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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21:56:57

아나키 팬티

<colcolor=#ffffff,#3A99C8><colbgcolor=#edd831> 아나키 팬티
アナーキー・パンティ|Panty Anar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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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000세 이상
종족 천사
가족 아나키 스타킹 (여동생)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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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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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미 마키

1. 개요2. 특징3. 능력4. 작중 행적5. 2차 창작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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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한 명. 아나키 스타킹의 언니이다.

금발벽안에 붉은 원피스를 입고 금빛 목걸이와 팔찌를 하고 있는 천사로, 낙제를 면하기 위해 고스트를 물리치고 헤븐 코인을 모아오라는 명령에 따라 인간계로 내려왔다.

2. 특징

정말이지, 남자는 얼굴 좋고 거기만 크면 충분하지 않아?
나 말이야. 여기오기 전에 은밀한 계획을 하나 정했거든. 바로 돌아가기전 지상의 1000명의 꽃미남과 섹스하는 거!![1]
전형적인 빗치 캐릭터. 동생인 스타킹이 단 것에 중독되었다면 팬티는 남자섹스를 좋아한다. 얼마나 좋아하냐면 첫 등장부터 벌거벗은 남자와 일어나고 그 직후 임무 중에 고스트로 착각한 젊은 배관공이 꽃미남이란 걸 알자마자 바로 모텔 직행. 이어서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벽에 남자의 오르가슴 횟수(12회)를 적어놓고 실신한 남자를 두들기면서 자긴 아직 두 번밖에 가지 못했다고 윽박지르기도 한다. 시즌 1 후반에서 나오는 그녀의 목표는 무려 1000명의 남자와 섹스하기(...) 말 그대로 답이 없는 성욕과다증 환자.[2] 지구력 또한 끝내주는데 뉴타입에 수록된 만화판에선 남성을 덮치던 고스트와 누가 더 오래 남자와 섹스를 하는지 겨뤄서 승리하고선 "아직 더 할 수 있어" 라며 지속한다.작품도 미치고 등장인물도 미치고 예고편 코믹스에서도 어김없이 이를 표현한다. 자기소개를 했는데, 그때 대사가 자그마치 "나는 팬티! 섹스를 좋아해요!"였다. 심지어 ova에서는 야구장에서 시구를 한답시고 자기 질 안에 야구공을 넣어 자위하는 미친짓도 한다. 심지어 생중계 중인데다가 스타킹은 물론 브리프까지 자기가 그러는걸 봐달라고 TV 앞에 앉혀놓는다.

이 남자 저 남자 꼬시고 다니지만 실은 남자친구가 있으며 스타킹의 언급에 따르면 덜 떨어져 보이는 근육덩어리라고. 그리고 스타킹과 팬티의 남자친구가 잔적이 있다고 한다.[3] 하지만 남자친구는 물론 그렇게 수많은 남자와 엮이고 살아왔으면서 단 한 번도 진심으로 사랑해본 적은 없다. 오로지 섹스 대상으로만 생각하는데서 그친 것. 그리고 이 점이 시즌 1에서 팬티의 메인 스토리를 이끄는 핵심요소가 된다.

동생인 스타킹과는 으르렁거리면서도 잘 맞는 사이. 다만 싸우는 일이 많아 상대방의 남자친구와 잔적이 있다고 암시되며 한번은 전투 중인데도 적들 앞에서 서로 무기를 박살내며 싸우는 트롤 짓을 저지른다. 항상 좋은 사이를 유지하는 스캔티 자매와는 대비된다. 그래도 팬티의 경우 화난 스타킹을 달래려하기도 했고 스타킹이 추남 고스트와 사랑에 빠지자 팬티답지 않게 진지하게 스타킹을 달래려고 했다. 가끔 사이가 좋을 때는 '스톳쨩'[4]이라 부르기도 한다.

스타킹과 달리 매우 게으른 성격. 방안은 물론이고 팬티가 쓰는 욕실은 그야말로 돼지우리다. 묘사만 보면 하루종일 먹고 섹스하고 자는 것을 반복했던 것으로 보이며 스타킹도 이러한 팬티의 게으른 면모를 싫어하고 있었던 모양. 이런 성격 탓에 후반부 헤븐코인을 모으지 않고 섹스만 해대 결국 천계로 돌아가지 못한다. 스타킹이 언급하길 천국에 있을 때도 학교를 자주 땡땡이쳤다고.

그러나 정작 헤븐코인만 잘 모으지 않았을 뿐 고스트 처리는 오히려 팬티가 스타킹보다 더 열정적으로 임하고 성과도 많이 냈다. 이는 후술할 불운한 과거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단 것을 좋아하는 스타킹과 달리 매운 맛에 중독된 것으로 보이며 5화에서 먹다가 떨어트린 과자 "바바네로"[5] 를 먹은 자크가 매운 맛에 불을 뿜으며 날아가버렸고 화해의 표시로 스타킹에게 준 천국제 푸딩은 '매운 맛'. 또한 스캔티 자매가 학교를 정복해 저염식 같은 건강한 음식만 주자 할라피뇨같은 거 없냐며 투정부리기도 했다.

