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벌레를 함정에 빠뜨려서 잡아먹는 생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몇몇은 벌레를 유혹하지만 모티브가 모티브다 보니 자기들도 곤충족 몬스터다. 링크 몬스터를 제외하면 전부 공격력 / 수비력 합계가 2800이며, 추가로 메인 덱 몬스터들은 모두 4레벨. 즉 4축에 특화되어 있다.
이름의 유래는 고혹(蠱惑)을 잘못 쓴 충혹(蟲惑). 모양이 유사한 탓에 신문 등 인쇄물에서 고혹(蠱惑)을 충혹(蟲惑)으로 잘못 쓰는 사례가 빈번했는데,[1] 이를 이용해 "벌레를 유혹(蟲惑)"하는 "고혹적인 마물(蠱惑魔)"이란 컨셉을 잡은 듯하다. 또한 발음 "코와쿠마"는 소악마(코아쿠마)와 비슷하다.
공통적으로 "홀" 또는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에 관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자신들은 이 함정 카드에 영향을 안 받는 공통 효과가 있다.
"홀" 카드군의 경우 한국에선 홀리 엘프의 축복이나 홀리 라이프 베리어 같은 엉뚱한 카드까지 포함되는 것처럼 보이나, 일반 함정 카드가 아닌 카드는 포함되지 않으며, 그 중에서도 화이트홀 등 일부 카드만 포함된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홀(유희왕) 문서 참고.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선 유사 아게하가 해당 덱을 사용. 초등학생 시절부터 10년 넘게 쓴 듯하며, 일본 대표로 선출됐을 땐 "충혹마 아게하"란 이명이 있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애착도 강한지, 덱엔 세라의 충혹마의 일러스트가 인쇄된 카드 프로텍터를 씌워놓았다. 새틀라이트 점장 고부 린타로와의 듀얼에선 충혹마 5장에 홀 / 함정 속으로 함정 카드 5장을 전개한 "아게하의 [ruby(매혹간락원, ruby=참 홀)]([ruby(魅惑奸楽園, ruby=チャーム・ホール)])"이란 포진을 선보였으며, 그대로 총공격해 압승했다. 설정상 본모습은 벌레나 식충식물 부분이지만, 작중에선 미끼에 해당하는 소녀 모습만 솔리드 비전으로 실체화됐다.
카드 10,000종 기념으로 진행된 카드 프로텍터 몬스터 부문에서 세라의 충혹마가 2위를 하고 프로텍터가 발매되었다. 이후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프로텍터 투표에서도 중간집계 2위였지만, 마지막에 흑마녀 디아벨스타를 역전하며 세라와 디아벨스타를 저지하기 위한 모린팬 몰표까지 꺾고 최종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스트럭처 덱 테마 중간 투표 결과에선 20개의 후보 중 3등이라는 엄청난 득표 순위로 투표 상위권에 올라갔지만, 1등인 섀도르 몰표와 섀도르의 1등을 저지하기 위한 환마 몰표로 인해 순식간에 투표 점유율이 폭락해 결국 4등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래도 바로 아래 5등인 보옥수보다 2배는 높은 득표율을 차지해 인기층이 나름 탄탄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 결과는 시간이 좀 지난 뒤에 반영되어, 2022년 12월 3일 충혹마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코나미의 보옥수 사랑이 원인이었는지, 4등이었지만 Top5 중 마지막으로 스트럭처를 받게 되었다.
어떤 생물학자가 놀라울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실종되는 숲에 대해 연구하러 떠난 것이 충혹마들이 알려지는 순간이었다.
생물학자는 처음 며칠동안 실종 사건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지만 어느 날 숲의 남쪽에서 어린 소녀들이 나무 사이로 길을 만들어주더니 생물학자에게 이리 오라고 손짓했다. 원시 부족이라고 판단한 생물학자는 이들과 이야기하기 위해 소녀들에게 다가갔지만 근처의 덤불 속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이 숲에 사는 다른 생물이라고 판단하고 다가간 그곳에는 방금 전에 봤던 소녀들이 있었다. 실종 사건의 범인은 바로 이 충혹마들로, 실종된 사람들은 본성을 드러낸 충혹마들의 먹이가 되어버렸던 것이었다. 충혹마라는 이름도 순진한 미모로 먹이를 유혹한 다음 진정한 본체를 드려내어 잡아먹는 습성에서 따온 것이다. 생물학자는 이들의 눈에 띈다면 도무지 다가갈 생각하지 말고 도망치라고 경고했으며 도망치려고 할 때 아트라의 충혹마가 쫒기 시작했지만 가시신의 살충제 덕분에 큰 문제없이 도망칠 수 있었다고 한다.[2]
이후 충혹마의 숲에 동봉된 종이 플레이 매트 뒤에도 추가된 충혹마들의 설정을 합해 생태 연구 결과라는 이름의 설정집으로 공개하였다. 여기서 밝혀진 사실로는 각 종마다 각자의 서식지를 갖고 있으며, 마치 동료처럼 보이는 행동이 관찰되었다고 기술되어 있다.
하나같이 어려 보이는 미소녀들이 많은 아이돌 카드군이라 페도들을 함정에 빠뜨려 잡아간다는 농담이 심심할 때마다 나온다. 여기에 어울리게 해당 카드군 몬스터들의 노출도가 해피 레이디 시리즈나 엘리멘틀 히어로 버스트 레이디, 안개골짜기의 기도사만큼은 아니더라도 하나같이 상당한데, 이 때문에 수출판 카드를 보면 대부분 몬스터들의 옷이 늘어나는 탄압을 당한 걸 알 수 있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후지와라 아키나. 령사들을 보고 이 카드를 보면 놀랄 수 있겠지만, 사실 후지와라 아키나가 그린 유희왕 이외의 일러스트는 분위기가 어둡거나 고어 및 그로테스크 등, 여러 의미에서 수위 높은 그림들이 많다. 즉 일러스트레이터 취향대로면 진작에 이런 스타일로 나왔어도 이상치 않다는 것.
[지속 효과] 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를 패에서 발동할 수 있다.
[지속 효과] ③: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일반 함정 카드의 발동 및 그 발동한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트리온의 충혹마
[임의·때·유발 효과] 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강제·경우·유발 효과] ②: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상대의 카드를 파괴한다.
카즈라의 충혹마
[명칭 턴제·임의·경우·유발 효과] ②: 자신이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를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카즈라의 충혹마" 이외의 "충혹마"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거나 특수 소환한다.
티오의 충혹마
[임의·때·유발 효과] 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했을 때, 자신 묘지의 "충혹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명칭 턴제·임의·때·유발 효과] ②: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때, 자신 묘지의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이 효과로 세트한 카드는 다음 자신 턴의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
란카의 충혹마
[임의·때·유발 효과] 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충혹마"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턴제·임의·경우·유발 즉시 효과] ③: 자신 / 상대 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뒷면 표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뒷면 표시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 그 후, 패에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세트할 수 있다.
리세의 충혹마
[명칭 턴제·기동 효과] ②: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및 묘지에서 1장씩,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이 효과로 세트한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지나의 충혹마
[명칭 턴제·기동 효과] ①: 자신 필드의 뒷면 표시의 함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명칭 턴제·기동 효과] ③: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묘지의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키노의 충혹마
[명칭 턴제·임의·경우·유발 즉시 효과] ①: 자신 필드에 "충혹마"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곤충족 / 식물족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지속 효과] ③: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의 뒷면 표시의 카드는 각각 1턴에 1번만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푸티카의 충혹마
[명칭 턴제·임의·때·유발 효과] 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충혹의 동산" 1장을 패에 넣는다.
[명칭 턴제·임의·경우·유발 효과] ②: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제외한다.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상대는 자신의 제외 상태인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명칭 턴제·임의·경우·유발 효과] ②: 일반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같은 이름 카드가 자신 필드에 존재하지 않는 "충혹마"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명칭 턴제·임의·경우·유발 효과] ③: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충혹마"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클라리아의 충혹마
[명칭 턴제·지속 효과] 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이 발동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는 발동 후에 묘지로 보내지 않으며 그대로 세트할 수 있다.
[명칭 턴제·임의·유발 효과] ③: 자신 엔드 페이즈에, 자신 묘지의 "충혹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아티푸스의 충혹마
[지속 효과] ②: 자신 묘지에 일반 함정 카드가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충혹마" 몬스터의 공격력은 1000 올린다.
[턴제·기동 효과] ③: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곤충족 / 식물족 몬스터의 수까지,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그 후, 이하를 적용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대상의 앞면 표시의 카드 중의 1장을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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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시점에서 충혹마는 기본적으로 아무 충혹마를 일반 소환하고, 세라의 충혹마를 소환한 다음 함정 카드를 잔뜩 세트하고 턴을 넘긴 후 적절하게 조건에 맞는 함정 발동 → 세라의 충혹마 효과로 덱에서 충혹마 리쿠르트 → 다른 충혹마 효과 사용 → 세라의 충혹마로 덱에서 홀 / 함정 속으로 세트... 이런 루트를 반복하는 운영형 덱이다. 다만 충혹마의 숲을 지원 받으면서 전개 덱의 성향이 섞여 운영 반 전개 반의 미드레인지에 가까워졌다.
세라의 충혹마 발매 후 홀/함정 속으로가 아닌 일반 함정을 써도 운영이 가능하기에, 기존의 아티팩트 구성뿐 아니라 걸출한 함정인 드래그마 퍼니시먼트를 사용할 수 있고, 타점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 해 줄 수 있는 드래그마, 부족한 타점을 매우는 황금향, 트리온 한 장이면 세로열에 카드를 2장 깔 수 있고, 충혹마는 후공에 약하고 잭나이츠는 후공 운영덱이기 때문에 서로의 장점을 보완해줄 수 있어서 잭나이츠 등 다른 용병과 같이 병행해서 쓸 수도 있다.
다만, 안 그래도 충혹마 자체가 상대방에 움직임에 맞춰서 플레이를 하는데, 거기에 상대방이 마함견제를 적극적으로 해야지 행동이 가능한 아티팩트가 섞이게 되면 상대 의존도가 너무 심해지고, 덱이 공개되면 파워가 크게 떨어지므로 아티팩트 충혹마는 선호도가 떨어진다.
당연히 예나 지금이나 선공을 뺏기면 운영에 상당한 차질이 생기는데, 함정을 깔고 상대의 소환에 반응해가며 깔아둔 함정을 이용해 대처하는 운영이 중점인 충혹마는 선공을 못 잡을 경우 운영 자체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가위바위보 빨을 심하게 받는 순수 충혹은 여전히 보기 어렵고, 상술했듯 다른 용병들을 끌어들여 타점 등의 단점을 보완해 운영한다.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에서 지나와 클라리아를 받아 약간 상향되었다. 또한 그럭저럭 괜찮은 일반 함정 카드군인 어메이즈먼트가 같은 팩에 수록되어서 섞어 쓰는 경향도 보이고, 셰이드 브리간딘이나 패러렐엑시드 정도만 용병으로 넣은 순수 충혹마도 종종 입상하고 있다.
스트럭처 덱 충혹마의 숲으로 또다시 지원을 받았다. 지원의 내용은 서치를 담당하는 엑시즈 몬스터, 부족한 타점을 올리는 링크 3 몬스터 등으로 꽤 평가가 좋은 편이다. 지원 덕분에 충혹마의 전개력이 상당히 높아졌다. 23년 1월 금제에서 티아라멘츠와 크샤트리라의 강력한 제재로 입상할 정도로 티어권에 안착했다.
