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주인공 | ||
리틀 나이트메어 |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 | |
식스 | DLC | 소녀 |
키드 | ||
리틀 나이트메어 II | 리틀 나이트메어 III | |
모노 | 로우 | 얼론 |
모노 Mono[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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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3b091,#c3b091><colcolor=#000000,#000000> 본명 | 불명[2] |
이명 | 종이봉투를 쓴 남자아이 The little guy with the paper bag 유난히 외톨이인 아이 A uncommonly single-minded chlid |
종족 | 인간 (아이) |
나이 | 10대 초중반 (추정) |
거주지 | 창백한 도시 (리틀 나이트메어 II) 시그널 타워 (리틀 나이트메어 II) |
유형 | 플레이어블 캐릭터 (리틀 나이트메어 II) |
등장 작품 | 《리틀 나이트메어 (코믹스 시리즈)》 《리틀 나이트메어 II》 |
음성 클립 - 리틀 나이트메어 I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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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가 시그널 타워의 가차없는 맥박에 무너지고 있을 때, 모노는 갈 수 있는 곳 어디로든 피신합니다.
그의 얄팍한 종이 가면은 바깥 세상이 그를 미워하며, 그의 실패를 바란다는 것을 잊게 해주는 위안이지만, 영원히 숨어있을 수는 없는 법입니다.
- 캐릭터 공식 설명
리틀 나이트메어 II의 더블 주인공 중 한 명.- 캐릭터 공식 설명
2. 특징
코트를 착용하고 머리에 눈구멍을 뚫어 놓은 빵봉지[3]를 뒤집어 쓰고 있으며 쓰고 있는 빵봉지는 맵에 떨어져 있는 모자 등을 주워서 바꿔서 쓸 수 있다.[4] 다만 얼굴은 여전히 잘 안 보인다.[5] 그러나 마른 남자와 싸우는 과정에서 빵봉지를 벗게 된다.[6] 이때부터 플레이어는 모노에게 모자를 씌울 수 없게 된다.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 최초로 본편 시작 시점부터 고유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이다. 공식 설정에 따르면 시그널 타워에서도 중요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리틀 나이트메어 II
병원 스테이지에서 손전등을 얻어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대부분의 위협에 무력하게 쫓기기만 했던 전작의 식스와 달리 망치와 파이프, 손도끼 등을 주워 소형 적에게 대항할 수 있다. 열쇠를 일일이 들고 다녀야 했던 전작의 식스와는 달리 허리춤에 열쇠고리를 달고 있어 열쇠를 획득하면 허리 뒤로 수납하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TV와 감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이 능력은 점점 발전하여 TV에서 TV로 순간이동을 하거나 공간을 접어 이동하는 공간 조작 능력[7] 등 강력한 초능력 구사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8] 하나의 능력을 지닌 게 아닌 여러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작중에서 보여준 능력만 해도 TV 매개 순간이동, 주파수 조작, 공간 조작, 염동력 등이 있다.
식스와 달리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이타심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혼자 도망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식스를 끝까지 챙기며 구하려는 동료애도 부각된다.
식스를 급히 부를 때는 주로 "헤이('야' 라는 뜻)!", "하아-이!"나 "어어-이!" 비슷한 소리를, 속삭일 때는 조용한 "씁- 헤이,"나 나지막한 "헤이"에 가까운 소리를 낸다. 반면 식스가 괴물이 되었을 때는 어서 구해주고 싶은 마음인지 크게 "에에이!!"나 "헤에이!!"라고 다급하게 외친다.
====# 엔딩 #====
자세한 내용은 마른 남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전용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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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ias Lilia - Signal Interference |
5. 기타
- 빵봉지의 맹한 눈이 귀여워 보인다는 이유 덕분에 동인계에선 특히 귀엽다는 평이 많다. 특히나 병원 스테이지에선 자기 몸집만한 손전등을 들고 이리저리 비추는 모습이 앙증맞기도 하고.
- 행동이 빠릿빠릿한 식스와 비교하면 좀 얼을 타는 면이 있다. 이게 잘 드러나는 장면이 마른 남자의 첫 등장 씬인데, 마른 남자가 금방이라도 TV에서 뛰쳐나오게 생겼는데 모노는 충격을 받은 건지 뭔지 뒤로 자빠져서 멍때리고 있는 반면, 식스는 안절부절 못하며 그런 모노에게 얼른 일어나 뛰라고 다급하게 손짓도 해보고 하다가[9] 끝내 반응이 없자 먼저 달아난다. 거기에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식스는 재빨리 도망치거나 숨는 반면에 모노는 한 박자 늦게 반응하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게다가 남자에 나이까지 많으면서 (식스 9세, 모노 10대 초중반 추정) 식스보다 피지컬이 딸린다. 낭떠러지를 건너뛸 때 모노는 매달려서 손으로 한번 잡고 올라가거나 식스의 도움을 받는 반면에 식스는 한번에 뛰어넘어버리는 장면 등으로 알 수 있다. 그러나 모노는 자기 몸만한 망치나 파이프, 국자 등을 자유자재로 휘두르거나, 자기 몸만한 손전등을 비춰가며 한번도 환자들에게 잡힐 정도까지 거리가 가까워지지 않게 대처할 수 있었을 정도로 순발력도 높으며, 아무리 많이 달려도 쉽게 지치지 않는 것을 보면 근력이나 지구력 쪽에서는 모노가 우위인 듯하다.[10]
- 공식 인스타그램에 모노는 요리 중(Cooking Mono)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으며, 얼굴이 선명하게 밝혀져 있다.
[1] 이름의 유래는 카메라 필터 모노(흑백)으로 보이며, 옛날 텔레비전은 흑백이므로 TV와 연관성이 있는 뜻이다. 모노는 그리스어로 숫자 1을 나타내므로 식스의 이름 유래와 같이 7대 죄악 중 첫 번째인 교만을 의미한다는 의견도 있다.[2] 모노가 본명인지 아닌지는 작중에서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3] 공식에서 밝힌 바로는, 모노가 바깥 세상 사람의 증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자기 자신을 드러낸다는 두려움을 막기 위해 빵봉지를 뒤집어 썼다고 한다.[4] 러시아인들이 많이 쓰던 가죽 모자, 노움의 다락방의 노움 모자, 깡통 모자, 통나무 모자, 도자기 가면 등.[5] 일부 모자는 쓰고 얼굴을 화면으로 향하면 얼굴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6] 마른 남자와 마지막으로 대치할 때 더 이상 바깥 세상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겠다고 마음 먹고 빵봉지를 벗은 것으로 추측된다.[7] 도시 한가운데에서 순식간에 시그널 타워 앞으로 이동했다.[8] 마른 남자를 저지하기 위해 힘을 발산하자, 땅이 흔들리고 주위의 건물이 휘청거렸다. 이후 피사의 사탑마냥 기울어져 있는 건물을 모조리 원상복구시키는 능력을 선보였다.[9] 모노는 TV 화면을 보고 있어서 이 동작을 못 본다.[10] 사실 캐릭터의 피지컬을 나타냈다기보단 그냥 직접 조종하는 캐릭터가 모노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따라다니기만 하는 식스보다 플레이에 제약을 더 두었다고 생각하는 게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