말버릇은 "fuck", "Shit". 아니 천사야[6]

불운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7]

3. 능력

파일:천계병기 백레이스.gif
파일:external/i.giphy.com/lPJ2OdhaMopMY.gif
이름 그대로 무기는 팬티→. 공식 명칭은 '천계병기 백레이스(バックレース)'. 모티브는 데저트 이글로 추정된다.

에피소드8을 보면 알지만 성별 관계 없이 아무 팬티면 OK로 보인다. 또한 만들어진 총은 그 사람의 성기적인 성향을 따라 변하는 것 같다. 브리프의 팬티건은 본인의 물건이 거물이라 샷건이었지만 조루라서 총알이 빨리 떨어졌다. 이 외에도 몇몇 백레이스는 작거나 가늘거나 껍질이 있거나 휘어지거나... 일본어에서는 팬티와 총을 정(丁)이라는 같은 단위로 센다. 또한 중간계의 주민에게는 그저 BB탄 정도의 위력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8]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총이 주무기라 사격실력은 최상급이다.그런데 항상 총구를 고스트에게 박아놓고 쏜다.

덤으로 스타킹의 팬티만 그런 건지 다른 것도 할 수 있는 건지는 불명이지만 두 개의 팬티건을 합체시켜서 팬티의 의사에 따라 기관단총이나 저격 소총 등 중화기류로 변신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4. 작중 행적

