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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설정 · 정령 · 정령사 · 지역 · 절기 | 애니메이션 |
| 정령사의 검무 精霊使いの剣舞 Bladedance of Elemental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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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판타지, 러브 코미디, 학원 배틀, 하렘 |
| 작가 | 시미즈 유우 |
| 삽화가 | 사쿠라 한펜 (1~13권) 니무라 유지 (14~16권, 단편) 시메사바 코하다 (17~20권) |
| 번역가 | 송덕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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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학원 배틀 라이트 노벨. 작가는 시미즈 유우[1]. 삽화가는 13권까지 사쿠라 한펜, 14권부터 16권, 그리고 정령무도제 편까지는 니무라 유지, 17권부터 완결권인 20권까지는 시메사바 코하다.[2] 전설적인 검무실력을 갖춘 렌 애시벨의 거대한 대서사시를 다루고 있다.해외에서 인기가 상당히 높은 작품이다. 2017년 10월 기준으로[3] 시리즈 누계 180만부를 돌파했으며 고정 팬층이 많은 작품. 의외로 양산형 판타지물들 사이의 숨겨진 웰메이드 전쟁 서사시라 평가받고있다. 제목의 검무는 해외에선 검무라고 쓰고 블레이드 댄스라고 읽는다.
2. 줄거리
주인공들이 사는 인간들의 세계 외에 [ruby(원소정령계, ruby=아스트랄 제로)]라고 하는 정령들이 사는 별도의 세계가 존재하며, 이 정령들과 정령계약을 맺을 수 있는 것은 순수한 소녀들 뿐이다. 알레이시아 정령학교는 이러한 정령사를 육성하기 위한 엘리트 여학교.
이곳의 교장 그레이워스의 의뢰로 알레이시아 여학교에 온 주인공 카제하야 카미토는 학원에 오는 길에 정령의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한 여자아이가 호수에서 목욕을 하는 장면을 보고 만다. 이후 그녀를 따라서 그녀가 학원에 봉인된 정령과 계약하려는 모험에 따라갔다가, 폭주한 정령에 의해 위험에 처한 그녀 앞을 막아서고, 정령과 계약해버린다.
사실 그는 세상에서 유일한 정령계약을 할 수 있는 남자 정령사였다. 어쨌든 봉인되어있던 검정령(剣精霊)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소녀 클레어 루주는 카미토에게 "네가 내 정령 뺏었으니 [ruby(정령검무제, ruby=블레이드 댄스)]에 나갈 때 니가 대신 내 계약정령 역할을 해라"라는 무리한 강요를 해오고...
이곳의 교장 그레이워스의 의뢰로 알레이시아 여학교에 온 주인공 카제하야 카미토는 학원에 오는 길에 정령의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한 여자아이가 호수에서 목욕을 하는 장면을 보고 만다. 이후 그녀를 따라서 그녀가 학원에 봉인된 정령과 계약하려는 모험에 따라갔다가, 폭주한 정령에 의해 위험에 처한 그녀 앞을 막아서고, 정령과 계약해버린다.
사실 그는 세상에서 유일한 정령계약을 할 수 있는 남자 정령사였다. 어쨌든 봉인되어있던 검정령(剣精霊)을 빼앗겼다고 생각한 소녀 클레어 루주는 카미토에게 "네가 내 정령 뺏었으니 [ruby(정령검무제, ruby=블레이드 댄스)]에 나갈 때 니가 대신 내 계약정령 역할을 해라"라는 무리한 강요를 해오고...
인간계 뒤편의 또 다른 세계인 정령계. 이곳은 원소 정령이라 불리는 신비한 종족들이 사는 세계로 오직 여성만을 주인으로 모시며 남성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 고대종족인 정령들이 살고 있다.
알레이시아 정령여학교의 교장 그레이워스의 의뢰를 받은 소년 카제하야 카미토는 학원으로 가던 중 정령의 숲에서 클레어 루주란 소녀를 만난다. 그러나 루주와 만남 직후 정령이 갑자기 폭주해 그녀를 구하려다 본의 아니게 정령이 그를 주인으로 삼으며 일이 커진다.
알고 보니 그의 진짜 능력은 인간계에 단 하나뿐인 남성 정령사. 거기다가 검의 정령이 그를 주인으로 모시자 루주는 화를 내며 자신이 계약하려 한 정령을 빼앗아간 그에게 오는 검무제에 자신의 계약령 행세를 할 것을 강요한다. 과연 카미토는 어떻게 될까...?