이후 메타의 변화로 거의 사장되었다가, 크로스오버 브레이커즈에서 강력한 4축 엑시즈 덱인 라이제올이 발매된 후 혼용되고 있다. 라이제올의 함정 카드 홀스러스터가 홀 카드군에 포함되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나, 라이제올은 순수가 제일 강하기 때문에 1티어 덱의 하위호환이 되는 전형적인 유희왕 비티어덱의 딜레마를 겪고 있다.
쓸만한 용병이 많이 생겨 예전보단 덜하지만, 충혹마 미러전은 여전히 재미없기로 유명하다. 서로 홀 / 함정 속으로의 효과를 안 받고, 엑스트라 덱 충혹마는 아예 함정 카드 자체를 무시해버리니 용병 카드가 안 잡히면 일반 소환과 배틀이 무한 반복된다. 다만, 플레시아의 충혹마 효과로 홀 / 함정 속으로 효과를 베껴 쓰면 몬스터 효과로 취급되므로 효과를 받는다. 또한 효과는 안 받아도, 함정 속으로 / 홀 카드를 발동하면 세라의 충혹마의 효과가 적용된다는 점이 옛날 미러전과의 차이점이다.
세라를 통한 다량의 아드 창출 충혹마 1장으로 튀어나오는 세라의 충혹마는 일반 함정이 발동할 때마다 덱에서 충혹마 특수 소환, 소환된 충혹마의 효과 발동, 본인의 3번 효과로 덱에서 일반 함정을 세트할 수 있어서 세라 혼자 1턴에 최대 3장의 아드를 버는 것이 가능하다. 단순히 일반 함정의 발동이 조건이라 능동적으로 티오를 소환해 묘지의 일반 함정을 재활용하고, 트리온이나 푸티카를 소환해서 상대 카드를 견제하고, 아트라나 키노를 소환함으로서 세트한 카드들을 보조할 수도 있기에 다양한 방식으로 어마어마한 자원을 끌어올 수 있다.
쉬운 전개와 직관적인 결과물 충혹마는 전개가 간단하면서도 빌드 세우기가 쉽다. 기본적으로 2핸드 전개가 강요되지만, 그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이 충혹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패가 조금 말렸다고 해도 웬만해선 세라 + 플레시아 or 시트리스 + 세트 함정 1장 빌드는 세울 수 있고, 푸티카나 동산이 잡힌 상황에서 다른 충혹마가 패에 있다면 세라 + 플레시아 + 시트리스 + 세트 함정 1~2장까지 가능하다. 상대 턴에도 덱에서 세트되는 일반 함정은 존재만으로 상대의 플레이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일반 함정이나 충혹마의 효과를 통해 시작되는 세라의 아드 창출은 상대한테 상당한 압박으로서 작용한다. 화려한 전개로 상대의 행동을 봉쇄해버리는 플레이는 아니지만, 상대의 행동 하나하나에 끼어들며 자원을 불려나가는 특유의 견제 방식은 상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원활한 연계 플레이 사실상 충혹마의 숲이 발매되기 전까지 충혹마는 연계와 거리가 먼 카드군이었다. 단순히 소환한 충혹마로 일반 함정을 끌어오면서 자신은 그 카드들로 견제를 반복하는, 지극히 느리고 수동적인 덱이었을 뿐이다. 그러나 스트럭처 발매 이후로 일반 함정과 충혹마의 연계를 강화시켜 주는 카드들이 다수 발매되면서 덱의 성향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다. 브리간딘이나 패러렐엑시드 같은 용병이 없으면 세우는 것이 불가능했던 빌드를 테마의 자체적인 기믹만으로 성립시킬 수 있게 되었고, 충혹의 유혹나 홀티아의 충혹마와 같이 "홀"이나 "함정 속으로"가 아니어도 일반 함정을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기며,[5] 미약했던 덱의 유연성과 유기성이 크게 강화되었다.
절망적인 후공 돌파 능력 충혹마가 그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딕’ 취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외부 용병의 투입 없이는 후공에 상대 집을 무너트릴 방법이 전무한 수준인데, 함떡 덱이라 패트랩을 잔뜩 투입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덱 컨셉 자체가 여러 함정들로 상대의 몬스터 소환을 견제하여 승기를 굳히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가 전개를 끝마친 후에는 충혹마가 손을 댈 방법이 거의 없었다. 이 때문에 길항승부, 판크라톱스 같은 범용 돌파 카드를 필수적으로 채용했으나, 다행히 충혹마의 숲에서 시트리스와 아티푸스를 지원받으며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다.
극단적인 세라 의존성 충혹마는 세라가 없으면 덱이라고 부르는 것조차 민망한 수준이다. 쉬운 소환 조건을 지닌 1링크면서 덱에서 충혹마 특수 소환, 덱에서 일반 함정 세트 같은 핵심적인 역할을 전부 수행할 수 있는 세라는 전개, 견제, 후속 마련 등을 비롯한 모든 플랜에서 최상의 중요도를 가진다. 세라가 견제당하면 사실상 테마 자체의 사이클이 정지해버려 파워가 급감하므로, 상대 입장에서는 세라만 막으면 이기는 게임이 되어버린다. 스트럭처 덱에서 다수의 전개 파츠를 지원받아 1번의 견제 정도는 대처할 수 있게 됐으나, 여전히 세라 없이는 원활한 플레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테마 구조로 인한 메타 함정 채용 불가 얼터가이스트, 엘드리치, 라뷰린스 같은 함정 위주의 덱들은 대부분 스킬 드레인, 어전시합, 군웅할거, 센서 만별, 서몬 리미터 등의 메타 함정을 다수 채용할 수 있지만 충혹마는 전개와 견제 모두를 몬스터 효과에 크게 의존하는, 정석 함떡이 아닌 미드레인지 덱에 가까운 편이라, 사용할 경우 자신 또한 플레이에 큰 제약을 받게 된다. 비슷한 특징을 가진 얼터가이스트는 강력한 지속 함정인 프로토콜을 자체적으로 서치할 수 있으나, 충혹마는 이미 나온 지 오랜 세월이 흐른 "홀" 및 "함정 속으로" 카드군과 일반 함정으로 스스로의 잠재력을 제한해 버린 데다, 최소한의 빌드를 세우려고 해도 니비루의 발동 조건을 채울 정도로 전개에 필요한 특수 소환이 꽤 많다.[6]
고타점 비트 다운에 취약함 엘드리치 이전의 함떡 테마가 다 그렇듯 순수한 능력치로 밀어붙이는 비트 다운에 취약하다. 특히 충혹마의 정식 선턴 전개에서는 링크 몬스터라 수비 표시가 불가능한 공격력 800의 세라가 플레시아의 효과로 인해 전투 파괴 불가 상태로 필드에 잔존하기 때문에, 수비벽을 잔뜩 세워 라이프를 온존하고 턴을 받는 플레이가 아예 불가능하다. 이런 덱을 충혹마와 함정 속으로 자체 카드군으로 막을 방법은 정말 마이너한 가혹한 함정 속으로 혹은 끈끈이 함정 속으로 뿐이므로 사실상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라의 익신룡이나 유토피아, 천배룡 등의 원턴킬 덱은 물론 사이코 엔드 퍼니셔, 바렐스워드 드래곤 같은 범용 피니셔에게도 쉽게 명치가 털리니 여러모로 주의가 필요하다.
높은 일반소환 의존도 주요 서치요원인 트리온,푸티카,란카 모두 일반 소환을 조건으로 달고 있어 일소권이 날아가면 그 다음에 서치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된다.특히 함정 내성을 달고 있는 엑스트라 몬스터들과는 달리 메인덱 몬스터들이 가진 내성은 어디까지나 '홀/함정 속으로' 뿐이기에 무한포영에도 쉽게 노출된다.그나마 충혹의 동산으로 일소권을 추가해 서치 범위를 늘릴 수 있지만 그 동산을 서치해오는 푸티카도 일소권이 필요한 건 매한가지다.
(마스터 듀얼 한정) 적지 않은 엑스트라 덱 가격 메인 덱에 투입되는 테마 내 UR의 경우,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충혹의 유혹밖에 없어서 패트랩과 후공 돌파 카드 이외의 UR은 거의 넣지 않지만, 엑스트라 덱은 충혹마에 속한 모든 몬스터가 UR로 책정되어서 적잖이 부담으로 다가오게 된다.[7] 단, 세라 (2~3장)를 제외하면 1장 정도만 채용하는 구축도 많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아트라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アトラ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Atrax, 속성=땅, 레벨=4, 공격력=1800, 수비력=1000, 종족=곤충족, 효과1=①: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를 패에서 발동할 수 있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일반 함정 카드의 발동 및 그 발동한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고혹적인 몸짓으로 나그네를 바다 깊은 곳[8]으로 유인하는 소녀처럼 보이는 존재. 그 백치미에 매료되면 가슴이 아파 숨을 쉴 수 없게 된다.
유래는 호주깔때기그물거미아과의 분류명인 Atracinae(일판, 한판) / 호주깔때기그물거미아과에 속하는 아트락스(Atrax)속의 속명(영판).
패에서 함정 속으로/홀 카드를 발동할 수 있고, 일반 함정의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기 때문에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나 왕궁의 포고령이 깔려 있어도 함정 속으로를 난사하는 게 가능해진다.[9] 그런데 정작 듀얼 링크스의 경우에는 아트라가 필드에 있어도 사이코 쇼커가 있으면 패에서도 발동이 안 된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대우는 찬밥이다. 우선 일반 소환시의 효과가 없는 데다, 혼자 있을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점이 다른 충혹마들과는 다른 취급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이다. 이 카드만 믿고 카드를 세트하지 않았다가 이 카드가 먼저 치워질 경우, 상대의 움직임에 대응할 수단이 없어지는 데다, 그렇다고 카드를 세트하자니 패에서 발동할 수 있다는 메리트조차 사라진다. 여러모로 쓰기 힘든 충혹마.
또한, 함정 카드의 효과가 무효화되는 것을 막는 것도 당장 전개나 운영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플뢰르 드 바로네스나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같은 퍼미션 몬스터 앞에서 함정 카드의 발동을 통과시키기 위해 이 카드를 넣는다고 해도 보통 그런 몬스터가 필드에 나와서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 자체가 충혹마 입장에서는 망한 거라 사용하기 힘들다.
레드 리부트의 경우에는 부분적으로만 케어가 되는데, 자신의 함정 카드의 발동은 무효가 되지 않기에 첫 함정은 리부트를 맞더라도 정상적으로 통과되나, 리부트의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상대는 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의 효과가 무효가 된 것은 아니기에 그 이후 다른 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다.
하지만 세라 또는 카즈라의 효과로 상대 턴에 덱에서 아트라를 특소시켜서 필드를 보강시키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무조건 나쁘지만은 않다. 또한 필드에 세라, 클라리아, 란카가 있다면 발동 후 다시 세트한 함정 속으로, 홀 카드를 그 턴에 한 번 더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함정 발동 → 클라리아의 효과로 다시 세트 → 세라의 효과로 아트라 특수소환 → 다시 세트한 함정 카드를 란카의 효과로 회수 → 패에서 발동 순서이다. 충혹마의 숲에서 지원 받은 카드와 고양이콘, 패러렐엑시드 등을 채용하면 어렵지 않게 필드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해외판에서 배엔 쫄쫄이 추가, 하반신의 천조각(?)이 치마가 되면서 흡사 네글리제가 연상되는 탄압을 받았다. 참고로 저 쫄쫄이는 배만 가리고 등을 안 가린다. 등을 통해 아트라의 본체인 거미의 앞다리 하나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 크로스 듀얼의 3D 모델링으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트리온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トリオン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Myrmeleo, 속성=땅, 레벨=4, 공격력=1600, 수비력=1200, 종족=곤충족,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상대의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3=③: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유래는 개미귀신의 영어 이름인 Antlion(일판과 한판) / 개미귀신아과의 분류명 Myrmeleontidae(영판).
