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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3:00:15

쿨 티란 함대


1. 개요2. 함대 편성3. 행적4. 소속 함선5. 주요 인물6. 기타

1. 개요

파일:screen18-10-19-11-26-10-1-1.jpg
Kul tiran Fleet. 인간일곱 왕국 중 하나인 쿨 티라스 해군의 주력 함대로, 얼라이언스는 물론 아제로스에서 최강의 해군 전력을 자랑하는 부대다. 사실상 대양해군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함대는 잔달라 제국황금 함대 정도 뿐이다.[1]

2. 함대 편성

파일:DkqPAGMX4AE60Ow.jpg
쿨 티라스 함대의 주력인 대형 전함옆에 있는 스톰윈드 해군의 주력 전함이 호위함으로 보일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체급과 무장을 자랑하며 높이도 웬만한 건물보다 높다. 2중의 전투갑판이 배치되어 있으며, 함수는 금속으로 보강하여 충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선미루(함교)에는 쿨 티라스 문장이 세겨진 차양이 있으며, 총 3층으로 구성되 함장 집무실 등의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파일:Desktop_Screenshot_2018.07.28_-_20.52.09.14.png
스톰윈드 전함 체급에 해당되는 함선들도 자주 보인다. 상식적으로 큰 함선은 방어력과 탑재 가능한 무장 수는 상당하지만 상대적으로 기동력이 둔중하고 보급 및 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 내용에 부합하는지, 군도 탐험에서 할포드 웜베인 사령관이 플린 페어윈드 선장의 전함에 대해 하는 말을 보면 기존 얼라이언스 전함보다 속도도 훨씬 빠른 것으로 보인다. 스톰윈드 전함처럼 1층 전투갑판 위에 상갑판을 얹은 형태로, 대형 전함처럼 3층 선미루를 보유한다. 대신 스톰윈드 전함에 설치된 전방 장갑 및 함수포는 설치되지 않았다.
파일:eric-braddock-bfa-kultiras-shipsmall01.jpg
구축함은 과거 2차 대전쟁에서 쿠엘탈라스가 그러하였듯이 소형 함선을 사용한다. 참고로, 위의 함선은 티라가드 해협에서 운임료를 받지 않고 일정 구간을 항해하니 얻어타서 원하는 곳에서 내릴 수 있다.
파일:Tidebreaker.png
나즈미르에는 위의 전열함과 일반 전함 중간정도급의 새로운 함선이 등장했다. 주 무장은 단층 포갑판과 상부 갑판, 그리고 선미루에 배치해둔 함포 위주다. 이 함선은 쿨 티란 해금 퀘스트에서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가 함장인 얼라이언스 국왕 기함으로 등장한다.

3. 행적

3.1. 시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 의하면, 길니아스로부터 떨어져나간 쿨 티라스는 육군 양성 위주 정책의 길니아스와 달리 해군을 양성하기 시작했는데, 이 결과물이 바로 쿨 티라스의 무적 함대다.

3.2. 워크래프트 2

댈린 프라우드무어 대제독이 지휘하는 쿨 티란 함대는 2차 대전쟁 당시 호드의 함대를 격파해나가면서 입지를 다졌으나, 용아귀 부족몰고온 붉은용군단에 의해 제 3함대를 비롯한 함대 상당수가 격파되었고,[2] 이 당시 지휘관 중 한사람이었던 데렉 프라우드무어 역시 사망하였다.

3.3. 워크래프트 3

보너스 캠페인에서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를 뒤쫒아서 칼림도어먼지진흙 습지대테라모어 섬으로 온 댈린 제독의 주요 병력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더 큰 희생을 바라지 않았던 제이나의 병력과 스랄의 신생 호드와 충돌해 함대 상당수가 또 박살나게 되고, 댈린 제독 역시 렉사르에 의해 전사해서 제이나는 쿨 티라스에게 미운 털이 단단히 박히게 되었고, 얼라이언스를 탈퇴하는 계기가 되었다.[3] 한편, 새로 취임한 캐서린 프라우드무어 제독은 함대 재정비를 시작했다.

3.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 ~ 군단

파일:The_Lost_Fleet.jpg 파일:Tiragarde_keep_postcata.jpg
바라딘 만의 제3함대 잔해 듀로타의 티라가드 요새
쿨 티라스 자체가 등장하지 못한 관계로 극히 일부만 등장했다. 듀로타에는 칼림도어 원정군 소속 쿨 티란 함대의 생존자들이 구축한 티라가드 요새가 있어서 오그리마의 공격으로부터 버틸 수 있게 해 주었으며, 저습지 서부 바라딘 만에는 궤멸된 제3함대의 군함들 일부가 난파되어 있다.

