화 기생충을 봤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기생충' 같은 영화는 보지 않는다." 라며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고 어느 한국당 의원은 ‘기생충’을 보고 “너무나 잘 만들어서 소름 끼치는 작품”이라면서도 “체제 전복의 내용을 담고 있는 전형적인 좌파 영화”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 또한 다른 정당들은 기생충 단체관람을 했지만, 한국당 의원들만 단체 관람을 하지 않았으며 기생충이 2019년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을 때도 자유한국당[47]만 유일하게 축하 논평 하나 내지 않았다. #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4관왕을 받는 초대박을 터트리며 한국영화계에 전무후무할 업적을 남기자 자유한국당도 이조차 무시할 수는 없었는지 말을 바꿔 축하 논평을 올렸다. 게다가 봉준호의 출생지인 대구 지역 총선 출마자들 중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자들은 '봉준호 생가 박물관 조성', '봉준호 거리 조성' 등 봉준호를 찬양하는 공약들을 급조하는 상황. 이에 대해 진중권은 자유한국당이 봉준호를 블랙리스트에 올려놓고는 이제 와서 찬사를 한다며 얼굴이 두껍다고 비난하였다. 진중권 "봉준호, 블랙리스트 올리더니…한국당 얼굴 두껍다" 봉준호 마케팅' 열심인 한국당, 새누리당 시절엔.. 봉준호 감독 본인은 생가 조성 등의 이야기에 대해 멋쩍어하며 "그런 얘긴 제가 죽은 후에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겸손하게 반응했다.

또 위에서 언급했듯이 봉준호 감독 본인은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활동에 지장을 받는 동안은 CJ라는 대기업의 스폰 덕분에 피해를 적게 입은 것일 뿐 연극, 소설, 독립영화를 비롯한 자본이 부족한 업계 종사자들은 악몽 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봉준호 감독을 지원해주던 CJ는 정권 차원에서 공격을 받았었다. 특히 이미경 부회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이미경을 부회장 자리에서 끌어내리려고 다각도로 압박했고 참다 못한 이미경 부회장이 미국으로 피신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탄압이 극심하던 시절 작업한 옥자는 한국 제작사가 아니라 전액 미국의 넷플릭스가 자본을 대고 배급한 완전 미국영화였다. #
정작 이명박은 서울시장 시절 괴물 촬영현장을 방문 한적이 있다

10.2. 마더 GV 행사 해프닝

해당 사건의 발단은, 2019년 5월 9일 김혜자와 함께 한 마더의 GV 행사에서 나온 발언으로 논란이 일어난 것으로, 배우 김혜자와 사전 협의 없이 아들 역의 원빈 배우를 시켜 그녀의 가슴을 만지는 장면을 촬영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해당 GV 영상(문제의 발언은 23분 39초부터)
2019년 5월 말, 봉준호 감독의 칸 영화제 수상소식이 알려지고 난 후, 트위터 등의 SNS를 중심으로 이때의 발언이 동영상으로 퍼지며 논란이 확산되었다.
관련 기사 - 10여년 전 봉준호 감독의 발언, 뒤늦게 논란된 이유

여기에 더해 봉준호 감독이 영화 설국열차 제작 당시 씨네21에서 했던 인터뷰[48]에서 남성의 성기를 기차, 여성의 성기를 터널에 비유하고, 마더에서 김혜자의 얼굴에 피가 튀는 장면을 남자의 정액이 얼굴에 튀는 것처럼 보여 섹시하게 느꼈다는 발언과, 마더 개봉 후 딴지일보와 했던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밖에 나가서 고양이를 죽일까 생각했다는 발언, 마더 촬영 당시 베드신을 디렉션 없이 배우들에게 맡겼다는 진구의 인터뷰 내용까지 줄줄이 엮여 화제가 되었다. '마더' 진구 "베드신은 혼자 알아서 했어요"
관련 기사 - "여배우 협의없이 가슴을..." 봉준호 '젠더 감수성' 도마

