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칼렛 | ||
카미토 | 에스트 | 클레어 |
피아나 | 엘리스 | 린슬렛 |
프로필 | |
| |
<colbgcolor=#9d5bbe><colcolor=white> 이름 | フィアナ・レイ・オルデシア Fianna Ray Ordesia 피아나 레이 올데시아 |
나이 | 16세 |
신장 | 약 150cm |
체중 | - |
생일 | - |
계약정령 | 게오르기우스 |
취미 | 음악, 코스프레 |
특기 | 무용 |
소속 | 올데시아 왕가 알레이시아 정령학원 팀 스칼렛 |
성우 | 오오니시 사오리 |
캐릭터 송 | 올데시아 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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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령사의 검무의 메인 히로인 4인 중 1명이자 주인공 카미토의 하렘 멤버 중 1명이다. 팀 스칼렛의 멤버로 역할은 후방 보조. 사용정령은 성속성(聖屬性) 고위 정령인 게오르기우스.[1]거유[2], 메가데레[3], 청순, 공주, 요조숙녀, 요리치, 색기담당속성의 히로인. 첫 등장은 히로인들중 마지막으로 2권에서 등장한다.
2. 행적
2권에서 알레이시아 정령학교에 전학하게 된 오르데시아 제국의 전(前) 제2황녀이며 삼남매중 셋째이다.[4] 과거에는 신의원에 다니는 우수한 정령사였으나, 불의 정령왕에게 선택된 루비아 엘스틴이 도망칠 때 루비아를 막으려 했지만 신뢰하는 게오르기우스가 루비아에 의해 일격에 소멸하자 루비아에게 느낀 공포로 자신감을 잃어 정령사로서의 능력을 상실, 계승권도 함께 잃어버리고 [ruby(상실의 정령희, ruby=로스트 퀸)]로 불리고 있었다. 과거 최강의 검무희 렌 애시벨과 만나서 목숨을 구원받은 적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렌 애시벨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렌 애시벨에게 호의를 품게 된다.
알레이시아 학교에 전학한 이후로는 카제하야 카미토를 둘러싸고 클레어 루주와 요리 대결을 펼치거나[5] 카미토가 목욕할 때 그가 들어와 있는 욕탕에 수영복 차림으로 들어와서 그의 등을 밀어주는 등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서 자신이 카미토를 좋아한다는 것을 제대로 의식하고 있어서인지 테르미누스 에스트와 함께 히로인들 중 가장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다. 정말 얘가 자신감이 없어서 정령을 소환 못하는게 맞는가 싶을 정도.
다만 행동력에 비해 그렇게 대담한 성격은 아닌지 본인이 저질러놓고 부끄러워 하는 경우도 많다.[6] 팀 스칼렛의 정령사 히로인들 중 캣파이트에 가장 너그러운 히로인. 때문에 카제하야 카미토에게 도움이 되지만 자신이 아닌 다른 히로인들이 그에게 점수를 딸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경우일지라도 원호해주는 때가 있다. 다만 본인도 사랑하는 남성에게 많이 사랑받고 싶어하는 여성인 게 당연하기에 카미토에게 여성진들이 자꾸 늘어나는 일은 싫어하며 본인의 질투심이 억제가 안 될 때는 다른 히로인과 동조해 응징을 가한다.
