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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홍철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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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2006년) | → | 이순재 무한도전 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2007년) | → | 강호동 (2008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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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3254C><colcolor=#FFF> 노홍철 盧弘喆[1]｜Ro Hong-chu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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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79년 3월 31일 ([age(1979-03-31)]세) |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2] |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3][4] |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75길 60 (신사동)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5]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본관 | 교하 노씨 (交河 盧氏)[6] |
| 등록기준지 |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두북리[7] |
| 신체 | 179cm[8]｜76.8kg[9]｜O형 |
| 가족 | 할아버지 노석래[10] |
| 아버지 노희대(1947년생)[11] 어머니 최세란(1949년생)[12] 형 노성철(1977년생)[13][14] | |
| 외삼촌 최동철[15] | |
| 사돈 김학철[16] | |
| 학력 | 서울신구국민학교 (졸업) 신사중학교 (졸업) 현대고등학교 (11회 / 졸업) 홍익대학교 과학기술대학 (기계정보공학[17][18] / 학사) |
| 종교 | 무종교[19][20]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55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21][22] |
| 소속사 | 무소속 |
| 데뷔 | 2004년 엠넷 'Dr. 노 KIN 길거리'[23][24] |
| 별명 | 기타 별명 목록은 별명 문서 참고. |
| MBTI | ENFP[31] |
| 운전면허 | 1종보통[32], 2종소형 |
| 자가용 | 호피 무늬 GM대우 마티즈, 호피 / 얼룩 무늬 그랜드 스타렉스 → 호피 무늬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BMW R 18(오토바이), 포르쉐 718 박스터 S 노란색 → 애스턴 마틴 DB11 주황색 |
| 아호 | 위인(偉人)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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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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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노란 머리와 수염. 그리고 '좋아. 가는 거야!' 포즈[35] |
"A-YO! 안녕하세요, 노홍철입니다." "좋아 가는 거야"
- 유튜브 인사말[36]
- 유튜브 인사말[36]
"뿅!"[37]
대한민국의 사업가, 방송인, MC.방송에서 노홍철의 이미지가 주로 코믹한 부분이 많아서 코미디언 출신인 줄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코미디언 출신이 아니다.[38][39][40][41]
방송인으로서 크게 성장시켜 주었던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이었으며, 무한도전 초창기 시절 예능계에서 최초로 돌+I라는 캐릭터 컨셉을 사용, 컨셉의 정의를 확립시켰으며, 이게 당시 매우 혁신적이고 파격적이여서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광수, 전소민, 희철, 장성규 등이 레퍼런스를 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예능에서 자주 보이는 미친놈 컨셉[42]과 심지어 요즘 아이돌 멤버들 중에서도 4차원, 비글미 컨셉을 메인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43] 이 쪽도 노홍철의 돌+I에서 파생된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들은 컨셉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노홍철에 비하면 새 발의 피이다. 그나마 가장 비슷한 게 1박 2일 시즌1에서 크게 활약하였던 막무가내 초딩 이미지의 은지원인데,[44] 그마저도 전성기 시절 노홍철의 돌아이 력에는 미치지 못 한다. 그만큼 전성기 시절 노홍철이 보여준 활약은 예능계 역사상 보기 힘들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막말을 시도 때도 없이 퍼붓고[45] 위아래도 없이 들이대며 온갖 말들을 총동원해 모함을 일삼고 각종 음모론을 창작해서 퍼붓는[46] 그 광견 같은 공격성과 일반인이라면 상상도 못할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등[47][48] 아직 보수적이던 당시 방송계에 큰 충격이었다. 노홍철의 일생이 잘 정리된 뉴스 자료
그래서 "노홍철은 진짜 미친 애가 날뛰는 거고 그 외의 미친 자 캐릭터의 연예인들은 정상이 미친 척하는 것."이라고 평하기도 한다.[49]
이렇게 그가 무한도전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함(노홍철/무한도전 참조)과 동시에 다른 지상파, 케이블 프로그램에서도 MC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2014년 말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몰락했다. 2015년 이후부터 케이블 비주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해서 조금씩 방송에 복귀하여 활동했다.
2023년부터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방송은 종종 시즌제 프로그램에만 출연하고 있다.
2. 특징
3. 주요 활동
3.1. 데뷔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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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갓 데뷔했을 시절 |
원래는 중국여행을 싼 값으로 보내주는 홍철투어와[50] 파티용품을 판매하는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을 운영하고 있던 사업가였다. 또한 서울 여행 가이드북을 내기도 했다. 훗날 본인이 2018년 청춘아레나 강연에서 청중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밝힌 바로는, 종로에서 가장 잘나가는 여행사를 삼고초려하여, 자신이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여행상품을 만들어 대박을 쳤으며 이 때 삼성전자에 다니는 아버지께 용돈을 드렸다고 한다. 만약에 노홍철이 연예계에 데뷔하지 않았다면, 여행업계에서 거물이 되었을지도 모를 정도로 사업수완은 정말 대단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와중에도 넘치는 끼로 다이나믹 듀오 등 각종 언더그라운드 공연[51]의 MC도 도맡아 아는 사람들은 아는 상태였긴 했다. YB의 공연 MC도 도맡으며 윤도현과의 친분도 쌓였다. 당시 공연 도중 윤도현의 기타줄이 끊어져 공연이 중단된 상황이 생겼는데, 기타줄을 다시 매는동안 노홍철이 특유의 순발력을 발휘하여 공백을 만회해주었고 그 때문에 윤도현이 노홍철을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챙겨줬다고 한다.
그렇게 사업도 하고 공연 MC도 보던 도중 엠넷 어느 PD의 눈에 띄어[52] 오디션을 보게 되고 2004년 7월 12일부터 2005년 6월 10일까지 매주 월~금요일에 방영된 <Dr.노의 KIN[53]길거리>라는, 길거리를 종횡무진 돌아다니며 놀거리를 찾아다니는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데뷔하였다. 반반한 외모 대비 푼수에 가까운 정신없는 캐릭터는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수로 데뷔한 경력도 없었고, 공채 출신도 아닌 굉장히 특이한 경우다. 아마 김제동과 함께 TV 출연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었다가 캐스팅된 사례일 것이다.[54]
신인시절에는 남산타운아파트 5동 1604호에 살았으며 당시 소속사나 매니저가 없어 본인이 직접 본인차량 은색의 쏘나타EF를 운전하며 스케줄을 했다.[55]
그렇게 평일 케이블 방송으로 데뷔하게 되는데 그 당시 없었던 새로운 기믹과 캐릭터로[56]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주었고, '좋아! 가는거야~'로 대표되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속사포 진행으로 단숨에 10대와 20대를 사로잡았다.
Dr.노 시절 이후 각종 케이블 방송의 MC과 고정 게스트를 꿰어찼고, 이 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데뷔 3개월만에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하며 지상파에 입성했다. 지상파에서도 본인의 캐릭터를 마음껏 뽐내며 지상파 데뷔 2개월만에 2004년 MBC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이후로도 케이블에서는 메인MC로, 지상파에서는 서브MC로 활약했다. 친구 하하가 MC를 맡았던 행복주식회사에서도 출연했다. 이 때 나오는 자기소개말이 레전드였다. #
무한도전 시절 보여준 절정의 시기, 그리고 음주운전 이전까지 보여준 MC 자질 보여주던 시기가 워낙 강렬하여 신인 시절이 묻히는데, 무한도전 출연 이후 평가가 더욱더 올라간 것은 사실이지만 토요일 황금시간대에 출연한 것은 결코 운이 아니라는 소리. 그 이전에도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본인밖에 없었던 퀵 마우스 캐릭터를 확고히 구축했던 상태였다.
2005년에는 김C, 윤도현, 강산에와 함께 뽕빨브라더스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활동했다. 이 때 앨범에 실린 노래의 지금도 노홍철의 대표곡으로 알려져 있는 <나는 문제없어>. 코러스까지 정신없이 불러대는 그 시절 노홍철의 똘끼(...) 를 제대로 들을 수 있다![57]
그렇게 방송국에서 본인의 입지를 다질 무렵 무한도전에 섭외되었고, 노홍철은 그때를 기점으로 더 치고 올라가게 된다.
3.2. 무한도전 출연
3.3. 1박 2일 출연
3.4. 위기탈출 넘버원 출연
2007년 5월 5일 방송부터 위기탈출 넘버원 MC가 되었다. 첫 소개부터 노홍철답게 속사포 랩을 발사했고 조형기 소개 때도 말을 멈추지 않으면서 조형기가 "가만히 있어봐!"라고 호통치게 만들었다. 이어서 생실험실 코너에서는 조형기가 아기 동생(가명: 형팔이)을 업어온 역할을 한 것을 보고 '할아버지' 라고 놀렸다.출연 초기에는 문제를 잘 맞추지 못하다가 점점 정답률을 끌어올렸다. 특히 메이크업이나 이공계 관련 사고 문제가 나올 때 자신의 전문 분야임을 어필하면서 문제를 맞추기도 했다. 출중한 예능감은 덤.
2010년 5월 개편 때도 혼자 살아남아 고정 MC로서 계속 활약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활약한 짬밥으로 예전에 나왔던 문제들이 나왔을 때 기억해내며 문제를 맞추는 등 활약했다.
그러다가 2011년 1월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후임 MC는 당시 무한도전 동료 멤버였던 길. 그래도 3년 8개월 간의 활약으로 역대 넘버원 최장수 MC가 되었다
3.5.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출연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예고 영상에 메인으로 나오면서 사람들의 기대를 불러모았으나, 사기꾼이나 지략가로서의 모습이 아닌 연예인 연합에 편승해 생존하는 모습이라 상당히 실망스럽다는 평가로 돌아섰다. 게임 이해도나 전체적인 플레이 부문에서는 영 형편없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서 연예인 라인으로 대표되는 친목질과 연합으로만 살아남으려는 간사함과 무능으로만 일관된 진행으로 노혐철, 혐홍철이라는 불명예스런 별명까지 얻었다.
결국 8화에서 유정현에게 데스매치 대상자로 지목된 이후 유정현의 전략에 말려 탈락하고 만다. 그동안 무한도전에서 보여줬던 노갈량 이미지는 완벽하게 날아간데다 연예인 연합의 친목질의 원흉 중 한 명으로서 이미지가 엄청나게 하락했으나, 이두희의 신분증을 절도한 은지원과 조유영, 그리고 되도 않는 훈계질을 한 이상민이 더 큰 어그로를 끌었으며[58] 데스매치에서는 이두희를 진심으로 돕는 모습을 보이며 그래도 기존 이미지를 상대적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지킬 수 있었다.
3.6. 예능계의 블루칩이었던 차세대 국민MC
1박 2일과 무한도전이란 양대 거물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로 나왔던 유일한 인물이다.[59] 물론 1박 2일은 초창기에만 조금 나오다 중단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 짧은 기간 동안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다가 지금까지 1박 2일 특유의 정신인 나만 아니면 돼 정신을 제대로 주입하고 떠났다.[60]2010년엔 이휘재와 함께 일요일이 좋다 - 영웅호걸의 메인 MC를 했다. 이휘재가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조율을 맡았다면, 노홍철은 보조 MC와 분위기를 띄워주는 역할. 또 패널처럼 멘션 지원을 하기도. 그러면서도 비중 자체는 크지 않은 편인데, 텐아시아 편집장 강명석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영웅호걸은 여성들이 중심이기에 노홍철 스스로는 일부러 전면에 나서지 않으려 했다고 한다. MT편에서 멤버들끼리 진심게임에서 '나이를 떠나 인간성이 가장 좋은 사람'을 뽑았는데 신봉선과 비슷한 정도로 표를 몰아 받았다.
영웅호걸에서의 MC경험 등이 바탕이 됐는지 2011년도 즈음해서 진행실력이 일취월장했다. 실제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사전공개 및 MT에서의 사회를 맡았을 때에도 무리없는 진행을 보여줬고, 이후 나 혼자 산다,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 코리아 갓 탤런트, 나는 남자다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원톱 내지는 공동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며 진행자로서의 포텐셜을 터트리며, 차세대 국민MC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었다.[61]
2013년 4월부터는 샤이니의 멤버 민호와 아역배우[62] 김소현과 함께 MBC 쇼! 음악중심 MC를 맡았었다! 당시 30대 중반이던 노홍철이 MC가 확정되었을 때, 아이돌 팬덤부터 무도 팬들까지 모두에게 큰 충격을 선사하였다. "음악방송에 30대가 웬말이냐?" 라는 등 우려도 존재하였다. 사실, 음악방송의 MC는 오글거리는 진행 때문에 대부분이 10대 후반~20대 초반이며, 마지노선이 20대 중반이라는 공식은 현재에도 진행 중이고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물론, 가요순위 프로그램 음악방송 특성상 주로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을 하고 MC도 같이 겸해서 그런 것도 있다.[63]
당시, 음악중심 PD는 순위제 신설에 맞추어 10대부터 30대까지 모두 공감하는 음방을 만들자는 기획의도에 맞추어 30대 대표인 노홍철을 선택했다고 한다. 근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신선하다며 반응이 꽤나 좋았다. 기존 음방 MC들은 100% 대본으로 진행하나, 노홍철은 대본 사이 사이에 돌발질문과 애드립를 넣어 시청하는 데 있어 음방이 아닌 예능을 보는 느낌을 줄 정도로 진행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어린 다른 MC들과의 조합도 매우 좋아서 당시 음악순위방송 최고의 MC 조합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의 음악중심 진행이 꽤나 언급되고 패러디를 자주하여, 무한도전 애청자들의 음악중심 시청 유입이 있었다. 상술한 종합적인 사유로 음중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여, 당시 음악순위방송 하위권을 기록하던 음악중심은 최고의 왕좌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그렇게 진행하다가 2014년 6월에 새로 바뀐 PD가 강제하차시킨다. 강제하차라고 직접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2014년 상암 MBC 개막기념 생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언급하였고, 무한도전에서도 짤렸다고 언급된 바 있다. 하지만, 음악중심은 노홍철 하차 이후로 조금씩 하락세를 맞이한다. 이후 4년이 지난 2018년 8월 11일, 오랜만에 같이 진행했던 민호와 음악중심 600회 특집 스폐셜 MC를 맡게 된다.
