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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2:43:37

2013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연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2030년대
세기
19세기 20세기 21세기 22세기 23세기
밀레니엄
제2천년기 제3천년기 제4천년기
세계 각 지역의 표기
서기 2013년
대한민국 95년
단기 4346년
불기 2557년
간지 임진년 ~ 계사
주체 102년
대만 민국 102년
일본 헤이세이 25년
(황기 2673년)
이슬람력 1434년 ~ 1435년
히브리력 5773년 ~ 5774년
페르시아력 1391년 ~ 1392년
에티오피아력 2005년 ~ 2006년
로마 숫자 MMXIII
인류세력 12013년

1. 개요2. 정치3. 군주들의 양위4. 국내외 국제행사5. 스포츠6. 문화
6.1. 게임계
7. 기후
7.1. 여름의 기상이변
8. 실패한 예측9. 사건
9.1. 실제
9.1.1. 1월9.1.2. 2월9.1.3. 3월9.1.4. 4월9.1.5. 5월9.1.6. 6월9.1.7. 7월9.1.8. 8월9.1.9. 9월9.1.10. 10월9.1.11. 11월9.1.12. 12월
9.2. 가상
10. 탄생
10.1. 실존인물10.2. 가상인물
11. 사망
11.1. 실존인물11.2. 가상인물
12. 데뷔
12.1. 가수12.2. 스포츠12.3. 만화계12.4. 프로레슬링12.5. 예능인12.6. 인터넷 방송
13. 은퇴14. 히트작
14.1. 영화14.2. 드라마14.3. 애니메이션14.4. 게임14.5. 특촬14.6. 가요14.7. 개그 코너
15. 유행어/밈16. 대완결의 해
16.1. 완결 목록
17. 재개봉의 해18. 출시
18.1. 전자 제품18.2. 자동차18.3. 식음료
19. 관련 문헌20.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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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행역시(倒行逆施)
- 교수신문 선정 2013년 올해의 사자성어

화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다.

2012년까지의 격동기와 2014년부터 시작된 혼란시대 사이에 끼어 평화로워보였던 해이자 2012년까지의 격동기의 연장선상으로 보기도 한다. 또한 이 해를 흔히 2010년대 초반의 마지막 해로 보기도 한다.

다른 연도에 비해 2013년 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큰 사고나 사건이 딱히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을 만큼 무색무취한 해이기도 하다. 이유는 2013년의 경우 2012 런던 올림픽이나 19대 총선, 18대 대통령 선거, 전세계 강남스타일 열풍 등 굵직한 행사가 있었던 2012년과 세월호 참사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아시안 게임, 소치 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이슈 및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던 2014년 사이에 끼인 해이기 때문에 별로 돋보이지 않으며 전반적으로 휴식기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해로 대중들 사이에서 딱히 언급되지 않는 연도이다.

이 해는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로 국가원수가 바뀐 해이기도 하다.

이 해는 1987년 이후 26년 만에 서로 다른 4개의 숫자가 나오는 해이다.[1] #계사년 검은 뱀띠해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는 1956년 이래 지속되던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이 완전히 종료되고, 2013년 새해에 디지털방송 시대가 개막되어 방송계에 새로운 시대가 열린 원년이다.

UN에서는 이 해를 '국제 물 협력의 해'와 '지구과학을 위한 수학의 해'로 지정했다.

주말에 겹치는 공휴일은 설날 연휴 첫 이틀, 어린이날 단 3개였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끝으로 이 해부터 중동 지역에서 목금 주말제를 시행하는 나라는 사실상 없게 되었다.

초중고에서 수련회/수학여행이 아무 문제없이 정상 시행한 마지막 해이기도 하며 이듬해인 2014년부터는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안전 문제가 학부모 사이에서 집중 제기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2014년부터는 초중고에서 수련회/수학여행을 취소하기 시작해 예전만큼 활발하게 시행되지 않게 되었다.

이 해 11월 말에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가입자가 75%를 돌파하였다.

2013년부터 2021년까지 공무원 시험에 사회, 수학, 과학이 있었다.

2013년생들은 거의 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하여 초등학교 입학식을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대체하여 맞이했다.

2002년, 2019년, 2024년(3월 이후)와 달력 형태가 같다.

