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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4:03:22

텔레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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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용례3.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한 초능력?4. 대중문화에서5. 관련 문서

1. 개요

Telepathy(tə|lepəˈθi:털레퍼시)는 초능력의 일종으로 도구 및 언어, 몸짓, 표정을 필요로 하지 않고 한 사람의 생각, 말, 행동 따위가 멀리 있는 다른 사람에게 전이(transmission)되는 심령 현상을 가리킨다. 분류상 초감각적 지각(ESP)의 일종이다.

2. 용례

텔레파시라는 용어 자체는 19세기케임브리지 대학교의 F. W. H. 마이어스 교수가 처음으로 제창했으며, 한자로는 정신감응, 혹은 염화(念話) 등으로 번역된다. 텔레파시를 사용하는 초능력자를 텔레파스(telepath, 텔러패스), 혹은 텔레파시스트(telepathist)라 부른다.

3.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한 초능력?

현재 과학계의 정설은 텔레파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텔레파시가 정말 존재하는 현상이느냐와는 별개로, 기술적으로 구현하는 것은 다른 초능력에 비해 비교적 쉬운 편이다. 인간의 생각도 뉴런을 통한 전기적 정보인 만큼 이 전기 신호를 외부에서 증폭하면 수신 및 해석할 수 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가 그 기초라고 할 수 있으며, 이 BCI 기술이 점차 발전하는 만큼 텔레파시와 유사하게 생각을 직접 송신 및 수신하는 것이 아주 허황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현대의 매체에서 나오는 수준까지 가려면 사이버네틱스 수준이 되어야 하기에 아직 갈 길은 멀다. 더 자세한 사항은 뇌파 참조.

현재 상대방의 뇌파 신호를 인터넷으로 전달하여 상대방의 답(OX 퀴즈)을 텔레파시처럼 초보적으로 전달받는 수준까지 와 있다.

4. 대중문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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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