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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9:25:15

2014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연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2030년대
세기
19세기 20세기 21세기 22세기 23세기
밀레니엄
제2천년기 제3천년기 제4천년기
세계 각 지역의 표기
서기 2014년
대한민국 96년
단기 4347년
불기 2558년
간지 계사년 ~ 갑오
주체 103년
민국 103년
일본 헤이세이 26년
(황기 2674년)
이슬람력 1436년 ~ 1437년
히브리력 5774년 ~ 5775년
페르시아력 1392년 ~ 1393년
에티오피아력 2006년 ~ 2007년
로마 숫자 MMXIV
인류세력 12014년

1. 개요2. 설명3. 유난히 사건 사고가 많았던 한해
3.1. 대한민국3.2. 대한민국 외
4.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루머5. 행정6. 세계7. 기후8. 교통9. 문화10. 사건
10.1. 실제
10.1.1. 1월10.1.2. 2월10.1.3. 3월10.1.4. 4월10.1.5. 5월10.1.6. 6월10.1.7. 7월10.1.8. 8월10.1.9. 9월10.1.10. 10월10.1.11. 11월10.1.12. 12월
10.2. 기념10.3. 가상
11. 탄생
11.1. 실존 인물11.2. 가상 인물
12. 사망
12.1. 실존 인물12.2. 가상 인물
13. 데뷔
13.1. 가수13.2. 스포츠13.3. 만화계13.4. 예능인13.5. 인터넷 방송
14. 은퇴
14.1. 스포츠
15. 히트작
15.1. 영화15.2. 드라마15.3. 애니메이션15.4. 게임15.5. 특촬15.6. 가요15.7. 개그 코너
16. 유행어/밈17. 출시
17.1. 자동차17.2. 식음료
18. 관련 문헌19. 달력

1. 개요

2014년은 수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자, 2010년대의 다섯 번째 해다. 2003년과 양력 배열이 일치한다.

2. 설명

지록위마(指鹿爲馬)
- 교수신문 선정 2014년 올해의 사자성어
파일:attachment/2014년/capture-20141213-234146.jpg
한국 트위터가 선정한 '한국인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 순간 Top 10'과 '대한민국 트위터 계정 중 최다 리트윗을 기록한 트윗 Top 20'#
연합뉴스 선정 2014년 10대 뉴스

국제연합이 지정한 '세계 결정학의 해'와 '국제 군소도서 개발국의 해', '세계 가족농업의 해'이기도 하다.

3. 유난히 사건 사고가 많았던 한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1. 대한민국

2014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일자 사건/사고 유형 피해
1월 18일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정보 유출약 1억여 건의 개인정보 유출
2월 초중순2014년 동해안 폭설 사태자연재해최장적설기간 경신
2월 17일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건물 붕괴10명 사망, 103명 부상
3월 19일송파 버스사고교통 사고2명 사망, 15명 부상
4월 7일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병영 사고1명 사망
4월 10일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강력 범죄
4월 16일[1]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선박 침몰299명 사망, 5명 실종
5월 2일상왕십리역 전동열차 충돌탈선 사고열차 추돌238명 부상
5월 19일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2]강력범죄2명 사망, 1명 부상
5월 26일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사고건물 화재8명 사망, 110명 부상
5월 26일파주 전기톱 토막살인 사건강력 범죄
5월 28일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사고건물 화재21명 사망, 8명 부상
5월 28일도곡역 열차 방화 사건강력 범죄1명 부상[3]
6월 21일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병영 사고5명 사망, 9명 부상
7월 17일광주 수완지구 헬기 추락사고항공 사고5명 사망, 1명 부상
7월 22일태백선 열차 충돌사고열차 추돌1명 사망, 46명 부상
8월 25일2014 동남권 폭우 사태자연재해특별재난구역 선포, 14명 사망, 실종
8월 25일창원 시내버스 좌초 사고자연재해동남권 폭우 사태로 발생, 7명 사망
9월 3일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교통 사고멤버 두 명(은비, 리세) 사망으로 3인조 활동
10월 10일연천 대북전단 격파사격 사건북한 도발
10월 17일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 사고건물 붕괴16명 사망, 11명 부상
10월 27일신해철 의료사고 사망사건의료 사고1명(신해철) 사망, 이후 신해철법 제정
12월 1일사조산업 501오룡호 침몰사고선박 침몰20명 사망, 33명 실종
12월 3일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강력 범죄1명 사망
12월 4일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강력 범죄1명 사망
12월 5일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항공 사고국가 이미지 실추
12월 9일한국수력원자력 내부 자료 유출정보 유출원전 도면 등 자료 인터넷 유출
12월 10일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사건정치 테러2명 부상
12월 26일고리 원자력 발전소 신 3호기 건설현장 가스 누출 사고안전 사고3명 사망
12월 29일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 사건강력 범죄4명 사망
2014년은 2010년대에 접어든 이후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은 해로 여겨진다. 이 해 한국에서는 유독 안전불감증이 원인이 된 여러 사건 사고가 빈발했다. 연초에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부터 시작하여 두 달 후인 4월, 세월호 참사, 그 후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 수원 토막 시체 유기 사건, 파주 전기톱 토막살인 사건,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 양양 일가족 방화 살인 사건 등 강력 범죄가 일어났으며, 그중 대구 중년부부 살인 사건,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은 2011년 이후 이례적으로 사형 선고가 되었다. 신은미 토크 콘서트 테러사건, 통합진보당 해산 등 정치적으로도 갈등이 많았고, 일부 진보 입장에선 '유신시대 부활 기도'라고 개탄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는 약 5,100만 명의 대한민국 온 국민들이 참사의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생중계로 지켜봐왔으며[4] 이 사건 이후 안전의 중요성이 확실시 되면서 온 국민들이 안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음과 동시에 박근혜 정부의 위기 대처 무능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결국 2017년 3월에 박근혜 정부는 파면되었으며, 21세기에 다시 한 번 대한민국에서 이런 후진국 참사가 발생할 시 대통령과 정권이 흔들릴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5]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릴 정도로 심각한 사건/사고를 연달아 일으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최악의 해를 보냈다. 그 동안 사회에서는 알 수 없었던 군 내부의 어둡고 추악한 이면이 차차 드러나면서 국민들과 군 장병 부모들에게 심한 비판을 받았다. 특히 이 해에 군대에 입대하는 대개 1993년생 ~ 1994년생들 자식을 둔 부모들이 걱정이 많았다. 게다가 탈북자들의 삐라 사건으로 북한 총격전까지 터져서 격동의 순간을 보냈다.