1권부터 3권까지는 제 1부 알레이시아 정령학원 편, 4권부터 11권까지는 제 2부 [ruby(정령검무제, ruby=블레이드 댄스)] 편, 12권부터 20권까지는 제 3부 정령전쟁 편을 다루는 거대한 렌 애시벨 사가이며 이야기의 규모가 은근히 크다.
3. 발매 현황
|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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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과 학원과 불고양이 소녀 | [ruby(로스트 퀸, ruby=상실의 정령희)] | 바람의 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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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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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정령검무제, ruby=블레이드 댄스)] | [ruby(마왕을 죽인 성검, ruby=데몬 슬레이어)] | 추억의 암정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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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권 | 08권 | 0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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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의 [ruby(검무희, ruby=블레이드 댄서)] | 결전 전야 | 크로스 파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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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권 | 11권 | 1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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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왕 각성 | 정령왕 암살 | 봉검 해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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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권 | 14권 | 1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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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화의 여왕 | 제도 동란 | 드래크니아의 여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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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권 | 단편 | 17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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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왕 개선 | [ruby(정령무도제, ruby=엘레멘탈 페스타)] | 마왕 도시의 여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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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권 | 19권 | 20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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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도 탈환 | 성도 소멸 | 공명의 [ruby(성마검, ruby=트루 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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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MF문고J 레이블로 발매됐다.
에로게 출신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이지만, 일러스트레이터 사쿠라 한펜이 판타지물을 맡은 경험이 일천하다 보니 작중에 등장하는 검 디자인이 볼품없기 그지없다. 베르세르크의 드래곤 슬레이어 수준의 단순한 디자인이다. 그래서인지 애니메이션에서 검 디자인이 상당한 보정을 받으면서 환골탈태했다.
13권 발매 후 2015년 5월에 들어서 홈페이지를 통해 한펜에게 건강 문제로 인해 삽화가를 교체하고 14권이 여름에 나온다는 것을 발표하기 전까지 애니 방영시기를 포함해서 1년 이상 신간 소식이 없고 애니메이션 bd제작에 삽화가인 한펜이 전혀 관여하지 않자 편집부나 작가, 삽화가의 불화설 등 온갖 루머가 나돌았고, 팬들은 연재 중단되거나 출판사를 옮기는 것이 아닌가 마음을 졸였었다. 그동안에 작가는 제로의 사역마 21권과 22권을 대필했는지 제로의 사역마 완결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2017년 6월 말에 제로의 사역마 대필자임이 밝혀졌다.
이후 J 홈페이지에 니무라 유지가 그린 레스티아와 에스트의 컬러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이미지 링크 이전 일러스트와 비교해도 괴리감이 거의 없고 전반적으로는 호평. 니무라 본인이 트위터에서 캐릭터의 귀여움은 따라가지 못해도 무기나 정령 디자인 쪽을 보완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것이라고 언급해서 한펜의 단점이었던 무기 디자인이 바뀔 것도 기대받는 중. 실제로 테르미누스 에스트 츠바이는 굉장히 멋있게 변했다.
좀처럼 보기 드물게 라노벨 작품 중 일러스트레이터가 세 명을 거쳤다. 1권부터 13권까지는 사쿠라 한펜, 14권부터 16권, 그리고 정령무도제 편까지 니무라 유지에서 17권부터 최종권인 20권까지 시메사바 코하다로 바뀌었다. 시메사바 코하다 작화는 사쿠라 한펜과 그 작화를 잘 이어받은 니무라 유지에 비해 괴리감이 큰지라 평가가 좋지 않은 편.[4]
북미에도 발매되었다. 북미판 제목은 'Bladedance of Elementalers'.
4. 특징
판타지 영화들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와 설정들이 많다. 크게 1부 2부 3부로 나뉘어져 전개되는 중인데 1부가 알레이시아 정령학교에서의 경쟁전과 대회 출전까지고 2부는 정령 검무제 출전과 결투 그리고 멤버들의 휴가와 음모에 휘말리는 이야기와 본격적인 대서사의 시작, 3부부터는 본격적인 정치적 음모와 대전쟁의 시작이다. 꽤나 짜임새 있는 전개와 후반으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전개로 인기몰이 중인 작품. 일반적인 하렘물과는 다르게 은근히 시리어스한 전개가 많다.초반에는 판타지 하렘의 왕도를 걸으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와 수려한 일러스트를 앞세워 이야기가 전개되었으나 갈수록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서사식의 이야기로 바뀌어 가며 스케일도 점점 전쟁규모로 커진다.