결론적으로 2014년 11월 8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차세대 국민 MC로서의 입지도 지금은 옛말이 되었다. 물론 그가 재기에 성공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각종 구설수를 일으켰던 연예인들도 각고의 노력 끝에 재기한 사람도 있어서 가능성은 있지만, 그가 재기한다고 쳐도 음주운전 사건은 그의 영원한 오점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3.7. 연예계 복귀 이후
2015년 9월 19일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분 말미에 노홍철 복귀 프로그램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월에 MBC측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혔으며 프로그램 제목은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일부 비판 측에서 자숙기간 동안 자숙은커녕 연예계 복귀를 위한 밑준비나 사전답사나 하고 온 게 아니냐고 비난조의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노홍철 본인이 자숙의 의미로 외국으로 갔던 것은 15년 1~2월 즈음이었고 연예계 복귀가 확실히 정해지고 방송출연 계약을 맺은 것은 8월 달로 무려 6달 내외의 긴 텀이 있다. 즉 원래부터 제작진 측이 계획 중이던 프로그램에 마침 노홍철이 조언해주었다는 것은 가능해도 뭔 프로가 잡힐지도 몰랐을 반 년 전부터 연예계 복귀 이후를 노린 여행이라기엔 무리가 많아 바로 무시되었다.
결국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정규 편성이 불발되면서, 노홍철의 복귀에 대한 비관적 여론이 더 강해지고 있다. 추가적으로 8월 15일 결혼했다는 신혼부부에게 "이런 말하긴 좀 그렇지만 전 8월 15일 특별사면 대상자였다."라는 말에 의해 논란이 생겼는데 비판측에선 자신이 죄 지은건지도 모르는지 너무 가볍게 말하고 다닌다고 주장하였다. 인명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음주 운전이라는 범죄의 특성상 방송에서 웃음 소재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며 특히 사건 이후 첫 복귀작이었다는 점에서 실망과 비판의 목소리가 크게 일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SNL에서 자신의 음주운전 이력을 소재로 셀프 디스를 선보였던 닉쿤도 질타를 받은 바가 있다. 옹호측에선 그래도 "이런말하긴 좀 그렇지만"이라고 하는 점이나 그 전후의 행적을 보면 그는 충분히 자신이 죄를 지었다는 것도 알고 그에 대해 충분히 반성했으며 마침 결혼이든 특별사면이든 특별한 일이 같은 날에 일어나서 언급한 것 뿐인데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를 특별사면받았다는 것이 그리 숨겨야 될 이야기냐고 주장했다.
이후 몰카 배틀 - 왕좌의 게임, 내 방의 품격, 노홍철의 길바닥쇼, 어서옵SHOW, 잡스 등에 출연했지만 시청률 저조로 모두 종영됐다. 믹스나인에도 MC로 출연했으나 마찬가지로 시청률 0%까지 찍고 각종 논란과 함께 종영. 물론 믹스나인 같은 경우 노홍철이 아닌 다른 이유들이 프로그램이 망한 주된 이유로 불리지만, 믹스나인 팬들 사이에서는 항상 같은 멘션만 한다고 굉장히 많이 비판을 받았다.[64] MBC 라디오는 친한 친구 이후 5년만에 MBC FM4U 91.9㎒ 굿모닝FM에서 전현무에 이어서 DJ를 하고 있다가 2017년 12월 31일 하차했다.[65]
이후 라디오 DJ로서 활동을 이어나가다가 광희가 군대 문제로 하차하자 상당수 팬덤들은 무한도전 재합류를 요청했으나 최종적으로 본인이 무한도전 재합류는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무산되었으며, 이후 2018년 3월에 무한도전이 종영되면서 재합류할 가능성도 사라졌다.
여하튼 간에 인기 좋고 활발했던 과거와는 확실히 비교될 정도로 복귀 후의 감이 떨어진 상태인데, 음주운전이라는 범법행위와 자숙으로 인해 특유의 캐릭터와 정체성을 모두 잃어버린 게 가장 크다는 평이다. 노홍철은 매우 공격적인 진행 방식의 어태커형 예능인이였고 방송 멤버, 게스트들을 칠 때 치고 빠질 때 빠지는 노련하게 물어 뜯는 스타일이였다. 그러나 복귀 후 세간의 시선이 영 좋지 못하다는 걸 의식해서인지 매우 위축된 모습을 보여주었고[66] 결국 예전처럼 광기를 보이는 개그나 공격적인 진행을 일절 보여주지 않고 있다.
예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은 차분하면서도 다른 게스트들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으며, 간간이 깝죽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나 과거의 그를 생각하면 어색함 그 자체. 막 나가는 스타일로 자신만의 고유한 캐릭터성을 확립하며 방송계에서 입지를 다졌는데, 이런 걸 보여줄 수 없게 되자 매우 큰 부진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밝고 긍정적이였던 그에게 암흑기가 찾아오게 된 것이다.[67] 사실 이 점은 2014년 전후로 예능계에서 언행에 대해 문제삼는 상황이 많아짐에 따라 자숙했던 많은 연예인들이 겪었던 부진이다. 그나마 이수근 같은 경우는 원래 애드립으로 승부를 거는 타입인데다 유형이 유형이다 보니 자숙개그도 편안히 치던 상황이지만, 음주운전이라는 대형사고를 친 노홍철이나 2번째 불법 도박 이후 초대형 거짓말을 했던 신정환 같은 경우는 완전히 갈 데를 잃은 셈이다. 사회가 변하다 보니 전성기 시절 행동을 그대로 따라했다가는 중대한 논란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게 늘어난 것도 있다.
그래도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구해줘! 홈즈>와 <같이 펀딩>으로 뮤직앤토크 남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음주운전 사건 이후 장장 5년 만에 과거의 명예를 어느 정도 회복했다. 덤으로 탈색 사고로 인해 금발 빡구가 되었다. 하필이면 수염이 덥수룩한데 머리칼까지 짧아지니 무도에서 그렇게 놀림받던 빡구화 되어 버린 것. 수상 후 홍철은 울먹이면서 "5년 전 아주 나쁜 일로 죽을 죄를 지어서 다시는 이런 기회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 죽을 때까지 그 무게를 견디면서 살아나갈 거다." 라고 다시 한 번 음주운전에 대한 반성을 전하고 끝으로 오늘 같이 좋은 날 들떠서 사고 치는 연예인이 없기를 바란다며 당부를 전했다.[68]
카카오TV에서 진행하는 개미는 오늘도 뚠뚠이라는 주식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웹 예능까지 발을 넓혀가고 있다. 이후 2021년 파일럿부터 원년 멤버로 함께 한 <구해줘! 홈즈>에서 약 2년 만에 하차했다. 2021년,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스페셜 예능인 경이로운 귀환에 진행 MC로 출연했다. 한편 김태호 PD의 넷플릭스 진출작인 먹보와 털보에 출연했으며 이후 JTBC에서 5월 12일 첫방송하는 <그림도둑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2022년, 일밤 1부 예능인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과 Wavve의 오리지널 예능인 잠만 자는 사이에 MC로 출연하였다.
2021년 말 부터는 방송활동이 뜸하다.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할 때 자유인이 되겠다는 발언을 해서 은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2023년 초부터 노홍철은 방송보다는 여행과 유튜브, 다방면의 사업에 집중 하고 있다. 사실 전부터 노홍철은 방송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말을 했다. 특히 여행은 연예계에 데뷔하기 전의 여행사 경력도 그렇고 유튜브에서 업로드하는 자유여행 영상을 봐도, 그동안 굉장히 하고 싶었던 꿈인 듯 하다. 그래서, 방송에서도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난생처음 우리끼리 등 여행 관련 프로그램만 하고 있다. 그러다가 2023년 8월, 무한도전에서 한 때 같이 한솥밥을 먹었었던 박진경 PD의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출연하면서 다시 예능에 출연하였다.
2023년 12월 현재는 출연 중인 방송은 거의 없고, 사실상 개인 유투브 채널에 전념하고 있는 중이다. 근황으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공개 됐는데, 작년에 다친 허리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는 모양이다.
4. 그 외 활동
4.1. 라디오 DJ
2006년 5월 1일부터 SBS 러브FM에서 '기쁜 우리 젊은 날'을 진행했으며 6개월 만인 2006년 11월 6일에 하차했다.[69] 당시 무한뉴스에선 개편 때문이 아니라 너무 시끄러워서 청취자들이 쫓아냈다고 드립을 치기도.2010년 5월 10일부터는 MBC FM4U에서 밤 8시~10시에 라디오 DJ를 했다. 태연의 친한친구 후속인 노홍철의 친한친구. 이전 진행자였던 태연 때와 비교하면 각종 개드립 난무와 함께 전화 연결한 청취자들이 DJ에게 사기를 치려 시도하는[70] 형식이 정착됐다. 또한 생방송 중에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공개하는 비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일주일에 거의 7일 출근 등의 효과로 처음보다는 꽤 라디오 DJ에 맞는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이전의 개드립이나 사기를 치려던 청취자들도 다른 일반 방송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게다가 방송을 진행하면서 준비된 프로 대신 청취자들의 의견을 자주 듣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정해진 전개를 과감히 버리기도 했다. 이것들이 종합돼 동시간대 방송들과 다른 분위기를 내면서 이전과는 다른 의미의 비범함을 드러냈다. 특징 중 하나는 광고들을 '광고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일일이 회사명을 언급한다는 것. 예를 들면 "똑똑한 형님, 우리 YES24 형님 나오셨고요~" 이런 식.
2011년 10월 23일을 마지막으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종료했다. 후임 DJ는 간미연.
이후에 전현무의 후임으로 2016년 5월 30일부터 굿모닝FM을 진행함에 따라 무한도전 하차 후 간만에 MBC에 복귀했다. 시끄러운 것은 여전하지만 예전 친한친구 시절의 경험이 있어선지[71] 과도한 흥분은 피하고 안정된 진행 모습을 보여, 전현무보다도 더 차분한 방송을 한다는 평도 있을 정도로 프로그램에 잘 안착했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2017년 들어 TV 프로그램 해외녹화 때문에 자주 장기간 자리를 비우는 모습을 보여[72] 비난 의견도 있다. 대타로 조우종을 자주 세운다는 점도 조우종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실책이라는 의견도 있다. 2017년 12월 29일에 굿모닝FM를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4.2. 유튜브 활동
2020년 5월 8일부터 FNC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콘텐츠랩 나나랜드'가 기획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채널명은 노홍철의 생활 언박싱 노대리(노홍철이 대신 리뷰해드립니다의 줄임말). 주반응은 방송을 할때보다 더 편하고 옛 무한도전 폼이 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된 일인지 1주에 한번 올라오던 방송이 2주째 안 올라오고 있다. 결국 코로나19 등 내부적인 사정에 의해 채널이 없어졌고 기존의 영상도 다 내려간 상태다.그 이후 특별한 소식이 없다가, 2020년 6월 14일 노홍철 본인이 직접 본인의 영상을 업로드 하였다.[75]] 유튜브의 다른 영상 중 본인이 나오는 영상에 계정명이 "노홍철"인 개인 계정으로 댓글을 달자 "정말 노홍철이 맞느냐?"라는 사람들의 반응에 휴대폰으로 본인이 맞음을 인증하는 영상을 편집 없이 찍어 올리게 된 것이다. 실제로 해당 채널(계정)의 생성일은 2012년 8월 6일로, 유튜브 활동을 하기 위해 만든 따로 만든 계정이 아닌 노홍철 본인이 실제로 사용 중인 개인 계정이다. 편집이 전혀 없는 生녹화영상임에도 영상 내내 노홍철 특유의 입담으로 무려 15분 이상 오디오가 전혀 비지 않는게 특징.[76] 매번 영상을 찍을 때마다 이를 시청자와의 아이컨택이라고 칭하고 있고, 영상에 달리는 댓글 반응들에 대해도 이야기하는 등 나름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다.
2020년 6월 27일, 특별한 컨텐츠[77]나 최소한의 편집조차도 없는 4개의 영상만으로 구독자 30만명을 넘어섰다. 처음엔 가치없는 영상에 구독이나 좋아요를 하지 말라며 언급했지만 이후 지속적인 근황 알림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주로 여행 컨텐츠로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사실, 노홍철은 연예계에 입문하기 전부터 여행과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었으니 어찌보면 그동안 연예계에서 활동하지 않았던 시절의 일을 다시 하고 있는 셈이다.
2022년부터는 빠니보틀의 유튜브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빠니보틀과는 여기어때 광고 동반 출연 등으로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는데, 2022년 여름에 빠니보틀이 여행 계획을 짤 때 마침 유럽 여행을 하고 있던 노홍철[78]과 연락해 함께 발트 3국[79]+핀란드 여행을 다녀왔다. 이를 계기로 여행에 동참하기 시작해 2022년 연말에는 2023년 새해여행을 겸해 곽튜브까지 동참해 베트남으로 떠나기도 했다. 당시 노홍철은 두 번의 오토바이 사고를 입는 불행을 겪었으나[80] 본인 특유의 긍정에너지로 두사람을 안심시키는 모습으로 노홍철의 멘탈에 대한 호감을 보였다.
6월 초에는 곽튜브와 함께 미국 아이스크림 제조사인 벤앤제리스의 초청을 받아 본사 및 공장 견학을 다녀왔고[81], 하반기에는 3인조가 다시 모여 쿠바로 여행을 떠났다. 2024년 연초에는 빠니보틀과 둘이서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를 거쳐 남극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다.[82]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여행 전부터 도파민에 차오른 노홍철은 필견. 남극을 다녀온 이후에도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멘도사 등을 여행했다.
