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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17 11:13:16

잔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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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격전의 아제로스3. 업적4. 기타
파일:external/assets2.ignimgs.com/wowchroniclesample-page-012jpg-c7496b.j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서 공개된 트롤 제국. 중앙 조금 밑의 주황색 영토가 잔달라의 영토. 수도 줄다자르도 보인다.

1. 개요

첫번째 왕 다자르의 통치가 시작된 이후 고대로부터 이어져 오는 잔달라 트롤의 제국. 부족의 이름인 Zandalar가 곧 제국 및 대륙의 이름이다. 따라서 잔달라 제국은 Zandalari Empire로, 잔달라 트롤은 Zandalari troll로 표기한다.[1]

하나의 대륙 시절에는 고산지대였으나 세계의 분리 이후로는 섬이 되어서 혼돈의 소용돌이 서쪽으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잔달라 부족의 본진으로 자주 언급되는 비밀스러운 섬. 아제로스의 모든 트롤에게서 존중받는 잔달라 트롤의 본거지이며, 고대시대 이후 다른 지역에서는 잘 보기도 힘든 야생신 로아들이 지금도 한가득 살아가는 생명력이 넘쳐흐르는 신비한 섬으로 알려져 있었다.

기존에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트롤이 겪은 불우한 역사를 따라서, 이 섬은 레이드 던전이 되어서 털리거나 예언자 줄의 예언처럼 침몰이 시작되어 멸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었다. 불쌍한 츄럴 그동안 잔달라 부족이 아제로스를 위해 노력은 했으나 큰 소득은 보지 못하는 NPC로서 끝나거나, 심지어 대격변 확장팩부터는 악역으로도 등장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팬들은 이미 멸망했거나 등장해도 박살날 세력으로만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잔달라 섬과 함께 맨날 멸망해간다는 떡밥만 줄창 뿌려왔던 쿨 티라스와 함께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확장팩 스케일의 대륙으로 복귀하게 된다. 하지만 등장부터 망해가고 있는 건 맞다

예언자 줄이 예언했던 침수되어 멸망하고 있는 지역은 나즈미르이며 티탄들이 만들어낸 실험체 고대 신 그훈을 섬기는 혈트롤들이 거주하는 세기말 풍경을 보여준다. 그밖에도 뱀종족 세스락과 여우수인 불페라가 사는 볼둔, 그동안 설정에서 숱하게 언급되었던 트롤들의 성지이자 잔달라 제국의 수도 다자알로가 위치한 줄다자르라는 3개의 지역으로 구성된다.

2. 격전의 아제로스

파일:708318.jpg
수도 다자알로 전경
파일:Zandalar_loading_screen.jpg
로딩 화면: 탈란지, 세스락, 레잔
파일:WorldMap-Zandalar.jpg
지도
2017년 11월 04일 블리즈컨에서 발표된 격전의 아제로스의 호드 진영 신규 대륙으로 추가되었다. 첫 공개 때는 츄럴 매니아들을 제외하면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으나, 공개 이후로는 블리자드가 작정하고 만들어낸 잔달라 양식의 건축물과 공룡 모델링들이 호평을 얻는 중이다.

다른 트롤들처럼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부두교가 모티브이며, 아즈텍 제국마야 문명을 섞어놓은 건축양식을 띄고 있다. 특히 줄다자르는 기존의 트롤 건축양식에 비해 훨씬 사치스럽고 화려해서 엘도라도가 모티브란 얘기도 있다.[2] 또한 시각적 모티브와는 별개로 실제로 게임을 해 보면 블랙 팬서의 배경인 와칸다를 오마주한 부분이 많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음성을 영문판으로 들어보면 더 잘 느낄 수 있다.

줄다자르 지역은 화려하고 직선적인 건물 양식 이외에도, 풍요로운 항만 시설을 보여주고 있다. 침수되고 있는 나즈미르는 인조 고대 신을 섬기는 혈트롤들의 손아귀에 넘어간 만큼, 바닷속으로 점점 가라앉는 음울한 풍경을 자랑한다. 아포칼립토 같은 영화에서 봤을 법한 원주민 형식의 혈트롤들이 창을 던지며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입장 이벤트는 신대륙을 다루는 모험 영화를 보는듯한 연출이 압권이다. 볼둔은 사막이 대부분이며 오아시스도 있다.