4.1. 시즌 1

팬티: 아침에 선 남자는 꽤 쓸만하다구~
스타킹: 넌 진짜 누구든 상관없는 거야?
첫 등장부터 집배원인 듯한 남자와 함께 침대에서 일어나고, 고스트를 잡으랬더니 애꿎은 배관공을 고스트로 오해해 쐈다가 의외로 미남이자 모텔로 직행한다. 이후 화장실 고스트에게 잡아먹혀서 똥을 뒤집어쓰고는 정체를 알아내고 스타킹과 함께 처리한다. 이후에는 그 사이에 또 경찰 하나를 꼬시고 가면서 첫 화부터 빗치 이미지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덤으로 시민들에겐 '똥덩어리 같은 여자' 라는 말을 듣기도. 성격을 보면 그럴만 하다.
빠르기만 해선 안 돼. 테크닉도 있어야지.
또 시작부터 폭주족과 함께 섹스하던 모습으로 나오며, 남자가 여러 번 가는 동안 자기는 두 번밖에 절정을 못 느껴 핀잔을 주기까지 한다. 그러다 스타킹 혼자 고스트를 쫓는걸 TV로 보고, 가터벨트와 스타킹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나간다. 그런데 실수로 백레이스를 고스트에게 뺏겨 노팬티로 쫓느라 생방송 중인 카메라치마 속을 찍혔으며(그걸 찍은 기자는 상을 받았다.) 스피드 광 고스트에게는 bitch라는 소리도 들었다. 어쨌든 마지막엔 백레이스를 되찾고 처리했으나 이미 너덜너덜해진 탓에 더는 못 쓰겠다고 푸념.
꺄아~ 괴물 벌집남이다~ 기분나빠!
다텐 시티 학교에서 고스트의 짓으로 보이는 실종사건이 벌어지자 가터벨트가 잠입을 지시하지만, 그딴 거 없이 대놓고 학교에 쳐들어가서[9] 스타킹에게 한 소리 듣는다. 그리고 고스트를 찾다가 브리프라는 웬 너드가 벌집을 쓴 채 날뛰자 그걸 고스트인 줄 알고 쏜다. 그게 오히려 벌떼를 쫓아내주지만 기분나쁘다며 도로 벌집을 씌워 버리고는, 곧 나타난 학교의 퀸 바비가 시비를 걸자 대충 무시한다. 그 뒤로 학교생활을 즐기며 스타킹과 함께 바비를 몰아내고 새 퀸으로 등극, 어느새 굿즈까지 나오는 인기를 누리다 친구가 사라졌다는 브리프를 따라 고스트를 찾던 중 본색을 드러낸 바비[10]를 스타킹과 함께 처리한다. 그리고는 바비가 조종하던 럭비부 남자애들을 데리고 신나게 섹스한다.
이때부터 누군가교복을 입기 시작한다.
연예인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는 팬티. 주연을 맡은 영화 '섹스 앤 더 다텐 시티' 시사회에서 데뷔작이라는 사회자 말에 발끈하더니 진짜 데뷔작이랍시고 포르노를 내놓는다. 정작 자기는 포르노인 줄도 몰랐지만 이미 소문이 다 퍼진 상황. 게다가 수습한답시고 자기가 갖고 있던 비디오만 폐기했다가 스타킹에게 한바탕 잔소리를 듣고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복사본을 모두 처리한다. 마지막 비디오를 우주 정거장까지 가서 회수하지만 추억 삼아 보관하기로 하는데, 다시 연 시사회에서 스타킹을 빼 버리고 단독 주연을 맡는다고 선언한 탓에 화가 난 스타킹이 유투브에 퍼뜨려 버린다.
이후 어떻게 됐는지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더이상 연예인으로서 활동을 한다는 묘사가 없고, 13번째 에피소드에서 돈을 벌려고 아르바이트를 하는걸 보아 사실상 퇴출된 듯.[11]
스타킹이 천계를 통해 구매해 아끼던 푸딩[12]을 멋대로 먹은 탓에 다투다가, 급기야 서로의 남자친구를 꼬셨다는 얘기까지 가자 콤비 해체를 선언한다. 스타킹은 자크를, 팬티는 마침 가터벨트가 데려온 브리프를 데려가지만 막상 별로 관심도 안 주다가 스타킹이 고스트에게 잡혀있을 때 난입한다. 하지만 구해주고도 또 싸우다가 둘 다 고스트에게 얻어맞으며 조롱당하자 화가 나서 다시 콤비를 이루고 단숨에 퇴치한다. 이후 도와준 답례로 브리프에게 태워다 주겠다고 하지만 가터벨트가 데려가고, 스타킹과 함께 돌아가며 헤븐 코인으로 산 푸딩을 주는데 정작 스타킹이 싫어하는 매운맛이지만 어쨌든 함께 웃으며 화해한다.
여담으로 팬티가 지나간 자리마다 지저분하게 되어있다고 스타킹이 따지는 것으로 보아 기본적인 정리정돈도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일의 뒷처리에 필요한 휴지가 없어져 멘붕한 가터벨트의 푸념을 들어주다 휴지 공장으로 출동, 정자 고스트를 처리한다. 한편 이 에피소드에서 스타킹에게 입에서 오징어 냄새 난다는 말을 들었다. 팬티는 아침에 먹은 클램 차우더 냄새라고 우기지만.
뜨거운 섹스만 있다면~♪ 사랑 따윈 필요없어~♪
처음으로 언니다운 모습이 나오는 에피소드. 위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조깅하고 오다가 스타킹의 간식이 풍기는 단내에 구역질, 그렇게 먹다가 살 찐다고 지적하지만 스타킹은 무시. 이후 진짜로 스타킹이 살쪄서 다이어트를 시작하자 간식으로 유혹하는 등 놀려댄다. 그러나 과도한 다이어트로 피폐해진 모습에 슬슬 걱정하고, 그러다 포기한 스타킹이 참왔던 만큼 폭식하자 말리기도 한다. 이후 사태의 원인을 알고 같이 케익 공장으로 쳐들어가, 옷이 늘어서 싸우지 못하는 스타킹 대신 고스트를 처리한다.