원래 피아나는 카미토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카미토의 소식을 알고 그에게 접근한 또 하나의 이유는 카미토를 이용해 <정령 검무제>에서 우승하기 위해서였다. 카미토 입장에서는 불쾌함을 느껴도 이상하지 않을 목적. 다만 로스트 퀸이라 불리기 이전 시절로 돌아가 기존의 지위 등을 되찾고 싶다는 이해타산적인 이유 때문에 카미토를 이용하려는 것이라는 피아나의 말은 거짓말이었다(작중에서 눈치챈 장본인이 카미토다). 본인은 우승하기 위하여 카미토를 이용할 생각이었지만 정작 구체적으로 빌 소원을 정한 상태도 아니었다. 그 증거로 피아나가 렌 에쉬벨의 이름을 대고 카미토가 바로 기억해내지 못하자 서운해 하는 표정을 지었고, 클레어와 카미토가 키스했다는 것을 알고 자세가 무너질 정도로 화를내며 동요하였다. 그녀 스스로도 좋아하는 남자에게 파렴치한 짓을 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껴 사과했고, 카미토가 그것을 알고서도 끝까지 자신을 감싸고 신뢰해주면서 지오 인자기의 습격에 맞서 싸우자 과거 자신이 동경했던 검무를 다시 떠올려 극적으로 자신의 정령 게오르기우스를 다시 불러내면서 정령사로서 힘을 되찾는다. 지오 인자기를 쓰러트린 후에는 자신의 진짜 소원을 깨닫고 카미토에게 진심 반, 사심 반이 아닌 진심만이 있는 애정공세를 펼쳤다. 원작소설 2권 최후반과 애니메이션 8화에서는 피아나가 카미토를 침대에서 유혹하다가 클레어 루주에게 들키고 질투심에 화가 머리끝까지 난 클레어가 정령 스칼렛에게 모두 불태워버리라고 소리치자 피아나도 지지않고 기사정령인 게오르기우스를 소환하여 저 시끄러운 클레어를 당장 쫓아내라고 소리치며 카미토를 놓고 서로 무섭게 싸우는
5권에서는 자신이 신의원에 다니던 정령희 후보였다는 것을 활용하여, 렌 애시벨이 카미토의 가슴에 새겨버린 어둠의 각인을 없애기 위해서 카미토와 함께 신의원에 잠입하여 자신과 친했던 후배를 찾아서 부탁하여 주문을 부수는데 성공하는 외적인 부분에서 활약을 한다. 그런데 무슨 수로 남자인 자신이 신의원에 잠입하느냐는 카미토의 질문에 "여장에는 자신있잖아?" 라고 대답한다. 마지못해 여장한 카미토를 보고 감탄(...).
유일하게 팀 스칼렛 멤버들 중에서는 정령마장을 사용할 수 없었으나, 열심히 노력한 끝에 7권에서 구현하는데 성공한다. 그 이름은 [ruby(무궁한 여왕의 성, ruby=세이브 더 퀸)]. 효과가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령마장을 꽂은 지점을 거점으로 하는 결계를 생성해 카무이를 공급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백병전 능력은 약하지만, 다른 사람들이있으니 큰 문제는 없을 듯. 카무이 소모가 심한게 유일한 단점이었던 카미토와도 상성이 좋다.
학원에 전학해올 때 정령이 봉인된 정령 광석으로 정령을 부를 수 있는 것처럼 위장했다.[7] 정령 광석을 숨긴 건 가슴. 가슴에 패드를 넣어 그 사이에 정령 광석을 숨겼다. 이게 들켰을 때 클레어는 가짜 가슴 공주라고 부르며 동지가 생겼다고 여겼지만 실은 패드 따윈 없이도 엘리스 파렌가르트나 린슬렛 로렌프로스트에 결코 꿀리지 않을 정도의 거유였으며[8] 결국 정령사 히로인들 중 빈유는 클레어 루주 단 한 명 뿐이었다.(...) 원작과 코믹에서는 정령에게 바치는 신제단의 의식을 위해 몸을 씻을 때 풍만한 가슴이 고스란히 드러나 클레어가 질투하기도 했다.
클레어, 엘리스, 린슬렛과는 다르게 가족들과 사이가 매우 나쁘다. 과거 상실의 정령희 시절 귀족들은 물론이고 완전히 정신이 나갔는지 시녀들에게조차 무시받던 그녀를 감싸줘야 할 가족인 황족들도 똑같이 무시했기 때문. 이때 입은 상처가 꽤 컸는지 그녀는 정령사의 힘을 되찾자 복귀하라고 한 황제의 명령을 거절했다. 그 결과 의절 직전까지 갔다고. 그러나 정령희 자격을 잃어버리니 대놓고 푸대접을 하더니만 정령사 힘을 되찾으니 간사하게 바로 불러들여 이용하려고 하는 걸 뻔히 아는데 뭐하러 자존심도 없이 가겠는가. 그리고 혹시라도 피아나가 정령사의 힘을 잃어버리는 사고가 또 생기면 또다시 피아나를 필요없다며 버릴게 분명한 아주 비겁하고 간사하기 짝이없는 구제불능급의 인간말종 쓰레기들이다. 정령검무제가 끝나고(12권 이후) 올데시아 제국의 축하연에 참석하면서 완전히 정신나간 오빠에게 막말을 들어서 더더욱 정이 떨어진듯. 그 오빠가 주위 사람들에게도 욕을 대차게 먹을 정도의 미친 말종이라 더 짜증을 내면서 다시 학원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느라 분량이 없다.
