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ank Ace전투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우수한 전차 승무원에게 붙는 명칭. 항공기와는 달리, 전차뿐만 아니라 대전차포와 차량, 토치카 등의 격파 수도 종합적으로 계산하여 보는 경향이 있다. 보통은 결국은 킬을 따는 전차장과 포수의 이름이 많이 거론되며, 조종수, 장전수, 무전수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는다.
2. 어원
항공기 조종사들에게 붙는 에이스에서 나온 말이다.3. 목록
3.1. 제2차 세계 대전
3.1.1. 나치 독일
- 오토 카리우스(전차장)
6호 전차 티거에 탑승하고 150대 이상의 적 전차를 격파한 공인 최고의 에이스 중 하나. 전후 전역하여 약사가 되었고, 2015년까지 살았다.
- 미하엘 비트만(전차장)-발타자르 볼(포수)[2]
비공인 티거 에이스[3] 중 한 명. 150대 이상의 적 전차와 138대의 대전차포를 공인 격파한 무장친위대의 에이스들. 발타자르 볼은 원래 비트만의 포수 출신이었다. 발타자르 볼이 비트만 휘하에 배속되지 않았을 때 캉 남쪽에서 전사.
- 알베르트 케르셔(전차장)
오토 카리우스의 영원한 페어맨으로 유명하며, 굉장히 긴 세월 동안 오토 카리우스와 함께 티거를 타고 100대 이상의 연합군 전차를 격파한 에이스 중 하나. 전쟁에서 생존했다.
- 카를 브롬만(전차장)
3.1.2. 미국
- 라파예드 풀(전차장)
M4A1의 기동 간 사격능력을 적극 이용, 12대 이상의 전차와 258대 이상의 차량을 격파한 셔먼 에이스. 전투 중 다리가 절단되는 부상으로 후송되었으며 이후 교관으로 종군하다 전역하였다.
- 어니스트 R. 코우마(전차장)
M26 퍼싱의 전차장으로, 한국전쟁 참전용사이다. 낙동강 전선 당시 돈좌된 전차에서 9시간을 버티며 무려 250명 이상의 인민군을 사살한 공로로 명예 훈장를 수여받았다.
- 크레이튼 에이브람스
개인의 격파 수는 눈에 띄지 않지만, 항상 부대와 함께 셔먼 전차를 타고 진격했으며 빼어난 제대 단위의 기갑전 성과를 항상 올린 전차장 겸 전차부대 지휘관.
3.1.3. 소련
- 콘스탄틴 사모힌(전차장)
T-34를 탑승한 전차병이며, 최종계급 대위. 전차 69대를 포함해 281량의 장갑차량을 격파한 연합군 격파수 1위의 에이스.
- 드미트리 로자(전차장)
마틸다 II 및 M4A2를 탑승한 전차병이며, 최종 계급 대위. 격파 수는 최소 3량 이상으로 전후 여러 자서전을 작성하고 서방과의 인터뷰를 하는 여생을 보냈다.
- 이반 류부시킨(포수)
T-34 포수로 전차 및 자주포 22대를 파괴했다.
3.1.4. 영국
- 조 에킨스(포수)
셔먼 VC에 탑승했으며, 최종 계급은 트루퍼. 총 격파 수는 12대이며, 그 중에는 6호 전차 티거 3대가 포함되어있다. 미하엘 비트만의 티거를 격파한 것으로 추측되었다.
3.1.5. 캐나다
3.2. 현대전
3.2.1. 러시아
- 스테판 벨로프(포수)
3.2.2. 우크라이나
[1] 공식 격파대수 160대, 비공식 격파대수 190대 이상[2] 미하엘 비트만이 전사한 전투에서는 참가하지 않았으며, 훗날 티거 2의 전차장으로 승급 배속되어 종전까지 싸우다 살아남는다.[3] 무장친위대의 공적은 현 독일 연방군에서 제명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