홀 /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를 서치하는 유발 효과를 지닌 충혹마. 유희왕이 늘 그렇듯 서치는 최우선이기에, 순수 충혹/용병 충혹 가리지 않고 3장씩 필수로 집어 넣는 충혹마. 거기에 특수 소환에 성공하면 상대의 마/함 하나를 강제로 부수는 유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효과는 마/함 카드의 존재 여부와 상관없이 강제로 발동해서, 세라의 충혹마 발동 조건을 무조건 충족시킨다.[10]충혹마의 숲에서 홀티아의 충혹마가 추가된 이후에는 충혹마의 초동 또한 담당하게 되어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카즈라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カズーラ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Nepenthes, 속성=땅, 레벨=4, 공격력=800, 수비력=2000, 종족=식물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자신이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를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카즈라의 충혹마" 이외의 "충혹마"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거나 특수 소환한다.)]
소악마적인 색기와 달콤한 향기로 유혹하는 소녀와 같은 물건. 잡아먹히고 싶을 정도로 귀엽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야말로 함정이다!
유래는 벌레잡이통풀의 일본명 우츠보카즈라(ウツボカズラ)(일/한), TCG에선 네펜데스의 속명을 차용했다.
세라의 충혹마가 추가되기 전엔 유일하게 충혹마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유발 효과를 지닌 충혹마였다. 그 역할은 현재 세라의 충혹마가 잘 이어받았다.
이쪽은 홀 /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을 발동한 후, 일련의 체인 처리가 끝나면 덱에서 충혹마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당연히 모든 일반 함정에 반응하는 세라보다 범용성에서 밀리지만, 높은 수비력 + 그 세라를 소환할 메인 덱 충혹마 + 세라의 효과로 카즈라를 뽑고 또 덱 특소 & 카즈라의 효과를 썼을 때 덱에서 홀 / 함정 속으로 세트 콤보를 쓸 수 있어서 무조건 하위 호환이라고 할 순 없다. 티오를 패로 가져와서 다음 턴에 바로 쓸 수 있게 해줘서 후속을 챙길 수 있고, 아트라를 특소시켜서 추가로 충혹마를 전개함과 동시에 필드를 굳힐 수 있어서 순수 충혹마에는 1~2장 정도 채용할 만하다.충혹마의 숲에서 홀티아의 충혹마가 추가된 이후에는 상대 몬스터에 연연할 필요 없이 능동적으로 효과 발동이 가능해졌고,만약 세라와 카즈라를 동시에 전개하는 데에 성공했다면 홀티아 1장으로 트리온 2장이나 트리온과 푸티카를 동시에 사출시키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해외판 탄압은 노출된 배꼽을 가리는 캐미솔을 입히고 치마가 미묘하게 길어졌다.
크로스 듀얼을 통해 공개된 플레이버 텍스트는 잡아먹히고 싶어진다는 등 미묘하게 그 텐션이 높은 탓에 연구 결과를 쓰고 있는 연구자가 적은 게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티오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ティオ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Dionaea, 속성=땅, 레벨=4, 공격력=1700, 수비력=1100, 종족=식물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했을 때\, 자신 묘지의 "충혹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때\, 자신 묘지의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이 효과로 세트한 카드는 다음 자신 턴의 엔드 페이즈에 제외된다., 효과3=③: 이 카드는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①의 효과는 충혹마 소생하는 유발 효과. 당연히 초동에 잡히면 쓸 수 없는 효과지만 2턴째만 가도 제법 괜찮은 효과임은 분명하다. 거기에 충혹마 대부분이 특수 소환 성공 시 효과를 보유하고 있기에, 1턴째에 세라의 소재로 보내버린 애들을 건져 올리면서 특소 효과를 쓰면 된다. 안타깝지만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니 링크 몬스터인 세라는 당연히 못 꺼내고, 충혹마 내에서 타점이 높은 아트라 등을 꺼내도 수비로 썩게 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은 효과. 일단 성공하면 바로 4축 엑시즈로 이어갈 수 있으니 좋다.
초동에 잡히면 쓸 수 없어서 3장이냐 2장이냐 취향이 많이 갈리는 부분이다. 초동에 티오가 잡히는 것보다는 란카나 트리온이 잡히는 게 더 이득이기도 하고, 란카 효과로 티오를 서치해서 다음 턴에 효과를 사용할 수 있으니 2장을 채용하는 사람도 있고, 2번째 턴부터 다음 턴 드로우에 티오를 드로우할 확률도 고려해서 3장을 넣기도 한다. 취향껏 매수를 조정하도록 하자.
②의 효과는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하는 홀 / 함정 속으로 샐비지하는 유발 효과. 다음 자신의 엔드 페이즈에 제외되는 디메리트는 아래에 있는 란카의 충혹마와 연동해서 다시 세트하는 걸로 회피할 수 있다. 당연히 묘지에 홀/함정 속으로 카드가 아예 없다면 쓸 수 없고, 다른 충혹마들과 다르게 타이밍을 놓칠 수 있는 "~때" 임의 효과이기 때문에 세라나 카즈라, 알로메루스로 특수 소환할 경우 각을 잘 재야 한다.
한성질 부릴 거 같은 다른 충혹마들에 비해 순해보이지만, 일러스트를 살펴보면 충혹마들 중 가장 섬뜩한 일러스트다. 저 파란 액체를 잘 보면 소화액에다 뒤쪽에 낙서한 두개골이 있는 등, 유혹한 몬스터들을 녹여 먹은 뒤 시체로 장난까지 치는 충혹마임을 알 수 있다.
충혹마 카드들 중 레어 등급으로 등장하였는데,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봉입률이 나쁜 데다가 오랫동안 재록되지도 않았다. 드래그마가 등장해서 드래그마 충혹마가 등장했을 때와 클라리아와 지나라는 신규 지원이 등장할 때마다 수요가 올라가서 가격이 35,000원을 넘길 정도가 되기도 했다. 충혹마 덱 구성의 차질을 빚는 원인 중 하나였지만, 충혹마의 숲에서 보란 듯이 재록되어서 몸값이 순식간에 500원 이하로 폭락하게 되었다.
가슴 부분이 가려져 있지만 잘 보면 다른 충혹마에 비해 흉부가 크다. 그래선지 해외판에선 저 드러난 등과 허리 라인을 가리는 탱크탑을 입히는 탄압을 받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란카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ランカ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Mantis, 속성=땅, 레벨=4, 공격력=1500, 수비력=1300, 종족=곤충족,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충혹마"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3=③: 자신 / 상대 턴에 1번\, 자신 필드의 뒷면 표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뒷면 표시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 그 후\, 패에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세트할 수 있다.)]
유래는 난초사마귀의 '동물이명'인 란카마키리(ランカマキリ)(일/한)/ [11] Orchid Mantis(영).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의 효과는 란카 자신을 포함한 메인 덱 충혹마 몬스터 서치하는 유발 효과 이 효과로 지나나 키노를 서치하여 전개를 할 수도 있고 후속을 준비할 수도 있다. 충혹의 동산이나 비틀트루퍼 암드 혼으로 소환권이 추가로 있을 경우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없기에 란카로 란카를 전개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유발 즉시 효과로 1턴에 1번, 프리 체인으로 자신 필드의 세트된 카드를 패로 되돌리고, 자신의 패에서 마법 / 함정 카드를 세트할 수 있다. 일단 자신 필드의 제거될 세트 카드를 지정해 피신시킬 수 있고, 티오의 충혹마로 세트한 카드는 못 쓰면 다음 자신 엔드 페이즈에 제외되는데, 그 카드가 제외되기 전에 패로 되돌릴 수 있다. 다만 효과 처리시에 세트가 되어 있을 것을 요구하므로 이 카드에 체인해서 그 카드를 발동해서 한 번 더 쓰는 식으로는 사용이 불가능. 또한 보물지도의 빡빡한 발동 조건을 능동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카드다. 그 외에도, 패에 홀티아를 제외한 함정 카드가 없고 필드에 다른 함정이 세트되어 있을 경우, 세트된 함정을 패로 되돌려서 홀티아 발동의 코스트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그 동안 나츄르의 신성수 같은 카드로 간접적인 리크루트밖에 못했던 충혹마에겐 좋은 지원이였으며 지나의 충혹마의 등장으로 이 카드와 아무 함정 카드 하나로 선턴 플레시아를 띄울 수 있게 되었다.
해외판에서 역시나 탄압을 당하긴 했으나 배꼽 부분을 살짝 가린 게 전부다. 아예 배와 등을 천으로 덮어버린 다른 충혹마들에 비하면 가벼운 탄압.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리세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リセ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Genlisea, 속성=땅, 레벨=4, 공격력=1200, 수비력=1600, 종족=식물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및 묘지에서 1장씩\,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이 효과로 세트한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유래는 뿌리와 같이 변한 나선형 잎으로 벌레를 잡는 식충식물 겐리시아(Genlisea)의 변형(일/한), 영어판은 이름 그대로다.
묘지와 덱에서 각각 1장씩 홀 /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을 세트하는 기동 효과. 하루 우라라, 저택 와라시의 견제를 피할 수 있으나, 세트한 카드는 필드를 벗어나면 바로 제외되므로 란카를 이용한 꼼수도 안 먹히고, 묘지에 함정 속으로/홀 카드가 한 장도 없으면 당연히 효과를 쓸 수 없다. 다만 클라리아의 충혹마 ②의 효과를 사용할 시, 해당 디메리트는 사라지게 된다. 해당 재정
지나의 충혹마의 등장으로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콤보가 생겼다. 준비물: 란카의 충혹마, "홀" 또는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팬텀 나이츠 셰이드 브리간딘
TCG에서 최초로 수록된 충혹마로, 일본에선 월드 프리미어 팩 2020에 첫 수록됐다. 노출도가 줄어든 TCG판 일러스트와 노출도가 올라간 OCG판 일러스트를 동시에 수록한다. 흔히 말하는 탄압판과 역탄압판을 같이 수록한 셈. 한국은 TCG판 일러스트만 수록했다. 탄압 부위는 겨드랑이.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지나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ジーナ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Vesiculo, 속성=땅, 레벨=4, 공격력=1400, 수비력=1400, 종족=식물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뒷면 표시의 함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3=③: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묘지의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유래는 끈끈이귀개과의 식충식물 '벌레먹이말'로, 일/한판은 일본명 (ムジナモ(무지나모), 영판은 Aldrovanda vesiculo(베시클로)sa.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에 세트된 함정 카드 코스트로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 충혹마 덱이라면 코스트 준비는 쉽고, 랭크 4 엑시즈 소환이나 링크 2 이상의 링크 소환을 서포트해줄 수도 있다. 자신의 ③의 효과를 비롯하여 충혹마 덱에는 묘지의 홀, 함정 속으로를 재활용할 수단도 많으니 착실히 코스트를 준비해 두자. 또한 상대 덱에 따라 효력이 떨어지는 카드나 써먹지 못하는 카드를 치우기에도 적절하다. 세라의 충혹마가 필드에 있는 상태에서 발동할 수 있다면 해당 카드의 효과로 함정 카드를 덱에서 세트할 수 있으니 코스트 소비가 줄어든다.
주로 쓰이는 충혹마들과는 다르게 일반 소환 시의 특수 효과가 없어 패에 이 카드만 있으면 난감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지만 자체적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한 몬스터고 아티푸스의 효과를 위해서 묘지로 함정을 보내야할 경우도 있기에 채용할 이유는 있다.