이후 김혜자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본에는 없지만 감독과 사전에 이야기된 내용이며, 재미있게 전하려다 와전되었다며, 봉준호에게 미안함을 표했고 논란이 터진 것에 대해서 정신적 고통을 토로했다. "그동안 미투로 지탄받은 사람들 중에 억울한 사람이 또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라며 김혜자 배우의 잘못된 기억으로 봉감독에 대한 이야기가 와전되어 불거진 해프닝이라고 마무리지었다. 인터뷰 기사 - 국민엄마 김혜자의 눈물 "미투라니?.. 봉준호 감독에 미안"

기생충의 제작사 측에서도 공식 해명 자료를 배포했다. 김혜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본인의 기억에 오류가 있었다고 하며, GV현장에서 봉준호가 이를 바로잡지 않았던 것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김혜자를 민망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 김혜자 측 "'마더' 가슴 만지는 신, 봉준호 감독 상의 하 진행…기억 오류" 결국 배우 김혜자의 인터뷰와 제작사의 해명기사로 의혹이 해소되며 논란이 금세 일단락되었다.

설국열차의 성기 비유나 마더에서 모성과 성을 연결짓는 인터뷰 내용은 학문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 길쭉한 것과 터널, 액체가 튀는 행위 등은 과거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을 비롯한 여러 문학, 영상 예술가들이 모티브로 삼았던 프로이트의 남성기/여성기 원형 상징같은 개념으로 해석해낼 수도 있는 것이다. 다만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은 학문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것이 사실이나, 그의 성적 욕구와 관련된 사상들을 2010년대까지 수용하기에는 무리가 많다. 한마디로 과거에는 의미 있었지만 현재는 낡을 대로 낡은 사상이라는 것.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이와 관련해서 2013년에 "설사 봉준호 감독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해도 그것은 '그런 식의 해석에 대한 한발 앞선 희화화'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49]

이미지가 불륜으로 망가져서 그렇지, 국내에서 해외 영화제 밥먹듯이 가는 홍상수 감독 또한 베드신에 대한 디렉션을 크게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렉션을 거의 안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베드신 특성상, 롱테이크가 많은 관계로, 세계 각국의 감독이 디렉션을 거의 주지 않거나 아예 안 줄 때도 많다고.[50] 베드신에선 할 수 있는 디렉션이라곤, '구도' 또는 '스토리' 정도인데 이를 대충 얘기해주면 배우들이 감독과 협의를 해서 합을 맞춰간다는 모양.[51] 김혜자 본인도 감독의 디렉션이 최소한으로 이뤄지는 장면에서 더 몰입된다고 한 적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당사자들의 해명과 기생충의 흥행으로 시간이 지나며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사건이 어떻게 끝났는지를 떠나 GV 행사에서 김혜자 씨의 갑작스러운 발언을 들은 시청자나 행사 관객들은 충분히 놀랄만한 여지가 있었던 사건이었다.

11. 여담

11.1. 봉준호 시네마 헌정관

미국 알라모 드래프트 하우스봉준호 시네마라는 극장이 개관됐다. 텍사스 주 오스틴의 다운타운 남쪽에 위치한 극장이다. 여담으로 봉준호 시네마에서만 판매하는 '봉준'라는 맥주가 있다. 봉준호 감독의 이름을 따 지었다고 한다.[64]
파일:봉준호 시네마 극장_.jpg파일:봉준호 시네마 극장.jpg
봉준호 감독은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한 명이다. 봉준호 감독은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그리고 기생충과 같은 모던 클래식 작품으로 인간성과 서스펜스, 유머 그리고 기술의 완벽한 조화로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그의 작품은 우리가 왜 영화를 사랑하는 지 상기 시켜준다. 그리고 알라모 드래프트 하우스가 왜 지어졌는 지를 알려준다. 우리 극장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그런 이유로 2019년 9월 26일 부터 알라모 드래프트 하우스는 영원히 봉준호 시네마로 알려지게 될 것이다.
알라모 드래프트 하우스의 설립자이자 대표 팀 리그[65]의 개관 축사

11.2. 봉준호 교과서

파일:BONG JOON HO Study In USA_.jpg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 한국영화:봉준호 특집 개설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기생충 등 4편을 교재로 한국 현대사 공부
문학이나 음악을 통한 한국 근현대사 수업을 해본 적은 있지만 영화를 소재로 수업하기는 처음이다. 일단 봉준호 감독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워낙 좋고, 봉 감독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상 예비후보에도 올라 어느 때보다 관심이 많아 선택하게 됐다.
- 미국 조지아 공대

11.3. 친분/인연/언급

11.4. 팬덤명 BONG HIVE

미국에서는 팬덤 이름도 있다. 팬덤 이름은 Bonghive. Bong Joon Ho+beehive(벌집)의 합성어로 봉준호 감독을 중심으로 모인다라는 의미를 지닌다.[67]

근데 원래 미국 팬덤 이름이었는데 오스카 시상식 이후 봉준호 감독의 팬덤명이 된 분위기다.