앙? 네놈은 또 뭔데? 난 껍질도 안 벗겨지는 동정새끼한테 관심 없거든!
컴 온, 브리프!
주말에 무기 정비나 하는 신세를 한탄하다 학교에서 란제리 런을 한다는 소식을 보고[13] 69번 번호를 달고 스타킹과 함께 참가한다. 그 와중에 속옷 고스트가 나타나자 처리하려 하지만 정비를 제대로 안 한 탓에 먹통인 백레이스를 뺏기고, 대신 학생들의 팬티를 모아서 써 보지만 죄다 작거나, 휘어지거나, 나오지도 않는 등 형편없는 성기를 반영한 모습에 짜증만 낸다. 그러다 고스트에게 내팽개쳐진 브리프를 발견, 마지못해 그의 팬티를 쓰는데[14]굵직한 샷건이 되자 놀란다. 그걸로 고스트를 처리한 뒤 브리프에게 몇 번 쏴 보더니[15] 금방 시들어버리는 것을 보고 놀린다. 한편 속옷을 뺏어간 것 때문에 학생들이 따지고 들지만 마스터 G가 연설로 무마해준다.
유행하는 코딱지 파기에 빠졌다가 오스카 H 지니어스라는 잘생긴 남자의 파티에 참여해, 같이 서로의 코딱지를 콧구멍에 넣어 후벼대고 논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고스트였던 그가 천사의 코딱지로 콧물이 나와 버리자 정체를 드러내고, 파티중이던 열기구 째로 달에 쳐박으려 하지만 브리프가 모아뒀던 자신의 코딱지를 들고[16] 고스트의 코에 쑤셔넣어 퇴치한다.
맨 마지막에 고스트를 잡으러 나오고, 자신의 팬인 딸아이와 만나달라는 테라오에게 대신 싸인과 스티커를 준다. 지령서는 덤
바보냐! 룰은 깨부수라고 있는 거야.
초반에 학교에 나타난 양산형 고스트들을 퇴치하다 루저 고스트를 쫓느라 밤을 새고, 다음날 학교의 새 퀸으로 군림한 스캔티&니삭스 자매에게 제대로 굴욕을 당한다. 최하위 반으로 쫓겨났다가 그곳에서 루저 고스트와 재회, 살려주는 대신 데이먼 자매의 고스트 생산공장으로 안내받아 마침 나타난 둘과 싸운다.
파일:external/i.giphy.com/A3Cs7cmG6BdT2.gif
데이먼 자매 중 언니인 스캔티를 상대해, 지금까지 중에 가장 치열하게 대결을 벌이며 건 카타를 선보이지만 무기를 놓치자 머리끄덩이를 잡거나 변기에 쳐박아 버리는 등 인정사정없는 모습도 보여준다. 마지막엔 고스트 스톤을 들고 도망치던 브리프가 인질로 잡히자 어디 죽여보라는 식으로 도발하다, 천사가 무슨 룰도 없냐고 정색하자 위의 대사로 받아친다. 결국 폭발한 스캔티가 빈틈을 보이자 스타킹과의 협공으로 무기를 해제, 고스트 스톤도 박살내면서 승리한다. 그렇게 상황이 정리된 뒤, 오늘따라 고생한 브리프에게 한 판 할 기회를 주지만, 그가 소심하게 굴면서 로맨스를 원하자 구역질을 내며 떠난다.
또 무슨 일인지 스타킹과 싸우다가 유성을 타고 날아온 변신로봇의 심장을 먹고서 얼굴은 옵티머스 프라임, 몸은 핫로드가 되고 메가트론이 된 스타킹과 전쟁을 벌인다. 그런데 싸우는 내내 스타킹의 두뇌 플레이에 놀아나는 걸 보면 스타킹보다 머리로는 훨씬 딸리는 듯. 스타킹이 첩자로 보낸 로봇과 섹스를 하다가 자폭에 당하기도 한다. 한편 로봇이 되고도 성욕은 여전해서 가랑이 사이의 나사를 조여달라는 식으로 검열삭제하기도. 마지막엔 두 로봇이 화해하고 합체, 고스트로서의 본모습을 드러내자 천사로 돌아와 처치한다. 이후엔 다시 스타킹과 대판 싸운다.
자매가 사치를 부리자 화가 난 가터벨트에게 3일 안에 300만을 벌어오겠다고[17] 약속하고 일거리를 찾지만, 열심히 일하는 스타킹의 일을 방해하거나 크레인을 잘못 다뤄 공사현장을 부수고, 스타킹과 함께 병원에서 스트립을 해대는 등 한 푼도 벌지 못한다. 마지막은 술집에서 바니걸을 하다 어떤 남자에게서 카지노에서 돈을 벌었다는 말을 듣고 바로 스타킹과 함께 한껏 차려입고 카지노로 향한다. 당연히 천사인 만큼 행운은 올스탯. 룰렛을 돌리는 족족 터뜨린다. 그러다 vip 게임룸으로 초대돼 거기서도 돈을 쓸어담는데, 도박에 맛이 들려서 300만은 진작 넘었는데도 계속하자고 조른다. 하지만 그곳은 악마 자매가 운영하는 곳이었고, 속임수를 통해 돈을 뺏기자 옷, 장신구, 심지어 브래지어까지 팔아나가며 도박을 진행한다. 그렇게 팬티 한 장만 남은 상황에서 재채기로 조작을 막아 막대한 돈을 챙긴다. 돈과 함께 딸려나온 고스트도 덤으로 잡고, 그 뒤엔 자기가 입던 팬티를 경매로 부친다.
가터벨트에게 일일 서장이 되고 싶다고 열심히 졸라댄 결과 어느 마을의 일일 서장을 맡게 되었는데, 하필 이때 좀비가 갑자기 나타나서 스타킹과 같이 경찰복을 입고 좀비들과 싸운다. 물론 그 좀비들은 악마 자매의 작품. 저항하던 중 총기상을 발견해 길을 열고 안내하지만 실수로 옆의 성인용품 가게에 도착하는 사고를 치기도 한다. 이후 좀비들을 피해 차 안으로 도망치지만 그곳에는 좀비화된 자크가 있었고, 결국 스타킹과 함께 좀비가 되어 가터벨트를 공격한다. 아침이 되면 돌아올 거라는 기대와 다르게 끝까지 좀비로 남았지만, 어차피 옴니버스 구성이라 다음편엔 원래대로 돌아왔다. 참고로 엑스트라 여성 성우가 히카사 요코.