③의 효과는 묘지의 홀 /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을 세트하는 기동효과. 묘지 코스트로 발동할 수 있으므로 1장의 어드밴티지가 생기며, 다시 세트한 카드는 제외 디메리트 같은 것도 없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교활한 함정 속으로도 투입이 고려되고 있다. 워낙 교활한 함정 속으로가 강력하기도 하고, 이후에 묘지에 함정이 쌓여서 교활한 함정 속으로를 발동할 수 없게 되면 지나의 효과의 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 다만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카드가 없는 상황이라면 충혹마 덱으로선 큰일이므로 되도록 없는 편이 낫다. 또한 충혹마 덱과 상성이 좋은 왕가의 신전, 나츄르의 신성수 등의 지속 카드하고도 상성이 나쁘다. 기본적으로는 적극적으로 노리기보다는 열세 상황에서 기사회생의 수단으로 운용하는 조커픽으로 기용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다른 수단으로 첫 턴에 홀 /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을 함께 묘지로 보낼 수 있다면 발동하기는 쉽다.
①의 효과와 ③의 효과 모두 유용하긴 해도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있어서 같은 턴에 둘 다 쓸 수 없다는 점은 주의.
옷 면적이 많은 편이라 트리온, 세라, 클라리아와 함께 충혹마의 숲 발매 전까지 탄압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예외 충혹마이기도 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키노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キノ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Arachnocampa, 속성=땅, 레벨=4, 공격력=1300, 수비력=1500, 종족=곤충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충혹마"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곤충족 / 식물족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3=③: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의 뒷면 표시의 카드는 각각 1턴에 1번만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자신 필드에 충혹마가 있으면 상대 턴에도 나올 수 있는 유발 즉시 효과. 자신의 마법/함정 존에 1회 한정 파괴내성을 부여해주는 지속 효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천옥의 왕과는 일장일단이 있다. 이 카드는 천옥의 왕과 달리 1회만 파괴를 막아주며, 몬스터 존에 일단 자신이 나와있어야 하고, 자신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면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에 종족 제약이 걸린다. 하지만 충혹마 카드인 만큼 다른 충혹마들의 효과와 연계할 수 있고, 특히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 턴에 세라의 충혹마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도 있다. 어영지사로 천옥의 왕을 서치하는 것과 비슷하게 시트리스의 충혹마로 서치할 수 있고, 서치 후의 가치를 비교하면 당연히 어영지사보다 시트리스의 충혹마가 압도적으로 높다.
유래는 버섯파리과의 일종인 Arachnocampa luminosa(ヒカリキノコバエ/히카리키노코바에)의 유충. 오세아니아에서 발견되는 종으로, 유충은 동굴 천장에서 점액으로 된 실을 늘어놓아 여기에 걸린 벌레를 잡아먹으며 서식한다. 어두울 때는 푸른 색으로 발광하기 때문에 글로우웜(Glowworm)으로도 불린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푸티카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プティカ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Pudica, 속성=땅, 레벨=4, 공격력=900, 수비력=1900, 종족=식물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충혹의 동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제외한다.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상대는 자신의 제외 상태인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3=③: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유래는 네펜데스의 일종인 푸디카(Pudica). 카즈라의 충혹마와 매우 닮은 외모를 하고 있는 건, 같은 네펜데스 계통을 모티프로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스트럭처 덱 내에 동봉된 설정집에도 카즈라와 얼핏 보면 자매처럼 보인다고 기술되어 있다.
②의 효과는 특수 소환에 성공하면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 1장을 대상 지정 제외하는 유발 효과.
일단 소환이 완료되고 나면 상대를 견제하기 곤란한 충혹마의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효과다. 하지만 제외한 턴에 킬각을 잡지 못하면 상대는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에 푸티카로 제외한 몬스터 이외에도 제외되어 있는 몬스터 중 하나를 특수 소환할 수 있으므로 특수 소환시 효과가 있는 몬스터가 제외되어 있을 때는 주의. 다만 여타 유사 효과와는 달리 되돌리는 판정이 아니라 소환하는 판정이기에, 다시 특수 소환되면 깔아두었던 함정 속으로 카드들이나 플레시아의 효과로 다시 날려버릴 수 있다. 다만 주의할 것은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이기 때문에 급하게 드로우 페이즈에 특수 소환하여 효과로 제외시켜 버리면 바로 다음 페이즈인 스탠바이 페이즈에 방금 제외했던 몬스터가 특수 소환 된다. 꼭 숙지하여 스탠바이 페이즈 이후에 발동하도록 하자.
③의 효과는 충혹마 공통의 함정 내성 효과.
공격력이 900인 덕분에 세라의 충혹마 외에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의 링크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같은 소재 같은 링크의 세라의 충혹마가 있어 의미는 그다지 없는 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플레시아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フレシア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Rafflesia, 속성=땅, 레벨=4, 공격력=300, 수비력=2500, 종족=식물족, 소재=레벨 4 몬스터 × 2, 효과1=①: 엑시즈 소재를 가지고 있는 이 카드는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플레시아의 충혹마" 이외의 자신 필드의 "충혹마" 몬스터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으며\, 상대는 그 카드들을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효과3=③: 자신 / 상대 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덱에서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어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는\, 그 함정 카드 발동시의 효과와 같아진다.)]
리미트 레귤레이션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OCG
]]
OCG'display:nonTCG=e'>[[리미트 레귤레이션/TCG|
TCG
]]
[[리미트 레귤레이션/KCG|
KCG
]]
KCG'display:non마스터듀얼=e'>[[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
마스터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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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링크스'display:non리모트듀얼=e'>[[리미트 레귤레이션/TCG#리모트 듀얼 금지 카드|
리모트 듀얼
]]
[[리미트 레귤레이션(유희왕 러시 듀얼)|
러시 듀얼
]]
러시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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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일러스트
카드 일러스트 대투표 2025에서 선정된 디자인의 프로텍터. 평온한 분위기에 마음이 풀어져, 함정에 걸리는 희생자들이 끊이지 않는다.유희왕 마스터 듀얼 프로텍터 설명
①의 효과는 엑시즈 소재를 가졌을 경우 함정 효과를 받지 않는 지속 효과. 충혹마가 공통으로 갖는 내성 효과를 함정 카드 전체로 확장시킨 것이다. 물론 엑시즈 소재가 빠지면 함정 카드의 효과를 그대로 받고, 따라서 엑시즈 소재가 하나 남은 상태에서 ③의 효과를 발동하면 효과 처리시 내성이 사라져버리므로, 그 순간 무효 계열 함정 효과 등에 견제를 당할 우려가 있다.
②의 효과는 같은 이름의 카드 이외의 충혹마에게 내성을 부여하는 지속 효과. ①의 효과와는 달리 엑시즈 소재가 없어도 적용된다. 파괴 내성 + 대상 지정 내성은 상당히 강고한 내성이라 할 수 있으니 세라같은 중요한 충혹마를 일차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다만 플레시아 자신은 보호받을 수 없으므로 제거류 카드에 파괴당하는 것을 피할 순 없고, 상대가 고타점 몬스터를 여럿 전개할 수 있다면 파괴당하지 않는 공격력 800의 세라를 여러 번 공격해 턴킬을 할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③의 효과는 함정 속으로 또는 홀 함정 카드를 덱에서 의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그 효과를 사용하는 유발 즉시 효과. '함정 속으로' 또는 '홀' 함정 카드를 베끼는 효과이다. 플레시아의 핵심 효과이며, 상대에 맞춘 저격용 함정 속으로 또는 홀을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과 활용도가 높다. 물론 조건을 무시할 수 없기에 묘지에 함정 카드가 있는 상태에서 교활한 함정 속으로를 발동할 수는 없다.[12] 당연히 이 효과는 어디까지나 플레시아의 충혹마의 몬스터 효과이므로, 함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반대로 몬스터 효과 무효화나 몬스터 효과 내성을 가진 몬스터들에게는 막히는 점을 주의할 것. 또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은 코스트라 묘지로 보내는 카드가 제외되는 효과 등이 적용된 상태라면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현 환경 상 함정 속으로와 홀 두 쪽다 밸류가 낮아, 이 카드도 밸류가 높지는 않다. 다만 파괴 내성을 달아주는 2번 효과를 통해 세라를 보호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채용 가치는 충분하다.
유독 랭크 4 엑시즈들이 많이 활약했던 9기 환경 중에서도 바하무트 샤크 다음으로 많이 활약했던 카드인데, 4랭크를 뽑을 수 있다면 플레시아와 교활, 혹은 다른 함정 속으로 카드 1~2장쯤은 넣고 상대 턴에 몬스터 2장을 아작내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9기시절 충혹마에선 4×2를 전개할 능력이 부족해서 잘 못 뽑았다.
충혹마의 숲이후로는 전개에 필요한 파츠를 모으기 쉽고, 홀티아의 충혹마나 키노의 충혹마처럼 특수 소환 기능을 가진 카드들 덕분에 난이도가 확연히 내려갔다. 보통 세라의 충혹마 + 시트리스의 충혹마 + 플레시아의 충혹마를 셋팅하는게 일반적인 빌드로 확정날 정도고, 증식의 G 착지점으로 바구스카와 함께 고려될 정도.[13]
이외에 무덤 홀과의 조합으로 4축 내에서 원시생명체 니비루 등 패 트랩을 막을 수 있는 범용 몬스터로 쓸 수 있다. 특히 4축 특화 덱인 라이제올은 니비루를 케어하고 전용 함정인 홀스러스터를 손쉽게 격발시킬 수 있어 궁합이 좋다.
모티브는 라플레시아로, 다른 충혹마하고는 달리 식충생물이 아니다. 해당 문서에도 적혀있듯이, 라플레시아 자체는 평범하게 다른 식물들처럼 곤충을 끌어들여 번식에 이용하는 꽃이다. 문제는 그 곤충이 하필 꿀벌 같은 애들이 아니라 파리라서 냄새가 타 식물과 다르게 고약하다는 것 뿐이지(...). 그래도 플레시아는 일단 미소녀(...)라 그런지 설정상으로 뇌에 직접 오는 좋은 향기가 난다고 언급된다.#
일러스트엔 이전까지 나왔던 모든 충혹마들이 모여있다. 라플레시아가 다른 식물의 뿌리에 기생하는 식물인 것과 파리 등의 곤충을 끌어들여 수분을 한다는 점, 라플레시아가 개화하기까진 2년이 걸리는데 충혹마가 첫 등장한 시기는 이 카드가 나오기 약 2년 전이라, 일러스트나 발매 시기 등에서 라플레시아의 특징을 노렸을 가능성이 크다. 일웹에선 원래 이 일러스트는 마돌체나 고스트릭처럼 프로텍터용 이미지로 기획했으나 뭔가의 사정으로 프로텍터 기획이 취소되고 프로텍터 용 이미지로 카드를 만들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2015년 정식 프로텍터 발매 투표에서 충혹마 부분에 이 카드의 일러스트가 그대로 나온 걸 보면 소문이 완전 허구는 아니었던 모양.
해외 수출판 일러스트에선 그동안 다른 충혹마들이 당했던 일러스트 수정과는 달리 가슴골을 가리는 정도로 끝났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Live 2D 연출이 적용되었다. 위키 내 이미지를 포함해 초창기엔 아래에 있는 충혹마들이 가려진 형태로 등장했지만, 현재는 아래에 있는 충혹마들이 가려지지 않도록 위치가 수정됐다.