한국 연예계 역시 사건사고가 많았다. 그렇지 않아도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인해 한동안 제대로 활동하기가 어려웠는데 마약 밀수 논란, 공갈협박, 가정폭력, 대한민국 최초 유일 아이돌 교통 사망사고, 의료과실로 인한 사망, 유명 연예인의 갑작스러운 사망(김자옥, 유채영 등), 음주운전(, 노홍철 등) 등의 일들이 연달아 일어났으니. 길과 노홍철의 경우 음주운전으로 인해 5월과 11월에 두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에서 불명예 하차해 프로그램은 치명타를 입게되었다.

대한민국 스포츠계에서도 암울한 해였다. 쇼트트랙에 이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대부분의 종목에서 고배를 마심과 동시에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김연아가 홈 텃세와 편파판정을 당했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의 경우 홍명보호최악의 성적으로 본선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흑역사를 다시 썼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1월에 FIFA 랭킹 역대 최하위인 69위까지 떨어졌다. 인천광역시의 재정이 워낙 좋지 않아서 유치 반납 이야기까지 나왔던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은 주경기장 신축에 국고지원 615억원을 받았고, 다행히도 개최는 했지만... 대회 진행 과정에서 2012 런던 올림픽을 능가하는 병크들이 연달아 터지고 있다. 성적 면에서도 금메달 획득 수에서 79개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으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아시안 게임 중에서 금메달 획득 수가 가장 적었다.[6] 물론 이것은 메달 수가 지난 대회에 비해 줄어든 점도 있지만 기초종목인 육상, 수영, 기계체조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내지 못한 탓이 크다. 다행히 축구 팀은 북한을 꺾고 2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철도계 역시 암울한 해였다. 상왕십리역 전동열차 충돌탈선 사고같은 도시철도 사고부터 근 몇십년 만에 단선 간선철도 정면충돌사고인 태백선 열차 충돌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 사고는 신호위반 등의 지극히 기초적인 잘못으로 인한 사고라 충격이 컸다. 그런가하면 도곡역에서 열차 방화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인명피해와 열차 전소는 없었지만 11년 전의 악몽이 재현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 밖에 자잘한 사고들도 끊이지 않았다. 게다가 개통되는 교통노선조차 거의 없었다.

한국 항공계에는 문제없이 끝나나 싶었지만 결국 2014년 12월에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이 사건은 외신에도 비웃음을 사서 결국 한국 최고의 항공사를 자랑하던 대한항공의 이미지 실추에 나라 망신까지 당하고 있다.[7]

10월 7일에는 압구정동 아파트 경비원 분신 사건이 일어나, 위 대한항공 사건과 더불어 소위 '갑질'에 대한 사회적인 환기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그 이후로 수없이 일어난 갑질 사건들의 시초격이라 할 수 있다.

교육계 쪽마저도 초등 돌봄교실, 수도권 초중고등학교 9시 등교 논란이 1년 내내 뜨거운 이슈가 되었고,[8]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출제 오류 사태로 1년 간 곤혹을 치루더니 뒤이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0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야 훨씬 낫지만 역대급 최악의 물수능들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 동시에 최초로 1수능 2복수정답이 나오는 등 전 분야를 망라하고 바람 잘 날이 없었다.[9]

승강기 업계에서도 오티스가 한국공장 시절의 제품들을 죄다 사실상 교체분 전용으로 격하시켜버리고 중국제 제품인 NV1 기종[10]마구잡이로 판매하며 각종 안전불감증 논란 투성이 시국과 반대되는 행보를 보여 이후 한국에서는 세계적 명성과 달리 크게 신임을 잃게 된다.

오죽했으면 이 해 12월 31일 송년 특집 SBS 8 뉴스에서는 헤드라인 자막을 다음과 같이 띄웠다.
'다사다난' 슬프고 힘들었던 2014년 저물다

3.2. 대한민국 외

2014년 세계 사건/사고
일자 사건/사고 지역 유형 설명
2월~2014년 크림 위기우크라이나국제 분쟁러시아의 크림반도 무력 점령
2월 5일만능세포 연구논문 조작 사건일본논문 조작
2월 11일알제리 공군 C-130 추락사고알제리비행기 추락77명 사망, 1명 부상
2월 16일시나이 반도 버스 폭탄테러 사건이집트테러
3월 1일쿤밍역 칼부림 테러중국 윈난 성정치 테러33명 사망, 143명 부상
3월~진행 중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서아프리카, 서유럽 및 미국전염병6915명 사망(12월 중순)
3월 8일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실종 사건 항공 사고239명 실종(사실상 전원 사망)
4월~동부 우크라이나 위기우크라이나국제 분쟁
4월 22일콩고 열차 탈선사고콩고열차 탈선48명 사망
4월 30일우루무치역 폭탄 테러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정치 테러3명 사망, 79명 부상
5월 13일소마 탄광 붕괴사고터키 마니사탄광 붕괴301명 사망
5월 22일2014년 태국 쿠데타태국정치 테러제60차 태국 내각 붕괴
5월 22일우루무치시 폭탄 테러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정치 테러43명 사망
5월 25일AKB48 악수회 피습사건일본강력 범죄3명 부상
6월 29일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이라크, 시리아국제 분쟁칼리파 국가 수립 선언
7월2014년 7월 가자지구 분쟁팔레스타인침공2000여 명 사망, 10000여 명 부상(8월 말)
7월 17일말레이시아항공 17편 격추 사건우크라이나항공 사고298명 사망
7월 23일트랜스아시아 222편 추락 사고대만항공 사고48명 사망
7월 24일에어 알제리 5017편 추락 사고말리항공 사고116명 사망
8월2014년 퍼거슨 소요미국인종 갈등마이크 브라운 사망이 발단
8월게이머게이트미국정보 유출사생활 유포, 협박 등 범죄 행위 및 인터넷 전반에 영향을 미친 흑역사
8월 31일아이클라우드 누드 사진 유출 사건미국정보 유출사생활 유포
9월 12일나이지리아 교회 붕괴사고 나이지리아건물 붕괴115명 사망
9월 18일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스코틀랜드분리주의 운동반대 55.3%로 부결
9월 26일멕시코 아요트시나파 사범대학교 학생 실종사건멕시코강력 범죄6명 사망, 43명 실종
9월~12월2014년 홍콩 우산 혁명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
홍콩국제 분쟁
10월 22일오타와 국회의사당 총격사건캐나다총기난사2명 사망
11월 24일소니 픽처스 해킹 사건미국정보 유출자사 영화 및 사내 기밀 유출
12월 15일시드니 인질극호주정치 테러3명 사망, 6명 부상
12월 16일파키스탄 초등학교 테러파키스탄정치 테러141명 사망, 124명 부상
12월 28일에어아시아 8501편 추락 사고인도네시아항공 사고162명 사망[11]
12월 31일상하이 압사 사고중국안전 사고36명 사망, 4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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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도 큰 사건들이 많았다. 중국은 지진이 발생하고 (게다가 여긴 불과 며칠 전에 테러도 일어났다.) 터키는 탄광 폭발에 유럽에 중동은 전쟁이 일어나고 서아프리카에서는 웬 전염병이...