한편 2024년 3월 말 남극 여행 이후 남극 여행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편집자를 구해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편집자는 다름아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의 이석로 PD로, 석로 PD가 먼저 홍진경을 통해서 노홍철에게 연락했다고. 원래부터 노홍철이 다른 유튜버처럼 온전히 유튜브를 위해 영상을 찍는 것은 원하지 않았던 만큼 편집 스타일도 노홍철이 원하는 느낌대로 하고 있는데, 노홍철이 여행지에서 가볍게 찍어오는 영상이나 사진들을 노홍철과 제작진이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과 엮어 편집하는 방식으로 업로드를 하고 있다.
5. 출연 목록
6. 수상 내역
| <rowcolor=#fff> 시상식 | 수상 부문 | 작품 | 비고 |
| 2004년 | |||
| MBC 방송연예대상 | 쇼·버라이어티 신인상 | 공감토크쇼 놀러와 | |
| 2005년 | |||
| MBC 방송연예대상 | 쇼·버라이어티 우수상 | 무한도전 | |
| 2007년 | |||
| MBC 방송연예대상 | 대상 | 무한도전 | [83] |
| 2008년 | |||
| 제89회 전국체육대회 | 에어로빅 동호인 일반부 6인조 2위 | 무한도전 | [84] |
| SBS 연예대상 | 실험 정신상 | 있다! 없다? | [85] |
| 2009년 | |||
| MBC 방송연예대상 | 쇼·버라이어티 우수상 | 무한도전 | |
| 2010년 | |||
| MBC 연기대상 | 라디오 신인상 | 노홍철의 친한친구 | [86] |
| 2013년 | |||
| MBC 방송연예대상 | 인기상 | 무한도전 · 나 혼자 산다 · 쇼! 음악중심 | [87] |
| 2019년 | |||
| MBC 방송연예대상 | 뮤직·토크 부문 남자 최우수상 | 구해줘! 홈즈 · 같이 펀딩 | [88] |
7. 여담
- 좋아하는 색상은 빨간색. 그의 빨강사랑은 과거 무한도전 초기에 등장했던 자택의 주방 인테리어와, 호피무늬 홍카로 운전하기 전 경차 색상이 빨간색인 것으로 알 수 있다. 무한상사 야유회에서도 좋아하는 색상으로 빨강을 언급하였고 도전 달력모델 3월 촬영분 본인의 컬러도 레드였다.[90] 이후로도 무도에서 레드 시드로 참가한 경우가 몇 번 있던데다 승부의 신 당시 본인의 팀도 레드일 만큼 빨간색을 본인의 시그니처 컬러로 묘사될 때가 많다.
- 2017년도에 홍철책빵이라고 하는 제빵소를 열었던 경험이 있다. 초창기에는 잘나갔으나 2020년도 8월달정도 되어서 코로나19로 영업을 중단하게 되었고 2021년 9월 현재에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대신 비정기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정수량으로 주문을 받아 배송을 해주고 있다. 2022년 4월 12월 김해시 율하지구에 홍철책빵 2호점을 가오픈했으며[91], 오픈 당일 노홍철이 직접 김해로 내려와 오픈 행사를 했다. 주기적으로 들리는 것으로 보이며, 가는 김에 부산 해운대나 광안리도 들르고는 한다.
유튜브로 시제품 빵을 먹어보기도 한다#
- 담력이 대단하다. 거기에 성격과 행동도 별난지라 지루한 위병소 근무 중 한번은 쉬리 컨셉으로 대충 지나가려는 사단장의 차를 30분간 잡아놓고 검문을 실시했다. 그런데 사단장이 “근래에도 군기가 바짝 든 병사가 있구나”라고 말하며 부대 단체에 6박 7일간 포상 휴가를 주었다. 이를 두고 사단장은 맨날 하이패스로 다니다가 검문이랍시고 30분이나 잡아두니 많이 신선했던 모양이라는 개드립을 치는 사람들도 있다.
- 무한도전 초창기 때만 해도 데뷔 초라서 삐쩍 말라보였으나, 2006년도 경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얼굴이 토실토실해졌다. 그래서 한때 뉴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다이어트 특집에 나왔음은 물론이다. 물론 '품절남 특집' 편에선 살이 좀 빠진 모습을 보였다.
- 무한도전 인터넷 방송 특별편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면서 가슴골을 보여주더니 5월 31일 트위터를 통해 식스팩 인증을 했다. 근육의 모양이 제대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다이어트 특집 때의 뱃살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발전. 어렸을때 졸업사진을 보면 통통한 모습인데 젖살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평소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인듯 하다. 그리고 단걸 워낙 좋아하니 살이 안 붙을수가 없다.
- 프로필상 키는 180cm로 기재되어 있지만, 2013년 무한도전 나 VS 나에서 신장을 측정했을 때는 180.5cm로 반올림하여 181까지 나왔다. 물론 방송 초창기 때부터 180이 맞다고는 하지만 깔창이나 키높이를 착용한다든지, 높은 땅에서 서는 등의 행동을 자주 보였기에 실제로는 180은 살짝 안 돼 보인다는 의혹이 있다. 무한도전에서 178cm의 유재석과 비교해보면 살짝 비슷하지만 노홍철이 조금 더 큰 편. 같은 기계로 측정했을 때 2.3cm 차이가 났기 때문에 둘이 최소 2cm는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준하(186cm), 전진(183cm) 다음으로 세번째로 장신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2학년 179cm로 기재되어 있었다. 이윽고 무한도전 밀라노 특집에서는 180cm로 기재되었다. 위 캡쳐화면의 풀 영상을 보면 179cm라고 나온 부분은 고2고, 3학년 때 키는 손가락으로 가렸지만 마지막 숫자가 1이란 걸 볼 수 있다. (47분 13초) 171cm일 리는 없으니, 최소한 고3 때 측정치는 181cm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
- 2009년 12월에는 촬영차 일본에 갔다가 NHK 뉴스에 출연하기도 했다. 연예인 신분의 인터뷰나 사건 소식같은 것이 아니라 지역축제 촬영 중 참여경기 행사에 참가하는 관광객으로 우연히 찍힌 것. MBC의 '자체발광'이란 프로그램에서 돈 없이 오직 한국말로만 일본에서 모든 숙식을 해결하는 '한국어로만 일본여행 가기'라는 코너를 촬영하던중 찍힌 것으로 보인다.[92]
- ㅅ(/s/) 발음을 잘 못한다. 발음할 때마다 /θ/ 발음으로 나온다.[93] 무한도전에서 이를 이용해 노홍철을 고문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무한TV 특집 '뉴스데스크' 편과 크리스마스 싱글 파티 편 등 여러 에피소드에서 이 번데기 발음이 폭주한 사연을 읽으며 웃음을 주기도.# 이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크고 기다란 하관이 원인으로, 습관이 문제가 아니라 알고도 못 고치는 것이다. 다만 이 발음은 중간에 나온 예능 컨셉으로 무한도전 초창기 발음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 가장 대표적인게 무한도전 초반 상징이었던 거꾸로 말해요 아하에서 노홍철은 살쾡이, 살모사, 등의 ㅅ발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했고, 그걸로 박을 맞은 적은 없었다.
- 완력이 꽤나 센 편이다. 뿅망치 게임마다 상당히 무서운 모습 및 활약을 보여주고 레슬링 특집 WM7에서 완력 대결을 했는데 노홍철이 최근에 운동으로 몸을 다진 유재석은 물론 0.1톤의 정준하까지 리타이어 시켰을 정도. 무한도전 초창기 에피소드인 E6 탈수기 VS 인간 빨래짜기 편에서는 다른 멤버들은 거의 흠집도 못 내던 사과를 악력만으로 돌려서 반으로 쪼개는 장면도 있었다고 한다. 2011년에는 벌칙용 박을 아예 가루를 내버렸다. 심지어 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현역시절 농구선수 양희승을 팔씨름으로 이겼다. 무한도전 초창기 여고생들과의 팔씨름 대결에서는 금방 패배해 버린 적도 있긴 하나 힘이 모자라서 진 건 아닐 것으로 보이고,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 혹은
노홍철이 환장해 마지않는 소녀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에서 진 것으로 보인다.
- 반면 운동 신경은 정말 제로인 몸치이며 박자감각도 꽝이다. 거기에 노래실력도 매우 처참하다. 정작 본인은 흥부자 성향에 신나는 음악도 좋아하지만 극악한 수준의 몸치•박치•음치 3종 세트를 보유했다. 그래서 셸위댄스 특집 때는 남들보다 2배 이상 노력해도 따라가기 벅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모습은 무한도전에서 각종 스포츠를 할 때 유감없이 보여주는데 특히 레슬링 특집에서 3:3 족구를 할 때는 온갖 몸개그와 개발슛, 드리블실점을 거듭하며 팀의 패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베이징올림픽 특집 중 핸드볼 특집에서 진행한 연습훈련에서 유재석의 급소를 맞추기도 했다. 또한 뛰어난 완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었던 레슬링 특집 WM7에서도 운동신경이 부족해 기술을 제대로 익히지 못해, 별 다른 활약을 못 보여줬다.[94] 그래선지 가요제 특집 등에서 안무가 수반될 때마다 파트너 아티스트들이 여러 의미로 감탄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그런데도 정작 가요제 본방에서는 큰 실수 없이 안무를 잘 소화하는데, 노홍철을 고려해 아티스트들이 안무 수준을 낮추는 것도 있고, 노홍철이 워낙 맹연습을 해서 안무 동작을 어떻게든 머리에 때려넣어 수행하는 것도 있다.
- 2013년 무한도전 나 VS 나 특집에서 7멤버 중 유일한 비흡연자임이 밝혀졌고[95] 이 이후 무한도전 멤버들이 금연을 했다. 그러나 워낙 목을 많이 혹사하는 편이라 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 노홍철 팬덤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듯이, 노홍철은 달콤한 음식, 특히 초콜릿을 굉장히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초콜릿은 페레로 로쉐. 방송에서 그의 집이 나왔을 때 냉장고 안에 페레로 로쉐가 잔뜩 들어 있었으며, 무한도전 다이어트 특집 때는 본인이 직접 "이거 먹을 때는 제일 큰 걸로 한 통씩 먹는다."고 공언했다.[96][97] 해피투게더에서 정준하가 밝힌 바로는 너무 달아서 남들 서너 개 밖에 못 먹는 마카롱을 혼자 앉아서 70개나 먹었다고 한다. 아이스크림도 좋아해서 투게더 같은 큰 사이즈의 통 아이스크림을 2~3통씩 앉은 자리에서 다 비운다고 한다. 영양 면에서 살펴보면 페레로 로쉐의 경우 1개에 75kcal이므로 42개 구성 세트가 3,150kcal, 마카롱은 1개에 평균 150kcal이므로 70개는 10,500kcal인데, 이것도 대부분이 당분과 지방이다. 이런 식습관이면 살찌는 것은 시간 문제고, 다른 식사를 조절한다고 해도 '보통 체격에 높은 체지방률' 즉 마른 비만이 나와야 정상인데, 노홍철은 무한도전 팀 내에서 완력이 센 편인데다 다이어트 특집에서 시행한 체성분 검사에서도 체지방률이 높은 편이 아니었다.[98] 과한 리액션과 쉬지 않는 입 등 노홍철의 방송 스타일상 체력을 많이 쓰긴 하지만 통뼈에 타고난 장사 체질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드라마나 MC 촬영이 없는 날에는 작은 상자가 있을 경우 세 상자씩 까먹는다고 한다.
- 이렇듯 단 것 좋아하는 연예인의 대명사로 꼽히다 보니 벤앤제리스 본사의 초청을 받아 곽튜브와 함께 버몬트주의 벤엔제리스 공장 및 본사 투어를 가게 되었다. # 평소에도 하이텐션에 긍정에너지로 응축된 그이지만 보는 사람들에게까지 행복함이 전해질 만큼 몇십배는 더 신난 모습을 보였고, 벤앤제리스의 창업자인 벤 코헨과 제리 그린필드를 직접 영접하기도 했다.
- 그러다 최근에 밝혀진 사실인데 단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알고보니 유전이었다고 한다. 가족여행 중 노홍철 어머니 왈 "아휴 내가 아빠 땜에...늘 내가 모르는 줄 아나봐. 내가 밤에 잠들면 몰래 밤에 엉? 숨겨놨던 캔디 그렇게 단걸 먹는다고..." 아버지 왈 '"할머니가 단 걸 좋아하셔엉~ 식사도 조끔하고~ 많이 좋아하셨지"'#[99]
- 빠니보틀과 함께 떠난 발트해 여행 때는 주로 요거트에 깐깐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드시 딸기만 들어 있어야 하며 다른게 섞인 맛이 아니어야 하고, 일정수준 찰기가 있어야하며, 플라스틱의 뚱뚱한 병에 담겨 있어야 한다며 상점에 들를 때마다 이잡듯 찾아 다녔다. 이후 이모습을 본 빠니보틀이 재회할때 딸기 요거트를 주었다.
- 배우 장소연과는 중학교 동창이다. 놀면 뭐하니?에서 이 사실이 공개되었다. 서로 방송계 데뷔 후 긴가민가하다가 노홍철이 라디오 방송에서 언급한 걸 계기로 연락이 닿아 현재는 자주 연락하고 지낸다고 한다.
- 물고기를 무서워한다. 영웅호걸에서 스스로 밝힌 바로는 어렸을 때 아버지 손을 잡고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는데, 상인 분이 생선을 다듬는 중 생선 대가리가 바닥에 떨어져 데굴데굴 굴러 멈췄는데 그 눈이 자기를 똑바로 쳐다보는 바람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100] 무한도전에서도 하룻동안 수족관에서 일일근로체험을 했는데, 근무지가 수족관이라는 것을 알자 몸서리쳤다. 다만 살아있는 물고기를 무서워 하는 거지 생선요리는 어느정도 먹는 편이다. 방송마다 다르긴 하지만, 무한도전에서 촬영중 광어회나 회냉면 등을 먹거나, 갈치구이도 잘 먹지만, 살아있는 생선은 기겁을 하면서 물에 손이 닿는 것도 무서워한다. 그래서 무한도전 하와이 특집에서는 상어탱크 체험에서 바다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글라이더 체험에서 9연속 회전으로 곱절로 돌려받는다(...).