이 중, 낡아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던 티라가드 요새의 쿨 티라스 잔존 병력은 대격변 때 홍수로 쓸려나가버리고 테라모어 소속의 북부감시대 병사들이 점거하여 써먹는 중이다.

3.5. 격전의 아제로스

파일:767825.jpg
쿨 티라스로 향하는 제이나의 전열함과 호위로 붙은 바람의 구원호
로데론 전투에서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전함으로 먼저 등장한다. 이후 호드가 황금 함대를 얻기 위해 잔달라와 동맹을 채결한다는 말을 듣고, 스톰윈드 국왕 안두인 린은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에게 쿨 티란 함대가 그들과 맞서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여 교류가 끊어진 쿨 티라스와 다시 동맹을 맺을 것을 요청한다.

이에 제이나가 용사와 함께 쿨 티라스로 파견나가지만, 프리실라 애쉬베인에 의해 추방당하고 용사만 보랄러스로 돌아와서 보게 되는데, 탤리아의 말에 의하면 얼마 전 큰 규모의 함대가 통째로 실종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쿨 티라스 전역을 돌아다녀봐도, 대형 전함은 몇척만 보이고 나머지는 죄다 일반 전함과 소형 구축함뿐인 걸 볼 수 있다. 존재감 없다는 황금 함대만 하더라도 줄다자르 남쪽만 가보아도 대형함을 비롯한 전함들을 손쉽게 볼 수 있다는 점과 비교된다.

탤리아는 뒤이어 우리 함대에는 파도현자들이 승선해 길을 잃지 않게 만들어준다는 말을 하는데, 그런데도 실종되었다는 것은 수상하다며 파도현자들의 수도원으로 향한다. 수도원에서 수소문을 하자, 알렌 수사가 함대는 실종된 것이 아니고, 부자연스러운에 폭풍에 의해 사라졌다며 본인이 아는 건 여기까지고, 스톰송 계곡에 가서 수사 파이크를 찾아보라는 말을 한다.

스톰송 계곡의 무역도시, 브렌나담에서 수사 파이크와 만나 동행하면 파이크 본인은 브렌나담에서만 지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군주 스톰송이 실종된 함대를 찾는 것은 포기하고 새로운 전함들을 더 건조하라는 명령을 조선소에 내렸다고만 말한다.
파일:Lord_Stormsong_4.jpg 파일:screen18-11-01-11-17-21-1.jpg
파도다리 컷신 중
살해당한 파도현자, 쿨 티라스에서 독립할 것을 천명하는 스톰송 군주의 전언과 사악한 힘에 깃든 그의 추종자들을 마주친 후, 파도다리에서 군주 스톰송이 느라키와 크시르로 변한 파도현자들을 동원해 함대의 수병들을 제압하고 파도현자들의 성지 폭풍의 사원으로 몰고가는 모습을 보고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을 알아차린다.

폭풍의 사원이 있는 섬에 도착하자 군주 스톰송은 파이크와 용사 일행을 대적한 채 함대는 아즈샤라 여왕의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아즈샤라는 폭풍의 사원 던전에서 군주 스톰송 앞에 대놓고 등장하여 쿨 티라스 무적함대를 빼앗으려 든다. 그 아즈샤라조차도 위협을 느꼈다는 것에서 쿨 티라스 해군력의 위엄을 볼 수 있다.

스톰송 군주를 처치한 후 아즈샤라의 하수인인 속삭임의 볼지스를 물리쳐 사건이 일단락되자, 파이크는 함대의 위치를 찾아내는 의식을 치른다. 함대의 위치는 찾았지만 여전히 폭풍 속에 갇혀 있어 귀환시킬 수 없다며, 그 함대를 되돌아오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프라우드무어 가문의 사람뿐이라고 말해준다.
파일:739309.jpg 파일:775658-the-aid-of-the-tides.jpg
호드 전쟁 대장정: 보랄러스 강습 컷신 중
호드 전쟁 대장정에서는 데렉 프라우드무어의 시신을 찾기 위해 본토에 남아있던 군함 5척을 동원하지만, 심연의 홀[4]을 탈취한 호드 용사가 전열함 1척과 전함 2척을 격침시켜버리고, 남은 전열함과 전함의 경우도 간부들과 해병들이 처치당한다.
파일:Kul_Tiran_fleet_4.png
파일:screen18-11-25-05-47-45-1-1.jpg 파일:769599.jpg
〈희망의 귀환: 쿨 티라스〉
보랄러스 공성전이 끝나고, 애쉬베인은 쿨 티란 함대의 주전력이 없고 항만 방어가 빈약해졌다는 점을 이용해 무쇠파도 약탈단의 잔존 함대와 자신의 병력으로 보랄러스 성문을 향해 정면돌파를 시도한다. 하지만 쿨 티라스의 긍지 퀘스트 라인을 통해 파멸의 땅에서 풀려난 제이나가 어머니에게서 돌려받은 아버지의 목걸이로 함대를 찾아내자, 스톰송이 폭풍속에서 가둬두었던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5]의 대함대가 완전히 풀려나 함선 체급과 물량으로 압박하여 해적 잔당들이 아예 백기를 들게 만들었다.

