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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2:44:18

2015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연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2030년대
세기
19세기 20세기 21세기 22세기 23세기
밀레니엄
제2천년기 제3천년기 제4천년기
세계 각 지역의 표기
서기 2015년
대한민국 97년
단기 4348년
불기 2559년
간지 갑오년 ~ 을미
주체 104년
대만 민국 104년
일본 헤이세이 27년
(황기 2675년)
이슬람력 1437년 ~ 1438년
히브리력 5775년 ~ 5776년
페르시아력 1393년 ~ 1394년
에티오피아력 2007년 ~ 2008년
로마 숫자 MMXV
인류세력 12015년

1. 개요2. 설명3. 사건 사고4. 정치/외교5. 경제6. 문화
6.1. 미국 영화 전성기의 해6.2. 한국 영화: 황정민오달수의 해6.3. 극장 애니메이션6.4. 가요계6.5. 문화계에게 있어 기념비적인 해
7. 노벨상8. 교통9. 기후10. 사건
10.1. 실제
10.1.1. 1월10.1.2. 2월10.1.3. 3월10.1.4. 4월10.1.5. 5월10.1.6. 6월10.1.7. 7월10.1.8. 8월10.1.9. 9월10.1.10. 10월10.1.11. 11월10.1.12. 12월10.1.13. 날짜 미상
10.2. 가상
11. 탄생
11.1. 실존인물11.2. 가상인물
12. 데뷔
12.1. 가수12.2. 스포츠12.3. 예능인12.4. 만화계12.5. 인터넷 방송12.6. 치어리더
13. 은퇴
13.1. 프로레슬링13.2. 스포츠
14. 사망
14.1. 실존인물14.2. 가상인물
15. 히트작
15.1. 영화15.2. 드라마15.3. 애니메이션15.4. 게임15.5. 특촬15.6. 개그 코너15.7. 가요
16. 유행어/밈17. 출시
17.1. 자동차17.2. 식음료
18. 관련 문헌19. 달력20. 음력 날짜

1. 개요

2015년은 목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자 2010년대의 6번째 해다. 2009년과 양력 배열이 같다.

2. 설명

혼용무도(昏庸)
- 교수신문 선정 2015년 올해의 사자성어

8.15 광복 및 남북분단 70주년. 국제연합(UN) 창설 70주년. 아울러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70주년이다. 이른바 "해방둥이"가 고희(70세)를 맞은 해이다.

UN은 2015년을 '세계 빛의 해'로 지정했다. 2015년이 '빛은 물체로부터 나온다'는 주장이 담긴 이븐 알하이삼의 <광학의 서> 출판 1000주년이자 오귀스탱 장 프레넬이 '빛은 파동'이라는 것을 발견한지 200주년이 되는 해이면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우주덕들은 일제히 COSMIC LIGHT라는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다. 무엇인고 하니 바로 광해측정. 관련 링크

한국은 이 때 마지막으로 출산율이 증가하고(2013년 1.19명->2014년 1.21명->2015년 1.24명),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2013년 436,455명->2014년 435,435명->2015년 438,420명). [1] 이듬해부터 내리막을 걸은 뒤 2018년에는 출산율 0.98명의 사상 최악의 저출산 쇼크가 이어지게 된다. 출산율이 마지막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해이다.[2] 심지어는 월별로 따져도 2015년 11월에 출생아 수가 마지막으로 증가한 이후 81개월(6년 9개월) 연속으로 감소하다가 2022년 9월에 와서야 0.1% 증가로 이 기록이 가까스로 깨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2014년은 연휴가 많았으나 반대로 2015년은 공휴일이 주말과 5일이나 겹쳐 다소 적은 해였다. 현충일&광복절&추석 전날&개천절이 토요일이고, 삼일절&추석 당일이 일요일이었다.[3] 대신 신정이 목요일, 어린이날이 화요일이라 징검다리 연휴고, 부처님오신날은 월요일[4], 한글날&크리스마스가 금요일이라 3일 연휴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삼일절, 신정, 설날, 광복절은 대체로 방학에 겹치고, 크리스마스가 방학인지는 학교에 따라서 갈린다.

또한 나무위키가 탄생한 해이다.

3. 사건 사고

2014년이 워낙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등의 대형 인명피해가 많았고, 2016년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거대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별로 돋보이질 않는다. 앞뒤 년도만큼의 대형 사건은 적었지만 작은 사건 자체는 꽤 있었다.

국내에서는 새해부터 각종 막장 사건[5]들이 일어나더니 5월에는 북한이 SLBM 시험발사에 성공하고 6월에 메르스가 유행했다. 이는 신뢰에 직격탄을 맞은 사회와 경제가 마비되었고 무엇보다 의료진 중 일부가 메르스에 감염되면서 의료계 전반에 대한 불신도 높아졌다. 무엇보다 이전부터 조짐이 보인 대한민국의 젠더 갈등이 사회전반적으로 본격화된 것도 이해부터이다.

8월에는 북한이 우리나라를 향해 도발하는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한국의 안보에 큰 위협을 가했으나, 8.25 합의로 극적 타결되었다. 가을에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용도서 국정화 논란으로 이념논쟁과 편가르기로 떠들썩해지더니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사태로 정국이 다시 얼어붙었다. 대기업 롯데그룹 회장가의 내분도 큰 관심거리였다.

1978년 이래 37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터졌다. 1월부터 10월까지 평년 강수량의 63% 수준의 최악의 가뭄이 중부지방 전역(서울·경기 43%, 충남 50%, 강원 52%, 충북 53%)을 강타했으며, 소양강댐이 수위가 낮아져(152.24m/ 역대 최저: 1978년 6월 24일 151.93m) 가동 중단 직전까지 갔다. 11월에는 늦가을답지 않게 평년의 3배가 넘는 비가 내려 기상관측 이래 월강수량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1~10월까지의 가뭄이 워낙 심한 탓에 가뭄 해갈엔 모자랐다. 이에 정부의 가뭄 대응 전략이 사후 ‘응급 복구’ 중심에서 ‘상시 체계’로 바뀌었다. # 이미 예측된 가뭄이었다는 사실이 더 충격.

