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VE의 메인 보컬로, 귀를 사로잡는 곡의 핵심 파트와 성녀 파트를 맡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에서 비트가 잠시 잦아들며 모든 주목이 보컬로 집중되는 순간, 그 중심에는 노아가 있다.[19]
플레이브와 노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조차도 노아의 노래를 듣고 난 후, 깊은 인상을 받아 다시 한 번 찾아 듣게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커버 영상에서 이러한 반응을 흔히 볼 수 있으며, 팬이 아닌 일반 대중들도 노아의 실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 정도로 그의 능력은 널리 인정받고 있다.
호소력이 짙으면서도 힘있고 시원시원한 목소리를 지닌 실력파 보컬이다. 목소리만으로 단번에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귀를 즐겁게 하는 것을 넘어서 듣는 이의 마음속을 정확히 타격하는 강렬한 보컬을 가지고 있다. 기계적인 정밀함과 감정적 깊이를 동시에 지닌 목소리다.
보컬 기술이 매우 뛰어나며, 다양한 창법을 통해 그 진가를 발휘한다. 기본적으로는 부드러움을 기본으로 삼아 듣기 편한 멜로디를 선사하고, 곡의 클라이막스에서는 진성을 사용하여 시원하게 고음을 뽑아내거나 때로는 감정을 극대화하기 위해 목소리를 긁는다. 또한, 감미로운 파트에서는 호흡과 목소리를 섬세하게 섞어 음색의 매력을 강조한다. 이처럼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숙련된 기술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올라운더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드러낸다.
다양한 장르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으며, 특히 록발라드를 부를 때 큰 반응을 얻는다. 또한, 잔잔한 발라드, K팝, 댄스, R&B, 힙합, 어쿠스틱, 어반 장르에 이르기까지, 손대는 모든 장르에서 그의 목소리는 진가를 발휘한다. 각 장르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본인만의 음악적 터치를 더해 독창적인 해석을 선보인다.
▲ <Sugarcoat> 커버
노아의 경우 단순히 뛰어난 보컬 실력을 넘어, 곡을 구성하는 프로듀싱 멤버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곡의 핵심 포인트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자신의 목소리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능력을 지녔다. 그야말로 목소리를 가장 편한 악기처럼 사용한다.
노아의 음색을 칭찬할 때 흔히 쓰는 별칭으로 일렉기타가 있다. 허스키함에 오토튠 효과를 더한 듯한 독특한 음색에다, 진성과 가성 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도 음정의 정확성과 소리의 탄탄함을 잃지 않는다. 특히나 최근 아이돌 보컬계에서 진성 락보컬이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그 능력은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다.
노래를 할 때, 가사를 마치 '말하듯이'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며, 곡을 부르기 전에 가사를 꼼꼼히 읽고 그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노아의 보컬에서는 감정의 깊이와 호소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또한 노래를 부를 때, 박자, 호흡, 음정, 템포, 그리고 장르에 맞는 감정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를 세밀하게 계산하여 표현한다. 기본적인 음악 이론부터 테크닉에 이르기까지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정교하게 다루며 각 곡의 특성과 분위기를 완벽하게 살린다.
플레이브 작곡즈 멤버 중 한 명으로서 작사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플레이브가 발매하는 모든 음악을 예준, 노아, 은호가 함께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다.
곡을 녹음할 땐, 한 명이 디렉팅을 하다 지치면 다른 작곡즈 멤버가 교대하는 식으로 돌아가면서 봐주고, 작곡즈는 서로가 서로를 디렉팅 해준다고 한다.
'작곡즈의 밤' 등의 라이브 방송에서 은호가 만든 멜로디 라인에 예준이 디벨롭을 하면 섬세하게 디테일을 잡거나 변화구를 주는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작곡즈가 함께 회의를 한 후 노아가 의견을 정리해 제시하는 경우가 많으며, 파트 분배 및 앨범 발매 방식에도 상당 부분 의견을 내는 것으로 보인다.[21] 그러나 무조건 자기 의견을 밀어붙이는 스타일은 아니며, 어떤 의견을 낼 때 예준과 은호에게 어떠한지 먼저 묻고, 아닌 것 같다고 반대하면 수긍하고 받아들인다. 자신의 파트를 녹음할 때 또한 예준과 은호의 디렉팅을 많이 믿는다고 한다.
<기다릴게>의 후반부 3단 고음 파트는 예정에 없었지만, 뭔가 약하다고 느낀 노아가 녹음실에서 즉흥적으로 낸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왜요 왜요 왜?>는 원래 첫 번째 앨범의 수록곡이 될 뻔 했으나, 이 노래로는 챌린지도 해야 하고 싱글로 내야 한다는 노아의 강력한 어필로 바뀌게 된 케이스이다.
"입에 들어가면 똑같다"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고기를 쌈에 싸먹을 때도 고기, 밥, 쌈장, 마늘을 따로 입에 넣은 후 마지막에 상추를 입에 그냥 넣어버린다고 한다. 오히려 입에 들어가면 똑같은데 쌈 싸먹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비 오는 날과 눈 오는 날을 좋아하고, 특히 비 오는 날은 거의 늘 버블에서 언급을 할 정도이다.[39]
자연적인 냄새를 좋아해 흙이나, 숲, 솔향을 선호하며 향수를 자주 뿌리지는 않는다. 왓츠 인 마이 백에서 향수를 꺼냈는데 조말론[40]이었다.
