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GM
|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 熱き決闘者たち | 유우기 遊戯 | 싸움의 끝에 戦いの果てに |
|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 (GX Ver.) 熱き決闘者たち (GX Ver.) |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 (Re-arranged) 熱き決闘者たち (Re-arranged) |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메인 테마곡이자 어둠의 유우기의 테마곡. 그리고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많은 OST를 넘어서 유희왕 프랜차이즈 그 자체를 상징하는 곡이다. 작곡은 유희왕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한 미츠무네 신키치.
함정카드 브금으로 워낙 유명하지만, 정작 함정카드가 발동할 때 나오는 경우는 드물며, 이 곡은 엄연히 주인공 어둠의 유우기의 테마곡이라서 후술하듯 전세 역전을 통한 유우기의 승리가 이뤄질 때 더 많이 나온다.
주로 위기에 몰리던 어둠의 유우기가 전매특허 대사인 "글쎄, 과연 그럴까?(それはどうかな?)"를 선언하며 갑자기 역전하여 승리를 쟁취할 때 흘러나오며, 메인 테마답게 1기 때부터 줄기차게 사용되었다. 유희왕 GX에서도 곡이 어레인지되어 마지막화인 유우키 쥬다이와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사용되었고, 원곡이 사용되지 않아 아쉽다는 평도 있었다. 이 곡은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도 사용되었다.
2016년에 개봉한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는 오케스트라 풍으로 어레인지되어 등장했다. GX판이 악기만 바꾸고 원곡의 형태를 유지하려고 한 것과는 반대로, 극장 어레인지판에서는 변형이 크게 가해졌기에 같은 곡을 모티브로 했어도 이번엔 원곡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특히 원곡과 GX판에서는 10초 정도 전주가 흐르고 1초 정도 쉬었다가 본격적으로 곡이 시작되었는데 이번 곡엔 해당 파트가 삭제되어 바로 곡이 시작되며, 이후엔 원곡의 파트 사이사이에 원곡에는 없던 연주가 대거 추가되어서 곡이 더욱 길어졌다. 들어보면 오히려 원곡보다 원곡을 무토우 유우기 버전으로 어레인지한 유우기(遊戯) 쪽과 더욱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이 곡은 어둠의 유희의 듀얼에도 사용하지만, 유희의 듀얼 때도 흐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유우기(遊戯)"의 느낌을 가미했을 수도 있다.
참고로 북미판과 유럽판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 방영판에서는 포키즈 엔터테인먼트가 유희왕 애니메이션을 수입/배급하면서 배경 음악을 오리지널 창작곡으로 전부 물갈이했기 때문에 유희왕 애니 시리즈에서 이 곡을 들을 수 없다. 신극장판 DSOD 역시 전부 교체되어 이 곡을 포함한 듀얼몬스터즈의 어레인지 곡들은 물론 DSOD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들마저도 싹다 바꿔버렸다.
점프 포스에서도 수록되었는데, 16년 극장판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이 곡 이외에도 신의 분노 등도 수록되었다.
25주년 기념 PV에서 애니메이션의 음악이었던 이 곡이 OCG로 역수입되었다. 등장하는 테마에 따라 여러 버전으로 어레인지되었으며, 마지막에 도레미코드가 커튼콜을 하는데, 이를 보면 영상 속의 이 노래는 도레미코드가 연주했다는 설정인 듯하다.
1.1. 다른 작품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인 사례
곡 자체가 위엄 넘치기 때문에 온갖 곳에서 다 쓰이며, 제목은 몰라도 곡 자체는 아는 사람이 많다. 특히 이 음악이 나오면 악역이 패배하고 주인공이 승리하는 게 확정적인 처형용 BGM의 대표.- 김캐리버 시즌 6의 배경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
- 영웅호걸에도 잠시 나왔다.
- 2013년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하는 EBS 세계테마기행 '생명의 땅, 이집트' 예고편과 1회 첫 장면에 배경음악으로 나왔다.[1]
- 2014년 1월 새해 초에 부산MBC에서 5대 약속이라면서 하는 광고에서도 이 BGM이 쓰였다.
- 2014년 5월 마카오 TDM이 TV 개국 30주년을 맞아 포르투갈 어 채널에서 만든 영상에 쓰였다. #
- 2015년 9월 9일 방영된 2TV 저녁에서도 흘러나왔다. 내레이션이 제이드를 맡은 이광수 성우라서 더욱 기묘하다.
- 켠김에 왕까지 237화에서도 흘러나왔다.
- 2015년 11월 27일 방영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도 흘러나왔다. 2016년 1월 8일에 한 번 흘러나왔고, 1월 15일에는 단 5분 사이에 2번이나 더 흘러나왔다. 이후로도 몇 차례 더 나왔다. 한국에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를 처음 방송한 곳이 SBS임을 생각하면 뭔가 기묘하다.
- 생생정보에선 이미 자주 우려먹는 BGM이 된 지 오래이다. 2014년 6월 9일, 2016년 1월 5일, 동년 7월 6일에 방영된 방송에서 나왔으며 전체 방송을 모두 확인할 경우 이보다 훨씬 많이 쓰였을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1월 19일 방영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도 나왔다.
- 2016년 2월 19일 방영된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준현이 해물찜 쪼는 맛에서 해물 과자를 뽑을 때 흘러나왔다.
- 2016년 5월 1일 방영된 도전 골든벨에서도 나왔다.
- 2017년 4월 7일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도 비록 하이라이트는 빠졌지만 인트로 부분이 몇 차례 나왔다.