5. 등장인물
6. 설정
- [ruby(원소정령계, ruby=아스트랄 제로)]
정령들이 산다는 곳으로 자세한 내용은 불명.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 인간계와 같은 땅이었으나 정령대전의 여파로 둘로 나눠졌다고 한다.
- [ruby(신위, ruby=카무이)]
정령의 소환, 마법 등 정령에 관련된 모든 마법을 사용,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RPG]에서의 [마나]와 같다.
- [ruby(정령검무제, ruby=블레이드 댄스)]
정령사들끼리 최강을 가리는 무투회 비슷한 것으로 여기에서 우승한 사람은 소원 하나를 이루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정령검무제의 방식은 정령왕의 신탁에 따라 매번 바뀐다. 참고로 24년 전 대회는 [ruby(황혼의 마녀, ruby=더스크 윗치)] 그레이워스가, 15년 전 대회에서는 유그드리아 세인트 아소리테스라는 사람이, 3년전 대회인 1대1 토너먼트전에서 렌 애시벨이라는 14세의 소녀가 우승하여, 아직까지 최강의 검무희로 불리고 있다.
- 절기
작중 등장하는 검술.
- 신의원
정령왕을 모시는 무녀들을 위해 만들어진 정령무녀 전문 교육기관. 피아나는 전학오기 전에는 이쪽에 다니고 있었다. 오랜역사를 가진 만큼 신의원도 노후화 된건지 어두운 면이 있으며 신의원의 얼굴에 먹칠을 한 피아나를 손바닥 뒤집듯 무시했다. 이를 본 피아나는 신의원을 표면만 번지르르한 음습한 무리라고 디스를 했다. 여기를 다닌 인물은 피아나, 루비아, 린파등이 대표적이다.
- 주장각인
신체에 각인을 새겨서 신위를 조작하는 금지된 주술. 정령 또는 정령사 자신을 침식하여 폭주시킬 위험이 있으며 남용하면 수명도 줄어든다.
- 교도원
대륙 각지에서 정령사를 죽이는 암살자들을 육성하거나, 마왕의 부활과 재현 등을 목적으로 하는 광신도 집단. 지금은 불의 거인 형태의 마신급 정령에 의해 파괴되었다.
- 엘핌족
정령사의 검무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아득한 고대에 원소정령계에서 건너온 원초의 인간들을 통칭하는 말로 자연과 친화적인 종족이라 정령들과도 우호적으로 지내며 인간의 경우 숲을 파괴하고 자신들을 억지로 끌고갔던지라 적대하는 일이 많다. 17권에 따르면 엘핌족은 1000년전에는 요정족(엘프)라고 불렸으며 이에 대한 증거로 대부분의 엘핌족은 귀가 뾰족하다. 전체적인 특성은 인간하고 비슷한지 서로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는것도 가능하다.
- 알레이시아 정령학교
작중 비중 있는 주조연들이 거의 대부분 있는 주요무대. 이름처럼 정령사를 육성하기 위해 세워진 학교으로, 교장은 황혼의 마녀라는 이명을 가진 12기사 중 한사람 그레이워스 셀마이스. 정령사는 여성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학원이다. 팀을 짜서 학교 내에서 랭킹을 겨루는 랭킹전 개념이 있다. 또한 등급별 의뢰를 통해 그것을 성공시키는 것도 존재하여 랭킹전이나 의뢰, 정령검무제 참가 성적 등에 따라 학생들의 평판이나 명성에 영향을 준다.
- [ruby(12기사, ruby=넘버즈)]
올데시아를 대표하는 12명의 정령사들을 뜻하며 이름에 걸맞게 강한 정령사들이 포진되어 있지만 현재 8위 루리에는 치유사고 9위 비네이는 암부 출신의 특무 기사임을 감안하면 꼭 전투력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 마왕
암의 정령왕의 대변자. 암의 정령왕의 힘을 직접 이어받은 존재이므로, 암의 정령희는 마왕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성녀
마왕의 소질을 지닌 자가 마왕으로써 각성하면 그를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과거 구제의 성녀(에스트의 전 계약자)에서 따왔다.
