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2:38:36

가린 눈

파일:attachment/sasakimaguro.png
뿌요뿌요 시리즈사사키 마구로
파일:카쿠레 메메_설정화.png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카쿠레 메메
1. 개요2. 일본 만화의 클리셰3. 가상 인물
3.1. 머리카락으로 가린 경우3.2. 머리카락이 아닌 것(모자 등)으로 가린 캐릭터
4. 실존 인물5. 동물

1. 개요

캐릭터의 머리카락이나 모자, 그늘 등으로 이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경우를 뜻한다. 안경안대는 머리카락과는 달리 해당 특징이라 포함되지 않는다.

만화, 애니메이션, 에로게, 영화, 연극 등에서도 사용되는 매우 오래된 클리셰이다. 사람의 은 매우 적나라하게 사람의 감정을 드러내서 심리학이나 과학적으로 볼 때 자신의 감정을 들키기 싫은 사람들은 을 마주치기를 피한다는 경우가 많다고 되어있다. 그래서 거짓말하는 사람을 추궁할 때 다른 사람의 눈을 보라고 한다.[1] 아예 고개를 숙여 남의 눈을 피해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경우도 있다.

눈을 가리는 것은 한 마디로 '속을 도저히 읽을 수 없거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보는 이들에겐 의문스럽거나 미스터리해 보일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무슨 짓을 저지를지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준다. 때문에 영화연극 등에서는 배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관객이 알 수 없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관객석으로부터 안 보이는 위치를 바라보거나 조명으로부터 그늘 지는 위치에 배우를 배치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1972년 작 대부의 돈 콜리오네 같은 경우, 무언가 음모를 꾸미고 있을 때 눈을 가리는 식의 연출이 많다. 대부의 두 눈이 잘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2]

파일:external/www.fashion-lifestyle.bg/subc08.jpg

이모 패션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자기 눈을 가려 본인이 아프다거나 약하다는 것을 표현한다. 가린 비대칭머리나 가린 눈에 스모키 메이크업이 결합되면 전형적인 EMO를 연출할 수 있다.

머리카락의 경우 현실에선 높은 확률로 지저분해 보인다. 앞머리 자체보다는 필연적으로 같이 길면서 덥수룩해지는 옆머리와 뒷머리가 문젠데, 보통 이런 더벅머리를 하고 있으면 머리카락 자체에 별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거나,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기에 관리가 되지 않아 답답해 보이는 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옆, 뒷머리는 짧게 치고 앞머리만 기르자니 절묘하게 잘 자르지 않은 이상 그대로 웃기게 돼버려서 이래저래 영 살리기 힘든 머리스타일. 그러나 하관만 잘생겼다면 꽤 나쁘지 않게 스타일이 산다.

그리고 실제로 시도해보면 굉장히 불편한 스타일이다. 머리가 시야를 가리고 눈을 찔러 매우 간지럽다. 더 나아가 입 부근까지 내려오면 뭘 먹을때 머리카락도 같이 씹힌다. 안경을 쓰고 있다면 안경을 따라 머리가 옆으로 밀려서 약간 시도하기 힘들다. 게다가 피부나 머리가 지성이라면 얼굴에 여드름이 나거나 기존에 있던 여드름머리카락에 자극 받아 심해지므로 세안을 자주 해야만 한다.

가상인물 중에는 친구가 없거나 존재감이 없는 인물, 혹은 기계공학 쪽에서 어릴 적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인물들이 가린 눈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2. 일본 만화의 클리셰

일본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이기도 하며, 클리셰 요소로서는 안경과 여러모로 일맥상통한 점이 많다.

이런 캐릭터들은 주로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자의로 본인의 얼굴을 감추거나, 남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이 스타일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음침 속성과 병행되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어리숙해보이지만 막상 눈을 드러내면 무서운 본성을 숨기고 있거나 혹은 싸이코인 경우도 많다. 이를 이용해 표정을 숨기는 등 본성을 숨기는 경우도 있다.

평소엔 눈이 가려져 있어서 못 봤는데 걷어보니 엄청 예쁘다거나 잘생겼다는 설정도 있다. 특히 평소에 치장을 안 하거나 사다코스럽게 머리를 늘어뜨려 상태가 안 좋아보이는 사람이 머리를 넘겨서 맨눈을 드러내면서 미형이 되는 것. 유리가면오도베 노리에는 본성이 드러나는 것과 더불어 바로 이런 케이스에 동시에 함께 속하기도 한다.

머리카락으로 한쪽 눈만 가린 경우는 가린 비대칭머리다. 이런 경우는 장애 캐릭터 모에안대와 여러모로 일맥상통한 점이 많다.

