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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8 20:46:43

레벤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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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성약의 단: 벤티르4. 레벤드레스의 주민5. 퀘스트 스토리라인
5.1. 메인 퀘스트
6. 보물7. 기타

1. 개요

파일:Shadowlands_Revendreth_Perspective_View.jpg
전경
파일:Shadowlands_Revendreth_Postcard.jpg
콘셉트 아트
파일:920896.jpg
지도


레벤드레스 필드 BGM

Revendreth.[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에 등장하는 지역으로, 어둠땅의 영역 중에선 나락에 떨어지지 않은 영혼 중 가장 질이 좋지 않은 이들이 모이는 곳이다. 어둠땅 최초의 공격대 던전 나스리아 성채가 이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 오는 영혼들은 오만불손한 악인들이지만, 갱생의 여지가 없는 최악의 악당은 아닌 존재들이다. 이 영혼들은 여기서 고문당하며 생전의 행적을 반성하고 죄를 덜어내서 마지막 구원의 끈을 부여잡게 되는데, 벤티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인정하지 않는 구제가 불가능한 악인들은 나락으로 던져진다. 죄가 크지 않고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는 자들은 켈타스나 가로쉬처럼[2] 심한 고문은 당하지 않고, 일정 주기로 령을 뽑히며, 감금상태 혹은 일정지역에서 방치상태에 두면서 생전의 부정적인 감정을 내려놓을 정도의 요구만 받는다. 충분히 반성하거나 미련을 내려놓았다고 확신이 들면 담당 벤티르가 상급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해당 영혼에 대한 처우개선을 결정한다.[3]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참회한 영혼들은 죄악석이라는 묘비 같은 것에 생전의 죄가 소상히 새겨지고 벤티르로 환생하거나 심판관에게 보내져서 자신에게 맞는 영역으로 다시 보내지게 된다. 벤티르로 환생하는 경우 생전의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는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악인들이 여기를 거치는건 아닌데, 어디까지나 심판관과 벤티르들이 봤을때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 자들까지만 이곳을 거치며, 아무리 고려해줄만한 사정이 있다해도 도를 넘어선 자들은 바로 나락행이다. 예를 들어 사르스 볼둔의 죄악석을 보면 마나폭탄을 제조하고 이를 터트린 책임자였기에 죄질이 매우 극악하여 바로 나락으로 추방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동족을 위해서 헌신한 점이 참작되어 레벤드레스에서 속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즉 그나마 정도 죄목이 아슬아슬한 한계치인 셈이다. 테라모어 폭탄 투하에 관여한 자들은 레벤드레스로 가더라도 여기서 나락으로 보내져야할 건지 검토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플레이어가 레벤드레스에서 활동할 때 서브퀘인 선언단 퀘스트[4]에서 언급된 내용을 보면 원래는 벤티르들이 가능한 죄인의 영혼들을 참회시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걸 목적으로 일했으나, 데나트리우스가 간수와 내통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최대한 령을 뽑아내는 것과 영혼을 간수가 있는 나락에 떨어트리는데 초점을 맞추는 걸로 변질되어 버린 상황이다. 단, 지위가 낮은 하급 벤티르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자신들도 무리하게 령을 상납하느라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어 신경쓸 겨를도 없는 듯. 그래서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참회한 영혼(크라노이드 펠리그리/벤티르가 된 후에는 그레시트)까지 심문관 트레이안과 타락한 재판관들이 마녀재판식으로 나락에 떨어트리려는 걸 규탄자가 막으려는 모습을 선언단 퀘스트에서 볼 수 있다.[5] 플레이어는 처음에는 데나트리우스에게 이용당하다가 진실을 안 후 레나탈과 동료들이 데나트리우스를 몰아내고 벤티르들이 다시 원래의 사명으로 돌아가도록 돕게 된다.

2. 상세

물리적인 우주에서 사망하여 어둠땅에 도달하는 필멸자들 중에서 나락에 보내야 할 정도로 갱생이 불가능한 최악의 악당까진 아니지만, 악당답게 오만하고 사악하다고 판정 받은 영혼들은 이곳으로 보내진다. 나락이 구제불능의 악인들을 버리는 지옥이고 레벤드레스는 연옥과 유사한 곳이지만 이곳도 고문당하며 령을 토해낸다는 점에서 여기도 지옥에 가깝다. 이곳에서 끝까지 반성하지 않은 영혼은 나락으로 가게 된다.