- 주사도 무서워 한다. 어느 정도냐면 무한도전 완전 남자다잉 특집에서 한의사가 두침 맞추려고 아직 뚫진 않고 침만 닿았을 뿐인데 그거로 비명을 지를 정도.[101] 어렸을 적 어머니가 돈까스를 먹으러 가자고 해놓고 병원으로 데려가 주사를 맞힌 바람에 주사 공포증이 생겼다고 한다. 근데 예전 최면술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감기 때문에 주사 맞으러 간 것인데 이상하게 넷상에서는 포경수술 받으러 간 것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하지만 이게 방송용 컨셉으로 의심되는데, 왼팔뚝에 큰 문신이 박혀있었고, 2014년 음주운전 적발 당시 음주측정기 측정이 아닌 굳이 채혈로 하자고 했다는 점이다. 주사바늘을 저렇게 무서워 하는 사람이 문신을 작은 것도 아니라 큰 걸 박고 음주측정 때도 입으로 불면 끝날 것을 채혈로 측정하려 했다는 점에서 의심이 안 갈 수가 없다.[102]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직접 문신을 시술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기존 방송에서 주사를 맞을 때에 보인 행동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주사 공포증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주사에 대한 두려움이 노홍철 특유의 성격과 언행으로 인해 과도하게 부풀려져 보이는 것으로 보는 게 맞다. 다만, 어렸을 적 어머니의 거짓말로 인해 주사 맞았던 것을 무서워 한 것은 맞는 듯하다.
다만, 주사공포증과 첨단공포증은 엄연히 다른 공포증이기 때문에 주사를 무서워한다고 문신까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건 무지한 생각이다. 주사를 무서워해도 침은 무섭지 않을 수 있고 첨단공포증의 경우에도 칼은 무서워해도 주사는 무서워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 2010년 12월 16일, 연말에 프로그램 2개 정도 출연을 중단할 것이라는 트윗을 작성했다. 아카이브 그리고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와 KBS ‘위기탈출 넘버원’의 출연을 중단했다.
- 과거에 애플 매니아였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 때 치료를 위해 형돈이를 투입했을 때 iMac을 보유하고 있었고(다만 윈도우가 구동되고 있었다.[103]), iPhone 3GS가 한국에 상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구입해 사용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기도.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기 전까지 매년 출시한 신형으로 교체하여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같은 방송에서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되기 한참 전인 2007년 경, 박명수에게 아이팟 터치를 선물해준 적도 있으나 정작 그 당시 박명수는 사용하는 방법을 몰랐다고. 후에 유튜브에서는 되돌아보니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도 몰랐고, 현재는 갤럭시 폴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 자동차에도 관심이 있는 듯 하다. 2012년 6월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구입해 홍카 컬러링으로 랩핑해서 타고 다녔고, 최근엔 노란색 포르쉐 박스터 S, 그리고 주황색 애스턴 마틴 DB11을 구입했다.
- 2013년 9월 16일 오후 9시 46분경에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가 났다. 서울 성동구 금호 터널 내에서 오토바이와 추돌사고가 났는데 앞차가 속도를 줄이자 따라서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이던 중 뒤 따라오던 오토바이가 미처 못 보고 박은 것. 이후 침착하게 직접 119에 신고해 오토바이 운전자 조모씨(46)가 병원 치료를 받도록 돕고 차량 파손이 생겨서 경찰이 파손 관련 조사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조씨에게 수리비도 받지 않고 그냥 귀가했다. 조씨는 가벼운 찰과상에서 그쳤다고 소방서 관계자가 전했다.
노홍철의 선택 2014의 이 장면은 어쩌면 자신의 이름 사용법을 반영한 것일지도 모른다.
- 방송이나 라디오에서 등장한 주요 명언으로는 "여러분, 꼭! 하고 싶은 거 하세요!"[106],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으니까 행복한거에요!" 등이 있다.[107] 매사에 긍정적인 그의 인생관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노긍정'이란 캐릭터까지 생겼을 정도로 긍정적이지만[108] 사실 그도 처음부터 긍정적이었던 건 아니라고 한다. 본인 말로는 자신은 어린 시절에 너무도 불행했었다고 한다. 자신이 무엇을 하기 전에 잘 되던 것도 본인이 무엇을 시작하면 잘 안 됐다고 한다. 그렇게 너무도 안 되다보니 어느 날은 한번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기 시작했는데 그게 습관이 되다 보니 모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대표곡 Don't Look Back In Anger를 매우 좋아한다. 무한도전 400회 비긴어게인 특집에서 평소에 자주 듣는 곡이라고 밝혔다.
- 건물주다. 2018년 11월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의 건물을 122억원에 매입했다.# 건물 이름도 대놓고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111]으로 바꿨다. 현재 해당 건물에는 공차가 입점한 상태다.[112]
- 2016년 여름부터 해방촌에서 독립서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름은 철든책방.[113] 한 가정집 건물을 책방으로 개조한 것으로, 규모나 인테리어는 아담하면서도 곳곳에 노홍철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있었다. 책을 읽거나 쉴 수 있는 편의공간도 마련돼 있다. 따로 직원없이 계산이나 책 입고 등의 모든 운영을 노홍철 혼자 하므로 평소 책에 관심있거나 노홍철을 구경하고픈 사람이라면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 노홍철이 있을 때만 열리기에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오픈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할 것. 주로 주말에만 연다. 밥블레스유에서 생활 공간이 공개되었는데 2층의 천장 모서리에 달린 압박스런 금색으로 칠해진 초대형 두상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책방을 운영한지 고작 2년만에 책방을 다시 되팔았기에 2019년 현재 해방촌에 있던 책방은 노홍철이 주인이 아니며[114] 후암동에 '철든 가정식 책방' 이라는 새로운 책방을 오픈하여 운영중이다.[115] 해방촌에 있던 두상도 이곳으로 옮겼다. 이후 철든 가정식 책방은 파티쉐 몇명을 고용하여 빵과 커피를 파는 책방인 홍철 책빵으로 리뉴얼해서 영업중이다. 홍철의 SNS에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빵이 굉장히 맛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배송 서비스만 운행 중이다.
- 책방 운영과 비슷한 시기에 당나귀를 반려동물로 키우기로 결정했다. 아직 당나귀가 어려서 전문센터에서 양육하고 주말마다 노홍철이 찾아가서 당나귀를 만난다고 하며 현재 진행중인 굿모닝FM에서도 매일 당나귀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2017년 3월 중에 드디어 당나귀를 집으로 데려와 마당에 방목하고 함께 살게 될거라고 한다. 당나귀 이름은 '홍키'. 다만 현재는 울음 소리로 인한 소음 공해 때문에 농장으로 돌려보냈다.
- 일본의 유명배우 미후네 토시로의 젊은 시절 모습을 매우 닮았다. 실제로 해외 촬영 시 일본인으로 오해받는 일이 있었으며 승무원들이나 다른 승객들이 자꾸 일본어로 말을 걸어서 당황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실제 동아시아 민족중에 유독 일본인이 수염을 기르는 편이라 더욱 그런 경향이 있는 듯하다.
- 홍익대 기계공학과 3학년 재학 시절에 교내영어 경시대회 토익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 이 때문에 무한도전 내에서도 토익왕 이미지로 자신을 밀기도 했다.
- 무한도전 봅슬레이 당시 선수로 출전하기로 했으나 타 방송 스케줄 조정에 실패해 형들 3명이 대신 출전했다.[117]
- 무한도전 정규편성 기준으로 하면 역대 멤버들 중에서 메인 출연진인 유재석과 하하를 빼면 유일하게 런닝맨에 출연한 적이 없다.[118] 언급도 런닝맨의 극초창기를 빼면[119] 거의 없는 수준이다.
- 2013년 방송된 무한도전 남자다잉! 특집에서 능글맞은 표정으로 자기애 넘치는 남성을 표현하면서 스킨을 얼굴에 바르는 장면이 한 때 유행했었는데, 그 후 7년이 지난 2020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Dynamite B사이드 뮤비에서 따라하면서 해당 밈을 재확산 시켰다.[120] 노홍철을 알지 못하는 해외 팬들은[121] 단순히 방탄 멤버들이 전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국면에서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한 손 씻기를 강조하는 것으로 이해했지만, 국내에서는 7년 전에 노홍철이 무한도전에서 이 제스처를 취했던 것이 밝혀지면서 재조명받게 된 것이다. 엔딩 장면에서도 노홍철의 포즈를 따라하면서 확인사살. 노홍철 본인도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장면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이를 통해 노홍철은 8년의 간격을 두고 빌보드 차트 1위 곡과 빌보드 차트 2위 곡의 뮤비 모두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연예인이란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 2021년 9월 26일, 한 타투이스트가 노홍철이 새로 새긴 문신을 자신의 인스타에 공개했는데 그 문신에 무한도전 공식 마스코트인 무도리가 있어 화제가 되었다.링크 위치를 보면 기존에 팔뚝에 새겨져 있던 문신 위에다 새로 문신을 한 듯 하다. 노홍철 본인이 인생 가장 만족스러운 타투라고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달기도 했다. 2022년 2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는 반대쪽 팔에 하늘색 무도리 문신이 새겨져 있을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자막에 자주 쓰였던 해골 마크 문신까지 양쪽 팔에 있어 주목받았다. 해당 문신이 드러난 유튜브 영상 기사
- 패션 감각이 탁월한 편으로, 무한도전 출연 당시부터 패션 쇼핑몰인 노홍철닷컴을 직접 운영하고 방송에서도 패션에 관한 자부심을 여럿 보여주기도 했다. LF의 TNGT 수트 모델을 직접 하기도 할 정도. 당시 기준으로는 조금 과해보이는 패션 아이템을 선호한 탓에 방송에서 놀림감으로 쓰이기도 했다.
- 그 연장선인지 상당한 수준의 시계 매니아다. 수천만원대의 IWC 퍼페추얼 캘린더, 롤렉스 서브마리너부터 수십만원대의 엠포리오 아르마니, 독파이트 등 비교적 저렴한 시계까지 폭넓게 착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2024년에는 스페인의 비주얼 아티스트 오쿠다 산미겔과 노루페인트와 협업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전시를 출품했다. 홍철의 아이디어와 이미지를 산미겔이 디자인해 작품화하고, 작품을 만드는 재료를 노루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꼭 봐야 할 전시에 뽑히는 등 상당한 흥행을 거뒀다.
진짜 월클이 됐다
- 예능 서클하우스에 출연하여 형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였다. 본인의 형인 노성철은 원래 연극영화과에 지원하고 싶었으나, 집안의 기대가 큰 것을 알기에 일반 대학으로 진학했다고 한다. 대신 대학생이 되었을 때 고등학생인 노홍철을 햄버거 가게로 데리고 가 수능 합격 엿, 초콜릿 등이 담긴 하트 상자를 주며 본인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했지만, 집안의 기대는 전부 짊어질 테니 반드시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이야기하였다고 한다. 이에 노홍철은 감동하여 눈물을 참느라 고생했다고 하며, 아직까지도 돈독한 형제관계를 유지중이다. 하지만 무한도전 환장의 짝꿍 특집에서는 노성철이 연세대학교 조교 시절 정기고사 감독관으로 들어왔는데, 학생들이 저질댄스를 춰달라고 하는 등 고충이 있었다고 밝혔다(...).
- 무한도전 초창기 시절 일본 진출 특집 중 요시모토 흥업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었다는 말을 했지만 그것을 허세로 치부한 멤버들의 야유로 인해 묻혔다. 한국 예능에서는 매우 유니크한 캐릭터로 대접받는 후지타 사유리의 말에 따르면 자신 같은 캐릭터는 일본에서 워낙 흔한 타입이라 일본 예능 진출은 엄두도 못 낸다고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노홍철의 캐릭터가 한국 기준을 넘어 일본에서조차 범상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초등학생때 자기 자신을 천재라고 했다가 체벌을 심하게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고작 초등학생이 한 실없는 소리를 심하게 체벌했다는 것이 마냥 웃긴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노홍철은 지금까지도 ‘노홍철 천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결과적으로 승리자가 되었다.[122]
- 방송계에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에는 유재석을 롤모델 삼아 진지하게 차세대 국민MC가 되기 위한 길을 가기도 했었지만, 음주운전 사건과 자숙 이후로는 이후로는 뭔가 깨달은 건지 인생을 즐기며 무언가 '해야 한다'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고 있다. 실제로 복귀 이후의 노홍철 행보를 보면 방송쪽 일은 짧게 끊을수 있는 시즌제 프로그램을 선호하며, 오래할 것 같은 프로그램에선 하차를 하는 패턴이 늘었다. 대신 개인 사업 확장 및 유지에 더 공을 들이면서 동시에 여행을 비롯한 취미 활동을 즐기면서 사는 중. 본인의 유튜브 채널이나 타 유튜버들의 영상에 출연할 때 이야기를 들어보면, 지금은 방송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지내는 것이 적성인 모양이다. 그런 이유로 유재석을 포함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타 방송에서 만나는 일도 가장 적은 멤버가 되었다. 만나게 되면 화제는 엄청나게 되겠으나 노홍철 본인이 이를 바랄지도 의문.
- 무한도전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담낭용종이 발견되었고, 2014년 상반기에 담낭 절제 수술을 받았다. 일반 3포트 복강경 수술로 진행되어 상복부에 절개 흉터 2개가 남게 되었다. 나머지 1개는 배꼽으로 절게되어 흉터가 보이지 않는다. 다만, 노홍철이 수술 받은 2014년 당시에도 이미 배꼽으로만 절개하는 단일공(싱글 포트) 복강경 수술이 상용화된 상태였지만 일부 병원에서만 시행되었고 대부분의 병원에선 일반 2~4포트 복강경 수술로 담낭 절제술이 진행되었다. 현재도 2014년에 비하면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이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병원에선 일반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다.
