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英雄豪傑영웅(英雄)과 호걸(豪傑)을 아울러 이르는 말. 지혜와 용기가 뛰어나고 풍모가 있으며,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
2. SBS의 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2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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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 영웅호걸 좋나?
- 아이유 曰 -
- 아이유 曰 -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에 방영한 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방영기간: 2010년 7월 18일 ~ 2011년 5월 1일
출연진: 이휘재 노홍철, 노사연, 정가은, 이진, 신봉선, 가희, 나르샤, 유인나, 서인영, 홍수아, 정니콜, 아이유, 지연
방영 횟수 : 40회
HD로 제작했다.
2.1. 구성
골드미스가 간다처럼 여자 연예인들만 나오는 버라이어티.제목 유래는 1에서 따온 게 확실한데 MC인 노홍철, 이휘재를 제외한 모든 출연진이 여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뒤에 붙은 걸을 girl로 끼워 맞춰 만든 듯 하다. 영웅호걸이라는 말도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많이 쓰이는 표현인지라 조금 엉뚱한 제목일수도 있다. 아니면 정말 영웅好girl이라든지.
컨셉은 한마디로 인기 검증 버라이어티. 출연진의 인기를 설문조사 등을 통해 검증해 팀을 나누고 특정 장소에서 일을 하거나 게임을 하면서 본인들이 가진 매력을 어필해 다시 재 인기투표를 해 최종적인 인기를 검증한다. 한마디로 인기에 죽고 인기에 사는 여자 연예인들이 펼치는 생존게임 비슷한 포맷이다.
자주 쓰이는 자막 멘트로는 "힝..." 이 있다.
여성 연예인, 그 중에서도 아이돌 그룹 멤버[1]가 대거 포진해 있어서 청춘불패와 비슷한 포맷으로 나가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괜찮았다는 평을 받았다.
일단 프로그램 포맷만 놓고 보면 무한도전 + 1박 2일 (+ 노사연의 경우는 남자의 자격) 느낌이다. 이 프로그램 전에도 똑같이 아이돌로 멤버를 가득 채웠으나 효과적으로 그들을 조율하지 못하며 아이돌 장기자랑+삽질의 대무대가 되었던 패밀리가 떴다 시즌 2 선례를 볼 때 망작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일단 노홍철과 이휘재, 그리고 노사연, 신봉선이 균형을 잘 잡아주며 나름 안정적으로 진행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자막도 패떴2보다는 덜 병맛.
그러나 현실에선 잘 지내는 가희 VS 서인영, 노사연 VS 홍수아와 같은 컨셉 만들기 등 SBS 특유의 대놓고 방송용 캐릭터 컨셉이나 대본 장면이 들어가 있는 건 여전하다. 방송 중 말 안 듣고 날뛰는 어린이들이 나온 에피소드는 통제불능이 됐던 걸 보면..
초기 회차에서는 MT여행이나 놀이공원 미션등 무한도전, 1박 2일과 비슷한 여행류의 포맷을 가져와 진행이 되었는데 소재가 고갈이 된건지 중 후반으로 갈수록 호텔리어나 식당영업 같은 노동/감동류 컨셉의 포맷위주로 진행되었다.
특이한 점은 스태프들을 캐릭터로 만들어 자막 형태로 개입시킨 것, 각종 표정까지 부여 되어 프로그램 내에서 만담 구조를 만드는 형식이 되어 있다는 거다. 어찌보면 멤버들 행동에 딴죽을 거는 무한도전 자막에 이미지화한 캐릭터를 부여한 듯.
매 화가 끝나고 그 화에서 최고로 활약한 멤버를 시청자가 직접 뽑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며, 2011년 상반기까지 대규모 인기검증을 계획했다.
하지만 팀 나누기용 사전투표 및 인터넷 인기투표 경우 투표 진행 과정이나 투표 현황은 일절 공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투표로 뽑는다는 것은 표면 상으로는 공정성이 있는 것처럼 보일려는 명분일 뿐이고, 실상은 프로그램과 제작진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공된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방송 초반엔 출연진들의 순위가 오락가락하거나 변동이 큰 모습도 자주 보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결국 잘나가는 팀과 못 나가는 팀이 고착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프로그램의 방향성 또한 모호해지기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시청률 면에서도 부진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2]
특히 아이유는 회차가 진행될수록 잘나가는 팀에 고정 멤버가 되어버린 반면에 동갑내기 지연도 잘나가는 팀의 단골 멤버였다가 어떤 큰 파장을 불러왔던 사건에 휘말려버린 이후로는 못나가는 팀으로 떨어지는 일이 부지기수로 늘어나버려 비교가 됐다.
