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무쇠파도 약탈단 | 검은이빨 난투꾼 | 항만의 시궁쥐단 | 바다가름 해적단 |
Irontide Raiders.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쿨 티라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해적단으로, 본거지는 티라가드 해협의 남부에 위치한 슬럼풍의 도시, 자유지대다. 산하 해적단으로 싸움꾼과 술꾼들로 이루어진 검은이빨 난투꾼, 불페라, 호젠, 사우록 등의 수인들로 이루어진 항만의 시궁쥐단, 칼잡이들로 이루어진 바다가름 해적단이 있다. 자유지대, 톨 다고르, 보랄러스 공성전 의 3개 던전에서 주요 적 세력으로 등장한다.
2. 행적
본진인 자유지대 |
붕괴된 댈린의 관문 |
보랄러스 공성전 |
격전의 아제로스 시점에서, 이들은 프리실라 애쉬베인과 결탁하여 캐서린 프라우드무어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모략을 세우고 있다. 이들은 애쉬베인의 아제라이트 병기를 지급받고, 그 대가로 톨 다고르, 애쉬베인 주조소 등 애쉬베인 무역회사의 시설의 사설 경비병으로 해적 인력을 제공하며,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를 추방시키는 행위를 벌였다. 또한 해적이라는 느낌을 없애기 위해 명세서에는 스위트 기업이라는 이름을 썼다.
애쉬베인이 제공하는 아제라이트 화약의 힘을 빌려, 이들은 댈린의 관문을 파괴하여 쿨 티라스 정규군의 눈을 돌린 뒤, 그 동안 애쉬베인의 병력이 보랄러스를 접수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탤리아 폴드라곤, 플린 페어윈드, 그리고 용사의 활약으로 음모가 드러난다. 이후 보랄러스 공성전에서도 참전하지만, 용사가 또 다시 난입하여 또 한차례 털린다.
쿨 티라스의 긍지 최후반에는 애쉬베인과 함께 남은 해적선이란 해적선은 모조리 긁어모아 보랄러스 성문으로 닥돌하지만,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어머니에게서 돌려받은 댈린 프라우드무어의 펜던트[1]로 군주 스톰송과 파도현자들의 저주를 받은 탄드레드 프라우드무어의 함대[2]를 풀어버리는 바람에 백기를 올리고 항복한다.
용군단 시점에는, 사카레스 사후 폭풍이 약화된 금지된 해안에 출몰하여 약탈을 하고 있다.
3. 주요 인물
- 할란 스위트
무쇠파도 약탈단의 대장인 단신의 쿨 티란. 그래서 소인족과 같은 뼈대를 쓰고 있다.
한때 플린 페어윈드 선장의 일등항해사였으나 관계가 틀어져 그와 갈라섰다. 애쉬베인 무역회사의 지원을 받아 해적단의 무장을 강화하고 보랄러스를 침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게임에서는 자유지대의 마지막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 선장 라울
검은이빨 난투꾼의 단장인 쿨 티란.
- 선장 유도라
항만의 시궁쥐단장인 불페라. 볼둔의 불페라들과는 달리 약간 거칠다. 여우해적이라는 캐릭터 때문인지 인기가 좋은 편이다.폭군 주간에서 포도탄 맞으면 개년 소리가 절로 난다.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과 가장 많은 인연을 맺는 불페라 캐릭터이다. 이 엄청난 인기 덕분에 하스스톤 어둠의 반격 모험모드인 달라란 침공에서 잔.악.무.도. 소속 악당 영웅으로 등장하며 직업은 도적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를 참조.
- 선장 졸리
바다가름 해적단장인 인간.
4. 기타
초창기 붉은해적단을 제외하면 워크래프트에 등장한 해적들 중에서 죄질이 가장 좋지 않은 해적이다.다른 해적단들이 경무장 함선을 주력 해적선으로 쓰는 것과 다르게, 소수이지만 쿨 티라스 해군의 것과 동일한 전함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