봉하이브의 대다수는 80년대 ~ 00년대에 태어나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로 불리는 젊은이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세대는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에 익숙하고 다른 언어권의 문화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영화계에도 다수 포진해 있어 이들은 기생충이 미국 개봉했을 때 SNS로 쉴 새 없이 입소문을 냈고 이는 미국 흥행과 오스카 수상의 기폭제가 되었다. 이를 입증하듯 유저 연령대가 10~30대로 이루어진 Letterboxd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레터박스 250 올타임 베스트에서 기생충이 1위에 랭크되어 있다. [현재]

물론 이 사람들처럼 엄청난 노익장을 자랑하는 어르신 Bonghive도 많다! # [69]

11.5. 제조기

푸근한 인상, 위트있는 입담과 매너있는 행동 덕분에 웃긴 짤도 많이 생성되는데, 이 중에는 해외에서도 으로 등극한 짤들이 있다. 봉준호도 이 짤들을 알고 있으며, 자체 패러디를 할때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봉준호 짤 항목 참고.

11.6. 소속 정당

<rowcolor=#808080> 소속 기간 비고


[[민주노동당|
파일:민주노동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2 - 2008 입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08 탈당


[[진보신당|
파일:진보신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8 - 2012 입당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12 - 현재 해산

12. 외부 링크


[1] 73회(2020년)는 취소[2] [[https://www.instagram.com/p/B8Zi2H3hEcs/|오스카 공식 계정 : 아카데미 4회(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영화상) 수상자[3] [[https://www.instagram.com/p/B8Zi2H3hEcs/|오스카 공식 계정 : 아카데미 작품상 국제영화상 최초 동시 수상자[4] 부친이 봉덕동에 있었던 효성여대(현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였을 때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초등학교 3학년 때 서울특별시 송파구로 이사하였다.[5] 신장도 신장이지만 특히 체구가 굉장히 크다. 비슷한 키인 180cm의 송강호보다 확연하게 크며, 마동석쿠엔틴 타란티노의 덩치에 밀리지 않는다.[6] 현재는 사회학과가 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이 변경됐다.[7] 1995년 결혼.[8] 한국과 북미를 오가며 여러 영화에 스태프로 참여하거나 단편 영화를 만드는 등 영화계에서 경력을 쌓고 있다. 영화 감독으로 활동할 때에는 아버지의 후광을 거부하는 의미로 본명에서 성을 뗀 ‘효민’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있다.[9]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당원 출신이다. 현재는 무소속이다.[10] 방위병 출신으로 모 부대의 인사과 행정병이었다고 한다.[11] 봉준호, 박찬욱, 김기덕, 홍상수, 이창동[12] 영화계에서 이정도로 장르를 오가며 걸작을 찍어내는 감독은 드물다. 존 포드, 구로사와 아키라, 스탠리 큐브릭, 스티븐 스필버그, 리들리 스콧, 조지 밀러 등 소수의 감독들만이 다채로운 장르 영화들을 찍어내는 대작 감독이라는 평이 주류다.[13] 특히 미국의 거의 모든 시상식과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며, 거의 모든 매체의 'TOP10' 리스트에 1위로 등극하며 마치 새로운 현상으로 떠올랐다.[14] 아시아 영화 최초 수상.[15] 100% 비영어권 국가 자본 제작 영화 감독으로는 최초 수상.[16] 비영어 영화 최초 수상.[17] 상단 프로필 사진 참고[18] 유일하게 세계 3대 영화제 심사위원단에 들어간(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심사위원장,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장) 한국인이다.#[19] 방구석 1열에서 김뢰하가 증언했다. 