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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레고리력의 1년에서 열 두개의 달 중 일곱 번째 달로 31일까지 있다. 또한 한 해의 하반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이 달과 그 해 4월은 항상 같은 요일로 시작하며,[1] 윤년의 경우 그 해 1월[2][3] 및 전년도 5월[4][5]과도 같은 요일로 시작한다. 평년의 경우 전년도 10월과 달력이 같다.[6] 또한 다음 해가 평년일 경우 다음 해 9월, 12월과 똑같은 요일에 시작해서 12월과 똑같은 요일에 끝이 난다. 다음 해가 윤년일 경우 달력이 같은 달이 없으며, 6월과는 똑같은 요일에 시작한다. 그리고 모든 해가 4년 후 5월과 달력이 같다.원래 로마력으로는 퀸틸리스(5월)이었지만, 카이사르가 그레고리력의 원형인 율리우스력을 최초로 시행하면서 자신이 태어난 달의 이름을 바꿔 부른 것이 현재의 이름으로 이어졌다. 이에 관해서는 태양력 문서를 참조.
음력5, 6월이 양력 7월에 들어있으며[7] 음력 5월 15일 ~ 16일과 음력 6월 15일 ~ 16일까지 보름달을 볼 수 있다.
2. 상세
2.1. 사회
대한민국에 있는 4년제 대학교 중 단 1곳의 개교기념일이 7월에 있다. 그 하나가 바로 칼빈대학교(7월 28일). 일부 대학은 7월에도 수강신청을 한다.이 달 중순이나 하순부터는 한국의 초, 중, 고등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한다.[8] 이 달부터 휴가철이 시작된다.[9] 국내 3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 오션월드, 롯데 워터파크의 성수기도 7월에 시작한다. 아예 워터파크들은 7월부터 8월 중순까지를 골드시즌으로 칠 정도다.
참고로 대학교는 이미 방학기간이다. 쓸데없는 것들을 빼버리고 필수적인 것에 투자를 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중, 고등학교는 기말고사가 끝나도 중순까지 학교에 다닌다.
대한민국 대통령 중 이승만과 윤보선 총 2명이 7월에 사망했다.
대한민국에서는 4년마다[10] 7월 1일에 지방자치단체의 회기가 시작된다.
미국에서는 7월 4일이 독립기념일이다.
하반기의 시작인 달이나 분위기나 느낌은 상반기에 가깝다. 7월까지는 1학기로 학교를 다니고[11] 기온이 오르는 시기인 등이다. 그리고 겨울을 중심으로 하는 시즌은 넓게 보면 8~7월이라 전년도 8~12월에서 이어져서 전년도 8~12월의 영향은 이 시기까진 남아있다.
7월에 육군이나 해병대로 군대를 가면 1월에 전역하게 되어 학생예비군 한 번을 날리게 된다.
2021년 7월 28일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무려 1,896명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정확히 1년이 지난 2022년 7월 28일에는 85,320명이었다.
11월과 더불어 공휴일이 아예 없는 달중 하나이다. 그러나 제헌절은 공휴일 재지정론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7월은 롯데월드와 관련이 깊은 달 중 하나로, 국내 최대의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장한 달이기도 하다.[12] 당시 개장한 어트랙션 18종 중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은 스페인해적선, 후룸라이드, 후렌치 레볼루션, 풍선비행, 월드 모노레일, 회전목마 정도이다.
판다들은 대부분 생일이 7월이나 8월에 있는데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판다 바오 가족은 모두 생일이 7월에 있다. 러바오가 7월 28일, 아이바오가 7월 13일, 푸바오가 7월 20일, 그리고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7월 7일이 생일이다.