그리고 자신을 정령사가 아닌 한명의 인격있는 사람으로 대해주면서 항상 신뢰해주는 사랑하는 남자곁을 떠나고 싶은 마음도 없다. 지금 피아나에게는 황족이라는 자격보다 카미토 곁에 있는것이 더 소중하다.
작중 가장 먼저 주인공을 좋아한다고 자각하고, 주인공의 정체를 알고있다는 메리트를 가지고 초반에는 에로공세와 함께 연애파트 쪽에서는 팀 스칼렛의 타 히로인들에 비해 앞서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금은 팀 스칼렛 일원들 전부 비등하게 진도를 빼는 상황. 14권에서 간만에 표지모델이 되어 그녀가 오랜만에 메인이 되었다.
14권에서 제국회의를 하던 중 콘라드 경[9]이 준 블러드 스톤이 갑자기 발동하며 마정령이 소환되었다. 그리고 그레이워스가 마정령을 보며 놀라는 데, 그 마정령은 그레이워스의 계약정령이었다. 그렇게 제국회의는 아수라장이 되고 넘버즈의 일원인 레슈킬 하슈킬트가 마정령을 물리치고, 피아나는 황제암살사건의 주모자로, 그레이워스는 공모자로 몰려 투옥되었다. 그 이후 조력자의 도움으로 카미토와 동료들이 자기를 구해주러 올거라는 말을 하며, 피아나는 희망을 가지고 탈옥을 결심하게 된다. 피로 바닥과 감옥문에 마술방진을 그린 다음, 약간의 카무이로 게르기우스를 소환하여 탈출에 성공한다. 그 이후 북쪽 회랑에서 정령마술로 카미토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렸다. 그 이후 <열두 기사>의 제3위인 하슈킬트가 나타나 피아나를 죽이려 한다. 피아나는 황제암살사건의 진실을 알려주면 이해해줄 거라고 생각했지만, 황혼의 마녀의 마정령을 조달한 사람이 하슈킬트 자신이라고 밝힌다. 그렇게 천천히 피아나를 죽이려 할 때 쯤, 카미토가 나타나고, 카미토와의 키스로 바닥났던 카무이를 받아, 하슈킬트의 중력장을 깨뜨리며 승리하게 된다.
15권에서는 카미토가 그레이워스와 싸우자 카미토의 말에 따라 일단 피하지만 이계의 어둠으로 오염된 하슈킬트가 공격하자 위기에 처하지만 엘리스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고 클레어도 지원해 일단 살아나고 왕족들의 비밀통로를 이용해[10] 전송해 도망갔으며 다행히 로렌프로스트 가문으로 전송되면서 상황을 벗어난 뒤[11] 카디널 일행과 합류하여 그녀의 계획에 따라 기존 올데시아를 부정하는 <정통 올데시아>의 여왕으로 드래크니아에 함께 망명. 이후 일행들과 함께 용왕을 만난 후 카디널이 알려준 수행 장소로 다른 팀 스칼렛 정령사 히로인들과 함께 이동하여 수련한다.
