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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6:23

함떡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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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비공식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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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덱 분류
전개 운영 함떡
원턴킬, 핸드 데스
(솔리테어)
비트 다운, 메타비트
(비트)
덱 파괴 특수 승리

1. 개요2. 역사3. 함떡 덱의 종류4. 함떡 덱의 구성
4.1. 주로 쓰이는 함정 카드
4.1.1. 일반 함정4.1.2. 카운터 함정4.1.3. 지속 함정4.1.4. 함정 몬스터
4.2. 몬스터 카드
4.2.1. 메인 덱 몬스터4.2.2. 엑스트라 덱 몬스터
4.3. 마법 카드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비공식 덱 분류 중 하나. 이름은 '함정+떡칠'의 합성어이다. 함정 떡칠이라는 말 답게, 덱에 함정 카드를 다수 투입하는 덱들을 일컫는다.

2. 역사

굉장히 유서가 깊은 덱 분류로 OCG 정립이 안되던 시기부터 나락의 함정 속으로, 강제 탈출 장치, 격류장, 브레이크스루 스킬, 신의 심판, 신의 통고 등등 거의 모든 덱이 함정 카드를 채용했다. 그러나 9기가 되면서 적은 턴 안에 자원을 몰아치는 전개 덱의 대두, 그리고 파워 인플레로 인해 한 턴을 세트하고 다음 턴에 발동해야 하는 느린 속도로 인해 함정 카드들은 환경에서 밀려났다. 선공 입장에서는 전개에 도움이 되는 카드를 넣으면 함정 카드 한 장 정도 아깝지도 않은 필드를 세울 수 있고, 후공 입장에선 당장 이번 턴 안에 필드를 부수지 못하면 목이 달아나는 와중에 함정을 세트하고 느긋하게 기다릴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함떡 덱들은 이 느린 속도를 강력한 견제와 강력한 서포트 카드를 통해 극복한다. 충혹마를 예로 들면, 세라의 충혹마가 다른 충혹마 효과를 발동시키면 덱에서 무덤 홀을 비롯한 '함정 속으로' 카드를 세트하고, 일반 함정이 발동되면 소환시 효과가 발동되는 충혹마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여 다시 세라의 덱의 함정 세트 효과로 연계하는 식이다.

함떡에게 유리한 금지 제한도 함떡 덱의 선전에 한 몫 하는데, 신의 심판을 필두로 하는 카운터 함정 시리즈는 전부 무제한인데 반해 해피의 깃털(제한), 태풍(제한), 레드 리부트(제한), 라이트닝 스톰(준제한)와 같은 함떡 카운터 카드는 모조리 제재를 먹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라이트닝 스톰 정도가 준제한으로 살아 있다고 봐야 할 정도지만, 라이트닝 스톰은 그 특성상 선공에 패에 잡히면 말림패에 불과하여 사이드에 넣어야 한다. 그 결과 사이딩을 거치지 않은 일반적인 구축으로는 상대하기 굉장히 어려운 것. 정작 사이딩으로 코즈믹 싸이크론/라이트닝 스톰 등을 넣는다 한들 카운터 함정의 존재로 인해 함떡 덱이 무력하게 당하기만 하는 것도 아니다.

또한 상술한 '환경 변화로 인한 함정의 도태'가 함떡에 유리하게 작용되는 부분이 많은데, 옛날에는 함정의 밸류가 높았기에 싸이크론 같은 카드가 제재를 당할 정도로 메인 채용이 잦았으나, 최신 환경에서는 게임의 중심이 마함에서 몬스터로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메인 덱에 넣는 마함 파괴형 카드들이 사이드로 빠지기 시작했다. 이는 소위 최근 메타에서 짜증을 유발하는 어군센스 등의 영속 락 함정의 우세를 불러왔다. 옛날에도 이런 영속 함정은 강했으나 덱에 넣은 마함 견제류 카드로 돌파가 상대적으로 쉽게 가능했지만, 이제는 이런 견제도 몬스터 위주로 축이 이동하다보니 싸이크론 같은 걸 메인에 넣지 않고 해깃 태풍 같은 광역 파괴도 끽해야 2장 넣는 시대다보니 몬스터 견제를 틀어막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영속, 더 나아가 함정을 지키는 것도 상당히 수월해진 것이다.

굳이 따지자면 함떡 덱도 운영 덱이 맞다고 할 수 있다. 함떡 덱도 다른 운영 덱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어드벤티지 차이를 벌려 상대를 압박하는 구성이다. 운영 덱들끼리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천차만별로 다르듯이 함떡 덱도 함정을 이용해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식일 뿐이다. 따라서 함떡 덱 역시 운영덱의 하위 부류로 보는 것이 맞아야 정상이나, 함떡 덱이 강력한 지속류[1] 메타 카드로 상대의 움직임을 완전히 제어하는 경우가 흔하고 그로인해 아드싸움이라는 본질적인 목적이 다소 퇴색되기 때문에 운영 덱과 다른 부류로 두는 사람들도 있다.[2] 당장 특수 소환이 주력인 덱이 배너티 스페이스를 맞은 상황이라면 아드가 많든 적든 배너티 스페이스를 부수지 못하면 두들겨 맞을 수 밖에 없다. 이후 이런 봉쇄류 플레이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왕궁의 칙명/배너티 스페이스는 전부 금지 당했으며 스킬 드레인도 제한이 되는 타격을 입었다.