출생아 수가 다시 43만 5천명으로 줄어들면서 저출산 시대가 재시작되었다.[2]

2. 정치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으로 떠들썩했다. 대선개입을 규탄한다며 서울광장에 수 만 명의 시민이 모여 여러번 시위하기도 했고 시국선언을 발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교육계에서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용도서 뉴라이트 논란으로 떠들썩했다.

3. 군주들의 양위

군주국의 군주들이 퇴위를 선언하고 후임자에게 양위하여 역사상 보기 드문 사례가 2013년에 여러 차례 있었다.

4. 국내외 국제행사

2013년에는 국내외에서 여러 국가 및 국제행사가 열렸다.

5. 스포츠

K리그 시스템에 승강제가 도입되었고 KBO 리그에서의 9구단 체제가 시작되었다. 또한 아래와 같은 스포츠 대회가 개최되었다. (괄호 안은 개최지)

6. 문화

조용필이 10년만에 새 앨범인 조용필 19집을 발표하며 음악계를 강타했고, EXO으르렁을 필두로 한 3세대 아이돌의 전성기가 시작됐으며, 현재 K-POP을 대표하는 가수인 방탄소년단이 데뷔했다.

국민만화 <아기공룡 둘리>가 탄생 30주년을 맞이했는데, 구글코리아에선 이를 기념해 특별 로고를 만들었다. 파워레인저 탄생 20주년이며, 세계에서 가장 장수한 SF 영상 시리즈《닥터후》의 탄생 50주년이기도 하다. 그리고 슈퍼히어로의 대부, 슈퍼맨 탄생 75주년이다. 닌텐도에서 공식적으로 루이지의 해로 정하고 루이지가 주인공인 게임을 2개나 발매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의 간판 타이틀 중 하나인 시뮬레이션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또한 15주년을 맞이하여, 연말에 발매된 그란투리스모 6의 특전으로 15주년 기념 콘텐츠들을 많이 넣어두었다.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던 한글날이 이해부터 22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재지정되었다. 국보숭례문이 2008년 방화사건의 피해로부터 완전히 복구되었다.

오션월드의 슈퍼익스트림리버가 이 해에 개장했다.

6.1. 게임계

리듬 게임계에 있어 희비가 엇갈리는 한 해였다. BEMANI 시리즈 한국 유저들에게는 10년 넘게 정발이 끊겼던 beatmania IIDX팝픈뮤직이 다시 정발되고, DanceDanceRevolution이 잠시나마 로케테스트를 갖기도 하는 등 매우 의미가 깊은 한 해가 되었으며, EZ2DJ 역시 EZ2DJ 3rd 이래 신작 퀄리티의 최정점을 찍고 시리즈가 새로운 출발을 할 계기를 마련해준 EZ2AC : ENDLESS CIRCULATION이 출시된 해였다. 하지만 DJMAX 시리즈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DJMAX TrilogyDJMAX TECHNIKA 3가 잇따라 서비스 종료를 하고 개발진이 자꾸 퇴사를 하는 등 악재가 겹친 한 해였다. 그나마 모바일용 DJMAX TECHNIKA Q가 나와주었지만 이마저도 개발진의 수장인 PlanetBoom이 퇴사해버리는 바람에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EZ2ON은 2013년 한 해 동안 정식 서비스와 서비스 종료를 전부 해내고야 말았다.

2013 기대에 못 미친 온라인게임 TOP10(최용식 기자)
플래이팸이 뽑았다…2013 최악의 게임!!
최고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최악의 게임은 '이클립스워'
이 해 최고의 게임은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아키에이지. '송재경이라는 전무후무한 레퍼런스를 가진 스타개발자 주도로 400억원의 개발비와 6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됐으며, 역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에서 가장 방대한 자유도와 콘텐츠를 자랑'(최용식 기자의 평)했다. '하지만 지나친 반복작업(노가다) 시스템, 불법 프로그램 횡행, 밸런스 조절 실패, 직원 욕설 논란 등 여러 악재 속에 이용률이 꾸준히 줄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진출 결과를 지켜봐야겠으나 이대로 가다간 개발비를 회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동일 기자)라는 아쉬움 섞인 평을 받기도 했다. 아크로드2도 그런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반면 엔돌핀소프트이클립스워(서버 중단), 뮤 더 제네시스(서버 중단), 열혈강호 2, 에이지 오브 스톰[4] 등은 거의 흑역사가 되었으며, 넥슨사의 도타2, 프로야구2K, 위닝일레븐 온라인(서비스 종료.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참고.), 마계촌(동명이게임), 던전스트라이커 등도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부진했다.