그밖에 2차 대전쟁 당시 격파된 제3함대의 나머지 잔해가 대해에서 등장한다.

3.5.1. 복수의 파도

파일:821847-battle-of-dazaralor.jpg
바다를 얼린 틈에 공격하는 제이나의 전열함
8.1.5 패치 다자알로 전투에서 쿨 티란 함대는 스톰윈드 함대와 함께 얼라이언스 전력에 합류하여 황금 함대를 상대로 승전보를 울린다.[6] 이후 호드가 황금 함대 대형함으로 추격해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전투 시 호위로 붙은 바다사냥꾼 중형 전함이 포격을 날리며 제이나를 지원하고, 이후 얼어붙은 바다에서 제이나가 띄운 전열함이 호드를 공격하게 된다.

이 전투로 인해 잔달라 해군이 상당량의 전투력을 손실하게 되어 쿨 티란은 아제로스에서 독보적으로 강력한 해상 재패권을 가지게 된다.
파일:820756.jpg
전함을 진수하는 수사 파이크
쿨 티란의 종족 퀘스트는 안두인 린에게 바치기 위한 탄드레드의 새로운 전함을 건조하기위해 조선공부터 선원들까지 모집하는 내용이 주된 이야기 흐름으로, 용사가 직접[7] 함명까지 부여한다. 퀘스트 마무리는 수사 파이크가 배에 축복을 불어넣는 것으로 끝난다.

3.5.2. 8.2 패치

다자알로 전투에서 황금 함대를 대부분 박살내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월등히 우세한 해상병력으로 불과 몇척의 함선만을 끌고온 황금 함대와 호드를 압도할 것 같았으나, 이것은 실바나스의 계략이었다. 자살 수준의 전력차에서 싸우러나온 호드 함대를 쿨 티라스가 따라잡기 직전에 아즈샤라가 창조의 근원인 골가네스의 해일석을 이용해 바다를 갈라버려서, 그 많던 쿨 티란 함대와 병사들의 대부분이 나즈자타로 추락하여 궤멸되어버린다. 결국 다자알로 전투에서 얻은 이득은 이 사건으로 인해 날아간 셈이 되었다.[8]

이러한 연출은 사실 작가의 오너 캐릭터인 제이나의 격아 스토리와 연관된 것이다. 제이나의 정신적 성장을 축하하는 스토리에서는 제이나의 마법으로 쿨 티라스 함대가 복귀하는 연출이 필요하여 많은 그래픽을 투자하여 쿨 티라스 함대를 묘사했고, 제이나의 복수 스토리를 위해서는 쿨 티라스 함대가 다자알로를 침공할 수 있을만큼 먼치킨이어야 했기 때문에 강력했던 것이고, 마침내 제이나의 다음 스토리는 대함대가 필요없는 스토리[9]가 되었기 때문에 등장해야 할 가치가 없어진 것이다. 즉, 제이나의 다음 행보에는 함대가 약해져야 하니 한방에 본래대로의 제자리(=잔달라)로 맞추려다 보니, 이전 패치에서 호드가 지나치게 간단히 썰린 것과 마찬가지로 쿨 티라스 추격함대도 허무하게 전멸당한 것. 격아의 제이나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멋있게 등장하고, 격아의 제이나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X신같이 퇴장당했다

이 항목에는 쿨 티라스는 잔존 함대가 있어서 잔달라보다 낫다는 이해하기 힘든 서술이 있었으나, 실제 게임상으로는 이후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함께 협력하여 실바나스의 개인 함대에 맞서야 할 정도로 최후의 연합 수송선단 정도를 꾸릴 수 있을 정도의 전력만 동등하게 남게 된다. 사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 대규모 함대를 고작 몇척의 호드 함선을 추적하는데 전부 꼬라박는 멍청한 짓을 할 리가 없으나 와우는 등장인물들을 저능아로 만들어서 전개를 이끌어가기때문에 쿨 티란 함대는 초토화돼서 남은 게 별로 없는 게 맞다.(...)