아제로스 전체의 트롤을 대표하는 잔달라의 본진인 만큼 공룡으로 가득하다. 랩터는 물론이요 데빌사우루스, 공포뿔, 테러닥스에 탈것 겸 짐꾼으로도 용각류처럼 생긴 브루토사우루스라는 공룡을 이용한다. 로아의 영향인지 공룡들의 숫자가 상당히 많으며, 잔달라 양식의 화려한 색깔로 치장되어 있다. 잔달라 주민들은 공룡을 다양한 방식으로 길들여서 사용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문명+공룡섬답게 기후는 쿨 티라스와 정반대인 열대기후다. 건조지역인 볼둔을 빼면 정글이 우거졌고, 줄다자르에는 상당한 고산이 여럿 있는데도 만년설이나 빙하가 하나도 없으며, 저지대인 나즈미르는 아마존이나 남태평양풍의 전형적인 열대우림이다. 볼둔 또한 매우 더운 지역. 줄다자르에서 화석 발굴을 하는 나이트본 NPC가 정글이란 걸 책에서 보긴 했지만 더위나 비, 벌레가 이 정도라는 건 책에도 안 써 있어서 몰랐다고 불평을 할 정도다. 비슷하게 귀족적인 성향을 가진 종족인 블러드 엘프성물회 NPC들은 호드에 들어온 이후 산전수전 많이 겪어서인지 별 신경 안 쓰는 것과 대조적이다.
파일:Golden_Fleet.jpg
잔달라의 황금 함대.
잔달라 함대는 "황금 함대(Da Golden Fleet)"라는 이명으로 불리며, 테러닥스 로아 파쿠를 수호신으로 섬기는 파쿠라(Pa'kura)에 의해 운영된다. 격아 시점에서는 쿨 티란 함대에 대응할수 있는 유일한 전력이다. 상세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티탄들이 만든 인조 고대 신 그훈을 감시하기 위해서인지, 잔달라 양식의 티탄 감시자 헤즈렐이 공개되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서는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수없이 양산된 티탄 감시자 중 하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쨌든 잔달라 섬의 지하에 티탄 시설 울디르가 공개되면서, 유독 야생신 로아들이 많이 모여있는 잔달라 섬도 티탄의 실험실이었을지도 모른다는 팬들의 추측도 있다.

3. 업적

4. 기타

예전부터 멸망해간다는 떡밥이 나왔던 대륙답게, 등장하자마자 황량한 사막이나 바닷속으로 점점 가라앉는 지역이 있는등, 유저들이나 호드의 개입이 없으면 미래 전망은 다소 어두운 땅이다. 하지만 티탄 시설 및 감시자와 함께 인조 고대 신이라는 떡밥이 있어 흥미로운 신규 설정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는 영혼의 치유사가 아닌 브원삼디가 부활시켜 준다.

공주 탈란지가 ‘잔달라는 영원하리(잔달라 포에버)’를 외치는 것과 기존의 트롤 도시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뛰어난 문명을 보여 주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와칸다를 여럿 오마주한 모습이 보인다. 8.1 패치로 추가된 다자알로 전투 음악도 '잔달라 포에버'이고, 호드에서 얼라이언스 회상을 시켜주는 NPC도 오토예. 심지어 왕들의 안식처에서 초대 왕 다자르가 타고 나오는 랩터의 이름은 트잘라.블러드 엘프 관광객:뒤에 저 미개한 건물 나오게 찍어야해!


[1] 굴절어인 영문 알파벳의 특성으로, 어형을 변화시킬 때 뒤에 접미사를 집어넣어 발음 자체를 다르게 한다.[2] 줄다자르 지역의 배경음악 제목이 "황금의 도시"다. 한편 이에 대응하는 쿨 티라스 군대가 콩키스타도르 비슷한 복식을 갖추고 있는 것을 보면 묘한 느낌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