동방 프로젝트의 게임 동방심기루 ~ Hopeless Masquerade.동방휘침성 ~ Double Dealing Character.가 출시되었다.

연연 프로젝트의 최초의 게임 연연무현리 ~ Evanescent Existence와 두 번째 게임 연연사총인 ~ Earthen Miraculous Sword가 출시되었다.

8세대 콘솔 게임기PS4Xbox One의 출시로 게임계가 본격적인 FHD 1080P 게이밍과 대중화의 시대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7. 기후

2012년 11~12월의 한파가 2013년 1월 중순까지 이어졌다. 1월 19일 이후 잠시 기온이 올라 고온이 심했다.[5] 그러나 2월 1일에 비가 온 후 설날 전후로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찾아왔다. 3월 초까지 좀 추운 날씨를 보였다가 3월 6일부터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가 9일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역대급으로 기상이변을 탔다. 이후 3월 중하순에는 평범하다가 3월 29일부터 낮아져[6] 4월에는 2010년에 이어서 강한 꽃샘추위로 인한 엄청난 이상 저온 현상이 찾아왔으며, 전국적으로 냉해 현상이 발생해서, 곳곳에서 냉해 피해 사례가 발생했다. 2013년의 심했던 이상 저온과 냉해현상은 2010년 봄과 더불어 역대급으로 추운 봄으로 기록되었고 이후 5월에는 꽃샘추위가 풀리더니 역시나 때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결국 봄은 사실상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6월에는 서울 역대 6월 평균기온 1위, 전국 2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7월이 되자 중부지방은 폭우와 이상 저온이 왔다. 반면 남부지방은 역대급으로 마른장마를 기록해 가물고 매우 더웠다. 8월에는 전국으로 확장하여 8월 중하순까지 전국적으로 더웠다. 서울 평균기온 27.7°C로 4위를 기록했다.[7] 중부지방에서는 최고기온은 양반이었으나 최저기온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8] 서울의 경우 최저기온평균은 2018년 이전, 최저기온 극값이 가장 높은 것은 2020년 이전까지 1위였다.

9월은 평년보다 약 0.5°C 전후로 높았으나 기온차가 컸다. 전반기에는 평년보다 다소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였으나 중후반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를 보였다. 즉 상순과 하순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9] 특히 추석 연휴에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있었다. 중부지방의 경우 추석 연휴였던 18~22일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다소 평범했지만, 남부지방은 늦더위가 중부지방보다 다소 강해 평년보다 꽤 높은 지역도 있었다.[10] 10월에도 고온건조한 날씨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려 서귀포에서 최초로 10월 열대야를 기록했고 서울에서 최기온이 20°C까지 올랐다. 2016년, 2019년처럼 10월 초까지 이어졌다. 10월 중순에 기상학적 가을이 시작되었는데 2009년, 2019년처럼 10월 말에 그렇다 할 추위마저 없었다.[11] 결국 10월은 이상 고온을 기록했다.[12] 남부지방은 15년만의 10월 태풍인 다나스의 북상으로 그나마 시원하면서 그 해 6월과 같이 중부 중심 고온이었다. 그리고 전국 강수량은 평년이었지만 강수량의 편차가 컸는데 중서부지역에서는 매우 건조해서 서울에서 13mm밖에 오지 않고 맑았던 반면 일부 지역에서는 일강수량 100mm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11월이 되자 10월의 이상 고온 현상을 뒤로 하고 초겨울 추위가 계속 이어졌다. 특히 11월 28일에 서울에서는 한겨울보다 더 추웠다. 하지만 2012~2013 겨울의 기록적 한파와는 다르게 2013~2014 겨울은 따뜻했다. 12월 초가 되자 다시 이상 고온이 찾아와서 11월 중하순보다 따뜻했다. 다만 12월 중하순에는 한파가 강하지는 않았지만 서울 기준 -7~-9도의 추위가 길게 이어져서 춥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고 이후에 한강이 결빙했지만 2014년 1~2월에는 반짝 한파를 제외하고 2006~2007년 겨울이나 2019~2020년 겨울만큼은 아니지만 평년보다 꽤 높은 이상 고온이 일어났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편차가 큰 해인데 중부지방은 2013년 연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다. 서울의 경우 평년보다 약 0.05도 낮았다. 인천은 21세기 가장 낮은 해였다. 다만 남부 지방에는 폭염과 이상 고온이 자주 발생하여 연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매우 높았고, 순위권에 기록되는 곳도 있었다. 남부지방은 이미 지구온난화의 본격적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반면 2014년은 정 반대로 중부지방 중심으로 편차가 높았으며, 남부지방은 잦은 비로 인해 중부지방보다 평년편차가 낮았다.[13] 그러나 2014년부터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시작되어서 사실상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높았다.