4. 소속 함선

5. 주요 인물

6. 기타


최강의 해상 세력임을 어필하듯이, 쿨 티란 함대의 주력 전함들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중무장 전열함의 모습을 하고 있다. 동맹 종족 합류 퀘스트 역시 함대와 매우 밀접한 스토리라인을 가졌다.

쿨 티란 함선을 건조할땐 필수적으로 파도현자와의 작업이 병행해서 이루어진다. 들어가는 재료부터 폭풍 은광석으로 만들어진 함선을 그냥 물위의 띄우면 바다의 저주를 받아 금방 반파되므로 언제나 파도현자가 축복을 내려주는 과정이 제조과정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루어진다.

이러한 파도현자의 작업들은 정령들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쿨티란 영입퀘에서 이를 통해서 하루도 안 돼서 전열함 하나를 순식간에 뽑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당대 최고의 실력자가 만들었기에 일반화는 불가능하지만 파도현자들의 작업을 도와줬을 경우 배를 만드는 상상 이상으로 빠르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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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황금 함대도 자세히 뜯어보면 불리한 점이 많다. 함대가 등장하는 영상(쿨 티라스의 긍지/잔달라 인트로)을 비교하면 잔달라의 주력함은 2층의 전투갑판이 있는 2~3급 전열함급이 주력이지만 쿨 티라스는 그보다도 더 큰 3층 이상의 전투갑판을 가진 1급 전열함이 주력함이다. 게다가 무장 역시 잔달라가 트럴의 원시적인 투사체 공성 쇠뇌를 사용하는 반면, 쿨 티란 함대는 전부 함포로 무장했다.[2] 실제로, 티라가드 해협의 어느 산꼭대기에 올라가면 용아귀 부족 기수의 유해가 쿨 티라스 국기와 함선 잔해를 욺켜쥔 붉은용의 유해에 오른 채 버려진 모습을 볼 수 있다.[3] 쿨 티라스의 민요 '바다의 딸'로 확인 가능하다.[4] 나중에 다시 얼라이언스가 되찾아온다.[5] 프라우드무어 성채에 폭풍 속에서 실종되었다는 문구가 적힌 묘비가 있는데, 이 폭풍이 군주 스톰송이 만들어둔 것이었다.[6] 다만 시네마틱에서는 기함인 제이나의 전열함만 나오고 나머지는 모조리 스톰윈드 전함으로만 나왔다. 라스타칸이 사망한 후 후퇴할 때도 쿨 티란 파도현자들이 스톰윈드 해군 전함 두척을 빌려서 전투를 벌인다.[7] 정확히는 NPC들의 추천 중에서 선택한다.[8] 영상만 보면 잔달라는 불과 3척+을 잃고 쿨 티라스는 스톰윈드 함대까지 털어온 대함대를 잃었는데, 이 사건으로 격아 종료까지 양쪽 진영의 해군 전력이 실바나스의 개인함대를 상대하기 위한 연합 수송선단이나 꾸릴 수준까지 동등하게 떨어진다. 이전에는 잔달라 함대만 궤멸되었다는 서술이 적혀있었으나, 상상 속의 서술 혹은 사실무근. 영상만 보더라도 호드의 손실이 매우 적은데, 나즈자타 침몰사건 이후에 살아남은 병력을 보면 더 황당하게도 그 많던 쿨 티라스와 스톰윈드 연합함대는 불과 3척+ 정도에 타고 있던 호드 생존자들과 유사한 숫자만 남을 정도로 큰 피해를 입는다.[9] 고작 실바나스 함대 및 병력과 상대할 때 얼호 연합군이 수송선단으로 모아둔 연합병력이 고전하게 되고 이를 제이나가 강력한 마법으로 서포트 하여 존재감을 또 보여주는 스토리[10] 그래서인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쿨 티라스 전함들과 비교해보면 함수의 금속 충각이 없고 디자인도 일부가 다르다. 일부 와우저들은 전쟁인도자의 영상 분위기 상 댈린 프라우드무어기함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11] 단순히 공중에서 날면서 일반 포격을 갈궈대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물길(?)에 떠서 항해하고, 포격 역시 함포에서 비전 마력탄을 쏴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