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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1:42:47

추방자의 해안

파일:워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지역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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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암흑망치 성채4. 기타

1. 개요

파일:Exile's_Reach_loading_screen.jpg
Exile's Reach.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사전패치에서 추가된 새 플레이어용 지역. 말 그대로 게임을 갓 접한 플레이어는 퀘스트를 모두 완수하고 스톰윈드/오그리마로 이동하여 격전의 아제로스 구간에 진입하기 전까지 무조건 이 지역에서 시작하게 되며, 기존 캐릭터가 있는 경우 이곳에서 게임을 시작할 것인지 각 종족의 원래 시작 지점에서 시작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영웅 직업과 동맹 종족은 예외로, 이곳으로는 올 수 없고 원래 시작 지점에서 출발한다.

2. 상세

간단한 스토리와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란 어떤 것인가를 체험해볼 수 있는 튜토리얼을 제공하는 지역이다. 적을 공격하고 스킬을 쓰는 방법이나 가방을 열고 아이템을 착용하는 방법 등 별 사소한 것까지 다 알려주기 때문에 이미 이런 사항들을 다 알고 있다면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지만 게임을 처음 접한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보면 각종 정보나 시스템들을 모두 친절하게 알려주는 편. 신발을 제외한 원정대 복장과 가방도 여럿 얻을 수 있고 최신 지역이라 편의성도 좋으며 클리어 시간도 짧아 어지간하면 이쪽을 선택하는 편이 낫다. 타우렌, 드레나이, 블러드 엘프처럼 스타팅 지역 동선이 불편한 종족의 경우 더더욱.

배경 스토리는 이 곳을 탐사하러 떠난 원정대가 행방불명되자 1차 원정대를 찾기 위한 2차 원정대가 편성되었고, 신병인 플레이어도 원정대의 일원으로 파견되었다는 내용이다. 배 위에 있던 도중 갑자기 폭풍이 일어나[1] 좌초되나 플레이어와 주요 인물들은 어찌어찌 추방자의 해안에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지역이 용, 라브니르를 강령술로 되살리려는 암흑망치 오우거 부족과 오우거의 지배를 받는 가시멧돼지 등 위험한 것들로 가득 차 있으며, 1차 원정대가 암흑망치 부족의 제물로 희생당했다는 걸 알게 된다. 플레이어는 실력 좋은 신병으로 기대를 받으며 1차 원정대의 생존자들을 구출하고 암흑망치 부족의 의식을 저지하게 된다.

인스턴스 던전인 암흑망치 성채가 있는데, 튜토리얼이라는 특성 덕분에 특이하게도 탱커와 힐러는 NPC가 맡으며 플레이어는 딜러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화는 10레벨에 선택하게 되고 여기에서 모든 퀘스트를 마쳐야 딱 10레벨이 되는 특성상 일부러 딜러로만 매칭이 되는 듯. 여기서 모든 퀘스트를 마치면 딱 10레벨이 되고, 이후 본 대륙으로 떠나 계속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튜토리얼 지역답게 한 번 떠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또 약초나 채광으로 렙업하는 사례가 나오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약초도 광석도 없고 전문기술도 못 배우며, 휴식 지역으로 판정되는 곳도 없기 때문에 추가 경험치를 받을 일도 없다. 또 플레이어만의 위상이 적용되지 않아 얼마든지 다른 플레이어와 마주칠 수 있으며, 셋이서 파티를 맺어 잡을 것이 권장되는 엘리트 몬스터도 있다. 웬만한 직업은 혼자 잡기 어렵지만, 치유기가 있는 드루이드나 성기사라면 파티 없이도 때려잡을 수 있다.

튜토리얼은 추방자의 해안에서의 임무를 모두 마치고 각 진영의 대도시로 간 다음, 탈 것을 받고, 직업 전문화를 고르고, 여관에서 귀환석을 받고 나서야 완전히 끝나며, 크로미에게 따로 말을 건 게 아니라면 플레이어의 활약을 들은 수장의 부름을 받아 자연스럽게 격전의 아제로스 지역으로 넘어가게 된다. 만약 스톰윈드/오그리마 정문에 있는 대장에게 지형에 익숙하다는 대화를 하면 탈 것을 받는 퀘스트 뒤로 이어지는 과정이 전부 스킵된다. 게시판 옆에서 다시 받아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을 시작할 수 있다. 튜토리얼 최종 퀘스트에서 목걸이도 하나 받을 수 있으니 끝까지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여기서만 얻을 수 있는 저레벨 무기 형상들이 있는데, 사실 스톰윈드/오그리마에 가면 이걸 판매하는 NPC가 있기 때문에 없다고 굳이 캐릭터 만들어서 여길 클리어할 필요는 없다. 스톰윈드는 구 시가지 병참장교, 오그리마는 명예의 골짜기 전사 직업 상급자가 있는 건물의 입구 안쪽 바로 옆에 있다. 방어구 역시 격전의 아제로스 전문기술로 제작할 수 있는 PVP 장비와 동일한 형상이다. 대나무 지팡이, 롱소드, 둔기, 활 등이 심플하면서도 깔끔해 인기가 꽤 있는 편이다.

3. 암흑망치 성채

Darkmaul Citadel. 추방자의 해안에 있는 3인용 던전. 상술했듯 탱커와 힐러는 NPC가 담당하며, 그렇게 위험하지도 않기 때문에 설렁설렁 돌 수 있다. 던전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맛보기를 할 수 있는 정도로, 판다리아 때 등장했던 시나리오와 큰 차이가 없다.