저지먼트 데이(Judgement Day)라는 공개 법정 쇼에 스타킹과 고스트 살해 혐의로 피고로 나왔음. 참고로 검사는 톰 크루즈.[18] 뽑은 변호사가 IQ 65의 원숭이인지라 검사의 유도심문에 밀리다[19] 전기 의자에 앉아버리고 말았는데 원숭이가 전기 충격을 받아 무지막지하게 똑똑해져 어느 삐쭉삐쭉 머리 변호사처럼 삿대질을 해대면서 알리바이를 해결했다[20]. 여기서 의외의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바로 팬티의 앞머리가 바나나 같이 생겼다는 것이다.
앙~♥ 귀는 안돼~♥
한여름에 비키니를 입고 다텐 해수욕장에 놀러왔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어 투덜대면서도, 마침 나타난 브리프에게 오일을 발라달라고(!) 했다가 또 소심하게 굴자 때려주는 등 나름 즐기지만 다시 등장한 악마 자매와 또 싸움이 붙는다. 비치 발리볼을 하게 되는데 악마 자매가 사기를 치더니[21] 본실력을 드러내자 전력으로 싸우면서 지면 알몸이 되기로 내기한다. 플라잉 홀리 피닉스, 파이널 엔젤릭 필드 에그젝스(이쪽은 스타킹과의 합동 기술) 같은 아스트랄한 배구 기술을 선보이고 마지막엔 하트 스파이크로 마무리. 하지만 데이먼 자매는 약속을 어기고 온갖 바다생물을 고스트로 만들며 G-스트링을 타고 도망치지만 스캔티의 열폭과 함께 자폭. 해변은 아수라장이 되고 문어에게 잡혀서 좋아하는 스타킹을 구하려다 본인도 말미잘, 불가사리 등에게 능욕당한다.
평소처럼 헌팅할 남자를 찾던 중, 추남 고스트를 발견해 처리할까 싶은 순간 스타킹이 그에게 반해버리자 기겁한다. 제정신이냐고 다그쳐도 자기 운명을 찾았다는 스타킹을 보며 황당해하고, 그렇게 둘이 데이트를 하며 악소문이 퍼져 자기까지 피해를 보자 좀 더 진지하게 조언하기 시작한다.
있잖아, 그야 나도 섹스가 전부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말야... 그치만 상대는 고스트라고!
천사로서의 사명을 생각하라는 등, 평소에는 전혀 하지 않던 말까지 하면서 달래도 스타킹은 듣지 않고, 급기야 사랑의 도피를 결심하자 진심으로 걱정한 나머지 직접 추남 고스트를 찾아간다. 동생의 원망을 각오하고, 아예 자기 손으로 없애려고 하지만 스타킹이 막아서서 의절을 선언할 정도로 화를 낸다.
팬티: 정신 좀 차려. 딱히 저런 녀석 아니라도 남자는 질릴 정도로 널렸잖아?
스타킹: 이 사람을 대신할 만한 사람은 없다고! 사랑을 해본 적도 없는 팬티니까 모르는 거야!
팬티: 씨발! 뭐가 사랑이야! 어차피 저 녀석도 널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추남 고스트는 스타킹을 진심으로 사랑해, 반지를 들고 프러포즈까지 한다. 팬티가 막으려 하지만 그동안 조용히 방관하던 가터벨트에게 붙잡히고, 스타킹이 청혼을 받아주자 한을 풀은 고스트는 성불한다. 이를 설명해준 가터벨트에게 처음부터 이렇게 될 걸 알고 있었냐고 묻고는, 혼자 남은 스타킹을 가만히 지켜본다. 그 뒤에는 스타킹에게 기운을 북돋아주듯 쾌활하게 부른다.
여느 때처럼 악마 자매와 싸워 이겼지만 계략에는 걸려 소인화되고, 그런 자신을 돌봐주는 브리프가 갓난아이 취급하면서 우유를 준답시고 떠내려가게 만들 뻔하는 등 민폐짓을 하자 스타킹과 함께 몸 안으로 침투한다. 폐에서 뛰어놀아 재채기를 유발하고 뇌를 총으로 쏘고(스타킹은 칼로 찌른다) 하면서 날뛴다. 곧 위장 안에 들어갔을 때 작아지는 약의 효과가 풀리면서 몸이 점점 커지자 브리프의 배를 찢고 튀어나올 뻔했지만 가터벨트의 처치로 어떻게 무사히 나온 듯하다. 그리고 격통으로 쓰러진 브리프를 밟고 지나가면서 재밌었다고 웃어 제낀다.
그동안 했던 거짓 보고로 가터벨트에게 잔소리를 듣다가, 수상한 물건이 나오자 그의 약점을 찾으려고 몰래 따라간다. 교회 지하로 들어가 삼엄한 경비를 다 뚫고 가터벨트의 일기를 발견, 과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지만 둘에겐 워낙 지루한 내용인지 자고 일어나서 다 까먹는다(...)
매우 일상적인 이야기. 가터벨트가 점심식사 파티를 준비한다는 동안 스타킹과 여러가지 잡담을 떤다. 요즘 남자들이 영 아닌 것 같다거나, 커다란 기둥을 타고 올라가 천계로 돌아가자는 등 별별 얘기들이 다 나오다가, 더는 못 참겠다고 온갖 배달음식을 주문하기도. 해질녘이 되자 파티 끝나면 같이 클럽 가서 밤새도록 남자랑 섹스하자는 등 모처럼 죽이 잘 맞다가, 가터벨트가 초대한 브리프도 만담에 참여해 그동안 수고했다고 칭찬하려는게 아니겠느냐고 하자 내심 기대한다. 그러나 실상은 자기 머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프로 헤어로 선정된 기념이었고, 가터벨트는 칭찬은커녕 가운데손가락까지 올리면서 평소처럼 잔소리를 늘어놓고 떠난다. 그렇게 싸해진 분위기에서 브리프도 도망가고, 쌓인 음식을 다 먹어치운 자매는 클럽이고 뭐고 다 귀찮아하며 처음에 하던 이야기로 돌아간다.
갑자기 늘어난 고스트를 스타킹이 착실히 처리하는 동안 섹스에만 빠져 사는 팬티. 천계에서 내려오며 '지상의 꽃미남 1000명과 섹스'하는걸 목표로 삼았다며 정말 온종일 해댄다. 그 결과 헤븐 코인을 모두 모았음에도 스타킹만 천계로 올라가고 팬티는 탈락. 코인을 추가로 더 모으라는 지시에도 자기는 섹스만 하고, 고스트 퇴치는 브리프에게 떠넘긴다.