2.2. 기후
북반구 평균 기온상 최난월에 해당하는 달이다. 다만 한국이나 일본처럼[13]처럼 해양성 기후를 받고 장마가 있는 곳은 8월이 조금 더 덥다.[14][15][16] 대한민국에서는 7월에 장마철이 있다.[17] 또한 대한민국에서는 장마철로 인하여 1년 중 상대습도가 가장 높은 달이기도 하다.[18][19] 또한 7월은 장마로 인해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며 평년값 기준 중부 지방보다 남부 지방이 더 더운 편이다. 그리고 내륙지방일수록 7월과 8월의 편차가 거의 없으며 오히려 일부 지역은 극값이 7월 말에 갱신되기도 한다.[20]그러나 2010년대 중반부터는 마른장마로 인해 오히려 7월이 중부 지방이 더 더운 경우도 다소 있고 서울이 대구의 평균기온이나 최고기온 극값을 역전하기도 한다.[21][22] 2015년, 2019년~2021년을 보면 서울이 대구보다 더 덥다. 그리고 이 때까지는 이상 저온이 올 경우 봄에 가깝다. 그리고 2016년과 2022년도 서울과 대구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반대로 남반구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 달이며, 특히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곳인 남극도 남반구인지라 지구상에서 기록된 역대 최저 기온 기록들은 7월에 가장 많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1983년 7월 21일 남극 보스토크 기지에서 기록된 -89.2℃가 있다.
7월엔 비가 가장 많이 오는 시기이며 8월보다도 근소하게 강수량이 높은 경우가 많다. 월강우량 최소극값이 서울 기준 87.6mm(1939년)로 다른 달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23] 서울 기준 월강우량 최대극값은 1364.2mm(1940년)로 모든 달을 통털어서 역대 최대이다. 다만 7월 강우량 최소극값이 1월 강우량 최대극값보다는 낮으며 모든 달 강우량 최대극값보다 낮다.
서울 기준으로 7월 25일경부터 해가 오전 5시 30분 이후에 뜨기 시작한다.[24] 이때를 기준으로 낮의 길이가 본격적으로 짧아지기 시작한다. 이 시점으로부터 오전 5시 30분 이전에 일출을 보려면 다음해 5월 9일까지 기다려야 한다.[25]
3. 언어별 명칭
| 한국어 | 칠월, 맹추(孟秋)[26] |
| 영어 | July(줄라이) |
| 고대 영어 | Æftera Līþa[27] |
| 일본어 | 七月(시치가츠)[28], 文月(후미즈키)[29] |
| 중국어 | 七月(치위에) |
| 튀르키예어 | Temmuz(템무즈) |
| 독일어 | Juli(율리) |
| 프랑스어 | Juillet(쥐예)[30] |
| 스페인어 | Julio(훌리오)[31] |
| 포르투갈어 | julho(줄류) |
| 이탈리아어 | Luglio(룰료) |
| 러시아어 | Июль(이율[32]) |
| 폴란드어 | Lipiec(리피에츠) |
| 라틴어 | Quintilis／Iulius(퀸틸리스／율리우스)[33] |
| 그리스어 | Ιούλιος(율리오스) |
| 에스페란토 | Julio (율리오) |
| 우크라이나어 | Липень(리펜) |
| 슬로바키아어 | Júl(율) |
| 카자흐어 | Шілде(실데) |
| 크로아티아어 | Srpanj(스르판) |
4. 7월에 개교기념일이 있는 대학
여기 있는 대학은 총 1곳이며, 그나마도 방학에 묻혀 제대로 못 쉰다.5. 사건 사고
- 1097년: 7월 1일 십자군의 제1차 원정 중에 도릴라이움 전투가 개시되었다.
- 1776년: 7월 4일 미국이 미국 독립선언서를 공포하며 공식적으로 영국에게서 독립했다.
- 1785년: 7월 6일 미국이 미국 달러를 국가 통화단위로 채택했다.
- 1885년: 7월 6일 루이 파스퇴르가 광견병 백신 실험을 성공했다.
- 1894년: 7월 25일 청일전쟁이 발발했다.
- 1905년: 7월 29일 가쓰라-태프트 밀약이 체결되었다.