이 해 8월부터는 관측 이래 세번째이자 최악의 '고질라 엘니뇨'(일부 지역에서 해수가 평년보다 3도 높았다)도 나타나 이듬해 3월까지 이어졌는데,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등지에서는 수십 년 만의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으며, 미국 동부와 일본에서는 벚꽃 피는 '늦봄~초여름 크리스마스'와 뒤이은 폭설, 서부 캘리포니아에서는 이전의 엘니뇨에선 없던 눈 가뭄과 겨울 폭풍이 일어났다. 한반도의 가뭄과 이듬해 한파도 이 엘니뇨의 영향이었다.

국제적으로는 1월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그리스 경제위기 - 유로존 위기에 이어서 시리아 내전다에쉬(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자칭 "이슬람 국가(ISIL)")의 난동 등 중동쪽의 정세 불안으로 유럽 난민 사태가 일어났다. 9.11 테러 이후 최악의 테러사건인 2015년 11월 파리 테러가 발생했다.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들에서 대형 사고가 연이어 터졌다. 리그베다 위키를 비롯해 여성시대, SLR클럽, 뽐뿌 같이 수년의 역사와 많은 회원을 가진 대형 커뮤니티들이 단 며칠 만에 망하거나 초토화되었다. 심지어 Steam마저도 Steam 모드 유료화 사태가 터졌다. 메르스 갤러리에서 파생 된 메갈리아워마드가 탄생한 해이기도 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경우 이해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던 카카오스토리가 완전히 몰락하고, 전년도 말부터 시작된 페이스북, 유튜브 전성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페이스북 열풍과 함께 이해 후반, 페이스북 스타 신태일김윤태의 패드립 시전과 각종 기괴한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초등학생이 생기기도 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따라서 해당 사건이 스마트폰과 SNS의 영향이 크다고 평가되었다. 인스타그램도 이 해부터 하는 사람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또한 유행어의 경우 초중고등학생 사이에서 흔히 사용하는 급식체가 이해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2019년까지 초중고등학생 사이에서 급식체가 쓰였으나, 2020년 코로나19 이후로 유행이 지나면서 다른 유행어를 쓰고, 그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성숙해지기도 해서 빈도가 줄어들었다.

국내 연예계에서 일어난 사건은 3월에는 가수 태진아가 카지노 및 도박설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으며[6], 7월에는 배우 김수미와 가수 조영남이 불화를 빚어 구설수에 올랐다. 또 개그맨 백재현이 남성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으며 청소년 성추행 논란으로 수감된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출소했다.

만화계에서는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지였던 한국판 뉴타입1999년에 창간하게 된 지 16년 만에 사실상 무기한 휴간(폐간)에 들어가면서 이제 국내에서 지면으로 된 애니메이션 잡지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 또한 한일 성우계에서는 전년도에 이어서 많은 성우들이 세상을 떠난[7] 해이기도 하였으며, 성우들 이외에도 유명인 중 요절한 사람이 많은 한해였다.[8]

4. 정치/외교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한 번도 없었던 한일 정상회담이 3년만에 열렸다. 이로서 이명박 정부의 독도 방문사과 요구 이후 냉각된 한일관계가 온화해졌다. 박근혜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는 아베 신조 총리와 회담할 뜻이 없다고 고수하였으나 11월 위안부 문제 합의를 위해 한일정상회담이 열렸으며, 동시에 한중일 3국 정상회담도 성사되었다. 내치에서는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의 청년 지원 정책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노동개혁 어젠다가 청년담론을 두고 치열하게 경합한 시기였다.

2009년에 먼저 사망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6년만에 김영삼 전 대통령이 건강악화로 사망하였으며 국장과 국민장이 통합된 국가장이 처음으로 열리게 되었다. 김영삼 - 김대중 양자구도의 양김시대가 김영삼의 사망으로 사실상 막을 내렸으며, 1992년 14대 대선의 3대 주자(김영삼, 김대중, 정주영)가 모두 고인이 되었다. 3김 중 유일한 생존자인 김종필은 <중앙일보>에 회고록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5. 경제

2014년에 연휴가 많았다면, 2015년에는 5일이나 되는 휴일이 주말과 겹쳤다.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추석연휴(토+일[9]+월), 개천절. 다만 2009년[10]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고[11], 추석 연휴가 대체휴일로 하루 더 있다는 점, 설연휴는 5일 연휴이고(수+목+금+토+일), 부처님오신날이 월요일[12], 한글날은 금요일이고 6년 전과 달리 공휴일이라는 점이다.[13] 그러나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인해 크게 손해보지는 않을 수도 있다.

IT분야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의 발열 문제와 코어의 발적화로 스냅드래곤을 사용하는 제조회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LG가 글로벌 시장에서 고전하면서 신저가를 기록했고 HTC가 세계 판매량 Top5 순위에서 내려갔다. 반면에 2014년 갤럭시 S5를 기점으로 노란불을 켰던 삼성전자는 점유율을 회복하고 부동의 1위를 누렸다.

프로야구에서는 유일하게 9호선 시리즈가 열리는 해가 될 수도 있다. 9호선 2단계 구간이 2015년 3월 개통하고, 넥센 히어로즈가 2016년부터는 고척돔으로 이동할 확률이 있기 때문. 또한 KT wiz가 1군에 합류한 해이다. 이제 10팀이니까 한 팀이 쉬는 일은 없을 듯 하다. 아울러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프로야구가 열리는 마지막 해이다.

2015년 3월 중국부동산 등기제도를 도입했다. 지금 중국 부동산 시장에는 가명거래 및 부정축재로 인한 엄청난 버블이 껴 있는 만큼 등기제도를 통한 부동산 명부세탁 과정에서 부동산 버블 붕괴가 우려되었다. 1990년 일본이 버블을 꺼뜨리기 위해 대출 총량규제를 꺼내든 게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왔는가를 생각하면…

6월 말부터 급격하게 버블이 붕괴했다! 중국 증시가 6%가까이 떨어지면서 일본증시는 3%가 넘게 하락하였고 홍콩증시는 6%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상당한 타격을 입었으며, 중국 부동산 시장까지 얼어붙었다. 이후 # 중국 증시의 변동성이 심해지자 8월에는 중국정부에서 경기부양과 증시부양책에 이어서 위안화 평가절하를 대폭 추진했고, 이에 따라서 아시아 증시와 미국증시는 1~2%대로 하락하였다. 자세한 건 2015년 중국 주식폭락 문서 참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을 할거라는 예상이 많았고, 결국 연방준비제도이 2015년 12월 0.25%로 금리를 올렸다.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겠으며 0.25% 올린 것에 공포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선언하였다.