생전에 저지른 죄로 오만의 영지에 갇혀 있는 대표적인 인물로는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줄진이 있다. 캘타스는 나스리아 성채 안에서 데나트리우스의 부하들에게 고문받고 있다.

초기 번역명은 오만의 영지였으나 알파테스트에서 음차 번역명으로 바뀌었다.

성약단이 주는 호칭 중에서 백작이란 높은 지위의 호칭을 내려준다.

어둠땅 지역 중 가장 불친절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고풍스러운 레벤드레스 건물들의 특성상 고저차가 매우 심하고, 각 지역의 진입로를 좁은 다리와 경사로, 승강기로 제한해 둔 탓에 목적지까지 직선 방향으로 뛰어서는 절대로 도착할 수 없는 난해하게 꼬인 동선을 요구한다. 각종 계단들이 경사가 매우 심해서 계단 위에서의 전투를 난감한 시야싸움으로 만들고, 부서진 건물 잔해들이 많아서 구조물에 끼는 경우가 많으며, 어두컴컴한 지형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애드와 낙사의 위험 역시 심하다. 탈것을 탈 수 없는 나락조차도 이동이 느리고 답답할 뿐 맵이 비직관적이지는 않은 데 비해, 레벤드레스는 몇 발 걷다 보면 지도를 참고해야만 길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꼬여있는 맵구조로, 맵리딩에 자신이 없다면 얌전히 루비를 내고 죄악질주마를 얻어타는게 나을 수도 있다. 레벤드레스의 고위층일수록 높은 고도에 거주하는데 하위 벤티르들은 이를 선망하고 고위층의 일원이 되고 싶어한다는 설정이 있다.

3. 성약의 단: 벤티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벤티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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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레벤드레스의 주민

5. 퀘스트 스토리라인

5.1. 메인 퀘스트

나이트 페이의 겨울 여왕으로부터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에게 급한 소식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용사는 레벤드레스에 도착한다. 레벤드레스는 본래 령을 능률적으로 수확하던 곳이었지만, 도착했을 시기엔 이미 령 가뭄이 진행되어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태다. 원래는 벤티르들의 환영을 받아야 할 자리에서 허드레꾼들에게 안내를 받으며 여기저기를 다니던 용사[7]는, 이윽고 데나트리우스의 조언자 중 한 명인 시종장을 만나 대영주가 있는 나스리아 성채로 향한다. 그러나 마차를 타고 가던 도중 돌숨결 장군 드레이븐의 습격을 받고 끝의 수렁이란 곳에 추락한다. 흩어진 일행을 찾고 마차를 고쳐 추락지를 벗어난 일행은 훼손된 교차로에서 반란군을 물리치고 전단지를 회수하는 등 반란 진압 작업을 진행한다. 시종장을 호위하여 나스리아 성채 근처 어둠안식처에 도착한 용사는 병참장교에게서 인력난과 자원 부족 문제를 그에게 전달하지만 충성에는 희생이 따른다며 무시당한다. 대신 돌 군단 사령관인 장군 카알의 안내로, 용사는 곧바로 데나트리우스를 알현할 수 있게 된다. 카알은 드레이븐은 문제도 아니라는 듯 규탄자의 존재를 언급한다.

시종장의 안내로 용사를 만난 데나트리우스는 자신의 조언자들을 소개해 주고 용사가 벤티르 성약의 단 능력을 가르쳐준다. 또한 시종장과 함께 속죄의 전당으로 가 반란의 주모자 중 한 명인 규탄자를 생포할 것을 명한다. 오만의 수확자인 규탄자는 자신의 죄악석을 당당히 내놓고 있어 그것을 이용해 제압할 생각이었지만, 바로 그것이 함정이었다. 규탄자는 용사를 사로잡아 경고하고, 다신 돌아오지 말란 말과 함께 놔 준다. 용사는 시종장이 규탄자와 맞설 동안 그녀의 죄악석을 보호하는 심문관들을 처리하기로 한다. 한편 시종장을 따르는 돌숨결 에첼론의 명령에 따라 무덤지기 카시르를 굴복시키고 그를 따르던 작은 돌숨결 테멜을 영입하는데, 카시르는 테멜을 넘겨주면서 데나트리우스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용사는 테멜을 이용해 죄악석에 적힌 두 심문관의 진명을 밝혀 약화시키고 처치한다.