- 1914년: 7월 23일 사라예보 사건으로 황태자 부부를 잃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황태자를 암살한 주동자들이 세르비아 민족주의 단체였기에 세르비아에 최후통첩을 한다.
- 1930년: 7월 13일 제 1회 피파월드컵이 우루과이에서 개최되었다.
- 1991년: 7월 10일 보리스 옐친이 러시아 연방의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 1994년: 7월 8일 북한 국가주석 김일성이 사망했다.
- 1970년: 7월 7일 경부고속도로가 개통했다.
- 1971년: 아폴로 15호가 7월 26일 이륙, 7월 30일에 달에 착륙했다.
- 1976년: 7월 2일 베트남이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공식 통일되었다.
- 1979년: 7월 16일 사담 후세인이 이라크 대통령으로 집권했다.
- 1991년: 7월 1일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해체되었다.
- 1993년: 7월 26일 아시아나항공 733편이 전라남도 해남군에 추락해 총원 110명중 66명이 사망했다.
- 2014년: 7월 8일 미네이랑의 비극
- 2023년: 7월에는 궁평 지하차도 침수, 주한미군 병사가 JSA 견학 중 월북하는 일이 있었으며 교사가 사망하는 사건과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나간 해병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순직하는 사건, 중국발로 추정되는 어지럼증, 호흡곤란과 손가락마비를 일으키는 기체가 담긴 국제 택배가 전국에 배송되고 신림역에서 만취자가 백주대낮에 칼부림 사건을 벌이거나, 테러 예고로 인해 게임 축제가 일시 중단되고 며칠 되지도 않아 디시인사이드 신림역 살인 예고 사건과 2023년 장수 지진이 일어았다.
- 2024년: 7월 19일 크라우드스트라이크발 전산 마비 사태가 일어났다.
6. 주요 기념일
6.1. 외국의 기념일들
- 일본 - 바다의 날 (7월 셋째 주 월요일)
- 미국 - 독립기념일 (7월 4일)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 칸예 웨스트의 날 (7월 22일)
- 알제리 - 독립기념일 (7월 5일)
- 캐나다 - 캐나다 데이 (7월 1일)
- 태국 - 국왕 생일 (7월 28일)
7. 북미 박스오피스
5월과 6월에 이은 여름 시즌에 해당하며 특히 독립기념일 주간에 대형 블록버스터들이 자주 등장한다.역대 7월 오프닝 성적 1위는 2011년 개봉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1억 6918만 달러)가 차지하고 있다. 죽음의 성물 2부를 포함해서 2012년 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1억 6088만 달러), 2008년 개봉한 다크 나이트(1억 5841만 달러), 2006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2편(1억 3563만 달러), 스파이더맨 홈커밍(1억 1702만 달러), 미니언즈(1억 1571만 달러), 마이펫의 이중생활(1억 435만 달러)까지 6편의 작품이 2017년 현재 7월 오프닝 성적으로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망자의 함 이전에는 2004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2편이 8815만 달러로 2년간 1위였다. 그 전에는 2002년 개봉한 오스틴 파워 3편이 7307만 달러로 1위였으며, 더 이전에는 2001년 개봉한 혹성탈출(2001년 영화)(6853만 달러)이 1위였지만 팀 버튼의 이름값에 못미치는 평가와 최종 성적을 보여준 덕분에 묻혔다.
8. 7월과 관련있는 것들
-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박성준의 아이디는 영어로 7월을 뜻하는 July이다.
- 《오늘부터 마왕》의 주인공 시부야 유리의 이름의 유래는 독일어로 7월을 뜻하는 Juli이다.
- 줄라이(July)의 악곡 〈나의 혼〉(My Soul)(링크)
- 프리템포의 노래 〈immaterial white〉의 가사는 "July, the second day I gone away"로 시작한다.