또한 2018년과 함께 강한 한파와 폭염으로 인해 연교차가 매우 큰 해 중 하나이다. 반대로 2014년2015년은 비교적 서늘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2014년 12월 제외)로 2년 연속 연교차가 작은 편이였다. 특히 남부지방의 경우 2014년~2015년, 달력 모양이 같은 2019년은 겨울이 평년보다 따뜻했고(2014년 12월 제외), 2014년, 2015년 여름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시원했으며, 2019년 여름도 평년보다 약간만 높은 수준에 그쳐 이 해와는 정 반대로(2014년 12월 제외) 연교차가 작은 편이였다. 중부지방의 경우 2019년은 겨울이 따뜻했지만 여름이 다소 더워 연교차가 별로 작은 편은 아니었으나 2015년은 꽤나 작았다.

서울과 전국의 월평균기온은 다음과 같았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서울 월평균기온(°C) -3.4 -1.2 5.1 10.0 18.2 24.4 25.5 27.7 21.8 15.8 6.2 -0.2 12.5
평년대비 편차(°C) -1.0-1.6-0.6 -2.50.4 2.20.6 2.00.6 1.0-1.0-0.6 -0.0
전국 월평균기온(°C) -2.4 0.5 6.3 10.1 17.6 22.5 26.0 27.0 21.0 15.2 6.7 1.2 12.6
평년대비 편차(°C) -1.2-0.8 0.6 -1.90.6 1.51.72.10.7 1.1-0.7 -0.1 0.3
연 최저기온 연 최고기온 연교차
-16.4 °C(0103) 33.9 °C(0821) 50.3 °C
[순별 기온/펼치기·접기]
단위: (°C)
평년대비 편차는 순별 평년으로 비교함
  • 1분기
1월 상순 1월 중순 1월 하순 2월 상순 2월 중순 2월 하순 3월 상순 3월 중순 3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8.1 -1.9 -0.7 -3.4 -1.9 2.2 4.6 5.9 4.9
평년대비 편차 -5.8 0.5 1.8 -2.1 -2.6 0.3 1.2 -0.1 -2.6
  • 2분기
4월 상순 4월 중순 4월 하순 5월 상순 5월 중순 5월 하순 6월 상순 6월 중순 6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8.3 9.6 12.1 15.1 18.9 20.4 24.6 23.3 25.3
평년대비 편차 -2.2 -3.0 -2.2 -1.5 1.6 1.0 3.4 0.9 2.2
  • 3분기
7월 상순 7월 중순 7월 하순 8월 상순 8월 중순 8월 하순 9월 상순 9월 중순 9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25.1 25.3 26.1 28.2 28.6 26.5 22.1 22.9 20.3
평년대비 편차 1.1 0.8 0.1 1.6 2.5 2.1 -1.0 1.7 1.1
  • 4분기
10월 상순 10월 중순 10월 하순 11월 상순 11월 중순 11월 하순 12월 상순 12월 중순 12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20.0 15.1 12.6 11.4 4.2 2.9 4.4 -3.0 -1.7
평년대비 편차 2.8 0 0.4 1.2 -2.6 -1.7 2.4 -3.2 -0.9