이후 목표 달성까지 어느새 1명 남은 시점에서 한 마리도 못 잡은 브리프에게 짜증을 내다, 마침 파티에 초대된 그를 따라가 거기서 채우려 한다. 하지만 가터벨트가 섹스 금지령을 내리면서 찰싹 달라붙어 감시하는 탓에 모조리 허탕. 열이 치미는 순간 수조 너머로 어느 멋진 소년과 눈이 마주치고,[22] 놀란 팬티는 미남에게 일단 달려들고 보던 성격과 달리 그가 경호원과 함께 떠날 때까지 멍하니 쳐다본다. 알고 보니 록 재단의 재벌 2세인 브리퍼스라는 그 소년은, 시장의 딸과 결혼하라는 아버지에게 반항하며 다름아닌 팬티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뜬금없는 상황에 당황한 팬티는 시장의 딸로 위장했던 스캔티가 니삭스와 함께 덤벼들자 맞서지만, 갑자기 백레이스가 무용지물이 되어 죽기 직전까지 몰린다. 연옥으로 떨어지라는 악마 자매. 이때 브리퍼스가 나서서 팬티를 구해준다.

일단은 같이 도망치면서도 여전히 영문을 모르는 팬티에게, 브리퍼스는 앞머리를 내려 자기가 브리프임을 밝힌다. 놀람과 당황, 뻘쭘함 등이 섞여 성질내는 팬티. 그렇게 중심가를 빠져나가지만 설상가상으로 시스루에 시동이 꺼지고 만다. 일단 외딴 가옥에 숨었지만 싸울 힘도 잃고, 동생도 떠나고, 차도 자기를 버린 상황. 마음을 둘 곳이 없는 팬티는, 그런 자신을 평소와 달리 용기있게 구해준 브리프를 바라본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이상해진 것 같다고 약한 모습을 보이자, 어설픈 고백과 함께 지켜주겠다는 브리프. 그에게 처음으로 미소지은 팬티는 마지막 천 번째를 너로 참아주겠다며, 그의 앞머리를 다시금 올린다.

하지만 둘의 첫날밤은 실패. 너무 아파서 도저히 삽입을 못 했는데, 마침 쫓아온 가터벨트가 처녀막 재생 증후군으로 팬티가 처녀로 돌아갔다고 설명한다. 그 순간 나타난 코르셋. 둘이 키스까지는 했던 탓에 헬즈 몽키의 혈족으로서 브리프의 성기가 열쇠로 각성했음을 알리며, 곧바로 악마 자매를 시켜 납치한다. 팬티는 브리프를 구하려 하지만, 백레이스는 물론 천사의 링까지 힘을 잃고 부서져 버린다.
천사의 힘을 잃은 탓에 가터벨트에게도 그냥 빗치라는 소리를 들으며 버려진다. 여기저기 맞고 차에 치이는 등 험한 꼴을 당하며 거리를 헤매다, 뒷골목에서 동물들과 사람들이 사방에서 정신없이 검열삭제하자 역겨운 나머지 토하다 하수구에 빠지기도 한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웬 목장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지만 그마저도 강도들이 쳐들어와 무너진다. 널 기다리는 사람을 찾아 하고 싶은 걸 하라는 조언에 잠시 망설이다가도 곧 도심으로 출발하는 팬티.[23] 헬즈 게이트를 열기 위해 브리프를 성고문하는 코르셋과 대면한다. 코르셋은 천사의 힘도 없으니 그냥 빗치일 뿐이라고 팬티를 비웃지만 팬티는 기죽지 않고 맞선다.
분명 지금의 난 그저 빗치... 아니, 그 이하겠지.
그렇기 때문에 나답지 않게 쓸데없는 후회에 얽매이면 안된다는 거야.
빗치라는 건 말야, 무엇에 얽매이지도... 아니, 얽매이지 않는 자유란 게 있다고.
나는 빗치야. 처녀막이 뭐든 악마가 어쨌든 알 게 뭐야? 방해하면 쳐밟아 주지.
기억해 두라고. 나는 빗치 천사 팬티. 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뿐이야!
그리고는 여전히 처녀라고 비웃는 코르셋과 스캔티, 니삭스를 무시하고, 브리프에게 자신의 천 번째이자 첫경험을 준다.[24] 놀란 코르셋과 악마 자매가 방해하지만 때마침 내려온 스타킹이 둘을 저 위로 날려보내고, 그렇게 공중에서 처녀를 뚫은 뒤 천사의 힘을 되찾는다.