14권에서 카미토를 안정시켜주는 과정에서 히로인들 중 처음으로 마왕의 희무녀가 되어버린 듯. 13권의 린슬렛과 엘리스 때와 달리 카미토가 어둠에 삼켜져 버릴지도 모르는 위기 상황에서 입맞춤을 했기 때문. 목에 문양이 생겼다.[12]
16권에서 수련을 마치고 돌아온 후 마중 나온 베르사리아 이바 파렌가르트, 뮤아 아렌스탈 등과 함께 공정을 타고 교국으로 이동. 이 와중에 일 때문에 자리를 잠시 비운 카미토를 대신해 린슬렛과 함께 뮤아와 놀아주면서 장기를 두는 실력이 엄청나는 게 드러난 것은 덤. 이후 루비아의 부탁에 따라 카미토를 도와 마왕의 애첩 연기를 하며 연기 도중 습격한 세라 칸의 공작원들을 막는 일을 돕는다. 그 뒤 온천에서 다른 팀 스칼렛 정령사 히로인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반장난으로 정통 올데시아도 교국처럼 한 남성이 여러 여성을 거느리는 풍조가 돌게 만들고 싶다는 발언을 하여 다른 히로인들을 당황시킨다.[13][14] 그리고 온천에 레스티아가 합석하여 그녀에게 예전에 있었던 일에 대한 사과를 듣고 타 히로인들과 함께 결국 그녀를 동지로 인정한 뒤 레스티아가 마련한 술을 앞으로의 좋은 인연을 기원하는 의미로 한 잔 마신다. 이후 전투에서 루비아 엘스틴 등과 함께 방어를 책임지는데 이 과정에서 수련의 결과를 톡톡히 보여준다. 본인 말로는 과거의 루비아 혹은 레이하보다 아직도 떨어진다고 하지만 레스티아가 카제하야 카미토에게 한 이야기로 볼 때[15] 이제 네펜테스 로아 1명을 화염으로 순살시키는 클레어, 레오노라 랭커스터와 필적하는 전투력을 선보이는 엘리스 등과 유사한 수준으로 분명히 성장하였다. 그리고 피아나가 15권에서 자신의 시련에서 구현된 존재를 말하는데 그 대상은 바로 3년전 자신이 막지 못한 루비아가 나왔다고
17권에서 루비아가 사라디아 왕녀가 마왕의 분묘를 찾는다는 말을 듣고 적사의 사막으로 출발했으며 사막에서 수호정령과 만나게 되지만 목욕재계를 하지못해 힘이 떨어져있는 상황이라 카미토에게 맡겼으며 이내 카미토가 수호정령을 물리치자 적사의 사막에 있던 마왕의 도시를 찾는다. 그곳에서 사피안을 만나 도시를 안내받고 여관에 묶게 된다. 여관에서 목욕재계를 하던중 엘리스, 클레어와 같이 사피안에 대해서 의심하던중 엘리스가 남자는 대하기 어렵다는 말을 듣고 카미토는 괜찮다고 말하며 놀리자 엘리스는 카미토는 특별...무슨 말을 하려는거냐며 소리치자 솔직하지 못하다며 어이없어하자 엘리스는 왕녀전하야 말로 카미토를 어떻게 생각하냐며 묻자 한숨을 짓더니 어깨를 으쓱하고 카미토가 좋다며 당당하게 고백한다. 이내 다들 어떻게 생각하냐며 묻자 클레어가 부끄러워하며 말을 버벅거리자 의문을 품던중 클레어가 자포자기하고 난 카미토가 좋다며 말하려는 찰나 굉음이 들리자 의문을 품는다. 그러자 자신은 린슬렛과 같이 있고 클레어와 엘리스가 조사하러간다.
18권에서 루리에의 영폭으로 인해 마왕도시가 붕괴되기 시작하자 린슬렛과 같이 대피하던중 대지가 갈라지자 게오르기우스가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었으며 이때 카미토, 클레어, 엘리스를 걱정하지만 린슬렛이 그 셋이라면 괜찮을거라고 말한뒤 먼저 왕녀전하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말에 동의한뒤 게오르기우스에게 명령한채 달려가던중 피라미드가 소멸해있는 광경을 보게되고 이내 마신급 정령까지 나타나 서로 싸우기 시작하자 돌아가려하던중 누가 도와달라는 요청을 듣고 서둘러 구해준뒤 서둘러 벗어난다. 이내 게오르기우스에 탄 그녀의 손에 있던 책을 보고 그녀가 바로 교국의 2왕녀 사라디아임을 알게되자 자신의 이름을 밝힌뒤 왕녀전하를 모시러 왔다며 말한다. 그 이후 클레어와 엘리스를 만나지만 카미토가 길들인 거조 정령에게 잡인채 서둘러 마왕 도시를 벗어난다. 그뒤 거조 정령의 안에서 사라디아 왕녀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준뒤 조르디아 왕국에 도착해 카미토와 클레어가 자신이 겪었던 사건을 듣는다. 이후 루비아가 도착하자 자신은 사라디아 왕녀에게 알현하기 위해 루비아와 같이 자리를 뜬다.