기존의 충혹마와 화풍이 다른 것을 고려하면 기존의 충혹마 디자인을 맡은 후지와라 아키나가 아닌 다른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으로 여겨진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알로메루스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アロメルス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Allomerus, 속성=땅, 레벨=4, 공격력=2200, 수비력=600, 종족=곤충족, 소재=레벨 4 몬스터 × 2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엑시즈 소재를 가지고 있는 이 카드는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2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곤충족 / 식물족의 레벨 4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③: 자신 카드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나\,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또는 제외되었을 경우\,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 1개를 제거하고\, 그 중의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②의 효과는 레벨 4의 곤충족이나 식물족 소생하는 기동 효과. 트리온을 소생시켜서 상대 마법 / 함정을 견제하거나, 티오를 소생시켜서 묘지에서 함정 한 장을 퍼올 수도 있어서 꽤 유용한 효과다. 식물족이나 곤충족 덱에서 용병으로도 쓸 수 있다. 다만 소재를 둘이나 써야 해서 함정 내성이나 ③의 효과를 거의 포기하는 일이 빈번하다. 소재가 없어지면 세라의 충혹마로 바꿔먹는 것도 괜찮고, 신 마스터 룰 2부터는 링크 몬스터 없이 이걸 먼저 메인 존에 뽑아도 되니 살려낸 충혹마를 세라로 바꿔 뽑는 것도 괜찮다.
③의 효과는 내 카드의 효과로 제거한 상대 카드를 묘지 / 제외 존에서 뺏어오는 유발 효과. 홀 /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으로 파괴해서 묘지로 보내거나 제외시킨 카드를 뺏어오는 것 외에도, 카드 종류 제약이 없으므로 플레시아의 충혹마 같은 몬스터 효과도, "홀" 카드가 아닌 격류장 등 어쨌든 묘지로 보내거나 제외시키면 되고, 신규 지원인 푸티카의 충혹마로 제외시켜 버린 몬스터를 바로 내 필드로 가져올 수 있다. 당연히 패/덱으로 띄우는 시공의 함정 속으로나, 뒷면 제외로 없애버리는 전망의 함정 속으로와는 연동할 수 없으니 주의.
한때 4축 용병으로 쓰던 플레시아와 비교하면 홀 / 함정 속으로 카드를 억지로 넣을 필요는 없어졌지만, 혼자서 뭔가를 해낼 순 없고, 곤충족 / 식물족 덱이 아니면 온전하게 쓸 수 없다는 차이가 있다. 더해 다른 충혹마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에 비해 면역이 떨어지고,[14] 엑시즈 소재 제거량이 부담되어서[15] 엑스트라 덱 충혹마 몬스터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잘 쓰이지 않는다. 성능만을 추구한다면 아예 이 카드를 빼고 디드라군이나 미래용황을 투입하는 편이 나을 정도. 그나마 곤충족이라는 특성을 살려 식물족 충혹마를 소재로 쓴 뒤 곤충족 2체를 맞춰 비틀트루퍼 암드혼의 소환조건을 만족시키기위해 쓸수있다. 전개용 충혹마인 티오나 견제/서치용 충혹마인 푸티카가 식물족이라 생각보단 유용한 편.
플레시아 이후 오랜만에 나온 충혹마 엑시즈 몬스터로, 플레시아 이후와 알로메루스 발매 전에 나온 란카의 충혹마와 세라의 충혹마가 같이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시트리스의 충혹마 , 일어판명칭=シトリス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Pinguicula, 속성=땅, 레벨=4, 공격력=2500, 수비력=300, 종족=식물족, 소재=레벨 4 몬스터 × 2,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엑시즈 소재를 가지고 있는 이 카드는\, 이 카드가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는 몬스터와 같은 종족의 몬스터(이 카드 이외)가 발동한 효과 및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충혹마"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3=③: 원래의 주인이 상대가 되는 몬스터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또는 앞면으로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중의 1장을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로 한다.)] 스트럭처 덱 충혹마의 숲의 커버 카드이자, 충혹마의 새로운 에이스. 충혹마 덱의 최초 엑시즈 몬스터인 플레시아의 충혹마와 공수가 반대로 이루어져 있다.①의 효과는 엑시즈 소재로 삼은 카드에 적힌 종족의 몬스터가 발동한 효과와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지속 효과. 전사족 몬스터를 소재로 삼으면 전사족 카드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대신 이 효과의 영역에서 이 카드는 제외되는데, 식물족을 소재로 삼았을 경우 식물족인 이 카드가 식물족 효과를 받지 않게 되면 ③의 효과와 충돌하기 때문에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이 내성은 발동 효과 내성으로, 명령형 효과/시간차 적용되는 잔존 효과/지속 효과는 그대로 받는다. 몬스터 말고도 함정 내성이 있는데, 이건 충혹마 공통.
②의 효과는 소재 1개를 제거하여 충혹마 카드 1장 서치하는 기동 효과. 간단하게 강력한 효과로, 충혹마 덱에서의 유용성은 말이 필요없는 수준이다. 특히 키노의 충혹마는 가져오는 즉시 패 특수 소환이 가능하며, 소환권이 있다면 소환 시 유발 효과로 어드밴티지를 얻는 트리온의 충혹마, 란카의 충혹마, 티오의 충혹마도 가져올 만 할 것이다. 엑시즈 소재를 소비하기 때문에 ①의 내성 효과를 잃을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할 것.
③의 효과는 원래 주인을 상대로 한 몬스터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거나 제외될 때 바로 엑시즈 소재로 삼는 유발 효과. 함정 속으로 시리즈를 비롯한 제거 효과와의 연계를 상정한 효과지만, 묘지로 보내지기 전/제외되기 전의 위치나 효과의 주체가 누군지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패/덱/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거나 제외한 몬스터도 엑시즈 소재로 강탈할 수 있다. 비스테드나 사조의 예룡 워로처럼 티아라멘츠 등의 묘지 덤핑을 견제하는 효과로도 쓸 수 있다는 것. 특히 비대상 지정 효과라 상대 입장에서 회피하기 어렵고, 이렇게 엑시즈 소재로 강탈하면 ①의 효과와 연계하여 발동 내성 범위가 늘어난다. 또한, ③의 효과로 어떻게든 언데드족 몬스터를 소재로 가져왔을 경우에는 ①의 효과로 ②의 효과에 걸리는 우라라의 체인 효과를 무시할 수 있다. 또한 푸티카의 충혹마의 특수 소환 효과로 제외한 몬스터를 이 카드가 바로 먹을 수도 있어 다음 스탠바이 페이즈시에 제외한 몬스터가 나오지 못하게 응용도 가능하다.[16]
이전에 나온 랭크 4인 알로메루스의 충혹마와 비교하면 상위 호환에 가깝다. 효과 내성 조건 자체는 비슷하지만 내성의 범위가 훨씬 넓으며,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고 발동하는 효과도 소재를 덜 소비하면서 더 쉽게 어드밴티지를 챙길 수 있다. 3번 효과들도 엑시즈 소재 제거, 대상 지정, 특수 소환인 알로메루스와 달리 비대상, 엑시즈 소재로 흡수라서 불발이 될 가능성이 훨씬 적다. 발동 조건 자체도 훨씬 널널하고, 엑시즈 소재의 제거도 없기 때문에 알로메루스보다 발동하기 쉬운 걸 넘어 상대의 덤핑 자체를 지속적으로 견제한다. 타점마저 수비력의 300을 떼서 공격력에 옮겨 놓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다만 알로메루스는 직접적으로 필드 아드를 늘릴 수 있다. 또 3번 효과와 트리온, 티오로 상대의 필드 아드 손실시키거나 함정 수급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존재한다.
모티브는 벌레잡이제비꽃(ムシトリスミレ/무시토리스미레). 일러스트에서는 뒤쪽에 지나의 충혹마, 리세의 충혹마가 작게 나와 있다.
일러스트
그림을 자세히 확대하면 왜인지 가린 쪽 눈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설정화에서는 그냥 구멍으로 뜷려 있다. 원본이 되는 벌레잡이제비꽃의 점액을[17] 묘사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또한, 왼쪽 하단에 호박색으로 거의 녹아내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해골이 2개 있는데, 이 해골들, 각각 외뿔, 쌍뿔이 나있는걸 보아 그동안 함정 속으로 카드에 단골로 나와 함정에 빠지던 그 두 마리의 몬스터들이 결국 이 충혹마에게 소화당해 두개골만 남아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스트럭쳐 발매 얼마 후에 나온 사이버스톰 액세스의 트랩트랙 일러스트를 보면 빼박.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세라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セラ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Sera, 속성=땅, 레벨=1, link2=, 공격력=800, 종족=식물족, 소재=링크 몬스터 이외의 "충혹마" 몬스터 1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링크 소환한 이 카드는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일반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같은 이름 카드가 자신 필드에 존재하지 않는 "충혹마"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3=③: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충혹마"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카드 일러스트 대투표 2025에서 선정된 디자인의 벽지. 평화로운 풍경처럼 보이는 초원이지만, 주변 일대는 점모로 가득하다.유희왕 마스터 듀얼 벽지 설명
링크 브레인즈 팩 2에서 공개된 충혹마 링크 몬스터 카드. 그 동안 용병으로만 전전하던 충혹마에 내려온 새로운 구세주. 지금까지의 충혹마와 달리 용병보단 순수 충혹마나 충혹마에 용병을 섞은 조합 위주의 충혹마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우선 링크 1 몬스터라 위에 있는 엑시즈 몬스터에 비해 훨씬 쉽게 뽑을 수 있고, 두 효과 모두 충혹마의 약점이던 덱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효과로 무장하고 있다. 그래서 충혹마 덱 전개의 중심이 되고 기본이 되는 카드이며, 현재 충혹마 덱에서 대부분의 전개는 일단 세라부터 뽑고 시작된다.
①의 효과는 모든 충혹마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가진 공통 효과. 다만 이 카드는 링크 소환했을 때만 함정 내성을 부여받기에, 엑시즈 리본으로 살려도 함정 내성을 받는 엑시즈 충혹마와는 달리, 홀티아의 충혹마의 ②효과로 묘지에서 소생시켰을 경우 함정 내성이 없다.
②의 효과는 일반 함정 발동 시 덱에서 다른 충혹마를 전개하는 유발 효과. 딱히 함정 속으로/홀 카드일 필요는 없고, 아무 일반 함정이면 된다. 이 때문에 격류장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세라의 스탯이 낮다는 단점을 격류장을 이용해서 보완할 수도 있고, 세라는 함정 카드의 완전 내성이 있기 때문에 상대 몬스터는 다 파괴하고 자신은 세라 효과를 쓸 수 있어서 궁합이 매우 좋다. 다만 세라 이외의 다른 몬스터는 파괴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 당연히 상대의 일반 함정에도 반응하므로, 상대가 함정을 써 준다면 충혹마를 퍼 올 수 있지만, 요즘 메타에서는 일반 함정을 채용해도 테마 전용 함정 혹은 무한포영, 길항승부 정도만 채용하기에 얻어걸리는 일은 별로 없다. 당연히 일반 함정이 발동하자마자 바로 충혹마를 퍼오는 게 아니라 함정 카드가 발동한 후 일련의 체인 처리가 끝나야만 충혹마를 회수할 수 있다.
저 효과는 함정 속으로/홀 카드가 아니어도 효과가 터져서, 오만가지 일반 함정 혹은 강력한 일반 함정을 채용하는 덱과 같이 조합할 수 있는다. 예를 들어 충혹마의 숲 이전까진 전개력이 저조했기에 드래그마 퍼니시먼트나 인카운터를 채용해 타이밍을 안 놓치고 파괴 + 누토스 파괴까지 노렸다. 그 외에도 세트하자마자 발동 가능한 팬텀 나이츠 셰이드 브리간딘이나 홀티아의 충혹마와 조합하면 덱 타입에 따라 폭발적인 전개가 가능해진다.