게임에 흥미가 없는 편[41]이다. 게임 관련 방송을 할 때, 특히 스토리가 있는 류의 게임은 지루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공포, 전략, 캐주얼 게임은 그나마 즐기는 편이지만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죽거나 클리어에 실패한다. 승부욕도 없는 편이라 허세를 부리는 것에 비해 승패에 쉽게 승복한다. 유일하게 즐거워 하는 게임은 스포츠 관련.[42] {{{#!folding [ 게임 취향 및 플레이 자세히 보기 · 닫기 ]
밤비와 진행한 피카츄 배구는 5:15, 6:15으로 밤비가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처참하게 패배했다. 이후 밤비는 피카츄 배구를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형들의 실력이 너무 낮다.", "노아 형은 하는 방법을 모른다." 등을 이유로 꼽았다.
롤 티어가 몇이냐는 팬의 말에 "롤을 하면 항상 욕을 먹는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실 롤이라는 게 그냥 뭐 마우스로 딱딱딱해서 앞으로 가가지고 그 앞에 보이는 친구들 뚜드려 잡고 다시 본진 가서 내 거 아이템 올리고 다시 가서 뚜드려 패고, 이게 뭐가 어려워요?" 라고 덧붙였다.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대부분의 모든 판에서 가장 먼저 죽고 멤버들의 플레이를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다. 거미줄을 아이템인줄 알고 먹거나, 본인의 물풍선에 본인이 맞고 죽기도 한다.
2024.05.02 라이브에서 멤버들 모두 함께 참여한 마리오 카트는 계속해서 꼴등을 하며 아이템을 던지는 멤버들에게 "지저분하게 한다."라고 말하거나 "내 카트가 안 좋다", "(카트) 고장난 거 줬다."라며 이유를 댔다. 이후 본인이 게임 못 하는 이미지가 된다고 속상해 하는데 밤비가 "형 원래 못하잖아요." 라고 확인사살을 한다. 게임 종료 후에는 꼴등이지만"1등을 못해서 시무룩해요." 라고 말하며 노아적 사고를 보여주었다.
서든어택은 적군이 던진 수류탄을 보고도 달려가다가 밟고 날라가거나 총을 버리는 법을 몰라서 허둥대거나 본인의 위치를 몰라서 당황하다가 죽는다.[43]FPS 게임에 일가견이 있는 은호, 하민과 진행했을 땐 아예 "내가 공주고 수장이니까 나를 지켜주면서 가야지." 라던가 "니가 나를 엄호해줘야지" 라며 아예 동생들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적군이 있는데 모르고 달려들어서 은호를 기겁하게 만들기도 했다. 셋이서 대결한 막판 칼전에서는 킬:50 데스:37, 킬:47 데스:33 스코어를 낸 동생들 사이에서 홀로 킬:15 데스:44 라는 점수를 내고 팬들로부터 '저 점수면 울지 않고 끝까지 플레이한 것이 대단한 것' 이라는 반응과 함께 존경을 얻었다.
마리오카트를 하면서 카트라이더는 날아다닌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리고 24.09.19 라이브에서 멤버들과 다 함께 카트라이더 대결을 하게 되었는데 하민의 피셜로 라이브 방송 전부터 강의 영상까지 찾아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드리프트할 때마다 오브젝트에 부딪히는 기묘한 기술을 선보였다. 종합 순위는 의외로 선전해서 4위. 그런데 이후 24.09.23에 진행한 5인 라이브에서 5위로 순위가 밀려났다.
링피트를 잘한다. 대흉근 챌린지, 삼각근 챌린지를 무난하게 S등급과 S-등급을 받았다. 다만 미니게임 형식의 패러슈트 게임은 하는 법을 몰라서 C등급을 받았다.}}}
지저분한 것을 싫어한다. 멤버들이 다 쉬고 있어도 자진해서 청소를 할 정도로 좋아하고, 소속사인 VLAST 측에도 대걸레를 마련해 달라고 여러 번 말했다고 한다.[44] 추석 연휴에도 대청소를 했다고 말했다.
사복으로는 검은색이 아닌 옷을 입은 걸 본 적이 없을 정도고, 옷장을 열면 우울해질 정도로 검은색 옷 밖에 없다고 한다.[45]
성격상 애정표현을 잘하지 못하며, 특히 대놓고 하는 애교 같은 건 귀까지 새빨개질 정도라고 한다.[49]
처음에는 낯을 꽤 가리고 애교를 부리면 어색해 했는데, 최근에는 많이 유해져서 팬들이 말랑하다는 수식어를 자주 사용한다.[50] 이에 노아의 오랜 친구인 예준은 '플리들이 얘를 개조시켰다'고 말할 정도이며, 오랜 형동생 사이인 하민 역시 '형 원래 이런 성격 아니었잖아요...'라며 신기해했다.
옆에서 지켜본 은호의 말에 따르면, 라디오에서 보여줄 애교를 2시간동안 스크립트까지 적어가며 연습했다고 한다.[51]
2024 친한친구에서 예준에게 노아의 독해진 부분에 대해서 질문했는데 예준은 "노아가 오히려 순하고 순수한 모습이 많아졌다.", "애교도 엄청 많아졌다. 조곤조곤 예쁘게 귀엽게 말도 잘한다. 옛날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많이 귀여워졌다.", "귀여움 빼면 이제 노아는 없다." 라고 대답하며 애교가 매우 많아졌다는 것을 인증했다.