첫 네임드인 툰크는 여러가지 무기들을 드랍하는데, 그 중 '툰크의 작은 쿵쿵망치(한손 둔기)' 는 여기서만 얻을 수 있는 고유 형상이다. 다른 무기나 방패들은 전부 드레노어 녹파템 기반으로 되어 필드나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이 아이템은 유독 여기서만 나오니, 이걸 노리고 몇 번 돌아도 좋다. 참고로 툰크를 처음 잡으면 무조건 12칸 가방을 하나 준다.

두 번째 네임드인 고르고로스는 전투 중간에 스스로를 마지막 제물로 바치며 사망하고, 사제 NPC 헨리 개릭은 의식이 멈췄다고 착각해 기뻐한다. 그러나 곧 라브니르가 불완전한 강령술로 인해 부활하고, 그녀와 싸우게 된다. 가끔씩 쓰는 충격파와 방향을 잡고 쓰는 괴저 숨결만 피하면 된다. 라브니르는 망토, 장신구, 반지만 드랍되며, 장신구, 반지는 고유 아이템이라 2개를 착용할 수는 없다.

추방자의 해안을 떠나면 암흑망치 성채에 입장할 수 없으며, 퀘스트를 클리어한 경우엔 파티 찾기에서 들어가면 된다. 사람이 없으면 NPC 둘과 함께 셋이서 가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어차피 난이도가 아주 낮기 때문에 큰 위험은 없다.

4. 기타


호드 테마


얼라이언스 테마


[1] 얼라이언스로 플레에 시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는 못들었다, 호드의 경우 주술사들이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운과 다르다고 의아해 한다. 이를 통해 부근에 인위적으로 기후를 조종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 말을 걸면 토르톨란 원정대 평판이 생긴다.[3] 지도 8시 방향. 작은 섬 3개가 모여 있는 곳 위쪽이다.[4] 여기서 나오는 해적 피프는 업적에 해당되지 않는다.[5] 작성 시점 기준으로, 피로를 뜷고 바다 건너로 가는 방법의 예시를 제시하자면 다음과 같다. 직업은 주술사를 선택해서 11레벨을 찍고 복원 전문화를 선택하고, 특성 포인트 각각으로 대지의 보호막과 성난 해일을 찍어, 피로 피해를 성난 해일로 회복하면서 헤엄쳐오면 된다. 주의할 점은 피로 피해를 받는 중에는 마나 회복이 끊기기에, 마나 소비가 큰 치유의 파도는 성난 해일 쿨타임이 꼬였을 때 외에는 절대로 쓰지 말 것. 그 외에는 타기 기술이 자동 습득으로 변경되었고 탈것은 튜토리얼에서 금지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영 탈것이 있으면 시체끌기보다 몇백 미터 정도 더 도움이 된다. 또한 이렇게까지 다 했는데도 죽었어도, 마침 저레벨에 찍히는 윤회로 부활하면 피로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기회가 한 번 더 찾아온다.[6] 동쪽 섬의 동굴에서는 브렉트와 추방자의 동굴, 북쪽 섬의 선박에서는 망각호, 그보다 멀리 어딘가에서는 여관 판정이 있는 오두막도 있으며, 이러한 위치에 접근하면 새 지역 발견 판정과 동시에 공개 대화 채널이 스톰하임으로 변경되고, 원래는 대도시에서 떴어야 할 튜토리얼 지역 이탈 경고 메세지가 뜬다. 참고로 이 경고 메세지 자체에는 이탈자 송환 강제력은 없으나, 이 메세지가 나올 정도로 멀리 가서 하루쯤 세워두면 다음 접속에서는 접속하자마자 대도시로 강제 송환된다.[7] 마치 이런 '항해'를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추방자의 해안에서의 최대 시야 범위를 한참 넘어서 진행해도 맵 경계는 커녕 더 많은 섬들이 즐비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몇몇은 지형을 직사각형 범위 지정으로 째낸 흔적도 있으며, 특히 먼 북쪽으로 가다보면 수면 아래 지형에서 이러한 퍼내기가 행해져 썩 그럴싸한 해구가 형성되어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즉 개발진들의 심심풀이 샌드박스 낙서장으로 쓰였다고 볼 수 있다.[8] 그러나 npc와의 대련에서는 피해량 자체도 적지만 그마저도 반피 아래로 내려갈 즈음에 풀피로 강제 회복시켜준다. 추가로 낙뎀을 쌓으려고 해도 장소가 작정하고 추락사가 허용된 탑 따위도 아니라 평범하게 떨어져서는 낙뎀도 얼마 안 들어오고, 그마저도 비전투 상태에서의 자연 회복이 저레벨 구간에서는 비중이 제법 크기에 상쇄되기 쉽다. 때문에 허수아비로 렙작을 하더라도 자살행위를 성공시킬 수 있는 직업부터가 몇 안 되며, 그나마 가장 편한 건 구르기로 가속을 받아 최적의 낙하 고도까지 날아갈 수 있는 수도사다. 평온의 봉우리에 이어 이번에도 이 탈옥수들이 또 한 건 했다[9] 원래는 튜토리얼 과정의 일환으로 도움말 기능을 통해 잠겨있다. 이 도움말이 거치적거려 옵션에서 꺼버리면 이후 그대로 대도시에 도착하고서도 미니맵 단축기를 백날 눌러도 안 뜨는 한편, 일단 도움말을 끄면 시작 지점인 배 위라 하더라도 다음 재접속 시에 미니맵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