7.1. 여름의 기상이변

한국의 2013년 여름은 유난히 더웠던 것과 정신나간 기상현상이 많았던 연도로 기억되고 있다. 살인적인 온도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의 비리로 원전 10기가 점검상태에 돌입, 전력 공급량이 크게 줄어든 점이 더 크다. 이 때문에 정부는 실내 적정온도 26도 유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문을 열고 에어컨을 튼 매장을 단속 중이다. 또한 관공서의 실내온도도 크게 올랐다. 대한민국 국회청와대까지 에어컨 가동 그런 거 없다. 대한민국 검찰청이 한수원을 탈탈 털고 있는 것도 에어컨을 못 틀고 있는 걸로 빡쳐서라는 설까지 있을 정도면 말 다했다... 폭염으로 유명했던 1994년보다 일 최고기온은 낮으나 일 평균기온은 열대야 현상 때문에 더 높았다. 94년도는 한낮의 더위를 견디면 저녁과 밤에는 지낼만 했지만 2013년도 더위는 저녁과 한밤까지 이어져 사람이 몸으로 견디기에는 1994년보다 더 심하다고 할 만했다.[14]

2013년 여름이 남긴 기록. 8월 6일 ~ 10일 사이에 기록 대부분이 집중된 것을 볼 수 있다.
그 뒤 이를 능가하는 2018년 폭염이 등장하면서 2013년은 아무 것도 아니게 되었다. 그리고 2020년 상반기만 해도 2013년 기록이 남아있었는데 초여름 시기인 6월의 평균기온이 당시 역대 최고[17]였다는 점과 당시 장마의 최장기간 기록이다. 그러나 이들마저도 2020년 여름이 경신해 버렸다.

8. 실패한 예측

9. 사건

9.1. 실제

9.1.1. 1월

9.1.2. 2월

9.1.3. 3월

9.1.4. 4월

9.1.5. 5월

9.1.6. 6월

9.1.7. 7월

9.1.8. 8월

9.1.9. 9월

9.1.10. 10월

9.1.11. 11월

9.1.12. 12월

9.2. 가상

10. 탄생

10.1. 실존인물

10.2. 가상인물

11. 사망

11.1. 실존인물

11.2. 가상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2. 데뷔

12.1. 가수

12.2. 스포츠

12.3. 만화계

12.4. 프로레슬링

12.5. 예능인

이 해부터 MBC 개그맨 공채가 중단되었다.

12.6. 인터넷 방송

13. 은퇴

※ 공식 은퇴 경기, 무대를 가진 날을 은퇴일로 간주한다.

13.1. 경마

13.2. 농구

13.3. 야구

13.4. 축구

14. 히트작

14.1. 영화

14.2. 드라마

14.3. 애니메이션

14.4. 게임

14.5. 특촬

14.6. 가요

14.7. 개그 코너

15. 유행어/밈

16. 대완결의 해

2013년은 어떤 의미론 오덕 계열에서는 특이한 해로 남게 되었는데, 다른해보다 유독 인지도가 높은 만화, 라이트 노벨들이 다수 완결되었다. 오죽하면 대완결의 해라고 말할 정도. 완결 목록만 본다면 괜히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며 만화 관련 커뮤니티마다 만화 완결 소식이 나올 때마다 매번 대완결의 해 드립이 나올 정도였다. 특히 후반기로 들어설수록 여럿 작품들의 완결작이 많아지거나 2014년 상반기 내 완결 결정 소식들이 전해지며 2014년 상반기까지도 완결짓는 작품들이 많이 나올 전망이다.

16.1. 완결 목록

많다. 작년 같았으면 지구멸망의 징조 아니냐고 다들 설레발들 쳤을 듯.

17. 재개봉의 해

오덕 뿐만 아니라 영화덕들에게 있어서도 2013년은 다소 특이한 해라고 할 수 있는데, 다름이 아니라 과거의 명작 영화들이 그 어느 해보다 많이 재개봉했다는 점을 들 수 있었다.

18. 출시

18.1. 전자 제품


2013년에 출시된 스마트 디바이스의 목록은 분류:스마트 디바이스/2013년을 참조할 것.