처음 진행한 MBTI 결과에서는 ISTJ가 나왔지만, 두 번째로 진행했을 때는 거의 정반대 유형인 ENFJ가 나왔다.[52] 새롭게 검사한 마지막 결과로는 ISFJ가 나왔다.
J는 고정으로 나오는데, 본인이 방송에서 언급한 계획의 정의나 생활 패턴들이 전형적인 J와는 거리가 멀어서[53] 팬들 사이에서 J 호소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외, 내향 / 감정, 사고형은 근소한 차이로 반반씩 나뉘는데, 본인 말대로 상황에 따라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 밸런스형인 듯.
다만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행적들을 고려했을 때 아무리 봐도 감정형과는 거리가 먼 대쪽 같은 T라서 이 또한 선택적 F, 플레이브/플리 한정 F라고 불리곤 한다.[54]
스스로의 성격을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Cool이라고. 확실히 문답 형식의 인터뷰에서 미사여구나 부연 설명이 없는 간결한 대답을 선호하는 듯 보이고, 멤버들과의 방송에서도 흔히 T 성향이라 불리는 분석적인 모습을 더 자주 보여준다.
때문에 괴담류의 이야기에 과몰입을 잘 못하며, 남이 우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나는 타입도 아니라고.[55][56]
깻잎 논쟁에 관해서도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며, 서로가 믿고 있다면 누가 누구의 깻잎을 떼어주든 상관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악플에 대해서도 '성격상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들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달리는 악플은 마음이 아프다고.
주변의 평가에 의하면 순하고 착하다고 한다.
예준은 노아와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냐는 질문에 노아가 외모와는 달리 순하고, 말도 잘 들어주기 때문에 친해지기 쉽다고 평했으며, 멤버들이 관련 이야기를 언급할 때면 언제나 강력하게 동의하는 편이다.
밤비는 노아에 대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유쾌한 형, 결이 잘 맞는 형'이라고 평했으며 이후 라이브에서 "노아 형이 진짜 착해, 다 받아줘." 라고 적극적으로 언급했다.
은호는 노아에 대해 '무뚝뚝하고 차가울 것 같지만 은근히 알아주고, 은근히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형', '똑부러질 것 같지만 허당이고 매사에 진심인 점이 귀여워서 밥 사주고 싶은 형'이라고 평했으며 초창기 방송에서부터 '노아 형은 착하다'고 언급했었다.
둘 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밤비와는 친해지기까지 꽤 시간이 걸려 네 번째 만날 때 까지도 존대를 썼다고 한다.[57]
언성을 높이거나 소리지르는 편이 아니며, 몰이를 당할 때도 대부분 깔깔 웃으며 재미를 더해주는 편이다.
맏형임에도 무게를 잡거나 연상처럼 굴지 않는다. 되려 멤버들의 장난에 장단을 잘 맞추고 부드럽게 잘 받아주는데, 가장 막내인 하민이 맏형인 노아를 평소 얼마나 편하게 대하는지만 보아도 이 점은 쉽게 알 수 있다.[58]
막내즈인 은호와 하민이 뭔가 하자고 부탁하거나 조르면 지쳤더라도 빼지 않고 무조건 받아준다.
한 가지 예로, 하민이 본인은 칭찬을 받아야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여러 방송에서 거듭 어필하며 이에 관해 노아와의 녹음 썰을 꼭 언급하곤 했었는데, 느끼는 바가 있었는지 '칭찬을 많이 해주려고 말투를 바꾸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빈말이 아니었는지 이후 부쩍 하민이 원하던 디테일한 방식의 칭찬을 해주어 하민을 기쁘게 했다.
멤버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 짧고 굵은 추임새와 큰 리액션, 그리고 칭찬을 많이 해주는 자존감 지킴이스러운 면도 있다.
다만 LASSGO PLAVE EP.27에서 악력을 측정했는데 35.8atL를 기록하고 팀 내 가장 최하위 순위를 기록했다. 노아는 측정 전날에 운동을 해서 전완이 털려서 그랬다며 해당 기록을 부정했다.
친한친구 방송반에서 태권도 3단이라고 밝혔다. 4단 따기 직전에 그만두었다고 한다.
헬스에 진심인 것 치고 가볍다고 한다.
첫 타이틀곡인 <기다릴게>에서 노아를 들어올리는 안무를 맡은 은호와 예준이 소신발언으로 '노아는 생각보다 가볍습니다'라고 밝혔다.[73]
음식에 딱히 흥미가 없어보이고 말랐다는 언급을 종종 하는 것으로 볼 때 확실히 가벼운 편인 듯하며, 본인의 근육은 패션근육이 맞다고 인정하기도 했다.[74]
쉽게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으로 보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과거 연습생 시절 방송에서 본인은 먹으면 먹는대로 살이 찌는 체질인 것 같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75]
2024.07.04 라이브 기준 밤비가 노아에게 '들어보니까 형이 나보다 몸무게가 안 나가던데.'라고 발언해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2024.07.18 라이브에서 멤버들이 언급하길, 노아가 랫 풀 다운을 할 때 가벼워서 기계에 매달린 채 끌려간다고 한다. 기계가 통째로 덜썩덜썩 거리는데 바둥거리면서 멤버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고 하며 하민은 "그 정도면 기계가 노아 형으로 운동하는 거다."라고 언급했다.그래도 무게는 포기하지 못한다고
2024.11.07 라이브에서 턱걸이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몸이 가벼워서 아무런 자극이 오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노아가 합류했을 때는 PLAVE라는 그룹의 이름도 아직 없었으며, 정말 아무것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던 시점이었다.