외국산 쌀에 대하여 관세화가 적용되었다. 시장이 WTO우루과이 라운드에 따라 관세화 유예기간이 끝나 개방되는 것이다. 관세율은 514%.

6. 문화

6.1. 미국 영화 전성기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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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계의 전성기로, 특히 유니버설 픽처스가 올해 흥행 성적이 10억 불이 넘는 작품을 3편이나 내놓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0위권 중에 2015년 작품만 이나 될 정도이고, 쥬라기 월드어벤져스를 넘어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16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여러 영화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그리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전편들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미니언즈는 어마어마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2위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인사이드 아웃은 미니언즈처럼 10억 달러를 넘지 못했으나 비평적으로 역대급 평가를 받고 총 8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픽사의 부활을 알리며, 2015년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이르렀다. 또한 30년만에 돌아온 속편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2010년대 액션영화중 최고라는 찬사까지 들으며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역시 전편에 걸맞은 흥행을 기록했고, 이후 나온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힘을 합쳐 '영화는 속편이 나오면 나올수록 안좋아진다.'는 편견을 박살내버렸다. 우주영화 마션도 뜻밖의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리들리 스콧 감독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거기다 장구한 역사의 007 시리즈의 속편인 스펙터, 헝거게임 시리즈 완결편, 가히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스타워즈의 최신작 깨어난 포스 등 하반기 라인업도 화려하다. 이러한 기세에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는 사상 최초로 총 영화 누적 매출액이 11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거기다 2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10편이나 나오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첩보 영화가 많이 나온 해이기도 하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스파이,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등이 비평과 흥행 양면으로 성공했으며, 무엇보다 11월에는 첩보물의 본좌라 할 수 있는 007 시리즈 신작 스펙터가 개봉했다. 하지만 아메리칸 울트라, 맨 프롬 엉클, 히트맨: 에이전트 47처럼 모든 영화가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10월에 개봉하여 크게 흥행에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스티븐 스필버그톰 행크스가 11년만에 재회한 스파이 브릿지는 '명품 첩보 영화'란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좋은 점만 있지는 않았다. 픽셀은 '아이디어는 참신하지만 너무 재미없다.'라는 평을 들었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호불호가 갈렸는데 그마저도 불호가 더 많았으며, 히트맨: 에이전트 47은 평이 바닥을 기고 있고, 판타스틱 포반지닦이배트맨과 로빈을 뛰어넘는 대재앙이란 평을 받을 정도의 쓰레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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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터미네이터, 쥬라기 공원, 매드 맥스. 올해가 몇년이지? 정말 2015년이라고? 이게 무슨…[14]
또한, 2015년에 흥행하거나 화제를 모은 영화들 중 상당수가 이미 널려있는 소재를 사용하거나 리부트, 속편 등 시리즈에 종속된 작품들이라, '할리우드의 아이디어 고갈' 이라는 우려가 나오기도 하였다.

이듬해에도 이 기세가 꺾이지 않아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엑스맨: 아포칼립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어쌔신 크리드 등이 개봉되었다.

6.2. 한국 영화: 황정민오달수의 해

위와 같은 미국 영화들의 흥행행진 속에서도 꿋꿋이 선전하는 작품들이 있었는데, 상반기에 윤제균 감독 영화 <국제시장>이 정치논란 속에서도 천만관객을 돌파했고, 하반기에 최동훈 감독의 독립운동 영화 <암살>, 류승완 감독 영화 <베테랑>이 각각 천만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배우 황정민-오달수 콤비는 상반기 <국제시장>, 하반기 <베테랑> 까지 두 차례 천만관객을 돌파했고, 그 둘은 순식간에 '천만 요정'으로 등극했다. 그 외에 <사도>, <내부자들>, <검은 사제들>, <뷰티 인사이드>, <연평해전> 등이 각각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6.3. 극장 애니메이션

2014년 초 겨울왕국의 대흥행 신화는 2015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2013년까지 150만 관객을 넘긴 애니메이션은 드림웍스가 대다수 차지하는데 반해 2015년 한국에서 전국 150만 관객을 넘은 애니메이션만 해도 4작품이나 된다. 디즈니-픽사인사이드 아웃빅 히어로는 말 그대로 대박으로 2015년 애니메이션 흥행 1, 2위를 독차지했다. 한국에서 유독 죽을 쑤던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미니언즈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몬스터 호텔 2 역시 전국 100만은 물론 스튜디오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되었다.[15] 또한 도라에몽의 극장판인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전국에서 50만 관객을 넘기며 역대 시리즈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고,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도 55만 관객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해에도 한국에서 죽을 쑤신 애니메이션도 많다. 드림웍스의 신작 , 연말에 개봉한 블루스카이 스튜디오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등이다. 특히 <홈>은 드림웍스 사상 최악의 한국 흥행 실패작인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보다 더 망해서 최악의 흥행 실패작을 다시 갱신했다. 짱구 극장판 로봇아빠의 역습은 시리즈 사상 최강의 경쟁작을 만나버려서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6.4. 가요계

2세대~2.5세대 아이돌이 마지막으로 인기 있게 활동하였고, 3세대 아이돌이 슬슬 배턴을 물려받기 시작했다.

걸그룹 중에서는 EXID가 2014년에 발표한 노래인 위아래가 이 해에 역주행을 일으키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AOA심쿵해가 인기를 얻고 각 멤버들이 개인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인지도를 확보하면서 차세대 걸그룹 주자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2016년 대세가 된 걸그룹들인 TWICE여자친구가 나란히 데뷔했으며, 이보다 몇년 뒤에 뜨게 되는 오마이걸도 데뷔했다. 마마무레드벨벳이 각각음오아예Dumb Dumb를 발표하면서부터 인기를 몰기 시작했다. 선배 아이돌 중에서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4minute의 '미쳐(Crazy)', 씨스타의 'Shake it', 원더걸스의 'I Feel You' 등이 인기를 끌었다. 소녀시대멤버 한 명의 탈퇴에도 불구하고, 'Party'와 'Lion Heart'로 2연타를 했다.