그 이후 사라디아 왕녀와 동맹관계를 맺은뒤 루비아와 같이 교주의 망령이 빙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루비아와 같이 마물을 퇴치하려 한다. 축하연 당일 루비아가 연무를 추겠다는 말을 하자 루비아 님은 신의원의 정령무녀이니 정령들을 기쁘게 할 수 있을거라며 루비아의 말에 거들었으며 이내 교주가 도망가려하자 정령마장으로 차단결계를 생성해 막은뒤 루비아의 능력으로 소멸시켜버린다.
다음날 정령학교에서 반란이 일어났다는 보고를 듣자 자신은 루비아와 같이 로렌프로스트령에 가기로 하고 나머지 팀 스칼렛 멤버들은 학교에 가서 반란을 거들어주기로 결정하고 자신은 비행정을 타고 로렌프로스령에서 드래크니아 병사들과 합류한뒤 반 황제파 병사들을 고무하고 있었으며 중립파는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며 말하자 루비아는 형세를 알수없으니 그런것이며 학교에서 반란이 성공하면 중립파도 호응할거라며 말한다. 이내 드래크니아 용왕이 연락해 약속을 지켰으니 동맹으로 인정하겠다며 말한다. 그뒤 학교의 형세에 달렸다는 말을 하자 이미 그쪽에도 손을 썼다며 말한뒤 최강의 용을 파견했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사디르카 평원에서 전쟁을 준비하던중 엘리스가 보낸 시무르그의 전서를 통해 학원도시에서 반란이 성공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뒤 게오르기우스의 정령마장을 꺼내든뒤 병사들을 향해 성국의 꼭두각시가 된 조국을 탈환하자며 선언한뒤 전쟁을 시작한다. 전력은 부족했지만 황제가 꼭두각시였다는것, 학교탈환과 성국의 마정령 소환, 그레이워스가 학생측에 붙었다는것 때문에 사기가 떨어진 상황이라 사디르카 평원에서 승리한뒤 반 황제파 제후들의 투항으로 인해 제도를 함락한뒤 아르네우스를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그뒤 황제파 귀족들과 강화회담을 했으며 나중에 카미토 일행이 레오노라의 도움을 받아 제도에 도착한뒤 엘리스의 보고를 듣고 의회를 폐정한뒤 로렌프로스트 가문의 별저에서 목욕재계하던 클레어 일행과 합류한다. 그뒤 황제가 일어나면 전권을 반환하겠다며 말하자 클레어는 잘해내지 않았냐며 묻지만 만약 그랬다간 카미토와 결혼못한다며 말하자 클레어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솔직해지지 그래?라며 묻는다. 그러자 이번에는 엘리스가 조부에 대한 처우를 물어보자 관대한 처우가 내려질테니 안심하라며 말한뒤 엘리스를 자신의 친위기사로 추천했다고 말하자 엘리스는 놀라움을 금치못하자 가장 신뢰하고 실력도 우수하니 부탁한다며 말하자 엘리스는 망설였지만 이내 받아들이겠다며 허락을 받아낸다.
최종권에서 성왕을 물리친뒤에도 여왕자리는 거부했으며 이내 같이 학교에 온 레오노라로부터 반년후에 정령검무제가 열린다는 사실을 듣고 팀 스칼렛 멤버들과 승리를 다짐한다. 이후 어둠의 카구라 의식은 같이하자는 협정을 깨고 클레어가 먼저 들어오자 다른 멤버들과 같이 투덜거린뒤 같이 어둠의 카구라 의식을 하게된다. 이때 레스티아가 웃으면서 밤의 마왕은 힘들겠다고 말하자 그런 카미토를 위해 정령검무제에서 우승해 하렘 왕국을 세우면 문제해결이라는 말을 내놓고 린슬렛이 수의 정령왕 이세리아 시워드에게 사정을 말해 허가를 받아내버리자 이번에는 레스티아가 누구를 제 1왕비로 삼을거냐는 질문을 내놓자 애첩 자리도 괜찮다고 말하고 다른 히로인들도 비슷한 답을 내놓자 메인 히로인들과 같이 하렘 왕국 건설얘기로 흥분한다.