원래 춤은 추지 않는 보컬 그룹으로 기획을 했는데, 추후 합류한 밤비가 안무를 본인이 직접 짤 테니 댄스 퍼포먼스도 하자고 노아를 설득하면서 지금의 PLAVE가 되었다.[89]
궁전에 거주하며, 대가족 기믹이 있다. 돈 많은 부자 할머니[90], 예준의 생일 방송에 등장했던 할아버지, 하민의 생일 방송에 등장했던 삼촌, 함께 생활하는[91] 아버지[92]와 어머니[93], 남동생, 그리고 후술할 노아의 반려동물들이 있다.
🦙파카: 노아의 애완 알파카이자 수발을 드는 비서 역할도 겸한다. 파카를 자동차처럼 타고 이동 수단으로도 사용하는데, 파카 면허를 따야 가능하다는 설정이 있다. 예의바르고 깍듯한 성격이다.[94]
🐥포징이: 원래 병아리였는데 노아가 이름을 지어줬다. 크기는 노아 손바닥보다 작으며, 노아의 어깨 위에 자주 올라타 있거나 파카를 타고 다닌다. 주인을 닮아 웨이트를 열심히 치며, 노아가 팬들에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킬 때 포징이를 자주 이용해서 '조교 포징이'라고도 불린다.[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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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 노아가 그린 포징이와 파카
▲ 노아가 그린 포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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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극을 좋아한다. 공카, 버블, 위버스에서 상황극을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주로 파카와 포징이를 적극 활용한다.
굉장한 야행성이다. 새벽 4시 전에는 잔다는 다짐을 할 정도로 늦은 새벽까지 깨어있는 편. 눈이 부신 느낌이 싫어서 밤에 집중이 잘 된다고 하며, 보통 새벽 늦게까지 작업실에서 곡 작업과 연습을 하는 날이 부지기수. 이 같은 노아의 생활 패턴에 대해 멤버들은 '시차가 다르다'고 표현한다.
위가 작고 입이 짧다. 음식 관련 방송이나 썰을 풀면 별로 흥미가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96]
은호의 말에 의하면 파스타 1인분도 겨우 먹고 배부르다 한다고. 실제로 노아가 먹고 남긴 파스타를 하민이 먹어준 적이 있다고 하며, 은호는 노아의 5배는 먹을 수 있다고 한다.[97][98]
멤버들이 다 함께 바지락 칼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혼자 체한 적이 있다.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부르다, 숨이 안 쉬어진다, 소화제를 먹고 30분 뒤에야 이제 괜찮아 졌다고 하더니 '심지어 나한테 업어달라고 했다'고도 은호가 밝혔다.
은호와 하민이 노아 형이 볶음밥을 절반도 채 먹지 못했다며 걱정한 적이 있다. 그나마 단 걸 좋아하기 때문인지 젤리를 좀 먹었다고.[99]
은호는 '노아 형이 삼각김밥을 젓가락으로 야금야금 드신다. 껍질을 조금 깐 다음 쪼개서 먹으시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피자를 굉장히 좋아한다.[115]혼자 피자 한 판을 다 먹을 때도 있으며, 멤버들과 함께 먹을 때면 자신감 있게 메뉴를 추천하기도 하는 등 주도해서 주문하는 듯 하다.
===# 어록 #===
저는 사실... 제가 처음 방송할 때 '가수에 대한 꿈이 없었다' 이런 얘기를 한 게 있는데, 꿈이 없었던 건 아니고, 사실 가수에 대한 꿈이... 사라졌었죠. 왜냐면, 워낙 음악도 좋아하고 노래하는 것도 좋아하고 전 다 좋아했는데, 이게 사실 낼 수 있는 기회도 그렇고, 뭔가 이런 기회들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자연스럽게 그런 꿈이 사라졌었어요. 그러다가 플레이브를 하자는 예준이의 전화를 받고 사라졌던 꿈이 올라오면서, 같이 시작을 하고 멤버들을 모으고 하다 보니까 이렇게 너무 많은 사랑을 제가 받고 있네요. 어떻게 보면 꿈을 이룬 거죠. 저는 꿈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도 ing입니다. (230623)
고백할 게 있어요. 사실 저는 제가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단 생각이 들어서 요즘 하루하루가 꿈같고 되게 설레고 좀 마음이 이상했어요. 사실 저는 표현을 이렇게 막 잘 못해요. 그런데 여러분들 덕분에 진짜 제가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 같고, 여러분들에게 저의 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제가 노력하고 표현하고 하는 것들이 신기하더라고요. 여러분들이 저한테 원하시는 거 저는 다 해드리고 싶고, 제가 할 수 있는 거면은 뭐든지 다 드리고 싶고 다 주고 싶어요. 저의 이런 마음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30623)
제가 여러분들한테 말을 하지 않는 날에도, 매일매일 사랑하고 매일매일 보고 싶습니다. (230623)