대략 2010년 레인보우A를 시작으로 유행을 탔던 걸그룹의 섹시 콘셉트가 마지막으로 대유행했다. 예능에서는 섹시 댄스를 추고 관중들이 환호하는 등 자주 선보였다. 그러나 2015년 후반 무렵부터 세대 교체가 되면서, 걸그룹 섹시 열풍이 급속도로 사그라들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밤비노, 레이샤가 차원이 다른 수위 콘셉트로 섹시 콘셉트 아이돌들의 기준과 판도를 다 뒤집어놨다. 2016년부터는 EXIDAOA, 19년 이후로는 효린, 현아, 선미, 제시같이 솔로 아티스트를 제외하고는 연예계에서 섹시 콘셉트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대부분 2009년 ~ 2012년에 데뷔하였기 때문에 거의 해체 수순을 밟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컨셉이었던 브레이브걸스는 이 시기가 지난 2016년에 2기로 데뷔했는데, 2021년 롤린/역주행으로 초대박을 치기 전 까지는 거의 지하 아이돌 수준이었다.

한편 보이그룹 중에서는 EXO빅뱅의 활약이 서로 대단했던 해로 남았다. 그래서 각종 연말 가요시상식들에서 9년 전인 2006년에 동방신기SG워너비가 대상 부문을 독점했던 것과 비슷하게 이 두 그룹만이 각종 가요시상식 대상들을 서로 독점하였다. EXO멜론 뮤직 어워드 앨범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부문 대상,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차지하였고, 빅뱅멜론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 골든디스크 시상식 디지털음원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심지어 가온 차트 K-POP 어워드에서도 두 그룹은 각종 신기록을 남겼는데, 먼저 EXO는 올해의 가수상 앨범부문을 1분기, 2분기, 4분기 이렇게 세분기 씩이나 가져가는 초유의 기록을 남겼고, 빅뱅은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은 5월, 6월, 7월, 8월 이렇게 네 달동안 1위를 차지하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아마 이 두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기 힘들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비투비는 '괜찮아요'를 발표하면서 발라드 아이돌로 이름을 알렸고, 방탄소년단I NEED U와 RUN을 발표하여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iKON취향저격으로 데뷔하면서 차세대 국민 아이돌로 떠올랐다.

2015년 초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로 1990년대 댄스 그룹 및 솔로 가수들이 다시 인기를 끌었다.

연말에는 싸이가 '나팔바지' 및 'DADDY'를 발표해서 인기를 몰았고, 터보는 처음으로 3명 완전체로 모여서 5집 이후 15년 만에 새 앨범을 냈다.

6.5. 문화계에게 있어 기념비적인 해

일본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영국 닥터후 뉴 시즌, 한국의 무한도전이 10주년을 맞이했다.[16]슈퍼주니어가 데뷔 10주년을 맞게 되고 스패셜 앨범 2장을 발매했다.

한국 애니계에선 '신비아파트의 해'로 일컬어질 정도였는데, 2014년 하반기에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신비아파트 444호>가 압도적으로 영유아/초등학생들의 박수를 받았고, 헬로 카봇터닝메카드도 어린이 사이에서 유행했다.

또한, 일본 서브컬쳐계도 2015년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당시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이었던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기세를 이어나가 TYPE-MOON에서는 Fate/Grand Order, 반다이 남코Cygames에서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를 내놓았는데, 이는 스마트폰 소셜게임이 서브컬쳐의 새로운 영역을 뛰어넘어 서브컬쳐를 이끌어나가는 새로운 주도자가 되는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17][18]

특촬계 쪽에선 슈퍼전대 시리즈 40주년[19], GARO 시리즈 10주년인 해이기도 하다.

국내 보도 전문 채널 YTN,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인 투니버스를 비롯해 케이블 방송이 우리나라에서 출범, 개국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국내 제1 지역민방인 PSB, TBC, KBC, 대전방송 역시 개국 20주년.

상술했듯 무한도전이 방영 10주년을 맞이했다. 20회, 50회, 100회까지 버텼다고 자축하던 시기를 생각해보면 격세지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 다만 이때는 무한도전의 핵심축이자 원년멤버 중 하나인 노홍철이 하차한 이후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하락세 현상으로 딱히 좋게 회자되지는 않는다.

디지몬 어드벤처, 명탐정 코난이 국내 방영한지 15주년, 프리큐어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20]가 국내 방영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21] 여담으로 이 해에 한국에서 방영된 가면라이더 위자드와 류우키는 드래곤이랑 연관돼있는 가면라이더이다. 더불어 나루토,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그리고 더빙계의 전설인 몬스터가 국내에 방영된지 1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게임계에선 전설이라 불리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22][23] 또한 8세대 게임 콘솔인 엑스박스 원플레이스테이션 4가 발매된지 1년 후라 본격적인 8세대 게임 콘솔들의 전쟁이 예고가 되고 있다. 한국 게임계에는 대표 액션 온라인 게임인 던전앤파이터가 정식발매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일본 애니메이션계에서는 샤프트의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또한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레고의 액션 피규어 시리즈 바이오니클리부트를 거쳐 다시 부활하게 된 기념적인 해이기도 하다.

극장판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마지막으로 네모바지 스폰지밥 총제작자직을 사퇴한 스티븐 힐렌버그가 11년 만에 다시 복귀하였다.

동방화영총 ~ Phantasmagoria of Flower View.,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가 출시 10주년을 맞았고 동방심비록 ~ Urban Legend in Limbo.동방감주전 ~ Legacy of Lunatic Kingdom.이 출시되었다.