준비를 끝낸 시종장은 규탄자의 진명과 죄명을 밝혀 힘을 약화시키고자 하나 먹히지 않자, 규탄자가 생전에 실수로 살해한 딸을 실체화시켜 정신을 무너뜨린다. 약해진 규탄자는 이내 사로잡혀 대영주 앞으로 끌려간다. 데나트리우스는 규탄자에게 잿불 지구에서 불타는 형을 선고하고, 용사에겐 조언자이자 두려움의 수확자인 공포추적자와 함께 공포의 숲에서 고대 의식을 체험할 것을 명한다. 공포추적자는 용사로 하여금 사냥당할 영혼을 골라 그 령을 가르곤에 주입시킨 뒤 사냥의 의식을 치르게 한다. 몇 개의 본보기로[8] 의식을 치른 뒤 진정한 사냥 대상인 규탄자를 쫓아가지만 이 역시 규탄자의 함정이었다. 규탄자는 공포추적자를 기절시킨 뒤 용사에게 주문을 주입해 어둠의 문 능력을 가르쳐준다. 규탄자를 따라 나스리아 성채 내부까지 들어온 용사는 데나트리우스의 진실을 마주한 뒤 암살자들의 습격을 뚫고 가까스로 탈출한다.

용사는 규탄자와 더불어 마차 습격의 원흉 장군 드레이븐과도 재회하고, 흩어진 아군을 규합한 뒤 용사를 노리는 공포추적자의 수하들을 처치하는 동시에 그녀를 잡을 함정을 설치한다. 준비가 끝나면 함정을 발동해 공포추적자를 끌어내리고 처치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규탄자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사라진 왕자 레나탈을 찾기 위해 그의 행방을 알고 있을 미친 공작 테오타르를 구하기로 한다. 빛에 취약한 벤티르 대신 잿불 지구로 진입한 용사는 레나탈과 함께 반란을 모의했다 붙잡혀 이곳으로 떨어진 테오타르와 접촉하고, 그가 고통스러운 빛을 벗어나 광기의 성역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테오타르는 레나탈을 마지막으로 본 곳이 죄악나락 탑이었다고 알려주는데, 빛으로 보호받고 있어 벤티르는 접근할 수 없으나 용사에겐 별 영향이 없는 것을 이용해 탑을 수복한다. 테로타르 일행이 탑에 합류한 후, 레나탈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탑을 수색하던 용사는 말하는 검 보르팔리아에게서 그가 나락으로 끌려갔음을 알아낸다. 용사는 나락에서 레나탈과 탐욕의 수확자 관리자를 비롯한 왕자의 수하들을 구출하고 레벤드레스로 무사히 귀환한다. 규탄자 일행과 다시 만난 레나탈은 데나트리우스가 훔친 령이 어둠땅의 결속과 나락 간수의 봉인을 약하게 하고 있다며 걱정한다. 그는 반란 계획 진행을 위해 시간을 벌 용도로 죄악나락에 위치한 거울들을 정렬해 나스리아 성채로 빛을 집중시킨다.

이후 왕자는 드레이븐, 규탄자, 수확자 및 수하들을 총동원해 나스리아 성채로 쳐들어가지만 데나트리우스에게 간단하게 쓰러진다. 그리고 데나트리우스는 레나탈을 조롱하며 자신이 모아놓은 모든 령을 나락을 향해 풀어버린다.

6. 보물

부름 중 내부의 문제/부름, 희귀 자원이 뜬 상태에서는 지역에 보물들이 활성화된다.
보상은 령 약간에 해당 성약의 단 관련 아이템 정도이며, 정예 보물은 종종 전역퀘 보상 기준 상위권 템렙 아이템을 주기도 한다.