제가 잊고 있던 그 꿈[116]을 이뤄 주셔서 진짜 정말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이제 제 삶의, 제 존재의 이유가 되었어요. 저에게 찾아와 줘서, 저의 이유가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230830)
플리들에게 2024년이 되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이 꼭 있어요. 저희가 2023년도에 진짜 많은 사랑을 받았잖아요. 이 주신 사랑에 대해서 절대 잊지 않고 매일매일 감사하면서 진짜 더 열심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질 수가 있잖아요, 사랑이라는 게. 저는 절대로 그러고 싶지가 않아서 항상 기억하고 항상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정말 너무 항상 감사드립니다. (231231)
너를 만나기 위해 내가 계속 노래했나봐. 고마워 그리고 내가 더 사랑해. (240128)
(<베텔기우스> 커버 인기 댓글)
근데 여러분, 결국에 알려질 수밖에 없는 목소리가 아니고 여러분들이 저를 찾아와 주셨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저의 팬이 되어 주셨기 때문에 이제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 알아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절대 제가 결국에는 알려질 목소리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태어나 줘서, 저 한노아의 팬이 되어 주어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240210)
내가 누구야~ 한노아잖아~ (240210)
(1년 전의 한노아 자신에게 쓰는 편지)
저는 되게 부정적인 사람이었거든요. 약간 모든 거에 있어서 항상 부정적이고, 좀 안 좋은 영향이 많은 사람이었는데... 요 근래 들어서는 되게 긍정적인 사람으로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 때,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잘하려면 운도 따라야 하고 뭔가 여러가지가 따라줘야 하잖아요. 그래서 그게 잘 안 될 때는 그냥 '나는 운이 없는 사람인가 보다' 이렇게 되면서 부정적으로 계속 떨어졌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런 걸 잊고 좀 더 열심히 하게 됐는데, 그러다가 이제 예준이를 만나고 이렇게(긍정적으로) 되는 것 같아요. 예준이가 처음 플레이브 같이 하자고 얘기했을 때, '내가 참 사람 만나는 운이 좋구나'라는 생각을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쭉 하고 있습니다. (240314)
[훈음] 허락할 낙 버금 아[2] 이모티콘으로 🦙, 💜를 사용한다.[3]마법사다. 허공에 지렁이라고 부르는 빨간 리본을 생성하거나 어디로든 문이라고 부르는 포털을 이용해 사람이나 물건을 이동시킬 수 있다. 웃을 때 반자동으로 후광이 발생하고 윙크할 때 눈에서 하트가 나오기도 한다.[4] 이모지:👸, 노아 본인 포함 대다수의 팬들이 제일 범용적으로 애용하는 애칭이다. 때문에 역으로 팬들을 왕자라고 자주 부른다.[5] 이모지:🐥/🐣, 24.03.12 1주년 라이브 방송에서 본인도 직접 언급한 요즘 팬들이 자주 불러주는 애칭. 이 별명의 시초는 노아 본인이 병아리 이모지를 사용하면서 시작됐는데, 후에 포징이라는 이름도 붙여주며 본인의 세계관에 확장 유입 시켰다.[6] 이모지:🦋, 예준이 부르는 별명으로, 이후 팬들과 함께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별명이 되었다. 후에 추가적으로 예준이 '춤을 출 때 살랑살랑 나비 같이 춰서'라는 이유를 확실히 밝힌 바 있다.[7] 이모지:🐈/🐱[8] (주)노라인 대표로, 노라인 팀장인 은호가 노아를 부르는 명칭이나 팬들도 종종 사용한다. 여담으로, 유독 노아의 모든 말에만 맞장구를 치는 은호를 '충신'이라 부른다.[9] 노아를 빨리 말하면 놔가 된다.[10] 노아 특유의 귀엽게 새는 발음이 팬들 사이에서는 웅냥냥 말투로 큰 셀링 포인트 중 하나이다.[11]예준 한정[12] 데뷔곡 스포부터 사소한 것들까지 다 스포해서 생긴 별명이다. 여담으로, 노아의 이런 스포 행동을 간파하는 예준을 '스포 판독기'라 부른다.[13] 노아는 같은 멤버들 피셜 시차가 다르다고 할 정도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다.[14] 가끔 아이돌 자아를 잃은 것처럼 행동하기도 하는데 웃수저를 넘어설 정도로 웃기다는 의미.[15] 그룹 내 헬스요정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에 진심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하단의 여담 참조.[16] 리더인 예준과 2001년생으로 동갑이지만 생일은 노아가 더 빠르다. 이 둘을 묶어 맏형즈라 부른다.[17] 노아의 <베텔기우스> 커버 영상의 베스트 댓글이다. 그 외에도 '편견을 깨트리는 목소리', '실력이 있으면 버추얼이든 뭐든 가수는 가수', '거부감을 넘어서게 만드는 목소리' 등의 반응을 얻었다. 버추얼이라는 다소 낯선 존재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18]밤비가 노아의 노래 실력에 대해 '그 사람은 미쳤어'라고 평했는데, 이 말이 상당한 임팩트가 있어서 이후로 팬들도 노아의 천재적 본업 모먼트가 나올 때마다 애용하는 표현이 되었다.