참고로 대부분의 에로게의 주인공들도 앞머리 등으로 눈을 가리거나 표정을 읽을 수 없도록 한다. 다만 이는 플레이어의 감정 몰입을 위한 조치이지 '캐릭터의 특성'이나 '모에 요소'와는 거리가 먼 관계로 작품 내에서 확실하게 눈을 가렸다고 언급되지 않은 이상은 '가린 눈'과는 별 관계가 없다. 이쪽은 달걀귀신을 참고.

모에요소 외의 경우로, 대규모 인원이 등장하는 경우 쓰이기도 한다. 특히 악역 군대의 경우 투구, 헬멧, 정모 등의 그림자로 병사들의 눈이 가려지는 연출이 흔하다.

또한 평소에는 가리지 않던 캐릭터들이 비참하거나 외로운 심정일 때, 혹은 분노로 눈이 멀었을 때 눈이 그림자로 가려지는 연출도 잦다. 반대로 너무 웃긴데 웃음을 참는 상황이 됐을 때 눈이 그림자로 가려지는 만화도 있다.

픽시브에선 メカクレ(메카쿠레)라는 태그를 사용하는데, 한쪽만 가렸든 양쪽 다 가렸든 모두 사용한다.

3. 가상 인물

3.1. 머리카락으로 가린 경우

3.2. 머리카락이 아닌 것(모자 등)으로 가린 캐릭터

4. 실존 인물

5. 동물



[1] '거짓말하는 사람은 눈을 피한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서 요즘은 거짓말하면서 일부러 눈을 맞추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2] DVD 발매 시 화질을 개선하기 위해 눈을 선명하게 보정하는 경우도 있었다.[3] 마네킹이 아닌 실제 사람 한정. 대머리인 경우도 있다.[4]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눈이 보이지 않는다.[5] 무한성 편부터 눈을 내놓는다. 가려진 눈은 외눈이다.[6] 다만 3장로의 경우에는 의외로 눈이 자주 노출된다.[7] 다만 챕터1 후반부 무렵에 눈을 드러낸다.[8] 초반부 한정.[9] 그녀의 눈을 보면 죽는 저주가 걸려 있어서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리고 있다. 마족들은 죽지는 않지만 피를 흘려서 가리고는 있지만 가끔 맨얼굴이 드러나기도 한다.[10] 은월 퀘스트 한정.[11] 초기~2차 전직 이전까지만 해당.[12] 루시드, 일리움도 미형캐릭터이긴 하지만, 각성 후의 모습이다.[13] 작중에서 미남으로 떠받고 있다.[14] 학예회 에피소드에서 눈이 나왔는데 작중에서 미형 캐릭터들의 눈이다.[15] 왼쪽인 약시 눈 때문에 오른쪽을 가리고 있다.[16] 작중에서 맨 얼굴을 보고 여자 한명남자 두명이 반한 전적이 있다.[17] 96화에서 머리를 잘랐다.[18] 한편, 애니메이션에선 눈이 보인다.[살짝] [20] J to X에서는 눈동자를 드러낸다.[21] 작중 설정으로는 청순하고 섹시한 매력도 갖춘 미인으로 게임을 시작할 때 나오는 프로필 사진에는 확실히 눈이 있지만 일러스트에서는 항상 앞머리가 눈을 가린 채 등장한다.[22] 눈이 보이는 맨얼굴을 보고 아키라가 한눈에 반한다.[23] 하지만 가끔씩 SD 일러스트에서는 눈이 그려지기도 한다.[24] 일러스트에서도 항상 앞머리가 눈을 가린 채 등장한다.[25] 초반부 & 어린 시절 한정.[26] 눈이 나온 적은 없지만 자하드의 공주 선발 기준엔 외모도 있으므로 포함된다.[27] 작중에서 전투 시엔 눈이 자주 보인다.[28] 특훈 전 한정.[A] 과거 모습 한정.[A] [31] 2부부턴 눈이 보이게끔 자른다.[32] 중학생 시절 한정[33] 애니메이션에서는 반 정도만 가렸지만 원작에선 그보다 더 가린 것으로 묘사된다.[34] TVA판에서는 한쪽 눈만 가리는 것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35] 원작 한정. OVA에서는 눈을 자주 보여준다.[36]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리긴 했지만 눈이 비쳐서 보인다. 현실로는 안 보이는 게 정상이지만[37] 초반부 한정.[38] 매체에 따라 풀어헤친 머리카락이 눈을 가릴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39] 남자였을 때 한정[40] 2부 후반부에 눈을 드러낸다.[41] 원작 한정. 눈이 종종 머리카락에 가려진다.[42] 일반적으로는 안경을 끼고 가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안경을 끼지 않아도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앞머리가 길다. 