김혜자도 봉준호는 스태프들에게 절대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고 증언했다.[20] 영화 감독은 현장에서 영화를 만드는 예술가임과 동시에 배우들을 포함한 전체 제작진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통솔해야 하는 리더이기도 하다. 때문에 영화를 만들다 보면 큰 소리가 안 나올 수가 없기에, 봉준호가 성격이 좋은 것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게다가 완벽주의자 감독이라도 저마다의 스타일이 다를 수 있다. 일례로 나홍진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집요함으로 배우들에게 많은 테이크를 요구하며 촬영을 타이트하게 이끌어가는 타입인 반면 봉준호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정교하게 계산한 컷들을 기반으로 배우들에게 명확하고 간결하게 디렉션을 부여하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봉준호와 나홍진은 둘 다 편집을 굉장히 중시함과 동시에 강박에 가깝다고 여겨질 만큼 완벽주의적인 성향의 감독들이지만 현장에서의 촬영 스타일은 이렇듯 상반된다.[21] 코카콜라 한글 로고가 이분의 작품이다.[22] 2004년 6월19일 열린 제14차 이산가족 상봉에서 북한에 사는 봉준호의 큰이모(박설영)와 봉준호의 어머니가 만났다. 당시 봉준호 감독은 곽경택 감독과 함께 중국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고 있었는데, 이 소식을 전해듣고 봉준호는 "언젠가는 꼭 분단 소재를 다루고 싶다는 말을 하고 싶다. 분단에는 우리 민족의 한이 서려 있지 않은가"라고 밝혔다.#[23] 연세대 영문과 출신으로, 학부가 비서울대 출신인 많지 않은 서울대 교수 중 1명이다.[24] 2020년 2월 현재 연성대학교 패션디자인비즈니스과 교수[25] 국내 3대 멀티플렉스인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를 제외한 개인 영화관에서만, 봉준호 감독의 요청으로 특별 상영됐다.#[26] 제한 상영을 했음에도 30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기 때문에, 관계자 전문가 종사자들이 새삼 봉준호 감독의 영향력에 감탄했다고 한다.[27] 2022년 12월 6일 티저영상 공개 #. 2023년 미국 작가조합 파업의 영향과 IMAX 개봉을 이유로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가 개봉일을 미뤄 결국 2025년 3월 7일(미국) 개봉이 확정됐다. 사실 파업 자체는 촬영이 거의 끝난 막바지에 진행되긴 했으나, 영향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28] 이전형 포스 크리에이티브 파티 대표의 인터뷰에 따르면 심해 생물들과 인간들을 다루는 이야기로 빠르면 2025년, 늦으면 2026년 개봉이 목표라고 한다. #[29] 비공식적인 작품에는 1992년 영화 동아리 '노란문 영화연구소'에서 활동하던 당시에 스톱 모션으로 만든 'Looking for Paradise'라는 단편 애니메이션이 있다. 이 작품은 노란문 영화연구소를 다룬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에서 일부 공개되었다.[30] 전종혁 영화기자, 최동훈 감독과의 인터뷰가 실린 <영화 같은 시간>에 따르면, 정확히는 '3차 실습 작품'이라고 한다. 12명의 동기생 중 2명만 3차 실습 작품을 연출하고, 3차 실습 작품을 찍은 2명은 다른 동기생의 '졸업작품'에 촬영으로 참여하는 형태였다고 한다. 즉, 봉준호 감독의 진짜 졸업작품은 다른 동기생의 작품에 촬영으로 참여한 작품이 되는 것이다.[31] 조연출, 박신양, 정우성, 이미연, 진희경 주연으로 나온 영화다.[32] 영상[33] 살인의 추억 조명부였던 강대희 조명감독이 연출[34] 영상[35] 영상[36] 2013년 MBC스페셜 재편집본[37] 2017년 및 2019년 촬영본 편집본[38] 봉준호가 가장 좋아하는 평가라고 한다.[39] #[40] #[41] 이야기체 사실주의의 전통을 되살린 프랑스의 대표적인 거장 감독.[42] 허슬러 감독.[43] 미국의 여자 배우 #[44]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45] 옥자, 세븐, 아무르, 미드나잇 인 파리 촬영감독.[46] 체제에 대한 개인의 저항의식을 표현한 쇼생크 탈출은 작품 속에서 미국 법원의 잘못된 판결과 미국 교도소 내의 더러운 실상을 그려냈으나 작품성을 인정 받아 미국의회 지정 영구보관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2013년 국정원의 조치와 상반되는 모습이다.