[19] 플레이브의 타이틀 곡들은 최근의 K팝 특유의 아이코닉하고 강렬한 비트, 중독성 있는 훅을 가진 곡들과는 달리 소프트 락에 더 가까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러한 곡 구성 속에서 노아가 맡은 파트들은 각 곡의 하이라이트, 즉 '킬링파트'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노아의 보컬은 곡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리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20] 사실상 남성으로서 부를 수 있는 모든 장르의 곡들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이다.#[21] <여섯 번째 여름> 앨범이 나왔을 때도 예준에게 '더 씹어줘야 한다. 더 강하게 터트려야 한다. 팝을 더 세게 줘야한다.' 강조했으며 <메리 플리스마스>에서도 예준에게 짙은 재즈톤의 저음을 요구하며 '지금보다 더 진해야한다. 더 낮아야한다.' 강조했다고 예준이 직접 언급하였다. 예준은 두 경우 모두 '아닌 것 같다' 며 직접 들어보겠다 답했었는데 두 앨범 모두 예준의 강렬한 보이스와 묵직한 저음이 굉장한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곡에 꼭 맞는 연출을 한 셈이 증명되었다.[22]#[23] 본인이 직접 말한 것만 해도 옆 얼굴을 비춰주길 바랐는데 안 찍어주신 점이 아쉽다(예뻤어), 예준이 왜 여기서 눈을 감았지?(왜요 왜요 왜?), 멤버들은 과하다고 했지만 내가 밀어붙였다(예뻤어 애드립), 여기서 다 같이 하민이를 봐야한다고(메리 플리스마스), 멤버들이 저한테 청혼을 하는 구성도 미리 생각을 했었다(메리 플리스마스), 왜요 왜요 왜 안무 등 수없이 많다.[24]흰색을 정말 잘 받으며, 고명도와 저채도의 색이 대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봄 웜톤으로 추정.[25] 이후 진행된 플레이브 퍼스널컬러 진단 방송에서 봄웜 라이트로 진단되었다.[26] 이후 <여섯 번째 여름> 때 교복 컨셉으로 전향하면서 피어스는 빼게 되었다.[27] 플레이브를 잘 몰랐어도 '베텔기우스 걔', '노란머리 걔'로 어렴풋이 들어봤다는 사람들이나, 남자 아이돌의 장발 미인 계보를 잇는다는 평이 잦다.[28] 처음 시작은 예준이 노아를 공주라고 칭하면서 그 뒤로도 꾸준히 부르는 걸 보고 팬들도 따라하게 되었다. 하도 공주라고 부르니 본인도 넘어가게 된 것 같다며 버블에서 스스로를 공주로 자칭하기 시작하더니, 한술 더 떠 팬들에게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팬들은 이런 모습이 훨씬 상남자 같다며 좋아하며, 지금은 노아를 지칭하는 가장 범용적인 별명으로 굳어졌다.[29] 참고로 원래 별명은 공주왕자. 전형적인 왕자님 비주얼+예쁜 외모에서 비롯된 별명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냥 공주가 되었다.[30]#[31] 찝찝한 게 싫어서 핸드크림도 바르지 않는다고 한다. 손을 어차피 자주 씻어야 하는데 금방 씻겨질 걸 거기다 왜 또 크림을 바르는지 잘 모르겠다고.[32] 입맛 자체는 꽤 무난한 편이다. <여섯 번째 여름> 컴백 스케줄러에 올라온 급식표를 보면 멤버들에 비해 선호하는 메뉴의 수가 압도적이라, 자극적이고 향이 강한 음식만 피하는 듯 하다.[33] 매콤크림파스타와 짜글이, 마라는 0단계, 아비꼬는 아기단계를 먹었다.[34] 마라샹궈를 맵기가 제일 낮은 1단계로 먹고 다음 날 조금 힘들었다고 한다.[35] 해당 발언에 막내 하민은 "그럼 떡볶이의 '볶이'만 먹는 거예요?"하고 질문했다.[36] 슈크림붕어빵, 초콜릿붕어빵, 고구마붕어빵 모두 좋아하지만 팥붕어빵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37] 평소 입이 짧은 편인데 피자는 패밀리 사이즈 4조각도 먹은 적이 있다고 한다.[38] 처음에는 지방이 적어서 안심을 먹었으나 지금은 그냥 안심이 더 맛있어졌다고 한다.[39] 비가 올 때 따로 노래를 찾아 듣지는 않고, 내리는 빗소리를 듣는 걸 좋아한다고.[40] 와일드 블루벨 or 블랙베리 앤 베이 사용으로 추정.[41]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잘 안 했다고.[42] 피파같은 게임이 아니라 말 그대로 '몸을 써서 하는' 게임.[43] "얍삽하게 숨어서 공격한다"는 노아의 말에 하민은 "원래 그런 게임이다"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노아가 원하는 방식의 총싸움을 분석해 봤을 때 서부시대 영화에 나오는 카우보이식 총결투를 원한 것으로 보인다.[44]밤비 또한 버블에서 '솔선수범해서 연습실을 청소하는 노아 형'이라고 인증한 적이 있다.[45] 240404 은호, 하민 친친 미뱅알 참조.[46] 24.03.12 1주년 라이브 방송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47] 연습생 시절, 예준과의 합동 라이브에서 진행했던 대신 쓰는 프로필 컨텐츠 참조.[48] 단적인 예로, 지금까지 보여준 모든 커버곡들이 팬들이 원한 곡들이였으며 하나하나 공을 들여 내어놓은 결과물들이었다.