유로마이단에서 2014년 크림 위기동부 우크라이나 위기로 이어지는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냉전 시대의 재림이라는 걱정과 함께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라크 내전 역시 시리아 내전과 맞물리며 극도로 상황이 악화되었다. 이라크와 시리아 일대를 점령한 ISIL이슬람 국가라 자칭하며 대놓고 칼리파 국가 수립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또 가자 지구에서도 7년 만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에 충돌이 벌어졌다. 중국 내 위구르족과의 갈등도 커져서 3월 쿤밍역 칼부림 테러, 4월 우루무치역 폭탄 테러, 5월 우루무치시 폭탄 테러 등의 유혈사태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일본 연예계에서는 AKB48 악수회 피습사건으로 카와에이 리나이리야마 안나가 부상을 입어 일본 아이돌 업계는 한동안 냉랭한 분위기를 맞았다. 또한 일본 성우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떠났다. 오죽하면 오오츠카 아키오는 트위터에서 "앞으로 몇 시간 지나면 2014년도 끝이다. 올해는 이별이 너무 많아 지쳤다"라 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다음 해...

일본오보카타 하루코, 노노무라 류타로, 사무라고치 마모루라는 각자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는 충격적인 사기꾼들이 한 해에 전부 발각되어 일본 사회에서 끊임없이 좋지 않은 화제가 되었고, 인터넷 상에서는 아주 트리오로 개그 소재가 되어 조리돌림을 당했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필립 시모어 호프먼로빈 윌리엄스가 각각 약물 과다복용과 자살로 사망했으며,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된 유명인의 사진이 유출된 패프닝과 GOP(Guardian of Peace)에 의한 소니 픽처스 해킹 사건으로 곤혹을 겪었다.

세계 항공업계 역시 불운한 한해를 보냈다. 4달 사이 여객기가 4번이나 추락하여 600명도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다. 추가로 12월 28일에는, 이제 2014년이 모두 가는가 싶었더니...

거기에 서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발병하기 시작했고, 미국에서는 연이어 터지는 인종차별적 사건으로 인해 LA 폭동 22년만에 대규모 흑인 소요가 일어나 혼란스럽다. 영국에서는 스코틀랜드분리 독립하려다 부결되었고, 홍콩에서도 행정장관 문제와 중국일국양제 훼손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캐나다에서는 오타와 국회의사당에서 이슬람교 청년의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고, 멕시코에서는 시위를 하던 학생들이 실종되는 사건 때문에 멕시코 전역이 떠들썩해졌다. 일본에서는 사무라고우치 마모루 고스트라이터 기용 사건이 일어나 일본 음악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고, 만능세포 연구논문 조작 사건이 밝혀져 사사이 부센터장이 자살하는 파국을 겪었다. 테러 안전지대라던 호주에서도 ISIL 추종자에 의한 시드니 인질극 테러가 발생해 사망자가 나왔다.

심지어는 2014년이 끝나기 겨우 25분 전인 12월 31일 밤 11시 35분에 중국 상하이에서 새해맞이 행사로 몰린 인파 속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 사망 36명, 부상 47명의 참사가 발생하여 마지막까지 사고로 얼룩진 해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4.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루머

2014년에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 사건이 동양 국가에 퍼졌다는 루머가 돌았었다.

대한민국에는 부산광역시에 이미 감염 사례가 있다는 루머가 떠돌아서 많은 다큐멘터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를 다루었다. 이미 북한에는 감염 사례가 있다는 소문까지 존재해서 한국이 공포에 떨었었다.

5. 행정

세월호 참사 직후에 일어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정치적으로도 뜨거운 한 해였다. 자세한 내용은 박근혜 정부/2014년 항목을 참고할 것.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었으며, 어린이 정기 예방접종이 전면 무료화되었다.

연휴가 많은 해였다.[12] 반대로 주말에 겹치는 공휴일은 설날 다음 날, 3.1절 단 둘뿐이었다.

원래 이 해를 기해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공군의 복무기간이 각각 18개월, 20개월, 21개월로 줄어들 예정이었으나 2011년 이명박 대통령이 한반도 정세를 감안해 6개월 감축은 어렵다고 밝히면서 21개월, 23개월, 24개월로 동결돼 더 이상 줄어들지 않게 되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중 군복무를 18개월로 단축한다는 공약이 있었지만 사실상 폐기된 것이다. 그리고 2018년 문재인 정부 때 발표해서 2019년 입대부터 줄어들게 되었다.

6. 세계

유럽연합의회유럽의회의 총선거가 있었으며, 미국 공화당미국 민주당이 6년 간 다수당이었던 상원 탈환에 성공했다. 인도에서는 인도 국민회의에서 인도 인민당으로 10년 만에 정권이 교체되었다.