악마 자매와 치열하게 싸우는 천사 자매. 그런데 위에서 떨어지는 브리프를 받아주지 않고, 그대로 헬즈 게이트에 꽂혀서 궁극의 고스트가 풀려나고 만다. 스타킹과 함께 공격해 보지만 전혀 먹히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가터벨트까지 코르셋에게 살해당한다. 대신 그가 갖고 있던 헤븐즈 익스프레스 블랙카드를 입수, 새로운 무기를 주문하고는 자크를 본모습으로 변신시켜 돌격한다. 그렇게 정상에 다다른 뒤 소환한 무기로 최후의 한 방을 장전하는 자매.
코르셋: 그, 그만둬! 네년들은 악마냐?!
팬티: 바보같긴, 천사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코르셋 대신 하늘로 무기를 쏴 버리고, 이내 멍청하다고 비웃음당하지만 오히려 그 여파로 천계에서 소환된 초거대 여자 다리(스타킹+가터벨트+팬티를 입은 실사 다리)가 내려와 코르셋과 궁극의 고스트를 한꺼번에 짓밟아 버렸다.[25] 헬즈 게이트도 자크가 닫아서 해결. 덤으로 가터벨트도 부활한다.

그렇게 모든 일이 끝나고 당분간 천계로 돌아가긴 글렀다면서도 평화롭게 교회로 귀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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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사실 악마야.
다같이 교회에 돌아온 순간 스타킹이 "천계의 병기가 천사에게도 통할까?" 라면서 스트라이프를 휘두르면서 666조각으로 잘려버린다. 이후 그 조각을 전부 브리프의 성기에 숨어있던 코르셋이 수거해 도망갔다.

코르셋의 말에 의하면 오텐 시티의 헬즈 게이트까지 오는 길에 하나씩 뿌려둔다고 한다. 정말로 교회에서부터 몇 조각이 떨어져 있고, 가터벨트가 브리프&자크를 출동시키며 시즌 1이 종료된다.

4.2. 시즌 2

12년만에 제작 발표된 시즌 2 타이틀이 여전히 팬티&스타킹인 만큼, 결국은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코르셋도 조각만 다 모으면 살려낼 수 있다는 투로 말했고. 스타킹과 어떻게 화해할지가 관건이다.

5. 2차 창작

HL로는 브리프와 엮이며, GL로는 여동생인 스타킹과 주로 엮이는 편이다.

6. 기타

나올 때부터 호시이 미키와 비슷하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팬티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니시고리 아츠시가 호시이 미키의 일러스트를 그린 적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니시고리 아츠시는 팬스가 방영 1년후에 아이돌 마스터/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았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선 심심할 때마다 개그로 써먹힌다.

변신 중에 나오는 주문 중에 "성스러운 처녀의 살결로 품어왔던 의복을 정의로 삼아" 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팬티는 절대, 절대 동정녀를 의미하는 처녀가 아니다. 성(聖)스러운 처녀가 아닌 성(性)스러운 처녀라든가 결혼을 하지 않은 여자를 뜻하는 처녀, 혹은 일단 천사는 천사니까 '영원한 순결성(내지 처녀성)' 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 추측은 12화에서 사실이 되는데 리바이벌 버진 신드롬으로 인하여 처녀막이 무한 재생, 어떻게든간에 처녀가 되어버렸다.

히로인의 처녀성을 따지고 드는 오타쿠들을 까기 위한 캐릭터라는 말도 있지만 기존의 비처녀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캐릭터들과는 갭이 있는 것도 사실.[26] 애초에 컨셉이 다르니까 생기는 격차이다. 애초에 비처녀 논란은 '주인공 이외의 남자와 별 연관이 없다가 갑자기 도중에 딴 남자가 끼어든' 캐릭터에게 주로 생기는 것이지 처음부터 처녀가 아니란 게 밝혀지면 상관이 없다[27]. 다시 생긴 처녀를 처음으로 마음을 연 남자에게 주기도 했고.