- 랑팔전쟁
몇십년전에 벌어진 대륙 전토를 휩쓸어버린 대전쟁을 가리키며 그레이워스 셀마이스가 이 전쟁에 참전한 경력이 있으며 엘리스의 할아버지도 이 전쟁때 활약해서 제국의 영웅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이 전쟁이 벌어진 계기는 소국끼리 벌인 광산의 지도권 분쟁이 원인인데 그 분쟁에 여러 대국들이 서로 얽혀있었고 그 대국들의 분쟁이 커져서 랑팔전쟁으로 확대되었다고 밝혀진다. 이 전쟁으로 인해 대륙 곳곳에서 온갖 비인도적 실험이 벌어졌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바람에 그레이워스, 유그드리아는 정령왕에게 분쟁을 없애달라는 소원을 빌었다.
- 정령대전
동화속에서 벌어졌다고 알려진 정령계에서 벌어진 대전쟁 하지만 조사가 진행되면서 정령대전은 실제로 있었던 전쟁으로 밝혀졌다. 전쟁이 벌어진 원인은 20권에서 밝혀지는데 진정한 어둠을 손에 넣었지만 그 대가로 암의 정령왕이 제일먼저 광란해버리자 암의 정령왕을 막기위해 5대 정령왕은 성의 정령왕을 맹주로 추대한 동맹을 결성해 암의 정령왕과 벌인 전쟁으로 이 전쟁으로 하나였던 원소 정령계와 인간계는 분리되었고 암의 정령왕은 소멸되었다.
- 천사
14권에서 밝혀진 존재. 정령을 창조한 존재이다. 과거 5대 정령왕과 암의 정령왕의 싸움이었던 정령대전도 거의 잊혀진 역사라, 정령의 창조격인 천사에 관해서는 "전설에 따르면 천사에 관한 전설이 있다"는 레벨로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특이한 것은 은색의 날개를 띄는, 흔히 우리가 아는 천사와 비슷한 이미지인데 천사들의 집합체는 이계의 어둠이라는 것은 아이러니. 19권에서 화의 정령왕인 볼카닉스의 말에 따르면 정령왕들이 정령병기를 동원하고 수많은 희생을 치룬끝에 겨우 몰아낸 놈들이라고 말하는것을 보면 정령왕들조차 특수한 정령들을 동원해야 할정도로 보통 강한놈들이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당장 아래에도 설명하고 있는 것만 보더라도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존재인 것은 이견의 여지가 없다.
{{{#!folding 【 스포일러 주의 】
그리고, 천사라고 하는 존재는 세계의 법칙에 간섭하여 정령공격을 무효화하는 권한을 지녀서 일반적인 정령의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에스트나 오르트린데는 대(對)천사용 정령이기 때문에 정령공격 무효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등장해온 천사는 사실 근원[7]의 빛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천사들이라고 하는 존재는 이 근원을 수호하는 존재라고 한다.}}}
6.1. 정령
6.2. 정령사
6.3. 지역
7. 평가
왕도적 판타지물 사이에서도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캐릭터성의 히로인들, 그를 받혀주는 유려한 일러스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이런 장점으로 인기를 얻었음에도 일러스트레이터가 교체되면서 많은 반발을 사고 비교적 조용히 막을 내리고 말았다.교체된 일러레가 최대한 비슷한 느낌으로 그린다 해도 거부감을 느끼는 독자들이 상당한데, 정령사의 검무는 아예 화풍 자체가 격변하여 문제가 심각했다. 첫 번째 일러레인 사쿠라 한펜과 두 번째 일러레인 니무라 유지가 섬세하게 매력적인 그림체를 구사했던 데 반해, 마지막에 교체된 일러레인 시메사바 코하다의 스타일은 귀여운 스타일이 다소 과한 작풍이었다.
표지만 봐도 17권부터 캐릭터들이 이전과 동일인물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작화가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다. 처음부터 이런 작풍이었다면 모를까 후반에 갑자기 캐릭터들의 얼굴이 찐빵이 되어버리니, 일러스트가 가지는 힘이 큰 라이트 노벨의 특성상 인기작이라도 일러레 교체가 매우 치명적이었던 모양.