7. 노벨상

수상분야 수상자(국적) 수상이유
물리학상 가지타 다카아키(일본)
아서 B. 맥도널드(캐나다)
중성미자가 질량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성미자 진동 발견
화학상 토마스 린달(스웨덴/영국)
폴 모드리치(미국)
아지즈 산자르(튀르키예/미국)
DNA 수선 메커니즘 연구
생리의학상 윌리엄 C. 캠벨(아일랜드/미국)
오무라 사토시(일본)
회충 감염증 치료법 개발
투유유(중국) 말라리아 치료법 개발
문학상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벨라루스) 대표작: 세컨드핸드 타임,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체르노빌의 목소리
평화상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튀니지) 2011년 튀니지 혁명 이후 튀니지에 다원적 민주주의 체제를 구축하는 데 기여
경제학상 앵거스 디턴(미국, 영국) 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분석

8. 교통

다행히도 이 해는 그래도 개통이 적어도 확장은 하는 편이였다. 다만 2019년은 개통과 확장이 거의 없었다.

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 냉정JC ~ 서김해IC 구간이 왕복 6차로로, 이른바 달래내 구간인 판교IC ~ 양재IC 구간이 고속도로 중 국내 최대 규모인 왕복 10차로로, 경부고속도로 청성 졸음쉼터 ~ 영동IC 구간이 왕복 6차로로 확장되었으며,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냉정JC ~ 서부산TG 구간이 6~8차로로, 광주대구고속도로 담양IC ~ 동고령IC 구간이 왕복 4차로로, 경부고속도로 옥천 휴게소 ~ 청성 졸음쉼터 구간이 왕복 6차로로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동충주IC ~ 제천JC 구간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호원IC의 경우 신설되어 개통하였다. 또 88올림픽고속도로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개통하면서 명칭을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변경하였고, 동해고속도로 울산JC ~ 남포항IC 구간도 개통하였다. 한마디로 2015년은 고속도로 확장의 해였다.

수인선, 수서평택고속선, 동해선, 경강선철도 동호인들이 그야말로 듀크 뉴켐 포에버로 생각하고 있는 전철 노선들이 전 구간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결국 수인선 완전개통은 2018년 이후로 미뤄졌다. 다만 수인선에서 인천역~송도역 구간은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2016년으로 밀려버렸다. 경강선도 명불허전 티스푼 공사 상황을 보면 2015년 안에 부분개통이라도 하는 것도 물건너갈 것 같다. [24] 그리고 수서평택고속선 수서~천안아산 구간 역시 2016년으로 밀려났다. 이외에도 서울 지하철 9호선 2차 구간이 3월에 개통했으며 4월에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었다. 더군다나 호남고속선 오송~광주송정 구간, 동해선 신경주~포항 구간 및 포항연결선이 개통되었다.

2013년 1월 5일 동차형 새마을호가 퇴역을 한데 이어서 이 해에는 새마을호 객차들도 전원 퇴역을 할 예정이었으나, 2018년으로 퇴역이 연기되었다. 후속 열차에 대해서는 ITX-새마을 참조.

버스업계에선 코리아와이드 경북이 창립 50주년, 자일대우버스가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여러 사정으로 직결 환승통로가 없었던 서울의 두 역사에 직결 환승통로가 개통되어 환승난이 해결되었다. 2015년 3월에 서울역 1호선, 4호선공항철도 환승통로 구간이 개통되었고 10월에는 1호선 ↔ 9호선 노량진역 환승통로가 개통되어서 두 역에서만 있었던 간접환승제가 폐지되었다. 이제 서울에서 간접환승을 하는 역사는 유일하게 경의선 서울역 단 한 곳만 남았으며 1, 4호선, 공항철도 ↔ 경의선간의 직결환승이 불가하다. 현재도 이 역은 경의선 한정으로 간접환승을 시행중이다.

9. 기후

엘니뇨로 인해 이상 고온이 대체로 심하였고, 강수량도 역대 최저 3위로 매우 건조했다. 서울은 모든 달이 고온범위에 들어가면서 모두 평년보다 높았다.[25] 특히 11~12월에 슈퍼 엘니뇨로 인해 초이상고온이 나타났으며, 해외에는 더 극단적이었다. 결국 연평균기온이 2016년2019년, 1998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서울 강수량은 800mm 미만이며 일조시간도 2580시간으로 500시간 이상 많았다. 서울에서 2014년에 이어 호우일수가 연속으로 없었다.

평년보다 춥고 눈도 많이 내린 2014년 12월과 달리, 2015년 1월은 건조하고 이상 고온이 지속되었다. 결국 2015년 1월 기온이 2014년 12월 기온보다 높았다. 이건 9년 만의 일이다. 2월에도 평년보다 높았다. 다만 2월 7~9일에 기습 한파가 찾아오는 등 가끔씩 추위는 있었다. 그러다가 2월 25일에 12도까지 오르더니 3월 9~12일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져서 한파가 찾아왔다. 그런데 3월 16일 이후에는 이상 고온 현상을 보였다. 결국 3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았다. 3월에는 비는 적고 일조량이 많고 건조했으나 황사가 심각했으며, 결국 1분기의 날씨 양상은 2006년과 매우 비슷하게 흘러갔다.

4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을 주기적으로 받았고 남부 지방에서는 2020년~2021년 5월, 2022년 6월같이 잦은 비가 오면서 일조시간이 적었다. 중부 지방의 경우 비가 올 때도 밤시간에 주로 오면서 낮에 활동하기는 어렵지는 않았다.[26] 7일~9일에는 시베리아 기단으로 인해 꽃샘추위가 찾아왔고 이후 다시 기온이 오르나 싶더니 13~14일, 16일에도 비가 와서 꽤 추웠다. 4월 초중순에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였으며 한기(7~9일)와 강수(13~14일, 16일)의 영향으로 저온을 보인 적도 있었다. 이후 4월 하순이 되자 건조해졌으며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22~27도 이상을 기록하는 때이른 더위를 맞이했다. 결국 4월 평균기온은 12.5°C로 평년보다 조금 높았다. 한편 봄의 동풍으로 강원도 영동은 심한 이상 저온을 보였으나 하순에 서풍으로 매우 크게 오르고 매우 높았다. 그러나 저온의 여파로 여전히 1도 정도 낮았다. 오히려 인천이 더 높았다.

5월 역시 계속해서 더위가 이어졌다. 5월은 남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하고 건조했으며 한편 11~13일에는 이례적으로 5월에 한반도에 영향을 준 노을이 왔어서 잠시나마 선선했지만 이후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유지했다. 그 이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때이른 더위를 맞았다.[27] 전국은 18.4도, 서울은 18.9도를 기록했다. 그리고 6월 10일에 서울에서는 35도를 찍었다. 다만 인천 등 서해안은 평년이었다.

