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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8:46:55

알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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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알파카
Alpaca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uri-alpaca.jpg
수리 알파카(Suri alpaca)
학명 Lama pacos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우제목(Artiodactyla)
낙타과(Camelidae)
라마속(Lama)
알파카(L. pa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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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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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CCC,#212121>한국어 알파카
영어 Alpaca
아이마라어 Allpaqa
중국어 羊驼
일본어 アルパカ
}}}}}}}}}||
파일:attachment/uploadfile/mofumofu.jpg
우아카야 알파카(Huacaya alpaca)
파일:attachment/uploadfile/hairless.jpg
털을 깎으면 이렇게 된다.털빨

1. 개요2. 특징3. 천적4. 대중매체5. 별명이 알파카인 인물
5.1. 실존 인물5.2. 가상 인물

[clearfix]

1. 개요


낙타과에 속하는 포유류. 주요 서식지는 에콰도르, 페루 남부, 볼리비아, 칠레안데스 산맥을 포함한 고산지대이다.

비쿠냐를 가축화하여 생겨난 종으로 추측된다.

주로 털을 얻기 위해 가축으로 키우며, 알파카의 털과 면을 혼합해서 알파카라는 이름의 직물을 만든다. 알파카의 털은 부드럽고 따뜻하여 고가에 거래된다. 알파카는 개체별로 털의 색깔이 다양한 편이라 별도의 화학적인 염색 작업 없이도 크게 8가지 정도의 색상으로 옷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시중에 흔히 판매되는 알파카 코트는 다른 재료에 알파카를 혼합해서 만들어지는 옷으로, 100% 알파카는 매우 보기 힘들다.

2. 특징

길쭉한 목과 다리에 몽실몽실한 털이 인상적인 동물로, 덩치는 제법 있는 편이다.

외형이 라마와 비슷하게 생겨서 혼동할 수도 있지만 알파카는 라마보다 체형이 더 작고 귀가 일자형이다. 또한 라마에 비해 허리가 약해서 탈것으로 쓰거나 짐꾼으로 쓰지 못한다고 한다.[1] 단 라마나 낙타처럼 대변은 작고 동글동글하다.

본래 집단 생활을 하는 동물이라 키울 때는 반드시 두 마리 이상 무리를 만들어서 키워야 한다고 하며 한 마리만 키우면 굉장히 외로움을 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페루의 안데스 고산지대에서는 알파카 고기를 먹는데 여타 남미 국가들에서는 이를 별로 안 좋게 보는 듯 하다. 한국인 여행자가 쓴 책자에서도 페루에서 만난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브라질 같은 다른 남미 국가 관광객들은 못 먹을 것을 먹는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먹으려고 하지 않았고 에콰도르인 내외 관광객은 구역질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2] 그나마 비남미 국가 관광객들은 좀 먹는 편이었다고. 심지어 한 우루과이 여행자는 "고양이고기도 먹는 나라답게 별 걸 다 먹는단 말야."라는 둥 혐오하는 발언을 외국인들에게 했을 정도이다.

그런데 위에 언급한 고양이고기처럼 페루 국내에서도 알파카 고기에 대해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이다. 현지에서 만난 같은 페루인들조차도 그런 걸 먹느냐는 이도 있었고 고산지대이니 먹을 게 없어 먹던 건데 뭘 그리 야만인 보듯이 하냐고 불쾌해하는 반응도 있었다고 한다.

고기는 다소 질기고 냄새가 좀 나는 편이다. 처음부터 육용으로 길러진 것이 아니라서, 고기가 되는 것은 대부분 더 이상 털을 얻을 수 없게 된 알파카이므로 어쩔 수 없다.


뛰는 모습이 매우 독특하다. 구름 위를 거니는 듯 둥실둥실 뛰는 모양이 인상적이다.