- 2017년 4월 29일 채널 A 라이브에서 쓰였다.
- 2022년 8월 28일 KBS2 예썰의 전당에서도 사용되었다.
- 2024년 5월 12일 KBS2 1박 2일에 사용되었다.
- 2024년 6월 24일 MBC every1의 위대한 가이드 23화에서도 신현준이 인도식 화장을 진하게 받을때 흘러나왔다.
1.2. 밈으로서의 활용
원래 여기저기서 자주 활용되던 곡이었지만, 2010년경 한국에서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짤방이 유행하면서 짤방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한동안 필수요소로 유행했던 전적이 있다. 과거 납치태그에 자주 쓰였기 때문에 낚시 BGM이라는 의미가 어느 정도 있었지만 이 곡을 흥하게 한 건 어디까지나 저 짤방. 이 때문에 2010년 7월은 말 그대로 함정의 축제가 되었으며 덕분에 함정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본의 아닌 어레인지를 당하게 되었다.이후 유행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인기가 줄어들었지만, 특유의 웅장한 멜로디를 살려 가끔씩 짤방이나 글의 위엄을 과시하기 위한 브금으로 사용되는 듯.
유희왕 원작에도 검은 피부에 함정 카드만 미친듯이 발동하는 캐릭터가 존재한다.[2]
1.3. 리듬게임 수록
1.3.1. 노스텔지어 시리즈
||<bgcolor=#ffebcd,#211f1d> 곡명 ||<-4> 熱き決闘者たち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 ||
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 ||
| TVアニメ『遊☆戯☆王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より TV 애니메이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 ||||
| <colbgcolor=#ffebcd,#211f1d> 작곡가 | Arranged by BEMANI Sound Team "Akhuta Works" | |||
| 수록된 버전 | 노스텔지어 Op.2 | |||
| 난이도 | <colcolor=#008761,#00cc94> Normal | <colcolor=#b97a00,#ffad15> Hard | <colcolor=#bb1616,#ea4f4f> Expert | <colcolor=#bb1db9,#e75fe3> Real |
| 레벨 | 3 | 7 | 10 | ◆212 |
| 노트 수 | 200 | 638 | 911 | 1096 |
| 난이도 변경 | Real 보면 추가 | |||
Expert Pianist 영상
2019년 3월 28일 업데이트로 추가. Arranged by BEMANI Sound Team "Akhuta Works" 코멘트를 통해 TV 애니메이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로부터 이식되었음이 표기되어있다.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 BGM의 최초 비마니 시리즈 수록곡.[3] 해당 악곡이 수록된다는 정보가 공개되었을 때 유저들 사이에서 꽤 반향이 있었는데, 사실 밈으로서의 요소도 요소겠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세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향수 콘셉트의 악곡 수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Real FC 영상
1.4. 기타
인트로 부분이 롯데리아로 들린다는 평이 많다. 니코동에서는 인트로가 나오는 순간 롯데리아 탄막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이소노로 들리는 버전의 전주도 존재한다.2.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열정적인 듀얼리스트들,
일어판명칭=<ruby>熱<rp>(</rp><rt>あつ</rt><rp>)</rp></ruby>き<ruby>決闘者<rp>(</rp><rt>デュエリスト</rt><rp>)</rp></ruby>たち,
영어판명칭=Legacy of the Duelist,
효과1=①: 자신의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대상의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1턴에 1장밖에 마법 / 함정 카드를 패에서 세트할 수 없고\,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그 턴에는 공격할 수 없다.,
효과3=③: 자신 드로우 페이즈의 드로우 전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통상 드로우를 실행하는 대신에\, 자신 묘지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애니버서리 팩 20th 1st wave에서 발매됐다. 유희왕 최초로 애니메이션 BGM의 제목에서 이름을 따온 카드다. 북미판까지 포함할 경우엔 Get Your Game On![4]이 처음이다. 다만 영문판은 본래의 제목과 다르게 번역됐다.
세 가지 효과를 가졌는데, 이름에서부터 나타나듯 팬서비스성이 강한 카드라 그런지 각 효과가 전부 따로 놀고 있다. 굳이 요약하면 마법 / 함정과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동시에 견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①의 효과는 자신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하나를 대상으로 해,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대상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다.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암석 거인으로 마법 카드 '달'을 파괴한 것을 모티브로 했다. 턴 제약이 없어,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많거나 연속 공격 능력이 있는 몬스터가 있다면 여러 번 쓸 수 있다. 공격이 무효화된다는 특성상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로도 문제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동시 처리이기 때문에 더블 업 찬스와 연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②의 효과는 양쪽 플레이어 모두 1턴에 1장만 마법 / 함정 카드를 패에서 세트할 수 있고,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그 턴에 공격할 수 없는 지속 효과다. 원작의 배틀 시티 룰을 따온 효과로,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낮은 덱에서 공격 억제용으로 채용해 볼 법한 효과다. 또한 마함을 자주 세트하는 함떡 덱의 카운터로서 작용하기도 한다.
③의 효과는 자신 드로우 페이즈의 통상 드로우 전에 발동해, 통상 드로우 대신 자신 묘지의 몬스터 하나를 샐비지하는 효과다. 드로우 스킵이 뼈아프긴 하지만, 그 외의 어떤 코스트나 제약도 없이 아무 몬스터나 회수할 수 있다는 꽤 파격적인 효과다.
일러스트는 블랙 매지션과 푸른 눈의 백룡의 그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