18.2. 자동차

18.3. 식음료

19. 관련 문헌

20. 달력

1월2월3월
12345 12 12
678910111234567893456789
131415161718191011121314151610111213141516
202122232425261718192021222317181920212223
2728293031 2425262728 24252627282930
31
4월5월6월
123456 1234 1
789101112135678910112345678
14151617181920121314151617189101112131415
212223242526271920212223242516171819202122
282930 262728293031 23242526272829
30
7월8월9월
123456 1231234567
78910111213456789108910111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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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이게 2019년까지 계속되는데 이후로 숫자가 4개가 모두 다른 해는 2031년이다. 2020년대는 2가 최소 2개 나오므로 성립하지 않는다.[2] 출생아 수 자체로 보면 역대 최저치 기록이었던 2005년생(43만 8천명)이랑 비슷한 출생아수를 기록하였다.[3] 건국(정부 수립) 이래 최초의 여성 대통령 취임, 부녀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추가로 최초의 독신(+1인 가구) 대통령과 이공계 출신 대통령이라는 기록은 덤. 여기에 곁들여 4년 후에 대한민국 헌정 이래 최초의 탄핵 대통령이라는 기록까지.[4] 켠김에 왕까지에서도 다루었지만 역시 흑역사 에피소드가 되었다.[5] 1월 후반의 고온의 여파로 이달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크게 낮지는 않았으며, 서울기준 -3.4℃로 1961~1990년 기준 평년과는 완전히 같았다.[6] 여담으로 달력 모양이 같은 2019년도 3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이상 고온을 보이다가 29일부터 낮아져 4월에는 이상 저온이 발생한 것이 흥미롭다.[7] 1994년 8월을 넘겼다.[8] 2020년 8월의 남부지방과 비슷하다. 7월 폭우로 최고기온은 극단적으로 안 올랐지만 최저기온과 평균기온은 매우 높았던 점.[9] 사실 이는 2013년뿐만 아니라 2012년 이후 대부분 9월이 그렇다. 상순은 온난화가 거의 없지만 하순은 심각하다. 이는 2월도 마찬가지.[10] 특히 대구인데 대구는 이 달이 신암동 관측소를 쓴 마지막 달이었다. 이후 9월은 대구의 기온이 그리 오르지 않았다. 2016년 9월도 평년수준이었고, 2019년 9월도 평년보다 높았지만 2013년에게 밀렸다. 게다가 2015년에는 아예 5월보다도 평균 기온이 낮았다.[11] 서울에서 10월 25~26일에 최저 5도, 최고 15도까지 떨어지기는 했으나 다른 해보다는 높았다. 2009년과 2019년도 최저 5도까지는 떨어졌다.[12] 서울에서 15.9°C를 기록해서 평년보다 1°C 이상 높았다. 그래도 16°C 이상을 기록하지 않았는데 몇몇 날이 저온이여서 생각보다는 낮을 뿐 그 밖의 날은 매우 따뜻한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 그래도 중하순은 그런데로 평범하거나 조금 높았다.[13] 특히 한여름인 7~8월의 경우 더욱 두드러졌는데 2014~2015년, 그리고 달력 모양이 같은 2019년과는 상황이 정 반대였다. 2013년은 남부지방 위주로 더위가 심했던 반면 2014~2015, 2019년은 정 반대로 중부지방 중심으로 더위가 심했다. 하지만 2019년은 꽤 상당한 더위를 기록했으나 2014~2015년의 폭염은 반짝 수준에 그쳤다. 2014년에는 7월 말에 잠깐 찾아오고 8월에는 이상 저온까지 갔으며 2015년도 극단적 폭염 없이 비교적 평년 수준의 더위였다.[14] 아이러니하게도 서울은 여름내내 마지막으로 35도를 넘기지 못했다. 이러한 현상은 2011년 이후로 한정하면 2011년과 2013년뿐. 다만 최저기온이 꽤 높아서 결국 평균기온 27.7도 기록. 즉 2013년 8월 평균기온은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2018년 28.8도, 2위는 2016년 28도, 3위는 1943년 27.8도, 4위는 2013년 27.7도, 5위는 1994년 27.6도. 2020년도 한여름에는 잦은 비로 서울에서 35도를 넘기지 못했으나 6월이 더워서 6월 22일 35.4도로 결국 35도를 넘겼다.[15] 서울특별시 기준 지금까지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최장 기록은 지난 1969년의 47일이다. 평균 장마 기간이 32일인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무려 17일이나 더 길어진 셈이다. 