파일:/image/001/2016/03/03/AKR20160303070900004_02_i_99_20160303111706.jpg
2016년 3월 3일, 보도에 따르면 3월 5일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국내 최초로 호주에서 들여온 알파카 1쌍을 공개한다고 한다.[3] #

한국에서 알파카를 키우는 곳으로 알파카월드라고 하여 홍천군에 있는 곳과, 봉화군 분천산타마을, 제주도의 도치돌 목장 등이 있다. 그밖에도 에버랜드 로스트 벨리에서 흰오릭스 대신 나오기도 하며, 서울 강동구, 인천 송도에 있는 실내 동물원 옥상에서도 전라남도 화순과 제주도 도남동에서도 알파카를 키우는 곳이 존재한다. 흔하지 않지만 개인이 키우는 사례도 있다.광안리 알파카 푸딩이, 동물농장에 나온 알파카 파카[4]

한국이 호주에서 알파카를 들여온 것을 알 수 있듯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에서 알파카 농장들이 매우 성행하고 있다. 이는 이미 양을 치던 자리에 알파카를 키울 수가 있으며, 양보다 더 적게 먹고 손이 덜가는데다가, 양모보다 알파카의 털이 더 비싸게 팔리기 때문에 수익성이 더 좋아 처음에는 일부 농가에서 취미생활로 하던 알파카 치기가 상업적인 대규모 농장으로 발전하는 추세다.

게다가 남미 사람들은 기름이 적다고 싫어하는 알파카 고기가 북미, 호주에서는 오히려 몸에 좋은, 기름이 적은 붉은 고기로 소개되어 레스토랑에서 비싸게 팔리고 있다. 현재 호주 알파카 낙농업계는 알파카 고기를 해외 수출하고 있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UAE,및 낙타고기의 대체재를 찾는 중동국가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일부 현지 시식 반응은 그저 그랬다는 식으로 시큰둥. 비싼 낙타고기보다는 저렴하긴 하지만 낙타보다 훨씬 양고기를 엄청 소비하는 중동 나라들에서 그만큼 인기를 얻을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특이한 외모와 습성으로 인해 컬트적인 인기를 가진 동물로, 구글에서 alpaca meme을 검색하면 정말 별의 별 기괴한 짤이 쏟아진다.

3. 천적

천적은 퓨마안데스여우다.

4. 대중매체

자세한 내용은 알파카(러브 라이브!) 문서 참조.

5. 별명이 알파카인 인물

특징있고 독특한 외모, 온순하고 귀여운 이미지 때문인지 별명으로 '알파카'가 붙은 인물들이 더러 존재한다. 팔다리가 길거나 얼굴이 하얀 특징을 가진 사람들에게 대개 이런 별명이 붙기도 한다.

5.1. 실존 인물

5.2. 가상 인물


[1] 비쿠냐 울의 경우 알파카보다 더 비싸다. 일단 기르는 곳부터가 여기저기에 제법 있는 알파카와 달리 철저하게 한정되어있기 때문이다.[2] 실제로도 에콰도르와 페루 이 두 나라의 관계는 역사적으로도 앙숙이다.[3] 사실 반입 자체는 대전오월드가 빨랐으나 공개일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이 더 빨라서 최초 타이틀을 놓쳤다.[4] 그런데 맨 마지막 링크에 걸린 알파카인 파카는 2020년 5월에 사람이 많이 모인 파티장에서 찍힌 사진이 발견되어 논란이 되었다.(링크 해명문은 현재 삭제됨) 주인의 해명은 친한 지인 겸 팬의 사진요청이라길래 갔는데 장소가 변경되었고 예상 외로 사람이 많아서 바로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알파카와 많은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 찍힌 기사까지 나온 상황인데다, 알파카가 호흡기질환 취약종이기도 하고, 그 전에 빛과 소음이 많아 동물에겐 스트레스를 심하게 줄 공간에 알파카를 데려간 건 사실인지라 네티즌들의 반응은 해명문에 납득하기보단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을 많이 보이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늦봄이 되도록 가라앉지 않은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시기이기도 하고, 반려동물로 돈벌이를 할 속셈으로 예뻐하는 척만 하다가 주작임이 밝혀져 욕먹은 갑수목장 동물 학대 및 사기 논란이 있어서 동물 유튜버들이 동물을 수익에 쓰는 점이나 동물학대 의혹 등에 네티즌들이 예민한데, 그런 상황에서 낯선 사람이나 소음 등이 존재할 현장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간 것에 네티즌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네티즌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지적하는 부분도, 왜 반려동물을 낯선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데려갔냐는 것. 이에 주인이 추가 해명영상을 올리고 추가 해명문에 대해선 사람들이 어느 정도 납득하는 분위기.[5] 실제로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 10주년 LA특집 당시 스파이더맨 코스어를 보고는 신이 나서 함께 사진 찍었다가 촬영비 명목으로 돈을 뜯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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