7. 기타


[1] 어원은 '되팔다' 내지는 '되넘기다' 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Revendre(르벙드흐)'로 보인다. 작중 레벤드레스가 사악한 망자들에게서 령을 빼낸 뒤 갱생시킨다는 점에서 적절한 네이밍으로 보인다.[2] 다만 가로쉬는 사후 영상에서 딱 한번 등장한 후 끝까지 참회를 안해 나락에 떨어졌는지 토르가스트 레이드에서 등장한다. 혹은 간수의 편이었던 데나트리우스가 일부러 적법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강제로 빼돌렸을 가능성도 있다. 수천년어치 젖소인데 아깝잖아 물론 가로쉬는 영멸하기 직전까지 생전에 저지른 악행을 후회하지 않으며 누구에게도 굴복하지 않을거라고 했기에 어쨌건 나락에 갔을 확률이 높은게 사실이다. 하지만 퀘스트 중에 볼 수 있는 (제대로 된) 벤티르들의 교화과정에는 영겁에 가까운 시간(선언단 퀘스트에서 언급되길 대충 수천년 정도)이 투자되며, 아무리 개심의 여지가 없는 영혼이라고 해도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주는 걸로 봤을땐 가로쉬도 데나트리우스의 수중에 떨어지지 않았으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3] 플레이어가 레벤드레스에서 영을 수령하여 헌금장에게 가져다주는 퀘를 할 때 이런 죄가 크지 않은 영혼을 담당하는 벤티르와 대화를 하기도 하는데, 담당 벤티르도 자기가 맡은 영혼에게 정중하게 말을 하고 배려심도 보여주는 등 비교적 온화한 사람이고, 갇혀있는 영혼도 성격이 비교적 온순한 편이다. 반면에 중죄인을 담당하는 벤티르들은 좀 더 성격이 까칠하고 죄인의 영혼도 독한 성격이며 벤티르도 두명 이상이 붙어 있는 경우가 보인다.[4] 평판 우호일 때 연금석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인 망령석 도안을 구매할 수 있어서 전문기술로 연금술을 익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야 하는 퀘스트인데 그외의 플레이어에겐 중요하지 않아서 놓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사실, 약간 우호부터는 우호까지 올리기가 힘들어서 스토리 덕후나 연금술 올리는 사람 아니면 기쓰고 해야 할 이유도 없다.[5] 인스턴스 던전 속죄의 전당도 선언단의 요청에 따라 플레이어들이 이런 타락한 재판관들과 맞선다는 설정이다. 다만, 인던 보스를 처치하는 퀘스트는 선언단 퀘스트를 어느정도 진행한 후에야 받을 수 있다.[6] 나름대로 7대 죄악에서 모티브를 얻은것 같지만, 주인의 편애로 인해 블랑쉬는 자연스럽게 질투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으며 다른 말에 대한 질투심으로 트라우마가 생긴것이 그렇게 큰 죄라고 하는것은 현대인들 기준으로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블랑쉬는 다른 말이나 다른 인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친적이 일체 없다. 본능대로 움직이는 동물의 본성을 생각한다면 블랑쉬가 그런 감정을 느낀것은 자연스러움에도 불구하고 이런 이상한 판결을 내린것을 봤을때, 와우의 사후세계는 행복하지 않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이다[7] 죄악석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밴티르 중 하나가 플레이어의 이름을 듣고 누군지 알아차리는데, 그 이유가 다른 자들의 죄악석에서 본 이름이라서 기억하고 있던 것. 즉 아제로스나 다른 곳에서 플레이어에게 살해당한 악당들의 상당수가 레벤드레스로 떨어졌음을 알 수 있다.(...)[8] 여기서 대격변 이전 붉은십자군 수도원의 보스였던 사냥개조련사 록시를 볼 수 있다. 생전에 잔인한 성격으로 사냥개들을 몰아 무고한 이들을 해친 것 때문에 레벤드레스에 떨어져 벌을 받고 있었다.[9] 테올렌의 죄악석의 위치는 속죄의 전당 필드 지역의 무덤 바로 옆에 있다.[10] NPC, 몬스터도 예외없이 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