반면에 장마 최단 기록은 1973년 6일(6월 25일~6월 30일) 2018년 16일(6월 26일~7월 11일)이다.[16] 다만 이 기록도 2020년이 8월 12일 이후에도 장마가 지긋지긋하게 이어져서 결국 이 기록은 2위가 되었다. 6월 24일부터 시작된 중부지방 장마가 종료된 8월 16일까지 사이를 계산해보면 54일로 무려 50일이 넘는다.[17] 전국 평균 22.6도(평년 21.2도), 서울 평균 24.4도(평년 22.2도). 서울의 24.4도 같은 경우 딩시 평년 7월 기온(24.9도)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18] 1월 20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백악관에서 선서를 하고 그 다음날인 21일 취임식을 가졌다.[19] 이로써 2006년생부터는 사계절책을 사용하게 되었고, 마지막 경험자는 2012년 당시 연 나이 7세였던 2005년생이 되었다.[20] 더욱이, 북한은 이미 정전협정을 안 지킨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21] 원래는 2012년 말 출시계획이였으나, 완성도의 문제로 인해 출시가 연기되었다.[22] 클릭하면 DMTN의 최다니엘이 아닌 배우 최다니엘 문서로 가기에 수정함.[23] 다만, 금치산자, 한정치산자 제도도 5년간 한시적으로 존치되었다.[24] 이때 기네스 기록이 여럿 깨졌다.[25] 여담으로 이 해 촬영된 유일한 한국 필름 영화는 해외에서 촬영된 설국열차였다. 하지만 이것도 모두 멀티플렉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극장에서 완전 디지털화되어 상영되었다.[26] 어쩔 수 없는 처지 때문에 도리에 어긋나는 줄 알면서도 부득이하게 순리에 거스르는 행동을 한다. 출전: 『사기』 - 사마천[27] 후속작 2편의 배경연도는 불명.[28]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칠 수 있는 말공격을 가져가려면 1위 팀이어야 한다.[29]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아르타니스사미르 듀란의 성우다.[30] 사망 소식을 10월 1일에 전한 한 유저에 따르면 최근(정황상 9월) 22일에 향년 17세로 사망하였다고 한다.[31] 2000 시드니 올림픽 때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4kg급 결승에서 대한민국의 심권호에게 패해 은메달을 땄던 선수이다.[32] 말 그대로 주변인물들이 마구 끔살당하는 전개다.(DLC의 주인공은 생존) 게다가 주인공살지도 죽지도 않는 비참한 결말을 맞는다.[33] 과거가 바뀌어 생존.[34] Grand Theft Auto Online의 시열대 전개로 인해 정사에 해당하지 않는다.[35] 이후 나온 DJMAX RESPECT에서 엘 클리어, 혹은 엘 페일로 환생한다.[36] 그 축구선수와 동명이인.[37] 원래 4월 20일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비로 경기가 취소되자 미뤄졌다.[3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소속 마무리 투수.[39] 버벌진트가 외부 가수에게 처음 준 곡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곡이기도 하다.[40] 2013년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수상곡[41] 2013년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 수상곡[42] 2013년 MAMA 올해의 노래상 수상곡[43] 2013년 멜론 연간차트 1위곡[44] H.O.T., 젝스키스, god, NRG알지를 합쳐 핫젝갓알지라고 부른다.[45] NRG 노래 리메이크[46] 2013년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서울가요대상 대상/MAMA 올해의 앨범상/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베스트송상 수상곡[47] 2013년 MAMA 올해의 가수상 수상곡[48] 어원이 되는 영화 자체는 2011년에 개봉했지만, 2013년에 영화의 오역자막에 대한 게시글이 작성하면서 크게 퍼지게 되었다. #[49] 다만 문장 자체는 그 이전에도 많이 쓰였다.[50] 유행어 자체는 2012년경부터 쓰였지만, 디시 등의 인터넷 전체로 퍼진 시기는 2013년경부터 쓰였다고 알려졌다.[51] 이후 3D버전은 2017년(미국), 2019년(대한민국)에 재개봉 되었다.[52] 개봉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였다.[53] 출시 당시부터 2015년까지는 트라고 엑시언트[54] 사실은 80~90년대에 판매했던 '왔다껌'의 후속작으로 재출시한 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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