장마는 남부지방 한정으로 비가 평년만큼 오고 중부 지방은 비가 거의 안 와서 가뭄 문제가 심각해졌다. 중부지방은 장마기간에도 비가 많이 안 오는 등 7월 23~27일에만 제대로 된 장마가 왔으나 서울은 7월 25일 80mm가 최대이고, 그 이상은 하루도 없었다. 7월 말부터 역시나 폭염이 시작되고 7월 말~8월 초의 더위가 심각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폭염이 맹렬해도 매우 짧았고, 열대야도 심하지 않았다. 따라서 8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조금만 높은 편이었고 남부지방은 오히려 낮았다.[28]

9월은 지역적으로 차이가 컸는데 중부지방은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높았으며 최고기온이 잘 떨어지지 않아 하순에도 일평균기온이 20도를 넘었고 늦더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22.4도를 기록했으며, 일교차까지 커서 최고기온은 2016년과 2019년을 능가해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서울의 일조시간의 경우 무려 262.1시간이다. 다만 호남은 평년 수준이었으며 영남과 영동은 이상 저온이 찾아와서 남부지방 중심으로 평년보다 낮았고 결국 전국 평균 기온은 평년과 같았다.[29] 특히 9월 중부지방의 경우 최악의 가뭄에다가 일조량도 매우 많았다.[30] 이후 10월이 되자 기온이 확 떨어졌으나 이후 다시 오르는 등 평균기온이 높았고, 따뜻했다. 이러한 이상 고온은 10월 26일까지 이어지다가 10월 27일이 되자 많은 가을비가 내린뒤 월말에 반짝 추위가 왔다.

11월은 슈퍼 엘니뇨로 인해 이상 고온에 폭우, 잦은 비까지 겹쳐서 기상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많은 11월 강수량을 찍었고, 일조량도 기상 관측 사상 가장 적었다.[31] 서울에서는 8.9도를 기록했으며 이마저도 11월 말의 한파 때문이며, 특히 2~18일에는 평균기온은 물론 최저기온도 10도를 넘은 날이 많았다. 이유는 잦은 비로 인해 일교차가 적었기 때문이다. 특히 중순에는 평년보다 5~6도 높은 초이상고온을 보였다.[32] 결국 전국도 9.9°C를 기록해 10도에 근접했다. 하지만 10월까지 많이 가문 탓에 11월까지의 총강수량은 평년보다 훨씬 적었다.

12월 역시 슈퍼 엘니뇨 영향으로 역대 12월 평균기온 1위[33]인 3.3°C를 찍었고, 한파도 거의 없었으며 비도 많았다. 특히 미국에서는 서울 등의 기후와 비슷한 뉴욕시에서 12월에 낮기온 20도를 넘는 5월 날씨를 보였다.[34]

서울과 전국의 월평균기온 통계는 다음과 같았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서울 월평균기온(°C) -0.9 1.0 6.3 13.3 18.9 23.6 25.8 26.3 22.4 15.5 8.9 1.6 13.5
평년대비 편차(°C) 1.5 0.6 0.6 0.8 1.1 1.4 0.9 0.6 1.2 0.7 1.7 1.2 1.0
전국 월평균기온(°C) 0.3 1.8 6.5 12.5 18.4 21.5 24.2 25.0 20.3 14.8 9.9 3.3 13.2
평년대비 편차(°C) 1.5 0.9 0.8 0.5 1.4 0.5 -0.1 0.1 0.0 0.7 2.5 2.0 0.9
연 최저기온 연 최고기온 연교차
-13.0 °C(0209) 36.0 °C(0711) 49.0 °C
[순별 기온/펼치기·접기]
단위:(°C)
평년대비 편차는 순별 평균기온으로 비교함
  • 1분기
1월 상순 1월 중순 1월 하순 2월 상순 2월 중순 2월 하순 3월 상순 3월 중순 3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2.6 -0.3 0.1 -1.5 2.4 2.5 2.0 7.5 9.1
평년대비 편차 -0.3 2.1 2.6 -0.2 1.7 0.6 -1.4 1.5 1.6
  • 2분기
4월 상순 4월 중순 4월 하순 5월 상순 5월 중순 5월 하순 6월 상순 6월 중순 6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11.1 12.1 16.9 17.6 17.4 21.4 22.7 23.7 24.3
평년대비 편차 0.6 -0.5 2.6 1.0 0.1 2.0 1.5 1.3 1.2
  • 3분기
7월 상순 7월 중순 7월 하순 8월 상순 8월 중순 8월 하순 9월 상순 9월 중순 9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24.9 25.8 26.8 27.7 26.7 24.5 23.3 21.5 22.4
평년대비 편차 0.9 1.3 0.8 1.1 0.6 0.1 0.2 0.3 3.2
  • 4분기
10월 상순 10월 중순 10월 하순 11월 상순 11월 중순 11월 하순 12월 상순 12월 중순 12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17.4 16.4 13.0 11.1 11.9 3.7 3.1 1.9 -0.1
평년대비 편차 0.2 1.3 0.8 0.9 5.1 -0.9 1.1 1.7 0.7

10. 사건

10.1. 실제

10.1.1. 1월

10.1.2. 2월

10.1.3. 3월

10.1.4. 4월

10.1.5. 5월

10.1.6. 6월

10.1.7. 7월

10.1.8. 8월

10.1.9. 9월

10.1.10. 10월

10.1.11. 11월

10.1.12. 12월

10.1.13. 날짜 미상

10.2. 가상

11.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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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실존인물

11.2. 가상인물

12. 데뷔

12.1. 가수

12.2. 스포츠

12.3. 예능인

12.4. 만화계

12.5. 인터넷 방송

12.6. 치어리더

13. 은퇴

13.1. 프로레슬링

13.2. 스포츠

14. 사망

14.1. 실존인물

14.2. 가상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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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히트작