- 2024 포뮬러 1 이탈리아 그랑프리 패독에 초청받았다. 밀라노에 연 디자인 위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7.1. 연애
2009년 6월 8일 트로트 가수이자 <골드미스가 간다>에 같이 출연한 장윤정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나, 2010년 3월 9일 결별 기사가 떴다. 이를 가지고 무한도전에서 길이 '장윤정과의 수입 차이가 문제'라는 희대의 드립을 친 적이 있다.[123]
설상가상으로 이 결별의 영향으로 4월 1일까지의 다이어트(홍철의 경우 초콜릿 복근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패한 벌칙으로 삭발을 하게 됐다. 삭발 이후 다시 염색을 하지 않아서 트레이드마크였던 노란색 머리가 사라지는 듯했으나 약 2년 후인 2012년 7월 15일 나는 가수다 2 에서 다시 금발로 염색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2013년부터는 갈색 머리를 유지 중.
그 후로는 "일과 thㅏ랑, thㅏ랑과 일"이라는 미명 하에 무한도전 내에서 작업을 거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예를 들면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길의 첫사랑을 찾아가는 역할로 나왔는데, 그 첫사랑 상대의 동생이 미모의 여자이자 카메라까지 꺼가면서 결국 차 한 잔 얻어마시는 등. 덕분에 방송에서 처참하게 까였다. 또 연말 싱글 콘서트 때도 1:1 즉석 만남을 시도하는 등 갖은 노력을 했는데도 모두 헛수고로 끝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선 신세한탄조로 "이제는 혼자가 편하고~ 외로울 뿐이고~"라고 했다.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3편에서 하림이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부를 때는 거의 울기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전야제였던 무한도전 디너쇼에서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벌써 일년을 불렀는데, 그 때 1년 뒤에도 그 1년 뒤에도를 열창하며 2년은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2년 후 장윤정은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했다.
2013년 6월 15일 방송된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정준하의 아들 정로하에게 시종일관 눈을 못 떼면서 "좋겠다, 정말 좋겠다." 라며 부러워한 걸 보면 연애 내지 결혼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닌 듯하다. 쉼표 특집에서 밝혔듯 자기 주변의 여러 여건이 아직 안 되어서 연애를 못하는 건 사실인 모양이다.
2014년 4월 23일, 또 다른 총각 멤버였던 길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무한도전에서 출연을 중단해 무한도전의 유일한 총각 멤버가 됐다가, 노홍철 본인 역시 음주운전 사건으로 출연을 중단하게 됐다.[124] 그런 노홍철을 장가보내기 위해서 무한도전에서는 홍철아 장가가자라는 코너를 만들었으나... 이 코너는 무한도전 하락세의 시발점이 된다.
그리고 그 무렵, 선택2014를 기준으로 부쩍 가족 공개 컨텐츠 등을 주장하며 특유의 광기에 노총각 히스테리까지 더해져 폭주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다.
2016년 7월 22일 본인이 진행을 맡고 있는 굿모닝FM에서 청취자와 전화 연결 중 1년 간의 공백기 사이에 8살 연하와 연애를 했었다고 밝혔다.
지금은 유재석의 사모님이 된 나경은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었다. 유재석도 둘 사이를 밀어주려고 했지만 유재석에게 진작부터 마음이 있던 것을 정황상 여러 차례 드러낸 나경은이 노홍철의 대시를 거절하면서 이후에 유재석과 본격적으로 가까워졌다 한다.
그 후 길과 전진 모두 유부남이 되며 6인 체제 확립 이후 7인 체제까지의 멤버들 중 유일한 총각으로 남게 되었다.[125]
8. 논란 및 사건 사고
9. 관련 문서
[1] 철(喆)은 길할 길(吉)이 쌍으로 2개가 있다고 해서 쌍길 철이라고도 하는데, 철(哲)과 동자(同字)이다.[2] <무한도전>에서 타령남, 충남의 아들 캐릭터 때문에 충청남도 서천군이 고향인 줄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버지의 고향이고 노홍철의 고향은 서울이다. 어머니의 고향 또한 노홍철과 마찬가지로 서울이다. 다만, 초등학교 입학 전 서천 할아버지 댁에 맡겨져 몇 년간 거주했었다고 한다.[3] 자택 내부에 '홍철책빵'이라는 이름의 책방과 제과점을 운영하면서 거주하다 유튜브 시작할때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이전에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했으며, 무한도전 출연 당시에도 그의 집이 나온 적이 여러 번 있었다.[4] 무한도전 '환장의 짝꿍 특집편'에 의하면 부산에서도 거주했었다고 한다.[5] 노홍철 소유의 5층짜리 건물로, 5층에 노홍철의 개인 공간이 있다. 2023년 3월 31일에는 이 공간에 ‘너 커서 뭐 될래 했는데 뭐가 된 노홍철’이란 이름의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었다. 신사역보다 압구정역에서 훨씬 가깝다.[6] 창성군파 낭장공파 36세손 喆(철) 培(배) 奎(규) 항렬이며, 족보 이름은 노광규(盧光奎)이다. 교하 노씨 대종회 측에서 노홍철과 노태우 대통령이 같은 교하 노씨 창성군파 후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촌수가 너무 멀어 촌수 계산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7] 교하 노씨 집성촌[8] 2006년 무한도전 슈퍼모델 특집에서는 "컨디션 좋을 땐 180.5cm까지 나왔다"고 했으나, 이상봉 디자이너가 정색하고 묻자 노홍철의 키를 179cm라 하는 다른 멤버들의 말에 수긍했다. 무한도전 192회 다이어트 특집에서는 간단한 신체 검사를 하러 가서 181.몇이 나온 적도 있다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 척추가 아침보다 저녁에 눌려서 2cm 정도 작게 나오는 것을 생각할 때 실제로는 아침에 재면 181cm이 나올 수도 있다.[9] 이전 무한도전 방송에선 80kg이 나왔지만 공복자들에서는 90kg이 나왔다. 평소 몸무게는 80kg대를 유지한다고 한다. 그러다 공복자들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식습관을 바꾸고 얼마간의 노력 결과 몸무게를 측정하여 77.6kg이 나오며 폭풍 감량에 성공한 것을 인증했으나, 최근 하루에 호떡 3장+잦은 식사 약속으로 8kg이 불었다고 밝혔다.[10] 한자명 盧碩來 교하 노씨 34세손 來(래) 相(상) 模(모) 항렬이다. 충남 서천군에서 교하노씨 종중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고 교하노씨 대종회에서 말하였다.[11] 한자명 盧熙大 교하 노씨 35세손 熙(희) 大(대) 炯(형) 항렬. 교하노씨 대종회 부회장을 맡고있다. 무한도전 여름방학 특집에서 유재석의 언급과 외박 특집 오마이텐트 편 당시 노홍철의 언급에 따르면, 삼성그룹을 다니셨다고. 무한도전의 다른 여러 특집을 종합해보면, 삼성전자 간부 출신으로 추측된다. 어느 강연장에 따르면, 삼성전자 부장이었다고 노홍철이 직접 언급한다.
은퇴 후 공인중개사 시험에 5년째 도전하고 계신다고 했지만, 합격 여부는 불명. 덧붙여 은퇴를 준비하던 도중 주식 투자로 돈을 날렸다고 한다. 무한도전 PD특공대 특집에서 아들과의 인터뷰로 잠시 등장하셨다.[12] 부친과 모친의 성함은 2013년 무한도전에서 밝혔는데, 무한도전 빙고 특집에서 팀 이름인 '희대의 세란'으로 사용되었다. 다른 멤버들이 먼저 각자 모친의 성함(윤춘옥-정준하, 정옥-길성준, 김옥정-하하, 신갑순-박명수, 박경순-정형돈, 신창숙-유재석)을 밝히고 노홍철에게 묻자, "우리 엄마는 되게 thㅔ련된 이름이야, 최thㅔ란"이라고 밝혔고, 발음 때문에 모두 웃음이 터졌다. 사실, 그 세대 어머님들의 이름이 보통 숙, 순, 자 돌림인 걸 생각하면, 굉장히 세련된 이름인 게 사실이다 박명수도 "야, 너희 어머니 이름 세련되셨다.!" 라고 감탄할 정도. 다만, 노홍철의 발음 때문에 놀림거리가 되었을 뿐이다. 어머니(최세란)를 어머니라고 부를 수 없는(최thㅔ란) 노홍철의 발음을 두고 유재석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었던) 홍길동 같다고 비유했다. 도전 달력모델 특집에 따르면, 강아지(푸들)를 키우신다고.[13] 한자명 盧晟喆 행복주식회사 만원의 행복 2005년 5월 7일 방영분#과 2007년 환장의 짝꿍 특집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동생과 얼굴을 제외한 똑같은 성격, 똑같은 말투, 똑같은 옷차림으로 화제를 모았다. 노홍철은 놀러와 패널로 출연했을 때 종종 학창 시절 우등생이던 형을 부모가 편애하고, 까불고 다니던 본인을 신뢰하지 않았다는 에피소드를 밝혔었는데, 오히려 어릴 때는 부모가 동생인 노홍철을 더 예뻐했다고 밝혔다. 노홍철의 초기 무한도전 기믹이었던 YMCA 아기스포츠단도 노홍철 혼자 다녔고, 보이스카우트도 동생만 다녔다고. 이에 노홍철은 "형은 아람단 다녔잖아!" 라고 반박하였고, 노성철은 "아람단은 보이스카우트에 비하면 끝발이 잘 안 살았잖아..." 라고 변명하는 장면이 일품. 청소년기가 되어서야 입장이 바뀌었다고 한다. 유쾌한 유머와 저질 댄스를 발산했지만 카이스트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맥길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밟아 사이타마대학에서 교수로도 재직했던 엘리트이다. 전공은 학부, 대학원 시절에는 공학이었으나 현재 교수로는 경제학, 그 중에서도 산업조직론 전공이며 노동권 및 노동환경에 대한 연구 발표를 많이 하는 편.(소속 학부도 경영학부로 되어 있다.) 더군다나 아직도 노총각인 동생과는 달리 김창수 의원의 딸이자 배우 김학철의 조카인 김일주와 2011년에 결혼한 유부남이다. 2020년 4월 테뉴어를 받고 현재는 준교수(한국의 부교수)다. 2024년 현재는 히토쓰바시대학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노홍철의 개인 유튜브를 통해 연구실이 공개되었다.