[49] 그렇지만 공식 카페 노아의 글이나 버블을 보면 팬 사랑이 정말 깊고 팬들을 많이 아끼는 다정한 면모들을 엿볼 수 있다.[50] ex) 말랑 노아, 말랑 뿅아리[51]유튜브에 애교를 검색하면 최상단에 뜨는 쌈, 마이웨이에 나왔던 '애라도 힘두로' 애교를 노라도 힘두로로 각색해서 했다.[52] 이를 두고 사람은 상황에 따라 반응과 선택이 다른 법이기에 기준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 밖에 없다며, 이러한 이유로 MBTI는 믿지 않는다고 한다.[53] 다만 J의 정의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까지가 아닌, 세우는 행위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이 더 적절하기 때문에 노아는 J가 맞다.[54] 본인도 자신을 확신의 T라고 생각한다.[55] 다만 자기한테 있어서 소중한 사람, 예를 들어 예준 같은 존재가 울고 있다면 자기도 눈물이 날 것 같다고.[56] 240312 1주년 라이브 방송에서 평소 의연한 밤비가 눈물이 터지자, 노아도 그걸 기점으로 한 시간 가량을 울었다.[57] 동생이어도 상대가 먼저 말을 편히 놓으라고 하지 않으면 존대를 쓴다고 한다. 그 탓인지 몰라도 밤비에게 노아의 첫인상은 도도한 사람이었다고. 현인상은 재밌고 유쾌하고 섹시한 사람이라고 한다.[58] 나이 순으로 맏이가 리더가 아닌 경우, 그 팀의 맏형의 성격에 따라 팀 분위기가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맏형이 상대적으로 위계질서를 따지지 않고 가벼운 모습을 보여주면 동생들은 훨씬 편한 분위기에서 제 의견을 발의할 수 있고 팀이 경직되지 않는다.[59] 첫 방송에서 진행하였던 MBTI 검사에서도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였으며,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틀리면 계속 연습하고 다시 시도하는 노력파다. 멤버들도 '일할 때 제일 멋진 사람', '시간이 걸리더라도 약속한 것은 완벽하게 준비해 오는 사람'이라고 평하고 팬들 또한 이런 프로다운 부분을 높게 평가한다.[60] 하민이 라디오에서 노아 형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 부분은 30분 이상 녹음하겠구나' 생각한다고 언급하여 완벽주의 면모를 한 번 더 인증했다.[61] 일명 디렉팅 모드. 댄스라인 동생들이 노래를 시작하자 뒤에 앉아서 다리를 꼰 채 가만히 지켜본다거나, 작곡즈 라이브 방송에서 멜로디와 구성을 짜는 내내 팔짱을 끼고 다리를 꼬고서 입을 닫고 있다거나. 하민은 '노아 형이 디렉팅 의자에 앉으면 긴장이 되어 등에서 땀이 난다', '턱을 괴고 다리를 꼬고서 지켜본다'고 말했는데 본의 아니게 사실을 인정한 셈이 되었다.[62]#[63]#[64] 방송 초기 기술적 문제로 여러 오류가 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나를 발로 차면 어떡해'라거나, '스트레칭 좀 하고 와'라며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65] 비슷한 맥락으로, 별명 제조에도 능한 모습을 보인다. 뚝스(블래스트 직원들)의 호칭을 처음 만든 것도 노아이고, 은호의 별명인 실버호를 만든 것, 밤비의 별명인 핑크 쪼꼬미를 만든 것도 노아이다. 이 모두 플레이브 내외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66]#[67] 확인은 (많이) 늦어도 답은 꼬박꼬박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68]예준은 답 안 줘도 된다, 체크만 해 줘라, 은호는 답을 받으면 기분이 좋다, 영광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민은 사람을 안달나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말하는 점에서 노아가 평소에 어느 정도로 연락이 되지 않는지 실감할 수 있다.[69]하민이 밝히길 절대 한 번에 전화를 받는 법이 없으며, 이에 예준은 노아는 그러는 게 국룰이라고 언급했다. 은호에게는 하루가 지나서야 응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확인한 사람처럼 '어~ 전화했어?'라고 했다든지 예준이 노아에게 '몸은 좀 괜찮냐'고 보냈는데 (함께 방송을 하고 있는) 오늘까지도 1이 없어지지 않았다며 폭로했다.[70] 그가 운동할 때 자주 쓰는 '예압 버디'를 노아가 방송에서 굉장히 자주 따라하며, 심지어는 왜요 왜요 왜? 노래 가사와 응원법에도 들어간다.[71] 1분이 채 되기도 전에 팔굽혀펴기 67개를 거뜬히 해냈으며, 마치고 나서도 숨이 거의 차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72] 볼링도 하민 다음으로 좋은 성적이었다고 하고, 높이뛰기도 하민에 이은 2위였다. 멀리뛰기는 하민보다 미세하게 더 멀리 뛰었으며 춤 또한 댄스라인에 이은 3위이다.[73] 이에 본인은 '다이어트를 했다'고 대답했다.[74] 이전에 한번 김종국이 롤모델이라고 밝힌 적이 있었는데, 패션근육 이상의 근육을 만들 생각은 접었다고 한다. 이유는 공주로서 드레스 핏을 지키기 위해.[75] 여담으로 다이어트 중일 때는 호주식 월남쌈과, 팬들 사이에서 노아 닭주스로 불리는 닭가슴살 쉐이크를 즐겨 먹는다.