15.1. 영화

15.2. 드라마

15.3. 애니메이션

15.4. 게임

15.5. 특촬

15.6. 개그 코너

15.7. 가요

16. 유행어/밈

17. 출시

17.1. 자동차

17.2. 식음료

18. 관련 문헌

19. 달력

1월2월3월
12312345671234567
45678910891011121314891011121314
111213141516171516171819202115161718192021
181920212223242223242526272822232425262728
25262728293031 293031
4월5월6월
1234 12 123456
567891011345678978910111213
121314151617181011121314151614151617181920
192021222324251718192021222321222324252627
2627282930 24252627282930282930
31
7월8월9월
1234 1 12345
56789101123456786789101112
12131415161718910111213141513141516171819
192021222324251617181920212220212223242526
262728293031 2324252627282927282930
3031
10월11월12월
1231234567 12345
456789108910111213146789101112
111213141516171516171819202113141516171819
181920212223242223242526272820212223242526
252627282930312930 2728293031

20. 음력 날짜

음력월월건대소음력 1일의 양력 월일일진
1월무인2월 19일병인
2월기묘3월 20일을미
3월경진4월 19일을축
4월신사5월 18일갑오
5월임오6월 16일계해
6월계미7월 16일계사
7월갑신8월 14일임술
8월을유9월 13일임진
9월병술10월 13일임술
10월정해11월 12일임진
11월무자12월 11일신유
12월기축2016년 1월 10일신묘

