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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 제국의 괴승
자세한 내용은 그리고리 라스푸틴 문서 참고하십시오.3, 4, 5번의 문단들은 모두 이 인물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그리고 7번 문단은 이 인물에 대한 노래이다.
2. 러시아의 작가
발렌틴 그리고리예비치[1] 라스푸틴(Валенти́н Григо́рьевич Распу́тин, 1937년 3월 15일 ~ 2015년 3월 14일)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바실리 슉신과 함께 러시아 농촌소설(деревенская проза)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한국 노어노문학계에서는 '발렌찐 라스뿌찐'이나 '발렌친 라스푸친'이라는 표기로도 알려져 있다. 1937년 러시아 SFSR 동시비리 주(Восточно-Сибирская область) 우스티우다(Усть-Уда)에서 출생했다. 대표작으로는 《프랑스어 수업(Уроки французского)》(1973), 《살아라 그리고 기억하라(Живи и помни)》(1974), 《마툐라와의 이별(Прощание с Матёрой)》(1976)이 있다.
3. 월드 히어로즈의 등장인물
이름 | 라스푸틴 |
국적 | 러시아 |
생년월일 | 1864년 12월 29일 |
신장 | 180cm |
체중 | 68kg |
성별 | 남성 |
혈액형 | AB형 |
특기 | 불명 |
좋아하는 것 | 가라오케, 편지 |
싫어하는 것 | 전쟁, 피, 치즈 케이크 |
직업 | 마법사, 수도승 |
격투 스타일 | 마법 |
캐릭터 모티브는 역시나 1번 문단의 그리고리 라스푸틴으로 보인다. 평화주의자 같지만 하는 짓을 보면 도저히 정상이라 보기 어렵다. 일종의 마법을 쓰는지 파이어볼을 쏘고 손발에서 거대한 기를 전개해서 공격한다. 설정상 뇌도 2개씩이나 있지만 아무 생각도 안 한다고 하며, 위장은 바위도 녹인다고 한다. 아무래도 실존 인물의 막장성을 엽기 개그로 승화시킨 격이다. 덤으로 승리포즈는 마릴린 먼로 흉내내기... 이런 특징 때문에 2까지는 그냥 이상한 라스푸틴이었지만, 퍼펙트에서 등장한 격투 게임 전설에 길이 남을 가드불능 돌진 엽기 초필살기 '비밀의 화원'의 등장으로 월드 히어로즈 퍼펙트라는 오락실 게임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
갑자기 궁극오의를 시전하더니 보고 있는 방향으로 달려들어서 상대를 잡는다. 그리고 바닥에서 작은 꽃들이 피어 나오더니 "얽! 얽! 얽!" 소리와 함께 대미지를 입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성별이 없는 캐릭터에게도 시전이 가능하다. 물론 특정 적에게 궁극오의가 안 통한다면 약캐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게임 특성상 어쩔 수 없다.
게다가 이 게임은 시체능욕이 가능해서 시체를 때리면 계속해서 패배시의 비명 소리를 내는데, 이 특징이 화원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저 기술의 연출 초반에 KO가 되면 "얽! 얽! 얽!" 소리에 맞춰 상대 캐릭터의 비명 소리가 나와서 매우 묘하다. 슈라처럼 대사인 경우에도 "얽! 얽! 얽!"에 맞춰서 "졌습니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묘하긴 마찬가지.
엔딩에서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고 타임머신을 탔다가 너무 과거로 가버리는 편과 너무 미래로 가버리는 편이 있다. 퍼펙트에선 "세상은 너무나 평화롭습니다"라며 빙빙 돌며 춤추며 종극.
그 당시 동네 꼬마들을 포함한 영어 이름을 못 읽는 사람들은 베드로나 예수로 불렀다.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은 월드 히어로즈가 나올 당시 한국에서 잘 안 알려졌던 인물이고, 외모 자체가 서양쪽에서 묘사하는 예수와 정말 비슷하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미국인들도 예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게임에서는 가장 컬트적인 인기를 가진 캐릭터였지만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졸지에 금지어 취급을 받게 되었다.
4. 코르토 말테제의 등장인물
1번 문단의 라스푸틴을 모델로 해서 이름이 같고 생김새가 비슷하나, 다른 인물이다. 실제로 작중인물들에게 라스푸틴과 비슷한데 이름도 같아서 놀라는 인물이 많다.시베리아 유형지에서 태어났다. 그의 모친은 유명한 무용수였다고 하며, 그를 낳다 죽었다. 본인은 아버지가 러시아 대공이라고 믿고 있다. (코르토는 이에 대해 대공이 아닌 여성복 재단사라고 들었다고 했다.)
20세에 러일전쟁에 시베리아 연대로 참전했으나 종전 되자 친구 발레리와 함께 탈영을 계획한다. 상관을 죽이고 탈영했으나 친구 발레리는 사망하고 만다. 그 과정에서 종군 기자 잭 런던을 만나 18세의 선원 코르토를 알게 되어 그의 배를 얻어타고 중국을 탈출한다. 이 와중에 자신을 일본군에 넘긴다고 오해해서 싸웠고 일본군 장교인 사카이 대령을 죽였다.
그 뒤부터는 배타는 것에 재미들렸는지 수도승이 이끄는 해적 단체에 가담해서 해적선 선장이 되어 석탄 실은 배를 탈취해 해군에 팔아넘겨 이득을 취했다. 그 뒤로도 배의 선장을 맡고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모험을 즐겼고, 황금이나 보물 같은 금전을 노렸다.
코르토와 다른 점이라면 냉혈하고 무자비한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자신에게 방해되면 가차없이 죽이고 본다는 것이다. 무서울 정도로. 섬 출신 친구에 비하면, 이건 대륙의 기상. 인명따윈 장식이다. 하지만 친구 코르토에게 만큼은 츤데레. 코르토가 자신을 놀리거나 말에 토를 달때마다 늘 "죽여버린다!"고 하지만 그저 말만 할 뿐.
이런 막장스러운 행보에도 불구하고 문학이나 음악 관련해서 교양이 있다. 이탈리아 만화라서 원서가 이탈리아어로 되어있는데 라스푸틴은 프랑스어 원서를 읽고 있었으며 프랑스 민요도 부를 줄 안다. 게다가 군인과 담화를 지으면서 괴테와 릴케의 문학에 대한 얘기도 어렵지 않게 꺼내는 정도.
그의 명대사. "러시아에서 태어났지만 국적은 돈이요!" "여기서 제정신이 아닌 놈은 코르토 한 사람뿐인뎁쇼!"
1번 문단의 인물을 모델로 했기 때문에 부녀자들 사이에서 그곳이 크고 아름답다는 소문이 있다.
5. 헬보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그리고리 라스푸틴(헬보이) 문서 참고하십시오.6. 데스티니(게임)의 등장 전쟁 AI
자세한 내용은 라스푸틴(데스티니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7. Boney M.의 노래 Rasputin
1번 문단의 인물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는 노래다.자세한 내용은 Rasputin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