③ 효과는 충혹마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하면 덱에서 홀 /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를 세트하는 유발 효과. 이 효과 덕분에 충혹마가 다른 운영 덱처럼 제거 카드를 세트해가며 계속 상대를 압박할 수 있게 됐다. 일단 2번 효과로 소환하자마자 효과가 발동되는 티오, 트리온 위주로 특소하고, 이 효과로 덱에서 함정을 퍼오는 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티오를 특수 소환할 때 주의할 점으로, 세라의 2번 효과 처리가 체인 1이 아닐 경우, 티오의 효과 발동 타이밍을 놓치게 되어서 세라의 3번 효과도 발동할 수 없다. 만약 세라의 2번 효과 발동 전에 이미 체인이 걸렸을 경우에는 어차피 티오와 세라의 3번 효과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최소한 함정 카드 세트만이라도 가능하도록 소환시 강제로 발동하는 트리온을 특수 소환하는 게 낫다.
충혹마 링크 몬스터이기에 충혹마 덱에서 절연의 함정 속으로를 능동적으로 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링크 1이기 때문에 패에 아무 충혹마 한 장과 페레렐엑시드만 잡혀도 바로 세라와 4축 한 장을 뽑을 수 있게 됐다. 물론 다른 충혹마가 있어도 충혹마는 함정 속으로 카드의 효과를 안 받고, 세라는 아예 함정 자체를 무시하므로 과정이 좀 번거롭지만, 그나마 능동적으로 함정 속으로를 쓸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는 셈.
충혹마의 숲의 설정집에서 밝혀진 바로는 주변에 있는 것들은 전부 세라가 펼친 점모(粘毛)라고 언급되어 있다. 즉, 주변에 있는 동글동글한 것들은 전부 세라의 함정.
충혹마들 중 가장 어려보이는 외모라 옷 면적이 많은 편이어서 트리온, 지나, 클라리아와 함께 충혹마의 숲 발매 전까지 탄압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예외 충혹마이기도 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클라리아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クラリア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Cularia, 속성=땅, 레벨=2, link2=, link6=, 공격력=1800, 종족=식물족, 소재=곤충족 / 식물족 몬스터 2장,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링크 소환한 이 카드는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이 발동한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는 발동 후에 묘지로 보내지 않으며 그대로 세트할 수 있다., 효과3=③: 자신 엔드 페이즈에\, 자신 묘지의 "충혹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유래는 '땅귀개 샌더소니(Utricularia sandersonii)'. 꽃 윗부분이 토끼귀처럼 생겨서 일본어로 '우사기고케(ウサギゴケ)'라고 한다.
충혹마의 첫 링크 2 몬스터. 소재에 종족 제약이 있긴 하지만, 충혹마 몬스터는 둘 중 하나에 속하므로 충혹마 덱이라면 링크 소환에 어려울 것은 없다. 범용 식물족 / 곤충족을 섞어서 쓸 수도 있는데다 두 종족 모두 전개력이 좋은 편이므로 링크 소재로 쓰기 적절한 것도 많다.
②의 효과는 "홀" 일반 함정 카드나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를 무한 재활용 할 수 있게 해주는 지속효과. 한 번 쓰면 끝인 일반 함정을 재활용시켜준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무덤 홀이나 절망의 함정 속으로와 같은 강력한 카드가 다시 세트되면 상대 입장에서는 골때린다. 필요한 카드를 세트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지만, 다시 세트하고 싶지 않을때는 적용을 안 하면 그만이고, 지나의 충혹마의 ①의 효과를 위한 코스트에 써먹을 수 있어 이래저래 유용한 효과이다.
③의 효과는 자신 엔드 페이즈에 충혹마를 소생시키는 유발효과. 타이밍은 느리지만 유지할 수 있다면 매 턴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정규소환한 후에 묘지로 간 플레시아의 충혹마를 특소시켜서 자신 필드의 충혹마들에게 내성을 달아 줄 수도 있고. 특수 소환시 효과를 가진 트리온의 충혹마, 티오의 충혹마나, 프리체인 효과를 가진 란카의 충혹마와 상성이 아주 좋다.
옷 면적이 많은 편이라 트리온, 지나, 세라와 함께 충혹마의 숲 발매 전까지 탄압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예외 충혹마이기도 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링크=, 효과=, 한글판명칭=아티푸스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アティプス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Atypus, 속성=땅, 레벨=3, link2=, link4=, link6=, 공격력=1800, 종족=곤충족, 소재=곤충족 / 식물족 몬스터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이상, 효과1=①: 링크 소환한 이 카드는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효과2=②: 자신 묘지에 일반 함정 카드가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충혹마" 몬스터의 공격력은 1000 올린다., 효과3=③: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곤충족 / 식물족 몬스터의 수까지\,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그 후\, 이하를 적용할 수 있다., 효과4=●자신 묘지에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대상의 앞면 표시의 카드 중의 1장을 파괴한다.)]
상세 일러스트
충혹마의 첫 링크 3 몬스터. 소재 조건이 널널해졌다.
①의 효과는 다른 충혹마 링크 몬스터와 동일한 링크 소환된 상태면 함정의 효과를 받지 않는 내성.
②의 효과는 일반 함정카드가 묘지에 존재하고 있으면 충혹마들의 타점을 높여주는 지속 효과. 당연히 충혹마 덱은 일반 함정카드 정도야 묘지에 없을 일이 없기 때문에 상시 공격력 증가 효과로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되며, 아티푸스 자신도 충혹마 몬스터인만큼 자신의 공격력은 2800까지 상승해 웬만한 중상급 몬스터도 상대할 수 있다. 시트리스의 충혹마와 조합하면 타점이 3500까지 올라가니 제거하기 까다로운 BF-풀아머드 윙 같은 몬스터까지 잡아낼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곤충족과 식물족의 수 만큼 상대 필드의 앞면표시 카드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하는 기동 효과. 묘지에 일반 함정카드가 있으면 추가로 그걸 코스트로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터뜨릴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무효 효과의 대상으로 한 카드 중의 1장만을 다시 골라 파괴하는 것이므로 주의. 대상 외의 카드를 비대상으로 파괴하는 효과가 아니다. 무효가 이루어진 후 파괴효과를 적용하는 것이기에 효과파괴내성을 뚫을 수 있다는 것은 장점.[18]
서치, 묘지 회수, 소생 등 운영 요소가 높은 다른 충혹마들과 달리 턴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③의 효과도 유발이나 유발즉시가 아닌 기동효과이고, 충혹마로서는 그리 가볍지 않은 링크 3에 전체적인 타점 강화까지 있어 후반에 피니셔로 뽑는 것이 주 사용처이다. 곤충족 위주 덱에선 이전까지 유일한 링크 3 곤충족이였던 세라핌 파피용의 효과를 아끼기 위해 중간다리 역할로 쓰이곤 한다. 거기에 각종 락이나 내성을 가진 카드들을 돌파할 수단이 생긴 것도 장점.[19] 카드명 제약이 없기 때문에 여러체를 뽑을수만 있다면 타점강화도 중복으로 적용되고 ③의 효과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무효로 할 대상이 필요하기에 다른 아티푸스가 무효화 시킨 몬스터를 대상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
모티브는 땅거미. 속명 Atypus를 그대로 따왔다. 스트럭처 덱 커버를 장식한 최초의 곤충족이기도 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홀티아의 충혹마, 일어판명칭=ホールティアの<ruby>蟲惑魔<rp>(</rp><rt>こわくま</rt><rp>)</rp></ruby>, 영어판명칭=Traptrix Holeutea,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외2=이 카드는 패에서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버리고\, 세트한 턴에 발동할 수도 있다., 효과1=①: 이 카드는 발동 후\, 일반 몬스터(식물족 / 땅 / 레벨 4 / 공 400 / 수 2400)가 되어\, 몬스터 존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함정 카드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의 묘지의 "충혹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 충혹마 테마의 함정 몬스터. 충혹마의 숲 가장 마지막에 공개된 카드이다. 스트럭쳐 덱 마지막 카드의 관례상 매우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해당 스트럭쳐는 안 그래도 좋은 지원들이 많았는데, 그런 카드들 중에서도 홀티아의 충혹마는 하이라이트 취급을 받았다.
이름이 홀티아(ホールティア)인 일반 함정이라서, 충혹마들이 지정하는 "홀(ホール)" 일반 함정 카드이기도 한다. 그래서 트리온 등으로 서치가 쉽다.
세트한 턴에도 발동시킬 수 있는 함정 몬스터, 즉 팬텀 나이츠 셰이드 브리간딘스러운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충혹마는 전개를 위해 브리간딘을 자주 썼는데, 이 카드 또한 비슷한 용도로 쓰인다. 게다가 브리간딘과 다르게 트리온 등으로 서치도 가능하다. 또한 이 카드의 코스트로 홀/함정 속으로 일반함정 카드를 버리면 세라의 효과로 티오를 특수 소환하고 티오의 효과로 버린 함정 카드를 필드에 깔아 코스트를 사실상 무시 할 수도 있다.
①의 효과는 이 카드를 일반 몬스터로 만들어 몬스터 존에 소환하는 효과. 이렇게 소환된 이 몬스터의 레벨은 4라, 충혹마가 자주 쓰는 4축 엑시즈로 연결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묘지에서 제외해 충혹마 몬스터를 소생시키는 효과. 어느 쪽 효과든 1턴에 1번밖에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범하게 발동해 ①의 효과를 사용했다면 소재로 쓰여서 묘지로 보내져도 바로 발동할 수는 없지만, 지나의 충혹마나 충혹의 유혹 등으로 묘지로 보내고 소생효과만 발동하는 식으로 쓸 수도 있다. 마침 충혹의 권유의 묘지 효과로 제외된 카드를 덱으로 회수할 수 있어 이렇게 사용해도 재활용을 노릴 수 있다. 티오, 클라리아와 달리 표시 형식이 정해지지 않아서 링크 몬스터도 소생 시킬 수 있으며, 함정 카드인 만큼 프리체인으로 발동할 수 있는 효과인 건 덤.
충혹마에게도 좋은 지원이지만, 발동 조건의 코스트로 일반 함정 카드를 버려야 한다는 점까지 100% 활용할 수 있는 버제스토마에게는 매우 강력한 간접 지원이 된다. 선턴부터 오파비니아와 아노말로카리스를 함정 소재를 넣어 뽑을 수 있게 되어 속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함정 몬스터인 특성 상 이름에 홀이 들어가는 일반 함정 카드임에도 플레시아의 충혹마의 효과로는 발동될 수 없다. 일반 몬스터 취급으로 소환되어야 할 이 카드 자체가 필드 위에 없는 상황이기에 발동 조건을 만족할 수 없기 때문.
한편 티오의 충혹마나 리세의 충혹마의 효과로 필드에 세트된 뒤 발동된 경우, 각각 자신의 엔드 페이즈와 발동 후 제외된다는 디메리트가 함정 카드가 아닌 온전히 일반 몬스터로 소환되는 과정에서 삭제되어 적용되지 않으며, 이후 파괴되더라도 평범하게 묘지로 보내지게 된다.
모티브는 크게 두 가지로 추정된다.