당연히 함정 특유의 느린 속도는 여전하기 때문에, 이 부류의 덱은 후공이 잡히면 약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증식의 G로도 그렇게 많은 이득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보통 메인 덱에는 스킬 드레인/군웅할거/어전시합/센서 만별의 4종 지속 함정 중 두 장을 겹쳐 잡는 것을 노리고, 둘 중 하나라도 통과시켜 무효 및 명령형 제거로 돌파를 노리며, 증G는 사이드 덱으로 빠진다. 일반 소환권이 중요하지 않으면 라의 익신룡-구체형, 용암 마신 라바 골렘 등으로 필드를 밀어버려 보완해야 하며, 일반 소환권이 중요하지 않은 함떡 덱은 대표적으로 엘드리치가 있다.

프리체인 견제 카드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느린 특성상 거의 대부분이 사장되곤 했다. 11기 초중반의 디피닉스나 11기 후반 이후 엑스퓨어리 누아르 등등.

11기 중반에 나온 테마 라뷰린스의 경우, 함정의 느린 속도를 빠르게 개선한 덱이다. 이 덕분에 후공에서도 그렇게 약한 타입이 아니다.

커뮤니티 등지에선 함떡 덱에 대한 혐오와 짜증이 수시로 표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함떡 덱들은 대체로 파워 자체가 강하지는 않으나, 상대 플레이에 간섭하는 함정 특유의 예상할 수 없는 플레이가 강렬하게 다가오기 때문.[3] 라뷰린스 테마가 출시하면서 사실상 함떡에 대한 불만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 일반 함정 카드를 서치하고 회수하는 기믹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명칭 제약이나 자기 카드군 내에서 놀던 이전까지의 함떡 덱과 달리 라뷰린스는 말 그대로 유희왕에 존재하는 모든 일반 함정 카드를 갖다 쓸 정도의 높은 범용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동안 반짝하고 묻힌 버제스토마, 고스트릭, 엘드리치, 충혹마는 어쩌다 한번 만나는 덱이지만 라뷰린스는 끈질기게 매 분기마다 환경권에 살아있어서 많이 보인다.

메인 전에서 강한 특성상 단판제인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수혜를 본 아키타입 중 하나다.[4] 특히 엘드리치는 콘키스타도르 제한이라는 철퇴를 맞고도 1티어로 꾸준히 군림했으며 이후 루닉이 이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결국 스드/군웅/어전/센만의 제한과 마봉향은 준제한이라는 매우 강력한 제재를 받았다. 라뷰린스 또한 메타에 따라 유연하게 함정을 채용하는 식으로 덱의 구조를 바꾸어가며 매 분기마다 2~3티어의 자리를 차지하는 중이다.

원작 애니/코믹스 기준으로는 리시드가 이 유형의 덱을 처음 사용했다.

3. 함떡 덱의 종류

카드군에 함정 카드가 많거나 함정 카드를 지원하는 효과가 많아서 함떡 덱이 된 경우(카드군 내적으로도 함정 카드 사용을 권장하는 경우):
덱 스타일 자체가 함떡 덱의 성질을 포함하고 있을 경우(카드군 자체는 함떡 덱과 거리가 머나 대체로 함떡 덱으로 굴릴 경우):
덱 스타일이 함정 비트 덱인 경우:이 외에도 푸른 눈, 블랙 매지션, 코드 토커, 고스트릭, 크샤트리라, 네무렐리아 , 십이수 ,호루스 등도 함정 카드들을 채용하여 함떡으로 굴리기도 한다.

4. 함떡 덱의 구성

굵은 글씨는 필카 내지 함떡덱의 상징으로, 대부분 함떡덱 빌드에 들어간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필수 카드 문서와 메타비트 문서랑 내용이 상당수 겹치기에 이들 문서도 참고하면 좋다.

같은 줄에 "/"로 구분한 카드는 상호호환 카드이다.

4.1. 주로 쓰이는 함정 카드

4.1.1. 일반 함정

4.1.2. 카운터 함정

4.1.3. 지속 함정

함떡 덱들이 자주 쓰는 지속 함정의 경우 특별히 일본어 표기인 "영속 함정", "영속류"라는 말이 쓰이기도 한다. 함떡 덱의 비대칭 전력으로써, 필드를 걸어 잠그는 것에 능한 효과들을 가지고 있다.

4.1.4. 함정 몬스터

4.2. 몬스터 카드

4.2.1. 메인 덱 몬스터

4.2.2. 엑스트라 덱 몬스터

함떡덱의 특성상 엑스트라 덱은 딱히 필요없어서 마음대로 넣어서 욕졸이나 졸겸의 코스트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

4.3. 마법 카드


[1] 일본의 용어를 그대로 수입하여 '영속'이라고도 한다. 유래는 말 그대로 지속 마법/함정을 부르는 일본판 명칭 '영속' 마법/함정.[2] 이런 기준을 가진 사람들도 얼터가이스트나 버제개구리 같은 덱은 운영 성향의 덱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많다.[3] 몬스터나 지속마법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카드를 내면 어떤 견제가 들어올지 미리 예상할 수가 있으나, 비공개 정보로 덮여있다가 툭 튀어나오는 함정은 존재만으로도 불안감을 유발한다.[4] 반대로 뒤가 없는 대신 빌드가 극도로 강력한 드라이트론같은 극전개덱 역시 수혜를 봤으며, 초반 폭발력이 떨어지는 운영덱들이 OCG보다 비교적 손해를 보는 편.[5] 이건 대부분 덱에 다 들어가는 필카지만, 함떡 덱의 경우 어드를 빠르게 챙기기 힘들어 이 카드에 많이 의지하는 편이다.[8축] 8축 엑시즈를 채용할 경우.[8축] [8축] [9] 리스트는 해당 문서 참조.[8축] [8축] [8축] [13] 스타라이트 로드를 채용했다면 덤으로 1~2장 덱에 넣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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