그렇게 사실상 고정되어 버린 인기 순위가 의미가 없지 않느냐 하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지만, 기획 의도 자체가 인기 검증이었기 때문에 컨셉의 변동은 없었으며 마지막 회차까지 철저히 인기 순대로 퇴근하면서 종료됐다.
유일하게 이 프로그램은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아티스트가 게스트로 출연을 안했다.
2.2. 제작진의 덕력
출연진들의 SD 캐릭터는 스포츠 카툰으로 유명한 샤다라빠의 작품이다.당시 방송에서 그동안 시도가 드물었던 출연진 전원 캐릭터 SD화를 도입했는데, 이게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든 몇몇을 제외하곤 생각보다 외모의 싱크로율이 높다. 서인영의 코라든지 지연의 눈이라든지. 참고로 중후반 이후 스타일 체인지 편에서 리뉴얼된 버전이다. 출처는 여기.
또한 오프닝이나 중요한 장면에서도 비슷하게 캐릭터화를 시킨 일러스트를 내놓았는데 이것도 센스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샤다라빠는 이 일러안에 덕질성 캐릭터도 몇번 집어넣기도 했다. 아니 제작진 자체가 덕후였다. 각종 애니 OST를 많이 사용하거나 자막에 취소선, X표, 인터넷 유행어를 다용하는 편으로 좀더 자세히 말하면...
세 번째 방송분인 2010년 8월 1일 방영분에서 하늘의 소리 OST를 사용해 덕후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15일 방영분에서는 짧지만 WORKING!!과 히다마리 스케치 OST를, 29일 방영분에선 클라나드 OST가 나왔다. 게다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드립과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드립까지 나와버렸다!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드립은 런닝맨에서도 나왔기 때문에 제작진이 같은 것, 내지는 런닝맨 스태프가 일코중인걸로 보인다.
8월 29일 방영분에서 노사연의 등장신과 11월 21일 방영분의 인터뷰 시작부분에서는 The Big-O의 OST중 "The Great"와 "Sure Promise"가 쓰이기도 했다.
9월 5일 방영분에서는 유희왕의 그 유명한 BGM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이 잠시 지나갔다. 정황상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를 의도한 것 같다.
9월 12일 방영분에서는 나르샤의 등장신에 아이온 음악이 쓰이질 않나 아즈망가대왕의 효과음도 쓰였다. 10월 3일 방송분에서는 일드 라이어 게임의 OST도 등장.
K-ON 에 대한것도 다수 나왔다. 10월 24일 방영분(14회)에서 상대 옷 바꿔입기중 이휘재가 트레이너의 하관돌출에 대한 얘기를 할때 일러스트 컷 두번째에서 이휘재 일러스트 등 뒤에 K-ON 글씨와 함께 기타가 그려져 있었다.
전체적으로 영웅호걸에 참여하는 제작진들의 오덕력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짐작된다.
심지어 WWE도 좀 봤는지, 노사연 등장 장면에서는 때때로 WWE의 빅 쇼의 등장음악이 나올 때도 있으며,
뭐 애초에 1화부터 에로게인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루-의 BGM을 사용한 것만 봐도 제작진의 덕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수준. 거기에 2010년 10월 31일 방영분에서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BGM까지 나왔을 뿐더러... 자그마치 문명드립을 작렬... 빼도 박도 못하는 덕력 인증을 제대로 해버렸다.
11월 7일 방영분에서 출연한 아이들이 대놓고 파워레인저 와일드 스피릿,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이야기를 한 것을 편집하지 않은 것은 애교. 아이들이 한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파워레인저 정글포스도 살짝 나왔다.
11월 23일 대치동에서 촬영한 자선 레스토랑 편에서는 서빙하는 멤버들에게 메이드복을 입혔다.
12월 5일 방송분에는 돈가스 전문점에서 비법 알려달라는 부분에 "이건 옥수수를 주고 다이아몬드를 내놓으라는 격" 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또한 돈가스팀과 스파게티팀의 수익금 경쟁에서 낙담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때의 자막은 우린 안될꺼야 아마였다.
12월 26일은 메탈 기어 솔리드 OST가 대놓고 초반부터 웅장하게 나왔다.
2011년 1월 23일 방송 예고편에 삼국지 5 OST인 화룡진군이 나왔다. 방송이 끝난 뒤 나온 예고편에서는 테일즈위버 OST중 최고 명곡으로 꼽히는 Reminiscence가 흘러나왔다. 중간에는 카드캡터 사쿠라 일본판 1기 오프닝인 Catch You Catch Me가 나왔다.
1월 30일 영화제작 미션중 영화학과 학생들이 시청각실에 입장할때 공의 경계 6장 ost가 나왔다. 굳이 이름을 따지자면 track 06이라고 할수있겠다.