- 하마사키 아유미의 노래 〈July 1st〉
- 헤이즈의 노래 <And July>
- 캐스커(밴드)의 노래 <7월의 이파네마소녀>(링크)
- 폭염 및 열대야[34]
[1] 4월 1일과 7월 1일이 정확히 91일(13주) 차이이기 때문이다.[2] 1월 1일과 7월 1일이 정확히 182일(26주) 차이이기 때문이다.[3] 윤년 한정으로 1월과는 끝나는 요일마저 같아서 달력 배치가 동일할 정도다.(반대말) 이는 2004년, 2008년, 2012년, 2016년, 2020년, 2024년, 2028년이 대표적이다.[4] 5월 1일과 7월 1일이 정확히 427일(61주) 차이이기 때문이다.[5] 대표적으로 2004년, 2008년, 2012년, 2016년, 2020년, 2024년, 2028년[6] 10월 1일과 7월 1일이 정확히 273일(39주) 차이이기 때문이다.[7] 이 시기를 음력으로 오뉴월이라고 한다.[8] 하지만 중고등학교 기준 기말고사가 끝나면 사실상 수업하지 않는다. 물론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로 빠르면 7월 중순, 보통 7월 하순, 늦으면 8월 초에 기말고사를 치르는 학교도 있어 7월에도 수업을 했다.[9] 일반적으로 7월 하순~8월 상순, 혹은 제헌절~광복절 사이가 휴가철의 초절정기로 꼽힌다.[10] 동계올림픽, FIFA 월드컵이 열리는 해[11] 대학은 제외.[12] 단, 매직아일랜드는 1990년 3월 24일에 개장.[13] 단 북한은 동해안을 제외한 나머지 일대는 7월이 8월보다 조금 더 높다. 이 지역은 7월 하순이 더위 절정이다. 8월이 되면 기온이 조금씩 낮아진다. 중강진이 그 대표적인 지역이다. 2020년 7월 중순에는 한반도 전체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편이었으나 중강진은 37.5℃까지 오르는 등 지역별 편차가 심했다. 그리고 평양시와 신의주시는 평년 수준이었다. 남한도 내륙 쪽 일부 지역도 7월 하순이 절정인 곳도 있다.[14] 단, 체감상 7월이나 8월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보통 7월 말이나 8월 초는 체감상 별 차이가 나지 않지만, 7월 말에 더위를 더 많이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7월이 8월보다 더더욱 습하기 때문이다. 다만 2006년이나 2020년은 확실히 7월이 낮았다. 특히 2020년 같은 경우에는 6월보다도 낮았을 정도다. 특히 강릉과 포항 등 동해안은 7월이 6월보다 1~2℃씩 낮고 8월이 7월보다 무려 5~6℃나 높은 경우도 있다. 2013년(수도권), 2007년도 2006년이나 2020년만큼은 아니지만, 7월이 8월보다 꽤 낮았다.[15] 그러나 어떤 해에는 7월이 8월보다 더 덥고 열대야 일수도 더 많은 경우도 있다. 2017년에는 7월에 이상 고온이 찾아왔고,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지만 8월에는 13일부터 이상 저온 현상이 찾아왔다. 2002년, 2014년도 7월은 더웠으나 8월은 이상 저온이 찾아와서 기온이 별로 오르지 못했다. 그 무시무시했던 1994년 폭염도 7월 기온이 8월보다 조금 더 높았다. 이유는 8월에는 그래도 비가 와서 7월보다는 덜 올랐기 때문이다. 과거 1980년대 이전의 사례로는 1942년과 1972년이 대표적이다. 7월에는 폭염이 왔는데 8월에는 매우 추워졌기 때문이다. 서울의 경우 이상 저온이 찾아온 1993년도 7월이 8월보다 살짝 더 높다. 2000년도 7월 26.8℃, 8월 26.2℃로, 7월이 8월보다 0.6℃ 높았다. 2005년도 7월이 8월보다 조금 더 높았다. 2021년도 이 예시의 끝판왕인데, 7월 28.1°C 8월 25.9°C로 7월이 8월보다 압도적으로 더웠던 해가 된다. 