[47]국민의힘[48] https://seojae.com/web/2014/cine21_800.htm[49] 덧붙여 "이런 해석은 틀렸다기보다는 무익한 것이다. 마르크스에 대한 오용이 글쓴이 자신을 답답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데 그친다면, 프로이트에 대한 오용은 글쓴이만이 아니라 프로이트 조차 바보처럼 보이게 만든다는 점에서 그 해악이 더 크다."라고 썼다.[50] 상대적으로 소극적일 거 같은 여감독들도 "보는 사람들이 몰입이 안 된다. 내가 디렉션한대로만 하지 말고 니들끼리 좀 합을 맞춰보세요 제발"이라고 배우들에게 읍소할 때도 많다.[51] 참고로, 외국에서 베드신으로 유명한 명작들은 감독이 정말 최소한의 디렉션을 할 때가 많다. 감독이 하라는 대로만 하는 배우에 대해서 영화계에서는 무식한 배우라고 부르며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릴린 먼로 조차도 감독의 디렉션이 없으면 한치도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알 파치노의 스승인 리 스트라스버그가 운영하는 연기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기가 얼마나 연기에 대해서 수동적이고, 목각인형 같았는지 알았다고 했을 정도였다.[52] 식사를 매우 잘한다고 한다.[53] 실제로 한 유튜버와 몇 관객은 구로사와 아키라의 천국과 지옥(영화)의 소재와 몇 장면이 기생충과 비슷한 점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54] "아무나 5명을 초대할 수 있다면, 마지막 만찬 자리에 누구를 초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히치콕, 김연아, 마틴 스코세이지, 지미 페이지와 함께 꼽았다.[55] 사담으로, 봉준호는 인품이 뛰어나고 촬영현장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촬영 중에 식사나 휴식시간을 칼같이 보장하거나, 기생충을 찍을 때 근로기준법을 철저히 지킨 것 등이 이러한 그의 인품을 전적으로 보여주는 예시.[56] 이후 장준환도 흥행 실패를 딛고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1987로 흥행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57] # 이 문신의 뜻을 두고 아내와 아들의 이름이라는 해석이 있다.[58] 부산에서 촬영할 때 조연출을 맡았다고 한다.[59] 크레딧에 어시스던트 세트 디자이너(Assistant Set Designer HYO MIN BONG)로 이름을 올렸다.[60] 아카데미상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선정작의 기준이 그 해에 미국 전역 영화관에서 개봉된 작품들이다. 즉 아무리 좋은 작품이어도 미국으로 수출이 안 됐다면 목록에도 올라오지 않는다.[61] 2020년 3월 20일 국군간호사관학교 - 3월 23일 가수 방탄소년단 - 3월 26일 축구선수 손흥민 - 3월 31일 영화감독 봉준호 - 4월 1일 라디오 DJ 배철수 - 4월 3일 배우 심은경 - 4월 5일 배우 이성민 - 4월 8일 배우 배정남. 해당 릴레이 영상들은 제60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서 방송되었다.[62] 2017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배철수가 봉준호에게 "우리나라 감독 중에서 최초로 골든 글로브나 아카데미상을 수상한다면, 봉준호 감독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한 적이 있다.[63] 나머지 감독과 작품은 김기영하녀, 배용균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이창동밀양[64] 파일:봉준호 맥주.jpg[65] 영화 <기생충>의 미국 배급사인 NEON의 공동대표이기도 하다.[66] 봉준호 감독의 시상 연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코폴라 감독의 표정이 백미다.[67] 여담이지만 을 의미하는 한자 으로 읽힌다. 양봉, 탐화봉접 등에 쓰이는 봉 자가 이 한자.[현재] 8위[69] 상황을 설명하자면, 도널드 트럼프가 "기생충에게 왜 오스카상을 줬냐"며 불평하는 영상에 어떤 미국 틀딱충이 동의하며 맞장구를 치자, "ok boomer"라고 비꼬는 멘션이 달렸고 그에 이 사람이 등판해서 "봉준호를 좋아하는 boomer도 있다"라고 응답해 준 것이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