2월 6일의 방송에서는 카우보이 비밥의 Bad dog no biscuit이 나왔다. 그리고 메이드복이 다시 돌아왔다. 호텔리어 복장.. 이런 곳을 자주 찾아서 방송하는 걸 보면.. 그리고 잠시동안이지만 블랙캣의 ost가 나오기도 했다.
본격 ギリギリセープ(기리기리 세이프)라는 말을 직역해서 쓰기 시작하는 장면. 이제 일본어 번역투까지 쓴다. 확실히 덕력 인증.
2월 27일 방송 예고에 에반게리온 차회예고 bgm 2EM38_F02가 나왔다..
3월 6일 방송에서는 전투기가 하이텍싱을 준비하는 부분에서 추억의 마동왕 그랑조트 BGM도 썼다.
이 정도의 엄청난 덕력을 지닌 PD는 놀랍게도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 초창기의 그 PD. 일명 주먹밥PD였다.코갤에 인증글을 올렸던 PD로 더 유명한데 그때 인증글을 쓰며 남긴 닉네임이 주먹밥이였다. 아마 최초로 디씨에 인증글을 올린 PD가 아닐까 싶다. 김구라의 "정신차려 이 개XX야!"를 거의 그대로 내보냈다가 짤린 그 PD.
3월 13일 방송분에서 화이트앨범 어떤 장병의 아이유 누나 드립 부분에서 track 06........
3월 27일 방송분에서 나믿가믿 드립이 나왔다.
***계열이란 일본쪽 용어들도 거침없이 쓴다.
5월 1일 마지막회에서 멤버들이 1회때 처음 만났던 창고로 돌아와 지난회를 추억할때 사용된 피아노곡은 오렌지 로드 극장판 "そして、あの夏のはじまり"의 이미지 미니 앨범 Madoka's Piano Files의 6번 트랙 Film 이란 곡으로 덕력의 대미(?)를 장식했다. 곡 자체는 명곡이지만 국내에도 꽤 알려진 오렌지 로드 OVA의 OST들과 달리 극장판은 국내뿐아니라 일본에서도 평이나 흥행등에서 좋지않은 결과를 냈기때문에 중고 CD 천국인 일본에서도 구하기 힘든 상당히 레어한 앨범. Film 이란 곡은 워낙 좋은곡이라 소리바다 시절부터 단독파일로 돌긴했지만 이 곡이 수록된 앨범 자체는 최근에야 국내에 조금씩 알려졌을 정도로 정식루트를 통해 이를 소장하거나 CD를 갖고있는 사람은 그야말로 손에 꼽을정도로 극소수다.
그 외에도 무한도전의 언급이 자막으로 꽤나 나온다. 같이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로 방영되었던 런닝맨 의 항목에 보면 나오겠지만 런닝맨이 꽤나 오랜 시간동안 타방송 예능의 언급을 꺼려왔던거에 비하면 [3] 영웅호걸은 자막으로 당시의 무한도전 레슬링 특집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추석특집 굴러요 퀴즈에서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돈이라는 질문에 정가은이 정형돈이라고 답하자 자막으로 " 레슬링때문에 요즘 인기 최고 "라고 언급하거나 비보이특집에서 노홍철이 안무미숙으로 신봉선의 팔을 꺾을때 나온 자막은 " 홍철이는 레슬링이 손에 익은듯 " 그뿐만 아니라 th 발음을 하자 다른 프로 생각난다고 하거나 4월 10일 웨딩 촬영 특집에서 동방신기와 함께 미남 스타로 나온 노홍철을 소개하는 자막은 7명의 남자들중 최고 미남으로 인정받은 이분. 이라고 하며 다음 자막은 아예 미남이시네요! 다. 물론 이건 단순히 무한도전에도 출연중인 노홍철을 이용한 자막개그겠으나 1월 2일 일일 교사 특집에서 노홍철의 실연 관련 이야기가 나왔을때 나온 자막은 " 고구마도 있으니 홍철이를 동정하지 마시길 " 인데 이는 예능의 신 특집 당시 실연 이틀 후 촬영에 임한 노홍철이 자신을 동정하지 말라는 대사를 반복하는 것과 고구마를 껍질채로 먹을 정도로 정신없는 모습을 보여주던 장면에 대한 내용인데 방송 특집을 단순히 언급한 것은 몰라도 이 자막은 무도 팬이 아닌 이상에야 이해하기가 매우 힘든 수준이다.
2.3. 두산 베어스와의 인연
영웅호걸 출연진은 유독 두산 베어스 야구단과의 인연이 매우 깊다. 특히 시구를 많이 한 편이다. 또한 영웅호걸의 마지막 회에서의 전국민 인기투표 결과를 발표할 때, 야구단 부문에서 투표한 쪽도 두산 베어스.[4]- 홍수아: 아예 대놓고 두산 팬이자 홍드로로 불리는 존재, 명예투수로 당당히 등번호까지 존재.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유인나 : 2010년 7월 18일 두산: 롯데 전 두산 유니폼을 입고 시구. 이날은 영웅호걸의 첫 방송일이었다.