여타 식물족 충혹마들처럼 식충식물인 이비셀라 루티아(Ibicella lutea)[20]라는 의견. 이 카드의 종족 또한 식물족이다. 정확히는 '악마의 발톱(Devil's Claw)'이라고 불리는 이 식물의 씨앗 주머니 모양처럼 황안과 약간 붉게 빛나는 뿔 등 악마(Devil)스러운 외견을 하고 있는데, 충혹마 몬스터로서의 이 카드는 별도의 효과를 가지지 않는 이유가 '씨앗'에 해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또한 해당 식물의 씨앗 주머니는 그 모양 때문에 뿔이 연상되는 별명을 여럿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램즈 혼(Lam's horn)'에서도 모티브를 따 온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양의 뿔을 연상케하는 작은 뿔 한쌍이 머리에 자라나 있으므로 카드명이 혼(ホーン )+루테아(イビセラ・ルテア)의 합성어라는 것.
또는 곤충의 비행용 기관인 평균곤(Haltere)이 지목되고 있다. 충혹마 몬스터로썬 특이하게도 홀 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관련 유발 효과가 없지만, 반대로 다른 충혹마 효과 발동의 트리거가 된다는 점을 식충식물의 포식활동과 연관지은 해석이다.
이 가설의 경우 스트럭처 덱 내에 동봉된 설정집에서 외형상 특징을 '악마와도 같은 손톱이나 뿔을 지닌 특이한 충혹마.'라고 언급한 점에 주목할 수 있는데, 마침 충혹 관련 카드들에 등장하는 피해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고블린이나 임프 등 뿔과 날카로운 손톱을 가진 악마족 몬스터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설정상의 유사성과 곤충의 일부를 이름으로 사용했다는 점을 보아 충혹마에게 당한 희생자의 유해가 충혹마로 변이했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다는 것.
설정집에서는 "적극적으로 먹이를 유혹하여 사냥하는 다른 충혹마들과는 달리 잎 뒤에 숨어서 사냥감의 동태를 살핀다는, 수동적 형태의 이질적인 사냥법"을 취하고 있다고 언급되고 있다. 이는 모티브 중 하나로 추정되는 이비셀라 루티아가 흔히 알려진 식충식물을 모티브로 삼은 다른 식물족 충혹마들(플레시아 제외)과는 달리 반 식충식물[21]이라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충혹의 동산, 일어판명칭=<ruby>蟲惑<rp>(</rp><rt>こわく</rt><rp>)</rp></ruby>の<ruby>園<rp>(</rp><rt>その</rt><rp>)</rp></ruby>, 영어판명칭=Traptrip Garden,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은 통상 소환 외에도 1번만\, 자신 메인 페이즈에 "충혹마"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곤충족 / 식물족 몬스터는\, 각각 1턴에 1번만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3=③: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충혹마"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충혹마 전용 필드 마법.
푸티카의 충혹마로 서치해 올 수 있고 충혹마 한정 일반소환권 1회 추가 + 곤충족&식물족 몬스터에게 1회 전투내성 부여라는 좋은 효과를 달고 나왔다.
③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1장 제외하여 패 또는 묘지의 충혹마 1장을 특소하는 효과이다. 이미 필드에 나와 있는 카드를 견제 하기 어려운 충혹마는 이 효과를 통해 푸티카나 트리온을 특수 소환해 능동적인 필드 견제를 이룰 수 있다. 이 카드와 동기인 충혹의 유혹이 묘지에서 자신을 제외하고 제외존의 일반 함정, 곤충/식물족 레벨 4 몬스터를 되돌릴 수 있으니 연계도 가능하다.
여러모로 충혹마 유저들이 그렇게나 바라던 효과를 대부분 탑재한 우수한 지원이라는 평이다. 단점은 이 카드 자체에는 테마 카드 서치효과가 없다보니 추가일소권을 활용할 몬스터가 없다면 말림 패가 되어버린다는 것.
패러렐엑시드 링크 몬스터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는 4축 전개 요원. 함정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세라의 효과를 아끼면서 4축 엑시즈로 이어가 고점을 높일 수 있다. 패러렐엑시드를 섞어 쓴다면 포맷 스킵퍼도 괜찮은 선택지다.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 허약하기 그지없는 충혹마의 타점과 선공을 뺏겼을 때 그나마 절망적인 상황을 뒤집어 줄 수 있는 카드. 충혹마에게 치명적인 스킬 드레인을 쉽게 없앨 수 있는 카드라는 점도 장점이다.
크샤트리라 펜리르 (TCG & 마스터듀얼 한정) 압도적인 후공 돌파 성능, 선공 첫턴에 잡혀도 소환 가능한 특수 소환 조건, 2400이라는 준수한 타점을 가진 카드이다. 2023년 1월 금제 이후 제한 카드가 됨에 따라 육세괴=파라이조스에 테라포밍까지 넣는 게 아닌 이상 첫패에 잡기 굉장히 어려워졌고, OCG에선 2023년 7월 금지로 지정되면서 사용 불가능해졌다.
응전의 G 낙인융합이나 디드라군이 범용 용병이었던 메타에서 채용 할 만 했던 사이드 몬스터. 보통 이 카드를 채용하면 유언효과로 증식의 G를 가져오지만, 충혹마에선 란카의 충혹마도 서치 가능하다.
수관의 갑제 베어그램 소환 조건에 곤충족과 식물족을 요구하는데, 공교롭게도 충혹마는 저 요구 조건에 모두 부합한다[22]. 선공에 내세워 함정 카드를 몬스터 효과로부터 지켜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후공에 곤충족/식물족 제외 필드 클린 효과를 사용해서 충혹마의 절망스러운 돌파 능력을 강화시켜줄 수도 있다. 공격력 2800만 넘어도 꽤 몸을 비틀어야 하는 충혹마 입장에선 3400이란 공격력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인잭터 피코팔레나를 소환해 고키폴 덤핑과 공진충 덤핑을 활용하면 간단하게 소환 까지 이어갈 수 있지만, 소위 말하는 호감패를 늘리는 행위다 보니 잘 채용되진 않는다.
레이디 오브 더 라뷰린스 일반 함정 카드가 발동 된 턴, 패에서 특수 소환 가능한 타점 3000짜리 몬스터이다. 타점 보완 뿐만 아니라 일반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때, 충혹마 자체 테마에선 서치할 수 없는 홀 또는 함정 속으로가 아닌 일반 함정 카드의 서치도 가능하다. 같은 테마군 내 일반 함정 카드인 빅웰컴 라뷰린스도 같이 채용하면 이 카드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거나 묘지에서 소생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No.39 유토피아 더블 후공돌파에도 도움이 되고 동시에 충혹마의 타점을 비약적으로 올릴 수 있다. 피니셔로서 성능은 후술할 액세스코드 토커보다 약간 떨어지므로,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의 3번 효과 같은 유발 효과를 차단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소환이 쉽다는 점으로 차별화가 필요하다.
액세스코드 토커 범용 4링크 죽창 피니셔. 전개력이 올라가면서 3링크까지는 쉽게 올라가기 때문에 준수한 공격력을 발휘하지만, 충혹마 특성상 링크 몬스터의 속성이 다양한 편이 아니란게 단점이다.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기본 전개에 엑시즈 몬스터가 사용되는 만큼 채용되는 카드. 다만 키노의 충혹마와의 충돌은 주의해야 한다.
로기어스텔라 티 폰 상대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2장 이상 소환한 턴이나, 다음 턴에 소환 가능한 카드. 소환턴의 공격력 3000 이상의 몬스터 효과 발동 금지 효과와, 바운스 효과를 제공한다. 조건상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를 소재로 사용해야 하다보니 에이스 몬스터가 갈리기 쉽지만, 충혹마 특성상 핵심 카드인 세라의 충혹마나, 견제요원인 플레시아의 충혹마가 공격력이 워낙 낮다보니 두장을 필드에 유지시키기 좋다.
크로스 로즈 드래곤, 블러드 로즈 드래곤 충혹마에서 소환 자체가 쉬운 편이고 크로스 로즈 드래곤의 효과로 블러드 로즈 드래곤을 뽑는 전략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충혹마는 전개력이 좋은 덱도 아닌데다 묘지자원도 꽤 중요해서 필드클린이나 묘지제외를 해버리면 자신도 적지않은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어권 덱에 비하면 묘지자원이 싸그리 날라가는 것이 덜 아픈 것도 사실이라, 채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크로노다이버 리단 충혹마에 투입되는 함정카드 브리간딘을 소재로 소환하면 프리체인 바운스 기능을 탑재하고 나온다. 리단의 특기인 긴급탈출 기능은 덤. 스트럭처 덱 충혹마의 숲에서 홀티아의 충혹마를 지원 받으면서 실용성이 더욱 좋아졌다.
링크 스파이더 소환 보조 카드로 브리간딘과 패러렐엑시드를 모두 투입한 덱에서, 충혹마 몬스터 없이 저 두 카드만 뽑혀 패가 말린 상황에서도 링크 스파이더를 이용한다면 플레시아의 충혹마를 뽑을 수 있다.
사이버스 퀀텀 드래곤 레벨 7의 범용 싱크로 몬스터. 보통 우라라를 튜너로 소환된다. 링크 몬스터가 존재할때 필드의 카드를 공격과 효과 대상 지정에서 보호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웬만해서 세라의 충혹마가 필드에 유지되는 덱 특성상 조건을 채우는 것은 어렵지 않다. 공격시 대상을 바운스 하는 효과도 이미 꺼내진 몬스터를 배제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신양수 바로메트 플레시아의 충혹마 등의 효과에 필요한 일반 함정을 묘지에서 끌어오거나 패의 충혹마를 기습적으로 전개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최외의 지령사 아우스 범용 2링크 몬스터이자, 상대 묘지의 땅 속성 몬스터를 소생시키는 효과를 가진 카드. 땅 속성엔 이시즈 파츠를 비롯해 범용적으로 쓰이고, 공격력 1500 이하란 제한이 있지만 파괴됐을시 서치 효과도 유용하다. 증식의 G를 소생시켜 아티푸스의 충혹마로 이어갈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비틀트루퍼 암드 혼 곤충족 서프트 2링크 몬스터, 같은 2링크인 최외의 지령사 아우스보다 제한적이고 소모되는 자원도 많지만 조건만 갖추어지면 전개의 폭발력면에서 이점이 있다. 바로 링크소재로 사용하겠지만 몬스터 존에 있는동안 곤충족만 특수 소환할 수 있음을 주의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 선공 첫 패에 몬스터만 잡히는 패말림에 대비해 채용할 만한 카드이다. 그리고 게임을 닫을 때 변수 차단 용으로 깔아두고 플레이 할 수 있다. 충혹마 몬스터 효과는 견제가 주이고 전개는 동산과 링크 몬스터가 하기 때문.
충혹의 유혹 충혹마의 숲 스트럭처 덱에 신규 수록된 일반 마법 카드. 비록 충혹마, 함정 속으로, 홀 세 카드군 중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고 텍스트에서 직접 지정하지도 않지만 충혹마 카드군을 간접적으로 지원한다. 패에서 곤충족/식물족 4레벨 몬스터, 일반 함정 카드를 버리고 카드를 2장 드로우할 수 있으며 묘지 효과로 제외되어 있는 같은 범위의 카드들을 회수할 수도 있다.
트랩트릭, 트랩홀릭 덱에서 원하는 일반 함정을 세트해주는 서포트 카드이다.[23] 두 카드는 일장일단이 있는데, 트랩트릭은 덱 압축과 더불어 세트한 카드는 그 턴에 바로 발동이 가능해 속공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발동 후 그 턴에는 하나의 함정만 발동 가능한 제약이 걸린다. 트랩홀릭은 별 다른 디메리트가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마법/함정 카드 1장을 파괴해야 하며[24] 세트한 함정을 그 턴에 발동하려면 묘지에 함정 카드가 3장 이상 존재해야 한다.[25]
팬텀 나이츠 셰이드 브리간딘 묘지에 함정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즉시 발동이 가능한 일반 함정 몬스터 카드다. 세라의 충혹마와의 연계로 랭크 4 엑시즈를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묘지에 함정 카드가 있으면 평범한 함정 몬스터 카드가 되어 속도가 느려짐에 유의하자.