2012년 하반기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3차 양적완화(무제한 양적완화)를 벌였는데, 신임 연준 의장 취임 전부터 양적완화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유동성 공급이 줄었다. 이로 인해 인도, 아르헨티나, 터키, 태국신흥국들이 급격한 외환위기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런 불안한 경기는 각국의 선거 결과에서도 여당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예외는 터키 정도. 태국은 아예 쿠데타가 일어났다!

7. 기후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와 지구의 평균기온이 본격적으로 높아졌던 해다. 남부지방이 매우 높고 중부지방이 평년 수준이나 조금 낮은 수준이었던 전년도와 달리 이 해는 전국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적게 오고 건조했으며 편차도 높게 나타났다.

2014년 1~2월은 지난 4년의 1~2월과 다르게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 서울에서도 1월에 눈이 온 날이 2일밖에 되지 않았으며, 호남 및 충청지역 눈도 매우 부진한 상태를 보였다.[13] 다만, 2월 중순에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대폭설이 쏟아졌다. 2월 둘째 주 동안 100cm, 즉 1m가 넘는 눈이 내려 도시 기능이 아예 마비가 되었다. 뉴스 및 신문에서는 100년 만의 폭설이라고 보도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조.

3월에는 이상 고온 현상이 찾아와[14] 3월 28일에는 전국적으로 최저기온이 10~15도 안팎을 보였고 최고기온은 23~26도 전후까지 올라갔다. 한국의 2014년 봄은 2월 25일에 시작해서 평년에 비해 다소 일찍 시작해서 2월 말에 시작했다. 특히 4월 18일에 봄이 시작한 2010년과 4월 초에 봄이 시작한 2012년, 2013년에 비해서는 매우 이르게 시작되었고 비교적 이른 2015년~2018년, 2022년보다도 일찍 시작되었다. 그러나 2월 20일 전후에 시작된 2019년~2021년에 비해서는 늦게 시작되었다.[15] 찾아왔다. 남부지방에서는 4월 첫 주, 중부지방에서는 4월 둘째 주에 개화하는 벚꽃이 3월 말에 일제히 개화하기도 하여 벚꽃 축제를 기획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그래서 예정대로 열린 축제도 세월호 참사 이후에는 죄다 취소당했다. 어패럴 업계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한편 2014년 3월을 시작으로 9년 연속 3월에 평년보다 더운 고온 현상이 자주 찾아오기 시작하였다.

5월은 초반에는 이상 저온이 찾아왔으며 9일부터 평년보다 높은 날씨가 찾아왔지만 큰 더위는 없었지만 5월 말에 사상 역대급 5월 폭염이 찾아와 5월 27일에는 최초로 강릉과 제주도에서 5월에 열대야가 관측되고 5월 31일에 대구 최고기온이 37.4도를 기록하고 서울에서도 33.3도를 기록했다.[16] 거의 한여름에나 찾아올 법한 폭염이 5월 말에 찾아온 것이다.[17]

6월에는 평년보다 약 0.5~1도 높은 기온을 보였고 기온변화가 작은 편이었다. 그러나 상층과 하층의 심한 온도차로 대기불안정이 심화되어 전국적으로 우박이 쏟아졌다. 6월 10일에는 일산에 용오름이 발생했고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뇌우가 쏟아졌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내렸다. 6월 12일에는 대전광역시에서 맑았던 날씨가 갑자기 돌변하여 뇌우와 우박이 쏟아졌으며, 지속 시간이 꽤 길었다. 그러나 강수량은 적은 편이었다.

장마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만 집중되었고, 중부지방은 태풍 너구리의 열기 공급으로 인한 폭염이 찾아왔다. 중부지방에서는 제대로 된 장마가 7월 17일부터 시작되었고, 얼마 가지 못해 끝났다. 호남지방은 조금 낮았지만 중부지방과 경북은 평년보다 높았는데 서울의 평균기온이 26.1도를 기록하였다.

8월은 강수량은 적지만 잦은 비로 인해 폭염이 거의 없고[18] 2010년대에서 8월 이상 저온이 찾아왔던 두 해 중 하나다.[19] 물론 1~2일 수도권은 폭염이 찾아왔긴 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상 저온이 심했고 집중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8월 말에는 부산 및 경남 지역에 역대급 국지성 호우가 찾아와 홍수가 발생했다. 약 100mm가 넘는 비가 3시간 만에 쏟아져 강이 범람하고 주유소에 자연 분수가 만들어지는 등 많은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은 25.1°C로 0.6°C 낮았고 전국적으로는 23.5°C로 1.4°C 낮았다.

9월은 대체로 평범해서 2014년 중 가장 평범한 날씨를 보였고 대체로 건조했으며 추석 연휴를 전후로 늦더위가 찾아와서 30~31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10월에는 태풍 봉퐁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스쳐가며 간접 영향을 주었고, 중부지방은 이상 고온을 보였으나 봉퐁이 지나간 이후 바로 한기가 남하하면서 10월 추위가 찾아왔다. 무려 10월 14일에 강원북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결국 10월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지역이 대부분이었다. 2013~2017년, 2019년, 2021년의 이상 고온 사이에서 심한 고온 없이 평범했다. 반면 수도권과 남해안에서는 늦더위가 있고 그 밖의 날도 평년과 비슷해서 결국 서울 평균기온은 15.6도로 평년보다 높았고 이로 인해 전국 평균기온도 평년보다 조금 높았다.

그러나 10월 말부터 기온이 올라 11월에는 이상 고온을 보이면서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11월 하순에도 최고기온이 12~20도를 기록하는 등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다만 한파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11월 13일에는 수능 한파가 왔고, 11월 14일에는 서울에서 상당히 이른 첫눈이 내렸다. 이후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특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11월 30일에 겨울비가 내렸다. 이 때까지만 해도 서울의 최저 기온이 8도, 최고 기온이 11도를 기록하며 꽤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었는데, 밤부터 비가 그치며 기온이 급강하하기 시작했다. 12월 1일에는 오전보다 오후의 기온이 약 3~5도 가량 낮은 기현상이 일어났다. 게다가 해기차로 인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까지 유입되어 전국적으로 눈이 쏟아졌다. 포항시까지 눈이 관측되었다.