3. 기타
- 메인 히로인들중 가족사이가 가장 최악이다. 린슬렛이야 말할것도 없고, 클레어도 자매사이는 좋은데다[16] 부모님과의 관계도 돈독하고, 엘리스도 베르사리아와 갈등을 빚었지만 화해 후에는 자매애도 좋아진데다 그녀의 할아버지인 파렌가르트 공작은 손녀를 매우 아낀다.[17] 하지만 피아나는 상실의 정령희라고 불리던 시절에 아버지는 물론이고 남매관계도 최악이라 불릴 정도로 파탄 직전인 상황이며, 정령희의 힘을 되찾고 난 후에야 아버지가 그제서야 귀국하라고 강요하나 거부해서 의절 직전까지 갔다. 거기다가 2살 위인 오빠 아르네우스는 가장 만나고 싶지 않다고 직접 말할 정도로 싫어하고, 오빠 역시 자기 동생을 상실의 정령희라 부르며 모욕하는 등 남보다도 못한 사이다. 심지어 직접 등장하지 않은 언니인 리네아 레이 올데시아도 정령계약을 잃은 자기 동생을 경멸하고 있으며, 자신이 감금되었을때 어머니가 구해준다는 생각을 하나도 안한걸 보면 어머니와도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종권 기준으로 오빠 아르네우스는 반역죄로 인해 감옥에 감금되었고, 다른 가족간의 관계도 회복되었다는 언급도 없는 것으로 보아 이후 이야기는 알 수 없지만 사실상 가족관계는 파탄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에필로그 이후 실질적으로 그녀의 진짜 가족이 될 사람들은 장차 남편이 될 카미토와 맹우들인 하렘 멤버들, 언젠가 카미토와 피아나를 포함한 하렘 멤버들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들이다. 제위를 거부하고 카미토의 하렘 왕국 건설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건 원래의 가족들과 갈라서고, 새로운 가족들과 평생을 같이 하겠다는 의도라고 봐도 무방하다.그럼 올데시아 제국은 공위시대를 맞이하게 되려나[18]
-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히로인들도 카미토를 좋아한다는 것을 가장 빨리 눈치챘다. 다른 히로인들에 비하면 나름 마음이 넓어서 기회를 양보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도 카미토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고 싶어하는건 마찬가지라 카미토에게 다른 여성들이 꼬이는 건 싫어한다. 본인도 질투심에 제어가 안되어서 다른 히로인들과 같이 응징하는 일이 다반사.[19] 그래도 생사고락을 같이 해오며 굳건한 유대로 이어져서 결국 다른 메인 히로인들과 함께 하렘을 만들자고 가장 먼저 제안하는 등 여러모로 오픈 마인드인 공주님이긴 하다.