눈을 가린 이유는 '보이고 싶지 않아서' 가 아닌 '보고 싶지 않아서' 라고. 사실은 글렌의 계승자로서 시야에 흩뿌리는 황금빛 알갱이 때문에 그런 것이다.[43] 그를 무시했던 아나키 팬티 역시 한번에 반했다.[44] 넷 다 머리카락 비슷한 것으로 눈이 가려져 있다.[45] 소개에 따르면 눈을 본 여성들은 다 사랑에 빠질 정도로 눈이 매력적이라고 한다.[46] 시력이 좋지 않다. 사실은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리면 시력이 더 떨어진다.[47] 챙이 있는 모자를 쓴 탓에 가만히 있을 때는 눈이 가려졌지만 싸울 때나 일갈하면서 고개를 들어올릴 때는 두 눈이 드러난다.[48] 맨얼굴을 드러낼 때마다 금발로 얼굴이 가려져 있다.[49] 모자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다. 가끔 한쪽 눈만 보일 때가 있는데 눈매가 날카롭다.(...) 그래도 작중에선 괜찮은 인물 중 하나.[50] 1기 23화에서 말머리뼈를 벗은 모습이 나왔다.[51] 손으로 눈을 가렸다.(...) 당연하지만 서로 쳐다보면 영원히 움직일 수 없기 때문.[52] 가끔 모자가 없는 경우, 머리카락으로 가리기도 한다.[53] 트페 역시 일러에선 모자로 눈이 가려져 있다. 인게임에선 카메라를 돌리면 안광은 보인다.[54] 마스터 이와 로라스 둘 다 투구로 눈이 가려져 있다.[55] 선글라스로 가리고 있는데, 벗으면 세 개의 눈이 드러난다.[56] 단, 인게임에서는 눈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57] 앞머리가 길긴 하지만 그냥 그림자로 가려진 채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카미도리 및 전여신 메모리아 등지에서는 눈이 그려진 채로 나온다.[58] 둘 다 안경을 쓰고 있다.[59] 투구를 써서 얼굴이 가려져 있는데 어린 시절엔 머리카락이 눈을 가렸다.[60] 붕대로 감고 다닌다. 가끔 푸는 장면도 나오기는 하지만.[61] 지금은 어스까지 다 공개되었다.[62] 안대를 착용한 것도 모자라서 그 안대로 가린 눈에 렌즈까지 착용했다.[63] 눈이 철모로 가려져 있다.[64] 다만 쓴 코스튬에 따라서 눈이 보이는 경우도 있고 기본 코스튬에서도 3인칭 상태로 밑에서 보면 눈이 보인다. Battle Bob을 착용 시 철모가 아니고 진짜 머리가 눈을 가리게 된다. 그런데 이건 여성이 많이 하는 단발머리다.(...) 근데 생각해보면 여성 이름을 쓴다.[65] 무라쿠모 버전 한정. 보통 때는 선글라스를 쓴다.[66] 그림자에 가려졌다.[67] 선글라스에 가려저 안 보인다.[중복] [69] A는 기억 삭제의 영향으로 아인의 가능성이 될 때까지 아브람을 제외하고는 눈에 그림자가 져 있으며 카르멘은 게임의 핵심 주제를 관통하기에 단 하나의 일러스트를 제외하면 모두 눈에 그늘이 져 있어 볼 수가 없다.[70] 공통적으로 넷 모두 모자를 쓰고 있으며, 뒤의 셋은 악당들을 숭배하는 악동 3총사이다. 순서대로 사지, 래들리 매디쉬, 루아우 르펀치를 숭배하고 있다.[71] 버섯머리라고 불린다. 근데 실은 가발, 뮤비에 나왔던 붉은색 머리카락은 진짜 머리카락.[72] 진짜 앞머리를 기른 거다. 그렇지만 사실은 거의 턱까지 오던 앞머리를 그 길이로 자른 것이다.)[73] 컨셉도 물론 들어거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사람들을 보면서 노래를 부르는 거에 어려움을 느낀다.[74] PORTALS 앨범 컨셉을 위해 가면을 쓰고 다닌다.[75] 2023년 4월 2일, 눈이 보이게 캐릭터 디자인을 바꾸었다.[76] 모자로 가린 경우에 해당된다.[77] 지하에서 살다보니 눈이 필요가 없어져서 점점 퇴화를 거쳐 작아진 데다, 이마저도 털 때문에 안 보인다.[78] 종에 따라 다르지만 초음파를 사용하는 작은박쥐아목의 박쥐들은 눈이 퇴하하여 털에 묻혀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초음파를 사용하지 않는 큰박쥐아목 박쥐들은 눈이 크고 발달해 있으므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