덧붙여 국내 마르크스주의 학계에서 저명한 학자인 오세철 교수의 제자로 오세철이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되자 공안 당국을 비판한 인터뷰를 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홍철의 말에 의하면 노성철은 딩크족이라서 자녀 계획이 전혀 없다고 한다.[14] 여담으로, 노홍철이 돌아이라면 형 노성철은 싸이코라고 한다. 실제로 인터넷 아이디를 만들 때도 싸이코를 쓴다고. 또한 노홍철과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연예인이 박명수이다.[15]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동철은 우리 외삼촌 이름인데"라고 말했다.[16] 노홍철의 형이 김학철의 조카와 결혼했다.[17] 메카니컬엔지니어링 전공[18] 98학번[19] 출처.[20]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에 대한 언급을 몇 번 한 것으로 보아 종교는 없지만 유신론처럼 신에 대한 존재는 믿는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에서 창조주로써의 신에 대해 가볍게 언급한 적도 있다.[21] 본부근무대 경비소대. 여담으로 무한도전 멤버들 가운데 몇 안되는 현역병 출신이었고 20대 초반, 연예계에 데뷔하기 이전부터 이미 군대를 갔다 와서 예비역이었다. 그 외에는 정형돈, 황광희, 양세형이 있다.[22] 참고로 유재석은 방위병으로 복무하였고(쿵쿵따 내무반 특집 때 언급되었다.) 박명수, 정준하, 길은 각각 시력미달과 4대독자, 생계곤란으로 면제(단 정준하의 경우 신검 결과는 1급이었다고 한다.), 하하와 전진, 조세호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였다.[23] '닥터노의 즐길거리' 라고 불린다.[24] 한편 데뷔 전 방송출연 이력으로는 1997년에 SBS 좋은 친구들 모여라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2003년에 MBC 화제집중에 출연하여 자신의 수염을 마음껏 뽐냈다.[25] 노홍철의 가장 오래되고 대표적인 별명[26] 노홍철 - 노홍칠 - 노칠홍 - 노찌롱 순으로 진화한 별명이다. 노홍칠은 100회 특집(2008년 4월 12일)에서, 노칠홍은 대체에너지 특집 2탄(2008년 7월 19일)에서, 그리고 노찌롱은 PD특공대 특집(2008년 10월 4일)에서 각각 처음 등장한 별명들이다.[27] 별명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인생철학이기도 하다.[28] NO긍정이 아니라 '자신의 성씨(노) + 긍정'이란 뜻이다.[29] 노홍철의 대표 기믹. 이 별명이 생기게 된 제공인물. 김태호 PD의 자막센스로 탄생하게 되었다. 이 별명을 비롯한 무한도전의 각종 별명들이 자막에서 무분별하게 쓰이다 보니 결국 방통위에게 한 소리 듣게 되었고(그렇다고 경고 처분을 받진 않았다.), 이후 한 동안 보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간간히 변형되어 쓰였다. 유재석은 "돌 플러스 아이"라고 읽지만 대부분의 다른 멤버들은 (특히 박명수) 그냥 "또라이"라고 한다.[30] 멤버 간 추격특집, 심리전에서 발군의 사기 실력을 보여주면서 고정된 이미지. 원래 학창시절 때 별명이었다.[31] 출처.[32]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편에서 공도에서 아반떼 수동차량을 운전한 것을 보아 1종보통 면허를 따고 오랫동안 수동운전을 안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가 되고 다시 1종보통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33] 브이로그. 채널을 설립한 지 1주도 안 돼서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서서 실버 버튼 수상 대상자가 되었다. 근데 실버버튼을 언박싱하는 영상을 찍어달라는 댓글의 답글에 의하면 받는 법을 모르겠다고. 2024년 5월 5일 기준 구독자 수는 37.7만명이다.[34] 업로드는 많이 뜸한 편이었다. 매우 간헐적으로 올리지만 11개월 전 영상에서 2개월 전 댓글에 좋아요를 달아주는 점으로 보아 꾸준히 관리는 하는 것 같다. 그러다 2024년 3월 말 빠니보틀과의 남극 여행 이후 편집자를 구해 본격적으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편집자는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의 이석로 PD.[35] 저 포즈는 훗날 무한도전의 포즈가 되었다.[36] 앞선 A-YO!는 노홍철이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 말버릇으로 주로 통화를 걸 때 많이 한다. A-YO!를 노홍철이 하도 사용하다 보니까 한때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를 따라한 적도 있었다.[37] 주로 통화를 끝낼 때 많이 하는 말버릇이다.[38] 무한도전 100회 특집 당시 박명수가 노홍철을 길바닥 출신이라고 소개하자 노홍철이 "무슨 말씀이세요? 저 특채잖아요?"라고 콩트 식으로 말을 했지만 노홍철은 정통 코미디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사실, 당시 기준으로 무한도전 내에서 공채로 개그맨이 된 멤버는 박명수(MBC 4기), 유재석(KBS 7기), 정형돈(KBS 17기) 밖에 없다.[39] 사실 개그맨이 되고 싶어 한 적은 많았다고 한다. 또한, 정준하는 개그맨이 맞지만 개그맨보다 배우로 먼저 데뷔를 했으므로 엄연히 말하면 개그맨 출신이라기보단 배우 출신에 가깝다.[40] 참고로 무한도전 초창기 때는 콩트를 할 때마다 공채 개그맨 출신인 정형돈이 “홍철이는 콩트만 하면 말이 없어지는데 큰일났네.”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개그맨 출신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노홍철의 콩트 경험이 없음을 에둘러 말했다. 실제로 초창기에 콩트를 할 때면 코미디언 출신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이 큰 활약을 하고, 버라이어티를 통해 바로 방송에 들어온 하하나 노홍철은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41] 2024년 한남대학교에서 진행된 ‘2024 청년특강’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축사 중 강연자 노홍철을 두고 "노홍철 개그맨님"이라고 언급하는데 이를 두고 노홍철이 자신은 개그맨이었던 적은 없다고 정정하기도 했다.[42] 은지원, 안재현 등.[43] EXID 혜린, 러블리즈 이미주, 비투비, 마마무, Apink, SUPER JUNIOR 외 다수.[44] 참고로 노홍철은 은지원과 함께 1박 2일 시즌1 초창기 때 잠깐이나마 활약한 적이 있었다. 은지원의 대표적인 별명인 은초딩이라는 별명도 노홍철이 지어주었다.[45] 박명수의 결혼 발표가 난 후 무도에서 박명수가 많은 여자분들께 미안하다는 등 예의 허튼소리를 하고 있을 때 "글자라도 보일 때 가야죠 형님, 빨리."라고 일격을 날려 해골 200개를 먹이고 결혼식 날이 4월 6일이라는 이야기에 "망통 아냐? 4+6."이라고 재차 독설을 날린다. 참고로 망통이란 섯다에서 제일 낮은 족보로, 가능성이 없거나 답이 안 보일 때 쓰이기도 하는 단어다. 즉, 결혼식 날을 잡아도 안 좋은 날에 잡았다고 디스했다. 근데 섯다 패 중 4, 6이면 망통이 아닌 세륙으로, 끗보다 높은 족보에 속한다. 아마도 노홍철은 0끗만 생각한 듯. 섯다 족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듯 하다.[46] 대표적으로 박명수에게 한 '키스 안 하는 조건으로 결혼했다'가 있다.[47] 대표적으로 방송에서 현직 대통령에게 통화 시도하기. 어떻게 번호를 알고 있는지는 아래에 후술되어 있다.[48] 무한도전 술래잡기 특집에서 도망치다가 꽃샘추위인데도 한강에 뛰어들기까지 한다. 정준하는 사기꾼이 또 일 벌린다며 경악했고, 하하는 네가 하면 나도 한다고 외치고 같이 뛰어들었으나, 추위에 떨며 곧바로 나와 버린다. 노홍철은 추운 물 속에서 "난 처도 자식도 없으니 잃을 게 없다!"라며 웃어대는 광기를 보여주었다. 검거 직후에 하하는 "야 이 돌+I야! 너 때문에 이게 뭐야"라고 소리쳤고 유재석도 "넌 미치지 않았니?"라고 경악할 정도였다.[49] 실제로 노홍철은 일반인 때, 케이블에서 출연하던 시절 뿐 아니라 그 이전의 군대 시절이나 학창 시절의 증언을 들어봐도 연예인 시절과 동일하게 '에너지가 넘치고 언행이 과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런닝맨 내에서 노홍철 못지 않게 돌+I인 이광수나 전소민의 경우 프로그램 밖에선 정상적이라는 동료들의 증언과 런닝맨 초기의 쭈뼛쭈뼛하고 말이 적은 모습을 보이던 것과 대비된다. 즉, 다른 돌+I 캐릭터들이 익숙한 환경 속에서 편하게 과한 언행을 하는 것으로 캐릭터 연기를 한다면 노홍철은 원래 본인의 모습을 캐릭터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노홍철이 처음 나왔을 때 방송가에 그와 같은 캐릭터가 전무했다. 방송 경험도 없던 노홍철이 그런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한 것은 실제 성격에 기반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맞다.[50] 당시에는 SBS 뉴스추적에서 보도될 정도로 중국, 동남아 여행의 추가요금이 만연한 시절이었는데, 홍철투어는 이 추가요금을 아예 없애고 고급호텔 숙박, 식사 퀄리티 향상, 시장조사+고객이 원하면 노홍철 본인 직접등판 등 생생한 프로그램 추가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그리고 이 홍철투어는 훗날 무한도전 에피소드 중 하나인 '욕망의 장미'에서 등장하며, 2018년에는 스위스정부관광청과의 콜라보로 홍철투어 스위스 여행코스를 직접 개발, 판매하기도 했다. 참고로 스위스풍 가구로 도배된 방이 있을정도로 스위스를 좋아한다고.[51]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노홍철은 힙합을 정말 좋아했다. 다이나믹 듀오와 친한 것도 개코와 단순히 중고등학교 동문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홍대 힙합동아리의 회장직까지 맡았을 정도로 힙합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훗날 침착맨의 방송에서 김풍이 밝힌 바에 따르면 조치원 논밭에서 힙합한다는 이야기에 클럽 죽돌이였던 김풍은 흑인음악 동아리 합류 권유를 무시했는데, 그 권유한 사람이 바로 개코였고, 시끄럽게 떠들던 사람이 바로 노홍철이었다고 한다(...).[52] 무한도전 PD특공대 특집 때 나온 그 PD.[53] '즐'을 거꾸로 표기.[54] 다만 김제동의 경우는 방위병 시절부터 문선대에서 복무해 방송 데뷔 전까지 대학 축제 MC, 야구 경기 장내 아나운서를 비롯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연예계 쪽에 관련된 일을 하다가, 윤도현의 눈에 띄어 YB의 공연 사회를 보고 러브레터에 출연하면서 방송으로 발을 들인 케이스다. 하지만 노홍철은 정말 연예계와는 아무 연고 없던 일반인이 방송에 출연해 유명해져서 케이블을 거쳐 공중파로 입성한 희귀 케이스이기 때문에, 김제동보다도 더 연예계 진출 과정이 특이하다.[55] 2005년 출연한 만원의 행복 방송분에서 그가 당시 살고 있던 집 모습이 나온다.[56] 지금이야 돌+아이, 4차원 캐릭터나 쉴새없이 떠드는 비글 캐릭터야 흔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캐릭터가 전혀 없었다. 오히려 노홍철의 등장으로 인해 돌+아이, 4차원, 까불이 캐릭터가 예능에서 많아지게 된 것.[57] 노홍철은 이 노래를 본인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썼다.[58] 그나마 이상민은 룰 브레이커 우승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희석되었으나 은지원은 지니어스 이후 방송계 은퇴 위기에 내몰리기도 했었으며, 조유영은 결국 방송계에서 은퇴했다.[59] 일요일이 좋다, 우리들의 일밤 출연까지 포함하면 지상파 3사의 일요일 저녁 예능 MC를 모두 맡아본 셈. 참고로 유재석은 방송 3사 일요예능에서 모두 MC를 맡아보진 못했다. 일밤 MC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60] 나영석PD 말로는 무한도전과 1박 2일의 촬영일이 목요일과 금~토로 붙어있기 때문에 출연을 중단한 것이라고 한다. 두 예능 모두 상당한 체력이 필요한데, 3일 내내 야외 촬영을 이어가면 아무리 체력좋은 노홍철이라도 버틸 수가 없다! 만약 무한도전과 1박 2일의 촬영일이 떨어져 있었다면 1박 2일에 좀 더 오래 했을지도 모른다.[61] 사실 이 시기 무한도전을 발판으로 차세대 국민MC 입지를 굳혀나가던 건 정형돈과 노홍철 둘인데, 노홍철은 자기 잘못으로 떨어져나간 거지만 정형돈은 건강 문제였으니 오히려 이쪽이 더 안타깝다. 무한도전에서도 상황극시 상황극 초보들이 많은 상황에서 유재석이 조율에 신경쓰느라 진행에 집중을 못할 것 같은 상황이 되면 제작진이 노홍철에게 진행자 역할을 맡기기도 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언니의 유혹편.[62] 진행 시점인 2013년 기준. 지금은 성인이기에 일반 배우이다.[63] 사실, 대중가요 음악 방송의 MC들은 과거에는 주로 배우들이 맡던 것에서 요즘은 아이돌 가수들이 진행을 도맡는 경우가 많아졌다. 