- 나르샤: 2010년 9월 30일 두산:롯데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유니폼을 입고 시구.
- 아이유: 2010년 8월 12일, 10월 5일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서 2번이나 두산 유니폼을 입고 시구.
- 가희: 2011년 4월 10일 두산:KIA 전 두산 유니폼을 입고 시구.
한편 악연도 있었다. 2010년 10월 10일 두산과 삼성의 플레이오프 3차전 때문에 영웅호걸이 결방한 적이 있다. 또한 영웅호걸 출신이라고 다 두산에서 시구한 것도 아니다.
- 지연은 2011년 4월 14일 LG : 삼성 경기에서 LG 유니폼을 입고 시구했다.
- 영웅호걸이 방영되기 전이긴 하지만, 니콜은 2010년 4월 22일 롯데 : KIA 경기에서 롯데 유니폼을 입고 시구.
2.4. 종영
2011년 3월 9일 영웅호걸의 종영 소식이 알려졌으나, 제작진과 SBS는 이것을 부인했다.관련 기사 관련 기사2하지만 2011년 3월 14일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아이유가 '지연이와 함께 하던 프로그램이 곧 끝나서 잘 못 만나게 됐다' 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홍수아는 본인 트위터에 녹화를 위해 입은 웨딩드레스 사진을 올리면서 '폐지. 문득 슬퍼진다.ㅜㅜ 다들 정들었어. 많이' 라는 트윗을 남겼다. 그 뒤 2011년 5월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
니콜의 경우 카라 사태가 일어난 이후부터 녹화에 불참하다 종영 직전 소속사 간의 분쟁이 마무리됐지만, 결국 마지막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2011년 4월 5일에 영웅호걸 담당 PD인 박성훈 PD가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시즌2 제작 가능성을 밝혔다. 동류의 프로라고 볼 수 있던 청춘불패는 시즌1 종영 11개월 만인 2011년 11월부터 시즌2가 방영되면서 이 쪽도 PD의 의지가 있다면 만들 수는 있을 것 같다.
다만 시즌2가 제작된다고 해도 방영 시간대는 바뀔 것이 확실하며 일요일이 좋다 2부 라인업이 내년까지 나와있었다.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후속으로 다이어트 서바이벌인 빅토리가 방영됐고 빅토리가 끝난 2011년 11월부터는 K팝 스타가 방영.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특성상 약 3~4개월[5] 정도 간다고 할 때 영웅호걸 시즌2 만들려면 최소 2012년 하반기쯤 되었어야 했다. 그런데도 소식이 계속 없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 스포츠에서는 2012년에 키앤크 시즌2는 제작하지 않는다고 결정되었다. 출연진 캐스팅 관련 문제와 SBS 측에서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을 보고 아예 시즌2의 제작을 포기한 듯 하다. 만약 K팝 스타가 종영된 뒤 마땅한 포맷이 없었다면 2부 시간대에 영웅호걸 시즌2가 방영될 여지는 아직 남아있었다고 할 수 있던 상황이었지만, 정글의 법칙의 시간대 변경, K팝 스타의 시즌제 방영으로 인해 사실상 무산되었다.
그럼에도 종영 후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즌 2 제작에 대한 소식이 없는 걸 보면 사실상 백지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2.5. 출연진
자세한 내용은 영웅호걸/출연진 문서 참고하십시오.2.6. 에피소드
2.7. 관련 문서
[1] 티아라 지연, 카라 니콜, 애프터스쿨 가희,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 핑클 이진이있다. 서인영은 영웅호걸 시작 전에 쥬얼리를 탈퇴했고, 아이유는 솔로가수다. 핑클은 공식적으로 해체하지 않았으므로 포함.[2] 사실 이것은 과거 영웅호걸의 PD가 맡았던 토요 버라이어티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에서도 드러났던 문제점이다. 초기에는 막장성 높은 예능을 컨셉으로 삼았지만 태안 기름유출 사고가 터진 후 방재 작업에 참여하는 편의 시청률이 높게 나오면서 감동/다큐 노선으로 틀었다가 기존 시청자들이 이탈하는 등 영웅호걸과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의 방향성이 모호해지게 되었다.[3]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해도 유재석은 토요일 직장 동료 정도로만 말을 하고 넘어갔다. 반대로 무도에서는 하하와 송지효의 관계로 무한도전에서 한동안 하하를 놀려먹었다.[4] 이 경우는 야구단 투표를 요청한 사람이 홍수아이기 때문으로 추정.[5] 실제로 키스앤크라이-빅토리-K팝스타 모두 3~4개월 정도 방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