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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15:54:30

소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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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ruby(小, ruby=こ)][ruby(悪, ruby=あく)][ruby(魔, ruby=ま)]

1. 개요2. 유사한 속성들과의 구분3. 소악마 미소4.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인물5. 명칭

1. 개요

일본식 한자어로, 단어 그대로 작거나 어린 악마를 뜻하기도 했지만, 서브컬처를 걸치며 보통 "짓궂은 성격을 지녀 남자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고혹적인 여성이나 성격"을 뜻하는 말로 통용된다. 본 문서에서는 후자를 의미하는 소악마에 대해서 서술한다.

2ch(현 5ch)의 여론에 따르면 단어의 유래는 동방 프로젝트의 소악마라고 주장하지만 동방 팬들이 많은 pixiv 백과사전 소악마 항목에 소악마는 일반 명사라는 서술이 있으며, 실제로 大辞泉 같은 일본어 사전에도 등재된 단어이므로 소악마라는 단어가 동방 프로젝트에서 유래됐다고 보기는 힘들다. 실제로 1990년대 초에도 타케모토 쿄코(竹本恭子) 작가가 소악마(小悪魔)라고 하는 단편 소설을 발표한 사례도 있으니 적어도 일본 서브컬처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 1980년대~1990년대쯤부터는 종종 쓰이던 단어였을 것이다.

이곳저곳에서 소악마 캐릭터가 활약하는 2020년대의 현재 기준으로는 다소 상상하기 힘들지만, "소악마"는 원래 다소 문어적이고 아어(雅語)의 뉘앙스가 강한 단어였기에 2000년대 초중반 서브컬처계에 영향력이 컸던 동방 프로젝트에서 소악마(동방 프로젝트)가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서브컬처에서의 용례는 대폭 줄었을 것이다. 정작 동방 프로젝트의 소악마는 현재의 "소악마"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딱히 짓궂거나 이성에게 당돌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고, 말 그대로 "약한 악마"라서 소악마로 불린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애초에 캐릭터 자체가 공식물에서 대사는커녕 등장마저 매우 저조하다 보니 명확한 캐릭터성을 알기가 어렵다

2. 유사한 속성들과의 구분

서브컬쳐계가 아닌 창작물이나 현실에서는 보통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여자라면 말괄량이라고 표현한다. 이쪽이 좀 표현이 약해 보이지만 맹꽁이 서당 학동들이 하는 것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쾌락주의 속성의 캐릭터들의 대부분이 이 속성과 겹친다.

3. 소악마 미소

조숙하거나, S 성향을 가진 어린 여성이 사악한 일을 꾸미거나, 누군가를 괴롭힐 때 나오는 표정으로 썩소보단 입꼬리를 더 내리는 점이 포인트. 썩소가 보통 광기를 표현하는 미소라면, 소악마 미소는 어린아이 캐릭터의 모에 요소 중 하나이다.

4.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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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칭

[1] 하지만 사실상 언행과 저지르는 사건의 스케일이 소악마를 가볍게 초월하는 수준이다.[2] 가끔 여주가 꾸는 꿈 속에서 이러한 속성이 많이 부각된다.[3] 초반부에는 이러한 모습이 많이 보였으나 중반부부터는 이 속성이 많이 없어진 상태.[4] 작중에서는 악행을 한다는 이유로 주인공들에게 요괴로 몰려 처단 당했지만 작중의 다른 일반적인 요괴들과 달리 사람들을 직접 해치는 일은 거의 하지 않았고 주인공들이 사람들을 직접 해친 요괴인 얼굴 셋 팔 여섯이 자신들에게 항복한 걸 반성한 것으로 간주해서 용서한 적이 있는데다가 심지어 주인공들 그 자신들조차도 게임의 여왕보다 더 심한 악행들을 저지른 적이 있기 때문에 게임의 여왕은 부당하게 마녀사냥을 당했다는 것이 중론이다.[5] 이쪽은 소악마 성격이라기보단 이름(종족명?) 자체가 소악마. 2차 창작에선 이름 그대로 소악마적 면모를 달고 나오기도 한다.[6] 사실 소악마가 아니라 그냥 악마다.[7] 명색이 검은 고양이라 그런지 장난을 많이 치고 악동같은 모습을 보여준다[8] 1기 20화 참고[9] 공주님이자 다이아몬드 수저(?)인 만큼 폭주 스케일도 남다르다. 얘가 한번 울부짖으면 지구의 중력상태가 달라진다.[10] 평소에는 지휘관을 깍듯이 모시지만 호감도가 오르면 지휘관이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즐기고 있다고 말한다.[11] 장난반 진심반 메스가키라고도 불린다.[12] 인연 스토리에서 가끔 메스가키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나, 평소의 고혹적인 성격이나 언행을 고려해보면 게으른 소악마에 더 가깝다.[13] 등장하는 여캐들이 전반적으로 주인공을 은근히 괴롭히는 소악마 기질이 있다.[14] 입꼬리로 표현되는 전형적인 소악마 미소를 보여준다.[15] 가벼운 하라구로적인 느낌이 강하다.[16] 사실 소악마 쪽은 이미지 컨셉으로 밀어주는 속성이고 그보단 사차원적인 성격이 더 많이 부각된다. 메가데레 속성도 보유하고 있다.[17] 유령이나 호러물과 관련해 겁줄 때 한정. 주요 피해자는 어느 중2병 고스로리.[18] 다루데레 속성도 보유하고 있다.[19] 일반적인 소악마 속성과는 다르다. 츤데레 속성도 보유하고 있다.[20] 공식에서는 사디스트라고 했지만 언행을 보면 소악마적인 기질이 더 강하다.[21] 4라인 한정[22] 애니 본편과 2차창작에서 악마 모습이 여러번 나왔다.[23] 다 죽어가고 있는 아이반이 김민수를 쓰러뜨리기 위해 영혼이든 목숨이든 가져가도 좋으니 힘을 달라고 말하자 "그런건 됐고 힘을 준다면 무엇을 내줄수 있나?"라고 미소지으며 말한다. 이 말을 하기도 전에 눈의 마녀를 만난 아이반의 대사가 요망한 계집인 것으로 보아 이세계에 있었을때도 저 성격때문에 한고생 한듯한 모습을 보여준다.[24] 사실 소악마 형태의 모습은 젠트의 저주로 인해 변신당한 모습이다. 진짜 모습은 따로 존재한다.[25] 23화에서 후쿠하라 안과 친구가 된 이후로도 소악마 성향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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