12월 첫째 주부터 해기차 현상으로 인해 충청과 전라도 지역에 폭설이 쏟아졌다. 특히 호남 서해안 지역은 약 10일 간 눈이 이어졌고, 첫째 주~셋째 주 동안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도 눈이 왔다. 반면에 강원 영동 및 경북 동해안 지역은 매우 건조했다.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적으로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력 한파가 찾아왔으며,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이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한강 결빙은 11월 이상 고온의 여파로 인해 2015년 1월이 되어서야 관측되었다고 한다.

2014~2015년 겨울은 12월만 매우 춥고 눈이 잦았으며, 2015년 1~2월 사이에는 추위가 거의 없고 이상 고온미세먼지가 날린 것이 특징이다. 특이한 겨울의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2005~2006년, 2018~2019년 겨울에서도 볼 수 있다.[20]

2014년은 한국에서 기상학적 재난이 2009년 이후의 연도별 중에서 2월에 발생한 동해안의 폭설과 유래없는 5월 말 폭염, 8월에 발생한 남해안의 폭우를 제외하면 그나마 제일 적은 년도이며, 그만큼 2009년 이후 들어서 한국에서 극단적인 날씨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21][22]

서울과 전국의 월평균기온 통계는 다음과 같았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서울 월평균기온(°C) -0.7 1.9 7.9 14.0 18.9 23.1 26.1 25.1 22.1 15.6 9.0 -2.9 13.3
평년대비 편차(°C) 1.71.52.21.51.10.9 1.2-0.6 0.9 0.8 1.8-3.30.8
전국 월평균기온(°C) 0.3 2.3 7.5 13.2 18.2 21.7 24.9 23.5 20.7 14.5 8.6 -0.7 13.0
평년대비 편차(°C) 1.51.41.81.21.20.7 0.5 -1.40.4 0.4 1.2-2.00.6
연 최저기온 연 최고기온 연교차
-13.2 °C(1218) 35.8 °C(0802) 49.0 °C
[순별 기온/펼치기·접기]
단위: (°C)
평년대비 편차는 순별 평년으로 비교함
  • 1분기
1월 상순 1월 중순 1월 하순 2월 상순 2월 중순 2월 하순 3월 상순 3월 중순 3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0.1 -2.4 0.4 -0.6 2.1 4.9 2.8 7.7 12.7
평년대비 편차 2.2 0 2.9 0.7 1.4 3.0 -0.6 1.7 5.2
  • 2분기
4월 상순 4월 중순 4월 하순 5월 상순 5월 중순 5월 하순 6월 상순 6월 중순 6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10.7 14.8 16.5 14.9 19.3 22.3 22.8 22.8 23.6
평년대비 편차 0.2 2.2 2.2 -1.7 2.0 2.9 1.6 0.4 0.5
  • 3분기
7월 상순 7월 중순 7월 하순 8월 상순 8월 중순 8월 하순 9월 상순 9월 중순 9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26.2 26.4 25.8 26.6 24.0 24.9 23.4 21.9 20.9
평년대비 편차 2.2 1.9 -0.2 0 -2.1 0.5 0.3 0.7 1.7
  • 4분기
10월 상순 10월 중순 10월 하순 11월 상순 11월 중순 11월 하순 12월 상순 12월 중순 12월 하순
서울 순평균기온 17.4 15.9 13.7 11.5 5.5 9.9 -3.2 -4.2 -1.5
평년대비 편차 0.2 0.8 1.5 1.3 -1.3 5.3 -5.2 -4.4 -0.7

8. 교통

고속도로의 경우 12월남해고속도로 냉정JC ~ 대저JC 구간,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전 구간과 중앙고속도로지선 대동JC ~ 남양산IC 구간이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8차로로 확장되며 중앙고속도로지선대동JC에서 김해JC로 연장될 예정이었으나 1공구[23]의 시공사인 울트라건설이 법정 관리에 들어감에 따라 해당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12월 16일에 개통되었다.[24]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결국 2014년 개통은 물 건너갔고 각각 2015년2016년으로 연기되었다.

항공계에서는 2월에는 마지막 여객형 DC-10[25][26]이, 10월에는 마지막 여객형 MD-11[27]이 마지막 영업을 마치고 퇴역하는 해이기도 했다.

9. 문화

한국 가요계에선 전 해에 있었던 조용필 열풍을 이어간 레전드들의 컴백이 많았는데, 서태지, 이선희, 전인권, 토이, 김동률, 이소라, 이승환, 임창정, 윤상이 새로운 앨범을 들고 나왔으며, M.C The Max에픽하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박효신도 음원 차트에서 승승장구했다. 그리고 god버즈도 재결합했다.

한국 영화계는 〈명량〉의 천만관객 돌파로 '이순신 열풍'을 또 불러일으켰고, 미국 박스오피스의 성적은 전년도에 비해 좋지 못했다. 3억 달러를 넘은 작품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헝거게임: 모킹제이, 아메리칸 스나이퍼 3편인데, 2013년에는 4억 달러를 넘은 작품이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아이언맨 3, 겨울왕국이 있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중 어벤져스와 아이언맨 3 다음으로 높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데 비해, 모킹 제이 파트 1은 이전 두 편과 달리 4억 달러에 도달하지 못했다.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2014년 12월 제한적 상영을 시작해 2015년 1월 와이드 릴리즈를 하여 2014년 북미 최고 성적을 올렸다. 성적은 대박 수준은 아니었지만 매년 나오는 히어로 영화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10년 후인 2024년까지도 슈퍼 히어로 영화 팬들에게서 여전히 회자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같이 히어로 영화의 역작이 나와버렸다.

이 해부터 용병 선수 3명 보유[28]와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로 인해 더욱 더 예측이 불가능해진 한국프로야구승강제 도입으로 더욱 더 치열해질 K리그도 있다. e스포츠계에서는 롤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되었고,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우승했다. 롤드컵 2014 문서 참조.