인지도 상승에도 도움이 되는데다 어차피 자신이 소속된 그룹의 멤버들이 직접 음악방송 스케줄에 같이 참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단으로 펑크를 낼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다만 2010년대 이후부터는 이른바 1군 아이돌들의 해외 활동 증가로 인해 진행 기간 중에 부재사항이 많게 되면서 다시 배우들이 MC를 맡게 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64] 후반에 스페셜MC로 출연한 장성규가 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65] 옹달샘이 꿈꾸는 라디오를 말아먹은 것과 달리 노홍철은 굿모닝FM에서 선방했다.[66] 사실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대부분의 방송인들도 이렇다. 특히 물의를 일으키기 전에 예능에서 활발하게 게스트를 까다가 자숙 후 복귀한 김구라와 신정환의 예를 보자. 그나마 김구라는 이전보다 독설의 비중을 줄이고, 가정적인 이미지로 안착하면서 복귀에 성공했지만 신정환은 끝내 예전의 캐릭터로 돌아가지 못하면서 복귀에 실패했다.[67] 다만 본인도 이 점을 인지한건지 최근에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까불거리거나 장난스러운 모습을 다시금 조금씩 보여주기도 한다.[68] 여담으로 당시 본인의 매니저는 상을 못 받을 줄 알고 일찌감치 휴가를 간 상태여서 정형돈의 매니저가 시상식까지 데려다주고, 옷도 유재석의 스타일리스트가 도와줬다고 수상소감에서 밝혔다.[69] 참고로 이전 진행자는 2002년 9월 7일부터 2006년 4월 30일까지 거의 3년 8개월을 진행했던 서민정이었다.[70] 예를 들면 외국어 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데, 아랍어 할 줄 안다고 해서 연결했더니 인사말 두 마디하고 상품을 받아가려 한다거나...[71] 이 이전 2014년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 두시의 데이트에서의 경험도 있다. 말아먹어서 그렇지... 근데 2016년 패밀리데이 때 임시DJ로 들어갔다.[72] 녹음방송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은 밤시간대, 심야방송과 다르게 아침방송은 교통정보, 뉴스 등으로 인해 녹음방송이 거의 없다. 2019년 현재 김제동과 심인보 뉴스타파 기자도 생방송으로 진행 중.[73] 자신의 이름은 한 자씩 끊어 읽는 게 특징.[74] A-yo와 뿅! 은 2000년대에 무한도전에서도 노홍철이 멤버들과 전화할 때 자주 사용하던 인사말이었다. 특히 뿅!이라는 끝인사는 다른 무도 멤버들도 노홍철에게 전파되어 전화를 받고 끊을 때 많이 사용하곤 했다.[75] 채널명은 '노홍철'이다[76] 보통 오디오를 비지 않게 영상을 업로드하는 절대 다수의 유튜버들이 편집의 힘을 빌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유튜버로서 엄청난 장점이라 볼 수 있다.[77] 다만, 음주운전 사건 및 무한도전 하차 등의 시련을 겪은 이후 노홍철의 '사생활'에 대해선 정보를 거의 입수하기 힘들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 노홍철이 본인의 캐릭터와 함께 자신의 현재 근황을 말해주는 영상 자체가 특별한 컨텐츠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78] 노홍철 역시 과거 음주운전 자숙 기간에 여기저기 여행을 다녀왔다는 등, 여행 다니는걸 좋아하기로 이름났다.[79] 정확히는 리투아니아는 들르지 않고 에스토니아를 중심으로 라트비아를 들렀다.[80] 특히 두번째 사고는 얼굴부터 떨어지는 사고로 얼굴 두 군데가 찢어지며 많은 출혈을 일으킬 정도였다. 빠니보틀은 패닉이 와서 결국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하는 유튜버인 코이TV의 도움을 받았다.[81] 이 당시 인천공항까지 가서야 티켓팅 과정에서 ESTA가 임의 만료된 사실이 확인돼 미국행 계획 자체가 크게 꼬일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바로 재신청한 ESTA가 티켓팅 마감 3분을 앞두고 끝내 재발급되는 레전드 장면이 나왔다.럭키가이 네버 다이[82] 아르헨티나는 이웃한 칠레와 함께 지리적으로 남극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남극 패키지 여행의 출발지점으로도 많이 활용되곤 한다.[83] 무한도전 팀 단체수상. 이순재와 공동수상.[84] 무한도전 팀 단체 수상. 무한도전 에어로빅 특집에서 수상한 상이다.[85] 지상렬, 송은이와 공동 수상[86] 라디오 부문 시상이 연예대상으로 이관되기 전에 수상하였다. 여담으로 다음해에 바로 연예대상으로 이관되었다.[87] 장혁, 데프콘과 공동수상[88] 이로써 무한도전 원년 멤버들 모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89] 참고로 강남스타일을 부른 싸이와 뮤비에 출연한 유재석 모두 두산 베어스 팬이다.[90] 마네, 피리부는 소년[91] 에쓰오일과의 콜라보로 빵집주유소도 열었다.[92] 이 때 NHK 시즈오카국에서 뉴스진행을 맡은 사토 세이타 아나운서는 NHK 뉴스 오하요 일본의 메인캐스터로 있다.[93] 2011년 무한도전 <명수는 12살>편에서 준하네 집에서 노래를 따라부를 때도 /θ/ 발음으로 부르자 유재석이 너는 소녀 발음이 안되는구나.라며 말했고, 자막에서도 어릴 때부터 발음이 문제라고 나왔다.[94] 무한도전때부터 동료였던 박명수는 영 좋지 않은 건강상태와 매우 부족한 완력, 저질체력에도 뛰어난 유연성과 재빠른 순발력과 운동신경 덕분에 간염과 통풍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를 제외하면 여러 스포츠 특집에서 꽤 좋은 활약을 보였다는 점에서 대비된다.[95] 사실 흡연자였으나 후두염 발병 이후 곧바로 금연을 했다.[96] 무한도전 뉴욕특집 당시 초콜릿을 많이 먹다보니 뉴욕 숙소 화장실 변기가 막히는 일도 있었다. 당시 길이 목격한 것을 노홍철이 비밀로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길이 유재석에게 얘기해 멤버들이 진실을 알았다. 근데 이 숙소는 당시 신혼부부의 집이었는데, 원인 제공자 노홍철은 스케줄 문제로 귀국해야 해서 결국 남은 멤버들이 해결했다.[97] 노홍철은 이때 목격한 길을 회유해 박명수가 한 것처럼 보이게 하자 해서 멤버들이 경악했으나, 다행히 길이 유재석에게 제보해 회유는 실패했다.[98] 그래도 평소 식습관 때문에 약 19%로 정상 범위 내에선 높게 측정되었다.[99] 2:10부터 보면 된다.[100] 이건 의외로 전세계적에 흔한 트라우마인데, 어린 시절 음식을 먹기 전에 그 대상이 될 생선이나 닭, 포유류를 도축하는 장면에서 충격을 받아 그 고기를 못 먹는 사람이 많다. 대다수의 채식주의자가 어린시절 도축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못 먹는 경우가 많고, 닭같은 경우에도 시골에서 어린 손주 준다고 닭을 잡다가 그 비명과 잘린 목을 보고 닭고기를 못 먹는 사람도 많다.[101] 한의사 왈:닿지도 않았어! 닿지도 않았어![102] 나중엔 해명으로 입으로 부는 검사를 하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결과가 나와 당장 내일 나올 방송이 펑크가 날까봐 일부러 시간이 오래걸리는 채혈을 했다고 밝혔다.[103]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이 스카이다이빙하는 장면을 직접 아이무비로 편집해 형에게 보내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봐서 OS X도 쓰긴 하는 듯.[104] 반의어로는 유재석을 쓴다.[105] 나는 남자다 녹화 참가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유저가 밝힌 바에 따르면 나는 남자다 녹화 당시 노홍철이 유재석에게 "형님, 저희가 야동계에서 언급되고 있는 걸 아십니까?"라고 했다고 한다. 물론 이 장면은 편집됐다.[106] 라디오 클로징 멘션으로 항상 밀던 대사다.[107] 근데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에서는 자신의 홍카가 악당에 의해 터지자 “웃으면 행복한 거에요?”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108] 그래서 홋카이도 아바시리시에서 긍정 컨셉으로 맨몸에 눈을 맞기도 했다.[109] 그리고 이 짤방은 2024년 8월 27일 현실화되었다.[110] 빠니보틀과 동행한 발트 3국 여행 3편에서는 드라이브 중 조수석에서 ‘Roll With It’을 선곡했다.[111] 방송 데뷔 전에 운영했던 쇼핑몰의 이름이기도 하다.[112] 5층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문을 열때 팬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을때 해당 공차가게 주인이 영업방해하지말라고 성질을 부린다.노홍철 건물인데 노홍철 팬들이 온거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113] 정작 YES24와의 인터뷰에서는 철들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개업 초기 김제동, 오상진 아나운서가 책을 추천해 주기도 했는데 후에 오상진 본인도 당인리책발전소를 세우게 됐다.[114] 이 과정에서 7억이 넘는 시세차익을 남겼는데 이 때문에 부동산 투기 논란이 있었다. 해당 문서 참조.[115] 해방촌에 있던 홍철책방 건물은 이후 가정집으로 개조돼 온앤오프에서# 배우 이정현이 세들어 살고 있는걸로 밝혀졌다.[116] 그가 맡은 역할이 말 많은 캐릭터인 것이 한몫 한 것 같다.[117]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이 세명이 대신 출전한 이유는 전진과 정형돈이 연습 과정에서 부상을 입는 바람에 출전을 할수가 없었고 노홍철이 희망이었지만 상술한 대로 스케줄 조정에 실패해 출전을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118] 정준하, 전진은 2번, 나머지 멤버들은 1번씩 출연했다.[119] 극초창기에 했던 심박수 올리기 게임에서 하하가 송지효한테 '노홍철 수염 난다며'라고 모함한 적이 있다.[120] 실제로 이말년도 MBC 엠드로메다 채널에서 따라했다(...). 원본보다 킹받는다[121] 상술한 강남스타일 때문에 노홍철 자체를 모르는 사람은 적지만 강남스타일에서의 모습과 남자다잉! 특집에서의 모습이 좀 충격스러울 정도로 다르다 보니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 못 하는 경우가 꽤 된다는 듯.[122] 대학생이 삼성전자에 재직하는 부친에게 용돈을 드릴 정도로 사업을 성공시켰으니, 적어도 관광업이나 사업 쪽에 있어선 천재적인 감각을 가진 건 맞는 것으로 보인다.[123] 길: 남자랑 여자랑 재산이 20배 이상 차이 나잖아? 파혼이야![124] 참고로 무도 하차 후 길은 결혼하였고 7인조 시절의 멤버 중 노홍철과 더불어 유일한 총각이었다.[125] 이후 합류한 조세호까지 유부남이 되었다.
은퇴 후 공인중개사 시험에 5년째 도전하고 계신다고 했지만, 합격 여부는 불명. 덧붙여 은퇴를 준비하던 도중 주식 투자로 돈을 날렸다고 한다. 무한도전 PD특공대 특집에서 아들과의 인터뷰로 잠시 등장하셨다.[12] 부친과 모친의 성함은 2013년 무한도전에서 밝혔는데, 무한도전 빙고 특집에서 팀 이름인 '희대의 세란'으로 사용되었다. 다른 멤버들이 먼저 각자 모친의 성함(윤춘옥-정준하, 정옥-길성준, 김옥정-하하, 신갑순-박명수, 박경순-정형돈, 신창숙-유재석)을 밝히고 노홍철에게 묻자, "우리 엄마는 되게 thㅔ련된 이름이야, 최thㅔ란"이라고 밝혔고, 발음 때문에 모두 웃음이 터졌다. 사실, 그 세대 어머님들의 이름이 보통 숙, 순, 자 돌림인 걸 생각하면, 굉장히 세련된 이름인 게 사실이다 박명수도 "야, 너희 어머니 이름 세련되셨다.!" 라고 감탄할 정도. 다만, 노홍철의 발음 때문에 놀림거리가 되었을 뿐이다. 어머니(최세란)를 어머니라고 부를 수 없는(최thㅔ란) 노홍철의 발음을 두고 유재석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었던) 홍길동 같다고 비유했다. 도전 달력모델 특집에 따르면, 강아지(푸들)를 키우신다고.[13] 한자명 盧晟喆 행복주식회사 만원의 행복 2005년 5월 7일 방영분#과 2007년 환장의 짝꿍 특집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동생과 얼굴을 제외한 똑같은 성격, 똑같은 말투, 똑같은 옷차림으로 화제를 모았다. 노홍철은 놀러와 패널로 출연했을 때 종종 학창 시절 우등생이던 형을 부모가 편애하고, 까불고 다니던 본인을 신뢰하지 않았다는 에피소드를 밝혔었는데, 오히려 어릴 때는 부모가 동생인 노홍철을 더 예뻐했다고 밝혔다. 노홍철의 초기 무한도전 기믹이었던 YMCA 아기스포츠단도 노홍철 혼자 다녔고, 보이스카우트도 동생만 다녔다고. 이에 노홍철은 "형은 아람단 다녔잖아!" 라고 반박하였고, 노성철은 "아람단은 보이스카우트에 비하면 끝발이 잘 안 살았잖아..." 라고 변명하는 장면이 일품. 청소년기가 되어서야 입장이 바뀌었다고 한다. 유쾌한 유머와 저질 댄스를 발산했지만 카이스트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맥길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밟아 사이타마대학에서 교수로도 재직했던 엘리트이다. 전공은 학부, 대학원 시절에는 공학이었으나 현재 교수로는 경제학, 그 중에서도 산업조직론 전공이며 노동권 및 노동환경에 대한 연구 발표를 많이 하는 편.(소속 학부도 경영학부로 되어 있다.) 더군다나 아직도 노총각인 동생과는 달리 김창수 의원의 딸이자 배우 김학철의 조카인 김일주와 2011년에 결혼한 유부남이다. 2020년 4월 테뉴어를 받고 현재는 준교수(한국의 부교수)다. 2024년 현재는 히토쓰바시대학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노홍철의 개인 유튜브를 통해 연구실이 공개되었다.