초반에서 중후반까지의 거침없는 전개와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을 연상시키는 갈수록 어두워지는 톤과 커져가는 규모, 블레이드 댄스 정령검무제라는 매력적인 소재의 사용이 빛난 수작이지만 삽화가 교체와 작가의 사정으로 인해 떨어진 후반뒷심이 많이 아쉽다고 평가되고 있다.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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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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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처럼 코믹스도 원작 3권 분량까지 연재하고 완결된다. 4권부터는 정령검무제 이야기가 몇 권에 걸쳐 진행이 됐기에 자연스럽게 연재가 길어지게 되어 완결 시점을 잡기가 힘들어지기에 딱 3권까지만 코믹스 연재를 한 걸로 보인다.
8.2. 애니메이션
8.3. 드라마 CD
출간예정인 드라마 CD까지 포함하여 드라마 CD는 총 2개.처음에 나온 드라마 CD는 "에스트 노력하다" 라는 타이틀의 테르미누스 에스트의 주연 스토리.
두번째 나오는 드라마 CD의 타이틀은 Elemental Dreamer(エレメンタル･ドリーマー ).
원작 소설에서 3년 뒤의 세상을 드라마 CD화 한 이야기.
시나리오는 원작 작가 시미즈 유우가 담당.
애니 스태프가 재집결하고 루비아 엘스틴의 성우로 타이치 요우(CV:大地葉)가 캐스팅되어 제작되었다.
9. 기타
- 은근히 다리 페티시즘 요소가 강하다. 히로인들부터가 대부분 최소 허벅지 스타킹에 검정 팬티스타킹, 심지어는 꽤 매니악한 하얀 팬티스타킹까지 착용하고 있다. 애당초 처음부터 전라로 등장한 주제에 허벅지 스타킹은 벗지 않은 히로인이 대놓고 "맨발을 보이라니... 카미토 변태."라는 대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은근히 다리와 허벅지를 강조하는 장면들이 자주 나오며, 특히 아이캐치와 엔딩에서는 대놓고 히로인들의 다리를 잘 드러내주고 있다. 결정적으로 이 엔딩곡을 부른 유닛 이름은 아예 니삭스스. 일본 니삭스 협회에서는 주역 성우 다섯명을 모델로 사진 찍었고, 테르미누스 에스트는 니삭스 협회 모델로 취임했다.
10. 외부 링크
[1] 야마구치 노보루의 유작인 제로의 사역마 21, 22권의 대필 작가로 판명되었다. 본작의 발매가 늦어지게 된 이유 중 하나도 여기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작의 완결 이후에는 성검학원의 마검사를 연재하기 시작했다.[2] 성각의 용기사의 작화를 담당한 그 사람이다. 사쿠라 한펜의 유려하고 훌륭한 감각적인 일러스트에 비해 시메사바의 일러스트는 후술하듯 많은 혹평을 받았다.[3] https://twitter.com/shimizuMFJ/status/922317338304659457[4] 시메사바 코하다도 일러스트레이터로써 작화는 뛰어난 편이지만 본래 일러스트레이터였던 사쿠라 한펜과 사쿠라 한펜의 작화를 잘 재현해낸무기 작화는 더 뛰어난 니무라 유지의 작화에 비해 시메사바 코하다의 경우 원래 본인의 화풍이 이전 일러스트레이터들과 차이가 크고 본인의 화풍과 이전까지의 작화가 합쳐진 결과 괴리감이 큰 작화가 된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5] 싸움이 없는 세상이 되는 것[6] 일본어 위키백과에 적힌 내용으로 보건데, 천사의 힘 뿐만이 아닌, 천사가 지키고 있는 근원을 통해서도 이와 같은 일을 벌일 수가 있는 듯 하다.[7] 이 근원은 정령왕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문 너머에 있는 것으로, 정령왕이나 원소 정령계들을 만들어낸 근원 그 자체이자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전능의 존재라 할 수가 있는 것으로, 달리 표한하자면은 신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알렉산드르스는 이 힘을 얻음으로써 신이 되려고 했다고 하는데, 랜 애시돌이 근원의 어둠을 바랬다면, 알렉산드르스는 근원의 빛을 원했다고. 일본 위키백과에서는 과거에 랜 애시돌을 비롯해 나머지 5명의 정령왕들은 다 함께 근원에 있는 문을 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