한국 내 애니메이션 시장의 커다란 발전이 시작된 중요한 해이기도 하다. 실제로 한국 시장의 애니메이션 시장은 2014년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는데, 2014년 이전은 한국 시장에서 애니메이션 시장이 오직 드림웍스만 강세를 펼치고, 다른 애니메이션은 흥행에 고전을 겪었다. 그러나 이 해에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2014년 3월 2일에 애니메이션 한국 역사상 최초로 천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는 신화적 흥행을 일으킨 뒤에는 한국 영화 시장에서 드림웍스는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의 한국 흥행 실패, 쿵푸팬더 3의 역대 시리즈 최저 관객수를 기록하며 침체기를 타기 시작하는 반면 디즈니는 물론 픽사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같은 다른 스튜디오는 강세를 얻기 시작했다. 2015년빅 히어로, 인사이드 아웃, 미니언즈, 몬스터 호텔 2의 성공과 드림웍스의 의 흥행 실패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동방 프로젝트의 외전 탄막 아마노자쿠 ~ Impossible Spell Card.가 출시되었다.

연연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게임 연연영렬전 ~ Reactive Majestical Imperial이 출시되었다.

전년도 11월 말에 스마트폰 가입자 75%를 기록한 것으로 인해 이해부터는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 학생과 더불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완벽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29]

가장 최근에 음력 9월에 윤달이 든 해였다. 2014년 윤 9월은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였다.

10. 사건

10.1. 실제

10.1.1. 1월

10.1.2. 2월

10.1.3. 3월

10.1.4. 4월

10.1.5. 5월

10.1.6. 6월

10.1.7. 7월

10.1.8. 8월

10.1.9. 9월

10.1.10. 10월

10.1.11. 11월

10.1.12. 12월

10.2. 기념

10.3. 가상

11. 탄생

11.1. 실존 인물

11.2. 가상 인물

12. 사망

12.1. 실존 인물

12.2. 가상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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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데뷔