[1] 당시 최저 출산율이었던 2005년(438,707명)과 비슷한 출생아수를 기록하였다. 출생아수의 재집계로 인해 2005년생보다 아주 약간 더 적다.[2] 물론 2015년의 출산율은 2015년이 아닌 2014년 4월~2015년 3월의 영향이다. 그렇다고 해도 2016년의 출산율도 1.17로 나쁘지는 않았다. 출산율이 급감하기 시작한건 2017년부터이다. 2016년 출산율은 2005년생(1.08)보다 높지만 출생아수는 2005년생과 비교했을때 3만명 이상 차이가 났다. 출산율에서 '분모'에 해당하는 가임기 여성의 인구가 급속도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3] 추석 당일은 일요일이라 직후 화요일에 대체휴일 적용[4] 5월 25일. 1977년 이후 38년 만에 오는 5월 25일 부처님오신날이고 (1996년은 5월 24일), 공교롭게도 2034년 부처님오신날과 같은 날이다.[5] 의정부 아파트 화재사건, 안산 인질극 사건,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한국 청소년 이슬람 국가 가담 사건[6] 물론 나중에 전혀 사실이 아니었음으로 밝혀졌다.[7] 성우 김관진, 오오츠카 치카오, 오가와 신지, 오세홍, 이강식, 타테카베 카즈야, 마루야마 에이지, 마츠키 미유.[8] 강두리, 몬티 움, 후지와라 코코아, 시이나 모타, samfree, 이즈미 마사유키[9] 29일 대체공휴일[10] 이해는 달력이 2009년과 모두 같다. 마찬가지로 2019년도 달력이 2013년과 모두 같다. 그리고 3월부터는 2020년과도 같다.[11] 사실 당시 경제가 마냥 좋지만은 않아서 지정된 것으로 보인다.[12] 1977년 이후 무려 34년 만에 부처님오신날이 5월 25일이 되었다.[13] 2009년에는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14] 이 말을 하는 화자는 2015년 10월 21일에 온 백 투 더 퓨처마티 맥플라이.[15] 특히 미니언즈는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사상 최초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0위권 안에 들어간 작품이 되었다. 물론 쿵푸팬더 3가 개봉할 때 10권 밖으로 퇴출되었지만.[16] 아이돌 마스터는 2005년 7월 26일 아케이드판이 처음 기동되었고, 닥터후와 무한도전은 각각 3월 26일, 4월 23일에 방송이 시작되었다.[17] Fate/Grand Order은 초반에는 휘청했지만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인기가 엄청 뛰어올라 현재에 와서는 모바일 게임 전체 중 매출 1위라는 진귀한 기록을 세웠으며,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역시 모바일 게임 주제에 당시의 콘솔 게임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그래픽으로 엄청난 화제를 나았으며 현재에 와서도 시대를 한참 앞서간 퀄리티의 게임이라고 평가받고 있다.[18] 기존에도 그랑블루 판타지처럼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 신규 IP들이 대성공을 거두어 엄청난 주목을 받았었는데, 거기에 Fate 시리즈,아이돌 마스터와 같은 초거대 IP가 과감하게 모바일 시장에 뛰어든 것 자체도 충격이었으나 이러한 초거대 IP들이 이전과 비교해도 엄청난 화제와 매출을 거두어들었다는 것이 서브컬쳐계에 엄청난 혁명을 불어일으켜 모바일 게임 시장이 서브컬쳐 시장의 주류가 되는데 결정타를 박아넣게 된다.[19] 많이들 착각하는 게 슈퍼전대 시리즈의 기념작은 '~번째'를 기념하는 거지 '~주년'을 기념하는 게 아니다. 첫 작품인 비밀전대 고레인저가 1975년 4월 5일에 방영되었으므로 40주년이 맞다. 즉, 2016년에 방영 예정인 전대는 40번째 기념작인 것.[20] 류우키(한국 명칭은 드래건)부터.[21] 그때 당시에는 파워레인저는 판권이 영실업이긴 한데 가면라이더는 판권이 반다이에 있기는 한데 그냥 조용하다...[22] 정확히 마리오가 첫 등장한 작품은 1981년도에 나온 동키콩부터지만 닌텐도에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가 나온 1985년도부터 세고 있다.[23] 또한 30주년을 기념으로 슈퍼 마리오 랜드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 2작품이 슈퍼 마리오 본가 대열에 편입되었다.[24] 중부내륙선과 동해선에서 운행할 전동열차 발주 계획을 보면 이미 2015년 개통은 물건너갔다는 걸 알 수 있다.[25] 1998년, 2016년, 2019년, 2021년, 2023년조차도 월평균 (-)편차가 한 달 정도는 있으나, 이 해에는 평년 비슷범위인 달조차 없었다.[26] 중부지방은 일조시간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았다.[27] 특히 대구는 5월이 전반적으로 더위가 심해서 무려 21.7°C로 역대 5월 평균기온 1위를 달성하게 되었고 9월 평균기온을 넘었다. 5월이 더웠던데다가 9월에 이상 저온까지 발생했기 때문.[79] 아예 기상학적인 여름도 5월이 아닌 4월 30일부터 시작했을 정도다. 게다가 5월 26일에는 무려 34.5°C를 기록하였다.[28] 2012년, 2013년, 2016년, 2018년, 2019년보다는 약과이다. 단, 2019년의 경우도 남부지방은 중부에 비해 더위가 강하지는 않아서 2010년, 2012년, 2013년, 2016년, 2018년에 비하면 약과이다.[29] 특히 대구의 경우 5월 평균 기온이 9월보다 더 높았을 정도다.[30] 2019년 9월이 이때와 기온과 양상은 비슷했지만 비가 많이 내려 2019년 9월의 일조시간은 적은 편이였다.[31] 아무리 일조량 적은 11월이라도 이정도면 태양을 거의 못 본 것이다.[32] 이후 5년 후인 2020년 11월도 중순에 초이상고온을 보였다. 차이점이라면 2015년 11월은 최저기온 중심으로 높아 최저기온 두 자리수를 기록한 날이 많았으며 2020년 11월은 최고기온 중심으로 높아 최고기온이 17~22도를 기록한 날이 대부분이다. 남부 지방은 아예 25°C를 넘긴 곳도 있었다.[33] 1973년부터 집계한 순위로 이전부터 집계했다면 1958년, 1948년, 1968년에 밀려 4위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앞선 3개 해가 비정상적 이상 고온이였던거지 이정도도 매우 높은 기온이다.[34] 이후 다음해 1월 상순까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다 1월 중하순에 큰 한파가 왔다. 이후 4년 후인 2019년 12월도 비슷한 고온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다음해 1월에는 더 심해져서 역대 기록들을 죄다 경신하였다.[35] 토치=torch=횃불(…).[36] 미국에서는 특별히 단어가 없어 사이클론이라고 번역해서, 한국에서는 태풍으로 번역되었다. 덕분에 중부유럽에 태평양에서나 일어나는 태풍이 불었다는 만우절날스러운 기사가 되어버렸다.[37] 비슷한 시기 서태평양에는 마이삭이 슈퍼 태풍을 달성하기도 했다.[38] 최단기록은 취임 65일만에 물러난 허정 서리.[39] 일본의 교도 통신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쓰비시 머티리얼의 피해 보상금은 강제노역에 동원된 노동자 3천765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 위안(한화 1천87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국인 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과 사과는 없었으며 미쓰비시는 한국인 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과 사과에 대해서 "법적인 상황이 다르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40] 다케시마의 날절대 아니다.[41] 또한 이 날은 이준석 선장 본인의 70번째 생일이기도 하였다.[42] 하루 거래 마감은 '마감'이라고 쓰고 1년 거래 종료는 '폐장'이라고 한다. 용어가 다르다.[43] 실제로 현실에서 이를 의식하고 이해를 기점으로 작중에 등장했던 자동으로 묶이는 신발, 호버보드 등을 판매할 것을 전제로 개발 중이다. 즉, 개발 자체는 이미 성공했다. 신년특집 <영화가 좋다>에서 이를 소재로 방영하기도 했다. 다만 시카고 컵스 우승은 실패. 실제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우승했다.[44] 작 중에서 죠스의 19번째 영화가 상영 중인데, 이 역시 실제로 일어나진 않았다. 다만, 그 대신으로 죠스 19의 예고편 영상이 2015년에 제작되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존재할 리 없는 5편부터 18편까지의 영화 로고와 대략적인 컨셉이 확정(?)되었다.[45] 당시 현지연도 1992년.[46] 2016년까지 계속 이어진다.[47] 사실은 정준하의 꿈이었다.[48]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의 4인조에서 5인조 체제 변경.[49] 3월 11일 SM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공식적으로 예리의 영입 발표.[50] 박승일최도원은 2008년에 이미 데뷔했지만, 하준석은 이때 데뷔했다.[51] 첫 앨범 발매만 2015년, 지상파 데뷔는 2018년 하반기.[52] 실질적인 데뷔일. 그룹 자체는 2014년 11월 12일 데뷔.[53] 도라에몽 홍콩 더빙판의 도라에몽 역을 맡았던 성우. #, #[54] 같은 날에 불과 30여 분 차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날 고독사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56] 가면라이더 555키바 유지 역의 배우.[57] 본명 성쥔펑(성준봉/盛峻峰). 1975년 ~ 1998년까지 23년에 걸쳐 톨스토이 전집 등을 중국어로 완역했다. 향년 93세.[58] 자신의 생일에 사망하였다. 발견된 날은 다음날인 15일[59] 오성전대 다이레인저도사 카쿠, 가면라이더 555하나가타 역을 담당했다.[60] 5월 사망.[61] 자신이 속해있던 조직의 기술로 다시 되살아난다.[62] 슈미의 시간역회로 다시 부활한다.[63] 아드레날린 주사를 맞고 다시 살아났다.[64] 상기한대로 다시 되살아났다고 하지만 다시 사망한다(…)[65] 정확히는 두 번째 레이.[66] 2월달에 사망.[67] 스토리상으로는 5편에서 노멀 진에게 죽었기 때문이다.[68] 철권4 이후 작중시점 기준[69] 히로유키는 아스라다를 일본에 보낸 직후 스미스에게 습격당했고, 그 이틀 후 사망했다. 작중 초기 시간대를 F1의 개막 시기인 3월으로 가정하고, 영국에서 일본까지 배로 걸리는 시간이 3~40일 정도 걸린다는 것을 감안하면 추정 사망 시기는 1~2월경.[70] 애니판에서는 2016년[71] 마곳 킴의 어머니.[72] 2015년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 수상곡[73] 2015년 MAMA 올해의 가수상/올해의 노래상/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올해의 베스트송상 수상곡[74] 2015년 멜론 연간차트 1위곡[75] 2015년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서울가요대상 대상/MAMA 올해의 앨범상/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수상곡[76] 위켄드의 BBTM 앨범이 나온 해로 위켄드가 본격적으로 슈퍼스타가 된 해이다. 이 앨범은 상업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2010년대 가장 크게 성공한 앨범에 꼽힌다.[77] 2015년 5월부터 유행했다고 알려졌다.[78] 다만 해당 문서에도 나와있다시피 그 이전에도 있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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