- 메인 히로인들 중에서 초반부터 가장 적극적으로 대시하지만, 카미토와의 키스는 14권 마지막 부분에서 이루어진지라 메인 히로인들중 가장 마지막으로 카미토와 키스했다.[20]
[1]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거구의 기사의 모습을 한 정령으로 말 그대로 성 조지의 모습이다.[2] 기본적으로 D컵, 패드를 끼면 F컵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패드 설정이 유지되었으나 코믹스에서는 잘렸다.[3] 팀 스칼렛 소속의 정령사 히로인 4명 중 유일하게 등장부터 츤데레가 아닌 메가데레 속성이다.[4] 메인 히로인들중 유일하게 남자형제가 있다.[5] 참고로 신의원에서는 달마다 정령에게 음식을 봉납하는 의식이 있는데, 이를 위해 요리교육을 받는다. 봉납의식을 수행한 적도 있다. 이렇게 들으면 요리 솜씨가 좋은 것 같이 들리지만 실은 전혀 다르다. 그녀의 요리를 먹은 정령들이 한입만 먹고 아무 말도 못하고 도망쳐버릴 정도로 끔찍하며 클레어 루주와 스칼렛인 경우에는 그녀의 요리를 한입 먹자마자 둘 다 모두 바로 그 자리에서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 쓰러져 버렸다(...) 테르미누스 에스트 왈 "정령의 미각을 파괴할 정도의 요리" 이때까진 그녀에게 이를 말해줄 사람이 없어서 자신의 요리실력에 문제가 있는지 몰랐다고 한다.[6] 이것 이외에도 정령의식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쓰일 느낌이 다분한 도구들(양초,밧줄...등)을 잘도 짐으로 챙겨 다니며, 중요한 순간이 되면 입으려고 준비한 것도 가지고 다니며, 간혹 입는다. 카미토에게 줄 초콜릿을 만들 때는 미약까지 넣었다.[7] 그레이워스는 전부 꿰뚫어 봤지만 능력이 부활할 가능성을 고려해 넘어가 줬다.[8] 일단 단편 ova에 나온 사실에 따르면 엘리스보다는 작다.[9] 하지만 [ruby(정령왕의 피, ruby=블러드 스톤)]를 준 것은 사실 콘라드경으로 모습을 바꾼 밀레니아 상투스였다. 콘라드경은 피아나가 블러드 스톤을 받은 전날 이미 아르네우스의 부하에게 암살당했다.[10] 왕족의 피와 정령무녀의 힘으로 움직이는 구조라서 아르네우스도 감히 사용불가능이라고[11] 이 비밀통로는 4대 귀족가문인 엘스틴, 파렌가르트, 로렌프로스트, 켈자노스 영지로 연결되어있는데 켈자노스는 아르네우스 파의 대표주자고 엘스틴은 영지가 몰수돼서 문이 봉쇄되고 파렌가르트는 중립이지만 아르네우스가 왕이 되면 설령 엘리스가 있어도 피아나를 보호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보니 그녀를 보호할수있는건 린슬렛이 있는 로렌프로스트 가문뿐이다.[12] 이 때의 일이 신체와 심리에 큰 영향이 주어 오나니까지 했다...[13] 피아나는 신의원 출신이다보니 다양한 외국 출신의 정령무녀와 접할기회가 많아서 그렇게 거부감이 없지만 다른 히로인들은 품격이 높은 올데시아의 귀족이다 보니 이해하기 어렵고 부도덕하게 느꼈다고 나레이션으로 설명했다.[14] 이에 엘리스 파렌가르트는 폭군이라며 말하고 린슬렛 로렌프로스트는 아예 여왕, 피아나를 견제할 의회 구성까지 언급했다. 엘스틴 파렌가르트 로렌프로스트 귀족 연합의 왕권 견제 그걸 보고 피아나는 올데시아의 귀족들은 하나 같이 머리가 딱딱해서 탈이라며 디스한다.[15] 팀 스칼렛의 정령사 히로인들 모두가 본디 지닌 뛰어난 잠재력을 15권에서의 수련을 통해 이끌어냈다는 말.[16] 루비아가 클레어를 냉정하게 대하긴 했지만, 그녀는 동생을 위해 화의 정령왕에게 반기를 든 것이고 엄연히 동생의 성장을 위해 냉정하게 대한 것이다. 실제로는 동생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있다.[17] 엘리스의 본심을 알아차리고 손녀가 카미토와 이어지는걸 허락했다.[18] 아우구스트는 다 늙었고, 피아나는 제위를 거부하며, 아르네우스는 반역죄로 피아나에 의해 체포, 리네아와 어머니(황비)는 정교분리의 원칙에 따라 정치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 올데시아와 관련된 친척은 완결까지 한 마디도 나오지 않음. 리네아나 황비가 집권하든가 아니면 공위시대 확정.[19] 그래도 빈도는 4인방 중 가장 낮다.[20] 카미토에게 키스한 순서는 클레어(1권 후반), 엘리스(13권 초반), 린슬렛(13권 중반) 피아나(14권 후반) 순이다. 덤으로 레스티아는 3년 전에 키스했고, 본편에서는 4권 초중반에 키스했으며, 에스트는 4권 후반부에 키스했다.