13.1. 가수

13.2. 스포츠

13.3. 만화계

13.4. 예능인

13.5. 인터넷 방송

14. 은퇴

14.1. 스포츠

15. 히트작

15.1. 영화

15.2. 드라마

15.3. 애니메이션

15.4. 게임

15.5. 특촬

15.6. 가요

15.7. 개그 코너

16. 유행어/밈

17. 출시

17.1. 자동차

17.2. 식음료

18. 관련 문헌

19. 달력

1월2월3월
1234 1 1
56789101123456782345678
1213141516171891011121314159101112131415
192021222324251617181920212216171819202122
262728293031 232425262728 23242526272829
3031
4월5월6월
12345 1231234567
678910111245678910891011121314
131415161718191112131415161715161718192021
202122232425261819202122232422232425262728
27282930 252627282930312930
7월8월9월
12345 12 123456
6789101112345678978910111213
131415161718191011121314151614151617181920
202122232425261718192021222321222324252627
2728293031 24252627282930282930
31
10월11월12월
1234 1 123456
567891011234567878910111213
12131415161718910111213141514151617181920
192021222324251617181920212221222324252627
262728293031 232425262728292829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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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윤 9월이 낀 해로, 다음 윤 9월은 95년 뒤인 2109년에 온다.
[1] 2014년 5월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안전의 날 제정을 제안함에 따라 2015년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이 제정되었다.[2]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과 함께 이례적으로 사형이 선고된 사례다.[3] 천만다행으로 사망자는 없었고 그 부상자 한명도 간접적(대피 도중 염좌 사고)인 경상이었지만 조금만 대처가 늦었으면 제2의 대구 지하철 참사로 번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4] 1990년대~2000년대 초반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같은 사건과 달리 세월호 참사는 스마트폰이 보급된 2010년대 답게 디지털 문화의 발달 등으로 온 국민들이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모든 진행상황을 하나도 빠짐없이 그대로 지켜봐왔다. 그로 인해 공포감, 우울감, 비애감 등 국민들의 충격은 매우 심각하였으며, 특히 또래 학생인 1997년생들의 충격이 매우 컸다. 결국 그 후 대한민국의 여러 분야에서 갈등과 선동, 분열이 일어났으며 여파는 위 두 사건에 비해 매우 컸으며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로 대한민국의 여러 분야에서 갈등, 선동, 분열이 일어난 非정치적 사건을 손꼽으라면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과 2022년 이태원 압사 사고 정도이다. 무엇보다 어린 청소년들이 학교에서의 단체활동으로 수학여행을 가던 길에 당한 대형사고였기 때문에 이 사건 직후 아동 청소년을 키우는 한국 학부모들의 마인드가 크게 달라졌을 뿐만 아니라 정부와 학교에 자녀의 건강과 안전을 믿고 맡길 수 없다는 마인드가 형성되었고, 이러한 마인드는 2020년대 들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태원 압사 사고, 2023년 세계 젬버리의 부실 운영 등이 이어지며 더욱 두드러졌다.[5] 실제로 2022년이태원 압사 사고가 발생하자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신뢰를 크게 잃었으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들이 정부와 여당에 정치적인 공격을 가하면서 정치적, 사회적 분열은 더욱 더 심화되었다.[6] 1986년 93개, 2002년 96개, 2014년 79개. 단, 메달 총 획득 수는 1986년 224개, 2002년 260개, 2014년 234개.[7] 해당 사건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전세계 곳곳에서 특보를 내고, CNN 앵커들의 비웃음 섞인 전달과 일본에서는 만화화까지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8] 9시 등교는 서울/경기권 한정으로 2014년 9월부터 초중고교 전원 시행했다. 2014년 8월 31일까지는 8시 30~40분 이전 등교.[9] 20년 전인 1994년과 10년 전인 2004년, 그리고 10년 후인 2024년에도 여러 굵직한 사건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 때는 주로 정치적인 갈등이나 문제들이 있었고 성수대교 붕괴와 지존파 사건 등이 있었지만 2014년 수준으로 문제가 안 터진 곳이 없는 지경은 아니었다.[10]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사상사고 사례까진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느린 반응 속도, 나쁜 승차감, 오작동, 소음으로 점철된 결함덩어리였다.[11] 한국인 3명 포함.[12] 1월 30일~2월 2일, 5월 3일~5월 6일, 6월 6일~6월 8일, 8월 15일~8월 17일, 9월 6일~9월 10일(다만 10일은 대체휴일임.), 10월 3일~10월 5일.[13] 2018~2019~2020년 겨울처럼 이상 고온으로 해기차가 발달하기가 어려웠다.[14] 특히 하순에는 예년에 비해 7~10도 높은 기온이 대부분 지방에서 이어졌다.[15] 2019년 2월 하순~3월 초에 일평균기온 5도를 넘는 기온이 연속으로 찾아왔기 때문에 봄이 2월 21일에 시작하였다. 2020년도 역대 최고의 이상 고온이었던 1월의 여파로 2월 10일부터 봄날씨를 보이기 시작했고 2월 20일부터는 봄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두 해 모두 봄으로 넘어갔고 3월에는 이상 고온을 보였다지만 4월에는 평년보다 낮았고 일부는 강력한 꽃샘추위와 함께 눈이 내려서 겨울 날씨를 보인 적이 있다. 2019년에는 3월 30일부터 추워져서 4월은 6년 만에 평년보다 저온이었으며, 특히 2020년 4월에는 비와 눈은 거의 안 왔지만 4일부터 2013년에 버금 가는 정도의 이상 저온이 찾아왔다.(평균기온은 2013년보다 높았지만 최저기온은 2013년과 비슷했다. 4월 2~3일과 13~15일, 29~30일도 최저기온은 쌀쌀했으며 4월 1일, 16~17일 만 최저기온이 따뜻했다. 몇몇 날에 최고기온이 이상 고온을 보이지 않았더라면 2013년에 버금가는 결과가 나왔을 뻔했으며 호남지역은 2010년, 2013년과 맞먹었다.) 반면에 2014년에는 4월 초순의 일시적 저온현상을 제외하면 오히려 평년 이상이었다. 이는 2018년과 비슷하다. 그래도 2021년은 제대로 2월 하순부터 완전히 봄으로 넘어갔다.[16] 일 최고기온으로 보면 2019년이 33.4도로 더 높고 시기도 이르지만 최저기온은 2014년이 훨씬 높았다.[17] 여담이지만, 7~8월 한여름에도 이렇게 기온이 36~37도를 넘어 극단적으로 높은 폭염은 잘 찾아오지 않는다. 굳이 손꼽아보자면 1919년, 1924년, 1932년, 1939년, 1942년, 1943년, 1949년 1994년, 2012년, 2013년(충청이남 한정), 2016년, 2018년, 2019년(중부지방, 대구경북 지역 한정), 2021년 정도 밖에 없다. 단 서울 기준 33~35도의 폭염은 거의 일상적으로 많이 있다. 한여름에 서울에서 폭염이 없는 해는 114년 중 1913년, 1969년, 1976년, 1979년, 1980년, 1986년, 1987년, 1992년, 1993년, 1998년, 2003년이다.[18] 서울 기준 강수량은 적지만 일조량 역시 적었다.[19] 다른 한 해는 2017년[20] 서울 기준 2019년 1월 평균기온이 -0.9도로 전달보다 0.3도 낮으나 한파의 강도는 2018년 12월이 더 심했다. 이유는 12월에 마냥 춥지만은 않았고 주간 단위로 이상 고온이 찾아와서 10~15도까지 오른 적이 있었기 때문. 2005년 12월의 경우 서울 월평균기온 -3.9도까지 내려갔지만 2006년 1월에는 반대로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21] 특히 여름철의 날씨가 제일 극심했는데, 그 이전에도 폭염이나 호우, 태풍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했지만 여름철의 날씨가 극도로 심하게 되지 않았다. 하지만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여름철의 날씨가 극단적인 형태로 바뀌면서, 2011년, 2017년, 2020년, 2022년에는 국지성 호우가 매번 발생했고 그 밖의 해에도 한 번 이상은 폭우 사태가 있었으며, 2013년, 2015년, 2016년에는 가뭄이 연달아 터졌으며 국지성 호우가 자주 내린 2010년, 2011년, 2020년을 제외하고는 가뭄이 한 번쯤은 있었다.