천룡설옥 상대 묘지의 몬스터도 빼앗아오는 동시에 자신과 상대 필드의 종족이 같은 몬스터를 1장씩 골라 제외하는 비대상 비파괴 제거 카드. 묘지와 필드를 동시에 견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엘드리치같이 특정 몬스터 카드 의존도가 높은 덱에 효과적이다.
격류장 함정 속으로와 같은 소환 반응형 함정이지만,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를 파괴한다. 기본적으로 1대1 교환인 홀/함정 속으로 카드로는 막기 버거운 물량을 밀어버릴 수 있다. 엑시즈, 링크 충혹마들은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으므로 충혹마의 소환과 동시에 발동하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만 파괴할 수 있다.
강제 탈출 장치 일대일 교환 카드지만, 충혹마 입장에서 치우기 까다로운 FNo.0 미래용황 호프와 같은 몬스터를 손쉽게 치울 수 있다. 충혹마가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체인 비파괴 제거 카드이다.
신의 심판 마법/함정 카드의 발동을 틀어막아 충혹마가 취약한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 길항승부 등을 막는데 사용할 수 있다. 그냥 상대의 키카드를 막아도 되고, 몬스터의 체인을 타지 않는 소환을 막을 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
신의 통고 몬스터의 효과 발동과 체인을 타지 않는 몬스터의 특수 소환을 틀어막는 카운터 함정. 몬스터 효과에 의한 견제를 받을 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응이 거의 불가능한 보호수단이 된다.
마법 봉인의 방향제 마법 카드를 세트한 뒤에 자기 턴이 돌아올 때까지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지속 함정. 마법을 잘 사용하지 않는 충혹마에게 몇 안 되는 지속 메타 함정이 되어준다.
이차원 그랜드 1턴용 차원의 틈. 보통 D.D. 크로우나 비스테드같은 카드가 우선시 되지만, 함정 카드라 세라의 충혹마와 연계가 된다는 게 차별점.
길항승부, 무한포영 후공 돌파가 상당히 힘든 충혹마에겐 첫패로 잡혀주면 굉장히 든든한 카드. 다만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를 전제하기에 세라의 트리거로써는 무한포영을 세트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쓸 수 없다.
메타버스/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 2022년 3분기의 티아라멘츠처럼 묘지 카드 매수에 영향을 주는 덱 강세일 경우 메타 저격용으로 채용한다. 자신의 묘지도 막히는 디메리트가 있어 채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위의 몬스터 문단에서 언급된 천옥의 왕 또는 레이디 오브 라뷰린스를 채용하면 메타버스 - 네크로밸리 순서로 서치 가능하다.
차원 장벽 몬스터 종류(의식 /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 중 한 종류를 선언하여 그 턴 특수 소환을 막고, 이미 필드에 소환되어 있는 종류의 몬스터 효과를 무효화 시킨다. 충혹마 엑시즈 몬스터는 엑시즈 소재를 가지고 있으면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으니 엑시즈 선언도 유효하다. 상대 덱의 주요 소환법을 봉인하여 턴을 받는 용도로 채용하지만, 링크 몬스터는 선언할 수 없어 링크 덱이 강세인 환경에선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도미나스 퍼지, 열왕시편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를 무효로 하거나 필드의 몬스터 효과를 막아주는 함정 카드. 각각 상대 필드에 카드가 존재할 때, 자신 묘지에 몬스터가 없을 때 패에서 발동할 수 있는 패 트랩으로 기능하기도 한다. 묘지에 함정 카드가 있으면 추가 효과가 달려있어[26] 거의 항상 묘지에 함정이 있을 충혹마에서 쏠쏠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티팩트 HAT 덱 시절부터 이어진 충혹마의 단짝. 아티팩트의 신지는 일반 함정이라 세라의 충혹마의 효과를 쓸 수 있고, 아티팩트를 섞어 쓰는 걸 확인하는 순간 상대는 마법 / 함정을 제거하길 꺼리게 된다. 예전과 달리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을 틀어막는 데스사이즈, 제외 존을 봉쇄하는 롱기누스 위주로 투입하며, 아티팩트를 섞을 경우 랭크 5 엑시즈 소환도 같이 쓸 수 있다.
드래그마 드래그마 입장에선 충혹마 1장으로 소환할 수 있는 1링크 몬스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에클레시아 등의 특수 소환이 용이하게 되고, 충혹마 입장에서는 드래그마의 강력한 카드들을 마음껏 쓸 수 있어 타점과 대상 / 파괴 면역에 약하다는 단점을 일부 해결할 수 있다. 충혹마의 숲이 발매된 이후, 전개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되어 엑스트라 덱 제약이 껄끄러워진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크샤트리라 (마스터 듀얼 & TCG) 충혹마의 숲으로 강화된 이후 드래그마를 대체하는 용병. 소환권을 쓰지 않고도 충혹마 특유의 부족한 비트력과 후공 돌파력을 상승시켜준다. OCG권에서는 크샤트리라 펜리르의 금지와 크샤트리라 유니콘의 제한화로 거의 채용되지 않고 있다.
라뷰린스 일반 함정을 지원하는 카드군인 만큼 충혹마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테마의 에이스인 레이디 오브 라뷰린스는 든든한 스탯으로 충혹마의 허약한 타점을 보강할 수 있으며, 함정 발동에 대응하는 쉬운 특수소환과 일반 함정 서치 능력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레이디 오브 라뷰린스를 소환하기 위해 주로 채용하는 빅웰컴 라뷰린스에 있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바운스하는 제약은 충혹마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보유한 함정 효과 면역으로 받아넘길 수 있다. 단 충혹마의 덱 스페이스가 그리 충분하지는 않고 종족/속성 시너지도 없으므로 적당한 선에서 투입해야 말림패가 되지 않는다.특히 한쪽으로 종족 특소 제한을 거는 웰컴 라뷰린스나 키노의 충혹마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뇌화 곤충족/식물족/파충류족을 지원하기 위한 카드군. 일반 함정카드인 뇌화다이린쿠비카리마이를 쉽게 서치 가능하고, 충혹마 특유의 애매하게 부족한 타점과 전개력을 강화시켜준다. 특히 뇌화의 마리코베와 패 1장이면 세라+플레시아+시트리스+동산+함정 2장을 깔 수 있다. 뇌화 엔진을 채용한다면 론 파이어 블로섬도 좋은 선택.
라이제올 자체적으로 전개, 견제, 운영 능력이 완성되어 있는 4축 엑시즈 카드군. 라이제올의 홀스러스터가 홀 카드군에 포함되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 엑스 라이제올의 강력한 후공 돌파 겸 전개 등 체급이 확실하게 올라간다.
[1] 일본에서 벌레를 뜻하는 한자는 蟲라고 안 쓰고 虫라고 쓴다. 蟲라고 썼다면 1949년 신자체 제정 이전의 인쇄물이거나 蟲와 비슷한 한자의 오기일 가능성이 높다.[2] 실제로 아트라는 곤충족이며, 함정 내성만 있고 마법 내성은 없으므로 가시신의 살충제로 파괴할 수 있다.[예외1] 티오의 충혹마 ③: 이 카드는 "홀" 일반 함정 카드 및 "함정 속으로"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예외2] 시트리스의 충혹마 ①: 엑시즈 소재를 가지고 있는 이 카드는, 이 카드가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는 몬스터와 같은 종족의 몬스터(이 카드 이외)가 발동한 효과 및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5] 거기다 홀티아의 충혹마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홀" 일반 함정이라 충혹마 관련 카드들의 서포트도 받을 수 있다.[6] 충혹마의 가장 이상적인 선턴 전개는 시트리스의 충혹마를 소환하여 서치 효과를 활용하는 것인데, 세라 + 시트리스로 소환 5회가 채워지므로 니비루 케어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세라 > 플레시아로 전개 루트를 짜면 니비루는 플레시아의 효과로 막을 수 있겠지만 추가 전개가 굉장히 어려워지는, 지원 받기 전의 초가집과 다를 바 없는 필드가 되는지라 이래저래 진퇴양난.[7] 충혹마 관련 UR이 7장인데, 그 중 6장이 엑스트라 덱 몬스터다.[8] 원문은 울창한 삼림을 뜻하는 수해(樹海)이며 충혹마를 마치 바다에 사는 몬스터처럼 표현해버린 저 번역은 크로스 듀얼 국내판의 오역이다.[9] 사이코 쇼커는 패 한정[10] 일단 특수소환되면 발동하고, 상대 필드에 마/함 카드가 없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11] 원래 난초사마귀의 일칭은 하나카마키리(ハナカマキリ), 즉 꽃사마귀다. 우리나라에선 난초사마귀가 꽃사마귀보다 더 자주 불린다는 걸 생각하면 재미있다.[12] 엑시즈 소재로 함정 카드를 보유한 상태에서, 묘지에 함정 카드가 아예 없다가 코스트로 엑시즈 소재인 함정 카드를 지불하고 교활한 함정 속으로를 발동하는 건 가능하다. 재정 참고.[13] 키노의 충혹마가 증식의 G에 체인해서 소환 가능하다보니 상대에게 1드로만 내주고 착지 가능하다는게 차별점이다.[14] 링크몹인 세라와 클라리아는 링크 소환되었다면 함정에 면역, 같은 엑시즈몹인 플레시아도 소재를 가진 채여야만 함정에 면역이지만, 존재 자체가 다른 충혹마에게 모든 면역상태를 부여하므로 소재 유무와 상관 없이 꺼내놓는 게 이득이다.[15] 그래서 소환 조건이 레벨 4 몬스터 2장 '이상'이지만, 현실적으로 4장 몬스터가 여러 장 있더라도 소재 여럿의 알로메루스보단 다른 4축 엑시즈나 소환 조건이 더 쉬운 링크 몬스터를 소환하는 게 훨씬 좋다.[16] 물론 상대가 다른 제외되어 있는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17] 잎에서 점액이 나와 이 점액으로 벌레를 붙잡아 포식한다.[18] 단, 일단 한번 대상상으로 찍어야 파괴가 되기 때문에 비대상 파괴효과인데 대상 내성을 못뚫는다는 이상한 문제점이 있다.[19] 그러나 소재 제약 때문에 언데드 월드같은 종족 변경 효과엔 아예 소환조차 할 수가 없어서 막혀버린다[20]이빌세라 루테아를 통해 OCG에 이미 등장한 바 있는 식물이기도 하다.[21] 곤충을 붙잡지만 소화액을 분비해 흡수하지 않는다.[22] 이 카드가 수록된 팩인 포톤 하이퍼노바에서는 2개월 후에 출시될 충혹마의 숲을 밀어주려는 건지 이 카드 말고도 곤충족/식물족 범용 서포트 카드가 다수 출시되었다.[23] 트랩트릭은 일러스트 또한 충혹마와 연관되어 있다.[24] 이는 이미 발동한 마법/함정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경감할 수 있다.[25] 충혹마의 경우 함정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 트랩홀릭으로 함정 카드를 파괴했다면 묘지에 2장만 존재하는 상태에서 발동했어도 그 턴에 사용할 수 있다.[26] 퍼지는 무효로 한 카드 파괴, 열왕시편은 덱에서 도미나스 카드 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