그리고 그 다음 해인 2022년도 7월 27.3°C, 8월 25.7°C로 7월이 8월보다 매우 더웠다.[16] 사실 본격적인 한여름 날씨는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부터 찾아오기 때문에, 세간의 인식과 달리 7월 초순은 장마가 오지 않을 경우 초여름(5월 말~6월) 날씨에 가깝다.(오호츠크해 기단 등) 그런데 2020년은 6월이 폭염 수준이었는데 반대로 7월이 되자 오히려 중순인데도 5월 중순~6월 초 수준으로 기온이 낮아졌다! 게다가 최고 기온은 4월 하순~5월 중순 수준까지 낮아질 때도 있었다.. 심지어 가장 덥다는 7월 하순조차 일교차 작은 5~6월 날씨가 지속되었으니... 게다가 중부 지방 기준으로 8월 초순에도 최고기온이 상당히 낮은 이상 저온이 이어졌다.[17] 보통은 6~7월에 걸쳐 장마가 나타나는게 일반적이고 7월 중하순에 장마가 끝나면 8월 중하순 태풍이 올 때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된다. 그러나 장마가 7월 중~하순으로 늦게 올 경우 7월이 오히려 8월보다 대놓고 더 시원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최근 사례로는 2020년이 있는데, 그 해에는 아예 광복절까지 중부 지방에 역대 최장 장마가 이어졌다가 8월 중하순에 늦더위가 왔다. 물론 9월에는 기온이 거짓말처럼 내려가서 2018년 9월, 2019년 6월처럼 평범한 날씨를 보였다.[18] 이 부분 때문에 7월에 아무리 기온이 폭염, 열대야 기준에 미치지 못해도 습도 때문에 8월 초랑 별 차이 안 나게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다.[19] 다만, 1998~1999년, 2002년, 2010년, 2014년, 2020년(수도권, 강원영서)[35]~2022년처럼 8월이 7월보다 더 습한 경우도 있으며, 반대로 2006년처럼 7월이 아예 8월보다 대놓고 습한 경우도 있다.[20] 특히 강원도 산간지대, 대구광역시 등이 그렇다. 분명 8월이 기온이 조금 더 높지만 그 편차가 미미하고 극값이 대체로 7월 말에 올라오는 경향이 강하다. 그 더웠던 1994년에도 역대 극값이 7월에 갱신되었다.[21] 역대 최고 기온 극값 1위는 30.2°C로 1994년 7월 대구에서 최고 극값을 찍었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8월의 월평균기온이 30도를 넘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것(2010년 8월 양산, 2020년 8월 제주 29.4도)을 보면 매우 기록적인 더위다.[22] 사실 2018년 7월도 8월 못지않게 높았다. 7월 초순 일부 저온만 아니었으면 8월보다도 더 높았을 수도 있고, 역대 7월 평균 기온 1위를 경신했을 수도 있다.[23] 무려 8월에도 10mm대 기록이 있다.[24] 강릉, 속초 등 동해안 지역은 8월 4일경부터.[25] 강릉, 속초 등 동해안 지역은 5월 2일까지[26] 음력 7월.[27] 한여름 후, 또는 두 번째 여름을 뜻한다.[28] 양력 7월[29] 음력 7월[30] 원래는 쥐이에라고 되어 있었으나, 쥐,이,에 보다는 짧고 자연스럽게 나는 쥐-예에 가깝다.[31] 정확히 말하면 살짝 가래 끓는 듯 ㅎ을 거칠게 발음한다[32] ь는 연음부호이므로 옅은 i음이 나지만 거의 들리지 않을정도로 발음된다.[33] 전자는 '다섯(quinque) 번째 달'이라는 뜻의 본래 이름, 후자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에서 따 온 새 이름.[34] 7월은 여름의 시작답게 매우 더운 월이니 열사병을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