[71] 그리고 한여름(7~8월) 폭염도 2010년대부터 2013년, 2016년, 2018년에 매우 강하게 찾아왔으며, 그 밖에도 2010년(서울, 경기북부), 2011년(전국), 2020년(중부지방)을 제외하고는 한 번쯤은 있었다. 게다가 2020년에도 초여름은 폭염이 강했으니 2012년 이후 전국적으로 폭염은 모두 있었다. 사실 폭염은 일상적인 것은 맞다. 태풍도 2012년, 2019년, 2020년에 태풍이 한국에서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그 밖의 해도 태풍이 평균 3~4개로 2010년 이전보다 1개 정도 증가했다. 2013년2020년은 중부지방에서 매우 긴 장마철이 있었다.[72][22] 이러한 기후변화는 2020년대 초반까지도 이어져서 2020년은 계절같지 않은 계절이 기승을 부렸다. 연초(1~3월)은 역대 최고의 초이상 고온이 나타나면서 4월 1일까지 일부 한파가 찾아온 날짜를 제외하고 평년보다 매우 따뜻했으나 4월 2~3일부터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더니 4일부터 곧바로 이상 저온이 찾아와 3월과 4월의 차이가 작았으며 5월 초부터 다시 더워졌지만 중순 이후로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았고 강수량은 부울경의 가뭄으로 인해 평년보다 적은 편이었으나 강수일수가 많고 일조시간이 적어서 5월은 전체적으로 불안정한 날씨를 보였다. 6월에는 때아닌 6월 폭염으로 꽤나 더웠지만 7월에는 평년보다 낮은 날씨로 다시 이상 저온 현상을 보이면서 2016년급 폭염을 예측한 기상청과는 달리 여름같지 않은 선선한 날씨로 인해 애매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인도양 다이폴 현상의 간접 영향과 라니냐 등의 영향으로 태풍도 7월까지 단 2개밖에 생기지 않았다. 심지어 7월 말에 장마가 종료되었다고 여겨진 남부지방마저도 8월 6일부터 다시 정체전선이 남하하여 물폭탄을 맞았다. 이 장마는 중부지방의 장마가 끝난 8월 16일까지 매우 길게 이어졌다. 이 탓에 여러모르 한반도 기후 면에서 상당한 기록에 남을 듯 했다. 물론 9월은 평범했으나 10월에는 엄청난 건조, 11월에는 13~19일의 초고온과 폭우, 12월에는 늦은 첫눈, 중순 한파, 하순 초고온 등이 있었다.[23] 남해고속도로 냉정JC ~ 서김해IC,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냉정JC ~ 서부산TG[24] 다만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서부산IC ~ 사상IC서부산낙동강교 구간은 4월 28일에, 서부산TG ~ 서부산IC 구간은 12월 12일에 왕복 8차로로 확장 개통되었고 중앙고속도로지선대동JC ~ 남양산IC 구간은 10월 30일에 왕복 6차로로 확장 개통되었다.[25] 비만 방글라데시 항공 소속, 기체 등록번호 52-ACR.[26] 덤으로 이 기체는 1988년에 생산되었고, 콕핏 개조도 하지 않은 오리지널 기체였다.[27] KLM 네덜란드 항공 소속, 기체 등록번호 PH-KCE.[28] 경기당 출전은 2명[29] 이해부터는 초등학교 저학년도 스마트폰을 사주는 부모가 생기기 시작했다.[30] 원래 2013년 6월 8일부터 강제시행인데, 보건복지부2013년 6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설정함에 따라 흡연자를 적발해도 안내문 발송 등으로 직접 처벌은 하지 않았다. 하나 PC방 업주는 2013년 6월 8일까지 PC방 구내에 흡연실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처벌된다. 그래서 이 날부터는 흡연자도 처벌되는 것.[31] 진짜로 충돌 위험성이 높다면 2014년 3월 시점에서 뉴스 등의 언론에서 이 소식을 앞다투어 전했어야 정상이다. 무엇보다도 NASA가 이런 대재앙을 앞두고 손을 놓고 있을 리 없지 않은가? 그냥 2012년의 지구멸망 떡밥처럼 웃어 넘기면 될 일이다.[32] 레이스 카는 2013년 8월에 공개되었다.[33]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명칭이 바뀌었다.[34] 일반인 출입은 4월 26일부터 가능하였다.[35] 5월 22일에 발생한 우루무치 시 폭탄 테러와는 다른 사건이다.[36] 4월 30일에 발생한 우루무치 역 폭탄 테러와는 다른 사건이다.[37] 이번에 새로 생기는 사회부 총리는 교육부 장관이 하게 되는데 그 외에도 문체부, 노동부, 여성부, 안행부, 법무부를 각 부처장관과 함께 관할하게 된다고 한다.[38] 필즈상 시상식이 열린다.[39] 그것이 알고싶다 965회, 1086회에서 다뤘다.[40] CGV 순천점, 메가박스 순천점, 메가박스 신대점[41] 하원의원 선거는 상원 선거와 같이 치러져 상원 역시 공화당이 우세했지만 상원의원은 임기 6년으로 2년마다 교체되므로 아직은 상원의원중 민주당이 7, 8명 더 많다.[42] 공교롭게도 세계 장애인의 날에 발달장애인에 의해 이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43] 제1차 소비세 총선은 1990년에 있었다.[44] 사슴을 가리켜 이라 한다. 출전: 『사기(史記) 진시황본기』[45] 단, 해당 구간의 중간역인 효창공원앞역2016년 4월에 개통되었다.[46]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2014년 11월 행정자치부로 개편된 집단이 안전행정부로 나오면서 2014년 배경으로 추측되었으나 영화 반도에서 사태 발생이 2016년 5월 24일로 밝혀져 단순한 오류로 판명났다.[47]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 월희 -The other side of red garden-[48] 원전에는 457년으로 되어 있지만 오타로 보인다.[49] 게임 속 시대인 1934년스톰 쉐도우가 특별 출연한 그 해와 80년 차이로 거너 J, 벨져, 리첼, 리사 등이 신규 캐릭터로 추가한 연도다. 콜라보 캐릭터 중 거너 J같은 던파여거너 모티브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스톰 쉐도우는 영화 G.I. Joe에 등장하는 콜라보 캐릭터인데 플레이가 가능한 거너 J와는 달리 기간한정 캐릭터로 2014년 8월에 등장하다가 2015년 2월에 하차한 이후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50] 『신경제가설』을 만들어낸 일본의 경제학자[51] 같은 차에 타고 있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52] 성우였던 당시에는 덱스터의 실험실의 주인공, 초대 덱스터로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53] 보도에 따르면 변사체로 발견된 날짜는 6월 12일. 워낙 부패가 진행된 탓에 정확한 사망일은 국과수의 부검으로도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이 해 5월에 사망한 것은 확실.[54] 대략 2014년 8월 말에서 9월 초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55] 사실 42년 전쯤에 죽었었지만 자신의 의식을 구형 컴퓨터 시스템의 데이터뱅크로 옮겨서 살고 있었다. 그러나 미사일이 날아오면서 의식이 파괴되어서 또 죽었다.[56] 2023년에서 2014년 시간대로 넘어와 희생했기 때문에 2023년 사망으로 볼 수도 있다.[57]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에서 밝혀진 바로는, 은퇴 후 오타콘서니 글루코비치와 함께 세계를 여행하다가 숨을 거두었다. 묘하게도 이 연도가 메탈기어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두 세상을 떠난 연도다.[58] 원작(2004년)으로 부터 10년 후라고 언급 되었으므로 2014년.[59] 2016년 해체. 현재 IZ*ONE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권은비가 이 때 카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다.[60] 2014년 SBS 가요대전 음원상 수상곡[61] 2014년 멜론 연간차트 1위곡[62] 2014년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곡[63] 세월호 추모곡이다.[64] 2014년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MAMA 올해의 노래상/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베스트송상 수상곡[65] 2014년 SBS 가요대전 음반상/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서울가요대상 대상/MAMA 올해의 앨범상 수상곡[66] 2014년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 수상곡[67] 2013년 12월 17일에 발매했지만 2014년에 싱글 컷이 됐고 인기가 많아 빌보드 차트 1위도 2014년에 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도 2014년에 나왔다.[68] 원문은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69] 유행어 자체는 2012년에 탄생했지만, 해외와 국내에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건 2014년부터다.[70] 제조사는 서울우유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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