이와는 별개로 팬티가 여기저기 사고치고 다니는 막장스런 성격인 걸 까는 사람들도 많다.[28]

학교에서 등장할 때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의 교복과 흡사한 디자인의 교복을 입었었다.#

그리고 블리치캔디스 캐트닙이 이 처자와 닮았다는 평이 많이 나온다. 외모가 많이 비슷하기도 하고 둘 다 적극적으로 남자를 잘 밝힌다는 공통점 때문에 그런 듯 하다.

스타킹이 단 음식을 먹을 때마다 "뭐야 이 기분 나쁜 단내는..."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스타킹과 달리 단 것을 싫어하는 듯 하다. 반면 에피소드 11을 보면 건강식으로 이루어진 급식에 머스타드(겨자)[29], 타바스코, 칠리소스, 할라피뇨가 필요하단 것을 보면 매운 것은 좋아하는 듯 하다.


[1] 그리고 이것을 들은 스타킹은 정색했다.[2] 그리고 실제로 1000명과 자는데 성공했다.[3] 반대로 팬티도 스타킹의 남자친구랑 잤다고 암시된다.[4] 스타킹의 일본 발음이 스톳킹에 가까워서 이렇게 부르는 것[5] 하바네로의 패러디.[6] 주로 주변에서 자매에 대해 물을때 대답해주는 말버릇. 예시: 상대방: 저게 누구지? 연예인인가? 여신인가? 팬티: 아니 천사야.[7] 애니의 엔딩인 Fallen angel에서 차에 떨어지고, 짐승에 공포에 떨고, 톱니바퀴에 썰려죽으려는 자매의 모습과 끝내 사막에서 굶어 죽어 천국으로 가는 자매의 모습이 나온다. 이를 토대로 자매가 어른들로부터 학대받다 버림받아 굶어 죽어 천국으로 갔을 수도 있다고 추측되기도 한다.[8] 실제로 1화에서 배관공에게 총을 쐈으나 따끔해 하는 정도.[9] 그것도 시스루를 몰고 학교 안까지 들어갔다.[10] 팬티와 스타킹을 걸레 자매라 부르며 도발했다.[11] 다만 이후에도 팬은 여전히 많다.[12] 무려 500년에 한 번 나온다고 한다.[13] 이때 잠깐 가터벨트를 흉내내는 개그를 선보인다.[14] 이때 처음으로 그를 이름으로 불러준다. 잡아주는 대신 팬티만 가져갔지만[15] 그냥 인간이었냐고 하는 걸 보면 저런 너드가 거근을 가진 게 믿기지 않아 고스트라고 의심한 듯하다.[16] 이때 팬티는 극도로 기분나빠하면서도 잘했다고 칭찬은 해준다.[17] 그러면서 하는 말이 "짠돌이는 발기부전 걸리기 쉽다던데~"[18] Tom Croose. CV. 모리카와 토시유키, 톰 크루즈 더빙을 많이 한다[19] 그 와중에 백레이스를 무기화하는걸 보여달라는 요구에 쓸데없이 야한 스트립쇼를 벌이다 제지당하기도 한다.[20] 변호사 원숭이의 말에 따르자면 먼저 팬티에게 질문을 해 고스트는 공격을 받으면 폭파한다는 말에 단서를 얻어 시체가 멀쩡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범인을 찾았다. 범인은 바로 죽은 고스트의 여자친구였다.[21] 이때 잠깐 사우스 파크 그림체가 된다.[22] 이때 흘러나오는 BGM도 데즈레의 <kissing you>[23] 사실 이는 모두 가터벨트가 미리 동원했던 배우들로 찍은 연극이었다. 팬티가 다시 일어설 계기를 만들고자 한 것.[24] 이때는 브리프의 앞머리를 그대로 둔다. 남자를 외모와 성기만 생각하던 모습에서 어느정도 성장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 물론 하는 중엔 거근이라 뿅가죽지만, 다 끝난 뒤에도 그를 이름으로 부른다.[25] 이 다리를 보고 천사 자매가 "엄마?" 라고 한다. 이 부분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의미심장. Holy Trinity, 즉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자-성부-성신(성령)의 삼위일체가 팬티-스타킹-가터벨트로 대체되어 있다는 센스 있는 말장난이다.[26] 일부 팬들은 12화에서의 처녀막 재생 사건을 두고 가이낙스가 처녀 밝히는 오타쿠들에 대한 학대 개그를 하고 있는 거라고 언급하기도 한다.[27] 예를 들어 주인공이 만나기 이전에도 성경험이 있을 것 같은 관록 있는 교사나 20대 중반 OL 캐릭터는 처녀가 아니어도 아무 문제가 아닌 것처럼.[28] 검열삭제를 밝히거나 도움이 안되는 등 욕을 먹었으나 마지막화의 666조각으로 깍두기 난 후에는 "불쌍하다" 라는 의견도 있다.[29] 시중에 판매하는 허니머스타드는 약간 톡쏘면서 달달하지만, 일반 머스타드는 그냥 톡쏘고 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