[76] 깡짝 놀래짜나아, 그므능 그므능 요기 운동할 때, 자깜만 있어봐아, 저 완전 숭수의 결쩡쳬예요 여러붕, 딱봉은, 나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오, 모다게써어, 능금믕긍하게 넘어가려고, 짚고 넘어가려고해 자꼬, 투명봉록, 아스타름의 안무가나, 벌똥벌이 등 수도 없이 많은 예시들이 있다.[77]#[78] 해당 발언에 하민은 "턱으로 먹는 건가요?" 라고 질문한다.[79] 정황 상 선물+전달을 합쳐서 말해버린듯 하다.[80] 성휘예고 체육복을 입은 후 "이 옷이 스탠이에요, 스탠. 쭉쭉 늘어납니다."라고 말했다.[81] 팬의 닉네임이었다.[82]살구송의 가사 중 일부[83] 정확히는 프롬프터에 적힌 대본을 잘못 읽어서 "초동커리어......Hi?"라고 말한 후 본인도 의아해했다. 같이 있던 예준은 아까 리허설을 하지 않았냐며 당황한다.[84] 사실 말실수보다는 발음이 잘 안 되는 것에 가깝다. 듣고 있던 리더 예준은 "자꾸 '풀리 풀리'하는데 '풀리'가 누구예요?" 라고 말해서 노아를 당황하게 했다.[85] 게임 중 플리+뚝스를 합쳐서 말했다. 말하고 본인도 어이가 없었는지 웃어버린다.[86]크아 도중 뚝스들이 물풍선을 자꾸 피하자 '렉 쓰는 것 같은데?' 라고 의심한다. 하민이 핵이라고 은글슬쩍 알려주지만 '렉'이라고 정정까지 해준다.[87] 예준은 '노아에게 가장 고마웠던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노래를 포기하지 않아줬을 때'라고 답한 적이 있다.[88] 23.06.23 노아의 개인 방송에서 더 자세히 언급된다. #[89] 다른 멤버들은 노아 형이 설득해 달라고 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240312 1주년 라이브 방송 참조.[90] 궁전 꼭대기에 살고 계시며 테라(지구)를 한눈에 내려다 보실 수도 있다. 성휘예고 본관 건물, 스타롱 별장을 노아의 할머니께서 마법으로 만드셨다. 마법으로 뜨개질을 하시며 마법 능력을 다른 사람에게 부여하실 수도 있다고 한다. 노아의 할머니가 뜨신 담요가 실제 공식 굿즈로 출시 되기도 했다.[91] 실제로 부모님이랑 늘 같이 살았어서 자취를 해본 경험이 없다.[92] 추석 연휴 때 아버지와 같이 유튜브로 아이돌 라디오 콘서트 영상을 보았고, 아버지께서는 플리가 짱이라고 극찬하셨다 한다.[93]버블을 통해 어머니가 팬들에게 '우리 아들보다 더 예쁘고 특별한 사람들일 텐데, 우리 아들을 좋아해줘서 고마워요.'라는 내용이 담긴 꽤 긴 편지를 공개한 적 있다.[94] 핸드폰이 있으며, 노아가 불러도 못 들은 척 핸드폰을 하다가 자는 척 하는 걸 들켰었다.[95] 아스테룸의 동물들은 포켓몬과 비슷해서 진화하기 전까지는 크지 않는데, 노아는 지금이 귀여워서 진화시킬 마음이 없다고.[96] 피자 관련 이야기는 제외.[97] 소식좌까지는 아니고 남성 평균보다 적게 먹는 정도인 모양. 일부러 소식하는 것이 아니라 '배가 부른데 굳이 더 먹지 않는 것일 뿐'이라고 말해 먹잘알 예준과 대식가 은호를 탄식하게 만들었다.[98]버블을 통해 본인은 원래 대식가라 언급했지만 믿는 사람은 없다.[99] 물론 평소 양은 아니고, 감기로 인해 입맛이 없고 밥도 잘 먹지 못한다고 했을 때 기준이다.[100] 첫 5인 방송 당시 감기에 단단히 걸려 목이 아예 나오지 않았고, 다음 주까지도 다 낫지 않아 목이 쉰 상태로 방송을 했다. 이때 노아는 이대로 완전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노래를 부르지 못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한다.[101] 23년 10월 5인 방송을 앞두고도 가벼운 감기 증세로 방송 스케쥴이 변경되었다.[102] 23.12.24 버블에서 감기 기운이 있다고 말했으며,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이불 속에만 있었다며 감기와 싸우는 중이라 밝혀 안타깝게 했다. '감기자식 내가 이기는 중'이라며 팬들을 안심시키는 듯했으나 다음 날 수액을 맞았다고 말했으며, 잠긴 목소리로 '인정할게. 감기한테 졌다.'는 음성 메시지를 보냈다.[103]은호의 말에 의하면 라면을 2개씩 먹을 때도 있다고 하고, 예준은 녹음날 피자를 먹는 것은 국룰이라고 했다.[104]# 1:11:02 참고.[105] 첫 5인 방송 때, 은호의 간지럼 공격에 맥없이 깔깔 웃으며 쓰러졌다.[106] 목감기에 심하게 걸렸을 때, 하민에게 김준수와 목소리가 비슷한 것 같다고 들었다. 이때도 짧게 모창을 하며, 사랑은 눈꽃처럼을 한 소절 불러주기도 했다.[107] =플둥이, 쁠링이[108]57분 39초 참고.[109] 꼴등은 밤비.[110] 이 제스처를 하는 이유를 하민이 물었을 때, 옆을 쳐다보게 되면 자신의 얼굴이 가려지기에 손짓으로 가리키는 것이라 답해주었다. # 3:20 참고.[111]하민의 말에 의하면 노아는 바닥에 얌전히 누워있는 걸 좋아한다고 하며, 예준 역시 '노아는 방송 대기 중일 때도 누워있을 때가 많다'고 하였다.[112] 여름이었는데 에어컨이 너무 셌다고.[113] 본인이 직접 지었다.[114] 16시 32분을 숫자 1은 무시한채 6만 보고 6시라 생각해 버블에 '6시가 지났구나' 라고 보내려다가 지운 일화가 있다.[115] 음식 이야기에 적극적이지 않던 때와는 달리 피자 이야기에는 꽤나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16] 노래하는 가수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