덧붙여 국내 마르크스주의 학계에서 저명한 학자인 오세철 교수의 제자로 오세철이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되자 공안 당국을 비판한 인터뷰를 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홍철의 말에 의하면 노성철은 딩크족이라서 자녀 계획이 전혀 없다고 한다.[14] 여담으로, 노홍철이 돌아이라면 형 노성철은 싸이코라고 한다. 실제로 인터넷 아이디를 만들 때도 싸이코를 쓴다고. 또한 노홍철과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연예인이 박명수이다.[15]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동철은 우리 외삼촌 이름인데"라고 말했다.[16] 노홍철의 형이 김학철의 조카와 결혼했다.[17] 메카니컬엔지니어링 전공[18] 98학번[19] 출처.[20]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에 대한 언급을 몇 번 한 것으로 보아 종교는 없지만 유신론처럼 신에 대한 존재는 믿는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에서 창조주로써의 신에 대해 가볍게 언급한 적도 있다.[21] 본부근무대 경비소대. 여담으로 무한도전 멤버들 가운데 몇 안되는 현역병 출신이었고 20대 초반, 연예계에 데뷔하기 이전부터 이미 군대를 갔다 와서 예비역이었다. 그 외에는 정형돈, 황광희, 양세형이 있다.[22] 참고로 유재석은 방위병으로 복무하였고(쿵쿵따 내무반 특집 때 언급되었다.) 박명수, 정준하, 길은 각각 시력미달과 4대독자, 생계곤란으로 면제(단 정준하의 경우 신검 결과는 1급이었다고 한다.), 하하와 전진, 조세호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였다.[23] '닥터노의 즐길거리' 라고 불린다.[24] 한편 데뷔 전 방송출연 이력으로는 1997년에 SBS 좋은 친구들 모여라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2003년에 MBC 화제집중에 출연하여 자신의 수염을 마음껏 뽐냈다.[25] 노홍철의 가장 오래되고 대표적인 별명[26] 노홍철 - 노홍칠 - 노칠홍 - 노찌롱 순으로 진화한 별명이다. 노홍칠은 100회 특집(2008년 4월 12일)에서, 노칠홍은 대체에너지 특집 2탄(2008년 7월 19일)에서, 그리고 노찌롱은 PD특공대 특집(2008년 10월 4일)에서 각각 처음 등장한 별명들이다.[27] 별명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인생철학이기도 하다.[28] NO긍정이 아니라 '자신의 성씨(노) + 긍정'이란 뜻이다.[29] 노홍철의 대표 기믹. 이 별명이 생기게 된 제공인물. 김태호 PD의 자막센스로 탄생하게 되었다. 이 별명을 비롯한 무한도전의 각종 별명들이 자막에서 무분별하게 쓰이다 보니 결국 방통위에게 한 소리 듣게 되었고(그렇다고 경고 처분을 받진 않았다.), 이후 한 동안 보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간간히 변형되어 쓰였다. 유재석은 "돌 플러스 아이"라고 읽지만 대부분의 다른 멤버들은 (특히 박명수) 그냥 "또라이"라고 한다.[30] 멤버 간 추격특집, 심리전에서 발군의 사기 실력을 보여주면서 고정된 이미지. 원래 학창시절 때 별명이었다.[31] 출처.[32]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편에서 공도에서 아반떼 수동차량을 운전한 것을 보아 1종보통 면허를 따고 오랫동안 수동운전을 안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가 되고 다시 1종보통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33] 브이로그. 채널을 설립한 지 1주도 안 돼서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서서 실버 버튼 수상 대상자가 되었다. 근데 실버버튼을 언박싱하는 영상을 찍어달라는 댓글의 답글에 의하면 받는 법을 모르겠다고. 2024년 5월 5일 기준 구독자 수는 37.7만명이다.[34] 업로드는 많이 뜸한 편이었다. 매우 간헐적으로 올리지만 11개월 전 영상에서 2개월 전 댓글에 좋아요를 달아주는 점으로 보아 꾸준히 관리는 하는 것 같다. 그러다 2024년 3월 말 빠니보틀과의 남극 여행 이후 편집자를 구해 본격적으로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편집자는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의 이석로 PD.[35] 저 포즈는 훗날 무한도전의 포즈가 되었다.[36] 앞선 A-YO!는 노홍철이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 말버릇으로 주로 통화를 걸 때 많이 한다. A-YO!를 노홍철이 하도 사용하다 보니까 한때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를 따라한 적도 있었다.[37] 주로 통화를 끝낼 때 많이 하는 말버릇이다.[38] 무한도전 100회 특집 당시 박명수가 노홍철을 길바닥 출신이라고 소개하자 노홍철이 "무슨 말씀이세요? 저 특채잖아요?"라고 콩트 식으로 말을 했지만 노홍철은 정통 코미디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사실, 당시 기준으로 무한도전 내에서 공채로 개그맨이 된 멤버는 박명수(MBC 4기), 유재석(KBS 7기), 정형돈(KBS 17기) 밖에 없다.[39] 사실 개그맨이 되고 싶어 한 적은 많았다고 한다. 또한, 정준하는 개그맨이 맞지만 개그맨보다 배우로 먼저 데뷔를 했으므로 엄연히 말하면 개그맨 출신이라기보단 배우 출신에 가깝다.[40] 참고로 무한도전 초창기 때는 콩트를 할 때마다 공채 개그맨 출신인 정형돈이 “홍철이는 콩트만 하면 말이 없어지는데 큰일났네.”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개그맨 출신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노홍철의 콩트 경험이 없음을 에둘러 말했다. 실제로 초창기에 콩트를 할 때면 코미디언 출신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이 큰 활약을 하고, 버라이어티를 통해 바로 방송에 들어온 하하나 노홍철은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41] 2024년 한남대학교에서 진행된 ‘2024 청년특강’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축사 중 강연자 노홍철을 두고 "노홍철 개그맨님"이라고 언급하는데 이를 두고 노홍철이 자신은 개그맨이었던 적은 없다고 정정하기도 했다.[42] 은지원, 안재현 등.[43] EXID 혜린, 러블리즈 이미주, 비투비, 마마무, Apink, SUPER JUNIOR 외 다수.[44] 참고로 노홍철은 은지원과 함께 1박 2일 시즌1 초창기 때 잠깐이나마 활약한 적이 있었다. 은지원의 대표적인 별명인 은초딩이라는 별명도 노홍철이 지어주었다.[45] 박명수의 결혼 발표가 난 후 무도에서 박명수가 많은 여자분들께 미안하다는 등 예의 허튼소리를 하고 있을 때 "글자라도 보일 때 가야죠 형님, 빨리."라고 일격을 날려 해골 200개를 먹이고 결혼식 날이 4월 6일이라는 이야기에 "망통 아냐? 4+6."이라고 재차 독설을 날린다. 참고로 망통이란 섯다에서 제일 낮은 족보로, 가능성이 없거나 답이 안 보일 때 쓰이기도 하는 단어다. 즉, 결혼식 날을 잡아도 안 좋은 날에 잡았다고 디스했다. 근데 섯다 패 중 4, 6이면 망통이 아닌 세륙으로, 끗보다 높은 족보에 속한다. 아마도 노홍철은 0끗만 생각한 듯. 섯다 족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듯 하다.[46] 대표적으로 박명수에게 한 '키스 안 하는 조건으로 결혼했다'가 있다.[47] 대표적으로 방송에서 현직 대통령에게 통화 시도하기. 어떻게 번호를 알고 있는지는 아래에 후술되어 있다.[48] 무한도전 술래잡기 특집에서 도망치다가 꽃샘추위인데도 한강에 뛰어들기까지 한다. 정준하는 사기꾼이 또 일 벌린다며 경악했고, 하하는 네가 하면 나도 한다고 외치고 같이 뛰어들었으나, 추위에 떨며 곧바로 나와 버린다. 노홍철은 추운 물 속에서 "난 처도 자식도 없으니 잃을 게 없다!"라며 웃어대는 광기를 보여주었다. 검거 직후에 하하는 "야 이 돌+I야! 너 때문에 이게 뭐야"라고 소리쳤고 유재석도 "넌 미치지 않았니?"라고 경악할 정도였다.[49] 실제로 노홍철은 일반인 때, 케이블에서 출연하던 시절 뿐 아니라 그 이전의 군대 시절이나 학창 시절의 증언을 들어봐도 연예인 시절과 동일하게 '에너지가 넘치고 언행이 과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런닝맨 내에서 노홍철 못지 않게 돌+I인 이광수나 전소민의 경우 프로그램 밖에선 정상적이라는 동료들의 증언과 런닝맨 초기의 쭈뼛쭈뼛하고 말이 적은 모습을 보이던 것과 대비된다. 즉, 다른 돌+I 캐릭터들이 익숙한 환경 속에서 편하게 과한 언행을 하는 것으로 캐릭터 연기를 한다면 노홍철은 원래 본인의 모습을 캐릭터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노홍철이 처음 나왔을 때 방송가에 그와 같은 캐릭터가 전무했다. 방송 경험도 없던 노홍철이 그런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한 것은 실제 성격에 기반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맞다.[50] 당시에는 SBS 뉴스추적에서 보도될 정도로 중국, 동남아 여행의 추가요금이 만연한 시절이었는데, 홍철투어는 이 추가요금을 아예 없애고 고급호텔 숙박, 식사 퀄리티 향상, 시장조사+고객이 원하면 노홍철 본인 직접등판 등 생생한 프로그램 추가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그리고 이 홍철투어는 훗날 무한도전 에피소드 중 하나인 '욕망의 장미'에서 등장하며, 2018년에는 스위스정부관광청과의 콜라보로 홍철투어 스위스 여행코스를 직접 개발, 판매하기도 했다. 참고로 스위스풍 가구로 도배된 방이 있을정도로 스위스를 좋아한다고.[51] 의외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노홍철은 힙합을 정말 좋아했다. 다이나믹 듀오와 친한 것도 개코와 단순히 중고등학교 동문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홍대 힙합동아리의 회장직까지 맡았을 정도로 힙합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훗날 침착맨의 방송에서 김풍이 밝힌 바에 따르면 조치원 논밭에서 힙합한다는 이야기에 클럽 죽돌이였던 김풍은 흑인음악 동아리 합류 권유를 무시했는데, 그 권유한 사람이 바로 개코였고, 시끄럽게 떠들던 사람이 바로 노홍철이었다고 한다(...).[52] 무한도전 PD특공대 특집 때 나온 그 PD.[53] '즐'을 거꾸로 표기.[54] 다만 김제동의 경우는 방위병 시절부터 문선대에서 복무해 방송 데뷔 전까지 대학 축제 MC, 야구 경기 장내 아나운서를 비롯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연예계 쪽에 관련된 일을 하다가, 윤도현의 눈에 띄어 YB의 공연 사회를 보고 러브레터에 출연하면서 방송으로 발을 들인 케이스다. 하지만 노홍철은 정말 연예계와는 아무 연고 없던 일반인이 방송에 출연해 유명해져서 케이블을 거쳐 공중파로 입성한 희귀 케이스이기 때문에, 김제동보다도 더 연예계 진출 과정이 특이하다.[55] 2005년 출연한 만원의 행복 방송분에서 그가 당시 살고 있던 집 모습이 나온다.[56] 지금이야 돌+아이, 4차원 캐릭터나 쉴새없이 떠드는 비글 캐릭터야 흔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캐릭터가 전혀 없었다. 오히려 노홍철의 등장으로 인해 돌+아이, 4차원, 까불이 캐릭터가 예능에서 많아지게 된 것.[57] 노홍철은 이 노래를 본인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썼다.[58] 그나마 이상민은 룰 브레이커 우승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희석되었으나 은지원은 지니어스 이후 방송계 은퇴 위기에 내몰리기도 했었으며, 조유영은 결국 방송계에서 은퇴했다.[59] 일요일이 좋다, 우리들의 일밤 출연까지 포함하면 지상파 3사의 일요일 저녁 예능 MC를 모두 맡아본 셈. 참고로 유재석은 방송 3사 일요예능에서 모두 MC를 맡아보진 못했다. 일밤 MC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60] 나영석PD 말로는 무한도전과 1박 2일의 촬영일이 목요일과 금~토로 붙어있기 때문에 출연을 중단한 것이라고 한다. 두 예능 모두 상당한 체력이 필요한데, 3일 내내 야외 촬영을 이어가면 아무리 체력좋은 노홍철이라도 버틸 수가 없다! 만약 무한도전과 1박 2일의 촬영일이 떨어져 있었다면 1박 2일에 좀 더 오래 했을지도 모른다.[61] 사실 이 시기 무한도전을 발판으로 차세대 국민MC 입지를 굳혀나가던 건 정형돈과 노홍철 둘인데, 노홍철은 자기 잘못으로 떨어져나간 거지만 정형돈은 건강 문제였으니 오히려 이쪽이 더 안타깝다. 무한도전에서도 상황극시 상황극 초보들이 많은 상황에서 유재석이 조율에 신경쓰느라 진행에 집중을 못할 것 같은 상황이 되면 제작진이 노홍철에게 진행자 역할을 맡기기도 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언니의 유혹편.[62] 진행 시점인 2013년 기준. 지금은 성인이기에 일반 배우이다.[63] 사실, 대중가요 음악 방송의 MC들은 과거에는 주로 배우들이 맡던 것에서 요즘은 아이돌 가수들이 진행을 도맡는 경우가 많아졌다. 인지도 상승에도 도움이 되는데다 어차피 자신이 소속된 그룹의 멤버들이 직접 음악방송 스케줄에 같이 참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단으로 펑크를 낼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다만 2010년대 이후부터는 이른바 1군 아이돌들의 해외 활동 증가로 인해 진행 기간 중에 부재사항이 많게 되면서 다시 배우들이 MC를 맡게 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64] 후반에 스페셜MC로 출연한 장성규가 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65] 옹달샘이 꿈꾸는 라디오를 말아먹은 것과 달리 노홍철은 굿모닝FM에서 선방했다.[66] 사실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대부분의 방송인들도 이렇다. 특히 물의를 일으키기 전에 예능에서 활발하게 게스트를 까다가 자숙 후 복귀한 김구라와 신정환의 예를 보자. 그나마 김구라는 이전보다 독설의 비중을 줄이고, 가정적인 이미지로 안착하면서 복귀에 성공했지만 신정환은 끝내 예전의 캐릭터로 돌아가지 못하면서 복귀에 실패했다.[67] 다만 본인도 이 점을 인지한건지 최근에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까불거리거나 장난스러운 모습을 다시금 조금씩 보여주기도 한다.[68] 여담으로 당시 본인의 매니저는 상을 못 받을 줄 알고 일찌감치 휴가를 간 상태여서 정형돈의 매니저가 시상식까지 데려다주고, 옷도 유재석의 스타일리스트가 도와줬다고 수상소감에서 밝혔다.[69] 참고로 이전 진행자는 2002년 9월 7일부터 2006년 4월 30일까지 거의 3년 8개월을 진행했던 서민정이었다.[70] 예를 들면 외국어 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데, 아랍어 할 줄 안다고 해서 연결했더니 인사말 두 마디하고 상품을 받아가려 한다거나...[71] 이 이전 2014년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 두시의 데이트에서의 경험도 있다. 말아먹어서 그렇지... 근데 2016년 패밀리데이 때 임시DJ로 들어갔다.[72] 녹음방송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은 밤시간대, 심야방송과 다르게 아침방송은 교통정보, 뉴스 등으로 인해 녹음방송이 거의 없다. 2019년 현재 김제동과 심인보 뉴스타파 기자도 생방송으로 진행 중.[73] 자신의 이름은 한 자씩 끊어 읽는 게 특징.[74] A-yo와 뿅! 은 2000년대에 무한도전에서도 노홍철이 멤버들과 전화할 때 자주 사용하던 인사말이었다. 특히 뿅!이라는 끝인사는 다른 무도 멤버들도 노홍철에게 전파되어 전화를 받고 끊을 때 많이 사용하곤 했다.[75] 채널명은 '노홍철'이다[76] 보통 오디오를 비지 않게 영상을 업로드하는 절대 다수의 유튜버들이 편집의 힘을 빌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유튜버로서 엄청난 장점이라 볼 수 있다.[77] 다만, 음주운전 사건 및 무한도전 하차 등의 시련을 겪은 이후 노홍철의 '사생활'에 대해선 정보를 거의 입수하기 힘들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 노홍철이 본인의 캐릭터와 함께 자신의 현재 근황을 말해주는 영상 자체가 특별한 컨텐츠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78] 노홍철 역시 과거 음주운전 자숙 기간에 여기저기 여행을 다녀왔다는 등, 여행 다니는걸 좋아하기로 이름났다.[79] 정확히는 리투아니아는 들르지 않고 에스토니아를 중심으로 라트비아를 들렀다.[80] 특히 두번째 사고는 얼굴부터 떨어지는 사고로 얼굴 두 군데가 찢어지며 많은 출혈을 일으킬 정도였다. 빠니보틀은 패닉이 와서 결국 베트남 현지에서 활동하는 유튜버인 코이TV의 도움을 받았다.[81] 이 당시 인천공항까지 가서야 티켓팅 과정에서 ESTA가 임의 만료된 사실이 확인돼 미국행 계획 자체가 크게 꼬일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바로 재신청한 ESTA가 티켓팅 마감 3분을 앞두고 끝내 재발급되는 레전드 장면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